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카페'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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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역 힐링 카페 ‘카페 드 로아시스’ 고속터미널역과 반포역 사이, 반포 미도아파트 입구에 유럽풍의 카페 ‘카페 드 로아시스’가 화사한 모습을 자랑한다. 지난해 새로 생긴 카페답게 깔끔하고 모던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으로 들어서면 색다른 광경이 펼쳐져 눈이 휘둥그레진다. 맞은 편 카운터 아래쪽과 왼쪽 벽면에 설치된 미디어 월이 바로 그것.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들이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 무한한 힐링을 선사한다.이곳의 대표 메뉴인 ‘로아시스 아메리카노(3,900원)’는 제니스 블랜드 원두로 만들어 다크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 또한, 지중해의 감성을 느끼게 하는 에스프레소와 오렌지의 조합인 ‘지중해 시티러스 라떼(6,400원)’ 역시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아티산 바닐라 라떼, 미라지 카페 모카, 오션 브리지 라떼 등의 커피류와 티, 프라푸치노, 스무디, 에이드 등의 음료가 있다. 아울러 착한 가격(2,800원 부터)의 디저트도 매력적이다. 크루아상, 브리첼 디 카스타드, 브리첼 디 쇼콜라, 황치즈 로뱅쿠키, 실크 허니 케이크 등이다.위치: 서초구 고무래로 6-5 1,2층영업시간: 매일/09:00~21:00,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507-1471-1455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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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진심인 ‘오씨오씨커피로스터스’ 언제부턴가 청계산입구역 인근에 멋진 카페들이 하나둘씩 들어서고 있다. 그중에서 지난해 12월에 문을 연 ‘오씨오씨커피로스터스(OCOC Coffee Roasters)’가 눈길을 끈다. 입구로 들어서면 고소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곳곳에 놓인 고풍스러운 소품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OCOC’는 ‘One Cup Of Coffee’를 의미한다. 동네 카페치곤 상호가 심상치 않아 그 이유를 물어보니 대표의 아들이 운영하는 성수동 커피 로스팅 공장에서 원두를 조달해 사용한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원두 선택이 가능한 아메리카노 ‘O’와 ‘C’, 콜드브루, 이달의 커피 등 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취향에 맞는 커피를 골라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이나 매장에서 고메버터로 직접 굽는 ‘소금빵’과 곁들여 먹으면 금상첨화다. 이외에도 시그니처 메뉴(6,000원)인 오렌지 수제청이 들어간 ‘오렌지비앙코라테’, 달콤한 아인슈페너와 시나몬파우다의 조합 ‘멜란지’, 수제청으로 만든 쉐이크 ‘그라니따’ 등과 티, 에이드, 요거트가 준비돼 있다. 매달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달의 커피’에는 또 어떤 커피가 등장할지 기대되는 집이다.위치: 서초구 청룡마을길 8-1 102호영업시간: 매일/오전 10시~오후 7시주차: 가능문의: 0507-1320-2365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