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수학경시대회' 검색결과 총 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의 대표적인 수학 경시 대회 안내 미국 전역에서 개최되는 고교생들을 위한 수학 경시 대회들은 그 규모에 상관없이 아마 수 백 개는 넘을 것이다. 전국, 각 주, 시, 그리고 카운티별 수학 협회 주최, 각종 수학 관련 단체 주최, 각 대학교 주최, 그리고 각 고교 별 주최 등이 있을 것이다. 이 중 한국 학생들도 참가할 가치가 크고, 미국 명문대 입학사정 시에 크게 반영될 만한 대표적인 수학 경시 대회를 소개 하고자 한다.1. AMC(American Math Contest)매년 2월, 미국수학협회가 주최하는 미국 수학 올림피아드 멤버 선발을 위한 가장 큰 규모의 수학경시대회이다. 2019년 전 세계에서 약 15만 명이 참가했다.2. HMMT(Harvard MIT Math Tournament)매년 2월과 11월, 하버드와 MIT대학이 번갈아 주최하는 명실공히 대학 주최 수학 경시 대회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2019년 2월 경시에 미국 전역에서 8명 단위 90개 팀, 약 700여명이 참가했다.3. MPFG(Math Prize for Girls)매년 9월, MIT가 주최하는 여학생만을 위한 수학 경시 대회로, 주최측에서 요구하는 AMC에서의 일정 점수 이상을 회득한 학생에게만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최상위 입상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지는 특징이 있다. 2019년 미국, 캐나다에서 260여명의 여학생들이 참가했다.4. ARML(American Regions Math League)매년 6월, 이 대회의 명칭에서와 같이, 미전역을 크게 네 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지정된 대학교에 모여 치르는 각 팀 당 15명이 참여하는 단체별 경시와 개인별 시험으로 이루어 진다. 매년 120개팀 2,000여 명이 참가한다.5. PUMaC(Princeton University Math Contest)매년 11월 초, 프린스턴 대학에서 주최하는 각 8명씩으로 구성되는 고교 팀 대항전 및 개인 별 경시 대회이다.2019년에는 미전역에서 디비젼 A에 40팀, 디비젼 B에 30여 팀이 참가했다.이상에서 소개한 각종 미국 수학 경시 대회 준비의 기본 작업은 각 시험의 체제 및 성격을 분석하고 그 간 출제되었던 문제들에 대한 철저한 연구과 학습이 될 것이다. 이들 각종 미국 경시 문제를 필자가 직접 해설한 세계 유일의 유튜브 강의(You Tube: mathtrainingcenter)는 이들 경시 대회를 준비 중인 한국의 학생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박상현소장수학훈련센터문의 02-529-8808 2020-01-16
- AMC 10, AMC 12(미국 수학 경시)의 출제 경향과 그 효율적 준비 방법 AMC는 미국 수학 협회(MAA) 산하 AMC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미국 공식 수학 경시 대회이다. 오늘은 이 시험을 앞두고 준비 중인 학생들을 위해, AMC 출제 경향과 문제 성격을 분석하고, 이에 맞은 준비 방법을 알려 주고자 한다.첫째, 이 시험은 그간 AMC에서 과거에 냈던 문제와 출제했던 문제와 유사하거나 같은 문제는 다시는 재출제하지 않는다. 둘째, 문제를 보자마자 답을 바로 구할 수 있는 즉흥적이고 공식 대입적인 문제는 전혀 출제되지 않는다. 만만치 않은 계산 과정을 거친 연후에야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셋째, 한 문제 한 문제가 깊은 사고 과정을 거쳐야 최종 답에 도달할 수 있는 생각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넷째, 많은 문제에는 풀이 과정상 빠뜨리기 쉬운, 착각하기 쉬운, 걸려 넘어가기 쉬운 갈고리 같은 것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다섯째, 제공되고 사용해야 할 계산 숫자들은 비교적 평소에는 익숙지 않은 숫자들의 구조를 지닌 경우가 많다. 여섯째, 도형 또한 평소에 보기 힘든 예측 불가능한 형태가 많고, 또한 도형 자체를 시각적으로 직접 보여주지 않고 이를 말로만 설명하여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일곱째, 문제의 순서 및 배치는 일반적으로 비교적 쉬운 문제부터 점차 어려워지는 순서로 배열하나 한두 문제는 순서가 서로 뒤바뀐 듯한 배치로 약간 당황스러운 경우도 있다. 여덟째, 문제 상황을 미국 실생활과 연관 지어 놓아 친근한 듯하지만, 오히려 헷갈리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미국 생활 풍습 등에 어두운 아시안 학생들에게는 더욱 불리하다. 아홉째, 학교 교과 과정에서 접하는 일반 학과 내용보다 한 차원 높은 경시 수준의 전문 수학 지식, 표현 그리고 공식 등이 적용되는 경우도 다수 포함된다. 열째, 각 시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난이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약간씩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다.이상으로 AMC 문제 특유의 열 가지 성격과 경향을 정리했다. 이렇게 제시한 시험 성격을 바탕으로 모든 문제를 처음으로 접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풀려고 하는 문제를 차분히 읽고, 또 읽어가며 문제의 핵심 의도부터 완벽히 이해한 연후에 깊은 생각으로 풀어 나아가겠다는 마음의 자세를 갖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박상현소장수학훈련센터문의 02-529-8808 2019-11-14
- 대치동 ‘MTC수학훈련센터’ 미국 수학경시대회(AMC) 준비 전략 미국수학협회(MAA)가 주최하는 미국 수학경시대회(AMC)는 미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수학경시대회로 손꼽힌다. 미국 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한국과 싱가포르, 대만 등 수학에 강한 아시아 학생들 사이에서 AMC 통과 후 AIME에 참가해 하버드나 예일대, MIT 등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입시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해외고 및 민사고·국제고·외고 등美 명문대 목표하는 학생 주로 응시 AMC는 해외고 재학생은 물론이고 국내 외국인학교 및 국제학교, 민사고나 외대부고, 대원외고, 청심국제고 등 미국 명문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고 있다.미국 수학경시대회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MTC수학훈련센터’ 박상현 원장은 ‘AMC10 & AMC12→ AIME(AMC를 통과한 학생만 응시할 수 있는 미국 수학경시대회) → USAMO(미국 수학올림피아드) → MOSP(미국 수학영재훈련캠프) → IMO(국제 수학 올림피아드)’까지 수학 특기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대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일반적으로 대학 입학원서에 기록돼 자신의 수학 특기 능력을 보여주려면 AMC를 통과해 AIME 대회까지 진출한 내용이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AMC10 혹은 AMC12를 합격하는 것이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첫 관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매년 2월 둘째 주와 넷째 주(시험일에 따라 A, B 두 번 응시 기회 부여)에 시험이 치러지는 AMC는 수준에 따라 9~10학년이 주로 응시하는 ‘AMC10’은 응시자 중 2.5% 이내의 성적을, 11~12학년이 주로 응시하는 ‘AMC12’는 응시자 중 1.5% 이내의 성적을 받아야 통과할 수 있다. 그래야만 AIME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이것이 미국 대학에서 입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발판으로 작용한다는 게 박 원장의 설명이다.미국 현지에서 AMC 공식 멤버로 활동미국 수학 교재 집필 등 AMC 전문가미국 현지에서 20년 간 수학을 가르쳤던 ‘MTC수학훈련센터’ 박상현 원장(헤드 코치)은 미국의 수학경시대회인 AMC, AIME를 대비할 수 있도록 미국 중·고교생용 수학 참고서 <뉴 메소드(New MATHOD)> 시리즈 등 다수의 미국 수학 교재를 집필한 바 있다.박상현 원장은 “지난해 귀국하기 전까지 AMC 공식 멤버로 활동했고, 미국 수학 교육 자문 및 교재 모델을 제공했다. 2012년에는 AMC10 뉴욕주 최고 득점 학생을 배출하며 미국 수학경시 총감독(스티븐 둔바)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또, 두 자매를 하버드대학에 연속 합격시켰고, MIT 교수가 된 제자도 있다. 지금까지 집필한 국·내외 수학 교재만 200여 권이 넘는다. 기본부터 심화·창의력 수학까지 AMC를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철저히 준비시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한다”며 MTC수학훈련센터 설립 취지를 대신했다.한국 학생들 수학에 강한 편이지만AMC 합격선에서 고배 마시는 이유 AMC는 미국 학생뿐만 아니라 전 세계 우수한 학생이 응시하므로, 사실상 AMC10 2.5% 이내, AMC12 1.5% 이내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준비가 필요하다.박상현 원장은 “AMC는 150점 만점에 대략 100점 이상을 받아야 통과할 수 있다. 수학을 잘한다는 한국 학생 대부분 100점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뒤쪽 문제로 갈수록 응용과 심화, 창의력 문제가 많아 복합적인 수학 능력이 없이는 풀기 어렵다”며 제대로 된 준비를 거듭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AMC, AIME가 한국에서의 시험을 전격 취소하는 조치가 취해졌다가 다시 응시 기회를 부여해, 2017년 2월 한국 학생들도 예전과 같이 그대로 시험을 볼 수 있다.박 원장은 “작년 10월 캐나다 수학경시대회인 ‘COMC’에 한국 학생들이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AMC뿐 아니라 미국 우수 대학에서 인정하는 수학경시대회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내년 2월 AMC에 응시할 수 있지만, 수학 특기를 드러낼 공신력 있는 여러 대회에 출전해 차근차근 스펙을 쌓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문의 02-529-8808 2016-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