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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목에 따른 유불리보다 학과와 성적에 따른 선택해야 2022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었다. 역대급 난이도였다는 이번 수능은 달라진 수능 체제로 인한선택과목의 유불리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모의평가에서 첫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진 올해 수능에서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되는 국어와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 논란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분당 지역 국어와 수학 전문가들에게 실제 올해 수능에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알아보고2023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기준을 들어보았다.국어 공통과목 실력을 기반으로 잘 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할 것!올해 수능부터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치러졌다. 총 45문항이 출제된 이번 수능에서는독서와 문학의 공통과목에서 출제된 34문항과 함께 수험생들의 선택에 따라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에서 11문항이 출제되었다. 첫 통합형 수능 국어 영역에서는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오히려 공통과목에서 변별력을 높였다. 도움말 박성환(수학의아침·인문논술·대성마이맥인강 강사)·이경태(대치명인학원 강사)통합수능 구조에서 선택과목 간 점수 차이는 불가피수능에서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는 올해 처음 시작된 것이 아니다. 해마다 탐구영역에서는 물리와 지구과학, 경제와 사회와 문화 등 응시생 수와 난이도에 따라 유불리 논란이 있어 왔다. 다만 그동안 과학과 사회 탐구과목에 국한되었던 선택과목이 공통 영역인 수학과 국어로 확대되며 논란이 커진 것이다.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에서는 특정 선택과목으로 쏠림 현상이나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방식을 거친 후 최종 표준점수를 산출한다. 다시 말해 선택과목 원점수를 그대로 비교하면 과목 간 난이도에 다른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어 각 선택과목 집단의 선택과목과 공통과목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한 ‘선택과목 조정 원점수’를 비교하는 것이다.이런 과정을 거친 올해 수능에서는 수학 미적분과 기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7점인 반면 확률과 통계는 144점으로 같은 만점이라도 선택과목에 따라 최종 표준점수가 달라졌다. 국어 또한 언어와 매체는 149점, 화법과 작문은 147점으로 2점 차이가 났다.수학의아침 고3수학관 구명석 원장은 “선택과목에 따른 구조적 차이는 대부분의 학생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원점수가 100점에 가까운 학생에게는 유불리를 발생할 수 있다”고 선택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유불리를 설명했다.결국 선택과목이 존재하는 한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점수 차이는 존재할 수밖에는 없다.공통과목과 화법과 작문에서 변별력 준 문항 출제올해 수능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처음 도입된 수능체제에 따른 구성은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동일하게 독서를 앞에 문학을 뒤에 배치했으며,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줄이기 위해 공통과목에서 변별력을 준 문항들을 출제했다. 대치명인학원 이경태 강사는 “올해 수능에서 처음 선보인 언어와 매체를 분석하면 문법 파트가 쉬웠던 반면 매체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공통과목을 풀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들은 힘들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학의아침·인문논술·대성마이맥인강 박성환 강사 또한 “지난 모의평가에서 언어와 매체에 비해 점수가 낮았던 화법과 작문에서 까다로운 문제를 출제해 두 과목의 점수 차이를 2점 차로 줄였다”고 설명했다.공통과목부터 탄탄히 해둬야 한다이번 수능 결과로도 알 수 있듯이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보다 공통과목에서 점수를 높이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 공통과목인 독서에서 제시문의 길이는 길지 않았지만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국 국어는 독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어 실력을 높여주는 기본 학습에 중점을 둬야 한다.실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크게 없었던 만큼 기본 독해력을 높이고 근거를 찾는 공부를 하는 것이 먼저다. 이경태 강사는 “문법은 언어와 매체에서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독서 영역을 푸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미리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며 여름방학 전까지는 기본적인 국어 학습에 중점을 두라고 조언했다.잘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자박성환 강사는 “긴 지문이 출제되는 화법과 작문에 부담을 느껴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던 수험생들도 매체에서 출제된 지문을 읽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신문, 방송과 같은 매체 언어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지문을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단어의 품사, 형성법과 같은 문법을 학습해야 하는 언어와 매체는 학습량에 대한 부담이 크다. 따라서 독서와 문학에 대한 학습 정도를 고려해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전략적으로 6월 모의평가까지는 별도의 문법과 매체에 대한 학습시간이 필요한 언어와 매체를 준비하고 이후 성적에 따라 화법과 작문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다.“일찌감치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것보다는 겨울방학부터 3월까지 두 과목을 모두 풀어보고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의 성향에 따라 영역별 점수가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해 선택해도 늦지 않는다”고 이경태 강사는 선택 팁을 알려주었다.덧붙여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이라면 화법과 작문보다는 최종 표준점수가 높은 언어와 매체가 유리하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박성환(수학의아침·인문논술·대성마이맥인강 강사)“다른 과목의 성적을 고려한 선택을 하세요”국어 선택과목이지만 반드시 다른 과목들의 성적도 고려해야 합니다. 만일 수학과 영어 등 다른 과목에 대한 학습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 안정적인 점수가 나와준다면 학습량이 필요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오히려 수학에 집중해 전반적인 수능 성적을 올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이경태(대치명인학원 강사)“자신의 성향에 맞는 과목이 유리해요”국어공부를 하다 보면 성향에 따라 쉽게 느끼는 영역이 있습니다. 긴 지문이 출제되어도 그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면 화법과 작문을, 음운과 단어 등 국어 단위의 체계와 같이 명확한 문법 개념이 더 수월하다면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 것이 학습하는데 부담이 덜 합니다.수학 먼저 현재 학습상황과 실력을 고려해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올해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수능 수학 영역은 선택과목 간 차이를 줄이기 위해 공통과목의 변별력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이는 인문계열 학생이 많이 선택한 확률과 통계와 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로 선택한 미적분의 점수 차이로 인한 논란을 의식한 결과로 보인다.특히 공통과목 중에서도 등급을 갈랐던 킬러 문항은 쉽게 출제돼 상위권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낮았던 반면준킬러 문항들이 다수 등장해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어려웠던 시험이었다.도움말 구명석(수학의아침 고3수학관 원장)·한재후(백산교육대찬수학 강사)유불리 줄이기 위해 공통과목에서 변화를 준 수능“올해 수능은 코로나로 인한 학습결손으로 중하워권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상승하고 상위권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동일하거나 조금 하락했다”고 수학의아침 고3수학관 구명석 원장은 평가하며 등급 간 차이가 벌어진 점과 수학 만점자 인원 2021-12-16
- 분당지역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국·영·수 학습전략 수능이 고작 50일 밖에는 남지 않았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건만 50일이라는 시간은 부족함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게만 느껴진다. 정해진 시간에 높은 점수를 얻어야 하는 수능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전략과는 다른 마지막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분당지역 국·영·수 전문가들에게 1점이라도 올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들어보았다.국어영역: 수능 기출문제 중심으로 학습전략을 세우자도움말 안채성(기란국어전문학원 원장)·이경태(명인학원 강사)수능 전략을 세우기 전에 우선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국어영역 난이도는 평이해 개별 취약점에 따라 등급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모두가 어려워 하는 영역보다는 독서, 문학, 선택과목 중 어느 부분을 공략해야 점수가 오를지를 정확히 판단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상위권] 수능 기출 연습 비중을 올려라상위권 학생들은 지금까지의 점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유형을 학습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봤던 모의평가와 문제집 등에서 틀린 지문과 문제 유형 등을 집중하는 오답학습이 효과적이다.“상위권이라도 사회, 철학, 기술, 과학 등 제재에 따라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는 독서 영역에 대한 집중 연습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취약한 제재뿐 아니라 법률과 경제지문과 같이 어려운 내용을 포함한 지문이 나올 것을 대비해 지문을 구조화시켜야 한다”고 명인학원 이경태 강사는 강조하며 “지문 자체를 읽는 데 무리가 없는 상위권 학생들은 A와 B의 차이점, 정보 나열과 같은 출제 요소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문을 구조화하며 읽어야 한다. 결국, 수능 기출 문제를 활용한 연습 비중을 70% 이상으로 늘려 짧은 시간에 글의 흐름을 명확히 잡아낼 수 있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중위권] 오답의 이유를 먼저 파악하고 학습하자급한 마음에 개념을 반복해 학습하거나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은 좋지 않다. 지난 모의평가에서 자신이 틀린 원인에 따른 학습을 해야만 점수를 올릴 수 있다. 기란국어학원의 안채성 원장은 “확실하게 정답이 나올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집중력이 필요하다. 독서 영역의 경우 <내용일치> 문항과 <어휘>의 경우 100% 정답률을 이끌어 내야 하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3점 문항과 취약 제재에 대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생각보다 같은 유형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동안 공부했던 기본적인 내용들을 다시 점검하고 꾸준한 실전 연습을 통해 확인한 후, 틀린 부분에 대한 오답학습으로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을 경우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자주 틀리는 유형과 영역에 대한 집중학습을 제시했다.덧붙여 EBS 연계율이 50%로 낮아졌으나 EBS 교재에 출제된 기본 내용과 변형 문제를 꼼꼼히 학습해야 수능에서 지문을 읽고 답을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기란국어전문학원 안채성 원장“수능을 얼마 앞둔 지금은 많은 기출문제 풀이로 익숙해진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의존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지금은 기출문제를 보며 평가원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난이도가 높기만 하다고 ‘좋은 공부’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평가원의 경향을 이해하고 다시 고민하며 점수를 올릴 수 있는 학습을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명인학원 이경태 강사“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로 자신의 오답 원인을 분석해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선택지 판단이 힘들어 풀이 시간이 길어지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지난 시험에서 보기 문제를 틀렸다면 판단이 되지 않는 것이고 내용 문제가 어려웠다면 근거를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구체적 약점을 알고 그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수학영역: 배점이 높은 공통과목에 집중하자도움말 권병우(다린수학 분당분원 원장)·강석인(입실론수학전문학원 고3 팀장)올해 수능부터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치러지는 수학 영역은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로 인한 논란이 많다. 그러나 이제 50일 남은 수능을 앞두고 선택과목을 바꿀 수는 없다. 선택에 대한 후회보다는 배점이 많은 공통과목(수학I 수학II)에 집중해 점수를 올려야 한다.[상위권] 평소 힘들었던 킬러문항과 실전모의고사 풀이로 출제의도를 파악하자입실론수학전문학원의 강석인 고3 팀장은 “9월 모평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이라면 남은 기간 함수의 그래프 개형과 미분가능성 관련 문제, 귀납적으로 정의된 수열 추론 문제와 같이 여러 번 킬러로 출제되었던 유형들과 평소 어려웠던 킬러 유형들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매일 킬러문제를 연습하더라도 실전모의고사로 전단위의 내용이 포함된 문제를 풀어 시험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고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학습전략을 제시했다.다린수학의 권병우 원장은 “문제 출제자가 평가원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평가원 모의고사를 확실히 공부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문제만 풀지 말고 그 속에 담겨있는 출제자 의도까지 파악해야 하는데 이렇게 학습해야만 수능 수학의 문제에 사용될 핵심키워드를 미리 파악해 어떤 변형 문제가 나와도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수학은 문제를 푸는 시간이 곧 점수로 연결되는 만큼 유형에 대한 난이도에 따른 문항의 시간배분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전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중위권] 마지막까지 개념학습으로 기본을 다지자객관적인 성적에 따라 킬러 문항에 대한 학습을 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킬러문제를 놓쳐도 다른 문제를 맞힌다면 2등급은 충분한 만큼 취약한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보완학습부터 해두자. “중위권 학생들 중에는 아는 개념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는 경우가 많다. 결국, 수학에서 중요한 개념은 마지막까지 반복해서 확인해야 하니 개념정리와 개념을 활용한 문제들을 연계하며 학습해야 한다”고 권병우 원장은 강조했다.강석인 고3 팀장은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기출문제를 활용해 개념이 약한 단원이 발견되면 기본 개념서로 공부를 더 하는 방식이 좋다”며 “일단 다시 학습한 개념을 토대로 기출문제를 활용해 다시 한번 정리하고 EBS 연계 교재 문제들을 점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중위권이라면 어려운 문제를 하나 더 맞히는 전략보다는 킬러문항을 제외한 기본적인 연산과 개념을 활용한 문제들을 모두 맞힌다는 생각으로 오답을 반복해 풀며 연습하는 것이 점수를 높이는 현실적인 방법이다.다린수학 분당분원 권병우 원장남은 기간에 점수를 높이려면 "지금까지 풀었던 기출문제 중 완벽하게 본인 것이 되지 않은 문제와 현 수능 트랜드에 걸 맞는 문제 위주로 재풀이를 해 보면서 조건 해석할 때 단계별 해석이 필요 개념 부족으로 연결이 잘 안되거나 해석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의 자신의 약점을 확실히 보완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개념정리와 유사 활용문제 총정리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입실론수학전문학원 강석인 고3 팀장“9월 모평에서 2등급을 받은 학생은 기본 개념부족이 아니라 각각의 개념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거나 킬러 또는 준킬러급 문제에 대한 발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의 학생들은 킬러유형에 대한 집중 학습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기출문제들을 중심으로 준킬러급의 문제까지 맞출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영어영역: EBS 연계 교재와 기출문제 중심으로 실전에 대비하자도움말 김지영(연세학원 원장)·최인철(토브구문정독영어학원 R&D 팀장)수능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 탓에 다소 소홀해질 수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1등급이 5.51%에 그쳐 상대평가인 4%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던 만큼 1등급을 원한다면 수능까지 학습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더군다나 올해 수능부터 EBS 2021-09-30
- ‘비법스터디 서국국어 논술학원’ 11월 9일 ‘2020년도 고1대비반’ 개강 국어가 대입을 결정짓는 어려운 과목이 되면서 중3이지만 조금 일찍 고등국어를 대비하려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중학교에 비해 난이도와 학습양이 부쩍 증가하는 고등국어에 맞는 학습을 통해 고1 1학기 중간고사부터 최상위 국어성적을 거두기 위함이다. 이런 이유로 국어학원을 찾는다면 분당에서 22년, 수많은 학생들의 국어 성적을 향상시켜온 ‘비법스터디 서국국어 논술학원(이하 ‘서국국어’)’이 11월 9일에 개강하는 ‘2020년도 고1 대비반’에 주목하자. ‘서국국어’는 해마다 고1을 앞둔 중3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수능과 내신 모두 어려워진 국어,시간이 부족하다!“최근 수능은 물론 분당지역 고교들의 내신시험이 점점 까다로워지는 추세”라고 ‘서국국어’의 홍일호 원장은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의 영향으로 교과서뿐만 아니라 EBS 교재와 프린트 등 부교재를 사용하는 학교들이 많아지면서 내신시험에서도 교과서와 연관된 외부 작품들이 많이 출제되는 것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높이는 이유”라고 최근 출제경향을 분석했다.교과서 내용을 기반으로 주제와 형식 등 교과서 작품과 연관된 작품들을 폭넓게 학습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는 고등국어는 중학교처럼 교과서 내용만을 학습해서는 해결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고등국어를 대비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중학교에서 배운 기본 내용들을 확실히 다지고 어려워진 고등국어의 내용을 이해하고 외부지문과 연계하는 고교 학습으로 확실히 전환하려면 중3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서는 늦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시간이 부족해 고등과정을 제대로 학습하지 못하고 바로 고1 국어를 학습해야 하기 때문이다.영역별 맞춤 학습으로 기초 실력 다져야‘서국국어’는 11월 9일, ‘2020년도 고1 대비반’을 대대적으로 확장 개강한다. 수업은 고등국어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려는 중3학생들을 위해 고1 교과에서 가장 중요한 문학, 독서, 문법 영역에 중점을 둔다.고등문학은 내용만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주제와 형식 등이 연관된 작품들까지 확장된 학습을 해야 하기에 ‘2020년도 고1 대비반’에서는 배경지식을 넓히는 수업과 함께 문학에 대한 기초개념을 익혀야 한다. “중학교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전개라고 질문을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추보식 구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문학 개념에 대한 개념들을 확실히 알고 있지 않으면 문제를 풀 수 없다”는 것이 홍 원장의 설명이다.또한 “독서영역은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학습하고 문제 유형에 따른 풀이방법을 익히고, 변별력을 주는 문제로 출제되는 문법 문제들을 대비하려면 정확한 문법지식뿐만 아니라 기출문제들을 중심으로 한 문제풀이로 실제 문제 적용 실력을 높이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담임제 개별 밀착관리로 확실한 결과 만든다22년 동안 많은 학생들의 국어 실력을 책임져온 ‘서국국어’의 힘은 바로 각 반 담임 책임 아래 진행되는 개별 밀착관리다. 평소 개별과제 점검과 주간 모의고사를 비롯한 각종 테스트 등에 대한 오답 노트 외에도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보완학습을 수업을 담당하는 담임 강사가 직접 관리한다. 저마다의 약점이 다른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려면 ‘개인별 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중심으로 한 밀착관리가 그날 배운 부분에 대한 확실한 실력을 완성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홍 원장은 “무엇보다 개별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서국국어’의 내신수업은 단 1명이라도 학교별수업을 한다”며 “성실하지 못하면 경고와 상담에 이어 퇴원 조치를 할 정도로 엄격한 밀착관리로 학생들의 확실한 결과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문의 031-718-9572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