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맛집' 검색결과 총 1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술의전당 근처 베트남 음식점 ‘몬안베띠’ 서초3동사거리 인근에 있는 ‘몬안베띠 서초본점’은 캐주얼한 분위기의 베트남 음식점이다. 예술의전당에서 가까워서 공연이나 전시 관람 후 식사 장소로 좋다.대표 메뉴인 쌀국수는 6가지가 있는데, 순한 맛과 매운 맛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분팃느엉(비빔쌀국수), 볶음면, 볶음밥 등의 메뉴도 있고, 스페셜 메뉴와 사이드 메뉴도 있어서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매일 아침 전통 베트남식으로 직접 우려낸 소고기 육수는 ‘몬안베띠’만의 특별한 맛을 완성한다.가장 기본적인 메뉴인 양지쌀국수(10,800원)을 비롯해 9시간 동안 익힌 돼지고기의 부드러움과 탱글탱글한 식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쌀국수 ‘수비드삼겹쌀국수’, 부드럽고 쫄깃한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간 ‘차돌쌀국수’ 등이 인기 쌀국수 메뉴다. 새우, 오징어, 바지락 등 신선한 해산물이 들어간 ‘해산물 볶음면’과 홍합, 오징어, 새우 등의 해산물과 함께 공심채를 강력한 화력으로 볶아내 풍미가 좋은 ‘해산물 공심채볶음’은 누구나 좋아할만한 스페셜 메뉴다.위치: 서초구 반포대로10길 11영업시간: 11:00~21: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6:00~17:00주차: 가능(건물 옆 3~4대 가능)문의: 0507-1445-9995 2024-08-22
- 가성비 좋은 양대창 맛집 ‘세광양대창’ 교대본점 강남서초 지역에 이미 10여 곳이 있는 양대창 맛집 ‘세광양대창’은 곱창, 양대창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차별화된 양대창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본점은 교대점으로 교대역 14번 출구 인근에 있고 저녁 시간에는 대체로 대기자가 있는 웨이팅 맛집이다.대표 메뉴는 대창, 막창, 특양 구이로 고기의 품질도 우수하고 가격이 합리적이다. 최근에는 대표 메뉴에 마늘 소갈비살까지 추가한 모둠구이(18,900원/210g)를 좋은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인기 메뉴가 되고 있고, 한우 차돌박이나 한우 곱창구이, 곱창전골 등도 있다. 모둠구이는 3인분부터 주문 가능하고, 모든 메뉴는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구이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 반찬과 함께 순두부가 듬뿍 들어간 순두부찌개가 서비스로 제공되고, 구이와 함께할 육장, 빨강소스, 고추장아찌 등 양념 3종이 나오는데, 구이와의 어울림이 좋다. 숯불화로 불판에 올려 직원들이 그릴링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에 먹기도 편하고 환기시스템도 좋아서 옷에 냄새가 밸 걱정도 없다. 식사 메뉴로는 뚝배기 양밥, 해장탕면, 카레라이스, 전골용 볶음밥 등이 있다. 위치: 서초구 반포대로28길 79영업시간: 매일 12:00~01:00주차: 주말 발렛파킹 가능문의: 0507-1437-6692 2024-05-09
- 반포·교대·역삼 가성비갑 고기 회식 ‘남영동양문’ 회식 메뉴로 가장 인기가 많은 음식은 아무래도 고기가 아닐까? 회식이 많은 연말연시에 생소갈비, 소갈비 주물럭, 한우숯불차돌, 거대막창 등 다채로운 메뉴로 고기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회식 명소 ‘남영동양문’이 강남서초 지역의 가성비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강남서초 지역에 5개 매장 운영 중인 갈비 맛집‘남영동양문’은 음식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남영역 근처에 본점이 있는 소갈비 맛집이다. 최근 몇 년에 걸쳐 직영점과 지점이 상당히 많아졌는데, 강남서초 지역에도 반포직영점, 가로수길직영점, 선릉직영점, 교대점, 역삼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이 급속도로 늘어나 접근성이 좋아지자 가성비 좋은 맛있는 갈비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서 더 많은 손님들이 찾는 듯하다.지난 12월에는 KBS2 <펀스토랑> 방영을 기념해 거대막창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 바 있는데, 이전에도 SBS ‘미운우리새끼’, tvN ‘줄서는 식당’,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의 방송에서 여러 번 소개한 맛집이다.강남서초 5개 매장 중 반포직영점을 찾아가 봤다. 고속터미널역 8-2번 출구 앞 반포쇼핑타운 4동 지하 식당가에 있는 ‘남영동양문’ 반포직영점은 역시 회식 명소답게 오후 6시가 넘자 만석에 웨이팅까지 생겼다. 외관과 실내 모두 편안한 포차 분위기이면서 꾸밈이 없는데, 인테리어 비용을 줄여 좋은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듯하다.소갈비포 직접 뜨는 집, 갈비 메뉴 외에 추가 메뉴도 별미‘남영동양문’의 대표 메뉴는 생소갈비와 소갈비 주물럭이고, 한우숯불차돌도 있다.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놀라운데, 생소갈비 한판(600g)이 69,000원. 반판(400g)이 59,000원이다. 이 정도면 강남서초 지역에서 가성비 갑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생소갈비에 양념을 한 소갈비 주물럭(19,000원/150g)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담백한 양념갈비다. 소금이나 양념장에 찍어서 소갈비 본연의 맛을 즐긴 후에는 고기를 익힌 한 쪽 면에 곁들여 나온 버터를 발라서 먹으면 버터의 풍미를 더한 소갈비도 맛볼 수 있다.‘남영동양문’이 가성비 맛집인 것은 고기 가격에만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고기를 주문하면 해장국, 비빔냉면, 양념게장 등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특히 해장국은 기본 서비스 메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퀄리티가 높다. 생소갈비 작업에서 나온 고기와 사골을 푹 끓인 육수에 무, 배추, 우거지, 고추 등을 넣었는데,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 있고 국물의 깊은 맛도 남달랐다.거대막창, 백골라면 등 든든함 더해주는 추가 메뉴든든하고 푸짐한 해장국과 냉면 등이 기본 서비스 메뉴로 나오기 때문에 굳이 추가 메뉴를 주문하지 않아도 풍성한 상차림이지만, ‘남영동양문’의 거대막창, 백골라면, 한우육회, 숯불갈비함박스테이크 등도 가성비 좋은 추가 메뉴들이라 꼭 한 번씩 먹어볼만하다. 특히 사골육수로 끓인 ‘백골라면’은 골수가 들어 있는 커다란 뼈까지 들어가 있어서 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남영동양문’의 카운터 앞에는 와인이 수북하게 담긴 카트가 놓여 있는데,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의 병당 가격이 39,000원으로 합리적이고, 와인 1병은 콜키지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반포직영점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89, 반포쇼핑타운 4동 지하 6~9호영업시간: 매일 11:00~23:00주차: 가능문의: 02-592-1994※ ‘남영동양문’은 반포직영점 이외에도 강남서초 지역에 교대점, 역삼점, 가로수길직영점, 선릉직영점 등이 있다. 2024-01-04
- 부담 없는 술자리, 반포 맛집 ‘일번지육개장’ 고속터미널역 8-2번 출구 인근 반포쇼핑타운 5동 지하 1층에 있는 ‘일번지육개장’은 반포 일대에서 소문난 가성비 맛집이다. 인근에 백화점, 고투몰 등이 있어서 쇼핑 전후에 식사하기 좋고, 인근 직장인들이 든든한 회식 장소로 이용하기도 좋은 곳이다. 지하에 있는 매장치고 상당히 넓은 편인데도, 피크 타임에는 만석일 때가 많다.‘일번지육개장’의 메뉴는 식사류와 안주류로 나뉘는데,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이집의 대표 식사 메뉴는 육개장이다. 육개장 외에 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뚝배기불고기, 해물순두부, 곱창순두부 등이 있으며 모두 10,000원 이하의 가격이다. 식사 메뉴도 좋지만 이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낙곱전골(소 39,000원/대 45,000원)이다.곱창, 두부, 소고기, 커다란 낙지 두 마리, 각종 야채, 양파에 띄운 계란, 우동사리와 떡사리까지 재료가 풍성하고 콩나물도 듬뿍 들어가 국물도 시원하다. 작은 사이즈를 주문해도 세 명이서 충분히 먹을 만큼 양이 푸짐하고 공기밥을 별도로 주문하면 더욱 든든하게 맛볼 수 있다. 주류를 주문하면 투박한 양은 칠링 버킷에 술병을 꽂아서 내어주는 서비스도 돋보인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95 반포쇼핑타운 5동 지하 1층영업시간: 매일 11:00~23:00주차: 불가(문의)문의: 02-537-1911 2023-09-07
- 잠원동 주택가의 명품 돈가스 ‘란가츠’ 잠원역과 신사역 사이, 조용한 잠원동 주택가에 깔끔한 외관의 돈가스 전문집이 들어섰다. 하얀 외벽에 검은색 출입문, 통창으로 꾸민 매장이 세련미가 넘친다. 내부 인테리어도 개성이 돋보인다. 커다란 오픈형 주방을 중심으로 원목 테이블과 징 박힌 가죽 의자가 멋스럽게 놓여있다. 이곳의 한 관계자는 “원래 카페였던 곳이어서 분위기가 모던하면서도 아늑하다”며 그래서인지 젊은 직장인들이나 데이트하는 커플들이 많이 온다고 전했다.가격도 합리적이다. 그중에서도 가성비 좋은 정식 메뉴(12,500~14,500원)가 인기다. 등심가츠, 안심가츠, 치즈가츠, 생선가츠, 모듬가츠에 미니우동 혹은 미니소바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단품 역시 종류는 같으며 가격은 9,500~11,500원 선. 밑반찬으로 샐러드, 깍두기, 절임고추, 단무지, 장국, 소스, 밥 등이 나오며 공기밥은 무한리필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돈가스는 주문과 동시에 튀겨내는데, 두툼한 고기와 튀김가루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겉바속촉’의 진정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덮밥류, 나베류, 면류 등이 있으며 방문 포장 시에는 10% 할인, 배달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3길 23-18, 1층(잠원동)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오후 3시~4시 30분, 일요일 휴무문의: 02-545-6609 2022-11-04
- 고속터미널 맛집 ‘육백집’ 코로나19로 집밥만 고수하다보니 외식이 종종 그리워진다. 특히 고기는 식당 불판에서 지글지글 구워먹어야만 제 맛이 난다. 강남에서는 보기 드물게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 난 ‘육백집’을 찾아가봤다.반포쇼핑타운의 숨은 고기 맛집강남고속터미널 맞은편 반포쇼핑타운 3동 지하에 위치한 ‘육백집’은 고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익히 잘 알려진 곳이다. 신선하고 질 좋은 고기를 매우 착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 한복판에서 이 가격에 이런 고기를 먹을 수 있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다. 2016년 7월에 오픈한 ‘육백집’은 가성비 고기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개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의 한파에도 여전히 단골 고객들로 북적인다.그 비결을 물으니 백청수 대표는 “질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도축한 지 3일 이내의 육류만을 공수해 사용한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주문 물량이 많지 않아 도축한 지 3일 이내의 육류를 공급받기가 쉽지 않았으나 언제부턴가 식당이 잘 되면서 그것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거기에 전 직원의 정성어린 친절한 서비스도 한 몫 했다고 덧붙인다.부추와 함께 즐기는 국내산 생오겹살30여 평의 매장에는 둥근 원통형 테이블이 깔끔하게 놓여있다. 코로나19 때문에 테이블을 몇 개 뺀 상태여서 더욱 쾌적하게 느껴진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1등급 국내산 생오겹살(600g/ 38,000원)이다. 두툼한 생돼지오겹살과 함께 쌈 야채, 김치, 고추절임, 양파절임, 명이나물, 깻잎, 부추김치, 파무침이 나온다. 무쇠 프라이팬에 고기를 올리고 조르르 흘러내리는 기름에 김치와 부추, 버섯, 파인애플을 구워 함께 먹으면 감칠맛은 배가된다. 또 명이나물에 싸서 먹어도 별미다.이외에도 ‘부추삼겹살(600g/ 29,000원)’과 ‘미나리대패삼겹살(600g/ 28,000원)’도 인기 만점. 또한 소고기로는 차돌박이삼합, 차돌박이, 꽃갈비살 등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잘 구워진 차돌박이에 키조개관자, 갓김치를 올려 먹는 ‘차돌박이삼합’이 환상적이다. 이집만의 경쟁력 포인트는 또 있다. 고기 메뉴 주문 시에는 김치전과 라면이 무제한 리필 된다는 것. 셀프코너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콘셉트이다.직접 부쳐 먹는 김치전도 별미입구 한쪽에 마련된 셀프코너에는 일회용 가스레인지와 김치전 반죽, 냄비, 라면이 준비돼 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 떠서 얇게 부치면 맛있는 김치전이 완성되고 라면도 기호에 맞춰 끓여먹으면 된다.백 대표는 “손님들이 셀프로 조리해 먹는 것을 엄청 즐거워하신다. 어떤 분은 라면을 끓일 때 먹고 남은 고기를 넣어 영양 듬뿍 라면을 만들기도 한다”며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후식으로 파인애플, 포도 맛의 슬러시가 무제한 제공된다고 강조했다. 직장인들의 인기 메뉴인 점심특선(8,000원)도 빼놓을 수 없다. 차돌된장찌개, 돼지김치찌개, 참치김치찌개, 순두부찌개, 제육볶음 등이며 이때에도 3인 이상 주문 시에는 계란찜과 공깃밥, 김치전, 계란프라이가 무제한 리필이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77 반포쇼핑타운 3동 지하영업시간: 오전 11시~다음날 새벽 1시(현재는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주차: 1시간 무료문의: 02-533-2243 2021-02-04
- 반포 맛집 : 온유월식당 반포 맛집 ‘온유월식당’은 특화된 고기 맛을 선보이며 유명세를 얻은 곳이다.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 때문에 코로나19 이전에는 줄 서서 먹던 식당이었다. 이곳 역시 코로나19의 한파를 피해가진 못했지만 고기 맛은 언제 먹어도 환상적이다.숙성노하우로 관리하는 1+등급 돼지고기강남고속터미널 맞은편 반포쇼핑 3동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앞쪽으로 ‘온유월식당’ 간판이 보인다. 삼겹살과 목살 등 질 좋은 생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매장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배치돼 있다. 출입문 옆 배너에 새겨진 대통령 직인이 찍힌 상장이 눈길을 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2017년에 열린 제15회 전국축산물품질경진대회에서 한돈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서와 친환경인증센터의 인증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증명서도 나란히 걸려 있다. 친환경 동물복지인증 농가에서 키운 돼지고기는 건강한 사료만 먹이고 방목하기 때문에 여러 질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설명이다.특허 받은 김치‧ 돼지고기 숙성방법인테리어는 메인 색인 블랙에 시원한 통유리를 매치해 모던함과 심플함을 강조했다. 요즘 젊은이들의 취향을 반영한 세련된 분위기다. 테이블 위에는 깔끔한 불판이, 뒤쪽으로는 겉옷과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이 설치돼 있다. 혹시 숯불구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이승진 대표는 “원래 질 좋은 고기는 가스불에 구워도 충분히 풍미가 살아난다”고 대답한다. 이곳의 자랑은 또 있다. 바로 이승진 대표가 김치와 돼지고기의 숙성방법을 개발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는 사실이다.메뉴로는 채널A 먹거리X파일에 선정된 착한 삼겹살(160g, 15,000원)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목살(160g, 15,000원), 그리고 숙성특허 특고기(160g, 13,000원)와 생덜미살(160g, 13,000원)이 있다. 고기를 주문하면 먼저 정갈한 상차림이 펼쳐진다. 구수한 된장찌개와 김치, 샐러드, 파무침, 명이나물, 쌈장, 쌈야채, 양배추절임 등이며 모두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하다.최고급 식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상차림밑반찬은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 그중에서도 감칠맛 나는 숙성김치와 명이나물이 입맛을 돋워준다. 잘 구워진 고기 한 점을 소스에 찍어 양배추절임이나 야채, 명이나물에 싸서 혹은 김치에 올려서 먹으면 육즙과 향이 입안으로 퍼지면서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거기에 ‘구워먹는 치즈’나 ‘관자와 묵은지(11,000원)’, 묵은지육회국수(10,000원) 등을 추가해도 좋다. 아울러 푸짐하고 알찬 세트 메뉴도 인기다. 목살 세트(목살 2인분+숙성특허 특고기 1인분)와 삼겹 세트(삼겹살 2인분+숙성특허 특고기 1인분), 한우투뿔차돌세트(한우투뿔차돌 2인분+관자와 묵은지)가 있으며 현재 41,000원, 58,000원에 할인 중이다. 이외에도 김치말이국수, 얼큰라면, 누룽지 등의 식사 메뉴와 각종 주류, 음료가 준비돼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177 반포쇼핑 3동 B1, 20호영업시간: 오후 3시~밤 12시, 연중무휴주차: 1시간 무료문의: 02-534-3608 2021-01-07
- 배달과 테이크아웃으로 즐기는 레스토랑 음식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요즘, 아무래도 외식이 부담스러워진다.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배달로는 맛보기 힘들었던 레스토랑의 음식들이 배달서비스를 실시해 집에서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게끔 요식업 환경이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배달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음식들을 모아봤다.논현동 ‘진전복삼계탕’삼계탕/전복삼계탕/완도백숙강남구청역 인근 논현동에서 보양식인 전복삼계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진전복삼계탕’이 강남서초 지역을 중심으로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보양식인 맛있는 삼계탕 배달은 반갑기 그지없다. 배달 메뉴는 다양한 삼계탕을 비롯해 매장 내에서 판매하는 전 품목이 가능하다. ‘진전복삼계탕’의 삼계탕에는 삼계탕에 최적화된 웅추닭을 사용하고, 완도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직배송으로 받아서 사용한다. 삼계탕 메뉴로 대표적인 ‘전복삼계탕’(19,000원)을 비롯해 ‘진삼계탕’(16,000원), ‘누룽지삼계탕’(17,000원), 전복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특전복삼계탕’(28,000원) 등이 있고 전복죽, 전복장, 완도백숙 등도 배달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선릉로129길 21(논현동 243-5), 강남구청역 2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일시적으로 9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배달주문 배민라이더스/쿠팡이츠, 오후 9시 20분까지●문의 02-515-8937교대역 ‘갈릭앤페퍼’피자/파스타/리조또교대역 인근 서초동에 있는 ‘갈릭앤페퍼’는 같은 자리에서 20년 넘게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해오고 있는 교대역 전통 맛집으로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다. ‘생활의달인’ 이태리피자 편으로도 유명해진 ‘갈릭앤페퍼’가 몇 달 전부터 쿠팡이츠를 통해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 메뉴는 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이며 바쁜 점심시간(오후 1시 이전)에는 배달서비스가 제한된다.●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20길 40(서초동 1665-5)●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일시적으로 9시까지),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 30분~5시●배달주문 쿠팡이츠, 오후 1~3시, 5시~8시●문의 02-523-9114압구정 ‘루위’중식 코스 요리(투게더/피크닉/해피)강남 을지병원사거리에 위치한 ‘루위(如意)’에서는 최근 ‘루위 명품 도시락’ 3종을 출시했다. 투게더, 피크닉, 해피 등 세 종류이며 가격은 25,000원, 33,000원, 38,000원이다.‘투게더’는 샐러드, 유산슬, 간소중새우, 닭고기마늘소스, 굴소스소갈비살, 볶음밥, 국물, 반찬, 후식 등으로 구성되며 ‘피크닉’과 ‘해피’는 일부 요리대신 탕수육, 팔보라조, 어향동고, 유림기, 몽골리안비프 등이 채워진다. 도시락 외에도 모든 메뉴는 배달이 가능하고 5만 원 이상이면 배송료가 무료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211 동현빌딩 1층●영업시간 평일/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오후 3시~5시, 연중무휴●배달주문 요기요/띵똥/쿠팡,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50분●문의 02-3445-0003서초동/대치동 ‘봉피양’탕/갈비구이 메뉴벽제갈비의 노하우를 그대로 계승한 한식을 제공하고 있는 ‘봉피양’은 직영으로 운영되며 강남서초 지역에 서초점을 비롯해 여러 지점이 있다. ‘봉피양’은 특히 평양냉면과 벽제갈비의 기술을 접목한 돼지本갈비로 유명한 한식 레스토랑이다.배달로는 평양냉면을 제외한 탕과 갈비구이 메뉴가 가능하다. 탕 메뉴로 벽제설렁탕(15,000원), 한우곰탕(16,000원), 한우양곰탕(17,000원), 한우갈비탕(27,000원) 등이 있고, 대표 메뉴인 돼지본갈비(27,000원)도 배달 가능하다.●위치 서초점-서초구 강남대로53길 11(서초동 1330) 대치점-강남구 남부순환로 2915(대치동 628) 2층●영업시간 서초점-오전 11시~오후 10시(일시적으로 9시까지) 대치점-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일시적으로 9시까지)●배달주문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문의 서초점 02-587-7018, 대치점 02-553-9391신사역 ‘와우철판’철판구이(치킨/안심/해산물/랍스터/스페셜)신사역 5번 출구에서 잠원동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길 오른쪽으로 철판구이 전문점 ‘와우철판’이 보인다. 철판구이는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요리를 먹어야 제맛이지만 궁여지책으로 이곳에서는 배달용 단품을 개발했다.메뉴는 치킨철판, 안심철판, 해산물철판, 랍스터철판, 스페셜철판 등이 있으며 가격은 12,000원~32,000원 선. 도시락은 주문과 동시에 셰프가 야채, 고기, 어패류를 철판 위에서 굽기 시작하므로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매장과 거의 유사한 신선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69 샤르망S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연중무휴●배달주문 배달의민족, 오전 11시~오후 3시, 오후 5시~9시●문의 02-515-9278반포동 ‘닥터로빈’단호박스프/파스타/리조또반포 삼호가든사거리 인근에 있는 ‘닥터로빈’은 정성이 담긴 슬림 & 헬시 푸드로 편안하고 건강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서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NO 슈가, NO 버터, NO 인공첨가물을 지향하며, 자연원료와 신선한 재료로 직접 메뉴를 개발하는 착한 레스토랑이다.‘닥터로빈’은 국물이 있는 일부 메뉴를 제외하고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통단호박 크림스프’(18,000원), ‘매콤버섯새우크림파스타’(17,500원), ‘트러플버섯크림리조또’(17,500원) 등이며 커피와 에이드 음료도 배달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고무래로 8(반포동 58-8), 반포 삼호가든사거리 인근●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일시적으로 9시까지)●배달주문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문의 02-537-3621 2020-09-10
- 한식 요리와 우리 술의 어울림 ‘박경자식당’ 논현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박경자식당’은 맛있는 한식 요리를 우리 술과 함께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아담한 식당이다. 음식점 이름은 ‘박경자식당’이지만 이곳에 박경자씨는 없고, 그녀의 아들인 신라호텔 출신 젊은 셰프가 음식을 하나하나 직접 만들고 예쁘게 담아 제공하고 있는데, 어머니의 손맛을 음식 속에 담아낸 듯하다.메뉴는 무침, 구이, 탕과 조림, 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어울리는 우리 술 리스트를 약주, 소주, 전통주 등으로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우리 음식에 우리 술을 맛보고 싶다면 제격인 식당이다.‘박경자식당’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회무침으로 맛도 좋고 비주얼도 좋다. ‘돌문어 숙회 간장무침’(27,000원)과 ‘숭어 활어 회무침’(24,000원)이 있는데, 숭어를 주문해봤더니 쫄깃한 숭어회가 푸짐하게 올라가고 아삭아삭한 야채가 잘 어우러져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다. 칼집을 넣어 구운 ‘삼겹살 구이’(23,000원)나 납작 만두를 곁들인 ‘닭고기 고추장 조림’(24,000원) 등도 젊은이들도 좋아할만한 개성 넘치는 한식이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7길 9-15(서초구 잠원동 40-2), 논현역 5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평일/토요일 오후 6시~밤 12시, 금요일 오후 6시~새벽 1시주차: 불가문의: 02-6104-4005 2020-06-04
- 고속터미널역 숨은 맛집 ‘감미옥’ 고속터미널역 8-2번 출구로 나와 300여 미터를 걷다보면 어린이놀이터 옆에 반원상가가 보이고 그 상가 1층에 ‘감미옥’이 있다. 상가 주변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식당들이 생기고 없어지고를 반복했지만 동네 터줏대감으로 부동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버텨온 세월이 자그마치 40년이다. 동네 숨은 맛집으로 통하는 그곳을 찾아가봤다.설렁탕 ‘감미옥’과는 다른 ‘감미옥’설렁탕하면 ‘감미옥’이 떠오른다. 국내뿐 아니라 저 멀리 뉴욕, 뉴저지에서도 그 이름을 건 식당이 성업 중이다. 상호가 귀에 익어 혹시 같은 업소인지를 물어보니 의외로 소박한 대답이 돌아온다. 주부로 살던 김미자 대표는 오래 전 우연히 식당을 열게 되었고 상호를 무엇으로 할까 고심하다가 그녀의 이름 중 ‘미’자를 따와 즉흥적으로 지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그 감미옥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셈이다.또한 포항이 고향인 그녀는 어부였던 아버지가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을 질리도록 먹으며 자랐단다. 때문에 감미옥은 초창기에는 ‘포항물회’로 이름을 날렸다. 적당한 크기로 썬 싱싱한 활어, 해산물에 배, 오이, 풋고추 등을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 새콤 달콤 매콤한 고추장으로 간을 맞추면 그야말로 맛 좋고 영양 많은 포항물회가 탄생한다.시원하면서도 칼칼한 탕 종류가 일품‘감미옥’은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식자재 원산지를 투명하게 밝힘은 물론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낸다. 이런 이유로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단골손님이 대부분이고, 이는 감미옥이 40년을 버텨온 원동력이기도 한다. 아담한 매장은 중앙 홀 30여석과 20여석의 테라스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는 오히려 편안함을 안겨준다. 메뉴 역시 소박해 부담이 없다. 식사류에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청국장, 부대찌개 등과 대구탕, 생태탕, 갈비탕, 육개장 등의 탕 종류, 굴밥, 알밥, 쌈밥정식, 생선구이 등이 있다. 가격은 7,000~12,000원 선. 그중에서도 ‘보약을 달이는 정성으로 만든다’는 청국장이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또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각종 쌈 야채가 등장하는 쌈밥정식(2인 기준, 24,000원)과 한약재를 첨가한 보양식 갈비탕(12,000원)도 이곳의 단골 메뉴다.연하고 맛도 좋은 ‘생고기 숯불구이’모든 음식의 기본이 되는 육수는 각종 야채를 넣고 끓인 물에 사골국물을 더해 만든다. 기본 반찬과 양념, 소스도 주방에서 매일 아침 직접 만든다고 한다. 저녁시간에는 돼지갈비, 삼겹살 등 생고기 숯불구이가 단연 인기다. 숯불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진 생고기는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해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가 않는다.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대구, 생태, 불낙, 곱창, 부대 등의 탕과 전골류의 주문이 많다. 가격은 中 5만원, 大 6만원.대구탕을 주문해봤다. 배추, 무, 콩나물, 미나리, 청양고추, 호박, 대구, 다대기 등에 육수를 부어 한소끔 끓여낸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칼칼하다. 이때 맵기 정도는 조절할 수 있으며 일부 메뉴는 배달‧포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여름철에는 콩국수, 찬바람 부는 가을과 겨울에는 팥칼국수를 즐길 수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23길 30(잠원동 72-2)반원상가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연중무휴문의: 02-537-4422 201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