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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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을 키우는 검증된 해외 연수 프로그램 아이의 영어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특히나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중학생이라면 고민이 더욱 깊어진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곧 영어 실력이 되고, 영어실력이 학교에서도 내신 성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을 잘 계획해야만 한다. 그 중 24시간 영어 몰입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안전성과 영어학습 효과 면에서 검증된 EF 연수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이 모두 추천하고 싶은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꼽힌다.세계 최대 글로벌 교육기업의 명성EF는 1965년 스웨덴에서 만들어진 글로벌 교육기업으로 외국어 교육, 정규 학위 이수과정,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은 세계 16개국 46개의 직영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고 지사와 캠퍼스를 합치면 무려 112개국 500개나 된다. 50년이 넘는 시간도 명성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한국에는 강남, 종로, 대구, 부산에 지사를 두고 있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로 지정되었다.EF는 연령별로 초등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들을 위한 캠프와 연수 프로그램, 정규 학위준비 과정과 교환학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이루어지는 연수 프로그램은 만 12세부터 만 1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2주에서 8주 동안 원하는 국가, 원하는 캠퍼스에서 다양한 국가의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고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녀온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차별화된 연수 프로그램, 영어 자신감 키워암기와 문법 위주의 내신공부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도 자신감도 떨어져있다면 영어 공부에 대한 환경을 바꿔줄 필요가 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흥미 위주의 영어학습을 하다가 초등 고학년부터 확연하게 ‘한국식’으로 바뀌는 영어공부 때문에 그 시기 아이들의 영어 자신감과 실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 암기 위주의 공부 환경을 바꿔줄 필요가 있다. EF의 겨울방학 연수 프로그램은 검증된 홈스테이나 캠퍼스 기숙사에서 24시간 영어 몰입환경으로 2주에서 8주까지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또 EF 직영 캠퍼스에서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케임브리지 대학원에서 개발된 Efecta 학습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실력 향상에 대해서도 신뢰할 수 있다. 각 캠퍼스마다 한국 학생의 비율을 평균 5% 이내로 조절해 영어 사용 몰입 환경을 만들고 있다. 연수 설명회도 열려중학생 겨울방학 연수는 크게 개별 자유연수와 그룹 연수로 나눠진다. 개별 자유연수는 이미 해외 연수나 캠프 경험을 해봤거나 혹은 독립심이나 자립심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되는 프로그램이다. 2주에서 최대 8주까지 원하는 기간을 정할 수 있고, 영국 런던, 본머스, 미국의 뉴욕, 보스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원하는 국가와 캠퍼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그룹 연수는 아직 초등생이거나 혹은 해외 연수가 처음인 경우 추천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인 인솔자가 동행한다.기간은 3주로 정해져 있고 본머스와 뉴욕 캠퍼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1인실 기숙사를 사용할 수 있는 뉴욕 캠퍼스의 경우 인기가 많기 때문에 일찍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EF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에리카보험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도 모두 대처가 가능하다.또 아이들이 머무르는 홈스테이는 매년 심사를 통해 기준을 통과한 곳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 11월 12일(토) 오전 11시, 17일(목) 오후 5시 EF 강남지사에서 겨울방학 연수 프로그램 설명회도 열린다.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유선이나 온라인 예약이 필수다.문의 02-6979-9616www.ef.co.kr/GoAbroad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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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과학중점학교’ ‘과학거점학교’ 엿보기 수시 비중이 커지고 자연계열 입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과학중점학교와 과학거점학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지역 과학중점학교는 총 22곳이며, 이 중 강남서초지역에 총 3개의 과학중점학교(경기고, 반포고, 서울고)가 있다. 강남 협력교육과정 거점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중 과학거점 학교(양재고)는 1곳이다. 과학중점학교와 과학거점학교 모두 과학 심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 과학 분야에 우수한 자질을 보이거나 남다른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비교과 스펙을 다채롭게 쌓을 수 있는 강남서초 과학중점학교와 과학거점학교 과학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도움말 경기고 박기식 교사, 반포고 김학현 교사, 서울고 노석호 교사, 양재고 신석주 교사자료참조 2017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 강남서초 과학중점학교 오는 12월 9일부터 입학원서 접수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고 중에서도 수학·과학 교육에 중점을 둔 고등학교를 말한다. 강남서초지역 일반고 중에서 경기고, 반포고, 서울고 세 학교가 과학중점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과학중점학교는 입학전형을 고려해 맞춤식 진학관리를 하는 것이 특징.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론, 대학별 수학과학 특기자전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특기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과학중점학교 전형일정은 일반 후기고 전형일정과 같다. 2017학년도 입학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9일(금)~12월 13일(화)이다. 1단계는 학교 소재 일반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를 전산 추첨으로 배정하며, 2단계는 1단계 탈락자를 포함해 다른 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나머지 50%를 전산 추첨해 배정한다.단, 과학중점학교에 입학한 뒤에는 중점학급에서 일반학급으로 변경할 수 없다. 변경을 원할 경우 후기 일반계 고교로 전학해야 한다. 반면, 과학중점학급에 결원이 생기면 충실히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비교과 체험활동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1학년 1학기 말에 과학중점학교 과학중점과정 선정위원회의 과학중점과정 학생 선정기준에 따른 심사과정을 거쳐 과학중점과정으로 옮길 수 있다.경기고 과학중점과정경기고등학교(교장 박건호)는 1~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중점과정을 학년 당 3학급씩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일반 학급과 대부분 동일하며, 단지 사회 및 생활 윤리 과목만 이수 단위 수가 달라 별도로 내신을 산출한다. 2학년은 1학기 과학융합(교양) 과목 2단위 집중 이수, 2학기 심화 과목인 화학실험 2단위 블록 타임 집중 이수로 운영되며, 나머지 과목은 이학 공학과정과 동일하지만, 스포츠 문화(체육)는 단위 수가 달라 별도로 내신을 적용하고 있다.3학년의 경우 과학 심화 과목으로 고급물리를 2단위 개설해 학기당 1단위씩 이수한다. 또한 과학중점과정에서 과학(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Ⅱ 4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하며, 경기고에서는 4과목 중 선택 2과목은 6단위로 학기당 3단위씩 이학 공학과정과 함께 배우고 나머지 2과목은 3단위로 1, 2학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STEAM 실험반부터 창체활동 지원시스템까지 비교과 체험학습인 과학창체수업은 주당 1시간 연간 1단위 실시하고 있다. 과학적 사고력에 기반을 둔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겸비한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융합인재 아카데미’를 학기당 주 4회, 토요일에 운영 중이다. 반면 ‘창의인재 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사고에 기반을 둔 과학적 사고력 겸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기당 주 6회 운영하고 있다.수학·과학, 공학 관련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창의융합 과제 연구, 학습 동아리 운영, 독서 멘토링 및 소논문 쓰기 대회 등이 열리며 주말과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교 실험실에서 학생 주도적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소와 기자재를 제공하고 있다.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해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STEM 실험반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특히 인터넷으로 경기고 과학·수학 특성화 창의체험 활동 지원시스템(ESS: Experience Program Support System)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그동안 연구 활동한 사항에 대한 보고서 정리에 편리하며, 대입 수시지원 시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도움이 된다. 또, 다양한 수학·과학 상설 동아리(수학 반, 물리 반, 화학 반, 생물 반, 항공 반, 뇌융합과학 반 등)와 진로 맞춤형 학습 동아리(2016년 36개 팀 운영)를 운영하고 있다. 반포고 과학중점과정 반포고등학교(교장 김동식)는 남녀공학으로 강남 과학중점학교 중 유일하게 여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과학중점과정이다. 수학·과학 이수단위는 총 교과 단위의 약 46.2%이며 현재 각 학년별로 3반씩 총 9반이 운영되고 있다. 1학년은 과학·화학Ⅰ과 특별교과(과학교양), 50시간 과학·수학 체험활동(비교과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학년은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Ⅰ, 화학Ⅱ와 특별교과Ⅱ(과학융합)를, 3학년은 물리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전문교과(고급 화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탐구활동 지원부터 1학생 1연구 노트제까지가장 특색 있는 프로그램은 R&E 프로그램이다. 활동 결과로 나온 우수 논문은 과학 학술지에 게재가 되기 때문에 대입 수시입학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탐구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콜로퀴엄(Colloquium)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과 교사가 모두 참여해 학생의 탐구활동을 격려하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정규 수업과 방과후학교 수업 모두 실험을 이용한 탐구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강점이다.주말이나 방학을 이용해 토요 창의체험 반과 토요 심화탐구 반을 실험과 탐구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을 이용한 창의 과학캠프도 연다. 또한 Science·Mathematics open day 운영을 통해 공개수업과 실험을 하고 있으며, 팀별 탐구 발표대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다양한 과학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이며 특색 있는 활동을 보장한다. 안터레스, 물리지학 반, 화학생물 반, 생물탐구 반 등 다양한 과학 동아리에서 자연탐사나 공개 관측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반포고 과학중점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탐구 그 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탐구 결과물을 철저히 지도한다는데 있다. 이를 위해 1학생 1연구 노트제와 연구논문 작성을 위한 원문 검색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탐구 및 보고서를 작성한 후 우수자를 시상하고 있다.전공분야의 유명 저자와 함께하는 ‘책이 있는 과학강연’은 반포고의 자랑거리다. 강연 전 학생들은 반드시 책을 읽고 참가하며 강연을 듣고 난 후에는 대담 시간을 가지며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고 과학중점과정 서울고등학교(교장 오석규)는 학교 자체에서 운영하는 과학중점과정을 포함해 학년별로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수학과학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공통과정으로 융합과학과 과학교양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2~3학년은 수학과학 중점과정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심화교과인 물리실험과 화학실험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3학년은 특별과정으로 환경과학과 고급생명과학 수업을 하고 있다.한편, 서울고는 과학중점반 외에, 과학이수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과학중점반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과학이수반은 현재 3학년은 1개 반이 개설되어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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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은 시스템으로 정리, 마무리는 수능으로 승부 2018년도 대입에서 수시 비중은 올해보다 커진다. 수시의 대표적인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으로 분류되며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는 경우 입시를 위한 로드맵이 중요하다. 대훈학원에서는 수시와 정시 등 입시를 위한 로드맵을 짜주고 전문화된 내신 대비와 논술 프로그램으로 입시를 도와주고 있다. 문현주 원장을 만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로드맵에 대해 알아봤다. 내신은 기본, 대입 수시 위한 개별 로드맵 제공 대입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학교 내신 성적을 올리는 등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 전문 논술강사이자 입시컨설팅 전문가로 현역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대훈학원의 문현주 원장은 “학생의 본분은 학업능력 향상이며 학교 내신 역시 학업능력의 하나임을 명심하고 학교 내신을 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문 원장은 또한 원하는 대학과 전공에 진학하는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는 교과연계 독서와 심화·확장되는 독서는 물론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 학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문 원장이 직접 개별 수강생의 로드맵을 세우고 관련 강의를 세심하게 챙기면서 수강생 모두가 성공적인 입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입시의 방향 설정을 위한 상담을 해주고 있다. 의치한 입시 성공 위해 수리논술은 또 하나의 기회대입 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성적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내신 성적이 불리한 학생들의 경우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전략적 로드맵이 필요하다. 문 원장은 실력이 있는 학생이 상대적인 학교 내신 성적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시의 논술전형 지원이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논술전형은 수시전형 중에서도 학교 내신이 가장 적게 반영되기에 학교 내신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자사고, 특목고, 강남지역의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고려할만한 전형이라고 했다.특히 그는 의대를 지원하는 학생을 위한 수리논술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리논술 준비를 좀 더 여유를 갖고 한 발 먼저 준비한다면 학교 내신의 심화문제와 수능의 고난이도 문항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수리논술을 공부하면서 심화수학을 배우다 보면 수학능력시험 수학 시험의 고난이도 문제인 30번 문항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한다. 수능시험 수학 가형의 30번 문제는 수리논술의 짧은 문제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어 30번 문제를 해결하느냐 못하느냐가 최상위권 학생들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느냐 여부를 가리는 잣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특화된 수리논술과 인문논술 프로그램으로 철저 대비효율적인 논술수업 대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업을 받는 학생 수가 적당해야 한다. 또한 수준 높은 강사가 완벽하게 일대일로 첨삭의 피드백이 이뤄질 수 있을 때 학생들은 입시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문 원장은 최대 25명 이하로 진행되는 대훈학원의 인문논술과 수리 논술 대비 수업은 세심한 관리로 확실한 논술 대비 수업이라고 강조했다. 100명이 넘는 대형 강의에서는 절대 충족될 수 없는 꼼꼼한 관리는 물론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진이 역시 강남대성학원의 논술 팀 강사가 대부분으로 교육특구인 대치동에서도 손꼽히는 실력 있는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귀띔했다.시간이 많은 겨울방학은 아무래도 수능 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를 위해 대훈학원에서는 예비 고1~ 예비 고3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학교별 전문 내신 대비 강좌와 수능 특화 강좌를 위한 ‘퀀텀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퀀텀캠프’는 종합반, 단과강좌, 자습실 시스템의 장점을 결합하여 만든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 특별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능 전 분야의 기본 확립을 위해 개인별 수준에 맞춘 선택형 강좌를 듣고 수능 실전훈련을 하게 된다. 아침 8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4주간 집중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줄 예정이다.문의 02-6052-2250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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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 LPREP에서 미국 입시정보 무료로 얻는다” 해외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현지의 교육환경과 올바른 입시정보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단편적이고 편협한 유학 정보로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다면 미국 명문대 출신 컨설턴트들이 ‘LPREP(엘프렙)’ 사이트에 공개하는 생생한 미국 대학 입시정보에 주목해보자. GPA 낮은데 SAT·ACT 높다면? 상향지원? 안정권? 정보수집이 최우선 GPA가 낮은데 SAT나 ACT가 높을 경우 대학 입시전략은? 안정권 학교와 상향 지원 대학기준? 유학, 혹은 해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은 대부분 비슷하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속 시원한 정보를 얻을 수 없어 답답할 뿐이다. 유학 입시정보 LPREP 사이트를 운영하는 ‘링크12(LINK12)’ 윤영돈 대표는 “GPA는 학교마다 채점 방식과 수업 난이도가 다르지만 SAT나 ACT는 전국 단위 시험이라 전체 지원자 성적과 공정하게 비교된다. 지원 대학 합격생 평균 점수보다 SAT나 ACT가 높게 나왔다면 합격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다만 상위권 학교일수록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와 GPA가 중요하다. 하지만 GPA가 높다, 낮다는 기준도 바로 알아야 한다. 장단점이 있지만 더 깊이 있게 정보를 알아야 입시에 잘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안정권 학교와 상향 지원 학교에 대해서도 “특정 GPA나 SAT·ACT 성적을 받으면 입학을 보장해주는 곳도 있고 아이오와, 미시시피, 미시간, 텍사스 주립대학 등에 자동 입학 프로그램을 활용해볼 수도 있다. 방법은 많지만 대다수 학생과 학부모들이 미국 입시정보에 취약하다”며 무료로 유학 입시정보들을 공개하게 된 배경에 대해 덧붙였다. 미국 대학 입학전형부터 입시 기한까지실질적인 입시정보 습득이 경쟁력미국 대학 입학전형은 한국의 수시와 같은 얼리전형과 정시 레귤러전형으로 나뉜다. 한 학교에만 지원하는 ED전형부터 복수 지원하는 EA, 지원학교 수를 제한하지 않는 RD 등이 있다.전형별로 입시 기한들에 맞춰 전략을 세워야 합격 가능성도 커진다.윤영돈 대표는“미국의 많은 고등학교들은 대학 진학 웹사이트 ‘나비안스(Naviance)’에서 원서 제출기한과 요구사항을 정리한다.공통 지원서인 ‘커먼 앱(Common Application)’도 이런 사항을 정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RD 전형과 EA 전형을 준비한다면 응시 기회도, 시험 일정도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LPREP 사이트는 각종 시험정보와 대학입시 전략, 우수한 추천서 실 사례까지 실질적인 미국 입시정보들을 볼 수 있어 여러 모로 도움이 된다. 매주 2~3개씩 미국 입시정보 업데이트영국 대학, 미국 대학원 정보도 공개 예정윤영돈 대표는 스탠퍼드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노스웨스턴 로스쿨 복수 학위 과정 입학처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링크12’의 헤드 컨설턴트와 석·박사 시니어 컨설턴트들은 모두 미국 명문대 진학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입시 전문가들이다.직접 입학원서부터 에세이, 내신관리, 면접 등 진학에 필요한 컨설팅을 책임지며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해온 만큼 그동안의 진학 경험을 살려 재능 기부 목적으로 입시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것. 윤영돈 대표는 “LPREP 사이트에 매주 2~3개씩 입시정보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미국 대학 입시정보는 해외고 학생뿐 아니라 국내 외국인학교, 국제학교, 외고나 특목고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국내 대학 국제학부를 준비하는 해외고 학생이나 국내 학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입시정보도 따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차후에는 영국 대학 입시정보에 이어, 순차적으로 미국 대학원 입시정보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의 02-794-1202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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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예고와 미대 입학, 차원이 다른 컨설팅 유학 열기가 시들해졌다고는 하지만 미술이나 음악, 무용 등 예술 분야의 유학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예술고등학교는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소질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 미국에서도 3대 명문으로 꼽히는 아이딜와일드(Idyllwild) 예고의 한국 사무소 겸 미국 예고와 미대 전문유학 컨설팅을 맡고 있는 아이딜와이드 유학원의 진유리 원장을 만나 이곳의 장점과 차별점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비전공자도 진학할 수 있어국내 예중이나 예고로의 진학은 그야말로 정해진 틀 속에서 경쟁해야 하는 입시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전공을 하지 않으면 도전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반면 미국의 예술고등학교 보딩스쿨 유학은 예술에 대한 소질과 창의적 포트폴리오,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 또 회화뿐만 아니라 컴퓨터그래픽, 페인팅, 드로잉, 조소, 도자기, 음악, 댄스, 연극, 영화, 종합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접할 수 있어 이후 대학 진학에서도 예술전문 대학뿐만 아니라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 진학에서도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진유리 원장은 “저 역시 중 3때까지 미술 경험이 전혀 없었고, 영어도 월등히 잘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미술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예고를 진학하기가 현실적으로 힘들었죠.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아이딜와일드 예술 고등학교였습니다. 6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필요한 포트폴리오와 에세이를 준비해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미국 3대 명문 예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아이딜와일드 예고는 미국에서 3대 명문 예고 중의 하나로 꼽힌다. 실제 이곳 출신으로 이름이 알려진 유명 동문들이 많다. 오바마 대통령의 ‘희망’ 포스터를 만든 Shepaed Fairey, 댄서 및 안무가 Neal Beaseley, 워홀의 후계자라 일컫는 Nate Lowman 등 도 아이딜와일드 예고 출신이다. 유명한 동문뿐만 아니라 ‘예술인의 마을’이라고 불리는 Idyllwild의 자연환경 역시 이곳의 큰 장점이자 자랑거리다. 미국 서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등학교 1위로 뽑혔을 뿐만 아니라 졸업생은 하나같이 이곳의 자연환경을 칭찬하고 또 자신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말한다.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4년제 학교로 전교생은 300여 명 정도다. 이중 49% 정도가 유학생들이고 한국 학생은 매년 20~25명 정도 유학을 온다. 유학생이 절반 정도 되다 보니 ESL 과정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어 영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진 원장 역시 입학 당시 ESL 초급 과정부터 시작했지만 12학년 수업까지 아무 문제없이 들을 수 있을 정도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시각예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글쓰기, 종합예술 및 패션 등 다양한 과목과 프로그램이 있고, 특히 미술 분야에서는 높은 대학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학생과 교사의 비율이 5:1로 소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과 교사간의 긴밀한 소통과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고 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 학교 선생님들이 늦게까지 상주해 있어 학생들을 지도하고 개인 과외를 받지 않아도 수준 높은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과학 등의 기초과목 교육과정도 잘 갖춰져 있어 아이비리그 진학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현지 졸업생 원장의 정확한 컨설팅아이딜와일드 유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진 원장에게서 찾을 수 있다. 진유리 원장은 아이딜와일드 예고 전체 수석 졸업생이면서 또 미술교사와 기숙사 사감으로 3년 동안 아이딜와일드에서 재직했다. 현지 학생들과 24시간 캠퍼스에서 생활했고 또 한국학생 및 아시아 학생의 유학 담당자로 합격 학생을 심사하는 역할을 해왔다. 또 UC Berkeley에서 건축 디자인을 전공했다.그녀가 원장으로 있는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은 아이딜와일드 예고의 한국 사무소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자신의 입학과 대학 진학 경험을 토대로 가장 정확한 컨설팅과 본교 선생님들과도 직접 연락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학 후 관리와 진로지도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이 가능하다. 오는 11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아이딜와일드 본교에서 선생님들이 직접 한국 사무소를 방문해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과 여름캠프 지원자를 모집한다. 오케스트라 부분의 음악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미술, 댄스, 연극, 영화 분야도 지원 가능하다. 자기 소개서를 진 원장의 이메일(yjin@idyllwildarts.org)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2-599-6760 2016-11-12
- 서술형 공부 방법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본다. 하나는 말이고 다른 하나는 글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은 그동안 서술형 교육은 등한시 해왔다. 평가의 편의를 위해서도 그랬고 또 요구되는 인재상도 창의적인 인재보다는 성실하고 주어진 일을 잘 처리하는 사람들이 많이 필요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이 변했다. 주도적으로 일을 찾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창의적 인재가 필요해졌다.학교 교육에서 글을 쓰는 훈련이 잘 안됐던 이유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고서를 쓰는 것도 처음에는 힘들어 한다. 그리고 생각도 정리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금은 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시험을 치른다. 서술형 시험을 경험해 보지 않은 세대와 지금 서술형 시험을 경험한 세대는 글 쓰는 실력에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왜 학생들이 서술형 공부가 필요하고 공부를 하는데도 효율적인데 서술형 공부를 하지 않을까? 여러 이유들이 있을 수 있다. 먼저 익숙하지 않은 게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학생들이 너무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이다. 마음이 급해서 답안을 차분하게 작성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다. 빨리빨리 해치우고 지나가도 겨우 할 수 있는 분량을 공부하다 보니 차분하게 서술하고 그것을 되돌아보는 여유가 없는 것이다. 이로부터 서술형 공부방법의 중요한 얘기가 이미 나왔다. 문제 수를 줄여서 답안 작성을 차분히 해보고 또 첨삭을 받아보고 모범답안과 비교를 하는 일들을 해나가는 것이 가장 전형적인 방법이다. 좋은 선생님에게 첨삭을 받고 문제의 방향을 잡지 못했을 때 지도를 받는 것도 필요하다. 이렇게 느리다고 생각되지만 한 문제 한 문제씩 써 나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계적인 서술형 답안 작성법이 몸에 배게 된다. 이렇게 수학문제를 서술해나가는 훈련을 하다보면 답만 찾아내는 공부를 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논리성이라는 부분을 몸으로 실감할 수 있다.이제는 수학을 잘 하는 학생들이나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나 서술형 공부로 방향을 전환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심상헌원장위키매틱스문의 02-535-8965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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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인교육 우리의 교육열은 뜨겁다 못해 간혹 삐뚤어지기도 한다. 최고의 막장 드라마 주인공 최순실도 자신의 딸 정유라를 위해서 온갖 전횡을 일삼았다. 결과 중심의 교육열이 만든 폐단이다. 결과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청년들의 커리어는 온갖 고통을 딛고 점점 더 화려해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기업에서는 뽑을 인재가 없다고 걱정이다. 분명히 잘못된 줄 알면서도 경쟁적인 교육구조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우리들. 이대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위험하다. 자기주도학습의 권위자 송인섭 교수(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명예교수)를 만나 새로운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행복하게 스스로 공부하는 법 깨우치기송인섭 교수는 새로운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으로 ‘전인교육’을 이야기한다.자기주도학습의 주창자로서 작금의 교육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느끼고 수년간연구를 거듭해 온 결과다.송 교수가 말하는 ‘전인교육’이란 무엇일까? 전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만드는 교육을 뜻한다. 여기서의 전인성이란 ‘자생력을 가진 전인적 인간의 모습’을 말한다. 송 교수는 “공부든, 일이든 자기가 하면서 즐겁고 행복해야 1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즐거우면 누가 뭐라고 말하기 전에 스스로 즐거운 행동을 찾아하기 마련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우수한 학생을 원하기도 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자신이 갖고 있는 우수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평생학습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한 개인이 자생적으로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자기주도적인 사고와 학습태도가 필요하겠죠. 행복하게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첫 단계는 신 자기주도학습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과 전략‘한국전인교육캠퍼스’는 송 교수가 한국교육의 패러다임을 연구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5가지 센터를 중심으로 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첫 번째 센터는 학습심리검사연구센터. 학습에 관련된 다양한 행동 특성을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판단하는 곳이다. 학생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문제를 근거로 학생 개인에게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처치해 학생의 전인적인 행동변화를 가져오게 한다. 두 번째는 학습문제상담센터. 무력감, 이탈행동, 학습의 어려움 등 무수히 많은 문제에 대해 그 분야의 최고 권위자와 함께 답을 찾아 과학적으로 학생 개인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센터이다.세 번째는 공부전략센터. ‘송인섭 공부전략 연구팀’이 연구한 자기주도공부전략 모형은 모두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제 1단계는 검사 및 프로그램 단계, 제 2단계는 동기 심화주도 프로그램과 학습몰입의 단계, 제 3단계는 자아존중감 프로그램 단계이다. 학생들은 3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으로는 학업 수행이 향상되고, 장기적으로는 전인적 특성을 통한 학습의 극대화가 나타나 진정한 자생적 자기주도학습자로 변하게 된다. 네 번째는 진성영재교육센터, 다섯 번째는 진로개발센터이다. 함께 학습전략 생각하는 심포지엄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해서 내 자녀의 학습전략은 어떻게 해야 되고, 문제가 있을 때는 어떤 논의를 어떻게 해야 하며, 내 자녀의 미래는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답을 찾아야 할까? 답을 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송 교수는 ‘사람중심의 학습전략을 함께 생각한다’는 주제로 2016 한국전인교육캠퍼스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설명회 당일 선착순 30명에게는 송인섭 교수의 저서 <나의 꿈과 끼, 행복 그리고 성공 법칙>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국전인교육캠퍼스 2016 심포지엄>▶대상 : 유아ㆍ초ㆍ중ㆍ고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인원 : 250명(선착순 예약자)▶일시 : 11월 26일(토) pm2:00~5:20▶장소 : 대치4동 문화센터▶후원 : 양서원출판그룹, 한국학교교육연구원, 한국영재교육센터▶예약 : 한국영재교육센터 홈페이지(www.gmsedu.com)▶문의 : 031-712-6567 2016-11-12
- 수능 당일 준비물 챙기기 2017학년도 수능이 다음 주 목요일(11월 17일)이면 치러진다. 수능 전날부터 당일 아침까지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나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수능 날 가져가야 할 준비물은 일주일 전부터 미리 생각해보고 빠짐없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금지 물품에 대해서도 미리 숙지해 고사장에서 당황하거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부모가 아이를 위해 챙겨야할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락과 간식이다. 수능 당일 휴대 가능한 준비물에서부터 도시락까지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17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예방 안내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및 휴대 가능 물품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스마트워치·스마트센서 등 웨어러블 기기,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가 해당된다.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시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제출한 물품은 응시하는 모든 영역/과목의 시험이 끝난 후 되돌려 받을 수 있다.1, 3교시 시작 전 수험생 본인 여부 확인 시, 휴대한 시계를 신분증·수험표 등과 함께 책상 위에 의무적으로 올려놓도록 하고, 감독관이 시계를 점검한다. 감독관의 시계 확인 요구에 불응하는 경우에도 부정행위로 간주된다.시험 중 개인이 휴대할 수 있는 물품으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과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 등이다. 특히 이번 수능에서는 이미 예고한 대로 휴대 가능한 시계의 범위가 축소되고 점검을 강화하므로 유의해야 한다.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 펜은 시험실에서 개인당 하나씩 지급된다. 샤프 펜은 개인이 가져올 수 없으며, 컴퓨터용 사인펜, 연필, 수정테이프 등 개인이 가져온 물품을 사용해 전산 채점 상 불이익이 발생한 경우 수험생 본인이 감수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따뜻한 도시락과 영양 간식으로 에너지 보충수험생 도시락은 소화가 잘되는 부담스럽지 않은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지만 그 또한 아이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아이의 기호와 식성, 영양, 소화력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준비해야 한다.보온도시락을 준비할 때는 적당한 크기의 보온력이 좋은 것으로 선택한다. 인터넷보다는 직접 보고 크기, 휴대성, 보온력 등을 따져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엄마들 생각보다 밥을 많이 먹지 않으므로 너무 크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휴대하기 좋다. 날씨가 추울 수 있고 교실 밖 교정에서 바람을 쐬며 점심을 먹을 수도 있으므로 음식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보온력이 좋은 것을 고른다. 따뜻한 물을 담을 수 있는 보온병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도시락 메뉴는 특별식보다는 따뜻한 밥과 평소 수험생이 집에서 자주 먹어 익숙한 반찬 서너 가지면 적당하다. 여학생들 중에는 긴장감이 커서 점심을 거의 못 먹어 죽을 싸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도시락 싸가는 것을 귀찮아하더라도 수능 주간에는 도시락과 친숙해지도록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김밥은 따뜻하게 먹기 어려워 소화가 안 될 수 있으니 겨울철 수험생 도시락으로는 부적절하다. 또, 차가운 우유도 장이 민감한 학생에게는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바나나나 귤처럼 비타민이 풍부하면서 먹기 편한 과일, 따뜻한 음료와 시원한 음료 한두 개, 낱개로 포장된 달달한 초콜릿이나 포도당 캔디, 견과류 등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여유 있게 넣어주면 쉬는 시간에 챙겨 먹을 수 있다. 2016-11-12
- 올바른 과외에 대한 단상 검색창에 ‘과외’를 검색해보면 수많은 관련정보들이 쏟아져 나온다. 일선 광고업체부터 학습방법, 과외와 학원의 차이, 장·단점 등 정보의 양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실제 학습컨설팅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내용의 허와 실을 판단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현재의 교육과 입시에 관한 흐름상 어쩔 수 없이 동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일례로 학원과 과외교습의 차이, 나아가 과외교습이 가지는 특별한 장점은 학습시간에 대한 효율성과 질문의 용이함, 성적향상에 대한 기대감 정도로 추려볼 수 있다.너무나도 당연시하는 이 항목들에 대해 필자는 전적인 동의도 부정도 할 수 없다. 그동안 수많은 상담을 진행하면서 체득한 결론은 교습방법이 학원이든, 과외든 주체인 학생의 의지가 절대적인 역할을 하며 부수적으로 학부모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이다.학원이나 과외선생님의 실력을 논할 때 소위 실력 있는 선생님의 기준은 ‘잘 가르친다’에 맞춰져 있겠지만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원하는 실상은 다를 수 있다. 학습하고자 하는 이론의 명확한 전달과 더불어 아이의 공부환경과 패턴을 바꿔줄 수 있는, 학습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선생님을 원한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수많은 사교육업체에서 그러한 선생님들이 포진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나름의 커리큘럼을 피력하지만 우리아이의 성적은 왜 제자리인가를 생각해보면 단순히 학원과 과외의 겉표면에 드러난 장단점이 판단기준이 될 수 없음을 쉽게 알 수 있다.단순히 아이에게 맞는 성격 좋은, 유명한 선생님이 아닌 전체를 바라보며 학부모님, 학생, 선생님의 동의를 구하고 공통적인 목표와 그에 따르는 만족감을 찾는 과정과 해법을 제시하는 선생님이 필요한 때이다. ‘커리큘럼대로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가 아닌 의지와 열정을 찾아주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멘토를 의미한다.과외교습 한 번의 연결에 몇날 며칠 회의를 거쳐 상담하고 학생의 학습 성적, 생활패턴을 따져가며 그에 맞는 선생님을 선별하는 작업을 거칠 때마다 ‘이렇게까지’라는 걱정 아닌 걱정스러운 말을 듣곤 하지만 ‘잘 가르치는 선생님’의 선호기준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오늘도 우리는 장고를 진행 중이다.서웅석 전문과외매니저전문과외컨설턴트 꼴찌들아공부하자 2016-11-12
- 국어공부 혁명을 이루었다! 국어공부는 단순히 내신성적이나 수능성적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교육현장에서 20년간 몸담고 있다 보니 매체와 교통이 발달한 지금의 우리 현실에서는 국어능력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 특히 글 못 쓰는 박사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 웃지 못 할 우리의 현실이다. 아무리 쓸모 있는 지식도 그것을 표현하고 전달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인 것이다. 대체 이러한 국어능력은 언제 길러지는 것일까?초‧중‧고‧대학 제도권 교육을 받으면 자연스레 형성되는 것이 국어능력일까? 실제로 지금의 내신국어나 수능 국어영역 시험, 대학별 논술 시험은 모두 사실적 읽기능력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어휘력과 문장 독해력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 ‘어휘력’이란 낯선 단어에 대한 대처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한국어 어휘의 근간을 이루는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의 대치능력과 추론능력, 변용능력 등을 측정하고 있다. 문장 독해력이라는 것도 길고 복잡한 문장을 간추려 핵심어를 중심으로 요약하고 상위어를 가늠하여 재구성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국어능력을 막연한 책읽기나 필독서 중심의 교과서 읽기만으로 충족시킬 수 있을까? 우리의 국어교육은 한글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지만 실상 학습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방목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어교육과정 자체에 어휘추론 능력이나 문장 독해력을 기술적으로 가르치고 평가하는 부분이 간과되어 있기 때문이다.우리의 교육현장에서는 중등내신 국어를 암기과목쯤으로 여기며 문제집이나 자습서만 암기해도 90점대 이상을 맞을 수 있도록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 문제만 틀려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성적이 급감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요즘은 서술형 평가가 확대되면서 서술능력으로 변별력을 두기도 하지만 이것이 근본적으로 학생들의 국어공부에 대한 인식이나 자세를 바꾸지는 못하고 있다. 그래서 고등학생이 돼서야 갑자기 길어지는 지문과 문제의 양에 충격을 받으면서 개념과 문제풀이 중심의 학원들을 오가지만 사실은 오래 다녀도 제자리인 학생들이 더 많다. 왜냐하면 근본적인 국어능력을 향상시켜주지 못하는 암기식, 문제풀이식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초등고학년 혹은 중등시기 이전에 어휘 추론능력과 문장 독해력의 기본기를 바로 잡아야 한다. 어휘 추론능력과 문장 독해력을 다지지 않고 그냥 국어영역을 개념정리나 문제풀이식, 고전시‧문법 등의 영역별 강의 혹은 인강과 같은 특강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면 아무리 성실한 학생이라도 십상팔구의 학생이 고1-2학기나 고2-2학기에는 자신의 학습방법의 문제점이나 한계를 자각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밑 빠진 독에 물붓기인 것이다.이러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근본적인 국어 어휘 추론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교재와 프로그램, 그리고 교사와 학생의 열정이다. 일반적으로는 사자성어 정도 암기를 시키거나 급수시험에 맞춘 한자 학습, 아니면 국어영역 개념어 학습으로 단순 암기를 시키고 테스트를 하는 정도로 개선이 될 거라고 착각하지만 그 정도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근본적인 변화는 우리말의 어휘체계에 대한 정확한 학습과 기본한자 1800자를 사용빈도수와 실례를 들어서 어원부터 가르치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교육과정과 학생의 어휘수준에 맞게 편성된 적절한 교재로 녹아들어 전두엽에 자극을 주며 국어학습이 이루어질 때 우리 아이는 본질적으로 변할 수 있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