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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부 수학 공부를 잘하기 위한 조언 굳이 대입이 아니더라도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중요도는 매우 높다. 그러나 문제는 일찌감치 수학 공부에 집중하고 있지만 원하는 성적을 얻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분당과 용인지역에서 수학 전교 1등이 많은 학원으로 알려진 백산교육대찬수학 이경진 원장에게 고등부 수학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비결을 들어보았다.조언 1. 고등학교 수학이 어려운 이유를 먼저 알자올해로 학생들을 가르친 지 30년이 되는 이경진 원장은 “중학교 수학이 상식이라면 고등학교 수학은 일반인이 마지막으로 배우는 최고과정”이라고 고등학교 수학을 정의하며 “중학교보다 배우는 내용이 어려워지니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한다는 식의 막연한 설명보다 중학교 수학과 달리 고등학교 수학이 어려운 명확한 이유와 그에 맞춰 어떤 방식으로 학습해야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야 학생들이 제대로 고등학교 수학에 대한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조언 2. 학습능력 및 상황에 맞는 단계 설정이 필요하다모든 학습에는 단계가 있다. 특히 개념을 정확히 알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수학은 더욱 그렇다. 이 원장은 “효율적으로 수학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계에 맞춰 최적의 학습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념과 대표문제만 계속 반복하거나, 수많은 기출문제를 닥치는 대로 푸는 것처럼 단계를 고려하지 않은 학습으로는 성적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다”라고 학습 단계 설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수학의 학습 단계는 개념과 대표문제를 확실히 아는 레벨1, 기출문제 중심의 학습인 레벨2, 실전 단계인 레벨3으로 설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이렇게 체계적으로 개념+대표문제→기출문제→실전문제를 학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레벨2에서는 학생들에게 기본 문제부터 심화 문제까지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높여가며 기출문제를 제시하고, 문제를 풀고 나면 틀린 것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실전에서 성적상승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 안에 문제풀기와 서술형 대비까지 꼼꼼히 챙겨야 하며 무엇보다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정확하게 점검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조언 3. 수학에는 왕도가 없다수학교육은 집중(to see), 이해(to understand), 풀기(to solve)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는 이 원장은 “수학에는 왕도가 없다”고 강조하며 “입력된 수학 개념과 공식을 가지고 스스로 주어진 문제를 시간 안에 해결해야 하는 수학은 복습을 하지 않고 성적이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질문과 시험을 통해 자신의 학습 정도를 확인하고 보완학습을 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조언 4. 고등부 수학은 한 번 공부했다고 잘하기 어렵다고등학교 수학은 한 번 이해했다고 바로 성적과 연결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학년을 앞선 진도를 미리 공부해두면 학습시간을 단축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학생의 능력에 비해 지나치게 앞선 진도를 공부하는 것은 자칫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학습계획이 중요하다. 앞선 진도가 반드시 높은 성적과 비례하지는 않지만 매 시험이 대입과 연결되는 고등학교에서는 학기 중에 내신시험 외의 다른 진도를 공부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 3학년 때 고등학교 진도를 어느 정도 미리 학습해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조언 5. 수학교육의 근본 목표를 잊지 말자이 원장은 “수학교육은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큰 목표”라며 “수능을 비롯해 고등수학은 단순히 공식을 대입해 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필요한 수학 개념과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고등부 수학을 잘하려면 수학의 큰 목표에 맞도록 탐구하는 자세, 수학에 대한 흥미 등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의 031-712-5722 2021-12-16
- 과목에 따른 유불리보다 학과와 성적에 따른 선택해야 2022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었다. 역대급 난이도였다는 이번 수능은 달라진 수능 체제로 인한선택과목의 유불리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모의평가에서 첫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진 올해 수능에서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되는 국어와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 논란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분당 지역 국어와 수학 전문가들에게 실제 올해 수능에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알아보고2023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기준을 들어보았다.국어 공통과목 실력을 기반으로 잘 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할 것!올해 수능부터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치러졌다. 총 45문항이 출제된 이번 수능에서는독서와 문학의 공통과목에서 출제된 34문항과 함께 수험생들의 선택에 따라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에서 11문항이 출제되었다. 첫 통합형 수능 국어 영역에서는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오히려 공통과목에서 변별력을 높였다. 도움말 박성환(수학의아침·인문논술·대성마이맥인강 강사)·이경태(대치명인학원 강사)통합수능 구조에서 선택과목 간 점수 차이는 불가피수능에서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는 올해 처음 시작된 것이 아니다. 해마다 탐구영역에서는 물리와 지구과학, 경제와 사회와 문화 등 응시생 수와 난이도에 따라 유불리 논란이 있어 왔다. 다만 그동안 과학과 사회 탐구과목에 국한되었던 선택과목이 공통 영역인 수학과 국어로 확대되며 논란이 커진 것이다.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에서는 특정 선택과목으로 쏠림 현상이나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방식을 거친 후 최종 표준점수를 산출한다. 다시 말해 선택과목 원점수를 그대로 비교하면 과목 간 난이도에 다른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어 각 선택과목 집단의 선택과목과 공통과목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한 ‘선택과목 조정 원점수’를 비교하는 것이다.이런 과정을 거친 올해 수능에서는 수학 미적분과 기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7점인 반면 확률과 통계는 144점으로 같은 만점이라도 선택과목에 따라 최종 표준점수가 달라졌다. 국어 또한 언어와 매체는 149점, 화법과 작문은 147점으로 2점 차이가 났다.수학의아침 고3수학관 구명석 원장은 “선택과목에 따른 구조적 차이는 대부분의 학생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원점수가 100점에 가까운 학생에게는 유불리를 발생할 수 있다”고 선택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유불리를 설명했다.결국 선택과목이 존재하는 한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점수 차이는 존재할 수밖에는 없다.공통과목과 화법과 작문에서 변별력 준 문항 출제올해 수능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처음 도입된 수능체제에 따른 구성은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동일하게 독서를 앞에 문학을 뒤에 배치했으며,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줄이기 위해 공통과목에서 변별력을 준 문항들을 출제했다. 대치명인학원 이경태 강사는 “올해 수능에서 처음 선보인 언어와 매체를 분석하면 문법 파트가 쉬웠던 반면 매체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공통과목을 풀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들은 힘들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학의아침·인문논술·대성마이맥인강 박성환 강사 또한 “지난 모의평가에서 언어와 매체에 비해 점수가 낮았던 화법과 작문에서 까다로운 문제를 출제해 두 과목의 점수 차이를 2점 차로 줄였다”고 설명했다.공통과목부터 탄탄히 해둬야 한다이번 수능 결과로도 알 수 있듯이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보다 공통과목에서 점수를 높이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 공통과목인 독서에서 제시문의 길이는 길지 않았지만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국 국어는 독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어 실력을 높여주는 기본 학습에 중점을 둬야 한다.실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크게 없었던 만큼 기본 독해력을 높이고 근거를 찾는 공부를 하는 것이 먼저다. 이경태 강사는 “문법은 언어와 매체에서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독서 영역을 푸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미리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며 여름방학 전까지는 기본적인 국어 학습에 중점을 두라고 조언했다.잘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자박성환 강사는 “긴 지문이 출제되는 화법과 작문에 부담을 느껴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던 수험생들도 매체에서 출제된 지문을 읽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신문, 방송과 같은 매체 언어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지문을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단어의 품사, 형성법과 같은 문법을 학습해야 하는 언어와 매체는 학습량에 대한 부담이 크다. 따라서 독서와 문학에 대한 학습 정도를 고려해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전략적으로 6월 모의평가까지는 별도의 문법과 매체에 대한 학습시간이 필요한 언어와 매체를 준비하고 이후 성적에 따라 화법과 작문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다.“일찌감치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것보다는 겨울방학부터 3월까지 두 과목을 모두 풀어보고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의 성향에 따라 영역별 점수가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해 선택해도 늦지 않는다”고 이경태 강사는 선택 팁을 알려주었다.덧붙여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이라면 화법과 작문보다는 최종 표준점수가 높은 언어와 매체가 유리하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박성환(수학의아침·인문논술·대성마이맥인강 강사)“다른 과목의 성적을 고려한 선택을 하세요”국어 선택과목이지만 반드시 다른 과목들의 성적도 고려해야 합니다. 만일 수학과 영어 등 다른 과목에 대한 학습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 안정적인 점수가 나와준다면 학습량이 필요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오히려 수학에 집중해 전반적인 수능 성적을 올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이경태(대치명인학원 강사)“자신의 성향에 맞는 과목이 유리해요”국어공부를 하다 보면 성향에 따라 쉽게 느끼는 영역이 있습니다. 긴 지문이 출제되어도 그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면 화법과 작문을, 음운과 단어 등 국어 단위의 체계와 같이 명확한 문법 개념이 더 수월하다면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 것이 학습하는데 부담이 덜 합니다.수학 먼저 현재 학습상황과 실력을 고려해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올해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수능 수학 영역은 선택과목 간 차이를 줄이기 위해 공통과목의 변별력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이는 인문계열 학생이 많이 선택한 확률과 통계와 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로 선택한 미적분의 점수 차이로 인한 논란을 의식한 결과로 보인다.특히 공통과목 중에서도 등급을 갈랐던 킬러 문항은 쉽게 출제돼 상위권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낮았던 반면준킬러 문항들이 다수 등장해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어려웠던 시험이었다.도움말 구명석(수학의아침 고3수학관 원장)·한재후(백산교육대찬수학 강사)유불리 줄이기 위해 공통과목에서 변화를 준 수능“올해 수능은 코로나로 인한 학습결손으로 중하워권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상승하고 상위권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동일하거나 조금 하락했다”고 수학의아침 고3수학관 구명석 원장은 평가하며 등급 간 차이가 벌어진 점과 수학 만점자 인원 2021-12-16
- 고등 수학 1등급을 위해 중3이 반드시 해야 할 것! 지금 분당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고교 선택이 가장 큰 이슈다. 대입에 조금 더 유리한 학교를 선택하려면 달라진 올해 수능 체제로 대입 변별력이 커진 수학을 빼놓고 생각할 수는 없다. 해마다 수능 수학 영역 만점 및 1등급으로 상위 대학에 진학하는 재원생들과 많은 장기 재원생 수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수내동 ‘다린수학 분당분원’.이곳 권병우 원장에게 분당지역 고교별 내신시험 특징과 수능의 변화에 맞춰 중3 학생들이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들어보았다.Q 올해 수능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 유불리가 논란입니다. 실제 어떤가요?처음 공통+선택과목 체제가 도입되다 보니 과목 선택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차이로 대학이 달라지는 것은 최상위권 일부 정도입니다. 오히려 수학 고득점이 대입에 유리해진 만큼 공통과목의 바탕과 척추 역할을 하는 고1 과정을 탄탄히 공부해 실력을 높이는 것이 유리합니다.Q 분당지역 고교들의 수학 내신시험 경향을 알고 싶습니다.최근에는 학교들의 수준이 비슷해지며 어느 특정 학교가 어렵다기보다는 만만한 학교가 거의 없습니다. 전통적으로 수학이 어렵다는 낙생고의 경우,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들이 많아 같은 실력이라도 타 고교에 비해 1등급 받기가 상대적으로 힘듭니다. 합답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분당대진고는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실력이 필요하며, 프린트와 부교재의 많은 양으로 난이도가 높은 분당중앙고는 학교 학습 내용을 반복 심화 학습하지 않고는 높은 성적을 낼 수 없습니다Q 분당지역 고교 내신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이제 곧 고등학생이라는 조급한 마음에 고등과정을 미리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러나 지금 중요한 것은 중등 수학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고등 수학과 연계되는 부분들을 지금 제대로 해두지 않으면 고등과정을 공부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다시 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개별 학생에 따라 고등과정을 미리 공부한 학생들이 많은데요. 분당지역 고교 중 5개교 이상을 선택해 고1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자신의 현재 학습상황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 점수를 기반으로 남은 기간 학습전략을 세워야 합니다.Q 예비 고1인 지금, 1등급을 위해 성적대별 어떤 전략으로 공부해야 할지 알려주세요.현재 자기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면 실력에 맞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우선 고1 기출시험에서 평균 2등급 정도였다면 빠른 진도학습을 해두는 것이 좋아요. 반면 3~5등급 실력의 학생들은 진도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고1 과정인 수학 상에 집중해야 합니다. 다린수학에서는 정확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필수유형 및 심화문제로 차근차근 실력을 높이는 ‘기본 개념→유형→심화학습’, 3단계 학습으로 확실한 실력을 갖추는 데 집중합니다. 이때 심화학습은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만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다른 해결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이런 심화학습을 통해 진짜 수학 실력을 높여야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수능에서도 문제없는 실력기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대입에서 정시가 확대되면서 수능이 중요해졌는데요. 수능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지역 특성상 분당지역은 기출문제가 수능을 기반으로 출제되고 있어 내신과 수능이 다르지 않습니다. 최근 내신과 수능 경향을 분석한 정규 수업과 클리닉 수업으로 내신 경쟁력을 강화하면 자연스럽게 수능 경쟁력도 갖출 수 있습니다.문의 031-714-0211다린수학 분당분원 권병우 원장 2021-10-12
- 교육 변곡점인 2025학년도, 새로운 대입 첫 세대 초6의 수학 학습은 달라야 한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에는 고교학점제 실시, 특목고와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등 큰 변화들이 예고되어 있다. 따라서 교육과정 및 대입 평가 방식이 달라지는 첫 세대인 초등학교 6학년의 학습은 지금과 달라야 한다. 초6이 고1이 되는 2025년 변화에 주목“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공통과목(고1)-선택과목[일반/진로](고2/3)으로 편성되어 모든 교과 과정의 수강 및 성적 산출에 있어서 계열 구분이 없어지고 학생 스스로 교과 과정을 선택하게 된다”고 입실론수학전문학원 이승우 원장은 설명하며 “계열 구분이 없어져도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대학에서는 자연계 학생들에게 수능 수학 선택과목(미적분/기하 중 택1) 조건을 제시했으며, 서울대는 수능 선택 3과목(미적분/확률과통계/기하)을 수강하기를 권고하고 있어 수학은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5학년 이후에도 변별력의 기준으로 절대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고등수학의 시작인 중등 수학, 중1부터 제대로 학습해야 한다이 원장은 “5학년부터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병행한 6학년 학생들은 초등 시기에 완성되어야 할 기초 연산능력 부족, 집중력 저하 및 반복 학습 부족, 심화학습 부재 등의 문제점이 확연히 드러나며 코로나 이전보다 평균 성취도가 낮아진 학생들이 많다”라고 지적했다.이에 예비 중1 학생들은 초등 연산훈련이 잘되어 있는지를 먼저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입학 전, 확실히 다져 두어야 중등 수학 및 고등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할 수 있다. “문제를 풀 줄 아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해한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그 개념을 활용한 창의적 사고력 문제들은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를 기본-응용-심화의 단계별로 문제 풀이 과정을 마친 후에 머릿속에 그려진 개념을 반드시 개념노트에 정리해 보는 것이 좋다. 이해했다고 개념이 제대로 정립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더, 중등 수학은 초등 과정과 다르게 눈으로만 해결되는 부분은 거의 없다. 따라서 평소에 풀이과정을 써야만 실수가 줄고 속도도 빨라져 서술형 문제연습을 비롯해 논리적인 사고의 힘도 기를 수 있다.” 이 원장은 6학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빠른 진도가 아니라 제대로 학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학실력·학습습관·동기부여 높이는 입실론 예비 중1 프로그램분당지역에서 재원생들의 높은 성적으로 주목받아온 입실론에서는 오랜 노하우로 완성된 예비 중1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진도가 아무리 빨라도 현행학습이 다져지지 않으면 사상누각이 되기 쉬우므로 진도와 레벨에 맞춰 정규수업(진도 100분)+자기주도학습(현행 다지기 100분), 투 트랙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개별 학생들의 성취도에 따른 맞춤형 진도 진행은 물론 동시에 현행학습도 다질 수 있도록 8명 정원제와 담임 책임제로 개별 학습관리를 강화했다.6학년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수업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배운 내용을 자기 실력으로 소화하는 자기주도학습 과정이다. 정규수업에 대한 일일 테스트와 오답노트 작성(30분)과 현행과정 즉, 중1 과정을 다지는 워크북 풀이와 문제점을 보완하는 클리닉(70분)으로 구성된다. 12월부터 6개월 과정으로 각 학기를 다지는 워크북 풀이는 단원별-유형별-학교별 단계적 심화학습으로 기본부터 심화실력까지 빈틈없이 올리는 데 효과적이다. 덧붙여 수학을 시작하는 처음부터 매 시간 수학노트와 오답노트를 꼼꼼히 확인해 올바른 학습 습관을 익혀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매월 성취도 평가로 학습 동기를 북돋아 준다. 특히 자유학년제로 시험이 없는 1학년들도 원내 중간/기말고사와 TESOM 경시 및 비상 모의고사 등 전국 단위 시험을 통해 학습 성취 상황 및 객관적인 성적 위치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수업으로 수학 실력을 높이고 있다.문의 중등관 031-708-1336 / 고등관 031-706-1336 2021-10-07
- 초6, 중등 수학 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 대부분 아쉬운 추석을 보냈으리라. 초6 자녀를 두었다면 화두는 단연 중학교 입학 준비였을 것이다. 아이는 아직 놀고 싶겠지만 학부모의 마음은 바쁘다. 자유학년제와 팬데믹 상황이 가져온 학업성취도 하락과 학생들의 학습 의지 저하로 인한 불안한 마음이 그 원인일 것이다. 중등 수학, 얼마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첫째, 수학 진도는 자녀의 학습 속도에 맞춰야 한다. 수학은 계통 학습이므로 단계적 학습 과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학습 성취도를 체크하고 또 확인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으로 느려도 안 되지만 지나치게 빨라도 문제가 되는 과목이다. 100% 달성도를 추구하며 6개월 넘게 1단계만 반복하는 것도 안 되지만, 달성도가 70%도 안 되는데 2단계, 3단계로 무조건 나아가는 것은 나중에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킨다. 제발 옆집 아이의 진도와 비교하지 말자. 내 아이의 학습 속도에 맞추어 현행 과정은 탄탄하게 다지면서 다른 아이들보다 너무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선행 과정을 학습해 나간다면 아이도 자신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둘째, 진도보다 학습 방법을 체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개념을 이해했다면,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문제풀이를 통해 확인을 해야 한다. 기본 문제부터 시작해서 난이도를 높여가며 문제를 풀고, 채점 후 오답문제를 다시 한 번 반복해서 풀고, 다시 풀었는데도 틀린 문제는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개념을 복기하며 다시 한 번 푼 다음 오답노트를 작성한다. 이렇게 하나의 교재를 더 이상 오답이 없을 때까지 반복해서 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이 체화 된다. 그러고 나서 개념노트에 머릿속에 정립되어 있는 개념을 정리한다. 이것이 수학의 기본 학습 방법이다. 수학 공부는 단계별 학습 과정이므로 빨리 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제대로 된 학습 방법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일단 제대로 된 학습 방법이 체화되면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중학생이 된다는 것은 대학 입시의 출발선에 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대로 된 학습 방법을 익혀서 멀리 내다보고 긴 호흡으로 공부해 나아가기를 바란다.양은서 부원장문의 031-708-1336 2021-09-30
- 분당지역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국·영·수 학습전략 수능이 고작 50일 밖에는 남지 않았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건만 50일이라는 시간은 부족함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게만 느껴진다. 정해진 시간에 높은 점수를 얻어야 하는 수능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전략과는 다른 마지막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분당지역 국·영·수 전문가들에게 1점이라도 올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들어보았다.국어영역: 수능 기출문제 중심으로 학습전략을 세우자도움말 안채성(기란국어전문학원 원장)·이경태(명인학원 강사)수능 전략을 세우기 전에 우선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국어영역 난이도는 평이해 개별 취약점에 따라 등급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모두가 어려워 하는 영역보다는 독서, 문학, 선택과목 중 어느 부분을 공략해야 점수가 오를지를 정확히 판단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상위권] 수능 기출 연습 비중을 올려라상위권 학생들은 지금까지의 점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유형을 학습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봤던 모의평가와 문제집 등에서 틀린 지문과 문제 유형 등을 집중하는 오답학습이 효과적이다.“상위권이라도 사회, 철학, 기술, 과학 등 제재에 따라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는 독서 영역에 대한 집중 연습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취약한 제재뿐 아니라 법률과 경제지문과 같이 어려운 내용을 포함한 지문이 나올 것을 대비해 지문을 구조화시켜야 한다”고 명인학원 이경태 강사는 강조하며 “지문 자체를 읽는 데 무리가 없는 상위권 학생들은 A와 B의 차이점, 정보 나열과 같은 출제 요소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문을 구조화하며 읽어야 한다. 결국, 수능 기출 문제를 활용한 연습 비중을 70% 이상으로 늘려 짧은 시간에 글의 흐름을 명확히 잡아낼 수 있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중위권] 오답의 이유를 먼저 파악하고 학습하자급한 마음에 개념을 반복해 학습하거나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은 좋지 않다. 지난 모의평가에서 자신이 틀린 원인에 따른 학습을 해야만 점수를 올릴 수 있다. 기란국어학원의 안채성 원장은 “확실하게 정답이 나올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집중력이 필요하다. 독서 영역의 경우 <내용일치> 문항과 <어휘>의 경우 100% 정답률을 이끌어 내야 하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3점 문항과 취약 제재에 대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생각보다 같은 유형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동안 공부했던 기본적인 내용들을 다시 점검하고 꾸준한 실전 연습을 통해 확인한 후, 틀린 부분에 대한 오답학습으로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을 경우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자주 틀리는 유형과 영역에 대한 집중학습을 제시했다.덧붙여 EBS 연계율이 50%로 낮아졌으나 EBS 교재에 출제된 기본 내용과 변형 문제를 꼼꼼히 학습해야 수능에서 지문을 읽고 답을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기란국어전문학원 안채성 원장“수능을 얼마 앞둔 지금은 많은 기출문제 풀이로 익숙해진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의존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지금은 기출문제를 보며 평가원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난이도가 높기만 하다고 ‘좋은 공부’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평가원의 경향을 이해하고 다시 고민하며 점수를 올릴 수 있는 학습을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명인학원 이경태 강사“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로 자신의 오답 원인을 분석해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선택지 판단이 힘들어 풀이 시간이 길어지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지난 시험에서 보기 문제를 틀렸다면 판단이 되지 않는 것이고 내용 문제가 어려웠다면 근거를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구체적 약점을 알고 그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수학영역: 배점이 높은 공통과목에 집중하자도움말 권병우(다린수학 분당분원 원장)·강석인(입실론수학전문학원 고3 팀장)올해 수능부터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치러지는 수학 영역은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로 인한 논란이 많다. 그러나 이제 50일 남은 수능을 앞두고 선택과목을 바꿀 수는 없다. 선택에 대한 후회보다는 배점이 많은 공통과목(수학I 수학II)에 집중해 점수를 올려야 한다.[상위권] 평소 힘들었던 킬러문항과 실전모의고사 풀이로 출제의도를 파악하자입실론수학전문학원의 강석인 고3 팀장은 “9월 모평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이라면 남은 기간 함수의 그래프 개형과 미분가능성 관련 문제, 귀납적으로 정의된 수열 추론 문제와 같이 여러 번 킬러로 출제되었던 유형들과 평소 어려웠던 킬러 유형들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매일 킬러문제를 연습하더라도 실전모의고사로 전단위의 내용이 포함된 문제를 풀어 시험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고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학습전략을 제시했다.다린수학의 권병우 원장은 “문제 출제자가 평가원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평가원 모의고사를 확실히 공부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문제만 풀지 말고 그 속에 담겨있는 출제자 의도까지 파악해야 하는데 이렇게 학습해야만 수능 수학의 문제에 사용될 핵심키워드를 미리 파악해 어떤 변형 문제가 나와도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수학은 문제를 푸는 시간이 곧 점수로 연결되는 만큼 유형에 대한 난이도에 따른 문항의 시간배분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전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중위권] 마지막까지 개념학습으로 기본을 다지자객관적인 성적에 따라 킬러 문항에 대한 학습을 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킬러문제를 놓쳐도 다른 문제를 맞힌다면 2등급은 충분한 만큼 취약한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보완학습부터 해두자. “중위권 학생들 중에는 아는 개념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는 경우가 많다. 결국, 수학에서 중요한 개념은 마지막까지 반복해서 확인해야 하니 개념정리와 개념을 활용한 문제들을 연계하며 학습해야 한다”고 권병우 원장은 강조했다.강석인 고3 팀장은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기출문제를 활용해 개념이 약한 단원이 발견되면 기본 개념서로 공부를 더 하는 방식이 좋다”며 “일단 다시 학습한 개념을 토대로 기출문제를 활용해 다시 한번 정리하고 EBS 연계 교재 문제들을 점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중위권이라면 어려운 문제를 하나 더 맞히는 전략보다는 킬러문항을 제외한 기본적인 연산과 개념을 활용한 문제들을 모두 맞힌다는 생각으로 오답을 반복해 풀며 연습하는 것이 점수를 높이는 현실적인 방법이다.다린수학 분당분원 권병우 원장남은 기간에 점수를 높이려면 "지금까지 풀었던 기출문제 중 완벽하게 본인 것이 되지 않은 문제와 현 수능 트랜드에 걸 맞는 문제 위주로 재풀이를 해 보면서 조건 해석할 때 단계별 해석이 필요 개념 부족으로 연결이 잘 안되거나 해석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의 자신의 약점을 확실히 보완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개념정리와 유사 활용문제 총정리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입실론수학전문학원 강석인 고3 팀장“9월 모평에서 2등급을 받은 학생은 기본 개념부족이 아니라 각각의 개념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거나 킬러 또는 준킬러급 문제에 대한 발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의 학생들은 킬러유형에 대한 집중 학습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기출문제들을 중심으로 준킬러급의 문제까지 맞출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영어영역: EBS 연계 교재와 기출문제 중심으로 실전에 대비하자도움말 김지영(연세학원 원장)·최인철(토브구문정독영어학원 R&D 팀장)수능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 탓에 다소 소홀해질 수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1등급이 5.51%에 그쳐 상대평가인 4%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던 만큼 1등급을 원한다면 수능까지 학습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더군다나 올해 수능부터 EBS 2021-09-30
- 걱정 말고 이것부터 준비하자 해마다 고교 진학을 앞둔 많은 중3 학생들이 별다른 대비 없이 고교에 입학하고 첫 시험에서 뼈아픈 고배를 마시곤 한다. 특히 수학은 타 과목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준비 없이 고교 내신을 치른다면 결과는 참담할 것이다. 중3 학생들은 지금부터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1. 1. 입학 전 6개월의 골든타임을 최대한 활용하자대부분의 중3 학생들이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 고교 입학 전까지의 약 6개월여의 여유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때가 승부수를 띄울 골든타임임을 명심해야 한다. 수학은 여러 차례 반복하면서 단단해지는 과목이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한 층 한 층 겹겹이 쌓아가야 한다. 그런데 고교 진학 후에는 학습 분량이 중학생 때의 배 이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입학 전에 미리 기반을 다져 놓는 것이 좋다.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선에서 수학(상/하) 개념학습 정도는 탄탄하게 해 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2.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라공부에 왕도는 없다. 각자 본인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이 가장 좋다. 그런데 중학생들은 시키는 만큼만 공부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 고교 진학 후에도 이런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학습법을 고수한다면 백전백패할 것이다. 앞으로의 대학 입시 로드맵을 생각할 때, 이런 학습법은 결코 본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고1부터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야 한다. 자신만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공부법을 찾지 못한다면 치열한 내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자신만의 학습법을 구축하는 데에는 의외로 긴 시간이 소요된다. 고교 입학 전 6개월이 골든타임인 또 다른 이유이다.목표하는 바가 있다면, 현재의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자신만의 학습법을 찾아 후회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맞이하길 바란다.입실론수학학원 문의 031-708-1336 최민지중등부 팀장 2021-07-22
- 고등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위한 중3 프로그램 7월 개강 매해 분당지역 대표 수학학원의 실력을 입증하는 ‘입실론수학전문학원’.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 2명, 고려대 7명, 연세대 4명, 의과대 2명 및 졸업생의 15%가 SKY 이상의 대학에 합격했으며, 지난 중간고사에서 많은 수의 재원생이 내신 1등급을 받으며 입실론 수업의 경쟁력을 확인시켜주었다. 분당지역에 최적화된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확실한 결과를 내온 입실론수학전문학원에서는 달라진 입시에 맞춰 고등 수학 상위권을 준비하려는 중3 학생들을 위한 예비고1 프로그램을 7월에 개강한다. 지금부터 8개월, 내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통합형 수능을 포함한 현 입시제도에서 수학은 대입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과목이다. 입실론수학전문학원의 이승우 원장은 “지난 모의고사 결과를 살펴보면,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는 이번 수능에서는 미적분을 선택한 이과 학생들의 공통과목 점수가 높게 나오면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문과 학생들보다 점수가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언어와 외국어의 점수 차가 크지 않은 문과 중상위권 학생들 또한 수학의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결국, 달라진 입시에서는 계열과 상관없이 수학 성적이 중요해졌다. 따라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려면 고3이 되기 전에 심화 학습으로 내신과 수능 실력을 탄탄히 해야 한다”라고 이 원장은 강조하며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차분하게 내신과 수능 실력을 대비할 수 있는 시간 확보가 어려우므로 중등 수학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여름방학부터 입학 전, 8개월이 고등 내신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객관적 실력분석을 통한 ‘보완+진도 학습’으로 1등급 실력 완성중3 학생들의 수업은 ‘본인의 실력 판단-부족한 면 채우기-급한 진도 학습 허술한 부분 다지기-뒤처진 진도 따라잡기’로 이뤄진다. “지난해 분당지역 중학교 2학년의 A등급 평균이 40% 정도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중학교 때 A등급이라도 고등학교에서는 4~5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자만하지 말고 심화 문제로 내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하고 그 결과에 따른 대책을 더 늦기 전에 세워야 한다. 중등 수학이 고등 수학의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진도에 대한 조급함에 복습을 병행하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 늦기 전에 중등 수학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만 고등 수학의 높은 점수로 이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입실론수학전문학원이 정확한 실력 진단을 토대로 개별 학습상황에 맞는 ‘기본-응용-심화’로 구성된 단계적 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이유이기도 하다.고교 입학 전, 수학Ⅱ까지 완료하는 예비고1 몰입프로그램예비고1 몰입프로그램은 7월부터 시작해 입학 전까지, 수능 공통과정인 수학Ⅱ까지 학습을 완료하도록 진행된다.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로 중등 과정과 고등 과정, 그리고 학습 습관을 모두 잡아 주는 이번 수업은 계열과 상관없이 성실하게 과정을 따라오면 공통 수학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철저하게 이뤄진다. 하루 5시간(수업1(100분)+수업2(100분)+자기주도학습(100분)), 엉덩이 힘을 기르며 두 과목 병행 진도로 지구력과 끈기, 집중력을 향상시켜 고등학생 학습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진도뿐 아니라 학습관리도 놓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능은 물론 분당지역 학교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내신 실력을 다지는 수업과 함께 성취도 평가 & 스파이더 클리닉, 실전 모의고사 및 일요 보강, 대입 설명회 등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관리 시스템은 고1 첫 시험부터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다. 문의 031-706-1336 (고등관) 031-708-1336 (중등관) 2021-07-01
- 첫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중2에게 중1이 자유학년제가 되어 지필고사가 없어지고, 중2도 1학기 중간고사가 점점 없어지는 추세로 가면서 중2 첫 시험이 1학기 기말고사가 되고 있다. 중학교 입학 후 처음 맞이하는 중2 첫 시험은 앞으로 있을 많은 중요한 시험들의 첫 걸음이기 때문에 준비과정부터 결과까지 모두 중요하다. 매년 첫 시험을 보고 온 친구들을 보며 아쉬웠던 점들을 이제 첫 시험을 앞두고 있는 친구들에게 조언해 주어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싶다.보통 시험 준비는 1달 정도 진행을 한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이렇게 길게 시험 준비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막막하여 나중으로 미루다보면 벼락치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말고 단계적으로 공부해야 하고, 최종 목표를 그 과목에 대한 완벽한 이해에 두기보다는 본인이 아는 내용과 모르는 내용을 구분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으로 잡고 공부해야 한다.첫 시험을 보고 온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시간이 부족했다’이다. 지금까지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 풀이하는 것을 많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 배분에 애를 먹는 것이다. 하루에 모의고사 1회 정도는 시간 내에 풀이하는 연습을 해보며 시간 배분 훈련을 해보는 것이 좋다. 시험 당일에는 전날 본 시험 또는 앞 시간에 본 시험의 영향, 첫 시험에 대한 긴장, 처음 본 문제가 나왔을 때 당혹감 등 변수가 많기에 학교 시험보다는 짧은 시간에 맞춰 훈련을 하면 더 큰 도움이 된다.시험이 끝난 후에는 성적보다 첫 시험 준비에 대한 피드백이 중요하다. 이 성적은 앞으로 볼 많은 시험 결과 중 극히 일부이자 출발점이기 때문에 일희일비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다음 시험부터 꾸준히 성적 상향 그래프를 그려나가는 것이다. 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본인이 놓쳤던 부분이나 잘 했던 것을 정리해보고 그것을 다음 시험 준비할 때 적용하는 학습 습관을 갖추어 놓는다면 앞으로 시험을 치를 때마다 점점 더 성장해 나갈 것이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중요도가 높아지는 시험들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김혜진 중등부강사입실론수학전문학원 2021-05-20
- 고등 수학 전문, ‘입실론수학전문학원’ 매 시험이 대입과 직결되는 고등학교에서는 다음 시험에서 원하는 성적을 받으려면 반드시 이번 시험 분석에 따른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분당 대표 수학학원으로 분당지역 18개 고교의 내신시험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도로 많은 학생의 성적을 향상시켜온 ‘입실론수학전문학원’ 이승우 원장에게 고1 학생들이 기말고사 성적을 올리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아보았다.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 무엇을해야 할까요?점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험지 오답과 원인 분석입니다. 다음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단원이라는 생각에 시험지 분석에 소홀하기 쉽지만, 오답에 대한 원인 분석을 해 보면 내용을 모르는 것보다 잘못된 학습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계산 실수를 많이 하거나 문제를 대충 읽어서 주어진 조건을 놓치는 등의 개별 습관은 특정 단원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습관 중에 어떤 부분을 장점화 하고 고쳐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해야만 합니다.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야하는지 설명해주세요.“시간이 부족했어요”, “아는 문제였는데 계산 실수를 했어요”, “너무 떨려서 제대로 못 풀었어요”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이런 어려움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점검해야 합니다.시험 대비 시작이 너무 늦지는 않았는지, 개념학습이 부족한 상태에서 문제풀이에만 집중했는지, 실력에 맞지 않는 목표 설정으로 비효율적인 시험 대비를 한 것은 아닌지, 출제 경향이나 난이도 예측에 실패해 엉뚱한 곳에 힘을 쏟은 건 아닌지(시험대비 교재 선정 착오), 실전 연습이 부족해 시험 당일 시간 안배와 집중력에서 실패한 것은 아닌지, 시험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따져보세요. 원인을 찾았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해결해야 할까요?우선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은 평소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실전감을 높이기 위해 5~10분 정도 시간을 줄이고, 모든 문제를 다 풀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내 실력에 맞춘 효율적인 문제풀이 방식을 연습해야 합니다.계산 실수를 한 경우에는 ‘아는 문제’를 단순히 실수했다고 넘기기 쉽지만, 계산 실수도 킬러문제처럼 연습하지 않으면 반복될 수 있어 평소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만일 긴장감 때문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면 충분한 공부로 자신감을 높이고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의 잦은 노출로 긴장에 익숙해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저희 입실론수학에서는 매주 모의고사 및 분당지역 고교 기출문제들로 구성된 일요 모의고사로 학생들이 출제 경향과 난이도에 적응할 뿐 아니라 시험시간 안배와 응시 전략 등 철저한 실전 대비로 제 실력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말고사 단원의 특징과그에 따른 입실론수학의 내신대비 전략을설명해주세요.기하 단원이 시험 범위인 기말고사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은 원 단원입니다. 중 3, 2학기에 처음 접하게 되는 원 단원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우선 중학교 때 배웠던 일차 함수와 원의 기본 성질에 대해 확실히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5월부터 저희 학원에서는 기말고사 범위 개념의 심화수업을 시작합니다. 이미 학습된 개념이 기본 유형부터 킬러문제까지 어떻게 응용되어 출제되는지를 확인하면서 문제 독해 시 유형별로 정확하게 개념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심화학습을 진행합니다. 이때, 학생들이 기본 이론서(학원 자체교재)에 스스로 개념을 정리하게 하는데요, 이렇게 학습을 해야만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덧붙여 효율적인 시험 대비를 위해 난이도별, 레벨별, 유형별로 구성된 학교별 내신대비 교재와 높은 적중률의 예상 문제들로 실전 대비를 하고, 개별 클리닉이 가능한 재원생 전용 트레이닝 센터운영과 시험 당일 직보로 개별 학생들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amil.net문의 031-706-1336 (고등관) 031-708-1336 (중등관)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