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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주요대 논술전형 핵심 내용 요약 올해 논술전형 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만 충족한다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어, 강남지역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전형이다. 2021학년도 주요대학 논술전형 모집인원과 반영 비율 변화,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 핵심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내 <2021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안>, 2021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대교협), 2021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서울지역 22개교 논술위주전형 실시서울 7,305명, 경기, 인천 2,056명 모집2021학년도 논술위주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3개교로 전년도와 비교해 984명이 줄어든 총 11,162명을 선발한다.(표1 참조)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서울지역은 가톨릭대(간호인문), 건국대, 경기대, 경희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22개교에서 7,305명을 선발한다.경기지역은 가톨릭대, 경기대(수원), 단국대(죽전),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인문지원 가능),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양대(에리카) 총 8개교이며, 인천지역은 인하대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해 경기, 인천지역에서 총 2,056명을 모집한다.총 33개교 중에 자연계열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총 31개 대학(경기대, 한국외대는 인문계열에서만 논술전형 실시)이다.표1. 논술위주전형 모집 인원 변화2021학년도 2020학년도증감모집 대학모집 인원모집 대학모집 인원33개교11,162명33개교12,146명▼ 984명※ 서울지역 22개교에서 총 7,305명 선발, 경기‧인천지역 9개교에서 총 2,056명 선발중앙대 789명, 경희대 684명 모집연세대(서울) 전년보다 감소해 384명 모집2021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논술위주전형 모집 인원 & 반영 비율(표2 참조)을 보면 중앙대가 78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뒤이어 경희대가 684명, 성균관대가 520명(계약학과 논술 12명 제외)을 선발한다.전년도와 비교해 모집 인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대학은 연세대(서울)로 2020학년도에 607명에서 223명이 줄어 2021학년도에는 384명을 모집한다. 한양대(서울)도 전년도와 비교해 160명이 줄어들었다. 반면, 2020학년도보다 모집 인원이 늘어난 대학도 있다. 한국산업기술대는 118명이, 덕성여대 12명 증가했다.2020학년도와 비교해 반영 비율의 변화가 있는 대학은 광운대, 세종대, 숙명여대로 모두 전년도에 논술 60%, 학생부 40%를 반영했었지만 2021학년도에는 논술 70%, 학생부 30%로 논술 반영 비율을 높였다.한양대도 2020학년도에 논술 70%, 학생부 30%를 반영했지만, 2021학년도에는 논술 80%, 학생부 20%로 논술 반영 비율을 높였다. 홍익대는 반영 비율 변화가 두드러진다. 2020학년도에 논술 60%, 학생부 40%를 반영했지만, 2021학년도에는 논술 90%, 학생부 10%로 논술 반영 비율 비중이 커졌다.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은 학생부 교과 성적(일부 대학 출결, 봉사 포함)이 10~40%까지 반영되지만, 실질 반영 비율은 낮은 편이나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유불리가 존재할 수 있다. 이 외, 지난해와 변동은 없지만 2021학년도에 건국대, 연세대(서울)와 연세대(미래) 3개교는 논술 100%를 반영한다.자연계열 중 의,치,한,수의예과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의학계열 9개 대학 144명, 치의학계열 3개 대학 34명, 한의학계열 경희대 30명(인문 7명 포함), 수의예과는 건국대 9명과 경북대 14명을 모집한다.(표3 참조) 참고로 의학계열은 인성적인 요소가 강조되며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증가해, 논술은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인다.표2. 2021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대학전형명모집인원반영 비율논술학생부건국대KU논술우수자445명100%-경희대논술우수자684명70%30%광운대논술우수자206명70%30%덕성여대논술232명80%20%동국대논술우수자452명 60%40%서강대일반235명80%20%서울과학기술대논술266명 70%30%서울시립대논술101명60%40%서울여대논술우수자150명70%30%성균관대논술우수자520명60%40%논술우수 계약학과12명60%40%성신여대논술우수자186명70%30%세종대논술우수자338명70%30%숙명여대논술우수자300명70%30%숭실대논술우수자292명60%40%연세대일반논술384명100%-이화여대논술479명70%30%중앙대논술전형789명60%40%한국외대논술489명 70%30%한양대논술373명 80%20%홍익대논술383명90%10%표3. 2021학년도 의학계열 논술전형 실시 대학구분대학명2021학년도2020학년도의예과가톨릭대(21명), 경북대(20명), 경희대(21명), 아주대(10명), 연세대(미래)(15명), 울산대(12명), 인하대(10명), 중앙대(26명), 한양대(9명)144명 193명치의예과 경북대(5명), 경희대(15명), 연세대(서울)(14명) 34명36명한의예과 경희대(30명)(인문 7명, 자연 23명) 30명30명수의예과건국대(9명), 경북대(14명)23명 26명 합계총 11개교총 231명 총 285명연세대 등 14개 대학 수능 최저 미적용5개교 수능 이전 논술고사 실시2021학년도 논술위주전형을 실시하는 전국 33개교 중 가톨릭대(인문), 연세대(서울), 한양대(서울), 광운대 등 14개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표4 참조)이 외에는 각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므로, 대학별로 꼼꼼히 살펴야 한다.(표6 참조)2021학년도 인문계열 논술고사가 수능(2020년 11월 19일) 이전에 치러지는 대학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서울), 홍익대(서울) 4개 대학과 경기지역 가톨릭대(인문) 1개 대학이다. 이 외에 서울지역 15개 대학, 경기, 인천지역 7개 대학 등은 모두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가 시행된다.2021학년도 자연계열 논술고사가 수능 이전에 치러지는 대학은 연세대(서울), 서울시립대, 홍익대(서울), 성신여대 4개 대학이며, 경기지역에서는 가톨릭대(자연)가 있다. 이 외 대학은 서울지역 16개 대학, 경기, 인천지역 9개 대학 등은 모두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가 시행된다.표4.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대학14개 대학가톨릭대(인문),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연세대(서울), 아주대(인문), 인하대(인문),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양대(서울)표5. 2020학년 서울 주요대 논술위주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대학명수능 최저학력기준건국대-인문 :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4 이내-자연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5 이내-수의학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중 3개 등급 합 4 이내※ 한국사 영역 5 2020-02-06
- 세한아카데미 - 일본G30 명문대 입학 전략<2>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 대학생 81%가 ‘우리나라 고등학교는 사활 건 전장’ 혹은 ‘좋은 대학교를 목표로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는 곳’이라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일본은 ‘함께 하는 광장’이라는 답이 78%에 달해 두 나라의 교육현실을 대변해주고 있다. 이런 극명한 차이는 취업에서도 마찬가지다.세한아카데미 김철영 원장은 “이렇게 살벌한 내신 경쟁과 줄 세우기 식의 1회성 수능을 보고 치열하게 대학에 간 학생들이 나라의 사회·경제 시스템을 이끌기에 앞서 공무원이 되기 위해 매년 수십만의 청년이 공무원시험에 응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물 안 개구리 인재를 뛰어넘어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서의 큰 목표를 안고 좀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게, 더 이상 현 상황에서 아이들을 옥죄는 대신 새로운 넓은 문을 알려주는 것이 학부모들이 먼저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일본 G30 명문대학, SAT와 TOEFL 중심 입시많은 강남 고교 학생들이 1학년 내신을 보고 수시 지원할 상황이 아니면 바로 수능에 올인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정시의 문은 더 좁아 내신 4~5등급이 인서울 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운 게 현실이다.이런 학생들 중 일찌감치 일본 대학교로의 진학을 선택해 와세다, 게이오, 소피아 대학교에 합격, 많은 강남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일본 G30전형을 통해서다. 일본 G30 프로젝트 해당 대학은 일본 내 최상위 대학들로 영어평가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SAT와 TOEFL 중심의 입시가 진행되어 수능처럼 단 한 번의 입시로 인생이 바뀌지 않습니다. 지난 10년 넘는 기간 동안 세한아카데미를 거쳐 간 많은 학생들이 G30 명문대에 입학해 현재 일본을 넘어 세계 우수 기업에서 일하는 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입시의 틀을 깨면 더 많은 기회가 있고, 세계를 무대로 뛸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대부분 대학이 SAT를 기본으로 하는 전형이지만 모의고사 혹은 수능성적으로 대체할 수도 있고, 내신+TOEFL만으로 선발하는 대학도 있어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으로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1년에 두 번 지원기회, 9월 입학과 4월 입학일본 G30 대학은 1년에 한번이 아닌 9월과 4월 두 번의 지원기회가 있어 국내 대학보다 더욱 유리한 측면이 있다. 9월에 입학하는 전형은 대개 10~12월 1차 접수, 12~2월 2차 접수, 2~4월 3차 접수가 진행되며 전공 및 대학에 다라 지원 가능한 시기가 달라 상담과 학인이 필수다.4월 입학 전형은 국내 수시·재외국민 전형 일정과 맞물려 함께 입시준비가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실제로 동시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사례1> 고등학교 3학년 초까지 수능을 준비하다 6월 모평 결과 확인 후 수능을 포기, 여름방학부터 일본 대학 전형을 대비한 강남 일반고 학생. 내신 저조로 수시를 포기하고, 모평을 보고 정시까지 포기하면서 바로 SAT와 토플 준비에 돌입한 케이스다. 9월에 다음 해 4월 입학 일본 대학 전형 중 성적이 높은 대학들만 지원했지만 탈락. 하지만 연말에 꾸준히 영어공부에 집중해 2~4월 지원하는 9월 입학 대학에 지원, 그리고 합격하여 현재 게이오대학 경제학부에 재학 중이다.검정고시+SAT+토플로 일본 대학 합격최근에는 여러 이유로 고등학교 생활 대신 검정고시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아졌다. 일본대학에서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검정고시로 내신을 대체하는 혜택을 주고 있다. 검정고시와 SAT, 토플로 일본 G30대학 진학이 가능한 것이다.<사례2> 해외에서 2년 동안(중학교) 공부하다 국내 학교에 복귀, 고등학교 1학년까지 지내왔지만 학업과 생활에서의 부적응으로 자퇴,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일본 G30대학 전형 대비에 집중한 학생. SAT와 토플, SAT subject시험 성적으로 일본 대학에 지원해 합격 후 현재 와세다대학 국제교양학부에 재학 중이다.일본 G30 명문대 전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2월 21일, 금요일 오후2시 호텔뉴브에서 진행하는 ‘세한아카데미 영어로 일본 명문대학 가기 설명회’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설명회 전화 예약은 필수.문의 02-3453-3422 2020-02-06
- 2020학년도 서울 중고등학교 배정 결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와 ‘2020학년도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후기고 배정 대상자는 2019학년도보다 3.5% 감소한 5만 248명으로,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고입배정 대상 학생수 감소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서울의 중학교 신입생 배정대상자는 2019학년도보다 7.02% 증가한 7만 3615명이다. 이는 2007년 황금돼지해 학령인구의 일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자세한 배정 결과 현황은 다음과 같다.자료 서울시교육청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 &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자사고·외고·국제고 합격자는 8417명서울시교육청에서 발표한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에 따르면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지원자는 5만 9059명이었다. 이 중 교육감 선발 후기고 불합격자(148명), 자사고·외고·국제고 합격자(8417명), 예술·체육중점학급 등 합격자(246명) 총 8811명을 제외한 5만 248명이 배정받는다(<표1>참고).표1.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지원자 현황 (단위: 명)구 분 인 원 비 고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A)59,059 교육감 선발 후기고 불합격자(B)148합격결정 기준 중학교 석차백분율98.750% 초과자 중복지원자 중 합격자(C)8,663자사고, 외고, 국제고 합격자, 예술·체육중점학급 등 합격자 배정 대상자(A-B-C)50,248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서울 전역에 소재한 학교별 모집정원의 20%를 전산 추첨·배정(중부는 60%), 2단계는 교육지원청 단위 일반학교군 소재 학교별 모집정원의 40%를 전산 추첨·배정, 마지막 3단계는 1, 2단계 미배정자를 대상으로 통합학교군 범위 내에서 전산 추첨·배정한다.후기고 최대 학급당 학생수 28명 되도록 배정희망한 학교에 배정된 비율 89%이번 배정 대상자는 2019학년도 5만 2096명보다 1848명이 감소해 약 3.5% 감소한 것이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고입배정 대상 학생수 감소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에서 학교 간 학급당 학생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최대학급당 학생수를 지속적으로 낮춰 28명이 되도록 하였으며, 그 결과 올해 학생들이 희망한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89%이다. 최대 학급당 학생 수는 2018학년도 30명, 2019학년도 29명, 2020학년도 28명으로 감소하고 있다.2020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은 205개교에 총 5만 248명(남학생 2만 5186명, 여학생 2만 5062명)이다. 일반대상자(과학중점학급 지원자 1278명 포함) 4만 9409명, 체육특기자 663명, 정원 내 특례 6명, 그리고 정원 외(보훈자자녀, 지체부자유자, 특례) 170명이다(<표2> 참조).일반대상자 배정 인원은 총 4만 9409명이며, 이 중 일반 배정 인원은 4만 8131명이다. 일반 배정 1단계에서 일반 배정자의 22.2%인 1만 718명, 2단계에서 일반 배정자의 38.3%인 1만 8473명이 일반 배정되었다, 3단계에서는 1, 2단계에서 추첨 배정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1, 2단계 지원사항과 통학편의, 학교별 배치여건 등을 고려하여 1만 8940명 추첨 배정되었다(<표2><표3> 참조).표2.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총 배정 현황 (단위: 명)유형일반대상자체육특기자②정원내특례③정원외④합계과학중점일반(1,2,3단계)소계①배정자수1,27848,13149,409663617050,248표3.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일반 배정 현황일반대상자 중 일반 배정비율배정자수1단계22.2%10,718명2단계38.3%18,473명3단계39.5%18,940명합100%48,131명교직원 자녀, 쌍둥이, 학폭 등 특이 배정 사례후기고 배정에서 특이 배정(일반대상자에 포함) 사례를 살펴보면 부모의 현 재직학교와 다른 학교를 신청한 교직원 자녀 84명은 다른 학교로 배정됐고, 쌍둥이의 경우 모두 거주지 학교군 내 동일교를 지원한 542명은 동일교로, 쌍둥이가 서로 다른 학교 배정을 희망한 142명은 다른 학교로 배정됐다.학교폭력의 경우 학교폭력에 관련된 학생 379명(255건)에 대해 학교폭력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하여 서로 다른 학교로 배정했으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학생 13명은 신변 보호를 위해 개별 상황에 맞는 학교로 배정했다(가정폭력 7명, 성폭력 6명). 또한 지체부자유자 17명과 3급 이상 중증 장애부모의 자녀 23명은 근거리 배정 원칙에 따라 통학 편의를 고려하여 거주지 인근의 학교로 배정했다.황금돼지해 학령인구 일시 증가로 중학생 신입생 수 증가2020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남부교육지원청이 주관청을 맡아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 2020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은 7만 3615명으로 지난해보다 4829명, 7.02%가 증가한 인원이다. 이는 2007년 황금돼지해 학령인구의 일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019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대상자는 6만 8786명이었다(<표5><표6> 참조).표4. 2020학년도 중학교 배정대상 현황 (단위: 명)구 분학 교 수국 ․ 공 립사 립계공학남여계공학남여계공학남여계201826464274254240107289484438120192646427425424010728948443812020266642762542401072914844383증감000000000000※ 개포중(강남서초, 휴교로 신입생 미배정), 공진중(강서양천, 폐교)표5 2020학년도 중학교 배정대상자 현황(단위: 명) (단위:명)구 분학 생 수학급 수급당인원남여계201834,96832,16667,1342,76724.1201935,79532,99168,7862,80524.5202038,14535,47073,6152,82526.1증감2,3502,4794,829101.6※ 2020학년도 중학교입학 배정대상자 중 특성화·각종학교 입학예정자 890명(남270명, 여620명)을 제외한 수※ 특성화·각종학교(8교) : 선화예술·예원·한국삼육·국립국악·국립전통예술·서울체육·영훈국제·대원국제중학교표6. 2020학년도 교육지원청별 중학교 배정대상자 현황(단위: 명) (단위:명)구 분동부서부남부북부중부강동송파강서양천강남서초동작관악성동광진성북강북계20184,4387,7916,0537,2062,6598,1298,5808,2425,0753,9065,05560,19120194,6218,0926,1527,2612,7178,5088,6728,5595,0414,0185,14568,78620204,7208,5826,5587,7462,8949,2579,4489,4435,2274,2545,48673,615전년대비 증감994904064851777497768841862363414,829전년대비 증감비율2.14%6.06%6.60%6.68%6.51%8.80%8.95%10.33%3.69%5.87%6.63%7.02%올해 중학교 신입생들은 383개교, 2825학급에 배정하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020-02-06
- 2월 18일부터 전동킥보드 안전 기준 강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1인 교통수단 전동킥보드는 강남지역의 풍경을 바꿔놓았다. 강남 테헤란로를 기반으로 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업체가 급증한 데다 개인 구매자도 많아지면서 대치동 학원가과 인근 아파트 주변에서는 전동킥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점차 눈에 띈다.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사고 위험도 커져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오는 2월 18일부터 전동킥보드 안전 기준이 강화된다. 그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도로교통공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홈페이지, 경찰청 ‘폴인러브 정책 정보’전동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엄연한 차!법규 위반하거나 사고 시 도로교통법 적용시대가 변하면서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시대가 도래 했다. 이동수단, 교통수단이라는 뜻의 모빌리티(mobility)에 개인을 뜻하는 퍼스널(personal)이 합쳐져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 휠 등 차세대 1인 교통수단을 뜻하는 말이다.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의 등장은 반가운 일이지만, 그만큼 풀어야 할 문제도 쌓여 있다. 가장 시급한 것이 안전 문제이다.현행 도로교통법상 전동킥보드는 ‘원동기장치자전거(배기량 125cc 이하의 이륜차 혹은 배기량 50cc 미만(정격출력 0.59kW 미만) 원동기 탑재 차)’로 분류되어 있다. 따라서 ‘운전면허(2종 보통 이상)’나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소지자가 이용할 수 있다.법규에 따라 탑승하려면 일반차로를 이용해야 하며, 인도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문제는 대부분 전동킥보드 속도를 25km/h 미만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만일 더 속도를 내려면 이륜차와처럼 신고, 등록 후 정식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또, 헬멧과 같은 보호장구도 필수로 착용해야 하지만 강남 일대와 대치동 학원가를 오가는 킥보드 이용자들 중에 안전모를 쓰고 타는 사람을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때문에 도로에서 자동차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인도로 주행하다가 보행자와 부딪치는 사고도 많이 일어나 보행자, 운전자를 보호하는 규제가 시급한 상황이다.2020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변화안전기준 강화 2월 18일부터 실시2월 18일부터 전동보드(전동킥보드를 포함한 일체의 전동형 개인이동수단) 제품의 안전기준이 강화된다. 관련 법조항이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제품안전의 틈새를 보완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관련기준이 개정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가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기존에 통합해서 관리하던 개인 이동수단을 수동 방식과 전동 방식으로 분리해, 최근 안전사고가 잇따른 전동킥보드 등 전동 방식의 개인 이동수단에 대한 안전기준을 별도로 규정하고 안전기준 내용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전동킥보드 등 전동형 개인 이동수단의 안전기준이 ‘스케이트보드’ 안전기준 내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안전사고가 잦은 전동킥보드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고 소비자 및 업체가 보다 쉽게 안전기준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전동보드’ 안전기준으로 별도 신설한 것이다.또, 향후 전동킥보드 등의 자전거도로 통행 허용에 대비해, 최대 무게를 30kg으로 제한했다. 이 외에도 등화장치(전조등, 미등, 반사경)와 경음기 장착을 의무화하는 등의 안전 요구사항을 추가했다. 참고로 기존 전동킥보드 안전기준은 최고 속도(25km), 제동 성능, 주행 안정성, 방수 성능, 배터리 안전성 등을 규정하고 있다.▶ 만 16세 이상 면허 소지자만 탑승 가능전동킥보드를 타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대로 원동기장치자전거 운행을 위한 운전면허가 필요하다. 도로교통법 제82조 제1호에 의하면 만 16세 미만의 사람은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소지할 수 없다.일반적으로 고등학교 1학년 생일이 지나야 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이보다 어린 초,중학생은 공유 킥보드뿐 아니라 가정에서 구매한 킥보드라도 현행법상 탈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도로교통법 제154조(벌칙)에 의해 3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인도주행, 안전장구 미착용 시 범칙금 부과전동킥보드는 현행 법규상 차도를 이용해야 하며, 오토바이와 같은 배기량 125cc 이하의 이륜자동차들은 인도가 아니나 차도로 주행해야 한다.인도 주행시 도로교통법 제13조 1항에 의거해 범칙금 4만 원이 부가되며, 자전거도로 주행 시에도 범칙금 4만 원이 부가된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시속 25km 이하 전동킥보드에 한해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전동킥보드를 탈 때 헬멧 등 안전장구는 필수다. 도로교통부 제50조(특정 운전자의 준수사항)에 따르면 원동기장치자전거의 운전자는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인명보호장구(Tip 참조)를 착용하고 운행해야 하며, 동승자에게도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2만 원의 범칙금이 부가된다.전동킥보드 공유업체들이 모인 퍼스널모빌리티서비스협의회(SPMA) 6개 회원사 다트쉐어링, 라임, 매스아시아(고고씽), 빔모빌리티, 올룰로(킥고잉), 윈드모빌리티코리아, 피유엠피(씽씽)은 12월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서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오는 2월 18일부터 전동킥보드 안전기준이 강화되지만, 이용자들의 올바른 기기 사용과 안전수칙 강화, 교통법규 준수 등이 선행되어야 이용자와 보행자, 차량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기대할 수 있다. 대치동 학원가에도 인도를 주행하는 사례가 빈번해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 만큼 건전한 퍼스널 모빌리티 시대의 안착을 위해 자발적인 실천이 필요한 때다.Tip 행정안전부령 ‘인명보호장구’ 기준① 법 제50조 제3항에서 “행정안전부령이 정하는 인명보호장구”는 다음 각 호 기준에 맞는 승차용 안전모를 말한다. 1. 좌우, 상하로 충분히 시야가 잘 보일 것 2. 바람의 영향으로 차광용 앞창이 시야를 방해하지 않을 것 3. 소리를 듣는 데 큰 장애를 주지 않을 것 4. 충격 흡수성이 있고, 내관통성이 있을 것 5. 충격으로 쉽게 벗어지지 아니하도록 고정시킬 수 있을 것 6. 무게는 2킬로그램 이하일 것 7. 인체에 상처를 주지 아니하는 구조일 것 8. 안전모의 뒷부분에는 야간운행에 대비하여 반사체가 부착되어 있을 것② 법 제50조 제4항에서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인명보호장구란 제1항 제1호 및 제3호부터 제7호까지에 따른 기준에 적합한 안전모를 말한다. 2020-02-06
- 하와이풍 분위기에 취하다 ‘프로즌 푸푸’ 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 길로 10분 정도 내려가다 보면 최근 문을 연 티키 바(TIKI BAR) ‘프로즌 푸푸(Frozen PUPU)’가 보인다. 와이키키 해변에서나 봄직한 이국적인 외관이 침침했던 골목길을 환하게 비춰준다. 내부 역시 환상적이다. 하와이풍으로 꾸민 매장 가운데에는 커다란 야자수가 떡하니 서있고, 거기에 이색적인 소품들과 조명, 의자와 테이블, 독특한 디자인의 식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이곳의 김고은 대표는 “낮에는 카페로, 저녁에는 바(BAR)로 운영 중이며 상호인 ‘프로즌 푸푸’는 하와이말로 ‘냉동안주’라는 뜻”이라고 설명한다. 이곳에서는 맥주, 칵테일, 소주 등의 주류를 냉동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카운터에서 치킨윙, 치킨텐더, 감자튀김, 피자, 만두 등의 냉동식품(7,000원)을 주문한 후 에어프라이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직접 조리해 먹으면 된다. 외부음식 또한 반입이 가능한데 이때는 5,000원의 환경부담금을 지불해야 한다. 현재 이곳에서는 전 메뉴를 특가로 제공하는 오픈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아메리카노 1,400원, 칵테일 8,000원, 맥주 5,000원, 기본안주 6,000원 등이다. 또 안쪽에는 개별 룸 두 개가 있어 모임하기에도 좋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97길 32(잠원동 22-4) 1층영업시간: 평일/ 낮 12시~밤 12시, 토·일 휴무문의: 010-6574-9625 2020-02-06
- “재수, 혼자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 소수 정예 밀착관리 해주는 곳 찾아야” 정부의 정시 확대 정책에 따라 강남을 중심으로 재수 패러다임에 변화가 일고 있다. 재수종합학원(이하 재종반)의 ‘강의력’과 재수기숙학원의 ‘관리력’이라는 장점만을 취한 독학재수학원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특히 올해 새로운 단장을 위해 중계에서 노원으로 이전한 학림독학재수학원은 최신 시설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학림학원 출신 전문 강사들이 직접 강의와 관리를 전담한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15년 재수학원 경영 이력과 학림 입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던 조원익 원장을 만나 재수에 실패하지 않기 위한 필요조건에 대해 들어보았다.실패 원인 교정해 줄 전문가의 도움 반드시 필요하다!모든 결과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실패 원인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인 분석과 극복 전략을 마련하고 공부를 시작해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조원익 원장은 “재수를 하는 학생들은 크게 3가지 실패 요인을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생활관리’로 앉아는 있지만 쉽게 집중하지 못하는 몰입력 부족입니다. 두 번째는 ‘학습관리’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입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이나 교재, 과목별 공부법 등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죠. 세 번째는 같은 학생부로 다음해 합격하는 사례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잘못된 ‘입시전략’입니다”라며 파악된 실패 요인을 교정하고 새롭게 바꿀 수 있느냐가 재수 성공의 관건이라고 한다.전문가의 도움 없이 학생 스스로 오래된 습관을 고치고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실패 원인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학생 한 명 한 명 다른 계획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학생 수준과 성격에 맞춘 학습플랜을 설계해 주는 것은 기본이고 실천·실행을 함께 체크해가며 어려움과 성취를 나눌 수 있는 신뢰관계가 형성되어야 합니다.”결국 동고동락하며 멘토의 역할을 해주는 전문 선생님의 역할이 재수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이다. 학림독학재수학원은 국, 영, 수 과목별 강사가 상주, 소수 정예 고밀착 관리 시스템으로 평균 재원생의 78%가 재도전에 성공했다고 한다.현강·인강 골라듣고 자습시간 확보하는 효율적인 시스템!학습은 ‘배움’과 ‘익힘’이 순차적으로 일어나야 온전히 자기 것이 된다. 독학재수학원은 이미 배워서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들을 필요 없이 학생이 자신의 부족한 과목 또는 필요한 영역만 선택해서 인터넷 강의(인강)나 현장 강의(현강)를 듣는 방식이기 때문에 최대한의 자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취약과목 중심으로 집중관리하면서 공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토요일에는 실제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국어→수학→영어→사탐/과탐 순서로 실전훈련을 진행한다. 3월, 6월 재학생 모의고사를 비롯해 사설모의고사를 주단위로 실시하며 시험 후에는 채점과 오답 확인학습을 통해 성적분석 및 약점관리에 주력한다. 또한 이 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시기별 학습 컨설팅도 진행된다.질문은 꼭 해야 한다! 학생 개별 1:1 질의응답시간 진행질문은 아인슈타인이 인정한 최고의 학습 도구다. “질문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학생별 1:1 질의응답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시간이나 강의 수강 중 발생한 모든 궁금증을 꼭 질문해야 합니다. 혹시 질문을 하지 않는 학생들은 담당 선생님이 직접 과목별 학습계획과 실천 여부를 집중 점검하게 됩니다.”조 원장은 이처럼 하루 종일 무엇을 질문할지 고민하다 보면 그날그날의 학습이 완전해지게 된다고 한다. 60명 정원으로 크지 않은 규모지만 15년간 재수생만을 교육해온 노하우를 엿볼 수 있었다. 소수 정예로 밀착관리를 원한다면 한번쯤 상담해보면 좋겠다.주소 :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365 량은빌딩 3층이용시간 : 오전 8시~밤 10시상담 및 문의 : 02-6949-5503 2020-02-06
- 평촌재수학원, 재수 성공 원한다면 목표 분명히 하고 각오 다져야 이제 정시합격자 발표도 마무리 되면서 대학입시는 2021학년도 체제로 모든 일정이 전환된다. 재수를 고민하는 학생들도 이제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할 때다. 하지만 재수 학원을 정하는 것부터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다. 입시 실패를 극복하고 재수성공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평촌 재수종합학원 중에서 소수정예 맞춤관리로 성과를 올리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을 찾아 배수남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달라진 수능 출제범위, 정확한 분석과 준비필요2020년 대입이 마무리되고 2021년 대입을 위한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2021년 대입은 기존의 대입과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2015년 개정교육과정이 첫 적용되는 해라는 점이다. 즉, 재수생들이 배웠던 교육과정과 고3들이 배우는 교육과정 자체가 다르다. 배 원장은 “2021학년도 수능은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출제되는 첫 번째 시험으로 재수와 N수생들은 변화된 수능 출제범위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수학 가형의 경우 기하와 벡터 과목 자체가 사라졌고 수학 나형의 경우에는 ‘확률과 통계’ 범위가 축소된 반면 지수 로그 함수, 삼각함수 등이 추가돼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또한 “과학탐구 과목에서도 생물의 유전, 지구과학의 천체 등이 교과내용에서 변화가 있고, 정시인원 확대와 의대정원이 최대치에 도달하는 등 등 입시 변화도 많아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시위주로 준비하는 재수생들의 경우 달라진 수능 출제범위와 내용이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때문에 재수를 결정했다면 여유부릴 틈이 없다.대학입시성공 비결은 소수 정예 밀착관리교육특구중 하나인 평촌 학원가에는 재수종합반이 여러 곳이다. 하지만 막상 재수를 결정하고도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재수학원마다 반당 학생 수, 과목별 수업시간, 학생 관리의 엄밀함, 주말 자율학습, 개인별 첨삭 시간 등 시스템이 조금씩 다른 점도 학원선택을 망설이게 한다. 그런 면에서 평촌코나투스는 반 당 정원 평촌학원가에서 25명 내외로 가장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반 인원이 소수이면서도 반 구성을 세분화했다. 대부분 재수종합학원이 국영수 평균으로 반 편성을 하는 반면 평촌코나투스는 국영수 모두 실력별 이동수업으로 수업의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성과도 좋다. 배 원장은 “수학은 수능에서 가장 변별력을 가진 과목으로, 다른 재수종합학원과 달리 수학수업시수를 많이 배정했다”며 “수학 수업시간을 이과 12시간, 문과 11시간으로 배정해, 수학 성적 향상률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매일 국어와 매쓰홀릭 온라인 학습프로그램을 이용해 인공지능이 학생개별적인 결함을 추출하고 대안을 세워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매주 국영수 선생님들 개별 첨삭, 매일 담임선생님이 개인별 플래너 관리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 배 원장은 “평촌코나투스는 일요일에도 의무적으로 모든 학생들이 자율학습에 참여하는 등 철저한 관리중심의 학원이어서 성적향상 폭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실력 있는 강사진도 평촌코나투스의 강점이다. 탐구과목 선생님들은 모두 현직 강남대성, 양지메가스터디, 목동종로학원 출강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검증된 실력 있는 컨설턴트가 함께하며 개별 맞춤 입시 상담을 통해 수시, 정시 입시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배원장은 “성공하는 재수생의 특징은 철저한 반성과 뚜렷한 목표의식이다”며 “나머지는 검증된 코나투스 재수종합반 시스템으로 성적향상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2007년이래 경기남부 지역의 많은 N수생들을 대학 합격의 영광을 만들어 왔다”며 “평균 4등급이면 인서울, 3등급이상이면 대부분 한양대 이상, 의대까지 진학하게 만든다”고 말했다.평촌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은 안양, 의왕, 과천, 수원, 안산 전지역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21수능 대비를 위한 재수정규반을 편성해 오는 2월17일(월) 개강한다. 2020-02-05
- 일산파주 ‘두피탈모센터’ 소개합니다~ 탈모는 성별과 나이를 초월해 현대인을 괴롭히는 질환이다. 또한, 잦은 헤어 스타일링과 염색은 두피 건강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모발의 탄력과 윤기도 빼앗는다. 샴푸 후 뭉텅이로 빠진 머리카락으로, 피부병처럼 번지는 두피질환으로 더 괴로워하며 스트레스받지 말자! 개인별 검사를 통한 전문 관리센터가 두피 건강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별히 개인 증상별 최적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별 특징을 소개해 보았다.‘WT메소드’ 일산 직영점“탈모는 물론, 새치 흰머리 관리로 젊음 되찾으세요”‘WT메소드’는 1998년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두피/탈모/흰머리 관리 전문센터다. 일산점은 가맹점이 아닌 직영점으로 이곳에 방문하면 두피탈모 관리 전문가의 세심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20여 년의 노하우가 담긴 전문제품과 관리기기다. 헤어제품의 원료는 인체 모발에서 추출한 성분이라 단백질 성분이 주를 이룬다. 인체에 해가 없으므로 소아나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잦은 염색이나 펌으로 약해진 모발이 관리 후에 몰라보게 개선되어 두피 건강을 되찾게 된다. 이곳은 흰머리 새치 개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계적인 관리를 받으면 뿌리 쪽에서 하얗게 올라오던 모발이 갈색으로 변한다. 노화로 인한 흰머리뿐만 아니라 유전성 새치도 미리 관리받으면 눈에 띄는 효과를 체험한다. 현재 흰머리케어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22만 원 프로그램(90분)을 88,000원에 체험할 수 있다. 편안한 관리를 위한 개인룸과 커플룸도 완비되어 있다. 예약제이며 마지막 예약은 평일 오후7시30분, 토요일은 4시까지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38 이스턴시티 502호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31-908-1888‘탑스칼프’ 일산점생활습관 개선과 두피 디톡스, 두피 건강의 지름길주엽역에 위치한 이곳은 10여 년간 쌓아온 임상을 토대로 탈모, 두피질환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KFDA 승인 의약외품으로 천연 유래 식물활성 성분과 과학적 모발 성장 촉진 공법으로 강력한 효과는 물론, 두피에 차별화된 영양공급을 하는 집중 케어제품이다. 라미라 원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엇보다 수면습관과 식습관 개선에 힘쓰라고 강조한다. 현대인의 두피 건강 악화 원인은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 요소도 있지만 대부분 안 좋은 생활습관 때문이라며, 두피 재생력과 자가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상담에 주력한다. 피부관리 경력만 16년 차인 라 원장은 딥디톡스로 두피 노폐물 제거와 모공 청소, 연이은 수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두피관리에 돌입한다. 디톡스를 통해 깨끗하진 모공에 두피 맞춤 샴푸로 탈모, 두피관리를 해야만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개인에 따라 기계관리과 영양 앰풀을 제공한다. 회원에 가입하면 회원가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437 화성프라자 511호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4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31-921-0045‘닥터포헤어’ 일산점27년 임상자료 기반한 전문의료인의 맞춤 관리웨스턴돔 A동에 있는 이곳은 27년 전통의 ‘포헤어병원’의 입체적인 두피 탈모관리 기술을 압축해 놓은 곳이다. ‘포헤어병원’은 미국 애틀랜타에 본원을 두고 강남, 부산, 대구에서 탈모 치료와 두피관리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병원과 연계한 센터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모발이식이 필요한 고객도 전문병원 상담이 가능하고, 특이한 두피질환의 경우라도 병원에 상주한 교수의 전문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하면 족욕과 반신욕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관리가 시작된다. 두피에 쏠린 열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근본적인 치료를 시작으로 1:1 맞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랫동안 쌓인 임상 데이터로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고농축 폴리젠 샴푸는 부작용 없이 모발의 힘과 탄력을 강화해 재구매율이 높다. 특별히 일산점은 간호사 출신 원장이 탄탄한 의료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회 관리 소요기간은 1시간~ 1시간 40분이며, 예약은 필수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24 웨스턴돔 A동 262호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6시문의 031-931-5588‘더모락(The Morak)’ 파주운정점“항산화 전문 케어 시스템,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리세요~”‘더모락’ 파주운정점은 단계별 전문코스관리로 문제성 두피(지성, 건성, 지루성, 비듬, 가려움증), 남성탈모, 여성탈모 질환을 개선하는 곳이다. 항산화 전문 케어 시스템을 기본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할만한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설문지와 두피 카메라로 정밀진단을 받은 후 클리닉을 받는데, 안마의자에 누워 받는 두피관리는 심신의 안정과 편안함으로 최고의 효과를 끌어낸다. 헤어제품은 유해성분 9가지가 없고, 화학방부제와 실리콘 오일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국내 최초 항산화 특허제품이라는 수식어만큼이나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인다. 최근에는 신년맞이 이벤트로 신규 첫 방문 고객을 위한 무료진단 행사를 진행 중이다. 첫 방문 시 두피 진단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신규 1회 프로그램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했다.위치 파주시 미래로 369-13 한울프라자 1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7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31-945-2096‘앙끄마노(Ankh Mano)’ 헤어&두피탈모 전문 살롱잦은 염색으로 손상된 헤어, 두피 클리닉으로 찰랑찰랑~이곳은 2012년 오픈 이래 두피탈모 서비스와 고급 헤어제품으로 건강한 헤어 스타일링을 만드는 두피탈모 전문 헤어살롱이다. 먼저,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두피검사를 위한 검사실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받는다. 검진, 시진, 문진등을 통해 두피 상태를 진단받는다. 펌이나 염색을 위해 방문한 고객에게도 두피보호 관리와 디톡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곳은 작은 염색이나 펌으로 손상된 모발을 가진 젊은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다. 머리카락 손상 정도와 두피 상태에 따라 각질 제거, 두피 클리닉, 두피 마사지, 아로마 마사지로 이어지는 관리를 받는다. 제품을 바르고 모발 안쪽과 바깥쪽을 동시에 케어하는 이온캡을 이용해 제품의 흡수력을 높여준다. 모발 특성에 따른 30여 가지 라인, 약 50여 가지 처방전으로 정성스러운 케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손상 모발을 위한 특수 염색약은 모발 손상은 최소화하고 최고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34 삼라마이다스빌3차 111호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오후 8시문의 031-914-5557 2020-01-31
- 세한아카데미 - 일본G30 명문대 입학 전략<1> 강남 고교 내신 5등급.인서울은 꿈도 꾸지 못했던 학생이 일본 대학교에 도전해 일본 와세다 대학, 게이오 대학에 합격했다. 지원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세한아카데미 김철영 원장은 “어릴 때부터 영어학습에 집중한 강남 학생들이라면 대부분 일본 (G30)대학교에서 요구하는 영어 성적을 만족시킬 수 있다”며 “더불어 와세다 대학 4월 입학 전형 경쟁률이 2.5대 1밖에 되지 않는 점을 감안한다면 인풋과 아웃풋의 괴리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국내 대학보다 비전과 커리어를 찾아 일본 대학 진학을 노려보는 게 현명하다”고 강조한다.수학에 한계 느낀 4~5등급 학생들초등학교 6학년이 ‘수학의 정석’을 배우는 동네. 바로 강남 교육의 현실이다.초등 6학년부터 미적분을 배워 입성한 SKY. SKY 나와도 ‘30전 30패’ ‘50-3-1’(50군데 지원-세 곳 최종면접-한 곳 합격)말이 생겨날 정도로 어려운 취업 전선. 갈수록 악화하는 청년 고용한파 속 학생들 사이 공무원이 인기 직업이 된 건 이미 오래 전이다. 이제는 SKY 출신들까지 9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대학교 들어가기는 힘들고, 졸업한 후 취업하기는 더 힘든 것이 바로 우리의 현실입니다. 초등부터의 과도한 선행학습, 중·고등학교에서의 살벌한 내신과 수능 전쟁을 치르고 합격한 대학 입학 후 9급 공무원 시험. 이게 과연 학생들이 바라는 인생이고, 정상적인 과정일까요? 하물며 소위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이 정도라면 내신 4~5등급 학생들은 어떨까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을 단지 출발이 조금 늦었다는 이유로 패배의 늪에 빠뜨리고 있는 건 아닌지 부모의 마인드가 변해야 할 때입니다.”고등학교 첫 시험을 치러보면 엄마들의 마음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된다. 소수의 몇 명은 분명 눈에 띄는 점프업으로 상위권 진입을 이루겠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그 성적이 고 3때까지 쭉 이어진다는 것을.일본 많은 대학교들이 영어 성적으로 대입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 SAT와 토플이면 입학 자격이 충분하다. 그리고 학부 학년이 되면 3~4개의 글로벌기업으로부터 제의를 받는다. 이것이 우리와 다른 일본의 현실이다.해외거주 2~3년, 영어성적만 좋은 학생들해외에서의 거주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강점은 영어학습이 유리하다는 점. 하지만 국어와 수학에서의 불리함으로 국내 대학 진학에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우리 학원에서 일본 대학에 가장 많이 합격한 경우가 바로 이런 학생들입니다. 이미 외국에서의 생활에 익숙한 학생들이라 적응력 또한 뛰어납니다. 힘들게 국내 대학을 고수하지 말고 빨리 그들의 능력을 키워줄 새로운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일본의 변화하는 환경 또한 이들에게 아주 적합하다. 컨설팅기업, 금융, 회계, 최첨단 기반기업 등 풍요로운 취업시장으로 ‘지식 탐구의 장’으로써의 대학 역할이 충실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 더불어 국제학, 경영경제, 이공학부, 자유전공 등 폭넓은 전공 선택의 길이 열려져있는 것도 특징이다.진정한 글로벌인재가 되고 싶은 학생들하고 싶은 공부에 집중하며 자신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도 일본 대학으로의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 일본대학 대부분은 이미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중심의 세미나수업으로의 전환이 이뤄져 있으며, 100%영어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영어로 진학해 수업을 들으며 일본어까지 배우는 학생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이들 학생들의 강점으로 많은 글로벌기업으로부터의 제의를 학부 때 이미 받고 있다.김 원장은 “일본은 글로벌인재 모시기에 대학 스스로가 최전선에 서 있다”며 “또한 각 대학별 커리어센터를 통해 취업의 기회가 극대화되어 있어 자신이 원하는 글로벌기업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영어로 진학하는 일본 명문대 ‘G30전형’은 2000년대부터 진행, 현재는 설치대학과 모집인원이 증가해 ‘Top Global University Japan’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일본어로 진행되는 입학시험이 아닌 SAT, TOEFL과 같은 공신력 있는 영어평가로 학생을 선발해, 강남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알려져 있다.문의 02-3453-3422 2020-01-30
- 2020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형민혁 학생(단대부고 졸업 예정)은 상위 1% 성적과 심층 진로 탐색, 폭넓은 학교활동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일반전형)에 합격했다. 그의 열정적인 고교 3년을 되돌아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범 사례를 찾을 수 있다.학업역량긍정적인 마인드와 학습플래너형민혁 학생은 강남에서도 내신 경쟁이 치열한 단대부고에서 고교 3년 내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그 비결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스스로 행한 학습 플래너’로 압축된다. 학년 첫 중간고사에서 시험 슬럼프를 겪었지만 ‘미래를 보고 희망을 갖자’는 다짐으로 극복해나간 것이다.“예를 들면 4등급 학생이 1등급을 목표하기보다는, 4등급에서 3등급, 2등급, 1등급 이렇게 실현 가능한 목표설정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가졌습니다. 내신 준비에 집중하면서도 중간중간 친구들과 운동하고 피아노를 치는 등 여가 활동을 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했죠. 또 하나는 단대부고 학습플래너를 잘 활용한 부분입니다. 일간, 주간, 월간 등 저만의 공부 계획을 세우고, 행여 실천하지 못한 부분은 반드시 만회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부 방식도 누군가에게 설명한다는 생각으로 깊이 있게 파고들어 학업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었어요.” 진로&교과 세특사회 문제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주목중학교 때 주니어 테셋(TESAT)을 접한 뒤 고교 진학 후 ‘사회문제’와 ‘기업의 행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해 경영경제탐구반, 인문학연구동아리, 주니어시니어클럽에서 활동했다.“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심이 많아서 기업의 기부 활동과 접목했습니다. 특히 인문학연구동아리에서는 기업들의 기부 내용과 관련해 팸플릿을 만들었어요. 주니어시니어클럽에서는 ‘시니어 케어콜 서비스’ 사업 계획서를 만들었고, 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를 하는 등 실질적인 활동을 해나가면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실현 방법을 모색했습니다.”진로 활동은 교과별 세부능력특기사항(이하 세특)에도 잘 드러나 있다. 생활과윤리는 철학과 경영을 연결지어 공리주의 의무론에 입각해 세습과 조세제도의 문제점을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한 내용이 담겨있다. 한국사는 인간의 행동과 타협 효과에 주목해 강감찬 등 역사적 인물의 일화를 통해 인간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행동경제학’ 분야를 파고들었다. 수학은 경제의 한계 비용을 미분의 원리를 적용해 그래프로 도출해보는 등 깊이 있는 탐구활동을 갔다.학생회 활동 단대부고 총학생회장을 맡아 남다른 리더십도 발휘했다. 학교에서 외부 개방 대신 학생 중심의 축제를 개최하고자 결정했지만, 형민혁 학생은 전교생 대상 설문지를 통해 대다수 학생의 반대 의견을 수렴했고 학교와 학생의 의견을 절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재미만 추구하는 축제 부스 형태에서 탈피해, 학생들은 각 부서의 특징을 알리고 1년간 이어온 연구활동 중심의 학술제를 열었고, 학교 의견을 수렴해 외부개방 시간을 단축해 학교와 학생의 의견 간극을 좁혀나갈 수 있었습니다.”교내 활동다양하고 자발적인 학교활동 참여형민혁 학생은 탐구 활동의 연장선에서 교내 활동을 적절히 이어왔다. 영어발표대회에서는 사회문제에 주목해 ‘미세플라스틱과 환경 문제’를 주제로 연극과 유튜버 콘셉트를 결합했다.“미세플라스틱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주제로 삼았지만, 장르를 결합한 발표 방식을 택했어요. 문제 해결방안으로 ‘학교 내 탄소배출권을 도입해 반별 미세플라스틱 거래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해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독서 활동 형민혁 학생의 서울대 자기소개서 독서 목록도 눈여겨 볼만하다. <왜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를 통해 총학생회장으로서 조직 관리와 효율성을 창출하는 리더의 자질을 배웠다. <효율적 이타주의자>를 읽고 노숙인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경험을 살려 소외 계층을 위한 인지적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도움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21세기 자본>에서는 글로벌 자본세와 누진세의 양극화에 주목해 국가 간 협력과 자금의 투명성이 실질적인 해결 방안임을 모색하는 등 깊이 있는 독서 이력을 드러냈다. 형민혁 학생은 “진로를 어떤 활동과 연계할지 고민하고, 그 활동이 자신을 성장시킬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열정적으로 학교 활동에 임하길 바란다”며 조언을 덧붙였다. Tip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교내수상 : 논술대회, 영어발표대회, 글쓰기대회 등 다수▶주요 교내활동 : 총학생회장, 경영경제탐구반, 인문학연구동아리, 주니어시니어클럽 등 202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