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검색결과 총 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선배 맘이 알려주는 '수능 도시락’ 메뉴 열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2024년 11월 14일(목)에 치러진다. 오는 10월 15일(화)이면 수능 디데이 30일(수능 D-30)이다. 수능까지 한 달 남은 시점에서 학습 관리와 체력 관리, 멘탈 관리가 중요하지만, 이 외에 수능 도시락 준비도 꼭 필요하다. 수능 당일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남은 한 달간 수험생에게 꼭 맞는 수능 도시락 메뉴를 결정을 위한 준비 과정이기 때문이다. 물론 수능 도시락 메뉴는 철저히 ‘수험생 개인의 기호와 취향’에 달렸고, 수능 당일 수험생의 컨디션에 따라 최고 혹은 최악의 도시락이 될 수도 있다. 수능 도시락 메뉴 선정에 정답은 없지만, 먼저 입시를 치른 선배 맘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수능 도시락 추천 메뉴들을 정리해 봤다.수능 도시락 메뉴는 수험생의 기호 최우선수험생마다 입맛도 취향도 모두 다르며, 특정 음식의 알레르기 등이 있을 수 있어 어느 메뉴가 수능 도시락 반찬으로 적당할지 정답은 없다. 또, 대중적으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라는 공통분모를 고려하지만, 수험생에 따라 기름진 음식이나 각종 빵류를 먹어도 소화가 잘 될 수 있다. 최대한 속이 편한 메뉴가 최선이지만 수험생의 기호를 최우선으로 하되, 평소 좋아하는 메뉴를 중심으로 수능 도시락 반찬을 구성할 것을 추천한다. #죽 요리 열전: 재료에 따라 기호에 맞게!죽을 먹으면 ‘시험을 죽 쑨다’고? 수능을 앞두고 ‘죽’에 얽힌 오래된 편견을 깨보자. 수능 도시락 인기 메뉴 중 하나로 죽 요리를 빼놓을 수 없다. 수능 시험에 대한 중압감이 큰 수험생이라면 속이 편한 죽 요리만 한 게 없기 때문이다.죽 요리는 가장 기본적인 흰죽부터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다채롭다. 육류를 선호한다면 쇠고기죽이나 닭죽이 있고 해산물류를 좋아한다면 전복죽, 게살죽, 새우죽, 혹은 여러 해물을 넣은 해물죽 등도 있다. 야채를 곁들인 야채죽, 버섯죽, 시금치된장죽, 콩나물죽 등도 있고 계란죽이나 김치죽, 잣죽, 들깨죽, 호박죽, 팥죽 등이 있다. 수험생이 평소 좋아하는 식재료를 활용해 기호에 맞는 죽을 수능 도시락 메뉴로 선정해 보자. 선배맘이 들려주는 수능 도시락 Tip“수험생에 따라 죽을 먹으면 금세 배가 꺼져서 3교시 영어 영역, 4교시 탐구 영역 등 점심시간 이후에 남은 시험을 치를 때 배가 고플 수도 있어요. 또, 수능 시험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수험생이 화살을 엄마에게 돌리며 ‘죽 먹고 시험을 죽 쒔다’라고 할 수도 있어요. 아이의 이런 ‘생떼’를 아예 피하고 싶다면 죽 요리는 과감히 패스하세요.”#국·탕 요리 열전: 뜨끈한 국물은 기본!얄궂게도 수능 날만 되면 ‘수능 한파’가 몰아치곤 한다. 마치 통설처럼 ‘수능일은 춥다’는 게 공식처럼 알려져 있다. 그러나 꼭 수능 한파가 아니라도 11월 중순경에는 날씨가 꽤 쌀쌀하기에 수능 도시락 메뉴로 뜨끈한 국물 요리는 빼놓을 수 없다. 단, 수능 도시락통을 선택할 때 제품에 따라 보온력(온도, 유지 시간 등)과 국을 담을 수 있는 용기 용량 등도 잘 살펴보기를 바란다.국·탕 요리는 수험생의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확실할 수 있다. 10대들의 선호도와 호불호가 적은 쇠고기뭇국은 수능 도시락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다. 미역국도 제격이다. 쇠고기미역국부터 닭가슴살미역국, 바지락미역국, 황태미역국, 전복미역국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된장국류나 계란국이나 계란찜 등도 자극적이지 않아 수능 도시락으로 선호도가 높다. 또, 곰탕류(사골곰탕, 꼬리곰탕, 설렁탕 등)나 갈비탕, 삼계탕, 추어탕 등 보양식 탕 요리도 있다. 참고로 고기를 먹기 불편할 수 있으므로 살을 잘 발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넣는 것이 좋다. 선배맘이 들려주는 수능 도시락 Tip“아이 중에는 국물을 싫어한다거나 국‧탕처럼 국물을 먹고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될까봐 우려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기호에 따라 국물 요리를 싫어하거나 화장실 문제가 신경 쓰인다면, 국 메뉴는 소량만 싸가거나 과감히 패스하고 국 대신 따뜻한 물이나 차로 대체해 보세요. 하나 더! ‘시험 전날 미역국을 먹으면 미끄러진다’는 속설에 아이가 신경 쓴다면, 미역국도 메뉴에서 과감히 패스!”#볶음밥·비빔밥·덮밥류 요리 열전: 간편하고 맛도 좋고!수능 도시락 인기 메뉴 중 하나로 볶음밥이나 비빔밥, 덮밥류를 빼놓을 수 없다. 맛 차이가 크지 않아 가장 실패 없는 메뉴이기도 하고,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수능 도시락 메뉴로 추천하는 선배맘이 많다.볶음밥도 재료에 따라 육류를 넣을 수도 있고, 야채·햄 볶음밥,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계란볶음밥 등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볶음밥 대신 비빔밥이나 덮밥류 등으로 수능 도시락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육류를 선호한다면 돼지불고기덮밥이나 소불고기 덮밥, 10대들의 인기 메뉴인 치킨마요 덮밥이나 스팸마요 덮밥, 돈가스 덮밥, 계란덮밥, 김치 덮밮, 낙지볶음 덮밥, 혹은 카레 덮밥이나 짜장 덮밥 등도 있다. 선배맘이 들려주는 수능 도시락 Tip“볶음밥 메뉴는 조리 시 기름을 최소화할 것을 추천해요.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자칫 느끼할 수 있고 소화가 잘되지 않을 수 있거든요. 수험생이 좋아하는 식재료를 사용하되 조리 방법에 더욱더 신경을 쓰면 좋겠죠?”#반찬류 요리 열전: 흰밥에 입맛대로 밑반찬은 진리!가장 기본인 흰밥에 수험생 입맛에 맞춘 밑반찬이 곁들여진다면 이 역시 최고의 수능 도시락이 된다. 반찬계의 스테디셀러인 계란말이와 장조림은 변함없는 인기 메뉴이다. 호불호가 가장 적은 반찬이기도 하고 ‘웬만하면 맛있다’는 편을 듣는 메뉴이기도 하다. 계란말이는 기호에 따라 햄이나 소시지, 양파, 파, 당근을 다져 넣거나 치즈, 김 등을 넣기도 하며, 각종 소스를 곁들이면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장조림은 종류가 다양하므로 쇠고기 장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계란 장조림 등 수험생의 기호에 맞춰 준비하면 훌륭한 수능 도시락 메뉴가 된다.매콤 달콤한 오징어채 무침이나 멸치볶음, 혹은 10대들이 좋아하는 비엔나햄 볶음이나 닭가슴살 볶음, 감자조림이나 감자채볶음, 어묵볶음, 콩자반 등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다. 돈가스나 생선가스, 혹은 두부전, 고기완자전 등 부침‧전류도 인기 메뉴이다. 또, 베이컨과 채소가 들어간 베이컨말이, 야채와 쇠고기가 들어간 월남쌈, 쌈무에 야채를 넣은 야채쌈 등도 고려해볼 수 있다. 선배맘이 들려주는 수능 도시락 Tip“부침류나 전류 등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야 맛이 더 좋은 반찬류는 수능 도시락 반찬통 중에서 보온이 되는 제품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시중에 판매되는 수능 도시락 중에 반찬통까지 보온이 되는 제품도 있으니, 반찬에 맞춰 이런 부분까지 세심히 챙겨보세요.”#과일·디저트류 요리 열전: 엄마의 정성 더하기 수능 도시락 마무리!수능 도시락의 대미를 장식할 과일이나 디저트류도 곁들이면 좋다. 엄마표 사랑과 정성이 담긴 훌륭한 ‘수능 도시락 점심 코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일이나 디저트 류는 수험생들의 기호에 맞춰 준비할 것을 추천하며, 먹기 편한 메뉴로 선정하는 것이 좋다.과일류는 한 입에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서 싼다. 단, 사과나 배 등은 깎아놓으 2023-11-10
-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이렇게 해주세요~ 어느새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떨어지는 낙엽과 스산한 날씨마저 수능을 앞둔 수험생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듯하다. 막바지 수능 마무리에 여념이 없을 수험생들. 대부분의 수험생은 평소보다 수능점수가 더 잘 나오길 기대하지만, 수능을 마치고 나면 예기치 못한 실수나 변수로 시험을 망쳤다는 이야기를 꼭 듣곤 한다. 그만큼 수능 당일 컨디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능을 치르기 위해서 필요한 것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했다.수능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고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해야김현지(갈산동, 51)매년 수능 당일이면 수능장에 늦게 도착해 경찰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수험장에 도착했다는 뉴스가 단골처럼 나옵니다. 수능처럼 중요한 시험에 지각을 한다니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런 경우가 매번 발생하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긴장한 나머지 잠을 설치다가 늦잠을 자는 경우도 있고, 알람을 잘못 맞춰 놓았다거나, 준비물을 빠뜨려 다시 집에 다녀오느라 지각을 하는 등 여러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허겁지겁 도착한 아이들은 아무래도 시험에 집중하기 힘듭니다. 때문에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과 더불어 여유있게 시험장에 도착해 화장실 위치 확인 등 시험장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험일이 가까워질수록 막바지 공부를 한답시고 새벽까지 공부하고 늦게 일어나는 수험생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렇게 생활하다 보면 수능 당일 첫 교시 시험을 망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억지로 잠을 재울 수도 없는 일. 최소한 1~2주 전부터라도 수능 당일 컨디션을 위해 수능 시간표에 맞춰 기상하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라고 말하고 싶네요.수능 당일 도시락은 소화 잘되는 평소 먹는 음식으로황미현(내손동, 54)내신 지필고사와 달리 수능은 하루종일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마지막 시간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점심 도시락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평소 먹지 않는 음식을 먹다 배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먹는대로 무겁지 않게 소화 잘되는 음식을 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쉬는 시간 등에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을 넣어주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다들 초콜릿 등을 싸주기도 하죠. 다 이유가 있더군요.그렇지는 않겠지만 혹시 변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상비약을 넣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혹시 화장실에 자주 갈 일이 생기면 안 되니 지사제나 소화제, 두통약 정도는 준비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희 아이는 수능 당일 아침에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해서 부랴부랴 소화제를 준비해 주었는데요. 수능 마치고 나올 때까지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긴장하면 배가 아픈 아이들도 있잖아요. 미리 상비약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아이들의 경우에는 생리주기에 수능 당일이 걸리지 않도록 미리 약을 처방받아 먹기도 한다던데, 혹시 모르니 위생용품도 챙겨 보내는 것이 좋겠죠.수능시계는 필수, 수능 준비물 미리 챙기세요~이진영(50세, 범계동)수능 당일 챙겨야할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라면 수험표와 신분증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시험을 치를 수 없으니 당연한 것이겠죠. 그런데, 이렇게 당연한 준비물을 꼭 빼먹는 수험생이 나옵니다. 아이들에게만 맡기지 말고, 미리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아이는 주민등록증을 수능을 며칠 앞두고 분실해서 당황했었는데요.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이 있어서 다행이었죠. 그리고, 주민증 분실 시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증 발급 확인서를 받아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꼼꼼히 체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수험표 분실 시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을 가지고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관리 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필기도구도 중요합니다.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0.5mm, 흑색),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는 휴대가 가능하니 넉넉하게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침과 분침 등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는 반입이 가능하니 반드시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수능시계라고 해서 1~2만 원이면 살 수 있는 시계를 미리 마련해 손목에 차고 시계보는 버릇을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그 외에, 휴지와 물티슈, 손 세정제 및 마스크 등도 챙기면 좋을 것 같네요. 2023-11-08
- 선배맘이 전하는 수능 대비 노하우 어느새 낙엽이 지고 날씨가 쌀쌀해 지니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실감이 든다. 이제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마무리 학습에 한창일 수험생들. 수능이 끝나고 나면 생각지 못한 변수로 시험을 망쳤다는 이야기를 꼭 듣곤 한다.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으려면 남은 수능당일 시험 컨디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능을 마무리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선배맘들에게 얘기를 들어봤다.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수능 시간표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해 주세요~신미현(갈산동, 51)수능을 망쳤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날 긴장감에 잠을 자지 못한 상태로 시험장에 도착해, 첫 시험인 국어를 망쳤다는 이야기기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첫 교시인 국어를 망치고 나면 다음 시험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죠. 때문에 수능 날 맑은 정신으로 집중해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잠을 푹 자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오지 않는 잠을 억지로 자라고 한다고 잠을 잘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두고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2주 전부터 6시 30분 기상, 12시 이전 취침에 맞춰 습관을 들였어요. 기상 후 2시간 이후가 가장 정신집중이 잘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늦어도 6시 30분에 기상하도록 알람을 맞춰서 깨우곤 했습니다. 그전에는 새벽에 공부하고 낮에 자는 생활습관이 있어서 사실 걱정을 했었는데요. 마지막 2주 동안 그 생활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죠. 다행히 잘 따라주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힘들었지만요.사실, 하루 종일 시험을 본다는 것이 체력적으로도 힘든 일인 것 같아요. 내신 지필고사는 하루에 한 두 과목 보지만, 수능은 여러 과목을 하루에 다 보다 보니 지속적으로 집중해서 시험을 본다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니죠. 어떤 아이들은 점심 시간 이후에는 졸음이 쏟아져서 영어 시간에는 항상 졸아서 망쳤다는 이야기도 하더군요. 체력 자체가 약한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체력이 좋아야 공부도 잘한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더군요. 그래서인지 고3 아이들치고 영양제 하나 먹지 않는 아이들이 없죠. 수능일이 가까워져 올수록 아이들 건강과 영양 상태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혹시라도 모르기 때문에 독감 백신은 미리 맞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감기에 걸리거나 배탈이 나지 않도록 음식도 신경 써야겠죠.평소에는 아침도 간단하게 씨리얼 정도만 먹다가 수능을 앞두고는 밥과 국으로 메뉴도 바꿔줬어요. 아무래도 쌀쌀한 수능 당일 따뜻한 국과 밥을 먹고 가는 것이 든든할 것 같고, 자칫 유제품이나 찬 음식이 배탈이라도 일으킬까 걱정이 되더군요. 점심 메뉴도 수능 당일 도시락 메뉴를 아이랑 함께 정해서 미리 먹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이제 며칠 남지 않은 수능. 이제 와서 후회되는 것도 있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 미리 재수를 한다고 공부를 소홀히 하는 아이들도 간혹 있다고 하던데, 마지막 일주일,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요?수능 날 필요한 준비물 꼭 챙기세요~이진숙(50세, 안양시 범계동)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수능을 앞두고 학습적인 부분에서는 거의 마무리가 됐을 텐데요, 저는 수능 날 챙겨야 할 준비물 목록을 적어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 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수능 날 준비물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챙기고 점검하며 더블 체크하는 것이 더욱 좋답니다. 준비물은 하나라도 빼먹으면 아이가 긴장하며 시험에 집중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루어야 합니다.그럼, 수능 날 챙겨야 할 준비물은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수험표와 신분증입니다. 너무 중요해서 도저히 빼먹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여러 학생이 수험표나 신분증을 빼먹고 시험장에 온답니다. 물론, 수험표의 경우는 분실 시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을 가지고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관리 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실했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혹시 가는 길에 수험표를 분실할 수도 있으니 시험장에 갈 때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것을 한 두 장 정도 챙겨가면 좀 더 안심이 되겠네요.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필기도구입니다.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0.5mm, 흑색),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는 휴대가 가능한 물품이니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두 개 이상 챙기면 더욱 좋겠지요?또한, 시침과 분침 등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는 반입이 가능하니 반드시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계는 시험장에서 많이 중요합니다. 수능은 시험 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시험이기 때문에 문제 풀이 시 시간 안배와 시험시간 준수를 위해 시계는 필수이기 때문이지요. 요즘은 검색창에 수능시계라고 치면 숫자 크기가 크고, 소음이 적은 아날로그 시계 목록을 만날 수 있습니다. 1~2만 원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날로그 시계가 없다면 수능 시계를 준비해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아울러, 수능 시험장에 반입이 불가한 물품도 있으니 반드시 미리 확인하고 가지고 가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가지고 갔다면 매 교시 시작 전에 가방에 넣어 시험실 앞에 제출하면 되니까 너무 걱정은 마시고요. 아이에게 미리 일러두면 긴장하지 않겠지요?참, 점심 도시락을 챙기는 것도 절대 잊으면 안 됩니다. 또한, 두통약이나 소화제, 지사제 등의 비상약은 물론 휴지와 물티슈, 간단한 간식, 손세정제 및 마스크 등도 꼭 챙겨가야 할 물품들입니다.수능선물로 달콤 끝판왕 ‘마카롱’ 준비했어요이미란(46, 안양시 평촌동)조카가 올해 수능을 보는 고3 수험생이에요. 응원차 선물하나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고민하다가 마카롱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대다수 사람들은 수능 선물로 찹쌀떡이나 합격 엿 또는 귀여운 캐릭터를 선물하는데 저는 마카롱이 안성맞춤인 것 같더군요. 마카롱은 프랑스의 디저트로 머랭 과자의 일종이잖아요. 계란 흰자, 설탕에 아몬드가루와 식용 색소를 혼합해서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이 나고 만드는 사람의 스킬이 중요해 고급과자로 인식되어 있는 것 같아요.지난여름, 지인분께서 마카롱을 선물로 주셔서 맛을 봤는데 그 맛이 잊혀지지 않더군요. 많이 달지 않고 쫀득쫀득한 맛이 피곤할 때나 달달한게 생각날 때 먹으면 눈이 반짝 뜨이더라고요. 특히 여학생인 조카는 긴장을 하게 되면 항상 당 충전할만한 달콤한 간식을 찾곤 했는데 달콤함의 끝판왕은 뭐니뭐니해도 마카롱 아니겠어요?건강 생각해서 홍삼을 선물할까도 생각해보고, 평소 장이 좋지 않아 설사와 변비를 번갈아 하는 조카에게 유산균은 어떨까 고민했지만 알록달록 예쁜 비주얼을 자랑하는 마카롱으로 결정했어요. 요즘은 마카롱에 녹차, 치즈, 블루베리, 딸기, 바닐라, 커피, 초코 등 다양한 맛을 첨가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고, 마카롱의 모양도 휴지모양, 도끼모양, 손바닥 모양 등 재치 넘치는 마카롱이 많더군요. 씹는 맛도 알맹이가 들어있어 식감도 좋고 부드러워 한 입 베어 물면 달달한 맛이 입안 가득 채워지는 뚱카롱이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아요.수능 도시락은 소화가 잘되는 메뉴, 수험생이 좋아하는 메뉴로!김윤정(51, 안양시 신촌동)올해는 수능이 예년보다 늦어 추위가 걱정됩니다. 안 그래도 ‘수능 추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능 날마다 추위가 찾아오는데요. 그런 만큼 도시락에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지요.날씨가 추울 때 따뜻한 국물은 수능 긴장감을 풀어주기에 좋은데요. 평소 좋아하는 국을 싸주어도 좋고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소고기뭇국을 고려해 보세요. 소고기를 푹 우려낸 국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이기도 하고, 2021-11-10
- 간편 주문, 가볍고 건강한 식단 ‘다이어트 도시락’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재택근무와 원격학습이 많아진 데다 실내체육센터나 공공 체육시설들이 문을 닫아 집에 있는 시간은 많아지고 운동은 부족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평소처럼 먹어도 움직임은 적어서 체중은 점점 늘어난다. 순식간에 불어난 체중,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까. 간편하게 주문해 가볍게 먹는 ‘다이어트 도시락’들이 있어서 소개한다. 싱그러움을 전하는 ‘샐그램(SAL’GRAM)’아삭아삭 싱그러움과 다이어트 음식을 대표하는 ‘샐러드’와 전한다는 의미를 지닌 ‘텔레그램’이 더해진 ‘샐그램’, 이름만으로도 싱그러운 다이어트 음식임을 알 수 있다. 채소농장을 운영하는 농업대학원 석사인 아빠, 영양사이면서 식품공학 박사인 엄마, 식품공학을 전공하는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샐그램’은 가족의 정이 담긴 정갈하고 신선한 ‘다이어트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냉동 도시락이 아니라 신선 도시락이므로 제조 후 7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하며,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제조해 당일 배송한다. 즉 일/화/목요일에 주문하면 월/수/금에 제조해 화/목/토에 수령 가능하다. 1주일 단위로 주문하면 신선도를 위해 하루 세 끼 6개의 도시락(2일분씩)이 배송된다.도시락은 샌드위치, 라이스, 샐러드 등으로 되어 있고 요일별, 홀수/짝수 주별 식단이 달라서 메뉴가 30여 가지나 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도시락 한 개당 칼로리는 적게는 190kcal부터 많아도 500kcal를 넘지 않는다. 중량과 칼로리만 보면 배가 고플 것 같지만 단백질 위주의 식단 구성과 신선하고 푸짐한 야채 등 저칼로리 식재료를 사용해 열량은 줄이고 건강함은 더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는 완제품이라 도시락 그대로 먹으면 되고, 라이스 메뉴는 전자레인지로 3분 조리 후 섭취 가능하다.●주문 : http://salgram24.co.kr ●유통기한 : 제조 후 72시간, 제품별 별도 표기●보관방법 : 수령 즉시 냉장 보관새벽배송으로 가볍게 아침 해결 ‘프레시코드’‘프레시코드’의 다이어트 도시락 ‘프코한끼 식단관리 도시락’은 배송날짜와 새벽배송을 선택하면 새벽에 현관 앞으로 배송되고 문자를 전송해준다. 새벽에 배송되니 현관만 열면 아침 준비 끝!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깔끔하고 부담 없는 맛이다.도시락은 냉동상태로 배송되고 친환경 종이 아이스팩이 들어 있어서 분리배출도 가능하다. 도시락 측면에 메뉴가 잘 표시되어 있어서 냉동실에 쌓아서 보관해도 메뉴를 바로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 실제로 주문해보니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는 낮은 건강 식단을 구성돼 있다. 도시락 한 개의 칼로리는 300~400kcal대로 많아도 500kcal를 넘지 않는다. 닭가슴살을 추가로 구성해서 주문할 수도 있다.내용물에 밀착된 스킨 포장이라 흔들려도 내용물이 섞이지 않아 깔끔하다. 조리할 때는 포장 채로 끓는 물에 15분 또는 전자레인지로 5분 조리하면 된다. 끓여도 보고 전자레인지도 사용해보니 전자레인지 조리가 훨씬 간편하고 맛도 더 좋았다.●주문 : www.freshcode.me/menu/230●유통기한 : 5개월 정도, 제품별 별도 표기●보관방법 : 냉동보관좀 더 슬림한 ‘슬림쿡 다이어트 도시락’‘슬림쿡 도시락’은 메뉴가 11가지이며 내 맘대로 골라서 주문하면 된다. 나물밥, 볶음밥, 영양밥, 곤약밥 등을 메인으로 하고 불고기, 닭가슴살, 오징어볶음, 야채 등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11종의 메뉴가 모두 200~300kcal대로 가장 칼로리가 높은 도시락도 400kcal를 넘지 않아 다른 다이어트 도시락에 비해 열량이 좀 더 적은 편이다.냉동실에 차곡차곡 쌓아서 보관하면 도시락 측면에 메뉴가 잘 표시되어 있어서 먹고 싶은 메뉴를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조리는 전자레인지로 3분, 끓는 물에는 15분 조리하면 된다. 스킨 포장이 아니므로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때는 비닐을 살짝 뜯은 채로 조리하면 된다.‘슬림쿡’에는 밥을 메인으로 한 도시락 이외에 신선하고 다양한 채소를 기본으로 닭가슴살, 불고기, 쉬림프, 훈제란 등을 추가한 샐러드 도시락도 9종이 있다. 샐러드 도시락은 모두 300kcal 이하로 구성해 보다 가볍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샐러드 도시락은 새벽 배송으로 아침 7시까지 문 앞으로 배송되며, 주 1회 5팩씩 정기배송을 선택할 수도 있다.●주문 : http://smartstore.naver.com/slimcookdiet●유통기한 : 밥 도시락 6개월 정도, 제품별 별도 표기●보관방법 : 밥 도시락 냉동보관‘마이비밀 다이어트 밸런스 도시락’‘마이비밀 다이어트 밸런스 도시락’은 10종 10팩 단위(10팩에 37,900원)로 주문할 수 있는데, 패키지 주문이므로 다른 다이어트 도시락에 비해 가격 면에서 메리트가 있다. 주문해보니 한 번에 도시락이 10개나 배달돼 든든한 느낌도 든다.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당일에 택배로 배송되는 평균 2일 이내에 배송되는 상품이다. 10종 모두 300kcal대로 저칼로리이면서 영양밸런스도 고려한 도시락이다.10종 모두 밥을 기본으로 하는데, 새우채소밥, 발아현미밥, 현미렌틸콩밥, 강낭콩귀리밥, 무청발아현미밥 등 다양한 곡물을 사용한 저칼로리 잡곡밥이다. 불고기, 치킨, 함박스테이크, 닭가슴살, 제육볶음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반찬 구성으로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스킨 포장이므로 종이 포장만 벗긴 후 전자레인지로 3분 30초~4분 조리하면 된다.●주문 : http://smartstore.naver.com/mybmeal ●유통기한 : 6~7개월 정도, 제품별 별도 표기●보관방법 : 냉동보관 2020-12-17
- 합격을 부르는 수능 도시락 메뉴 열전 2020학년도 수능 D-day 30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 달여 남은 기간 동안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수능 도시락 싸기’ 연습이다. 학부모들은 어떤 메뉴가 아이의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고민하며 이것저것 반찬을 시도해볼 수 있고, 수험생들은 어떤 음식이 나에게 가장 잘 맞을지 신체 적응도를 살피면서 수능에 맞춰진 생체 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 합격을 부르는 수능 도시락, 과연 어떤 메뉴가 좋을까? 입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언급된 수능 도시락 메뉴 중에 가장 많이 언급된 몇 가지 음식들을 소개한다.자료 참조 입시 커뮤니티 사이트(상위1%카페, 수만휘, 이공계의 별, 수능대학교)Best 1 쇠고기 뭇국 & 쇠고기 무나물수능 도시락 인기 메뉴로 ‘쇠고기’를 활용한 음식들이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그 중에서 주목할 만한 메뉴는 쇠고기와 무의 조합이 돋보이는 ‘쇠고기 뭇국’과 ‘쇠고기 무나물’이다. 무는 소화를 돕고 쇠고기는 기력 회복과 원기 충전에 으뜸이라고 알려진 만큼, 이 둘의 조합이 최상의 수능 도시락 메뉴로 손꼽혔다. 쇠고기 뭇국은 다시마를 우려낸 국물에 쇠고기를 넣고 푹 우려낸 다음 무를 넣기도 하고, 쇠고기를 양념해 먼저 무와 함께 볶다가 물을 붓고 푹 끓이기도 한다. 쇠고기 무나물은 양념한 쇠고기와 무를 볶아 국물이 자작자작하게 생길 때까지 볶아낸다.Best 2 죽또 하나의 소문난 메뉴는 ‘죽’이다. 밥보다는 소화가 잘되며 위에 부담이 없다는 장점 때문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취향에 따라 전복죽, 쇠고기죽, 닭죽, 버섯죽, 야채죽 등 그 종류도 다양해 아이와 상의 후 선호도가 높은 식재료를 활용한 수능 도시락 죽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아이의 입맛과 취향에 맞춰 적절히 영양을 고려해 죽을 만들면, 최소한 실패할 확률은 적을 듯하다.Best 3 계란탕 & 계란말이수능 도시락 메뉴로 많이 언급된 식재료 중 하나로 ‘계란’을 들 수 있다.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육류보다 부담이 덜해서일까? 계란탕, 계란국, 계란말이 등이 자주 오르내렸다. 계란탕은 중탕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국물이 찰랑찰랑하게 직접 가열해서 만들기도 한다. 계란탕보다 국물이 더 많은 계란국 역시 수능 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다. 이 외, 수험생들의 입맛을 고려한 도시락계의 스테디셀러 계란말이가 있다. ‘누가 만들던 중간 이상은 가고, 웬만하면 맛있다’는 수험생들의 말처럼 계란말이도 수능 도시락 반찬에서 빠지지 않고 손꼽히는 메뉴다.Best 4 유부초밥 & 국물수험생들의 수능 도시락 고민으로 가장 많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메뉴는 ‘유부초밥’이다. 김밥은 체할 우려가 있어서 호불호가 확실히 나뉘지만, 의외로 유부초밥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았다.유부 자체도 위에 부담이 덜 되지만, 살균 효과가 있는 식초 성분이 장으로 내려가 장내 미생물들의 활성화를 도와 소화가 잘되도록 유도한다는 생각이 매우 많았다. 또한 김밥처럼 밥이 뻑뻑하지 않고 식초에 버무렸기 때문에 밥이 촉촉해 수능 도시락 인기 메뉴로 손꼽혔다. 특히 유부초밥은 맑은 된장국이나 콩나물국 등 국물을 곁들여 먹으라는 조언도 귀담아듣자.Best 5 사골곰탕사골곰탕과 김치의 조합은 수능 도시락 인기 메뉴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것저것 반찬이 없어도 정성스럽게 푹 고아낸 진한 사골곰탕 국물에 밥과 김치만으로 든든한 수능 한 끼가 된다는 것이 수험생 학부모들의 경험담이다.‘보온력이 좋은 보온 도시락통만 있으면 곰탕 본연의 맛을 점심시간까지 유지한다’는 조언처럼 음식의 온도만 잘 유지한다면 맛과 영양, 속 편함을 두루 갖춘 사골곰탕은 수능 도시락 메뉴로 손색이 없을 듯하다. Best 6 장조림 & 반숙 계란 수능 도시락 밑반찬으로 많이 언급된 메뉴 중 하나는 장조림이다. 푹 삶아 살이 야들야들하면서도 짭조름한 특유의 맛이 있어, 시험 긴장감에 식욕이 떨어지는 수능 날 입맛을 돌게 하는 특급 메뉴라는 것이 그 이유다. 대게 장조림과 함께 조리하는 메추리알 대신, 반숙 계란도 종종 등장했다. 계란 노른자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반숙해 뻑뻑함 없이 즐길 수 있는 반숙 계란을 장조림과 함께 곁들이면, 최상의 음식 조합이 탄생한다는 것이 수능 선배 맘들의 조언이다. Best 7 샌드위치 & 수프 빵류를 좋아하는 수험생들이 주저 없이 선택하는 수능 도시락 메뉴는 단연코 샌드위치다. 베이컨과 채소가 든 베이컨 샌드위치부터 계란 샐러드 샌드위치나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 등 입맛 따라 그 종류도 다양하다. 에피타이저로 수프를 곁들여 먹으면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지만, 의외로 몇몇 수험생들은 모닝빵이나 식빵에 수프를 찍어 먹는 조합도 수능 도시락 메뉴로 손꼽았다.Best 8 새우 볶음밥 & 참치김치 볶음밥볶음밥도 눈에 띄는 수능 도시락 메뉴 중 하나다. 청소년 또래들이 좋아하는 으뜸 메뉴이기도 하지만, 반찬을 집어 먹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에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다만, 볶음밥 조리 과정 특성상 기름에 볶아야 하므로, 기름을 최소화해서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된장국 등 국물류를 곁들인다면 목 넘김이 한층 부드러울 것이다. 취향에 따라 볶음밥을 선택하면 되지만, 국물류의 조합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입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많이 언급됐던 새우 볶음밥과 참치김치 볶음밥은 취향에 따라 계란국이나 된장국의 조합을 추천했다. 2019-10-10
- 수능 보온 도시락 4대 브랜드 열전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 시기부터는 수능 당일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능 도시락 준비을 준비해 실전처럼 적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능 보온 도시락을 선택할 때에는 보온력뿐 아니라 수험생의 식사량과 성향을 고려해 용량이나 기능도 꼼꼼히 비교해봐야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수능 보온 도시락 4대 브랜드 제품을 살펴봤다.자료제공 SK플래닛 홍보팀(11번가)락앤락LHC8012 & LHC8013(스텐 보온도시락)락앤락 스텐 보온도시락은 용량에 따라 350mL(LHC8012), 450mL(LHC8013) 두 종류가 있다. 락앤락만의 3중 구조 뚜껑과 특수 동 도금 코팅으로 우수한 보온력이 특징이며, 밥통과 반찬통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몸체이며 위생적으로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 단, 보온 기능은 밥통만 있으며 반찬통은 보온되지 않는다. 입구가 넓어 세척이 편리하고 도시락 전용 가방이 있어 휴대가 편리하다.●구성 : 밥통 350mL or 450mL, 반찬통 2개(각 280mL), 젓가락 세트, 가방●보온력 : 기존 자사제품 대비 보온력 2도 높아짐(6시간 지속)●색상 : 실버 ●가격 : 최저가 28,500원(LHC8012), 35,500원(LHC8013)락앤락마임 보온도시락락앤락 마임 보온도시락은 용량에 따라 350mL, 450mL 두 종류에 세 가지 색상이 있다. 실용적인 보온도시락으로 전용 가방이 있어 휴대가 편리하고 반찬통이 별도로 구성돼 함께 뜨거워지지 않는다. 죽통이나 밥통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안쪽이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따뜻함 오래 유지한다. 반찬통에는 고무패킹이 있어 밀폐력이 우수하고 국물이 새지 않는다. 젓가락 세트까지 가방 안에 쏙 들어가 휴대가 간편하다.●구성 : 밥통 350mL or 450mL, 반찬통 2개(각 300mL), 젓가락 세트, 가방●보온력 : 51℃ 이상(6시간 경과 후)●색상 : 그린(G), 브라운(BR), 바이올렛(V)●가격 : 최저가 29,800원(350mL), 32,800원(450mL)조지루시(코끼리표)SL-JAF14조지루시 보온도시락 중에서 밥통 용기가 넉넉해 ‘남학생 수능 도시락’으로 추천할 만하다. 특히 특수 고진공 처리 2중 스테인리스 진공 몸체로 보온, 보냉 효과가 뛰어나다. 100℃일 때 6시간 후 67℃ 이상을 유지한다. 반찬통이 2개여서 밥 양이 모자랄 경우 밥통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방 안쪽에는 젓가락 세트 받침대가 있어 편리하며, 어깨끈이 달려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본체와 겉 뚜껑을 연결해 잠글 수 있는 로크가 있어 샐 염려가 없다.●구성 : 밥통 450mL, 국통 280mL, 반찬통 2개(200mL, 300mL), 젓가락 세트, 도시락 가방●보온력 : 67℃ 이상(6시간 경과 후)●색상 : 실버(SA), 다크 그레이(HG)●가격 : 최저가 44,500원 조지루시(코끼리표)SL-NC09(슬림형 보온도시락)초경량 슬림 디자인으로 ‘여학생 수능 도시락’으로 추천할 만하다. 특히 진공막 사이에 열전도율이 좋은 구리판이 쌓여있어 보온 효과를 한층 더 지속해준다. 반찬통에 분리형 반찬통이 포함되어 있어, 음식물이 서로 섞일 염려가 없다. 이중 덮개 장치로 샐 염려가 없으며 틈새 청소도 편리하다. 내면을 불소 코팅 처리해 물때나 음료 찌꺼기로 인한 오염 및 냄새를 방지한다. 중간 마개는 항균가공 처리로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무해하다.●구성 : 밥통 300mL, 반찬통 330mL, 국그릇 200mL, 젓가락 세트, 도시락 가방●색상 : 스텐(ST), 블루(AA), 메탈릭블루(AH)●보온력 : 65℃ 이상(6시간 경과 후)●가격 : 최저가 42,400원스위스 밀리터리RKL-1100(스텐 보온 도시락)스위스 국방부가 보유한 세계적인 브랜드 스위스 밀리터리 스텐 보온 도시락은 보온 효과가 뛰어나다. 진공단열 기술로 6시간 보온, 보랭 효과가 계속된다. 세련된 북유럽 디자인과 고급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냄새가 배거나 변색되지 않으며 쉽게 녹슬지 않는다. 스테인리스 찬통 3개 포함 풀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휴대용 가방이 포함된 실용적인 구성이다.●구성 : 밥통 470mL, 반찬통 3개(각 200mL), 도시락 가방●색상 : 레드, 블랙●보온력 : 68℃ 이상(6시간 경과 후)●가격 : 최저가 29,900원스위스 밀리터리RKL-500(스텐 보온 죽통)진공단열 기술로 6시간 보온, 보랭 효과가 지속된다. 고급스러운 블랙, 레드 색상에 스크래치 방지용 완충 러버가 부착되어 있다. 두꺼운 스토퍼 소재와 무독성 소재로 인체에 무해하며 동 도금 적용 및 특수 진공 공법으로 보온력이 뛰어나다. 죽통 전용 가방이 포함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구성 : 죽통 470mL, 가방●보온력 : 68℃ 이상(6시간 경과 후)●색상 : 레드, 블랙 ●가격 : 최저가 26,000원써모스TKLD-1600써모스 TKLD-1600 보온도시락은 진공 단열구조로 열을 놓치지 않으며 특수 제조법으로 초고진공 벽이 보온효과를 높인다. 국통-밥통-반찬용기(250mL)-반찬용기(170mL) 순으로 넣어야 보온효과를 최적화 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밥통과 밀폐형 반찬 용기로 음식이 새지 않으며, 국통은 2중 용기 구조로 화상을 방지할 수 있다. 밥통과 국통은 보온 효과가 있으며 반찬통은 보온이 되지 않는다. 반찬 용기(뚜껑 제외)는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다.●구성 : 밥통 340mL, 국통(300mL), 반찬통 2개(250mL, 170mL), 수저 세트, 가방●보온력 : 65℃ 이상(6시간 경과 후)●색상 : 그린(GR), 바이올렛(VL)●가격 : 최저가 62,380원써모스TKLE950써모스 TKLE950는 2017년 신제품 보온 도시락이다. 열을 전달하지 않는 진공단열 구조로 높은 보온 효력을 보이며, 반찬 소스 등이 새지 않는 밀폐형 반찬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 뚜껑, 아래뚜껑, 속 뚜껑까지 뚜껑이 3단계로 분리되어 구석까지 세척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보온병 구조로 보온, 보랭 효과가 우수하다. 중량은 580g(가방 포함)으로 가볍다.●구성 : 밥통 400mL, 반찬통 2개(300mL, 245mL), 가방●보온력 : 58℃ 이상(6시간 경과 후)●색상 : 밀크(MLK), 피치(PCH), 모카(MC) ●가격 : 최저가 52,800원 2017-10-13
- 오늘 한 끼는 가볍게 편의점 도시락? 가족 구성원들이 성장할수록 서로의 생활패턴이 달라져 아침은 물론 저녁식사까지도 한 자리에서 마주보고 앉아 밥을 먹는 시간이 자연스레 줄어들게 마련이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도 자녀들의 학원 시간 등 이런저런 이유로 가족 구성원 각자가 알아서 해결하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다. 최근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음은 물론 가격대비 메뉴도 다양하며 맛도 좋다는 평을 얻고 있는 CU(씨유), GS25, 세븐일레븐 등 세군데 편의점의 소위 잘나가는 도시락의 특징과 메뉴를 알아봤다. 자료 및 사진 BGF 리테일, GS 리테일, 세븐일레븐 각 사 홍보팀 CU, GS25, 세븐일레븐의 도시락 매출, 높은 성장률 기록 편의점 각 사의 최근 도시락 매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GS25는 “단순히 한 끼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맛의 도시락을 출시하면서 고객들의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고 신뢰도 커지면서 매년 전년 대비 50%를 넘나드는 큰 폭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GS25의 올 1월~9월 도시락 매출 증가율은 173.8%를 기록했다.세븐일레븐은 2016년 현재까지 도시락 매출의 동기간 대비 매출이 153.8% 증가하는 등 매년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CU(씨유)도 도시락 매출이 2012년 32.6%, 2013년 51.8%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왔으며 지난해 65.8% 매출 증가에 이어 올해는 1~8월 기준으로 198.0% 올라 올해 도시락 매출액이 전년 대비 무려 3배나 증가했다.CU(씨유)의 올해 연령대별 도시락 매출 비중을 보면 10대가 9.0%, 20대가 31.4%, 30대가 26.7%, 40대가 19.7%, 50대가 13.2%로 20대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 하지만 연령대별 도시락 매출 비중을 분석하면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도시락 구매 비율이 매년 늘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는 32.9%까지 증가했다.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도시락 구매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는 이유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알뜰소비 문화가 확대되고 빠르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전 세대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것도 한 몫 하지만 가성비를 앞세운 품질 업그레이드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편의점 도시락 특징 있는 콘셉트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집밥 콘셉트로 맛있고 안전하고 가성비 높아CU(씨유)의 도시락은 밥 짓는 기술과 영양학적인 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인 ‘밥소믈리에’가 만든다. 도시락의 주요 원재료인 쌀의 품위 측정, 보관관리, 취반기술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여 맛있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CU(씨유)의 대표 도시락은 백종원씨가 상품 기획에서부터 제조 레시피, 마지막 테이스팅까지 직접 참여한 ‘백종원 한판도시락’과 ‘매콤불고기정식’이다. 이들 도시락은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소주, 바나나우유 등을 제치고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지난 9월 말에는 CU(씨유)에서 판매하고 있는 약 3,000개의 취급 품목(담배 제외) 중 ‘백종원 한판도시락’이 매출 1위, ‘백종원 매콤불고기정식’과 ‘백종원 맛있는닭가슴살’은 각각 3위와 8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치즈케이크 등을 도시락과 함께 구성한 디저트 도시락, 지난 추석에는 궁중너비아니구이, 전 도시락을 한정판으로 판매했으며 1만 원짜리 장어 도시락과 호텔 셰프가 개발한 ‘셰프의 도시락’을 출시했다. 10월 중에는 부대찌개와 순대국밥 도시락을 리뉴얼 해 재출시할 예정이다.CU(씨유) 도시락<백종원 한판도시락> 가격 3,500원추억의 반찬인 소시지튀김과 계란구이를 비롯해 무려 10가지 반찬이 들어있다.<매콤불고기정식 >가격 3,900원밑반찬을 간소화하고, 매콤한 돈불고기볶음을 전체 반찬의 47%로 구성. 초록색 꽈리고추를 따로 볶아 넣어 선명한 색과 향이 돋보인다.균형 잡힌 한 끼 위한 웰빙 도시락 추구세븐일레븐은 우리 몸에 필요한 7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간편한 도시락으로 최적의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웰빙 도시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영양학회와 협업하여 영양 밸런스를 맞춘 저칼로리 먹거리를 연구했다. 도시락의 밥은 명품 쌀 품종 중 한 종류인 ‘삼광쌀’을 사용한다.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쌀은 도정 당일 입고되어 3일 내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밥 소믈리에를 통해 도시락 이외에도 삼각김밥 등 제품 개발 및 품질 유지에 힘을 쏟고 있으며 사용하는 반찬에도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있다.세븐일레븐의 대표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혜리 11찬 도시락’(489g, 4,500원)이다. 올해 1분기 베스트 상품에서 ‘혜리 11찬 도시락’이 5위를 차지, 세븐일레븐에서 처음으로 도시락 단품 상품이 베스트 상품 10위 안에 진입했다. ‘혜리 11찬 도시락’은 이름 그대로 11가지의 화려한 반찬으로 구성돼 있다. 고기류는 맥적구이, 닭다리통살튀김, 버섯돈육볶음 그리고 가벼운 반찬으로는 진미채, 오이지, 멸치볶음, 볶음김치 등이 들어 있다. 11찬 도시락의 밥은 니아신 함량이 높아 비타민이 풍부한 기장밥을 사용했다. 이외에도 건강하게 균형 잡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두부스테이크 샐러드 도시락(4,000원)’과 건강식품 중 하나인 홍삼을 사용한 ‘홍삼불고기도시락(3,700원)‘이 있다.세븐일레븐 도시락<혜리 11찬 도시락> 가격 4,500원 맥적구이, 닭다리통살튀김, 버섯돈육볶음 그리고 가벼운 반찬으로는 진미채, 오이지, 멸치볶음, 볶음김치, 새우와 호박, 감자, 메추리알이 반찬.<홍삼불고기도시락> 가격 3,700원<쌈밥정식도시락> 가격 3,500원새로운 조리법과 다양한 콘셉트의 고품질 도시락 운영GS25는 업계 최초로 지난 5월 20일부터 판매되는 모든 도시락에 영양성분을 표시하는 등 17종의 다양한 콘셉트의 고품질 도시락을 운영하고 있다. GS25는 기존의 고품질 도시락과 함께 지난 1월에는 저염, 저당, 저칼로리(3저) 콘셉트에 맛을 끌어올린 건강도시락을 출시했고 최근에는 한국인이 국과 찌개를 즐기는 것에 착안한 부대찌개정식 도시락을 출시했다. GS25는 그동안 편의점 도시락 식재료로 잘 사용하지 않던 고등어와 장어 등을 새로운 조리법(포화증기조리기)과 기술을 통해 편의점 도시락에 담아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GS25의 2016년 상반기의 도시락 순위는 1위는 김혜자) 명가바싹불고기, 2위 김혜자) 진수성찬도시락, 3위 김혜자) 명가소갈비, 4위 김혜자) 명가바싹고추장, 5위 마이홍) 치킨도시락이다. GS25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인들이 다양한 반찬을 맛볼 수 있는 정찬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것에 착안해 편의점 최초의 정찬 스타일 도시락인 ‘김혜자 6찬도시락’을 선보였다. ‘김혜자진수성찬도시락’은 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다양한 나물과 산적, 가라아게 등으로 구성된 정찬스타일로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한 스테디셀러이다. GS25 도시락의 밥은 최고의 밥맛을 위해 매년 고품질 햅쌀(전해 가을 수확한)만을 농협으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GS25 도시락<김혜자명가소갈비도시락> 가격 4,500원소갈비(미국산)를 LA갈비 스타일로 커팅하고 양념에 재워 구운 소갈비구이와 동그랑땡, 궁중떡볶이, 계란말이, 호박볶음, 볶음김치 등 5가 2016-10-15
- 장인의 손맛! ‘스시&벤토 by 하즈벤’ ‘생활의 달인’ TV 프로그램에서 ‘일식 장인’ 편에 소개된 바 있는 일식 사대문파 이충현 셰프가 엄선한 최고의 식재료와 소스를 사용하여 장인의 손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코엑스몰 일본 도시락 맛집 ‘스시&벤토 by 하즈벤(Sushi&Bento by HazBen)’.‘스시&벤토 by 하즈벤’은 칼로리가 낮은 웰빙식 프리미엄 스시와 모던 일식 벤토를 주 메뉴로 간편하고 맛있는 식사를 좋아하는 바쁜 직장인은 물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안성맞춤인 테이크아웃 도시락과 케이터링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싱싱한 활어회의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자랑하는 모둠회 도시락 ‘사시미 벤토’는 물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이에이징’ 방식으로 숙성된 저지방 감성고기와 하즈벤의 특제소스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등심 스테이크 벤토’는 ‘모두가 심쿵 하는 최고의 맛!’으로 입맛과 활력을 되찾아주는 역할까지 한다.바삭한 수제 돈가츠에 특제소스를 올린 ‘돈부리 & 가츠동’, 담백하게 구운 연어 위에 고추냉이를 얹은 일본식 연어덮밥 ‘사케동’은 물론 탱글탱글 쫄깃한 면발에 시원한 맛이 더욱 일품인 ‘소바정식’ 역시 꼭 맛보면 좋을 이곳의 추천 메뉴다. 위치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컨벤션 별관 지하2층 18호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Last Call)문의 02-3466-8007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