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부동산·금융
생활·문화
건강·의료
사회·이슈
지역별 소식·웹진
학부모교육강좌
'
#서울4대궁
' 검색결과
총
1
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완벽한 가을이 있는 곳
좀처럼 끝날 것 같지 않던 여름 무더위가 물러가고 하늘이 높고 맑은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여러모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풍요의 계절 가을이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으니 마음만은 조금 여유로워진 느낌이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이용한 가족 나들이나 가을맞이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웅장하고 고즈넉한 고궁 나들이는 어떨까. 우리의 옛 정취와 깊어가는 가을의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문화재청, 한국민속촌궁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서울 4대 궁 나들이’경복궁_ 경복궁은 1395년 태조 이성계에 의해서 새로운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지어졌다. 동궐(창덕궁)이나 서궐(경희궁)에 비해 위치가 북쪽에 있어 ‘북궐’이라 불리기도 했다. 경복궁은 5대 궁궐 가운데 으뜸의 규모와 건축미를 자랑한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경회루와 향원정의 연못이 원형대로 남아 있으며, 근정전의 월대와 조각상들은 당시의 조각미술을 대표한다. 현재 흥례문 밖 서편에는 국립고궁 박물관이 있고, 경복궁 내 향원정의 동편에는 국립민속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경복궁 내 정전인 근정전을 비롯하여 편전인 사정전, 침전인 강녕전과 교태전, 자경전, 경회루 등의 장소는 가을과 만나 고즈넉한 분위기와 절경을 연출한다. 그중 경회루는 빨갛고 노란 단풍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보통 4월~10월 사이 총 7회 경복궁 야간개장인 ‘별빛야행’이 진행됐으나, 지난 5월까지 진행된 후 현재 코로나19로 중단된 상태이다. 그러나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문화재청에서는 ‘경복궁 별빛야행’ 영상을 궁중문화축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행 사 수문장 교대의식(10시, 14시/1일 2회/소요시간 20분), 광화문 파수의식(11시, 13시 / 1일 2회 / 소요시간 10분), 수문군 공개 훈련(9시 35분(15분간) / 13시 35분(15분간)) 위 치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문 의 02-3700-3900~1 휴 궁 일 화요일 휴무 운영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00, 운영 시간은 월별로 다름) 입 장 료 대인(만25세~만64세) - 3000원/ 만 24세 이하 청소년,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유공자, 한복을 착용한 경우 - 무료창덕궁_ 창덕궁은 1405년(태종 5년)에 창건하여, 자연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고 있다. 창덕궁은 가을에 걷기에 좋은 곳이다. 청명하고 푸른 하늘과 우아한 전각, 그리고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단풍의 고운 빛깔이 조화를 이룬다. 주변 자연환경과의 완벽한 조화와 배치가 탁월해 비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더불어 비원으로 잘 알려진 후원은 권역마다 정자, 연못, 괴석이 어우러진 왕실의 후원이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와 한국의 정서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만든 후원은 단풍나무 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창덕궁을 즐기는 코스는 궁궐전각 관람코스와 후원 관람코스로 나눌 수 있으며, 후원은 제한관람지역으로 사전 예약을 반드시 해야만 관람이 가능하다.창덕궁의 유명한 프로그램 ‘달빛기행’은 매해 상·하반기 나눠 진행되고 있으나 하반기 일정은 코로나로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으로 길을 밝히며 창덕궁 곳곳의 숨은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후원을 거닐며 밤이 주는 고궁의 운치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맛있는 다과와 함께 전통예술 공연을 감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한편 ‘창덕궁 달빛기행’은 궁중문화축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이 공개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다. 위 치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문 의 02-3668-2300 휴 궁 일 월요일 휴무 운영시간 09:00~18:00(2월~5월, 9월~10월), 09:00~18:30(6월~8월), 09:00~17:30(11월~1월) *입장 마감은 운영 끝나기 한 시간 전 입 장 료 대인(만25세~만64세) - 3000원/ 만 24세 이하 청소년,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유공자, 한복을 착용한 경우 무료덕수궁 _ 서울 도심에 있는 덕수궁은 단풍이 화려하게 물드는 가을 은은한 분위기를 내며 걷기 좋은 장소로 꼽힌다. 특히 산책하기 가장 좋은 덕수궁 돌담길은 많은 노래에 등장하며, 연인이 함께 걸으면 곧 헤어진다는 소문도 있다. 덕수궁은 야간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과 어우러져 다른 분위기를 전한다. 덕수궁은 원래 조선 제9대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사저로, 임진왜란 이후 선조의 임시 거처로 사용되었다. 뒤를 이은 광해군이 1611년(광해 3년)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던 이곳에 ‘경운궁(慶運宮)’이라는 정식 궁호를 붙여 주었다. 이후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역사적인 장소로 부각된 덕수궁은 순종이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고종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덕수궁이라는 이름을 올렸다.덕수궁 안에는 다른 궁궐에서는 볼 수 없는 석조전각인 석조전을 비롯한 서양식 건축물들이 남아있어 전통과 근대의 만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야간에 조명을 받으며 더욱 웅장한 멋을 뽐낸다. 덕수궁은 현재 휴궁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야간에 개방하고 있다. 매표 및 입장은 오후 8시에 마감하며, 오후 9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기존과 같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석조전 음악회가 열리는데 코로나19로 중단된 상태이다. 문 의 02-7771-9951 위 치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휴 궁 일 월요일 휴무 운영시간 매표 및 입장시간(09:00~20:00) / 관람시간 (09:00~21:00) ★야간개방 : 오후 9시까지★ 입 장 료 대인(만25세~만64세) - 1000원/ 만 24세 이하 청소년,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유공자, 한복을 착용한 경우 - 무료창경궁_ 1418년 왕위에 오른 세종은 아버지 태종을 위해 수강궁을 지었다. 그리고 1482년 성종은 세조와 덕종,예종의 왕비였던 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 이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수강궁을 수리하고 ‘창경궁’이라고 이름 지었다. 이렇듯 임금님들의 효심으로 이루어진 창경궁은 창덕궁과 더불어서 정궁의 동쪽에 있는 궁궐이라 해서 ‘동궐’이라고도 불리며, 창덕궁의 부족한 생활공간을 보완하는 역할을 했다.일제강점기 창경원(昌慶苑)으로 격하되는 등 유원지로 전락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1983년부터 본격적으로 복원공사가 진행되어 궁의 이름을 ‘창경궁’으로 바꾸고, 동물원을 이전하는 등 궁궐의 모습으로 갖추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창경궁은 다양한 식재를 관람할 수 있는 대온실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도 좋은 곳이다(현재 코로나19
2021-09-10
생활·문화
#
서울4대궁
#
가족나들이
세대별 관심태그
50대 이상
#
입시
#
재태크
#
건강
#
맛집
#
드라마
#
분양
#
드라마
#
도서
40대
#
수학
#
영어
#
수시
#
맛집
#
건강
#
모의평가
#
카페
30대
#
교육
#
카페
#
영화
#
맛집
#
전시
#
축제
#
유학
#
뮤지컬
20대 이하
#
카페
#
전시
#
맛집
#
뮤지컬
#
드라마
#
영화
#
축제
#
유학
인기검색어
1
교육
2
강남
3
우리아이교육
4
재테크
5
재건축
6
결혼초기
7
은퇴설계
8
부동산
9
육아
10
아파트
기사제보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동의합니다.
이름
*
휴대폰
이메일
*
제목
*
내용
*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