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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지역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국·영·수 학습전략 수능이 고작 50일 밖에는 남지 않았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건만 50일이라는 시간은 부족함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게만 느껴진다. 정해진 시간에 높은 점수를 얻어야 하는 수능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전략과는 다른 마지막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분당지역 국·영·수 전문가들에게 1점이라도 올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들어보았다.국어영역: 수능 기출문제 중심으로 학습전략을 세우자도움말 안채성(기란국어전문학원 원장)·이경태(명인학원 강사)수능 전략을 세우기 전에 우선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국어영역 난이도는 평이해 개별 취약점에 따라 등급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모두가 어려워 하는 영역보다는 독서, 문학, 선택과목 중 어느 부분을 공략해야 점수가 오를지를 정확히 판단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상위권] 수능 기출 연습 비중을 올려라상위권 학생들은 지금까지의 점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유형을 학습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봤던 모의평가와 문제집 등에서 틀린 지문과 문제 유형 등을 집중하는 오답학습이 효과적이다.“상위권이라도 사회, 철학, 기술, 과학 등 제재에 따라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는 독서 영역에 대한 집중 연습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취약한 제재뿐 아니라 법률과 경제지문과 같이 어려운 내용을 포함한 지문이 나올 것을 대비해 지문을 구조화시켜야 한다”고 명인학원 이경태 강사는 강조하며 “지문 자체를 읽는 데 무리가 없는 상위권 학생들은 A와 B의 차이점, 정보 나열과 같은 출제 요소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문을 구조화하며 읽어야 한다. 결국, 수능 기출 문제를 활용한 연습 비중을 70% 이상으로 늘려 짧은 시간에 글의 흐름을 명확히 잡아낼 수 있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중위권] 오답의 이유를 먼저 파악하고 학습하자급한 마음에 개념을 반복해 학습하거나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은 좋지 않다. 지난 모의평가에서 자신이 틀린 원인에 따른 학습을 해야만 점수를 올릴 수 있다. 기란국어학원의 안채성 원장은 “확실하게 정답이 나올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집중력이 필요하다. 독서 영역의 경우 <내용일치> 문항과 <어휘>의 경우 100% 정답률을 이끌어 내야 하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3점 문항과 취약 제재에 대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생각보다 같은 유형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동안 공부했던 기본적인 내용들을 다시 점검하고 꾸준한 실전 연습을 통해 확인한 후, 틀린 부분에 대한 오답학습으로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을 경우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자주 틀리는 유형과 영역에 대한 집중학습을 제시했다.덧붙여 EBS 연계율이 50%로 낮아졌으나 EBS 교재에 출제된 기본 내용과 변형 문제를 꼼꼼히 학습해야 수능에서 지문을 읽고 답을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기란국어전문학원 안채성 원장“수능을 얼마 앞둔 지금은 많은 기출문제 풀이로 익숙해진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의존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지금은 기출문제를 보며 평가원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난이도가 높기만 하다고 ‘좋은 공부’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평가원의 경향을 이해하고 다시 고민하며 점수를 올릴 수 있는 학습을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명인학원 이경태 강사“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로 자신의 오답 원인을 분석해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선택지 판단이 힘들어 풀이 시간이 길어지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지난 시험에서 보기 문제를 틀렸다면 판단이 되지 않는 것이고 내용 문제가 어려웠다면 근거를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구체적 약점을 알고 그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수학영역: 배점이 높은 공통과목에 집중하자도움말 권병우(다린수학 분당분원 원장)·강석인(입실론수학전문학원 고3 팀장)올해 수능부터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치러지는 수학 영역은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로 인한 논란이 많다. 그러나 이제 50일 남은 수능을 앞두고 선택과목을 바꿀 수는 없다. 선택에 대한 후회보다는 배점이 많은 공통과목(수학I 수학II)에 집중해 점수를 올려야 한다.[상위권] 평소 힘들었던 킬러문항과 실전모의고사 풀이로 출제의도를 파악하자입실론수학전문학원의 강석인 고3 팀장은 “9월 모평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이라면 남은 기간 함수의 그래프 개형과 미분가능성 관련 문제, 귀납적으로 정의된 수열 추론 문제와 같이 여러 번 킬러로 출제되었던 유형들과 평소 어려웠던 킬러 유형들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매일 킬러문제를 연습하더라도 실전모의고사로 전단위의 내용이 포함된 문제를 풀어 시험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고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학습전략을 제시했다.다린수학의 권병우 원장은 “문제 출제자가 평가원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평가원 모의고사를 확실히 공부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문제만 풀지 말고 그 속에 담겨있는 출제자 의도까지 파악해야 하는데 이렇게 학습해야만 수능 수학의 문제에 사용될 핵심키워드를 미리 파악해 어떤 변형 문제가 나와도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수학은 문제를 푸는 시간이 곧 점수로 연결되는 만큼 유형에 대한 난이도에 따른 문항의 시간배분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전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중위권] 마지막까지 개념학습으로 기본을 다지자객관적인 성적에 따라 킬러 문항에 대한 학습을 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킬러문제를 놓쳐도 다른 문제를 맞힌다면 2등급은 충분한 만큼 취약한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보완학습부터 해두자. “중위권 학생들 중에는 아는 개념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는 경우가 많다. 결국, 수학에서 중요한 개념은 마지막까지 반복해서 확인해야 하니 개념정리와 개념을 활용한 문제들을 연계하며 학습해야 한다”고 권병우 원장은 강조했다.강석인 고3 팀장은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기출문제를 활용해 개념이 약한 단원이 발견되면 기본 개념서로 공부를 더 하는 방식이 좋다”며 “일단 다시 학습한 개념을 토대로 기출문제를 활용해 다시 한번 정리하고 EBS 연계 교재 문제들을 점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중위권이라면 어려운 문제를 하나 더 맞히는 전략보다는 킬러문항을 제외한 기본적인 연산과 개념을 활용한 문제들을 모두 맞힌다는 생각으로 오답을 반복해 풀며 연습하는 것이 점수를 높이는 현실적인 방법이다.다린수학 분당분원 권병우 원장남은 기간에 점수를 높이려면 "지금까지 풀었던 기출문제 중 완벽하게 본인 것이 되지 않은 문제와 현 수능 트랜드에 걸 맞는 문제 위주로 재풀이를 해 보면서 조건 해석할 때 단계별 해석이 필요 개념 부족으로 연결이 잘 안되거나 해석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의 자신의 약점을 확실히 보완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개념정리와 유사 활용문제 총정리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입실론수학전문학원 강석인 고3 팀장“9월 모평에서 2등급을 받은 학생은 기본 개념부족이 아니라 각각의 개념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거나 킬러 또는 준킬러급 문제에 대한 발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의 학생들은 킬러유형에 대한 집중 학습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기출문제들을 중심으로 준킬러급의 문제까지 맞출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영어영역: EBS 연계 교재와 기출문제 중심으로 실전에 대비하자도움말 김지영(연세학원 원장)·최인철(토브구문정독영어학원 R&D 팀장)수능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 탓에 다소 소홀해질 수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1등급이 5.51%에 그쳐 상대평가인 4%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던 만큼 1등급을 원한다면 수능까지 학습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더군다나 올해 수능부터 EBS 2021-09-30
- 한국 속에 미국학교, 오크힐 어학원 정자동 오크힐 어학원은 해외 유학 또는 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외국인학교 재학생들이 찾는 어학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 오크힐 어학원 Tony 원장에게 들어보았다.미국 교과목 선행수업으로 현지의 ‘감’을 익히다 오크힐 어학원의 Tony 원장은 “우리 어학원은 미국 초·중등 교육과정의 정규 학교 수업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과학, 사회, 세계사, 영어문학, 문법, 에세이 등 각 과목별 원어민 전문 선생님들이 미국 정규 학교 수업 그 이상을 수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유학준비생에게는 현지 교과서 수업을 미리 하는 것일 터이고, 외국인학교 재학생의 경우, 현재 배우는 과목별 밀착 수업인 셈이다. 또한 주재원인 부모를 따라 해외에서 귀국한 학생에게는 현지에서 배우던 수업을 연계하는 것이다.문법수업은 회화식 수업으로 말하고 쓰며 그 안에서 문법을 터득해나간다. 외국의 수업은 일반적으로 발표식 수업이 많고 토론 문화가 강하다. 따라서 오크힐 어학원에서는 과목별로 프레젠테이션을 많이 하게 해 발표에 대한 부담감은 덜고 자신감을 높인다. 이 발표 수업에는 반드시 독후감 발표 시간을 포함하는데 이때 현지 학생들의 영어 필독소설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한다. 이렇듯 오크힐 어학원의 수업은 큰 그림을 그리듯 읽기, 쓰기, 말하기, 문법의 한 부분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그것만 수업하는 것이 아니라 쓰기 속에 문법이 있고 쓴 내용을 주제로 토론하며 말하기와 듣기 능력이 향상되는 그야말로 외국식 교육 현장이라 말할 수 있다. 쓰기 실력 쌓기에는 영어일기 쓰기가 제격Tony 원장은 유학이나 연수를 준비 중인 학생, 국내의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 준비생 및 재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 쓰기와 말하기를 꼽았다. 그중에서도 쓰기를 강조했다. “외국학교에서는 쓰기를 중요시하는 수업이다”라고 말하며, “수업의 내용을 정리하거나 자기 생각을 에세이로 써서 내도록 하는 과제가 대부분인데 이는 쓰기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현지 수업을 따라갈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쓰기 능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것은 영어일기 쓰기이다. 이때 문법 공부도 동시에 되기 때문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오크힐 어학원의 학생들은 매일매일 ‘study worksheet’에 영어일기를 쓰고 있다.유학 대비 및 외국인학교 맞춤별 수업 특강 운영오크힐 어학원은 유학예정 학생과 교환학생들을 위한 집중 대비 특강반과 외국인학교 재학생 맞춤 수업반이 개설돼 있어 유학 준비와 외국인학교 수업 준비를 확실히 하고 있다. 교환학생·유학예정학생 집중 특강반은 학생 개인별 1:1 맞춤수업으로 현지학교 커리큘럼에 맞춘 선행 교과서 수업으로 진행된다. 현지학교 수업 대비 및 에세이 쓰기, 말하기, 그리고 심화 읽기 수업을 한다. 어원분석을 통한 어휘수업도 병행한다.제주국제학교, 채드윅, BIS, KIS 등의 학생별 맞춤특강 수업도 운영하고 있다. 문법 및 단어의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쓰기와 말하기에 접목하는 수업이다. 또한 학교 수업에서와 같은 교과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에세이 쓰는 연습을 한다.한편, 오크힐 어학원에서의 일반 학생들 수업은 아이들의 인지능력을 고려해 레벨을 나눈다, 초등학생의 경우 저,중,고학년의 세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7단계의 레벨을 두어 학생들을 가르친다. 과학, 작문, 문법, 소설, 회화 및 토론, 읽기 등 6과목을 각 과목별 전담 선생님과 함께 미국 현지 교과서를 사용해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한다. 중학교부터는 본격적인 학습영어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학년별 4개 레벨로 세분화하여 실력에 꼭 맞는 영역별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단어, 문법과 쓰기, 구문 분석과 말하기 등 학습영어의 기본부터 심화 실력까지 쌓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문의 031-711-8755 2019-10-14
- 초·중·고 영어전문, ‘Wynn(윈) 영어학원’ 대입에서 영어의 영향력이 적어졌다 한다. 하지만, 수능영어의 절대평가 전환에도 5%대에 그친 수능 1등급 비율과 대입에서 80%에 육박하는 수시모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영어 과목의 좋은 성적이 여전히 중요하기 때문에 결코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렇다면 달라진 입시환경에서 영어를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재원생들의 내신과 수능성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수내동 ‘윈 영어학원’ 백승민 원장에게 대입 성공을 위한 영어 학습전략을 들어보았다.“늦었다는 생각이 들면 정말 너무 늦습니다”내정중에서 영어영재반을 전담 지도했던 영어 영재교육 전문가 백승민 원장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영어가 쉬워졌으니 공부를 적게 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안타까워했다. 내신 1등급은 상위 4%, 지난해 수능과 얼마 전 치러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기준으로 살펴보면 고작 5.3%와 5.88%만이 수능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결국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에서 고등과정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춰야만 성공적인 대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그러나 자유학년제와 2,3학년의 지필평가 횟수가 줄어들며 중학생들조차 영어 학습 동기를 찾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영어 학습에 소홀했던 많은 학생들은 중2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첫 중간고사 성적에 좌절하게 된다.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영어성적에 충격을 받고 난 후에 학습의지를 갖게 되지만, 그동안의 실력과 학습량의 차이를 쉽게 극복할 수 없습니다”라며 백 원장은 “고등학교에서 전체적인 성적을 관리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면서도 좋은 영어 성적을 확보하려면, 초등 5~6학년부터 고등영어를 염두에 두고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분석적 사고가 가능해지는 5,6학년, 문법 학습을 시작할 때논리적, 분석적인 사고가 가능해지는 초등학교 5,6학년 시기에는 스토리 중심 학습의 저학년과는 달리 문법 실력을 튼튼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윈 영어학원’에서는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분석하고, 답의 명확한 근거를 찾아 설명하고 이를 영작까지 이어지게 해 지필 및 수행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업한다.4단계로 진행되는 문법 수업에서는 가장 먼저 문장쓰기 연습으로 학생들이 기본적인 문장구조를 익히도록 한다. 이처럼 스스로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운 뒤에는 문법개념과 용어를 익혀 한 문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습을 하고, 3단계에서는 독해에 문법을 적용하여, 글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마지막 4단계에서는 그간의 연습을 통해 습득한 문법을 바탕으로 syntax를 분석·설명하고, 문법에 맞도록 영작하는 능력을 함양한다.백 원장은 “다른 나라 언어의 규칙을 이해하여, 지문을 올바르게 독해하고, 오류가 없이 쓸 수 있게 되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초등 고학년부터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수능 1등급, 추상적 지문이해가 관건중학교는 자유학년제와 성취평가 시행, 지필고사 축소 등으로 성적에 대한 긴장감이 사라진 반면 시험에 대한 부담이 적어 집중적인 학습으로 수능 수준 이상의 영어 실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최근 상위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영어 내신과 수능 대비를 중학교에서 끝내려는 전략을 세운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백 원장은 “수능은 중학교에서 다루게 되는 지문과는 달리 추상적인 지문을 독해하는 능력이 1등급 확보의 관건이기 때문에 재원생들이 폭 넓은 배경지식과 어휘력을 길러 철학, 경제학, 교육학 등의 고난이도 지문까지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윈 영어학원’에서는 청심, 대원 국제중, 민사고에서 사용하는 수준 높은 교재를 사용해 재원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문의 031-711-5050 2019-10-14
- ‘TE System시스템’으로 객관적 분석과 해결책 제시 심사숙고 끝에 선택한 학원에 자녀들을 보내지만 부모들이 학원의 효과를 검증하기는 쉽지 않다. 숙제 한 번 거르지 않고 열심히 했지만 만족할 수 없는 성적을 받았다면 그 원인을 찾아내기는 더욱 어렵다. ‘이설학원(와이즈에듀)’에서 영어를 담당하는 양승호 강사는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학습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객관적인 분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것이 바로 학생과 학부모도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 실력 분석 시스템인 ‘와이즈에듀 TE System’를 기반으로 한 학습의 결과가 다른 이유다.영어 성적의 핵심, 시간 내 정확히 푸는 것20여 년이 넘도록 목동을 비롯해 대치동과 분당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양승호 강사는 “학생들이 문제를 몰라서 틀리는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히려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풀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에 쫓겨 정답을 놓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양승호 강사는 “학생들의 현재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서는 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정답을 선택한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적이 곧 실력으로 평가되는 중고등학교에서는 주어진 시간에 정확히 풀 수 있도록 실제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야만 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히 오답 수와 문제 유형 등만이 아니라 틀린 문제의 유형과 원인, 그리고 풀이 시간까지 고려해 문제점을 파악해서 제시하는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에 목동과 대치동 및 분당지역 기출문제들을 활용하고 여러 해 동안 축적된 수많은 학생들의 데이터들과 비교 분석으로 보다 객관적인 실력 분석이 이루어지는 ‘와이즈에듀 TE System’을 개발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비교불가, ‘와이즈에듀만의 TE System’양승호 강사의 ‘와이즈에듀 TE System’은 통계를 활용해 너무도 객관적인 분석 탓에 당황하게 된다는 것이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평이다. 정답 유무뿐만 아니라 개별 학생들의 각각의 문제 풀이 시간을 제 학년 및 상위 2~3개 학년까지 포함한 비교군의 평균 문제 풀이 시간과 정답률에 대입해 세세히 분석함으로써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다각도로 점검한다.와이즈에듀 사이트에서 클릭 한두 번이면 개별 학생의 학습 진도뿐 아니라 각 문제의 난이도, 그리고 오답 요인들을 확인하고 현재의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 이처럼 객관적인 나의 실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은 분석에만 그치지 않는다. 독해, 문법 등 현재 영어 실력의 영역별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에 꼭 맞는 해결책을 바탕으로 미흡한 영역을 강화하는 수업이 제시되고, 학습상황을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강사가 함께 공유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인다.각 학원과 협업에서 플랫폼까지 계획“‘TE System’은 영역별로 구축된 각 학교 기출문제를 포함한 4만개가 넘는 문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의 결과로 보다 신뢰도 높은 객관적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대형 학원 못지않게 축적된 데이터들은 개별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양승호 강사는 “각 학원을 운영하는 실력 있는 강사들이 함께 협업해 수업 및 평가 자료들을 만들어 나간다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이미 구축된 시스템을 활용한 협업으로 영어 교육의 최고 플랫폼으로서 ‘와이즈에듀 TE System’가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문의 031-707-0591 201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