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검색결과 총 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급스러운 분위기 코엑스몰 분식집 ‘소풍’ 평소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을 자주 찾는다는 A씨는 간단하게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소풍’을 알게 됐다고 한다. 코엑스몰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라면이나 김밥, 떡볶이 등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반가웠다는 그는 “여느 분식집과는 차별화된 실내 장식에 맛과 가성비까지 좋아 단골이 됐다”고 전했다.‘소풍’은 몇 년 전 코엑스몰이 리모델링 되면서 새롭게 입점한 곳이다. 벽돌로 장식된 벽과 우드 테이블, 까만색 가죽의자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강남에 몇몇 동명의 분식집이 있긴 하나 전혀 무관한 곳이라고 한다. 메뉴는 분식집답게 김밥, 라면, 떡볶이, 면&정식류, 식사류 등이 있다.야채, 크림치즈, 청양불고기, 참치, 소고기 등의 김밥류(3,000~4,500원)와 쌀떡볶이, 까르보나라떡볶이 등의 떡볶이(4,500~8,000원), 그리고 식사 메뉴로는 쫄면, 떡만두국, 떡국, 야채볶음밥, 김치볶음밥, 돈가스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라면, 떡볶이, 김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라면정식(7,000원)’과 양도 푸짐하고 영양도 만점인 ‘수제돈가스(7,000원)’가 인기다.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며 포장 시 김밥 외에는 500원이 추가된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87길 22 도심공항B1 Q-101영업시간: 평일/오전 8시~오후 9시, 주말/오전 9시~오후 8시, 연중무휴문의: 02-551-0824 2020-11-05
- 안양지역 간식 맛집 다 모여라! 코로나19의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집에서 주전부리를 찾는 아이들의 성화에 엄마들은 고민이다. 하루 세끼 밥은 물론 과일, 간식 등 챙겨야 할 것들도 많지만 무작정 밖으로 나가 외식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직접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다면 음식점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집에서 맛볼 수 있는 우리지역 간식과 반찬 맛집 리스트를 준비했다. 리포터가 추천하는 간식메뉴,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를 느껴보자.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뚠뚠이 김밥’예전에는 소풍갈 때나 먹었던 김밥. 요즘은 분식 메뉴가운데 떡볶이만큼 흔한 메뉴가 되었다. 이맘때면 아이들 현장학습이나 수학여행 앞두고 김밥을 어떻게 준비하나 고민했을텐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런 고민은 덜었다. 하지만 집안에서만 있는 아이들을 위해 간단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이색 김밥집을 찾아봤다. 바로 뚠뚠이 김밥이다.뚠뚠이 김밥은 원래 제주도 서귀포에서 유명한 김밥 맛 집으로 범계에서도 그 맛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무인티켓발매기를 통해 주문과 결제가 이루어진다. 가장 기본인 뚠뚠이김밥을 비롯해 참치김밥, 생와사비참치김밥, 멸추김밥, 연어김밥, 크래미김밥 등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인기가 많은 두툼한 연어에 새콤 달달한 소스가 돋보이는 연어김밥은 매일 12시 한정판매라서 늦게 가면 품절될 수 있다. 뚠뚠이 김밥에 슬라이스 햄과 치즈가 들어간 햄 치즈 김밥은 아이들에게 인기 메뉴이고 생와시비참치김밥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찰기 가득한 밥에 속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이곳의 김밥은 건강함을 표방하는데 눈으로 보기에도 건강함이 깃들어있다. 포장도 깔끔해 집에서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먹기에도 손색이 없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75 1층 107호문의 031-386-1962다양한 고로케가 단돈 500원부터~, ‘홍대쌀고로케’안양 범계역 부근에 위치한 ‘홍대쌀고로케’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고로케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매장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매장 안 진열대에 종류별로 자리한 고로케는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을 돌게 한다.이 집은 그날 생산한 제품을 그날 파는 시스템으로, 우리 쌀로 만든 수제 고로케를 표방한다. 고로케와 도넛, 토스트와 꽈배기 등 판매하는 제품 종류도 여러 가지다. 특히, 고로케는 정통 스타일인 야채고로케부터 고구마고로케와 단호박고로케, 피자고로케와 슈크림고로케 등 10여 가지가 넘는다. 이중 타꼬야끼 소스에 가스오부시를 올린 오징어고로케는 타꼬야끼와 고로케의 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별미다. 또한, 옥수수마약고로케와 크림치즈고로케도 기존 고로케와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흔히 먹는 고로케에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색적이다. 하지만, 이 집의 가장 큰 무기는 다름 아닌 가격이다. 단돈 500원부터 시작해 1000원, 1500원, 2000원 정도면 우리 쌀과 신선한 재료로 만든 고로케를 맛볼 수 있는 것. 요즘 말로 ‘가성비가 좋은’ 먹거리인 셈이다. 그래서인지 찾는 이들도 많다.매장에서 만난 한 주부는 “요즘 500원짜리 간식을 찾는 것이 힘든데, 이곳은 다양한 고로케를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좋다”며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줄 간식을 위해 최근에는 더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고로케 외에도 요즘 인기 있는 꽈배기는 물론 찹쌀 도넛, 생도넛 등 우리 입맛에 익숙한 도넛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색다른 메뉴인 멘보샤와 치즈볼, 흑미찹쌀도넛과 햄토스트도 손님들을 기다린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안로 120한 끼 식사 해결 걱정 덜어주는, 반찬가게 ‘차림’겨울방학이 시작되고 벌써 몇 달째, 계절이 바뀌는데도 아직 등교일은 잡히지 않고, 주부들은 삼시 세끼 해결이 가장 큰 숙제다. 오늘은 뭐를 해 먹을까? 매일 반복되는 물음에 지쳐간다. 이를 해결해주는 고마운 반찬가게 ‘차림’. 갈산동 샘마을 한양상가 1층에 문을 연 반찬가게 ‘차림’은 코로나19로 집에서 삼시세끼를 해결해야 하는 주부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곳이다. 매일 끓여 내놓은 국이나 찌개는 한 끼 식사 걱정거리를 덜어준다. 집에서 매일 해먹기 힘든 갖가지 나물반찬과 잡채, 부침개, 전 등 입맛을 돋우는 반찬들이 즐비하다. 작은 포장의 반찬 하나는 3000원, 큰 포장은 5000원이면 구입이 가능하고, 4인 가족이 먹을 수 있는 국과 찌개는 만원이면 거뜬하다.자녀들과 매일 뭐 먹을까 고민하는게 일이라는 김선미 씨는 “밥하기 힘들고 지칠 때 한 번씩 나와 국과 찌개 등을 주로 사간다”며 “집에서 잘 해먹지 못하는 ‘감자탕’을 구입해 끓여 저녁식사로 내놨더니 아이들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식당을 운영하다 수제반찬가게를 개업했다는 주인장은 “믿고 먹을 수 있는 맛난 반찬을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위치 안양시 갈산동 샘마을 한양상가 1층문의 031-427-5387안끓인 떡볶이 포장, 내 입맛대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빨강떡볶이’관양동에 위치한 ‘빨강떡볶이’ 분식집은 관양동 초중고생들에게 인기 있는 떡볶이 맛집이다. 이 집 떡볶이는 방문해 먹을 수도 있고, 배달도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안끓인 떡볶이를 구입해 집에서 내 입맛대로 조리해 먹을 수도 있어 좋다.안끓인 떡볶이를 주문하면 밀떡과 떡볶이 양념이 한 봉지에 들어있다. 매장에서 먹는 금액은 1인분에 3500원, 안끓인 떡볶이는 4개 포장에 1만2000원이다.빨강떡볶이의 매운맛 단계는 5단계. 1단계는 안매워요, 2단계는 도전해봐, 3단계는 매울까나, 4단계는 입에 불나, 5단계는 피똥 싸게. 어린아이와 먹을 때는 1단계를,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이라면 2~3단계를 추천한다. 4~5단계는 ‘단련된 분만 드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있다.빨강 떡볶이의 떡볶이는 국물이 넉넉한 것이 특징이다. 매콤 달달하면서 멸치 육수의 맛도 나는 국물맛과 쫄깃한 밀떡 맛이 일품이다.먹어본 사람은 알터, 이 집에서는 떡볶이와 함께 공기밥(김가루+밥), 톡톡공기밥(김가루+밥+날치알), 치즈밥(김가루+밥+슬라이스치즈), 치톡밥(치즈밥+날치알) 등을 주문해 입맛대로 비벼 먹는다. 집에서는 김 가루로 아이들이 직접 동그란 주먹밥을 만들어 먹게 해주면 좋아한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327번길 29문의 031-385-3449 2020-04-29
- 알차고 맛있는 24시 분식집 ‘김밥하우스’ 논현역 3,4번 출구 뒷골목에 ‘김밥하우스’가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이곳은 골목 삼거리 중앙에 위치한데다 분식집 치고는 면적이 넓어 주변 직장인, 학생, 주민 등 다양한 사람들이 수시로 찾아온다. 내부로 들어서니 ‘혼밥’ 하는 손님들이 몇몇 눈에 띈다.통유리로 된 벽 때문인지 매장 전체가 시원하게 느껴진다. 정면에는 오픈 형 주방이, 오른쪽 벽면에는 커다란 메뉴판이 붙어있다. 찌개와 탕, 덮밥, 볶음밥, 오므라이스, 돈가스, 라면, 떡볶이, 만두 등 대부분 어렸을 때부터 먹던 정겨운 음식들이다. 대표 메뉴인 김밥에는 참치, 치즈, 김치, 스팸, 소고기, 샐러드 등 무려 17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2,500~4,500원 선.주문과 함께 신선한 재료로 즉석에서 말아주는 김밥은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양도 제법 푸짐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아울러 손님들의 단골 메뉴인 세트메뉴(8,000~10,000원)에는 라면세트(라면+돈가스), 우동세트(우동+돈가스), 쫄면세트(쫄면+돈가스), 하우스 정식(돈가스+떡갈비+생선가스+쫄면+밥) 등이 있다. 또한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동태찌개’가 인기 만점이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 545-21 거림빌딩영업시간: 24시간, 토요일 저녁 9시~일요일 오전 9시 휴무문의: 02-515-3513 2019-12-19
- 잊을 수 없는 정겨운 맛, 신사역 ‘추억의 김밥’ 신사역 5번 출구 뒤쪽 먹자골목에 위치한 ‘추억의 김밥’은 이름그대로 정이 묻어나는 추억의 장소다. 강렬한 빨간색으로 커다랗게 쓴 상호가 80년대 대학가 분식집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생각과 달리 넓고 쾌적한 공간이 펼쳐진다. 탁 트인 중앙 홀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벽 쪽으로는 혼밥족을 위한 다찌 테이블이 설치돼 있다.이곳에서는 김밥 전문점답게 여러 종류의 김밥을 맛볼 수 있다. 미끼상품인 추억의 김밥(2,000원)을 비롯해 치즈, 김치, 멸치, 고추, 소고기, 샐러드, 돈가스, 떡갈비 등 무려 16가지나 되며 가격은 2,000~4,000원 선. 주문과 동시에 바로 만드는 김밥은 신선하고 감칠맛이 난다. 프랜차이즈 김밥 집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 특히, 가격 대비 양이 푸짐한 돈가스(6,000원)는 젊은 고객들의 단골 메뉴. 요즘 같은 더운 여름철에는 냉면, 콩국수, 냉모밀 등의 계절 메뉴도 별미다. 또 주방 앞 셀프 반찬코너에는 단무지, 동그랑땡, 깻잎, 김치, 장국 등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다. 이외에도 착한 가격의 찌개종류, 분식, 덮밥과 볶음밥, 칼국수, 오므라이스, 만두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 101길 28, 1층운영시간: 24시간 영업, 명절 당일만 휴업문의: 02-544-0859 2018-08-23
- 방배동 카페골목 김밥 맛집 ‘서호김밥’ 방배동에는 김밥 맛집이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도 신선하고 깔끔한 김밥이 생각날 때 찾는 곳이 ‘서호김밥’이다. 1992년부터 운영된 이곳은 실내는 20명도 들어가기 힘든 아담한 곳인데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 자리에 앉아 먹고 가는 손님들도 있지만 전화로 미리 주문하고 테이크아웃 하는 손님들도 끊이지 않는다.서호김밥, 다시마김밥, 감자수제비를 주문해봤다. 옹기그릇에 소담스럽게 담겨져 나오는 김밥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대표 메뉴인 서호김밥은 소고기가 들어간 김밥으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방송에서 주로 소개된 다시마김밥은 평소 잘 먹지 않게 되는 다시마를 곱게 썰어 넣어 식감도 좋고 건강함이 듬뿍 느껴진다. 짜지 않고 간이 적당한 것도 식재료의 맛을 제대로 살려준다. 이외에도 참치김밥, 고추장소고기김밥, 치즈김밥, 유부김밥 등이 있으며 가격은 4,000원~4,500원이다.김밥 이외에 분식 메뉴도 있는데, 특히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감자수제비와 김치수제비(6,000원)가 인기 메뉴이며, 여름에는 시원한 냉우동(7,000원)도 많이 찾는다. * 위치: 서초구 방배중앙로 141-1(방배동 790-13)* 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8시 30분,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4시, 월요일 휴무* 주차: 인근 유료주차* 문의: 02-594-4434 201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