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맛집' 검색결과 총 1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복을 더하는 디저트 한 입 SNS에서 보고 입맛만 다시던 디저트 맛집이 멀리 있다고 아쉬워하지 말자. 이제 가까운 곳에서도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줄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풍덕천동 한성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달곰과자점’은 다양한 종류의 구움과자를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는 구움과자전문점이다.‘달곰’은 감칠나게 달콤하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이곳에서는 첨가물을 넣지 않는 홈메이드 방식으로 디저트를 만들고 있으며 프랑스 발효버터와 100% 우유생크림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천연 바닐라빈을 사용한 ‘달곰과자점’의 구움과자는 홍차나 커피에 곁들이면 우아한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스콘과 휘낭시에, 마들렌 등 각 라인마다 다양한 속재료로 맛의 차별화를 기했으며, 계란의 고소한 맛이 입 안 가득 맴도는 에그타르트는 ‘달곰과자점’을 찾는 단골이라면 꼭 하나씩 챙겨가는 인기메뉴라고 한다. 바삭한 식감으로 씹는 재미를 더하는 플로랑탱 아망드와 겉바속촉의 인기디저트 까눌레도 준비되어 있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디저트인 다쿠아즈는 바닐라, 초코바닐라, 치즈, 앙버터 등 각기 다른 필링을 넣어 한 가지씩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며, 은은한 당근향을 풍기는 달곰당근케이크와 고소하고 바삭한 땅콩맛 크럼블을 올린 바스크치즈케이크는 조각으로 구매할 수 있다.특히 ‘달곰과자점’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건 바로 큐브파운드. 고소한 치즈치즈큐브파운드와 상큼한 레몬맛의 상큼레몬큐브파운드가 비교적 젊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맛이라면, 통팥에 인절미 초코 글레이드를 올린 쑥인절미크럼블큐브는 나이 지긋한 분들의 입맛에도 딱 맞는 디저트라고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달곰과자점’에서는 큐브파운드 4종 혹은 6종을 선물용으로 포장하여 판매하고 있다. 미리 예약하면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 픽업 가능하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문정로 53문의: 0507-1332-5851 2020-12-21
- 신봉동 수제디저트전문점 ‘이로이’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을 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과하지 않으면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때 공장식 대량생산이 아닌 소량 수제 생산으로 조금 특별하게 느껴지는 선물은 어떨까.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더욱 잘 어울리는 도라지진액청과 도라지정과, 육포까지 직접 만들어주는 곳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신봉동에 위치한 ‘이로이’는 ‘음식을 이롭고 바르게 만들어 우리 건강에 이로이 되게 한다’는 뜻으로, 좋은 재료를 선별하여 모든 과정에 정성을 담아 건강하고 정직하게 만들어내는 100% 수제전문 디저트 스튜디오이다. ‘이로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도라지정과, 도라지진액청, 견과바, 각종 청류, 육포까지 다양하다.인기품목인 도라지정과는 도라지를 조청에 3일간 6번의 온침과 냉침을 반복한 후 5일에서 10일 정도 건조시키는 것으로 그야말로 정성과 시간이 만들어낸다고 할 수 있다. 따뜻한 물에 타먹으면 좋은 도라지진액청은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인 센스만점 선물로 인기가 좋다. 다양한 견과류를 조청에 버무려 굳힌 견과바, 고급스러운 선물세트에 빠지지 않는 육포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멋스런 포장까지 더해 귀한 분을 위한 선물로도 손색없다.이 외에도 ‘이로이’에서는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판매하고 있다. 통밀빵에 각종 채소와 계란, 직접 만드는 수제드레싱으로 맛을 더한 이로이샌드위치 외에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와 샐러드는 단체주문도 가능하다.‘이로이’에서는 각종 수제디저트를 판매하는 것 외에 직접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디저트 만들기에 관심이 있지만 엄두가 안나 시작하지 못했거나,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선물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원데이클래스에서 시작해 보자. 원데이클래스는 전화나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신봉2로 2 104호문의: 010-4668-2523 2020-11-16
- 풍덕천동 홍콩와플 전문점 ‘똥씨빠씨’ 우리가 흔히 보는 와플은 벨기에식 와플로, 격자무늬의 전용 팬에 구워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곤 한다. 하지만 홍콩식 와플은 조금 다르다. 홍콩이나 중국 여행객에게는 비교적 익숙한 길거리 간식인 홍콩와플은 에그와플이라고도 하는데 일반 와플보다 반죽에 계란이 더 많이 들어가서 맛이 고소하고, 계란모양처럼 올록볼록한 빈 공간에 토핑을 채워 넣은 후 구워낸다는 차이점이 있다.아이들의 어릴 적 애칭을 상호로 가져왔다는 ‘똥씨빠씨’는 몇 년 전 상해에 거주할 때 아이들이 좋아하던 간식인 홍콩와플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귀국 후 매장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똥씨빠씨 와플은 기본 반죽을 구워낸 후 생크림을 곁들이고 초코시럽을 뿌려 주는데, 초코칩을 넣어 구운 초코 와플과 함께 가장 인기가 좋다. 고구마 와플, 크림치즈 와플, 커스타드 와플, 옥수수 와플은 동글동글 빈 공간에 필링과 토핑을 먼저 넣은 후 구웠기 때문에 겉으로 보면 구분이 안 되지만 한입 베어 물면 각각의 맛이 느껴지는 재미가 있다. 다소 낯선 이름의 차플은 계란과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와플로 탄수화물이 없는 고단백 디저트라 할 수 있는데, 차플 한 조각에 와플, 샐러드, 소시지, 커피를 곁들인 세트메뉴로 구성되어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수지체육공원 앞에 위치하고 있는 ‘똥씨빠씨’에는 야외운동을 즐기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데, 홍콩와플에 소시지를 넣은 와플도그는 운동 후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 그만이다.와플과 어울리는 시원한 에이드는 과일로 직접 청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스타벅스 원두를 사용한 커피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밀크쉐이크에 죠리퐁을 올린 죠리퐁바닐라쉐이크는 달달한 바닐라 맛에 과자를 씹는 식감까지 더해져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최애 음료로 꼽힌단다. 배달앱을 통해 집에서도 ‘똥시빠씨’의 홍콩와플을 만날 수 있으며 월요일은 쉰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문인로31번길 19 102호문의: 0507-1487-3801 2020-11-09
- 신봉동 아구찜&해물찜 전문점, ‘추가네아구찜’ 코로나19로 면역력을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요즘, ‘집콕’으로 떨어진 입맛과 함께 건강 지수도 챙길 수 있는 보양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보양식 대부분이 비싼 가격에 한정된 메뉴이고,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란 어려운 것이 사실. 하지만 신봉동 외식타운 맛집 ‘추가네아구찜’에서는 다르다. 맛과 건강, 푸짐한 양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챙긴 보양식으로 그만인 아귀찜&해물찜이 있기 때문. 신봉동 어가의 창립 주방장이자, 원조 손맛의 주인공이 직접 요리하기에 음식의 맛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으뜸이다. 불경기에도 가족 단위 외식, 회식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라 할 수 있다.살이 꽉 찬 아귀와 특제소스의 조화가 일품, ‘아귀찜’용인 신봉동 외식타운에 위치한 ‘추가네아구찜’에서는 40년 요리경력의 오너셰프가 직접 개발한, 인공조미료가 가미되지 않은 특제 양념을 사용해 아귀찜 고유한 맛을 그대로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추가네아구찜’은 그 재료부터가 다르다. 신선한 4미 크기의 굵직한 아귀만을 사용해 통통한 아귀 살을 씹는 식감이 좋을뿐더러 아귀 본연의 맛 역시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찜 부재료인 콩나물과 미나리도 특제소스와 잘 어우러져 채소만 먹어도 그 맛이 훌륭하다. 이밖에 곤이도 많은 양이 들어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귀찜은 2인, 소자, 중자, 대자 중 고를 수 있으며,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찜을 먹은 후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볶음밥. 깔끔하면서 감칠맛 때문에 아무리 배가 불러도 꼭 맛보길 권한다.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 듬뿍, ‘해물찜’‘추가네아구찜’의 또 다른 인기메뉴 해물찜은 물 좋은 해산물을 한 번에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가성비 면에서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아귀, 꽃게, 새우, 낙지, 대왕 주꾸미 등 푸짐한 해산물과 아삭한 콩나물까지 듬뿍 들어간 해물찜은 ‘추가네아구찜’만의 특제소스인 매콤한 양념 덕분에 중독성 있는 음식으로 이곳을 방문했다면 꼭 맛보아야 할 음식이다. 여러 가지의 해물을 즐길 수 있고 많이 맵지 않아 아이들도 함께 먹을 수 있으므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메뉴다. 떡도 들어있어 소스와 함께 먹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맛보는 느낌도 든다. 해물찜은 소·중·대 크기로 주문할 수 있으며, 해산물의 크기가 모두 큼지막해 먹기 좋게 잘라 놓으면 그 양은 더욱 풍부하다. 찜을 먹은 후 볶음밥은 역시 필수코스.또한 이곳의 빠지면 섭한 메뉴가 바로 해물전이다. 부추, 양파, 호박 등 다양한 야채와 오징어, 새우 등의 해물이 듬뿍 들어가 해물전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가 즐기기에 안성맞춤 메뉴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계절메뉴로 냉콩국수도 개시했다고 하니 꼭 한번 맛보시길. 이밖에 아구불고기, 바지락칼국수도 맛볼 수 있다.내공이 남다른 맛집으로 인정받는 이유, ‘정갈한 밑반찬’ 많은 이들에게 맛집으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분명 있다. 메인 음식뿐만 아니라 서비스로 제공되는 밑반찬 하나하나 정성을 기울인 셰프의 손맛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궁채나물로 만든 피클, 백김치, 칵테일 새우 샐러드, 은목이버섯 샐러드, 메밀부침개, 복껍질무침, 곤드레나물 등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야 할 정도로 밑반찬 하나하나 맛이 일품이다. 계절마다 날에 따라 변화를 준다고 하니 밑반찬을 맛보기 위해서라도 ‘추가네아구찜’을 방문해야 할 듯하다. 가족 모임, 회식 모임 예약 시 ‘아구탕수’가 서비스로 제공되는 데 맛과 그 양이 훌륭해 메인 메뉴로 올려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식사 후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산뜻한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테이크 아웃 주문 시 수제과자를 무료 증정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 재난지원금 사용도 가능하니 가족, 친지와 함께 꼭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369번길 6-1 1층문의 031-272-3337 2020-05-25
- 수지 동천동 서양요리식당, ‘마이에 마스 이스트팰리스’ 때로는 함께 하는 이들과의 대화와 음식에 올곧이 집중할 수 있는 작고 아늑한 음식점을 찾게 된다. 이런 곳을 찾다 발견한 수지 동천동 ‘마이에 마스 이스트팰리스’. 슬쩍 보아도 강하게 느껴지는 앤티크한 실내 분위기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더욱이 이곳은 분당 정자동에서 독특한 분위기와 맛좋은 음식으로 찾는 이들이 많은 ‘마이에 마스’의 2호점이라서 음식 맛 또한 이미 검증되었으니 선택을 미룰 이유가 더 이상 없다.아늑한 동네 음식점으로 인기열정 가득한 남매가 선보이는 ‘마이에 마스’는 분당 정자동에서 독특한 개성을 담아낸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유럽에서의 셰프 경험으로 자신만의 색을 담은 요리를 하는 강석훈 셰프와 오랜 경험으로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과 음료를 권할 수 있는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인 강민지 씨가 고객들과 소통하며 자신들만의 색을 담은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1호점과는 조금은 다른 분위기를 선보이는 이곳은 조금 더 여성 고객들의 마음에 맞는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강민지 씨는 “‘마이에마스 이스트팰리스’는 때로는 가족과, 때로는 연인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의 아늑한 공간에서 언제든 식사할 수 있도록 꾸몄다”며 “조금 더 고객들과 소통하고 싶어 셰프와 눈높이를 맞춘 바 형태의 공간을 마련했는데 혼밥이나 귀가 길에 부담 없이 가볍게 와인 한 잔을 하기 위해 들르는 고객들이 좋아하는 공간이 되었다”고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소개했다.맛좋은 서양 요리 모두 모았다‘마이에 마스’는 생소하게 서양요리점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 국적에 얽매이지 않고 맛좋은 서양 요리를 모두 갖춰놓았지만 그 맛은 전문 요리점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고소한 치즈를 잘 볶아낸 밥으로 뭉쳐 바삭하게 튀겨낸 ‘치즈볼 아란치니’, 닭다리의 쫄깃함과 부드러운 크림, 그리고 신선한 양송이와 트러플 오일 향의 조합이 일품인 ‘버품닭 리조또’, 직접 만든 개운한 맛의 고추장아찌와 방울토마토의 단맛의 조합이 최고인 ‘농부 파스타’, 통통한 새우에 올리브와 마늘 향을 더한 ‘감바스’, 쫄깃한 문어의 맛을 제대로 즐길 있는 ‘뽈뽀’와 두툼한 스테이크까지. 입맛을 사로잡는 맛좋은 서양요리들은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켜준다.특히 이곳에서는 트러플 오일과 깔끔하고 일정한 맛을 내는 수비드 요리법 등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하지 않는 재료와 요리법을 사용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인기다.음식과 함께 문화를 즐기는 곳최근 외식문화는 맛좋은 음식만을 먹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즐기기 위한 것으로 바뀌고 있다. “‘마이에 마스’가 밥을 먹기 위해 찾는 곳이 아니라 음식과 어우러지는 공간에서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는 강민지 씨. 때문에 아무리 바빠도 두 남매가 직접 매장에서 고객들의 평가에 귀 기울이며 요리들을 개발하고 그와 어울리는 와인들을 준비해 놓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처로 153번길 7 8호래미안 이스트팰리스 상가동문의 031-272-0430 2020-03-30
- 성복동 프리미엄 수제 도넛 ‘더블유스타일도넛’ 영화나 미드에서 뉴요커들이 아침에 커피와 도넛을 들고 가는 장면을 보며 동경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맛보다는 건강을 더 챙기는 나이가 되고 보니 마음 편하게 도넛을 즐기기는 좀 신경이 쓰이는 게 사실이다. 그런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게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매일 신선하게 도넛을 만드는 곳이 있다.‘더블유스타일도넛’은 보정동의 유명 빵집 ‘더블유스타일’의 쉐프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도넛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입구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서면 톡톡 튀는 핑크색 포인트와 귀여운 도넛 캐릭터가 또 한 번 눈길을 끈다. 곳곳에 초록빛 나무 화분을 두어 편안하면서도 널찍한 공간은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와도 충분해 보였다.‘더블유스타일도넛’에서 판매되는 도넛은 빵 타입과 파운드케이크 타입 두 가지로 나뉜다. 빵 타입의 도넛은 쌀가루를 넣어 만드는데 크림이 들어있는 종류가 많고, 파운드케이크 타입은 퍽퍽하다 싶은 특유의 식감을 살리되 도넛으로 먹을 수 있게 개발되었다.진열대 앞에 서면 도넛의 화려한 토핑에 놀라고, 그 종류가 너무 많아 무얼 골라야 할까 망설여진다. 금가루가 살짝 뿌려진 청포도도넛이나 블루베리 크림 위에 블루베리를 또 얹은 도넛의 데코레이션은 고급 디저트 못지않다. 또한 과일토핑이 아낌없이 올라가 있어 아이의 간식으로도 손색없을 듯하다. 이름 그대로 밀크크림이 꽉 차 있는 ‘순정한밀크크림’이나 상큼한 레몬크림이 들어있는 도넛 위에 파스텔톤 머랭을 올린 ‘리얼레몬크림머랭’, 다크초콜릿 링도넛과 찐한 브라우니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블랙브라우니’ 등 도넛의 종류가 끝도 없다.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한 커피는 물론, 에이드와 쥬스 등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100문의: 031-263-1177 2020-03-09
- 냉면&숯돼구이 전문점, 풍천옥 배달음식과 간편 조리식이 한참 붐을 타고 있지만 가끔은 외식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외식하면 부담되는 것이 바로 음식값. 이러한 걱정을 말끔히 씻어 주는 곳이 있어 화제다.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재료로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풍천옥이 바로 그곳이다. 수지 풍덕천동의 풍천옥을 찾아 그 맛과 인기 비결을 들어보았다.맛의 비결은 신선한 재료와 인심 좋은 양풍천옥은 원래 선국밥이라는 이름을 걸고 국밥과 정육식당으로 유명한 음식점이었다. 이곳 사장님이 축산물 유통업을 함께 해오고 있어 고기에 대한 품질과 맛은 그 어떠한 곳보다 훌륭하다 보장할 수 있다. 이렇듯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바로 구워 먹고, 국밥으로 끓여 내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그러나 선국밥은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좋은 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메뉴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풍천옥’이라는 새 이름으로 새 단장하고 다시 찾아왔다. 질 높은 고기 재료를 그대로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하는 냉면과 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이렇듯 풍천옥이 재오픈임에도 고객들의 사랑이 끊이지 않는 데에는 방문한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코자 당일 판매의 원칙을 지키고 있기 때문. 이러한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이 맛 또한 으뜸임은 당연할 것이다.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세 번 놀란다고 한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그리고 푸짐한 양에, 마지막으로 맛도 양도 엄지 척인데 가성비 좋은 음식 가격에 놀라게 된다고.냉면과 숯돼구이, 그리고 남녀노소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풍천옥의 냉면은 물냉면, 비빔냉면, 한우육회냉면 총 세 종류로 냉면을 시키면 참숯에 구운 양념돼지갈비가 함께 제공된다. 냉면에 고기를 싸 먹는 것이 맛있다는 점은 익히 널리 알려져 있는 터. 풍천옥의 돼지갈비는 ‘숯돼구이’라 불리며, 최상의 육질에 냉면과 함께하면 딱 좋은 달콤 짭조름한 소스 맛과 참숯 직화구이의 불맛을 입혀 물냉면이나 비빔냉면 모두와 잘 어우러진다. 다른 곳의 육쌈냉면에 나오는 고기는 부족하기 일쑤여서 리필 하기 마련이지만 이곳의 숯돼구이는 양이 넉넉해 추가할 필요가 없다.오랜 시간 사골을 푹 고아 우려낸 사골 고깃국물 맛이 일품인 물냉면, 깔끔하게 매콤한 비빔냉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한우 우둔살을 듬뿍 올린 신선한 육회 맛이 그만인 한우육회냉면 등 냉면 전문점으로 거듭난 풍천옥은 특색있는 냉면 메뉴와 숯돼구이로 냉면 맛집으로 인정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냉면과 함께 점심 베스트 메뉴로 손꼽히는 소고기국밥과 대왕갈비탕은 선국밥 시절 고객들에게 맛으로 인정받은 그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태와 업진살로 만든 수육에 몸에 좋은 능이버섯, 다양한 야채를 육수를 부어 끓여 가며 먹은 후, 다대기와 칼국수를 넣어 얼큰하게 마무리하는 수육전골. 갈비찜으로 먹다가 다대기를 넣어 매운 갈비찜으로 변신시켜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몸에 좋은 한약재로 건강과 야들야들 고기 육질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대왕갈비찜. 당면, 버섯, 야채 등을 넣어 끓여 가며 먹는 양념불고기 전골 등의 다양한 메뉴와 넉넉한 양은 가족단위 고객과 직장인 단체 회식에도 손색없어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넓은 주차시설완비&휴게공간 마련풍천옥은 넓은 주차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독립된 휴게실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식사 후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다. 20석 정도의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이 가능하다. 또한 냉면을 제외한 모든 메뉴는 포장판매가 가능하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5-10, 1층문의 031-896-2889 2020-02-17
- 냉면 전문점이 선보이는 맛좋은 겨울 메뉴 양념을 많이 넣지 않는 냉면의 맛은 진정한 요리고수만이 제대로 낼 수 있다. 수지 동천동 외식타운에 위치한 ‘함주면옥’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의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함흥냉면을 선보이는 냉면 전문점이다. 한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함흥냉면을 선보이는 ‘함주면옥’에서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겨울 메뉴인 옛날식 불고기와 국밥까지 맛깔나게 내어주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음식의 맛을 모두 맛볼 수 있다.추운 겨울에 먹어도 맛있는 함흥냉면냉면을 더위를 식혀주는 여름 음식이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아직 미식가가 아니다. 담백하고 시원한 육수와 함께 ‘호로록~ 호로록~’ 쫄깃한 면발을 먹다보면 어느새 코끝 찡한 추위를 잊어버리는 이한치한(以寒治寒)의 묘미가 끝내주기 때문이다. 묘한 중독성으로 추운 날씨도 막을 수 없는 ‘함주면옥’의 함흥냉면은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더한 육수는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맛으로 아이들의 입에도 잘 맞는다.몸에 좋은 건강식품인 고구마 전분으로 반죽해 직접 제면한 면발의 쫄깃쫄깃한 식감까지 더한 이곳 냉면은 제대로 낸 진한 육수 맛의 물냉면, 숙성을 거쳐 깊은 맛을 내는 비빔장이 일품인 비빔냉면, 새콤달콤매콤한 간재미회무침을 올린 회냉면으로 구분된다. 입맛대로 골라 목을 수 있는 세 가지 모두 겨울 별미로 부족함이 없다.옛날식 불고기와 함주국밥 인기몰이냉면으로 손맛이 검증된 ‘함주면옥’의 다른 음식들 맛 또한 좋다. 최근에는 최고의 단짠의 조합을 자랑하는 불고기의 자작자작한 국물에 각종 야채와 당면을 넣어 자꾸 손이 가는 옛날식 불고기와 양지고기와 소갈비를 우려내 구수한 육수에 각종 야채를 넣어 한소끔 끓인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맛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함주국밥이 인기다. 더욱이 푸짐한 음식을 마주하면 도저히 믿기지 않는 착한 가격으로 제대로 누릴 수 있다.이외에도 어린 자녀부터 부모님까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소불고기덮밥과 떡만둣국, 그리고 얇은 만두피 가득 꽉 채운 고기와 야채들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냉면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수제 개성만두도 있다. 곧 뜨끈한 국물의 전골을 선보일 예정이다.온 가족이 함께 하는 부담 없는 외식장소로 제격 가족들과 외식을 하려고 해도 1인당 만원을 훌떡 넘기는 비용은 부담이다. 하지만 ‘함주면옥’에서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아이들의 입맛은 물론 온 가족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깔끔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이곳 음식들은 착한 가격이기 때문이다. 냉면, 옛날식 불고기, 함주국밥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3대 요리를 한 상 가득 올려놓고 가족들과 즐기다보면 부담 없이 소소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특히 카페와 같은 세련된 분위기의 쾌적한 공간과 초보 운전자도 문제없는 넓은 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있어 가족 외식은 물론 회사와 지인들과의 각종 모임에도 좋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18문의 031-898-3336 2019-12-24
- 분당·용인에서 찾은 콜키지 프리 음식점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은 유독 모임이 많은 달이다. 그동안 미뤄두었던 고마웠던 사람들, 만나고 싶던 사람들과 만나다보면 간단한 술이 빠질 수 없다. 그러나 반가운 마음에 한잔 두잔 마시다보면 어느새 메인 메뉴 못지않은 주류 값에 놀라기 일쑤다. 비용만의 문제는 아니다. 최근에는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직접 선택해 음식과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고객들이 가지고 오는 주류에 대한 비용은 받지 않으면서 기본 잔은 제공해주는 콜키지 프리 음식점을 찾는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분당 판교 ‘쉐누하누’, 와인과 잘 어우러지는 숙성 한우판교 라스트리트에 위치한 이곳은 숙성한우 전문점이지만 르꼬르동 블루 파리 출신이라는 색다른 스펙의 셰프와 멋스러운 실내 분위기는 고깃집보다는 스테이크가 나오는 레스토랑을 연상하게 한다. 더욱이 쾌적한 실내를 유지하는 환기시설과 애피타이저부터 크렘브륄레를 디저트로 맛볼 수 있는 코스 구성은 모임과 잘 어울린다.일정 시간 숙성시켜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를 높인 이곳 고기는 굽는 방법도 다르다. 주방에서 높은 온도에서 구워진 고기를 육즙이 퍼지는 5분에서 10분 정도를 기다려 ‘레스팅’단계에서 풍부한 육즙과 육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게다가 최상의 소고기와 궁합을 자랑하는 프랑스에서 나오는 친환경 소금은 특별한 맛을 보게 해준다.부위별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안심, 채끝, 늑간살과 살치살 등을 비롯해 셰프가 추천하는 구이용 특수부위인 셰프 스폐셜과 안심 찹스테이크도 인기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45 라스트리트 2동 201호문의: 031-703-5530죽전 보정동 카페거리 ‘글램토랑 로스차일드’, 스테이크와 랍스터로 즐기는 럭셔리 만찬얼마전 문을 연 이곳은 고급 이탈리안 퓨전음식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 특히 하늘색 외관에 강렬한 붉은 빛 간판은 동화 속 공간과 같아 음식점에 들어서기 전부터 설렘을 느끼게 한다.‘상식을 깨는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이곳은 우선 착한 가격에 놀라게 된다. 랍스터와 안심 스테이크, 특급호텔식 BBQ 그릴 풀 코스를 너무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고소한 버터를 넣어 오븐에 구워낸 랍스타를 맛볼 수 있는 ‘아라고스타’, 부드러운 육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채끝 등심 스테이크’, 허브로 마리네이드한 등삼겹살 구이인 ‘판차’와 레몬과 버터로 맛을 낸 도미 버터구이인 ‘오르타’까지 소박한 비용으로 맛볼 수 있는 사치로운 음식들이 가득하다. 이외에도 알차게 구성한 코스요리와 12~14가지 메뉴가 제공되는 뷔페 샐러드바도 있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15번길 12-16 1층문의: 031-898-2564분당 동판교로 ‘참치에 반하다’, 숙성된 참치의 참 맛동판교로에 위치한 이곳은 오전에 준비해 숙성시킨 회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참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급하게 해동시킨 참치가 아니라 아침부터 숙성시킨 이곳 회는 풍미가 좋고 특히 잡 내가 나지 않는 참치 본연의 맛으로 깐깐한 여성 손님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같은 가격이라도 품질 좋은 참다랑어 위주의 숙성된 회를 선보이는 이곳은 매일 준비된 양만큼만 판매하기 때문에 회가 소진되면 영업을 종료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렇듯 기분 좋은 철칙을 지키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급한 마음에 내어준 살얼음 낀 참치회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는 경험은 결코 있을 수 없다.숙성된 참치 회 외에도 맛있게 조리한 구이와 바삭하게 튀겨낸 튀김, 그리고 맛있게 돌솥밥에 내어 주는 날치알밥과 맛있게 비릿한 생김과 어우러진 마끼까지 제대로 된 한상을 맛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와인 잔도 무료로 제공된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 52번길 25-1문의: 031-8016-9918수지 풍덕천동 ‘풍미’, 바람으로 맛을 더하다오랜만에 다같이 만나는 연말모임에 가장 무난한 메뉴는 고기 아닐까. 풍덕천동의 ‘풍미’는 무항생제 한돈과 한우만을 취급하는 곳이다. 한돈은 저온에서 습식, 건식 숙성 둘 다 거치는 혼합숙성을, 한우는 건식 숙성을 하는데 2주 이상의 숙성과정을 통해 고기 맛을 최고로 끌어올린다. 고기를 숙성시키면 단백질의 강직 상태가 없어지고 소화효소가 생성되어 연말모임에 과식하더라도 부담이 적다. 한국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삼겹살 구이를 비롯해, 쇠고기는 치마살과 등심이 인기메뉴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육회 역시 한번 맛본 이들은 또 찾는다. 메뉴에는 없지만 미리 주문하면 육사시미도 즐길 수 있다.와인을 가져오는 손님에게는 별도의 잔을 제공한다. 숙련된 그릴링 마스터가 육즙을 살려주는 230도에서 먹기 좋게 구워주는 숙성육을 준비해 간 와인과 함께 즐기면서 한 해 동안 힘들고 서운했던 일들을 모두 날려보는 건 어떨까.위치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07-9문의 : 031-272-0770분당 판교 ‘카페랄로’, 겨울 운치 가득한 식사운중 저수지와 청계산으로 빼어난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이곳은 특별한 모임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더욱이 각 층에서 바라다 보이는 경치가 달라 앉는 자리에 따라 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언제 찾아도 만족스럽다.12월을 맞아 이곳에는 과하지 않지만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장식들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꾸몄다. 일 년에 얼마 허락되지 않는 분위기에서 양 많고 푸짐해 가성비가 좋을 뿐 아니라 육즙 가득 머금은 두툼한 육질이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끝내주는 스테이크, 버섯 향 가득한 ‘버섯 크림 피자’, 와인과 곁들이면 멋진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홍합 스튜’와 ‘해산물 스튜’도 인기다. 평일 런치 콤보와 디너&주말 세트를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메뉴를 즐길 수 있다.특히 12월부터 2월까지는 콜키지 프리 행사까지 더해져 보다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위치: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246문의: 031-709-5711분당 정자동 카페거리 ‘에이컷스테이크’, 정통 스테이크의 깊은 맛외식과 모임 메뉴로 스테이크를 선호하지만 너무도 비싼 가격이 마음에 걸린다면 ‘에이컷스테이크’를 추천한다. 사람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공간에서 정통 스테이크를 제대로 맛보게 하겠다는 6년 전 약속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이곳은 맛좋은 스테이크는 물론 멋스러우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제격이기 때문이다.이곳의 스테이크는 한결같은 두툼한 두께를 고집하고 있어 일단 합격점이다. 맛있는 온도를 유지해주는 팬에 올려 나오는 스테이크는 잘 구워진 겉면과 풍부한 육즙을 머금은 속살이 어우러지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특히 연말을 맞아 스테이크 메뉴에 크기가 크고 통통한 새우까지 곁들인 연말 코스구성을 선보여 육류와 바다 향 가득한 해산물을 동시에 맛보려는 실속파들에게 인기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89 폴라리스II 빌딩 2층문의: 031-786-1501 2019-12-17
- 성복동 수제돈가스&파스타 전문점 ‘170°도시까스’ 감각적인 외관을 자랑하는 ‘170°도시까스’는 조금 색다른 수제돈가스&파스타 전문점이다. 흔한 메뉴인 것 같아도 남다른 이력을 지닌 이정찬 대표의 손을 거치면 풍미가 남다른 근사한 외식메뉴가 된다. 요리를 전공한 이 대표는 외국에 체류할 때 이색적인 요리를 많이 접하게 되었고, 식품 관련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외식업의 기본을 익혔다고 한다. 들으면 다시 되묻게 되고 그러면서 기억할 수밖에 없는 독특한 상호는 돈가스가 맛있게 익는 온도를 뜻하는 170°에, 도시가스 배관을 그대로 드러낸 인테리어를 가게 상호로 쓰면 재미있을 것 같아 그렇게 정했단다.가장 기본이 되는 ‘170 도시까스’는 소스의 참맛을 내기 위해 갖은 재료를 8시간 이상 끓이고 48시간 숙성시켜 진한 맛을 자랑한다. ‘매운크림까스’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로, 돈가스 위에 매콤한 크림소스와 여러 채소가 굵직하게 어우러져 마치 토핑을 올린 듯한 모습이 제대로 차린 요리 같은 느낌을 준다. 세 가지 치즈가 어우러진 ‘트리플치즈까스’는 모차렐라, 체다 외에 돈가스에 잘 사용되지 않는 고급 고다 치즈를 넣어 깊은 맛을 더한다. 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직접 손질하여 깨끗한 기름에 튀겨내 잡내 없고 깔끔한 맛은 기본이다. 파스타의 종류도 다양한데 ‘토마토부대파스타’와 ‘쉬림프오일파스타’는 특유의 매콤한 맛 덕분에 어르신들도 즐겨 찾는 메뉴이다. 또한 어떤 요리를 주문해도 양이 넉넉해서 고객들의 만족도 높다.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음식에 잠깐이라도 위로받는 이들이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하다는 ‘170°도시까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SNS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배달 앱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76번길 25-9문의: 031-266-9085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