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국어학원' 검색결과 총 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개별 맞춤형 단계식 학습, 국어성적 향상의 일등공신! 얼마 전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에서도 국어의 기세는 만만치 않았다. 작년 수능과 올해 9월 모평보다는 쉬웠다는 전문가들의 의견과는 달리 가채점 결과 등급컷이 지난해보다 더욱 내려가며 학생들에겐 까다롭고 어려웠던 것으로 판명됐기 때문이다. 올해도 역시 수능 국어의 강세는 이어진 셈이다.이처럼 입시에서 국어의 중요성은 커져가고 있지만, 난이도가 높은 고등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 올리기가 쉽지 않아 고민이 크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빨리 국어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상위권 성적 만들기로 유명한 ‘한밝국어학원’을 찾아 효과적인 고등 국어학습법에 대해 물어봤다.사잇돌시스템, 메타인지 등 학생별 맞춤학습으로 성적 향상 이뤄내한밝국어학원은 오랫동안 고등 국어를 가르치며 매년 내신과 수능에서 상위권 성적의 학생을 대거 배출하는 곳으로 입소문 나 있다. 지난해 7등급으로 들어왔던 고3 학생은 그해 수능에서 국어 1등급을 거두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50점대로 들어온 한 학생은 이번 2학기 중간고사에서 94점을 받는 등 급격한 성적 향상을 경험한 사례는 이곳에선 흔한 일이다.이뿐만 아니다. 올해 6월 모평에서 4등급을 받았던 학생은 3개월 수강 후에 치른 2021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1등급을 받았고, 6월 모평에서 5등급을 받았던 한 학생은 6개월 수강 만에 이번 수능에서 2등급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들 대부분은 한밝국어학원에서 공부하며 단기간에 성적을 올린 경우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이런 뛰어난 성과가 나오는 데에는 한밝국어학원만의 독보적인 학습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고등 국어 과정의 개념을 중시하며 이를 철저히 가르치는 것은 물론 국어지능향상 수업을 병행해 독해력과 사고력을 높여주는 것. 거기다, 학생마다 다른 국어 능력을 파악해 개별 수준에 맞는 단계별 과제학습을 적용하는 것도 특징적이다. ‘사잇돌시스템’으로 불리는 단계별 과제학습은 문학, 비문학, 문법 등의 국어영역별 과제를 학생의 학습능력, 성취도, 학습속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준별 단계별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개별맞춤이라 학생마다 과제 양이나 진도, 난이도 등도 모두 다르다.한밝국어학원 도담 원장은 “사잇돌시스템은 문학과 비문학 각각 10단계, 문법은 3단계 등 수능 국어 전 영역을 레벨별로 세분화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계부터 학습을 시작하도록 한 개별맞춤 프로그램”이라며 “단계별로 과제학습을 하며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때문에 어떤 지문이 나와도 읽어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어능력’이 향상되며 성적도 오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촘촘하게 세분화된 단계 구성은 실력의 누수를 막아 학습성과를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또한, 한밝국어학원은 메타인지 학습이론을 적용해 국어학습의 효율성과 성과도 높인다. 메타인지 학습이론을 시간 관리와 결합해 국어 시험에서 전체 시간이 아닌 영역별로 시간 기준을 세워 관리하도록 하고, 독해에는 메타인지 독해이론을 적용해 자신의 독해 분량과 문제가 요구하는 핵심근거를 눈으로 확인하며 전략적으로 파악하도록 이끈다.1:1 학습코칭과 자체교재도 수준급한밝국어학원은 수업 끝나기 20~30분 전에 클리닉실에서 1:1 학습코칭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선생님은 개별로 과제 점검을 하며 학생의 문제 해결 능력을 점검하게 된다고. 일방적으로 설명하고 가르치는 티칭이 아닌 학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끌어내고 북돋우는 코칭에 집중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호응과 학습효과가 높은 편이다.또한, 학습 시 활용하는 다양한 자체교재도 수준급이다. 국어영역별 개념학습과 단계별 과제학습을 위한 맞춤형 교재는 물론 내신대비를 위한 자체교재 등이 준비돼 국어학습에 시너지가 나도록 돕는다.한편, 한밝국어학원은 정규반과 특강으로 구성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위해 현재 고등반 모집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예비고1반은 12월 13일 1차 개강에 이어 내년 1월 2차 개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0-12-23
- 수능 적중률 높은 명품강의가 국어 1등급 비결! 수능시험이 마무리되었다. 2021학년도 수능 국어는 2020학년도보다 지문 길이가 짧아지고 초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지만 공개된 등급 컷을 보면 체감 난이도는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쏘마 국어는 2021학년도 수능 국어에서 높은 적중률로 좋은 성과를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스카이에듀 온라인 스타강사로 유명한 쏘마 국어의 쏘마 원장을 만나 학습 비결을 들었다.입시 흐름 꿰뚫는 높은 수능 적중률 자랑 쏘마 국어의 2021학년도 수능 국어 적중률은 매우 높았다. 문학작품은 7개 중에서 6개가 적중했고 문법은 5개 내용을 모두 적중했다.쏘마 국어 쏘마 원장은 “수능 직전에 진행되는 파이널 특강시간에 수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문학작품과 문법 등을 정리해 학생들에게 나누어준 찍기 프린트에서 문학작품 6개, 문법 5개 내용이 모두 적중했다”며 “그 결과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높은 수능 적중률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교육부 산하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에듀TV교육방송 등 대형 온라인 사이트에서 10여 년 동안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 스타 강사이자 입시의 흐름을 꿰뚫는 입시 전문가이기에 가능한 일. 또한 다수의 국어 교재를 집필해 전국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수능 국어의 눈’, ‘TOP’ 등의 단독 저서 교재는 40여 개 고등학교에서 부교재로 사용되고 있을 만큼 실력 있는 베테랑이다.내년 1월에는 에듀TV교육방송과 함께 개인 온라인 사이트를 만들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학원 재원생들은 부족한 부분이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온라인 강의로 무료로 무한 반복 학습할 수 있다.학교별 수업, 철저한 학습관리로 성적 향상쏘마 국어에 들어가면 처음부터 학교별로 반 배정을 한다. 평소에 학교 구분 없이 다 같이 수업하다가 내신 기간에만 학교별로 수업하는 일반적인 학원과의 차별화된 방식이다.쏘마 원장은 “평소에도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하니 우리 학교의 특성에 맞는 교과 내용과 커리큘럼으로 집중적으로 배우고 내신 기간에는 배운 부분을 다시 반복 학습하고 단원별로 100문제 이상 문제 풀이하며 철저하게 준비해 국어 성적이 오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유명한 온라인 강사들은 고 3학년만 수업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쏘마 원장은 전 학년의 모든 수업을 직접 강의하기 때문에 스타 강사의 명품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것도 쏘마 국어의 특징. 수업 전후에 테스트를 진행하고 매일 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고 학원만 다닐 수 없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관리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관리원장과 연구실장, 여러 명의 조교가 상주하며 쏘마 원장과 함께 학생들을 관리하기 때문에 철저한 학습관리가 이루어진다.개인별 무료 컨설팅과 무료 모의고사 제공쏘마 국어는 모든 재원생들에게 개인별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다양한 입시 전형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입시 전형을 찾아서 미리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 내년부터 입시가 변하고 국어 선택과목이 생기면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재원생들에게 입시 전문가인 쏘마 원장이 직접 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함께 학생들에게 맞는 선택과목과 입시 전형이 어떤 것인지 개별 컨설팅을 진행하고 그에 맞는 입시 전략 계획을 세운다.또한 월 1회 모의고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내년부터 국어 선택과목이 생기고 문학과 비문학은 문항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시간 관리 연습 등 예전의 기출문제와는 차이가 있어 기존의 기출문제가 아닌 N수생들이 치르는 사설 모의고사를 매달 무료로 제공한다.다가오는 겨울방학, 핵심을 꿰뚫는 명품강의와 철저한 학습관리로 유명한 쏘마 국어에서 국어 성적 향상을 기대해보는 것은 어떨까. 2020-12-16
- 개인별 맞춤 교육으로 ‘국어 1등급’을 완성하다! 얼마 전, 평촌학원가에 ‘오샘국어학원 중·고등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30년간 국어 교육에 집중해 온 오지연 원장이 이끄는 곳으로, 안양 비산동과 위례신도시 등에서 성공을 거둔 후 고등국어에 특화된 수업을 펼치고자 평촌학원가로 진출하게 됐다고 한다.오샘국어학원은 ‘국어실력은 독해능력에 좌우된다’는 교육철학에 따라 학생들의 독해능력 향상에 무엇보다 공을 들인다. 이를 위해 전문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책 읽기를 강조하고, 수준에 맞는 독서교육으로 기본기를 쌓는 데 집중한다. 아울러, 개인별로 독해능력이나 학습수준, 이해력 등이 다른 것을 고려해 철저한 ‘개별맞춤교육’을 실천하며 입시와 내신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국어의 기본기 위에 개인별 맞춤 교육을 더한 수업사실, 국어학원에서 개별맞춤교육을 한다는 것이 낯설기는 하다. 국어는 영어나 수학에 비해 투자되는 학습시간이 적어 일방적인 정보전달식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오샘국어학원 오지연 원장은 “언어능력과 문법 지식, 독해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갖춰져야 하는 국어야말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같은 학년이라도 학원에서 배우는 커리큘럼은 조금씩 다르다는 설명.오샘국어학원은 개인별 실력과 학습상태를 파악해 이에 맞는 맞춤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국어 실력을 높이고 있다. 국어 문법이나 문학 개념 및 작품 분석 등은 기본적으로 가르치고,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이나 강화해야 할 부분 등은 온·오프라인 개별맞춤 교육을 통해 보완해 나간다고. 즉, 독해능력이 부족한 학생은 독해 훈련으로 보강하고, 어휘가 부족한 학생은 어휘 수업을 보강해 실력을 채우는 식이다. 따라서 이곳의 학생들은 학습 진도나 학습의 난이도가 자신의 현재 수준에 따라 다른 것이 특징이다.또한, 국어 실력의 근간인 독해능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교육에 집중하는 것도 눈에 띈다. 이를 위해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체계적인 책 읽기 교육을 통해 독서능력도 끌어올린다. 게다가, 신문 사설 분석을 통해 수능국어에서 필요로 하는 비판적 읽기 능력도 키운다.오 원장은 “고등학교에 올라오면 수능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는 독해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독해능력은 초·중등 때 거의 갖춰지므로 이 시기에 충분히 책을 읽어 독해능력을 형성해 놓아야 어려워지는 고등국어에서 1등급의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중·고등부 커리큘럼 및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도 주목!그렇다면, 오샘국어학원의 커리큘럼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중등반의 경우, 문학적 감각과 비문학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독서교육을 기본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 다음, 중·고등국어에서 필요로 하는 문법과 문학 수업, 독해 훈련, 고급 어휘 등을 다지고 사설 분석, 주제토론도 함께 진행한다. 사설 분석은 신문 사설을 읽어보고 분석한 뒤 자신의 생각을 100자 정도 써 보는 것으로 수능에서 요구하는 비판적 읽기가 저절로 이뤄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고등반은 수능과 내신 모두를 대비하는 과정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문학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법 및 비문학, 고급 어휘 등을 빠짐없이 학습하며 국어 실력을 다진다. 한편, 오샘국어학원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대비하기 위해 특강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학년별 특성에 맞게 특강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평소 시간이 없어서 못 했던 독서를 강조하고, 실력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학습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오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중3 학생들은 독서에 더욱 집중하며 고등국어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고, 고1은 수능에서 다루는 문학 개념 및 문법, 고급 어휘를 학습하고 수능 및 내신 문제 구성에 많이 활용되는 시조도 공부해 두면 좋다”고 조언했다.오샘국어학원은 12월 시작하는 정규반 개강을 위해 중·고등반을 현재 모집 중에 있다. 2020-11-11
- 국풀(국어풀이과정)학습법으로 내신 수능 만점에 도전하자! 국어가 문제다. 가장 쉬울 것 같지만 점수 올리기 가장 어려운 과목인 국어. 아는 듯 모르는 듯 공부를 하는데도 점수는 제자리걸음이라며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 국어 점수를 올릴 수 있을까? ‘국풀(국어풀이과정)학습법’으로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최용훈국어학원 평촌센터를 찾아 국어점수 올리는 국풀학습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국어도 점수 올리려면 정확한 풀이과정 작성해야일반적으로 학생들이 국어공부를 하는 방법은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뒤, 틀린 문제는 해설지를 보고 답을 확인하면서 끄덕끄덕 하고 넘어가는 식이다. 물론, 정확히 답을 알고 정답을 맞힌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감으로 정답을 찍기 때문에 맞아도 왜 맞았는지, 틀려도 왜 틀렸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지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덕인 원장은 “이처럼 정확한 개념과 풀이과정을 알지 못한 채 단순히 문제를 풀고, 답만 확인하는 수준으로는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절대 국어점수를 올릴 수 없다”며 “국어도 수학처럼 문제 풀이과정을 거쳐 정확한 정답의 근거를 확인하고 숙지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왔을 때 틀리는 일이 없다고. 최용훈국어학원의 국풀(국어풀이과정)학습법은 이처럼 학생들의 잘못된 국어문제풀이 습관을 고치고 문제를 풀 때 개념과 과정의 정확한 근거를 쓰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국어학습방법으로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국풀학습법은 4가지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지문의 주제를 파악하고, 두 번째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 유형 분석한다. 그 다음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제시하는 방법인 선택지 근거를 배운다. 마지막으로 가장 효과적인 문제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찾는 접근방법을 훈련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 원장은 “국풀학습법은 개념설명 뿐 아니라 학생스스로 지문과 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다”며 “이를 통해 어떤 지문이 나오더라도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해 낼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고, 이런 훈련이 쌓이면 성적은 당연히 따라오게 된다”고 말했다.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국어점수가 제자리라면, 국풀학습법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국풀 훈련 최적화된 매일 푸는 주 단위 자체교재최용훈국어학원은 전국에 수십여 개의 지점을 갖고 있는 학원으로, 국풀국어연구소에서 자체제작하는 국풀학습법에 최적화된 교재 또한 강점이다. 국풀국어연구소는 상근연구원만 30명에 이르는 자체 국어연구소로, 최신 입시경향과 국풀학습법에 맞는 최적의 교재를 만들어 내고 있다.매일 3개의 지문을 국풀4단계로 분석해 문제를 풀도록 구성된 교재는 일주일단위로 1권씩 풀 수 있도록 제공된다. 학생들은 이 교재로 매일 문제를 풀면서 국풀 4단계 과정으로 분석해 작성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원장은 “국풀과정에서 지문 및 문제와 씨름하다보면 독해력과 사고력이 자연스럽게 성장한다”며 “몰랐던 부분도 수업시간에 설명을 들으면 훨씬 더 이해하기가 쉽다”고 말했다.국풀교재 뿐 아니라 내신교재도 남다르다. 이 원장은 “저희 학원은 전국적 지점을 갖추고 있어 안양평촌 뿐 아니라 대치, 송파 등의 기출까지 더해 교재를 만들고, 내신분석자료를 제공한다”며 “여러 유형별 문제 대비가 가능해 내신대비에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중고등 학생 대상 국어전문학원인 최용훈국어학원은 중3학생들을 위한 예비고1과정을 8월9일 개강한다. 2020-08-05
- 2022학년도 수능 체제, 국어 학습의 변화 현 고2가 처음으로 치르게 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예시 문항이 지난 달 공개되었다. 국어영역의 경우 기존의 80분 45문항 시험 형식은 유지하되, 공통과목인 ‘문학’과 ‘독서(비문학 독해)’가 모두 34문항(각 17문항),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가 11문항으로 구성된다.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당장 내년 수능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할 학생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 번도 공부해 본 적 없고 기출문제조차 전무한 ‘매체’보다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는 것이,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해야 하는 ‘언어(문법)’보다 기출문제만 몇 번 풀어보면 되는 ‘화법과 작문’를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다. ‘공통과목 원점수 평균에 따른 선택과목 원점수 조정’이라는 보상책이 학생들에게 유인이 될 것이라는 기대는 회의적이다. 인생이 걸린 시험에서는, 굳이 도박을 하는 것보다 대세를 따르는 것이 나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일단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올해 2학년 2학기 수업 과목을 ‘언어와 매체’에서 ‘독서’로 교체하였다. 이제 고2부터, 국어 과목에서 문법 수업은 차차 실종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면 우리 학생들은 무엇에 주력해야 하나? 작년에 이미 개정 새 교과서 ‘독서’로 첫 수업을 했던 학교의 경험이 시사점을 제공한다. ‘독서’ 교과의 구성대로 비문학 지문으로만 중간고사를 치렀다. 그러자 상위권의 변별력이 사라졌다. 애매한 문학 문제가 없으니, 독해력이 있는 학생들은 이미 배운 비문학 지문에서 출제된 문제를 거의 다 맞혔다. 그래서 기말고사에서는, 50분 시험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긴 지문을 제시하거나 교과서 외 비문학 지문을 출제하였다. 한마디로, 모의고사 등급이 좋은 학생에게 내신 1등급도 몰아주는 결과가 된 것이다.세상은 자꾸 변한다. 어제의 시험 문제와 내일의 시험 문제가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발전은 없다. 그리고 비문학 독해 능력은 단기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이석호국어학원 이석호 원장 2020-07-29
- 중등때 국어의 기본기를 다져야 고등국어가 편하다 쉽게 생각하지만 가장 점수 올리기 어려운 과목 국어. 국어쯤이야 자신했다 생각보다 낮은 점수로 당황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더군다나 수능국어는 점차 어려워지는 추세로, 일찍부터 국어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국어에 자신감을 얻고,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 정동민국어논술학원 박보라 부원장에게 중등국어 학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국어, 독서논술 병행하며 기본기를 다져야중등 때는 국어공부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다 고등 진학후 국어성적에 당황하는 학생들이 많다. 뒤늦게 국어공부를 시작하지만 점수올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어휘부터 문법, 독해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 박보라 부원장은 “고등 때 국어 때문에 고민하지 않으려면 중등시기에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며 “국어개념부터 필독서를 읽고 토론하는 독서논술 수업을 병행하며 국어의 토대를 다져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어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정동민국어논술학원에서는 초등6학년 2학기부터 시작하는 예비중1과정부터 예비고1과정까지 중등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박 부원장은 “중등과정은 예비중1 등 어린학생들이 국어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논술 수업에 쓰이는 필독서의 경우에도 예비중1은 학생들이 재미있어할만한 글감이 있는 책들을 선정한다”고 말했다. 물론 중학입학이후에는 교과서 필수작품을 비롯한 문학작품부터 비문학까지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토론수업과 병행하며 비판적사고와 논리적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글쓰기를 통해 수행평가도 대비가 가능하다. 박 부원장은 “요즘 학생들은 글이 조금만 길어도 읽기 힘들어 한다”며 “중등 때에는 책읽기를 병행하면서 사고를 확장하고, 독해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등국어, 수능까지 내다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첫 지필고사를 보는 중2부터는 내신대비도 병행하며 전반적인 국어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예비중3 부터는 수준에 따라 반을 구분하여 심화된 내용으로 고등국어와 수능대비를 위한 국어학습에 초점을 맞춰 수업을 진행하고, 중3의 경우에는 실력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수능집중반을 개설해 남들보다 1년 일찍 수능국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각 학년별 요구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결과적으로는 고등국어, 수능까지 연계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국어실력의 기본이 되는 어휘실력 향상을 위해 매주 어휘테스트도 실시한다. 박 부원장은 “요즘 학생들은 기본적인 어휘도 부족한 경우가 많고, 어휘가 부족하다 보니 문장해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자체 제작된 어휘교재로 매주 어휘테스트를 실시해 어휘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모든 교재는 자체 제작된 교재를 활용한다. 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오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교별 내신전략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토대로 학년별로 맞춤 제작된 교재를 사용하는 것이 강점이다.국어뿐 아니라 모든 학습의 토대는 읽기능력에서 비롯된다. 문제해석능력이 떨어지는데 시험점수가 좋을 리가 없다. 박 부원장은 “국어능력은 모든 학습의 토대로, 국어성적이 좋은 아이들은 다른 과목의 이해도도 훨씬 높다”며 “수학학원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온 학생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강사 한 분 한 분이 모두 실력이 좋은 것은 기본이고, 강사들끼리 연구하고 논의하는 문화가 자리 잡혀 있어, 변화하는 입시와 다양한 변수에도 대처가 빠른 것이 정동민국어의 장점이다”고 덧붙였다.평소 책읽기가 훈련이 되어 있지 않거나 남들보다 일찍 고등국어, 수능국어를 대비하고 싶다면 정동민국어학원의 중등국어 과정을 통해 국어의 기본기부터 다지는 것이 미래를 내다보는 좋은 전략이다. 2020-07-22
-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 공정한 내신 평가를 위한 제언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바꿔 놓았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준비 중이다. 모든 것이 새롭지만 학생들은 잘 적응할 것이다. 다만 기존의 타성에 젖은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선생님들이 고생할 뿐이고, 각 급 학교의 준비 역량에 따라 제공되는 교육 서비스의 질이 꽤 다를 뿐이다.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고등학교의 내신 평가이다. ‘공정성 강화’를 가장 큰 화두로 삼고 있는 대학 입시에서, 공정한 내신 평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래서 수업 일수가 부족하더라도 중간고사를 수행 평가로 대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더라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모두 등교해서 진행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로 인해 두 번의 시험이 어렵다면, 기말고사 한 번으로 통합될 수도 있다. 문제는 이런 경우 어떻게 학생들을 평가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공정하고 변별력 있는 평가가 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해결 방법은 간단하다. 한 번의 시험으로 평가하더라도 문항수를 두 배로 하면 된다. 국어 과목의 경우, 수능처럼 40여 문항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물론 시험 시간은 그만큼 늘려야 할 것이다. 시험 범위를 많이 하라는 것이 아니다. 과중한 시험 범위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부담 증가는 피하되, 난이도가 높은 문제와 낮은 문제를 다양하게 출제하라는 것이다. 문항의 난이도에 따라 배점을 차등 부여하는 것도 필요하다. 제발 역배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학생들이 실력에 따라 정당하게 평가받도록 하는 것, 이것이 가장 공정한 내신 평가이다.고작 20여 문항의 지엽적인 평가로,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크게 떨어질 것을 두려워하게 만들며, 때로는 실력보다 운에 기대게끔 하는 시험은,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다. 오히려 노력한 학생들을 배신하는 내신 평가가 될 수밖에 없다.이석호국어학원이석호 원장 2020-03-08
- 국어교육의 대세 ‘국풀학습법’, 국어실력 키우는 일등공신! 바야흐로 국어의 시대다. 대입에서 국어는 변별력을 가르는 중요한 과목이 됐다. 하지만, 국어를 잘 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수포자에 이어 국포자(국어 포기자)까지 등장할 정도다. 왜 국어는 공부해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을까?평촌 최용훈국어전문학원 측은 “학생들이 국어를 감으로 풀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문제를 읽고 왜 이것이 답인지 정확히 알고 풀기 보다는 대충 감으로 푸는 경우가 많은 데다, 운 좋게 그 답이 맞기라도 하면 그대로 덮어버리고 공부하지 않는다는 것.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이런 공부습관을 바로 잡아주기 위해 ‘국풀학습법’을 도입,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포자를 ‘국어실력자’로 만들어주는 획기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으며 국어교육의 대세로까지 평가받는다. 많은 학생들이 학습 효과를 누리고 있는 ‘국풀학습법’은 어떤 것인지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을 찾아 자세히 알아봤다. 수학처럼 풀이과정을 갖춘 국풀학습법, 독해력과 사고력 향상에도 으뜸국풀학습법은 ‘국어풀이학습법’의 줄임말이다. 국어 문제도 수학처럼 풀이과정을 갖춰 풀어야함을 강조하는 학습법으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도록 지도한다. 사실, 국어학습의 핵심은 독해력과 사고력에 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변별력을 위해 낯선 지문이나 작품이 종종 등장하는데, 이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독해력과 사고력이기 때문이다. 즉, 어떤 지문이라도 읽고 이해(독해력)한 후 문제에 적용하여 판단(사고력)하는 능력이 국어학습에서 아주 중요해진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어떨까? 지문을 이해하기 보다는 개념을 전달하는 데에만 치중하는 수업이 대부분이고, 문제풀이 또한 왜 그런지에 대한 과정의 이해 없이 푸는 행위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런 구조에서는 수업과 숙제를 아무리 해도 독해력과 사고력은 향상되기 힘들 수밖에 없다.따라서, 국풀학습법은 수업 중 개념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학생 스스로 지문과 문제를 분석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독해력과 사고력 향상을 꾀한다.국풀학습법은 4가지 단계로 진행된다. 첫째는 지문의 주제를 파악하는 지문분석을, 둘째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유형 분석이 이뤄지며, 셋째는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제시하는 방법인 ‘선택지근거’를 배운다. 그런 다음 마지막으로 가장 효과적인 문제해결 방법은 무엇인지를 찾는 접근방법 훈련을 하게 된다.풀이과정이 있는 수학 문제처럼 국어문제도 분석을 통해 풀이 과정을 세우고 이해하게 되면 지문과 문제를 정확히 분석해 내는 실력이 쌓이게 된다는 설명이다. 일주일에 한권 푸는 ‘주5일 교재’, 국풀학습 훈련에 최적화국풀학습법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데에는 일주일에 한권씩 푸는 ‘주5일 교재’도 한 몫 한다. 주5일 교재는 매일 3개의 지문을 국풀 4단계로 분석해 문제를 풀도록 구성한 교재로 국풀학습법 훈련에 최적화돼 있다. 학생들은 주5일 교재로 매일 스스로 학습한 후, 정규수업에서 자신이 분석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을 듣게 된다. 국풀 과정에서 지문 및 문제와 씨름하다보면 독해력과 사고력이 성장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고, 몰랐던 부분은 수업에서 설명을 듣기 때문에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남다르다고. 주5일 교재는 상근 연구원만 30명에 이르는 ‘국풀국어연구소’에서 제작한 자체교재다. 송파, 강남, 대치, 분당, 목동 등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의 전국 50여개 센터 5000명의 수강생들이 동일한 교재로 학습하고 있으며, 연구를 통해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다.한편, 평촌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내신 대비에서도 독보적 실력을 자랑한다. 안양 평촌 지역 학교들의 학교별 내신 분석 자료는 물론 우수한 내신 문제를 가진 강남과 송파의 기출문제까지 더해 내신자료를 만들어 제공한다. 따라서 여러 가지 유형별 문제 대비가 가능해 내신 성적 향상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2020-02-12
- EBS 수능 연계가 국어영역 학습에 미친 영향들 2004년 도입되고 2011학년도부터 연계율이 70%로 확대된 이후, EBS 수능 연계 정책은 국어 공부에 정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우선 고3 교실에서의 국어 학습은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2종의 교재로만 이루어진다. 고3 수업은, 개념 학습도 독해력과 문제 풀이 능력 향상 훈련도 아닌, 오직 EBS 교재의 지문 분석에 명운을 건다. ‘수특’이 ‘국정 교과서’인 것이다.그리고 어떤 탁월한 학습서를 만들어도 관심받지 못하게 된 이 땅의 출판사들은 생존을 위해 ‘EBS 변형 문제집’만을 쏟아낸다. 수능과 내신 대비를 위해 학생들이 매달리는 ‘수특’과 ‘수완’에 수록된 문학 작품과 지문의 변형 문제들만 무수히 만들어낸다.이제 수능 출제진과 검토진들은 큰 방 하나 가득 쌓여 있는 ‘EBS 변형 문제집’들을 검토하느라 바쁘다. 유사한 문제가 수능에 출제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결국 수능 국어영역의 지문은 점점 길어지고, 문제는 점점 꼬여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불똥은 엉뚱한 곳으로도 튄다. 고1, 고2 모의고사 출제 교사들도 수많은 ‘EBS 변형 문제집’이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내가 출제한 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수년간 EBS에 수록되었던 작품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최근 고1, 고2 모의고사에, 교육과정에 다루지 않는 교과서 밖 낯선 문학 작품들만 계속 출제되고 있는 이유이다.이제 내년부터는 연계율을 50%로 낮춘다고 한다. 과연 무엇이 달라질까? 수업 시간에 외부 교재 한 권 채택하려면 ‘학운위’를 열어야 하는 선생님들은 여전히 EBS 교재로만 수업을 진행할 것이고, 50%의 연계율에라도 기대고 싶은 학생들은 EBS 지문분석에만 매달릴 것이고, 그런 학생들을 위한 교재라도 만들어야 생존할 수 있는 출판사들은 또 변형 문제집만 계속 만들어낼 것이다. 학습 능력은 점점 떨어지는데, 문제는 계속 복잡해질 것이다.이석호국어학원이석호 원장 2020-01-05
- 수능 국어는 ‘비문학’ 그러나 내신 국어는 ‘문학’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는 무척 얇다. 이전 교육과정에 비해 텍스트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활동 중심의 교과서이다. 그러다 보니 특히 중등 국어의 경우 지필고사의 부담도 적고,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학생들도 많다. 문제는 이 좋은 성적이 절대평가에서의 좋은 성적이라는 점이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 군포 지역의 경우 국어 과목에서 90점 이상을 받는 학생의 비율이 약 25% 정도는 된다. 그런데 문제는, 이 학생들이 그대로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고등학교 성적으로는 1등급에서 4등급 초반에 분포하게 된다는 점이다.수능 고득점의 관건은 역시 비문학 독해 능력이다. 그래서 하루에 몇 지문씩 푼다는 비문학 기출 문제집이 절찬리에 판매된다. 그러나 학교 내신에서는 비문학 지문이 거의 출제되지도 않을 뿐 아니라 변별력도 없다. 내신 국어 성적은 역시 ‘문학’과 ‘문법’에 의해 좌우된다. 문법은 교과서의 개념을 외우고 문제풀이를 많이 하면 대비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문학이다.문학 공부는 반드시 학습을 전제로 한다.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감상하고 이해할 수 없다. 특히 문학을 어려워하는 ‘이과적 사고’의 학생들, 세상이 0과 1로 구성되어 있기를 바라는 학생들에게 문학은 애매함 그 자체이다. 문학이 애매한 것은, 문학이 바로 정답 없는 우리 인간의 삶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학에 대한 이해는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백배 낫다. 이를 위해서는 시중에 있는 문학 자습서 중에서 특히 현대시와 고전시가 편을 구입해서 매일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혼자서 이해하는 것이 힘들면 EBSi와 같은 인강을 들을 수도 있을 것이고, 여전히 답답하고 어렵다면 학원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아무튼 명심할 것은, 내신 1등급을 위해서는 무조건 문학 학습이, 특히 1학기를 위해서는 ‘현대시’, 2학기를 위해서는 ‘고전시가’ 학습이 제일 중요하다는 점이다.이석호국어학원이석호 원장 2019-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