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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미주리대·중국 하문대 학생의 유학 경험담 올해 5기 학생을 모집 중인 ‘G2 CUDP(Coordinated Undergraduate Degree Program)’ 과정은 미국과 중국(G2) 두 나라에서 유학할 수 있는 글로벌 전형이다. ‘미주리대 아시아센터’가 직접 운영, 관리하며 중국 하문대학교에서 1년간 공부한 뒤 미국 미주리대학교 2학년에 진학하거나, 하문대에 계속 남아 과정을 마칠 수 있어 폭 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영어·중국어 모두 가능한 G2 전문가 산실미국 인턴십·취업 기회 다잡을 수 있어 G2 CUDP 유학생들은 중국 하문대에서 1년간 중국어 12학점과 교양과목 12학점 총 24학점을 이수하면 미주리대 졸업학점으로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수학, 인문사회, 경영경제 등의 교양과목은 모두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며, 중국어 과정은 매 학기 초급에서 고급까지 다양한 레벨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어 본인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하면 된다.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습득, 깊이 있는 진로탐색 과정을 거쳐 차세대 G2 전문가로 활약할 밑거름을 쌓을 수 있다. 1년간 하문대에서 중국어를 습득한 G2 CUDP 유학생들은 미국 미주리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과 인맥을 쌓을 수 있다.대학 내 미주리대 아시아센터가 직접 운영, 관리하는 체계적인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같은 관심분야 학생을 이어주는 ‘FIGs(Freshman Interest Groups)’와 재학생인 미국인, 중국인 친구가 한 명씩 버디로 연결되는 ‘G2 버디 시스템’ 등이 그것. 또, 경영경제, 커뮤니케이션, 기계공학, 애니멀 사이언스 등 전공 선택의 폭도 넓고, 교내 아르바이트와 컬럼비아 소재 기업 대상 인턴십은 물론 졸업 후 글로벌 취업 기회도 얻을 수 있다.MINI INTERVIEW“미주리대, 우수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캠퍼스 활동”G2 CUDP 3기 _ 강수민 학생(미주리대 커뮤니케이션학과 2학년)미주리대의 장점이라면?“미주리대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다수 있어, 하문대에서의 1년 유학 경험이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미주리대는 좋은 시설과 수업 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학생들의 다양한 캠퍼스 활동을 지원하는 학교 시스템이 아주 만족스럽다.”졸업 후 목표라면?“심층적인 전공 지식과 글로벌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졸업 후 미국 대학원에 진학할 목표도 세우고, 미국 사회에서 제 역량을 펼치겠다는 꿈도 생겼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사회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뜻을 알리고 싶은 학생이라면 두 나라를 동시에 유학할 수 있는 G2 CUDP 과정이 도움되리라 생각한다.”“하문대, 전공 실용교육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G2 CUDP 2기 _ 임지형 학생(하문대 경제무역학과 3학년)하문대의 장점이라면?“하문대는 수준별 중국어 수업과 함께 교양과목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는 점이 G2 유학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쿵푸, 서예 등 중국 문화 체험, 중국인 친구와 교류하는 Language Partner 등도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전공 수업은 경제학 원리, 국제무역 실무, 국제금융 및 화폐금융학 등 학문적인 내용뿐만 박람회 참관, 기업방문 및 인터뷰 등 현장학습 기회도 많다.”졸업 후 목표라면?“중국에서 G2 CUDP 과정에서 제공하는 인턴 과정을 통해 다양한 실무 경험을 거쳐 한국기업이 필요로 하는 중국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 유학을 고민한다면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중요한데, G2 CUDP 과정은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2017-03-03
- 미국 미주리대·중국 하문대 공동 운영 학위과정 ‘G2 CUDP’ 5기 1~4기 유학 성공적 안착, 학부모 신뢰 높아 변별력 있었던 2017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최종 공개됐다. 입시 좌절감에 벌써 재수를 고민하는 학생도 있지만, 1~2점 차로 입시 당락이 결정되는 국내 입시 대신 경쟁력 있는 해외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수험생도 있다. 중국 하문대학교에 입학한 후 미국 미주리대학교 2학년에 진학하는 ‘G2 CUDP(Coordinated Undergraduate Degree Program)’ 과정이 그것이다.미국과 중국(G2) 2개 나라 동시 유학 올해로 5기를 모집 중인 ‘G2 CUDP’ 과정은 미국과 중국(G2)에서 유학하며 언어, 문화, 네트워크 등 차별화된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중국 유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고, 여전히 미국 유학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2개 국어를 익히면서 명문대 정규과정을 이수해 정식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 한국사무소 유진영 실장은 “G2 CUDP 과정은 학생 스스로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일반 유학과는 확실히 차별화된다. G2 CUDP 입학생 중에는 중국의 잠재력을 피부로 느끼고 미주리대학교로 진학하는 대신 하문대학교에 남기로 결정한 학생들도 있다. 하문대학교에서 1년이라는 기간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매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미주리대 아시아센터가 직접 운영, 관리 중국에서 1년간 공부한 뒤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정규과정을 밟게 되는 G2 CUDP 과정은 ‘미주리대 아시아센터’의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받는다. 특히 아시아센터 멘토링 팀이 중국어 보강, 토플 강의 등 방과 후 과정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어학 경쟁력을 쌓을 수 있다.미국 미주리대학교 김상순 아시아센터장은 “유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세계화(glocalization)에 부합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함이고, 이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바로 ‘G2 CUDP’ 과정이다. G2 CUDP 입학생은 ‘중국 하문대학교’에 정식 입학해 중국어 12학점과 교양과목 12학점 총 24학점을 이수하게 되며, 미주리대 졸업학점으로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중국어 과정은 매 학기 초급에서 고급까지 다양한 레벨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어 본인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하면 된다. 1기부터 4기까지 한국 유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Mini Interview정선희(1기 ‘빅토리아 장’ 학부모)‘G2 CUDP’ 과정 선택은 어떤 계기로 하게 됐나?“아이가 음악 PD를 꿈꾸며 유학을 희망했다. 평소 어학에 소질이 있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유학원 수십 곳을 찾아다녔지만 선뜻 마음이 가지 않았다. 그러던 중, ‘G2 CUDP’ 과정을 알게 됐다. 중국에서 1년 공부하고 미국에서 글로벌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끌렸고, 미국 명문주립대인 미주리대학 아시아센터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당시 1기 모집이라 내심 불안감도 있었을 텐데?“미주리대학교 영문 홈페이지에 들어가 관련 학과가 있는지, 미주리대 아시아센터장 사진도 대조해보고, 직원은 몇 명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며 직접 대학에 문의했다. 중국 하문대에 보낼 때에는 아이를 지켜보고 유학을 철회할 수도 있다며 엄포를 높기도 했다. 하지만 막연한 불안감은 이내 믿음으로 변했다. 당시에 의심했던 게 미안할 정도다.(웃음)”중국과 미국 동시 유학생활은 어땠나?“중국에 가서는 2~3개월 만에 말문이 트여 빠르게 적응했고, 현재 미주리대학에서 ‘디지털스토리텔링학과’ 5학기 과정을 밟고 있다. 봄에 직접 미주리대를 다녀왔는데, 아이가 학교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더라. 어디서든 책을 펴고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와 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춘 데다, 학비 대비 모든 환경이 우수했다. 다만 성공 유학 여부는 아이의 의지가 90%를 차지하므로, 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라면 자녀와 충분히 논의하고 선택하기 바란다.”문의 02-6001-3177, www.muaac.org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