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구이'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역삼동 소금구이 맛집 ‘영동껍데기 소금구이’ 신분당선 4번 출구에서 500미터 정도 걷다가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역삼초등학교 인근에 70~80년대 풍의 화려한(?) 간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얀색 바탕에 빨강과 까만색으로 쓴 ‘영동껍데기 소금구이’가 바로 그것. 간판 한쪽에는 ‘24시 영업’이라고 씌어 있지만 요즘엔 코로나19로 인해 저녁 9시까지 단축 영업을 한다고 한다.이곳은 입맛 까다로운 기사들이 즐겨 찾는 가성비 맛집이다. 소금구이, 삼겹살, 항정살, 가브리살, 껍데기 등 100% 국내산 1등급 생고기를 착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180g에 12,000~14,000원 선. 넓은 매장에는 원통형 테이블과 의자가 듬성듬성 놓여있고 자리마다 방역용 칸막이도 설치돼 있다.아울러 점심, 저녁 언제든 먹을 수 있는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이 인기 만점이다. 특히 김치찌개는 생돼지고기를 덩어리째 넣어 테이블 위 불판에서 끓이기 때문에 더욱 감칠맛이 난다. 한 숟갈 떠먹으니 김치찌개의 시원 칼칼한 맛이 입안 가득 전해진다.기본 상차림으로는 어묵조림, 소시지전, 쌈장, 쌈야채가 나오며 셀프코너에서 무제한 리필 할 수 있다. 또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은 포장도 가능하다. 가격은 8,000원.위치: 강남구 강남대로66길 11, 1층영업시간: 매일/오전 11시~오후 9시, 마지막 주문/ 8시까지, 연중무휴문의: 02-558-8386 2021-01-07
- 가성비 좋은 한우 맛집 ‘영동소금구이’ 소고기가 생각나는 날, 한우를 먹으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우연히 양재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서초동에서 가성비 좋은 ‘영동소금구이’를 찾았다. 한우 특수부위와 차돌박이 키조개 삼합 전문점인 ‘영동소금구이’는 대체로 이른 저녁부터 만석인 날이 많다.한우 전문점은 보통 100g에 20,000원이 훌쩍 넘는데 이곳은 14,000원. 게다가 양도 ‘정직한 저울’을 실감할 만큼 푸짐하다. 차돌박이에 키조개관자와 묵은지를 곁들여 삼합으로 먹을 수도 있는데, ‘키조개관자+묵은지’의 가격도 8,000원으로 저렴하다. 고기뿐만 아니라 배추, 고춧가루 등 식재료가 모두 국내산이며, 묵은지는 해남 땅끝마을에서 1년 2개월 숙성된 것을 직접 가져온다고 한다.불판에 버터를 바르고 키조개관자를 올리자 고소한 향이 솔솔 올라온다. 차돌박이를 구워 함께 먹어도 좋고 관자만 양념에 찍어 먹어도 좋다. 특수부위를 주문하면 200g에 차돌박이, 치마살, 업진살, 부채살 등 여러 부위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차돌된장라면이나 볶음밥도 별미이며, 점심특선(7,000원) 메뉴도 있다.위치: 서초구 남부순환로347길 59(서초동 1359-45), 양재역 1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평일 낮 12시~오후 11시, 토요일 오후 5시~11시주차: 일부(4대) 가능문의: 02-522-6692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