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맛집' 검색결과 총 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담 없는 술자리, 반포 맛집 ‘일번지육개장’ 고속터미널역 8-2번 출구 인근 반포쇼핑타운 5동 지하 1층에 있는 ‘일번지육개장’은 반포 일대에서 소문난 가성비 맛집이다. 인근에 백화점, 고투몰 등이 있어서 쇼핑 전후에 식사하기 좋고, 인근 직장인들이 든든한 회식 장소로 이용하기도 좋은 곳이다. 지하에 있는 매장치고 상당히 넓은 편인데도, 피크 타임에는 만석일 때가 많다.‘일번지육개장’의 메뉴는 식사류와 안주류로 나뉘는데,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이집의 대표 식사 메뉴는 육개장이다. 육개장 외에 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뚝배기불고기, 해물순두부, 곱창순두부 등이 있으며 모두 10,000원 이하의 가격이다. 식사 메뉴도 좋지만 이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낙곱전골(소 39,000원/대 45,000원)이다.곱창, 두부, 소고기, 커다란 낙지 두 마리, 각종 야채, 양파에 띄운 계란, 우동사리와 떡사리까지 재료가 풍성하고 콩나물도 듬뿍 들어가 국물도 시원하다. 작은 사이즈를 주문해도 세 명이서 충분히 먹을 만큼 양이 푸짐하고 공기밥을 별도로 주문하면 더욱 든든하게 맛볼 수 있다. 주류를 주문하면 투박한 양은 칠링 버킷에 술병을 꽂아서 내어주는 서비스도 돋보인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95 반포쇼핑타운 5동 지하 1층영업시간: 매일 11:00~23:00주차: 불가(문의)문의: 02-537-1911 2023-09-07
- 고속터미널 이탈리안 브런치 카페 ‘델리에또’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에 있는 ‘델리에또’는 이탈리안 브런치 카페다. 지난 20년간 유럽 수입식품 유통 사업을 해온 ‘에프앤지코리아’가 오픈한 매장으로 브런치 메뉴뿐만 아니라 조각케이크, 젤라또, 빙수 등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다.브런치 대표 메뉴는 ‘잠봉뵈르 바게트’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다. ‘잠봉뵈르 바게트’는 제주 흑돼지로 만든 햄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고소한 버터가 들어가 식사로도 좋고 와인 안주로도 좋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의 리코타 치즈는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므로 신선하면서도 풍미가 좋다. 신 메뉴인 ‘쉬림프 치아바타’는 통통한 새우의 식감이 아주 좋고 신선한 야채와 상큼한 특제 소스가 조화를 이룬 고급스러운 샌드위치였다.‘델리에또’의 샌드위치가 맛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재료가 신선했다. 치아바타나 바게트 빵은 빵의 장인으로 잘 알려진 빵준서(박준서) 베이커리의 빵을 제공받아 사용하고, 속 재료도 깔끔하고 신선했다. 샌드위치 메뉴는 홀 사이즈와 하프 사이즈 두 가지로 판매한다. 젤라또의 종류도 다양한데, 원료를 수입해 매일 아침 매장에서 신선한 과일과 우유로 직접 만든다고 한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76(반포동), 센트럴시티영업시간: 매일 07:00~22:00주차: 불가(인근 유료주차)문의: 02-6282-1200 2021-08-05
- 고속터미널 맛집 ‘만끽치킨’ 강남고속터미널역 인근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사람들과 백화점, 고투몰 등 쇼핑명소가 몰려있어 항상 활기가 넘쳐난다.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 앞 반포쇼핑타운 역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점차 회복세를 이어가는 중이다.치킨 요리를 재해석하다건물 외관에는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지만 반포쇼핑타운 3동 식당가는 고기, 치킨, 분식, 냉면, 골뱅이, 찌개 등 대중적이면서도 친근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치킨과 해산물의 콜라보를 자랑하며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만끽치킨’이 눈에 들어온다. 40여 평의 널찍한 매장은 상상했던 치킨집과는 다른 모던함과 세련미가 넘친다. 벽면마다 붉은색 벽돌을 멋스럽게 매치했고 테이블 중간중간에는 철제 칸막이를 설치해 현대적인 감각을 살렸다. 또한 테이블을 길게 붙이면 그룹 모임이 가능한 오붓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갑오징어냐, 문어냐 그것이 문제!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베이비크랩 통살치킨’과 ‘새우 통살치킨’이다. 씹을수록 고소한 베이비크랩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새우튀김, 거기에 순살튀김까지 어우러지면 그 맛이 가히 환상적이다. 소스에 따라 오리지널, 소이, 스위트, 스파이시 등으로 구분되며 가격은 21,900~23,900원 선. 여러 명이 함께 방문했을 때는 가성비 좋은 세트 메뉴가 제격. 그런데 우리가 중국집에 갔을 때 자장이냐 짬뽕이냐를 놓고 고민하듯이 여기서도 갑오징어냐, 문어냐가 관건이다. ‘갑오징어 만끽치킨 세트(35,000→32,000원)’는 싱싱한 갑오징어와 갈릭치킨, 바삭바삭한 베이비크랩, 그리고 ‘문어 만끽치킨 세트(38,000→35,000원)’는 쫄깃쫄깃한 문어와 담백한 소이 순살치킨, 바삭바삭한 베이비크랩의 구성이다. 현재 3,000원 할인 중.네 가지 맛의 인기 메뉴 ‘꿔바로우 치킨’메뉴를 주문하면 마약옥수수와 샐러드, 절인 무, 소스 등이 먼저 나온다.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삶은 옥수수에 치즈가루를 듬뿍 얹은 ‘마약옥수수’는 메뉴 당 한 개씩 제공된다. 이곳의 신범수 대표는 “닭고기 순살 사이사이에 낀 지방을 일일이 제거하는 등 무엇보다도 식자재 손질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인다”며 튀김용 기름은 100% 해바라기유 만을 고집한다고 설명한다. ‘꿔바로우 치킨(19,900원)’도 인기 만점이다.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를 사용해 탕수 느낌이 나도록 조리한 것으로, 갈릭, 사천, 새콤달콤, 매콤달콤 등 네 종류가 있다.이외에도 후라이드, 양념 등 일반 치킨을 비롯해 불주꾸미치킨, 문어치킨과 안주나 식사대용으로 그만인 ‘국물 닭갈비’ 그리고 사이드 메뉴인 떡볶이, 골뱅이쫄면, 먹태, 노가리, 어묵탕 등이 있다. 주말에는 한강공원으로 향하는 젊은이들이나 가족 단위 고객들의 포장 주문이 많다. 방문 포장이나 픽업 예약 주문 시 2,000원을 할인해주며 모든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므로 10~20분이 소요된다. 배달 앱을 통해 배달도 가능하다.위치 : 서초구 신반포로 177 반포쇼핑타운 3동 지하 1층영업시간 : 평일/낮 12시~오후 10시, 공휴일·일요일/오후 2시~10시, 명절 당일 휴업(마감시간은 추후 변경 예정)주차 : 낮 시간에는 1시간 무료, 8시 이후에는 무료 주차문의 : 02-535-5558 2021-05-27
- 고속터미널 맛집 ‘육백집’ 코로나19로 집밥만 고수하다보니 외식이 종종 그리워진다. 특히 고기는 식당 불판에서 지글지글 구워먹어야만 제 맛이 난다. 강남에서는 보기 드물게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 난 ‘육백집’을 찾아가봤다.반포쇼핑타운의 숨은 고기 맛집강남고속터미널 맞은편 반포쇼핑타운 3동 지하에 위치한 ‘육백집’은 고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익히 잘 알려진 곳이다. 신선하고 질 좋은 고기를 매우 착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 한복판에서 이 가격에 이런 고기를 먹을 수 있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다. 2016년 7월에 오픈한 ‘육백집’은 가성비 고기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개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의 한파에도 여전히 단골 고객들로 북적인다.그 비결을 물으니 백청수 대표는 “질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도축한 지 3일 이내의 육류만을 공수해 사용한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주문 물량이 많지 않아 도축한 지 3일 이내의 육류를 공급받기가 쉽지 않았으나 언제부턴가 식당이 잘 되면서 그것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거기에 전 직원의 정성어린 친절한 서비스도 한 몫 했다고 덧붙인다.부추와 함께 즐기는 국내산 생오겹살30여 평의 매장에는 둥근 원통형 테이블이 깔끔하게 놓여있다. 코로나19 때문에 테이블을 몇 개 뺀 상태여서 더욱 쾌적하게 느껴진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1등급 국내산 생오겹살(600g/ 38,000원)이다. 두툼한 생돼지오겹살과 함께 쌈 야채, 김치, 고추절임, 양파절임, 명이나물, 깻잎, 부추김치, 파무침이 나온다. 무쇠 프라이팬에 고기를 올리고 조르르 흘러내리는 기름에 김치와 부추, 버섯, 파인애플을 구워 함께 먹으면 감칠맛은 배가된다. 또 명이나물에 싸서 먹어도 별미다.이외에도 ‘부추삼겹살(600g/ 29,000원)’과 ‘미나리대패삼겹살(600g/ 28,000원)’도 인기 만점. 또한 소고기로는 차돌박이삼합, 차돌박이, 꽃갈비살 등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잘 구워진 차돌박이에 키조개관자, 갓김치를 올려 먹는 ‘차돌박이삼합’이 환상적이다. 이집만의 경쟁력 포인트는 또 있다. 고기 메뉴 주문 시에는 김치전과 라면이 무제한 리필 된다는 것. 셀프코너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콘셉트이다.직접 부쳐 먹는 김치전도 별미입구 한쪽에 마련된 셀프코너에는 일회용 가스레인지와 김치전 반죽, 냄비, 라면이 준비돼 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 떠서 얇게 부치면 맛있는 김치전이 완성되고 라면도 기호에 맞춰 끓여먹으면 된다.백 대표는 “손님들이 셀프로 조리해 먹는 것을 엄청 즐거워하신다. 어떤 분은 라면을 끓일 때 먹고 남은 고기를 넣어 영양 듬뿍 라면을 만들기도 한다”며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후식으로 파인애플, 포도 맛의 슬러시가 무제한 제공된다고 강조했다. 직장인들의 인기 메뉴인 점심특선(8,000원)도 빼놓을 수 없다. 차돌된장찌개, 돼지김치찌개, 참치김치찌개, 순두부찌개, 제육볶음 등이며 이때에도 3인 이상 주문 시에는 계란찜과 공깃밥, 김치전, 계란프라이가 무제한 리필이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77 반포쇼핑타운 3동 지하영업시간: 오전 11시~다음날 새벽 1시(현재는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주차: 1시간 무료문의: 02-533-2243 2021-02-04
- 고속터미널역 숨은 맛집 ‘감미옥’ 고속터미널역 8-2번 출구로 나와 300여 미터를 걷다보면 어린이놀이터 옆에 반원상가가 보이고 그 상가 1층에 ‘감미옥’이 있다. 상가 주변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식당들이 생기고 없어지고를 반복했지만 동네 터줏대감으로 부동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버텨온 세월이 자그마치 40년이다. 동네 숨은 맛집으로 통하는 그곳을 찾아가봤다.설렁탕 ‘감미옥’과는 다른 ‘감미옥’설렁탕하면 ‘감미옥’이 떠오른다. 국내뿐 아니라 저 멀리 뉴욕, 뉴저지에서도 그 이름을 건 식당이 성업 중이다. 상호가 귀에 익어 혹시 같은 업소인지를 물어보니 의외로 소박한 대답이 돌아온다. 주부로 살던 김미자 대표는 오래 전 우연히 식당을 열게 되었고 상호를 무엇으로 할까 고심하다가 그녀의 이름 중 ‘미’자를 따와 즉흥적으로 지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그 감미옥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셈이다.또한 포항이 고향인 그녀는 어부였던 아버지가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을 질리도록 먹으며 자랐단다. 때문에 감미옥은 초창기에는 ‘포항물회’로 이름을 날렸다. 적당한 크기로 썬 싱싱한 활어, 해산물에 배, 오이, 풋고추 등을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 새콤 달콤 매콤한 고추장으로 간을 맞추면 그야말로 맛 좋고 영양 많은 포항물회가 탄생한다.시원하면서도 칼칼한 탕 종류가 일품‘감미옥’은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식자재 원산지를 투명하게 밝힘은 물론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낸다. 이런 이유로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단골손님이 대부분이고, 이는 감미옥이 40년을 버텨온 원동력이기도 한다. 아담한 매장은 중앙 홀 30여석과 20여석의 테라스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는 오히려 편안함을 안겨준다. 메뉴 역시 소박해 부담이 없다. 식사류에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청국장, 부대찌개 등과 대구탕, 생태탕, 갈비탕, 육개장 등의 탕 종류, 굴밥, 알밥, 쌈밥정식, 생선구이 등이 있다. 가격은 7,000~12,000원 선. 그중에서도 ‘보약을 달이는 정성으로 만든다’는 청국장이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또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각종 쌈 야채가 등장하는 쌈밥정식(2인 기준, 24,000원)과 한약재를 첨가한 보양식 갈비탕(12,000원)도 이곳의 단골 메뉴다.연하고 맛도 좋은 ‘생고기 숯불구이’모든 음식의 기본이 되는 육수는 각종 야채를 넣고 끓인 물에 사골국물을 더해 만든다. 기본 반찬과 양념, 소스도 주방에서 매일 아침 직접 만든다고 한다. 저녁시간에는 돼지갈비, 삼겹살 등 생고기 숯불구이가 단연 인기다. 숯불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진 생고기는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해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가 않는다.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대구, 생태, 불낙, 곱창, 부대 등의 탕과 전골류의 주문이 많다. 가격은 中 5만원, 大 6만원.대구탕을 주문해봤다. 배추, 무, 콩나물, 미나리, 청양고추, 호박, 대구, 다대기 등에 육수를 부어 한소끔 끓여낸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칼칼하다. 이때 맵기 정도는 조절할 수 있으며 일부 메뉴는 배달‧포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여름철에는 콩국수, 찬바람 부는 가을과 겨울에는 팥칼국수를 즐길 수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23길 30(잠원동 72-2)반원상가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연중무휴문의: 02-537-4422 2019-11-28
- 태국의 맛 그대로 ‘소이 연남’ 파미에스테이션 고속터미널역 파미에스테이션 2층의 ‘소이(SOI) 연남’은 오픈시간에 맞춰가도 줄을 서야할 정도로 연일 만원이다. 널찍한 주방에서는 여러 명의 셰프들이 음식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고, 태국 풍 인테리어는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하게 한다. 이곳의 메뉴는 메인인 태국 식 소고기 국수를 비롯해 소이뽀삐아(태국식 만두), 쏨땀(샐러드), 수육, 공기밥, 찰쌀밥 등으로 매우 간단하다. 가격은 9,000~20,000원 선.진한 육수에 소고기가 들어간 ‘소고기 국수’는 테이블 위에 비치된 피시소스, 식초고추, 고춧가루, 설탕 등의 양념을 기호에 맞게 넣어 먹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난다. 특히, 양념 통마다 제조일자와 유통기간이 명시돼 있어 왠지 모를 신뢰감이 느껴진다. 또한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소이뽀삐아’도 별미다. 새우, 돼지고기, 죽순, 버섯 등의 조합으로 맛은 물론 영양 면에서도 만점이다. 이외에도 A,B,C 세 종류의 세트 메뉴가 있으며 소고기 국수+연남에일(생맥주), 소고기 국수 2개+소이뽀삐아+쏨땀, 수육+쏨땀 등으로 구성돼 직장인들 회식 메뉴로 인기가 높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스테이션 2층 217호운영시간:평일/ 런치 : 오전 11시~오후 2시 30분(마지막 주문), 디너 : 오후 4시 40분~8시 30분(마지막 주문)주말·공휴일/ 브레이크 타임 없음, 연중무휴문의: 02-6282-3217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