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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별 공식 기념품 숍 ‘대학 굿즈 상품 쇼핑몰’ 대학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대학 굿즈 상품들이 있다. 대다수 대학이 오프라인 기념품 숍을 운영하지만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카이스트 등은 대학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판매 제품은 매우 다양하지만 이 중에 학생들에게 유용한 상품을 중심으로 소개한다.자료 및 사진 출처 각 대학 공식 온라인 기념품 숍고려대 유니스토어 & 크림슨 스토어고려대학교는 공식 온라인 기념품 숍 유니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unistore2)와 크림슨 스토어(http://crimsonstore.co.kr)을 두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판매하는 제품군이 조금씩 다르다.▶수능 응원 소포 패키지고려대 입학을 희망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패키지 상품이다. ‘너의 젊음을 고대에 걸어라 고대는 너에게 세계를 걸겠다’는 고려대 슬로건이 적힌 소포 패키징과 A5 우드 스프링 노트, 크라프트 A5 중철 노트, 흑목 육각 연필 5종(고려대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 가사가 손글씨로 한 자루씩 새겨져 있음), 캘리그라피 엽서 5종(포토그래퍼 디카츄 작품), 로고 메탈 스티커(휴대폰이나 전자기기 등에 부착), 포스트잇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 20,300원(유니스토어)▶USB 볼펜고려대 심볼과 로고가 인쇄된 펜으로 PC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OTG USB가 결합된 제품이다. 평상시에는 펜으로 사용하고 음악, 사진, 문서, 동영상 등을 저장하고 활용하는 USB(32GB, 64GB)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USB 단자와 마이크로 5PIN 단자가 들어 있어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컴퓨터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단, OTG 기능이 탑재된 제품에 한함) 가격 25,000원(크림슨 스토어)▶휴대용 독서대휴대폰보다 가벼운 150g의 무게(가로 2.5cm, 세로 18cm, 높이 2.5cm)로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한 휴대용 독서대이다.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위, 아래 고정핀이 책을 안정적으로 고정해준다. 헤드만 당기면 펼쳐지며 책(책 거치 가능 사이즈 : 책 두께 30mm 이하)뿐 아니라 태블릿PC 고정도 가능하다. 가격 22,900원(크림슨 스토어) 서울대 기념품몰서울대학교 공식 기념품몰인 스누몰(www.snumall.com)에서는 학교 특성을 담아 지(문구용품, 사무용품, 데스크톱 용품), 덕(생활용품, 기념 소품, 전통 상품), 체(의류, 패션 잡화, 식품류)로 나눠 기념품을 판매한다.▶LED 휴대용 스탠드충전해서 사용하는 LED 휴대용 스탠드(별도의 충전선 내장)이다. 개당 6룩스(lx)의 고휘도 LED가 18개로 총 108룩스(lx)의 밝기를 내며 터치식 스위치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액정에 시간, 날짜, 온도 등이 표시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컴퓨터 USB 포트나 가정용 220V에 꽂고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충전에도 사용할 수 있는 3단 충전 잭이 포함된 제품이다. 가격 28,000원▶학용품 세트A학생들에게 필요한 주요 학용품을 세트로 묶어서 판매하는 상품이다. 노트와 연습장, 샤프 연필, 3색 볼펜, 지우개, 수정테이프, 필통, L홀더 파일, 점착 메모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 14,300원▶노트패드(A5)서울대 교표를 음각 처리한 깔끔한 디자인의 노트패드 제품이다. 커버는 하드케이스로 A5 노트패드, 펜, 명함을 꽂을 수 있으며 커버 안쪽 면에는 명함 혹은 카드를 꽂을 수 있고 내부에는 노트 패드만 교체할 수 있다. 펜 꽂이 기능과 더불어 휴대할 때 구김을 방지할 수 있다.(펜은 구성품이 아님) 가격 3,500원연세대학교 생활협동조합연세대학교 공식 온라인 기념품 숍인 Y-MALL((http://www.yonseicoop.com/?act=main)은 연세대 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의 UI와 풍경, 이미지 등을 이용한 기념품, 문구 사무용품, 식음료, 특가 상품 등을 판매한다.▶연세 독수리 대형 쿠션연세대를 상징하는 독수리를 귀여운 캐릭터로 만든 대형 쿠션이다. 풍성한 털로 만들어진 머리의 깃과 깜찍한 모양의 꼬리와 날개가 있다. 크기는 가로 40cm, 세로 40cm에 무게는 510g이다. 가격 20,000원▶연세 프리미엄 초콜릿연세대를 상징하는 독수리와 학교 엠블럼 등이 새겨진 초콜릿 세트 상품으로 15개의 수제 초콜릿이 들어 있다. 화이트, 밀크, 다크 초콜릿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 선택 옵션에 따라 다크 초콜릿 바나 밀크 초콜릿 바를 살 수도 있다. 가격 15,000원▶리얼 텀블러리얼 텀블러는 특허청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넘어지지 않는 안전한 텀블러이다. 바닥에 실리콘 재질의 강력한 흡착력으로 평평하고 표면이 매끄러운 책상이나 바닥에 놓아도 손으로 밀었을 때 쓰러지지 않는다.(수직으로 들어 올리면 외곽에 틈새와 바닥 면이 작용해 쉽게 떨어짐) 탈부착이 가능한 원터치 커버로 새지 않는 밀폐 기능이 있다. 가격 12,000원이화여자대학교 이화기념품점이화여자대학교 공식 기념품 숍인 이화기념품점(https://ewhagift.ewha.ac.kr/shop/)에서는 이화여대 캐릭터와 로고 등이 새겨진 문구류부터 가방, 의류, 공예품, 생활소품 등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판매한다.▶북라인 마커(20p)배꽃, 이화곰돌이, 대강당, 한글교명, 영문교명의 5가지 디자인이 4세트로, 총 20개가 들어있는 북라인 마커이다. 책을 읽은 곳을 클립처럼 고정시켜 표시할 수 있으며 크기는 가로 1.3cm, 세로 2.3cm이다. 가격 8,000원▶스프링 곰돌이 노트이화 곰돌이 캐릭터가 새겨진 겉면에 내지는 줄로 구성된 스프링 노트이다. 이화 베스트 상품 중에 하나로 녹색, 노랑, 그린, 핑크 네 가지 컬러가 있으며 크기는 가로 약 19.6 cm(스프링포함 길이), 세로 약 26.3cm이다. 가격 1,350원▶포켓 에코백앞면은 이화여대 영문명이 인쇄되어 있고 뒷면에는 두 개의 구획으로 나눠져 주머니가 있는 포켓 에코백이다. 크기는 가로 36cm, 세로 40cm, 끈 길이 58cm이며 색상은 블루그린, 레드, 블랙세 가지가 있다. 가격 15,000원카이스트 숍카이스트대학교(KAIST) 공식 온라인 숍(http://www.kaistshop.co.kr/shop)에서는 프리미엄 기프트, 기념 소품, 문구용품과 사무용품, 디지털 기기, 의류, 패션잡화, 생활용품, 전통 기념품 등을 판매한다. 대학의 특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휴보 등 카이스트가 개발한 로봇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도 눈길을 끈다.▶휴보 USB카이스트에서 개발한 한국 최초의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인강형 로봇 휴보(HUBO)를 보티브로 제작된 USB이다. 용량은 16GB와 32GB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이 있으며 이어폰 마개 겸용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가격 25,000원▶보조 배터리 281 (손난로 겸용)카이스트 로고가 새겨진 손난로 겸용 보조 배터리로 국산 LG 정품 배터리를 사용해 안전한 5,200mAh 용량이다. 색상은 골드와 네이비가 있으며 온도는 45~55℃로 사용 시간은 4~5시간, 충전 시간은 3~4시간 정도이다. 가격 25,000원▶3색 터치펜카이스트 로고가 인쇄된 3색(검정, 빨강, 파랑) 터치펜이다. 볼펜으로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를 터치할 수 있는 터치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펜 굵기는 0.7mm 초저점도 심이다. 가격 2,300원 2020-12-03
- ‘스타필드’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간단한 클릭 한번이면 원하는 물건을 집에서 편안하게 받아볼 수 있는 요즘. 이러한 소비자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인하기 위해서는 뭔가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최근 새로 짓는 쇼핑몰은 쇼핑 외에 먹고 즐기고 운동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유명 맛집, 영화관, 수족관 등이 단골 메뉴다.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스타필드’ 역시 이 같은 글로벌 추세를 충실히 반영한 엔터테인먼트 형 복합쇼핑몰임에 부족함이 없다.Tip ‘스타필드’ 방문 시 참고사항▶스타필드는 실내 쇼핑몰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한다. 그러나 쇼핑몰의 특성상 창문이 없다. 그러니 아무리 넓다 해도 다니다보면 답답함과 피로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천장을 유리로 만들어 하늘이 보이도록 했다. 실내는 공기조절기가 가동되고 있지만 다소 더운 편이다. 그러니 외투는 차에 놓고 오는 것이 좋다. 쇼핑몰이 워낙 크기 때문에 주차를 가급적 방문하려는 장소 근처에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이용하려면 지하 2층에, 스포츠 몬스터를 이용하려면 지상 3층에 하는 식이다.▶지상 1층 유니클로 매장 뒤에 유모차 대여소와 유아 휴게실이 있다. 또 1층과 3층 한 가운데에 딜리버리 서비스 접수대가 있다. 이곳에 짐을 맡겼다가 나갈 때 지하 1층이나 지상 3층 딜리버리 서비스 픽업에서 찾으면 된다. 주차와 와이파이는 무료이다. 쇼핑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이지만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메가박스, 아쿠아필드 등 입점 브랜드별로 운영시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1층 정문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에서 기념사진 찍는 것을 잊지 말자.창고 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우선 쇼핑 시설을 보자. 지하 2층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노브랜드 매장이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마트가 코스트코(costco)의 대항마로 키우고 있는 창고 형 매장 브랜드이다. 코스트코가 연회비와 특정 회사의 신용카드 외에는 현금을 내야하는 것과는 달리 연회비도 없고 결제수단에 대한 제한도 없다. 매장으로 들어서니 어디서 본 듯한 익숙한 상품배치와 분위기가 펼쳐진다. 코스트코를 벤치마킹했으니 당연한 현상이다.쇼핑몰 1층에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H&M, 유니클로, 지오다노, 아메리칸 이글과 같은 중저가 패션 브랜드들이 있고, 전자제품을 취급하는 일렉트로닉 마트가 있다. 2층은 명품관이 주를 이룬다. 쇼핑몰의 서쪽 즉, 신세계 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쪽에는 티파니, 프라다, 루이비통,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등이 몰려있다. 같은 층 반대편에는 자라, 타미힐피거 등의 중저가 브랜드들도 있다. 아마도 다른 명품 브랜드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루이비통과 같은 초일류 럭셔리 브랜드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진다.3층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토이킹덤, 마리스베이비서클 등의 유아 및 어린이용품 브랜드가 있다. 토이킹덤은 말 그대로 장난감 왕국으로 구태여 돈을 내고 키즈 카페에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이다.다양한 맛집들과 신개념 슈퍼마켓인 ‘PK마켓’쇼핑과는 달리 먹는 것과 관련해서는 경쟁력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1층의 고메스트리트와 3층의 잇토피아(푸드 코트)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넓고 넓은 쇼핑몰을 헤매다가 지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좀 더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면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있는 프리미엄 슈퍼마켓인 PK마켓을 찾아가보자. 이곳은 요즘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 슈퍼마켓 잇탤리(Eataly=eat+italy)를 흉내 낸 곳이다. 식자재를 팔면서 즉석에서 요리도 해주는 방식이다.수산매장 옆에서는 즉석 튀김과 스시를 팔고 정육매장 옆에서는 스테이크를 구워 준다. 또 과일매장에서는 신선한 즉석 과일주스를 맛볼 수 있다. 그런데 가격은 그리 경쟁력이 높아 보이지는 않는다. 하남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이곳이 비싸다고 생각되면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지하 2층에 위치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카페. 코스트코와 마찬가지로 피자, 스파게티, 스프, 핫도그 등 간단한 먹거리와 커피, 음료수 등을 매우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스타필드’는 아울렛이 아니다!같은 층에 있는 스타트업 스페이스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사관학교와 공동 기획한 편집 숍이다.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첫 오프라인 매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스타트업하면 IT 등 첨단제품이 연상되지만 막상 들러보니 액세서리, 옷, 가방, 생활용품 등이 대부분이다.3층에는 다소 생뚱맞게 느껴지는 에잇세컨즈 매장이 자리 잡고 있다. 왜 스타필드는 경쟁 브랜드들인 에잇세컨즈, 자라, H&M을 한곳에 모으지 않고 층별로 배치했을까? 그리고 지식 쇼핑을 위한 서점 ‘영풍문고’가 반대편 끝에 위치해 있다. 잠시 쇼핑을 멈추고 책을 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스타필드는 아울렛이 아닌 정상매장이다. 문제는 과연 명품 브랜드의 주 고객인 강남 부유층들이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강남에 있는 백화점과 청담동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놔두고 하남까지 가서, 그것도 주말에 막히는 교통난을 뚫고 명품을 구매할 것인지는 미지수다. 서울에서 1~2시간 거리에 있는 아울렛을 찾는 이유는 명품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이다. 사실 이런 기본적인 상식쯤이야 이미 알고 방문하겠지만 과연 쇼핑몰의 핵심인 쇼핑 매출이 얼마나 일어날지는 아직은 두고 볼 일이다.즐길 거리 풍성한 복합쇼핑몰의 진수스타필드의 강점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구비돼 있다는 것이다. 4층에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몰려있다. 우선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오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문을 연다. 여러 스포츠시설을 한곳에 모아 놓은 스포츠 몬스터 또한 이곳만의 특화된 아이템이다. 클라이밍(암벽 오르기), 프리 폴(수직낙하), 야구, 점핑네스트, 다트 사격 같은 각종 시설들이 베이직 존, 익사이팅 존, 어드벤처 존, 디지털 존 등으로 구분돼 있다. 아쿠아필드는 찜질 스파와 워터파크로 구성돼 있는데 쇼핑 후 지친 몸을 추스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인 플레이타임은 3층에 있다. 체험플레이 존, 액티브플레이 존, 챌린지 존, 블록&아트 존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렇듯 쇼핑과 레저, 힐링을 두루 갖춘 ‘스타필드’는 엔터테인먼트 형 쇼핑몰의 진수와 미래를 제시하면서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