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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여름, 동물원 가수들의 워너비로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리메이크를 통해 사랑받고 있는 그룹 ‘동물원’의 이야기를 창작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으로 만날 수 있다. 1988년 김광석과 그룹 동물원의 첫 만남에서 국내 유명 뮤지션으로 거듭 나는 이야기와 갈등, 그 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가수 김광석이나 동물원을 잘 몰라도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며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의 가장 큰 매력은 故 김광석과 그룹 동물원의 음악을 100%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것. ‘혜화동’, ‘널 사랑하겠어’, ‘서른 즈음에’ 등 故 김광석과 그룹 동물원의 주옥같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그룹 ‘동물원’의 멤버 박기영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음악의 깊이를 더했다. 그룹 동물원의 멤버이자 정신과 의사 창기는 ‘그 친구’의 기일을 맞아 추억 가득한 오래된 연습실을 찾는다. 창기는 마흔이 된 자신과 달리 영원히 서른둘의 모습으로 남아있는 그의 노래를 떠올리며 다섯 친구가 함께 했던 그 시절, 1988년을 떠올린다. 12월 18일까지 수험생은 1인 2매에 한해 전석을 50%에 구매할 수 있으며,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은 내년 1월 22일까지 한천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2016-11-26
- 그날들 벌써 세 번째 무대다. 가객 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들로 만들어진 쥬크박스 형식의 뮤지컬 <그날들>. 탄탄한 스토리에 익숙한 음악, 화려한 안무까지 갈수록 <그날들>의 무대는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오종혁, 지창욱 등 초연배우에 민영기, 이홍기, 손승원 등 실력파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청와대. 대통령의 막내딸 하나와 그녀의 경호원 대식이 사라진다. 경호과장 정학은 20년 전 그날을 회상한다. 신입 경호원이었던 정학과 동기 무영. 둘은 한중수교기념행사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자를 경호하게 되었는데 그녀와 무영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다.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사이 20년 전 비밀이 서서히 밝혀진다.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도 좋지만 아크로바틱과 무술이 합쳐진 경호원들의 군무는 압권이다. 유준상과 오만석, 이건명과 민영기가 원칙주의자인 정학 역으로 출연하고, 지창욱과 이홍기, 오종혁이 자유로운 영혼의 무영 역으로 등장한다. 창작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1544-1555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