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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청기 효과 제대로 얻으려면 전문 청능사의 관리는 필수 보청기 하면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노인분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에는 소음성 난청 등으로 보청기를 찾는 젊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보청기를 하려고 해도 가격도 만만치 않거니와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어떻게 하면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 충북보건과학대 보청기학과 교수로 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홍상모 원장에게 보청기 선택과 관리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난청 정도 확인하려면 정확한 청력검사 선행돼야 많은 사람들이 보청기를 착용하면 모든 소리가 금새 잘 들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보청기를 하고도 만족하지 못했다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유가 뭘까? 홍 원장은 “보청기 구입 시 가장 많이 범하는 오류가 보청기를 전자제품 대하듯이 가격대로 골라 선택한다는 점이다”며 “사람마다 난청의 정도도 다르고 유형도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청력검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눈이 나빠지면 시력검사를 하듯이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청력검사를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홍 원장은 “청력검사는 청력검사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해 줄 수 있는 전문 청능사에게 받아야한다”며 “이비인후과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전문 청능사에게 정확하게 청력 검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런 면에서 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는 전문청능사인 홍상모 원장에게 직접 청력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홍 원장은 청각학 석사이자 종합병원 청력검사실 경력만 10년이 넘는 전문 청능사로, 어느 곳보다 정확한 청력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후에는 개개인의 청력 상태를 분석해 제공하고,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인의 상태에 맞게 보청기를 추천해 주고 있다. 홍 원장은 “65세 이상의 20%가 난청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난청 증상을 방치하다 보청기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난청 증상이 있다고 생각되면 미루지 말고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보청기 수명 늘리려면 보청기 관리 제대로 해야청력검사를 통해 보청기를 추천받고 선택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한 후에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홍 원장은 “보청기 착용 후에는 1~2주에 한번 씩 서 너 차례 소리조정을 하는 피팅 과정이 꼭 필요하다”며 “피팅 과정 없이 무턱대고 보청기만 착용해서는 만족스런 청음을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2~3달 정도의 여유를 두고 피팅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또한 보청기 소리에 적응하고 난 후에는 주기적인 보청기 관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보청기 수명은 5년 내외로 알려져 있지만, 청소 등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수명이 짧아지는 것은 물론 보청기의 기능도 약해지게 마련이다. 홍 원장은 보청기 착용 초기 피팅 이후에도 년 1회 정도는 센터에 방문하여 보청기 청소 및 관리를 받을 것을 권했다.요즘에는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성능을 높인 개방형 충전식 보청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가격이 비싸고 좋은 보청기라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다면 제 기능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홍 원장의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보청기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전문청능사인 홍상모 원장에게 청력검사를 먼저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2021-11-10
- 보청기 선택 못지않게 사후관리도 중요합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부모님댁에 찾아가는 것이 여의치 않다보니 전화 통화나 화상통화를 많이 하게 된다. 하지만 청력이 약하신 어르신과 통화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목소리가 커지고 일상적인 대화에 어려움이 많다보니 어르신들도 짜증과 우울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청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보청기. 보청기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청각학 석사이자 전문청능사인 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평촌센터 허철규 원장에게 올바른 보청기 선택과 관리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정밀하고 선명한 소리, 오픈형 충전보청기가 대세요즘에는 성능과 디자인, 편리성까지 갖춘 보청기들이 많아지면서 보청기 착용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었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보청기는 충전식 오픈형 보청기다. 허 원장은 “최근에는 64채널, 48채널 등 세밀한 소리까지 청취가 가능한 무선 사물인터넷 오픈형 보청기를 가장 많이 찾는다”며 “성능이 개선된 신형보청기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어 보청기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출시된 세계 보청기 시장 1위 덴마크 오티콘사의 모어(MORE)제품의 경우에는 세계최초로 심층 신경망(DNN)기술이 적용된 폴라리스(Polaris)플랫폼을 탑재하여 주변 환경의 풍부한 소리를 제약 없이 받아들이고 내가 듣고 싶은 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어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티콘 모어는 보청기 사용자가 마주하는 모든 소리 장면에 최대한 많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뇌에 선명한 소리를 전달해 듣기 위한 노력은 줄이고 말소리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목받고 있다.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평촌센터는 오픈형 보청기를 포함한 오티콘, 포낙, 벨톤 제품 외에도 와이덱스, 스타키, 시그니아 등 6대 브랜드를 모두 구비하고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보청기 성능 유지하려면 사후관리 중요나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허원장은 “보청기를 구입하러 오시는 분들 중 보청기만 끼면 무조건 잘 들리려니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 난청의 정도, 청력 유형, 종류, 이명 등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선행되어야한다”고 말했다. 허 원장은 전문청능사 청각학 석사를 보유한 청각학 전문가로, 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평촌센터에서는 청력검사와 실이측정을 통해 최적의 보청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보청기를 선택했다고 끝이 아니다. 보청기 선택만큼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허 원장은 “저의 센터에서는 보청기 선택 후 약 3개월간은 적응기간으로 4~5번 정도 방문해 청능재활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귀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해주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적응기간이후에는 3~4개월에 1회 정도 센터에 방문하여 보청기 청소를 비롯하여 실이측정, 어음변별력 등을 통해 보청기를 최적화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허 원장은 “타사보청기 소리조절(피팅)이 필요하신 분들도 언제나 환영한다”며 “피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로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평촌센터는 64채널, 48채널 오픈형 충전식 보청기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보청기 무료나눔 행사를 통해 48채널급 보청기를 무상후원하고 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국가유공자, 참전용사, 중증장애, 90세이상 어르신으로 131만원 보청기 구입 시 보청기 한 대를 무상후원한다.보청기 구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청각학석자이자 전문청능사인 허철규 원장이 보청기 선택부터 사후관리까지 첨단시설과 장비로 관리해주는 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평촌센터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2021-09-30
- 보청기 잘못된 소문과 착용의 중요성 난청에 대한 편견이나 외형 및 가격 문제, 착용 시 불편함 등을 이유로 보청기 착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력을 보존하고 의사소통을 돕는 보청기 착용은 난청을 방치함으로써 청각 상실까지 위험해 질 수 있는 상황을 둔화시켜줍니다. 난청은 청각이 저하되거나 또는 상실된 일련의 상태를 말하며, 선천성 난청과 후천성 난청으로 구분합니다.후천적요인의 난청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며 중이염, 이관기능장애과 비인두염, 내이손상등 다양한 이비인후과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바이러스 감염,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돌발성 난청도 있습니다.보청기사용청력검사에서 난청으로 진단되면 손실된 청력을 보존하기 위한 보청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물론 소리전달기관에 원인이 있는경우는 약물이나 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보청기를 이용한 청각재활은 소리를 듣는 것에 더해 말소리를 잘 알아들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므로 보청기 사용을 적극 권장드립니다.보청기제작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 환자 각각의 주파수별 청력에 맞춰 소리를 증폭할 범위를 결정하며 실생활에서 타인의 음성을 예측할 수 있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단어를 이용한 어음청력검사도 진행하여 보청기를 제작합니다.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귀안이 아프거나 증폭된 소리가 밖으로 새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보청기 제작을 할 수 있는 센터에서 하셔야 합니다.보청기 착용 후 외부 소리에 익숙해지기까지는 짧게는 수주 길게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고, 착용 초기에는 집 내부같은 비교적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하며 보청기의 출력을 추가적으로 조절해 자신의 청력에 최적화된 주파수를 조절하시면 걱정하시는 생활의 불편함은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보청기의 장기적인 사용이 인지기능 저하나 치매 등 퇴행성 뇌 질환의 진행도 억제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알려져 있습니다.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홍상모 원장 2021-08-24
- 보청기 구입 이것만 알고 사자 보청기보청기는 단순히 소리만 크게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전문가에 의한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 고주파, 저주파 등 8개의 주파수와 말소리 변별력등의 개개인의 청력을 확인한 후 보청기에 개인의 청력을 입히는 것입니다. 단순히 소리만 크게 들리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섬세하게 제작, 조절해야 합니다. 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겉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 보청기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배터리를 사용하는 보청기도 있지만, 충전식 보청기의 대중화로 핸드폰과 연결하여 보청기로 전화도 받고, 영상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가격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많은 시간 상담 받을 것많은 보청기 대리점을 들러 상담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같은 제품이 판매하시는 분에 따라서 수십만원까지도 차이가 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격비교는 필수입니다. 또한 보청기를 사용하는 사람의 귀 모양에 맞게끔 제작도 가능한 곳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전자전자 팔 듯 가격만 할인하여 보청기만 파는 곳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병원부터 가셔서 검사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검사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가시기 전에 내가 청각장애를 받을 수 있는 청력인지 검사를 하시고 가시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전문적인 상담정확한 검사가 이루어 졌어도 보청기가 아무리 비싸고 좋은것이라도, 보청기를 왜 해야 되는지, 보청기로 얻을 수 있는 착용자의 기대치와 실질적 효과에 대해 알고 시작하는것과 모르고 시작하는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 차이를 알고 시작하면 보청기 착용에 대한 실패 확률을 확연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청기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상담 시간이 중요합니다. 보청기는 일반 전자제품이 아닙니다.안양 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홍상모 원장 2021-07-08
- 보청기 구입시 꼭 봐야할 추천 기능과 가격 좋은 보청기보청기 가격이 비쌀수록 더 좋은 제품이지만 무조건 비싼 보청기만이 좋은 보청기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보청기의 가격은 얼마나 많은 소음속에서 말소리를 분리해 내는 기능들이 적용되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그리고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은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의 가격입니다. 초소형 보청기의 공급가는 일반 귓속형 보청기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단지 초소형이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귓속형 보청기에 비해 비싸게 판매를 하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보청기 기능방향성, 채널, 소음제거, 피드백 제거, 무선 연결, TV나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무선 액세서리 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으나 전문가의 피팅이 없으면 다음과 같은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귀에 정확하게 맞지 않아 이리 저리 움직이거나 시끄러운 곳에서 예전 보청기보다 안들린다거나 RIC 보청기보다 기능 면에서 떨어지거나 하기도 합니다. 때로 귀를 잘못 움직이면 귀 속이 아플 수도 있으며 보청기를 착용자가 평소 TV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무선 액세서리가 오히려 불편할 수 있습니다.전문가 필요성보청기를 구매할 때는 일반 전자제품 고르듯 가격으로만 판단 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전문적인 보청기의 전문점에서의 충분한 상담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청기 귓본을 떠본 경험이 많아야 함은 당연하며 과거의 아날로그 보청기와는 달리 첨단 시 스템으로 보청기를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보청기 피팅 경험이 많은 전문가의 실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보청기를 선정하기 전 난청인의 청력상태 외에 착용자의 라이프스타일, 직업, 연령 까지 꼼꼼하게 알아보는 이유입니다. 자신에게 딱 맞는 보청기를 구입해야 좋은 보청기를 구입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안양 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홍상모 원장 2021-06-10
- ‘혹시 나도 난청?’ 무료 청력검사로 확인해 보세요~ 청각 기능이 떨어져 소리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난청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도한 소음 노출로 인한 소음성 난청부터 질병이나 사고 때문에 갑작스레 찾아온 돌발성 난청, 유전적 요인에 의한 선천성 난청까지 노화 외에도 여러 요인이 난청을 야기한다. 즉, 난청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라는 뜻이다.최근에는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이 대세가 되면서 오랜 시간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수업을 듣는 청소년층에서도 소음성 난청이 늘고 있어 걱정이다. 한 번 떨어진 청력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내 가족 중 누군가가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있다면 난청일 수 있으니 서둘러 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난청 관리는 청력검사부터 시작, 청능사에게 정확한 검사 받아야난청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청력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청력검사는 개인의 청각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로, 난청의 유무나 유형, 형태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과정이다. 중요한 검사인만큼 정확하게 이뤄져야 하는 것이 관건. 이런 이유로, 청능사에게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능사란 청력검사를 진행하고, 보청기 상담 및 판매, 사후관리, 청각 훈련과 관련 연구 등을 시행하는 청각 전문가를 뜻한다.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 홍상모 원장은 “청력검사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검사를 받으면 이비인후과적 치료가 필요한데 권하지 않거나 전혀 못 듣는 귀에다 보청기를 맞추는 등의 어이없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전문적으로 청력을 검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청능사에게 검사받는 것이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에서는 전문 청능사이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수로도 활동 중인 홍상모 원장이 직접 나서 청력검사부터 보청기 상담과 판매, 사후관리 등을 도맡아 진행한다. 특히, 난청 여부를 판단할 청력검사는 무료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청력검사는 개인 상태를 물어보는 설문조사를 완료한 후, 8개의 대표적 주파수를 들려주어 청력의 문제가 있는 부분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이뤄진다고. 검사 후에는 개인의 청력 상태를 분석해 제공하며, 청각재활적 측면에서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인 상태에 맞는 최적의 보청기를 제안해 주고 직접 맞춤과 관리까지 병행한다.홍 원장은 “비용부담 없이 청능사가 진행하는 청력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좋은 기회”라며 “난청이 의심된다면 예약을 통해 무료 청력검사를 받아보시라”고 권유했다.난청 관리를 위한 보청기 선택, 세심한 관리 여부도 반드시 체크난청 관리를 위해서는 보청기 착용도 필수적이다. 보청기는 기능과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가 출시돼 있는데, 요즘은 착용감이나 기능면에서 우수한 개방형 보청기가 대세로 떠올랐다. 홍 원장은 “개방형 보청기는 이어폰 형태라 착용 시 눈에 잘 띄지 않는다”며 “보청기 착용을 숨기고 싶거나 외모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개방형 보청기는 블루투스와 연동해 휴대전화를 받을 수 있고, 오디오 스트리밍으로 음악도 들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아울러, 외이도로 소리가 바로 전달되는 구조라 더욱 잘 들을 수 있고, 고주파수 소리를 증폭하는 힘이 강해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개방형 보청기 중에서는 충전식 타입의 인기가 높다. 일반적인 보청기는 작은 건전지를 끼워 사용하는 구조인데, 건전지를 빼고 끼는 일이 번거로워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지만, 충전식은 보청기를 충전기에 꽂아두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형태라 건전지 교체에 어려움을 겪던 사람들, 특히 어르신들이 더욱 만족해 한다는 설명이다.홍 원장은 “보청기는 팔면 그만인 단순한 전자제품이 아니다”라며 “전문가가 개인의 상태에 맞는 보청기를 제안하고, 개인의 성향이나 상태까지 파악해 소리 조절을 해주는 등 보청기 적응을 위한 섬세한 과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성공적인 착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21-02-03
- 보청기는 사후관리를 잘해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데드크로스’ 2020년 한해를 정리하는 통계에서 나온 용어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인구 감소의 시대를 알리는 용어다. 대부분 출생률 감소가 문제라고 말한다. 3~4년 전에 한해 출생인구가 40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는 기사를 접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그 30만 명대도 무너져 20만 명대로 떨어진 것이다. 그리고 그 출생자가 사망자보다 줄어들었다. 심히 심각한 문제다. 하지만 같은 현상에 대해 필자는 직업 때문인지 고령화사회를 걱정하게 된다.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의료기술이 진보하면서, 사람들은 건강한 노년의 삶을 추구한다. 보청기 구입도 그러한 추세와 관련이 있다. 보청기 착용을 통해 더욱 긍정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려고 할 때 안경을 통해 시력을 교정하듯이, 쉽게 청력이 보정되고, 별도의 관리 없이 잘 들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안경의 경우 시력 검사 후 시력에 맞는 도수의 안경을 몇 주 정도 적응을 하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보청기는 맞춤 과정부터 정확한 청력검사와 실이측정 후 적합한 보청기 선정의 복잡한 전문절차를 거치며, 청능재활 및 사후관리의 난이도가 높다. 안경은 한 번 맞춘 렌즈로 교체 전까지 계속 사용하지만 보청기는 구입 후에도 청력의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난청검사와 더불어 보청기 소리조절(Fitting)을 해야 한다.보청기 사후관리의 편리를 위해서는 우선 본인의 청력, 난청 정도와 유형에 알맞은 보청기를 맞춘 후 약 10주에서 12주 정도 실이측정을 통한 객관적인 청능재활과 사후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소리가 갑자기 안 들리는 경우 불안해하지 말고, 즉시 보청기를 맞춘 곳의 전문가를 찾아가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대부분 귀지 막힘과 배터리가 떨어지는 경우 많지만, 혹시라도 기계적인 부분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평소 보청기 청소 도구를 가지고 간단한 청소를 해주고, 전자습기제거기나 살균기로 관리를 해주면 좋다. 무엇보다 몇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전체적인 보청기 청소 및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평촌센터허철규 원장 2021-01-13
- 보청기 구입 시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국내에 보청기 착용자들에게 알려진 보청기 사용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3~2017년간 총 3562건의 고령자 의료기기 관련 소비자 상담 중 681건이 보청기 관련 상담이었다. 안양도 주변 과천, 의왕, 군포 보다 평균연령이 42.41세로 높은 지역이어서 보청기 구매가 높다고 판단된다.불만사례는 전문센터에서 보청기를 구매하지 않은 그리고 전문적인 청력검사를 받지 않고 저가의 보청기를 길거리에서 전자제품 싼값에 구매하듯 착용한 일부의 착용자들의 의견을 전해 들은 사람들의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보청기 만족도에 관한 조사가 최근에 이루어지고 논문이 발표되었다.논문 결과는 2020년 국내의 논문 결과로 마크트랙 8의 설문내용을 기반으로 한 논문 결과로써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만족, 만족의 비중에서 전체적으로 68.4%로 보고하고 있다.불만족 사례의 경우에는 보청기 구매 후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받지 못해 피해를 보는 사례로 보청기는 보청기 구매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착용 후 적절한 조절과 적합이라는 적응단계를 무시한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한쪽 귀에 보청기를 하느냐 아니면 양쪽으로 보청기를 착용하느냐에 따른 양이착용효과에 따라서도 보청기 만족도가 달라지게 된다.요즘 보청기 기술이 대단히 발전하여 잡음과 말소리를 구분하고 소리에 대한 방향감을 느끼게 해주는 기능, 깨지는 듯한 소리 제어, 바람 소리 제어, 우리 말소리의 받침자에 해당되는 자음자를 잘 듣는 영역의 주파수로 옮겨주는 기능 놀라운 기능들이 추가되고 있다. 보청기의 상담은 가격만을 할인하는 것이 상담이 아니라, 상담자와 조절해주는 사람이 다른 곳이 아닌 청각전문센터에서 난청에 따른 보청기의 기능과 적응단계에서의 불만들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지를 상담하는 것이고 이러한 과정이 있어야만 보청기 착용 후 불만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정밀한 청력검사를 통해 난청 유형, 어음변별력 등을 확인한 후 청각사, 청능사와 같은 전문가와 심도있는 상담을 통해 구입하자.안양 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 홍상모 원장 2020-12-23
- 보청기 선택시 음질을 최우선 고려해야 시력이 저하되면 안경을 맞추려 전문가를 찾아 시력검사를 받고, 맘에 드는 안경테와 렌즈 소재를 결정하는 과정을 통하게 된다.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이 과정을 아주 일찍, 오랫동안 경험했기에 그리 대수롭지 않게 느낀다. 청력이 약해지면 보청기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안경처럼 일찍 경험한 사람은 드물고, 주위 지인 중에서도 사용자가 많지 않아 선택을 위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착용 여부부터 제품 선정까지 선택의 문제에 접하게 되면,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게 된다.그렇다면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좋은 보청기를 선택하려면, 어떤 정보를 알아야 할까? 성공적인 보청기 선택과 청능 재활의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한 가지만 얘기해볼까 한다.보청기 선택 시 고려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음질’이다. 다양한 청각의 정도와 유형에 따라서 다양한 음색과 음질을 만들어서 잘 들리게 하는 것이 보청기 맞춤 과정이다. 이 부분의 노하우가 높은 청각전문가가 우수한 보청기 전문가이다. 예를 들어 노인성난청이라면 울림 없이 편안한 착용으로 음질이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들리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청력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 이를 위해 새롭게 청력 검사와 ‘실이 측정’으로 소리 조절을 해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전문가의 과정이다.결론은 보청기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음질이고, 각자의 청각 상태에 따른 정확한 음질을 찾아주는 것이 좋은 전문가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청각의 상태를 체크한 후 그에 맞는 제품을 선정하는 것이 순서이다. 먼저 예산을 고려해 가격대를 먼저 정하고 그 가격대에서 최고 품질의 보청기를 찾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좋은 보청기는 착용자에게 꼭 맞는 보청기여야 한다. 가격도 중요한 결정요소이지만, 먼저 음질을 고려해 보청기를 선정하고 그 다음에 가격을 함께 고려할 것을 추천한다. 보청기 선정 후에도 난청의 정도에 맞게 피팅을 하고, 울림은 없는지 다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보청기 착용 시 울림이 심한 분이라면 오픈형을 먼저 시도해볼 것을 추천한다.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평촌센터허철규 원장 2020-12-10
- 안양 보청기 어르신 코로나19 시대 배려방법 소리라는 청각적 정보의 기능이 제한적인 난청인들에게는 얼굴표정과 입술모양, 몸짓 등은 의사소통에 있어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만 코로나 시대에 필수품인 마스크는 청각적 정보 외에 시각적 정보까지도 제한을 하게 되므로 난청을 가진 어르신들에겐 더욱 힘든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마스크의 존재는 얼굴의 반을 가리게 되므로 시각적 정보를 완전히 차단하게 됩니다.더불어 소리라는 존재는 마스크를 통과하면서 말소리 중에 고주파의 성분을 더 떨어뜨리게 됩니다.일종의 차폐역할을 하게 되는데 말소리 성분 중에 굵게 들리는 저주파 성분은 소리의 크기를 좌우하는 에너지 성분은 많지만, 말소리를 구분하게 하는 역할이 고주파수 성분에 비해 떨어집니다. 반면 고주파수 성분은 우리나라 말소리의 자음자의 구분을 짓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단어의 받침자들을 구분 짓게 도와줍니다. 따라서 마스크를 통과 한 말소리에 고주파 성분이 떨어진다는 것은 말소리 구분을 명확하게 할 수 없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이 경우 난청을 가진 어르신들은 더욱 알아듣기 힘들기 때문에 다시 얘기해 달라 할 수밖에 없고, 말하는 사람도 마스크로 인하여 말하기 힘들어해서 다시 얘기해 달라 하면 짜증스러운 현상이 반복될 수밖에 없고 난청인들은 알아듣기도 힘든데 상대방의 짜증까지 같이 떠안게 되는 현실입니다.최근 보청기의 기능은 매년 향상되고 있고, 말소리 변별에 도움이 되는 고주파수의 성분을 증폭하는 기능이 각 제조사 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그렇지만 보청기의 기능이 아무리 좋아진다고 해도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로 인한 의사소통의 단절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선행되어 해결될 문제입니다. 난청을 가진 어르신들은 보청기를 반드시 착용해야 되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말하는 화자의 난청인에 대한 배려심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기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말할 때는 손짓 몸짓도 섞어가면서 가능한 천천히 또박또박 말한다면 난청이 있는 분이건 정상 청력인이건 청취 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안양 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 홍상모 원장 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