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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디 & 유니크 패션 아이템 ‘주얼리 하우스’ 강남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고투몰’은 세계적으로도 유니크한 쇼핑의 명소로 알려져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온다. 이곳에는 의류, 잡화, 액세서리, 화장품, 식음료, 침구, 그릇, 소품, 생화 및 조화 등 600여개의 중소매장들이 입점해 자신만의 독특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C라인에 위치한 ‘주얼리 하우스’는 최근 ‘미스 트롯’ 송가인의 인기에 힘입어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김근발 대표와 송가인의 만남은 2014년에 처음 이뤄졌다고 한다. 지방공연을 마치고 터미널에 내려 쇼핑을 하던 송가인은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었고 이내 단골이 되었다. 김 대표는 성실히 노력하는 무명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송가인에게 소품과 액세서리 등을 협찬하면서 그들의 인연은 시작됐다는 것.‘주얼리 하우스’에는 목걸이, 팔찌, 브로치, 반지 등의 액세서리와 귀석, 호박, 산호, 상아, 은으로 만든 주얼리 그리고 장식용 액자 등의 소품들이 진열돼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부터 골동품 수준의 앤티크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다. 또한 공방도 함께 운영하는 김 대표는 개성 있는 수공예 제품을 자체 제작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지하 200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C-083~2호영업시간: 낮 12시~오후 8시, 연중무휴문의: 010-5690-0154 2019-11-14
- 정자동 bags&jewelry 숍, ‘오브더모먼트’ 정자동 느티마을 카페거리는 다양한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는 카페가 많아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렇게 디저트 카페들로 즐비한 곳에 작지만 반짝이는 보석과 같은 곳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브더모먼트’. 입간판도 달려있지 않아 하마터면 무심코 그냥 지나쳐버릴 정도로 가게가 작다. 오브더모먼트는 가방과 쥬얼리를 파는 작은 소품 샵이다. 벽면 가득 채운 귀걸이를 하나하나 구경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릴 정도로 가게 크기가 작다고 그저 스쳐지나갈 뻔한 것이 오히려 미안할 정도다.올 6월에 오픈한 이 작은 가게는 주인장이 원래 온라인상에서 제품을 주문받는 사무실로 쓰기 위해 마련한 곳이다. 그러다 인근 카페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을 캐치하고 사무실 한쪽과 마당에 가방과 쥬얼리를 전시해놓으면서 방문하는 여성 고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오브더모먼트에는 귀걸이와 가방이 주된 상품이며, 이 밖에 머리끈, 머리핀, 은반지 등 작은 소품들을 판매한다. 모든 소품의 가격이 저렴해 그저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뭐 하나는 꼭 챙겨 나오게 된다. 이곳의 주 상품은 가방. 봄여름시즌에는 에코백이 주로 많았고, 가을겨울시즌에는 가죽과 니트, 스웨이드, 코듀로이 등 패브릭 재질의 가방이 주류를 이룬다. 올가을 최대의 유행 아이템인 호피무늬의 가방도 눈에 띈다. 귀걸이는 스테디셀러 제품과 올가을 신상을 이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의 귀걸이들이 너무 많아 뭘 선택할지 고민된다면 주인장이 붙여 놓은 센스 만점 스티커를 참조하면 좋을 듯하다.깊어가는 가을, 마음이 울적하다면 이곳 오브더모먼트를 들려보자, 작은 소품 하나로 기분 전환되는 소확행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77번길 6-2 1층문의: 050-4979-2250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