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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목동병원, 메디컬코리아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지난 11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9회째를 맞은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한경닷컴이 보건복지부·식약처와 공동으로 전문 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 우수 병·의원,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우수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이대목동병원은 센터 중심 특성화 전략을 통해 유방암, 장궁암 등 여성암을 비롯해 장기이식, 심․뇌혈관 질환, 고난도 중증질환 수술 및 치료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재력을 확보해 국내 환자는 물론 해외 환자 유치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자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통해 여러 분야 전문의가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이를 시행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또한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토요일에 진료뿐 아니라 검사, 수술까지 하는 새로운 성공 모델을 창출했다는 점도 이번 수상에 기여했다.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국내 유일의 여자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여성 교육과 진료, 연구를 선도하고 환자 중심의 차별화한 병원 혁신 활동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2019년 초 강서구 마곡지구에 문을 열 새 병원의 성공적 개원과 조기 안정화를 위해 암, 장기이식, 심·뇌혈관질환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16-12-02
- “반려동물의 평생주치의 만들어주세요!” 반려동물이 아플 때는 물론이고 질병에 대한 예방과 정기적인 검사를 받기 위해서도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곳이 동물병원이다. ‘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첨단 진단장비, 자세하고 친절한 정보제공 등으로 치료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좋은 병원 선택은 오로지 주인의 몫이다. ‘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에서 ‘우리아이’의 평생 주치의를 만들어주자. ‘우리아이’라는 상호와 로고 이미지에 담긴 철학 아기 로고 탓에 소아과로 오해 받기도밤 10시, 24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의 불이 환하다. 지난 6월 개원한 ‘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는 애견카페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정돈된 내부 환경, 진료실과 수술실 창 너머 보이는 최신 의료장비로 시선을 끄는 곳이다. 반려인들의 입소문을 통해 ‘실력 있고 친절한 병원’으로 알려지면서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병원 이름과 로고도 색다르다. ‘우리아이’라는 상호아래 어린 아기의 양 옆으로 개와 고양이 이미지를 나란히 앉혀놓았다. 가끔 소아과 병원으로 오해받기도 한다는 이 로고 이미지에는 의료진들의 고민과 철학이 그대로 담겨있다. 키우는 반려동물을 ‘우리아이’로 생각하는 반려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의료진 역시 누구보다 소중한 ‘우리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부여했다.분야별 전문 의료진들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노령성 질환 및 심장질환 치료 탁월해가까운 공원에 나가 강아지를 산책시키다보면 주인들의 ‘내 자식’ 자랑 다음으로 이어지는 대화가 대부분 동물병원에 관한 정보들이다. ‘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는 내과전문 진료 원장을 비롯해 외과 계통의 중환자 수술을 담당하는 외과전문의, 다수의 2차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진료를 도맡은 응급의학전문의들과 숙련된 테크니션 등 각 분야의 전문 의료 인력을 갖췄다.덕분에 심장질환, 만성신장질환, 내분비질환, 종양 등의 전문 진료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의료진들의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심장질환은 선천적 기형, 판막질환, 심근질환, 전도장애 등 다양한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첨단 심장초음파를 이용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효과적으로 치료한다.백영훈 원장은 “가장 중요한 장기로 목숨과 직결된 것이 바로 심장”이라며 “간단한 청진을 통해 심장이상을 발견할 수 있으니 예방접종이나 다른 진료 시 청진의 기회를 자주 이용하시라”고 권했다. 최신 시설과 첨단 의료장비 도입 정확한 진단으로 신뢰도 상승‘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는 넓고 위생적인 처치실을 비롯해 수술실, 격리입원실, 방사선실, 초음파실 등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병의 진행 상태와 특징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다.혈구검사와 혈청화학검사, 혈액가스분석검사, 호르몬검사 장비들 및 디지털 엑스레이, 심장초음파, 고화질 내시경, 현미경 등 다양한 최신 진단장비는 세밀하고 안전한 치료를 이끌어내고 있다. 덕분에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통해 반려동물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만들었다.완벽한 멸균수술과 수술 중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압증기멸균기, 전자동 수술대, 모니터, 산소호흡기, 호흡마취기 등 최고의 메디컬센터라는 조건을 충분히 갖췄다. 백영훈 원장은 “반려동물은 의료진의 판단과 처치에 따라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질병의 진단이 어려운 초기단계부터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나는 말기단계까지 어떤 상황에서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민한 고양이의 특성에 따른 분리된 공간 배려 깊은 진료과정으로 감동 이끌어내같은 반려동물일지라도 낯선 곳에 대한 강아지와 고양이의 반응은 확연하게 다르다.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는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탐색하지만 고양이는 그런 강아지로 인해 심기가 영 불편하다. ‘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는 이런 고양이들의 예민한 성격을 배려해 고양이 대기공간과 진료실을 따로 구분해놓았다.고양이 진료실은 수의사와 환자가 마주보는 형태가 아니라 살짝 떨어진 옆자리에 앉게 돼있다. 의사는 진료실의 밝기조절로 불안해하는 고양이의 심신을 안정시킨 다음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조심스럽게 다가가 고양이의 상태를 살핀다. 고양이 보호자들은 동물의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에 깊은 감동을 받고 간다.다양한 정보제공으로 만족도 높인 진료 반려가족들과 소통하는 공간되고파동물들의 진료가 어려운 이유는 환자에게 직접 증세를 들을 수 없고 갑작스러운 반응에 늘 긴장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물들이 보내는 신호를 파악하고 보호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의 의료진들은 보호자의 궁금증을 그 자리에서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대처방안과 생활습관 교정 등 보호자교육을 꼼꼼하게 시켜 감동을 주고 있다.백영훈 원장은 “보호자와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진료과정의 하나”라며 “집으로 돌아간 다음 안타까워하는 일이 없도록 자세한 설명은 물론이고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답변해드리고 있다. 진료시간이 제법 걸리지만 진료 전보다 진료 후 더 만족해하시는 보호자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우리아이동물메디컬센터’는 24시간 진료로 야간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직장생활로 인해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보호자들도 야간진료를 통해 반려동물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위치: 강서구 공항대로 284 (내발산동) 1층문의: 02-3664-0075 2016-12-02
- ‘수리논술’ 논제에 접근하는 법과 서술하는 법을 알아야 수리논술 난이도는 계속 낮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대학 수학에서의 증명과정을 서술하는 유형이 많이 출제되었다. 교육부 지침에 따라 이제는 고교과정에서 출제가 원칙이고 수능의 4점짜리 난이도로 출제되는 형태가 많다. 문제풀이 형이 점점 더 자리잡아감에 따라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 수리논술을 준비하려면, 먼저 기본개념을 점검하고 기본문항들을 섭렵함으로써 수능과의 교집합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 실제 수능과 같은 계산문항이 출제되기도 하고 이항분포의 공식을 증명한다거나 교과서의 탐구활동에서 응용된 제시문이 등장하여 기초의 중요성을 확인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은 여전히 수능의 킬러문항 이상의 난이도가 있다. 중하위권 대학도 변별력을 위한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접근도 필요하다. 이러한 부분을 잡기 위해서는 대학별로 선호하는 유형이나 과목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관련내용이나 관련문항들, 다른 대학에서 출제된 비슷한 경향의 문항들을 통해 출제될 문제를 예상하여 준비하자. 다항함수와 접선의 방정식에 대한 주제, 포물선과 타원이 가지는 특징을 이용한 주제 등은 예상 가능한 주제다. 주기함수의 증명이나 멱급수 주제는 어렵지 않지만, 일반적으로는 다루기 어렵기 때문에 논술공부를 통해 쌓아야한다. 따라서 해당대학의 기출문제만을 풀어주는 수업보다는 관련내용과 문항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혀야 한다. 최근의 수리논술은 전략을 잘 세워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최저가 없는 학교가 있고 과학논술이 함께 출제되는 학교도 있다. 수리논술을 준비하면서 나의 강점을 찾아야하며, 이를 토대로 3월과 6월 모의고사 성적과 함께 전략적으로 수시를 지원하면 합격률은 매우 높아질 수 있다. 수리논술 공부를 처음 시작하면 접근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선생님이 논제에 접근하는 법과 서술하는 법을 모방하면서 적응하는 방법이 좋다. 수리논술은 암기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고민하고 답안을 스스로 작성해보는 연습이 뒤따라야한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 본인의 강점과 적합한 주제를 파악해 줄 수 있는 선생님을 찾아 첨삭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수업을 한다면 기대이상의 점수가 나올 수 있다. 목동 사과나무학원 구명석 강사EBS 수학영역 강사 2016-12-02
- 말 잘하는 아이가 바로 미래의 리더! 21세기는 상대방에게 자신을 얼마나 잘 표현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능력이 결정되는 시대이다. 이제는 초등학교부터 회장 선거, 국제중, 특목고, 대학입시, 취업, 정치까지 사회적 활동의 모든 부분에서 스피치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니 스피치를 할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이것을 기회로 삼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여유롭게 잘 전달할 수 있다면 이미 그 분야에서는 성공 궤도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이런 능력은 자신감 있는 스피치에서 나오며, 자신감 있는 스피치는 꾸준한 훈련과정과 준비과정을 거쳐야만 이루어낼 수 있다.초등학교 2,3학년 스피치교육의 적기스피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요즘 우리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자마자 학원가기가 바빠 가족들과 친구들과 대화할 시간조차 없다. 이로 인해 의사를 밝히되 논리적이지 못하고 의사소통 능력도 부족하다. 또 각종 매체에 무방비로 노출된 아이들의 언어습관은 폭력적이고 자기중심적이기도 하다. 이런 우리 아이들에게 상대를 배려하는 스피치,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 할 수 있는 스피치, 당당한 리더십 스피치를 길러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 운동선수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운동의 기술을 정확하게 익힌 다음 체계적인 훈련과 꾸준한 반복연습을 해야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스피치 능력은 스피치의 기초체력이 없으면 아무리 말을 잘 하려해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스피치 능력을 키워나가는 기초훈련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간다면 스피치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언어는 습관이기 때문에 어릴수록 교육 효과가 크므로 초등학교 2, 3학년이 스피치 교육의 적기이다. 일정기간의 교육을 거쳐 일단 바른 언어습관이 자리를 잡으면, 방학기간을 활용해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심한 아이를 자신만만한 아이로, 웅얼웅얼 거리는 목소리를 또박또박 분명한 목소리로, 논리정연하게 말하며, 남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스피치 능력을 키울 수 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는 것이 바로 부모님들의 마음일거다.마음훈련과 말하기훈련이 동시에 진행되어야아이들을 지도하다보면 자신감 있는 아이들이 발표력을 향상시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자신감은 마음훈련과 말하기 훈련, 리더십 훈련 등의 통합적 스피치 교육을 통해 늘릴 수 있다. 스피치 진단지수로 자신의 스피치 스타일을 발견하고 자신의 강점을 발표하며 자신감을 갖는 기간을 갖는다. 그리고 자신감과 목소리는 비례하기 때문에 목소리 뿜어내기 훈련으로 목소리의 힘을 만들고 낭독트레이닝으로 발음 발성 그리고 표현력을 기르도록 한다.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망설여지고 특히 사람들 앞에서 주제와 다른 말을 횡설수설하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스피치 개요서를 작성하고 개요서에 따른 논리정연한 말하기 훈련을한다. 또 말 잘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의 말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므로 경청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된다. 마지막으로 주제 발표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신나게 말하는 기회를 가지게 한다.자녀들을 말 잘하는 미래의 리더로 키운다는 것은 유창한 말솜씨로 발표 잘하는 아이가 아니다. 올바르고 훌륭한 말하기를 실천하는 아이라고 생각한다. 말속에 너그러움과 결단력, 책임감과 민주적인 태도가 담겨있어야 하며 더 나아가서 긍정적으로 말하기, 포용하며 배려하는 말하기에 익숙해져야 한다.훌륭한 말하기는 어떻게 연습시키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주고받으면서 무의식중에 우리 몸에 배게 해야 되며 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의 말하기 훈련을 좀 더 체계적으로 확립시켜 보는 것도 중요하다. 부모님들께서 말하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해나가시길 부탁드린다. 독일 속담에 ‘옷감은 염색에서, 술은 냄새에서, 꽃은 향기에서, 사람은 말투에서 그 됨됨이를 알 수 있다’고 했다.목동 김희송스피치아카데미 김희송 원장 2016-12-02
- 원서읽기에 자연스럽게 몰입되는 미국식 영어 도서관 요즘, 교육열이 높은 부모님들은 자녀가 어릴 때부터 영어를 접하고 익히게 한다. 특히 책읽기를 배제한 주입식 영어교육의 한계를 느낀 많은 부모님들은 영어독서에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녀를 책읽기에 노출시키고 있다.영어독서, 누구나 그 가치를 인정하지만 모두 다 효과적으로 지도하지는 못한다. EFL환경의 우리 아이들이 영어권 아이처럼 유창하게 다독을 잘 하기위해서는 체계적인 정독지도가 필요하다. 차별화된 정독지도로 목동본원을 운영 중이며, 목동 제2 캠퍼스(신정동 양지타워2)를 오픈한 ‘아이비 탑 리딩’의 원서읽기 노하우를 들어보자.‘아이비 탑 리딩’ 목동본원(파리공원 학원가)에 이어 제2캠퍼스 문열어개인 수준별 1:1 철저한 맞춤식 교포 담임제‘아이비 탑 리딩’은 25년간 국내영어교육 경험과 자녀의 아이비리그 진학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되어 운영 중이며, ‘영어독서와 영어도서관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 기존의 영어도서관과는 달리 정해진 시간에 등원하며, 개인 수준별 1:1 교포 담임의 정독지도에 대한 코칭을 받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레벨테스트 후 자기수준에 맞는 책을 CD를 들으며 따라 읽은 후 교포담임과 책 내용을 충분히 토론하고 자기생각을 글로 표현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부족한 어휘와 글쓰기는 연구된 52종의 부교재로 개별 무료 보충을 받는다.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치고 본사교육을 수료 한 교포강사들은 체계화된 정독 프로그램으로 1:1 학생 지도부터 철저한 실력관리까지 책임지게 된다. 대표 원장부터 강사들까지 끊임없이 연구하며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교육환경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영어 독서력 향상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콘텐츠‘아이비 탑 리딩’은 책을 읽고, 퀴즈 풀고 첨삭만하는 기존 영어도서관의 단점을 극복하고 원서읽기방법을 도와주며 읽기유창성을 지도한다. 매일 교포 담임과 1:1 충분한 Discussion & Writing지도로 논리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향상에 주력한 바, 중고등과정의 논술에세이 지도까지 완벽히 대비함으로써 영어실력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2013년, 2014년, 2015년 국내영어 말하기 대회의 전국대상은 물론 2016년 전국 영어낭독대회 대상도 석권하였다.‘아이비 탑 리딩’ 정재임 대표원장 영어를 재미있게 읽다보면 자신감도 올라가‘아이비 탑 리딩’의 Book List는 파닉스부터 국제중, 외고, 특목고의 필독 도서를 포함하여 미국식 수능 SAT대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모든 도서는 CD나 Worksheet, AR Quiz를 갖추고 있어 단계별 정독지도를 도와준다. 원서를 무리 없이 읽고 퀴즈를 풀고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서 후 자신의 의견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Discussion & Writing 은 원서읽기의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필수 과정이다. ‘아이비 탑 리딩’은 원서읽기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함으로써 성취감을 높이고 Class Reader까지 도달하게 한다.미국 현지 ESL 코스의 독점 진행‘아이비 탑 리딩’의 프로그램들은 국내최초로 특화된 원서 읽기와 미국 공교육 ESL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검증된 커리큘럼이다. ‘아이비 탑 리딩’은 원서읽기와 별개로 ESL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47개국 영어권에서는 영어실력이 부족한 이민자 자녀들을 미국현지 ESL Course로 동일학년 수준의 (R/ L/ S/ W)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EFL환경인 우리아이들도 이민자 자녀처럼 원서읽기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족한 영역은 미국현지 ESL(Reading Assistant, Fast ForWord)프로그램으로 보완이 절실히 필요하다. Reading Assistant는 읽기 유창성부터 R/C, 수능, TOEFL, SAT의 전문독해까지, Fast ForWord는 음소인지부터 수능, TOEFL, SAT의 Intensive Listening까지 완벽히 대비 할 수 있다. Reading Assistant와 Fast ForWord는 미국 CNN, 세계적인 과학저널(Science), News week, Times 등 미국의 주요 언론에 놀라운 영어교육효과가 보도되었고, KBS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 EBS 다큐프라임, EBS 언어발달의 수수께끼, MBC PD수첩, MBC낭독의 비밀, MBC뉴스데스크 등 한국의 다수 언론에도 보도된 바 있다. 영어 책을 재미있게 읽으며, 미국식 ESL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싶은 학생이라면 ‘아이비 탑 리딩’의 문을 두드려 보자. 2016-12-02
- 완벽한 겨울방학을 위한 역전 시나리오 겨울방학, 새해 역전을 위한 강력한 몰입 필요기말고사 준비가 한창이다. 기말고사를 마무리하면 겨울방학이다. 겨울방학은 분명 그 새로운 한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줄 보석과 같은 시간이다. 자신을 되돌아 볼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마음 속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 주기 위해서라도, 잠시만의 겨울여행, 겨울이야기는 필요한 듯 하다.역전을 생각하라! 겨울방학 전 무엇을 해야 하는가?방학은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보완하여 공부 역전을 만들어낼 절치부심의 찬스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목동지역 중학교의 이번 겨울방학 시작은 대부분 12월 30,31일 정도다. 하지만 예비고는 지금부터가 겨울방학이라 할 수 있다. 미친 듯이 몰입해야 할 시기다. 기말고사의 종료와 맞물려 자신을 정비할 최소한의 시간을 보낸 후, 명확한 스타팅 라인을 설정하고 나만의 방학 공부계획을 일찍 실천하는 것이 방학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길이다.특히 겨울방학은 시작되기 전이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단기 목표와 중기 목표를 심어줄 필요가 있다. 집중적인 정신 교육과 동기부여 코칭을 개별적으로 해줘야 한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영어 교재 시스템 셋팅에 집중하는 것은 그냥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다. 사실 영어 실력 향상, 실적을 위해서는 학생들을 변화시키고, 스스로 잘하도록 동기부여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겨울방학 전 우리 아이들에게 개별적인 목표와 디테일한 실행방법을 알려줘야 한다. 그리고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이번 겨울방학 계획에 대해서 아이와 함께 충분히 공유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했을 때 아이는 움직이고 겨울방학 성적 역전이 가능할 수 있다. Semi-방학 기간도 잡아라겨울방학 전 지금의 시기는 학습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긴장이 덜 되는 시기임이 분명하다. 필자는 이 기간에 주목한다. 기말고사의 회포는 일주일 정도만. 대신 더 큰 미래를 위해 방학을 잡고 싶다면, 다소 애매한 이 기간, ‘semi-방학기간’을 방학의 연장선으로 인식하고 방학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겨울방학이 40일이 될 수도 있고, 길게는 100일이 될 수도 있다. 기말고사가 끝난 긴장감 사라진 교실에서 누가 빨리 자신만의 방학을 시작하는지, 일찍 개학한 2월 초순, 누가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방학을 마무리하는지에 따라 그 이후에 결과물은 달라질 수 있다. 몰입하고 집중하는 방법: 방학미션을 명확하게이전 기고에서, 매력적이면서 달성가능한 단기미션을 설정해 주고, 이를 위한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하며 학생을 리드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임을 말씀드린 바 있다, 겨울방학을 임팩트 있게 보내는 방법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영어실력을 늘리고자 막연히 가르쳐주는 것만 답습하는 것보다, 스스로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하여,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또 항상 긴장감 있게 공부하기 위해서 ‘나만의 인증시험‘을 영어내공과 곁들여야 한다. 이는 약방의 감초처럼 강력한 부스터(booster)적 기능을 수행해 줄 수 있는 공부 활력소가 될 것이다. 내공과 실전의 Balanced-Mixing영어내공의 강화에 80%를, 자신의 실력검증을 위한 인증시험 준비를 20% 정도로 할애하고, 내공의 실전연결을 도모하며 집중력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올 겨울 인증시험별 목표점수를 설정해보자. 영역별 기본학습 외에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병행된다면, 올 겨울의 성공은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다. 실력이 좋은 학생이든 좋지 않은 학생이든,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나를 발전시켜야 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무난히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이다. 설령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아무 생각 없이 가방만 매고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야 훨씬 살아있는 공부체험을 안기게 되지 않겠는가. 공부미로 출구전략; 1인 1인증시험+칭찬과 격려공부하는 학생이 느끼는 많은 괴로움 중 하나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공부의 끝인지, 얼마나 더 참아야 하는지, 가방 메고 학원을 몇 년 다녔는데도,제 자리 걸음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출구전략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내가 지금 어디의 위치에 있고, 얼마나 많이 공부를 해야 되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가이드가 필요하다. 계량화하고, 수치화하고, 등급화도 해야 한다. 학생을 비교대상으로 삼자는 것이 아니다. 길을 제시하자는 것이다. 결승선까지 몇 미터 남았는지, 얼마나 달려왔는지. 그것 또한 인증시험이 해 줄 수 있다.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학생이 느끼는 나의 위치’와 ‘학생이 생각하는 내 노력의 크기’이다. 훌륭한 코치라면 위치가 낮지 않고, 또 이제 얼마 남지 않음을 느끼도록, 노력이 결코 작지 않음을, 그 노력이 가져올 미래가 밝음을 일깨워 줄 수 있어야 한다. 인증시험으로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하는 작업이 있었다면, 그 객관적인 결과를 학생의 마음에 부드럽게 안기도록 하는 주관화 작업도 중요하다. 결국 칭찬과 격려다.필자의 학원에서는 이러한 역전 겨울방학을 위해 집중적인 학생대상, 학부모 대상 학습코칭 설명회를 진행한다. 학부모님들께서 내 아이 학습역전 방법을 아시고 겨울 내내 효율적인 코칭을 하실 수 있도록 최전방에서 돕고 있다.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6-12-02
- “공자의 말씀을 따라 선현들의 지혜를 익혀가요”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낭랑하게 울려 퍼지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면서 골목 구석구석에 공자의 말씀이 울려 퍼진다. 양천 향교 옆 교육관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논어와 맹자 등을 공부하는 ‘강서원전 강독반’이 운영되고 있다. 우리 선현들의 말씀을 공부하고 실천하고자 애쓰는 모임에 찾아가 좋은 말씀을 들어보았다. 공자와 맹자가 알려주는 삶의 이치‘강서원전 강독반’은 벌써 7년 전에 만들어졌다. 오랜 시간동안 논어, 맹자, 중용 등 고전을 연구해 온 이연성 강사가 지도하고 모임의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연구하다보니 차곡차곡 시간이 쌓여가고 실력도 늘었다. 양천 향교 옆을 슬쩍 돌아가면 아담한 빌라 건물이 나오는데 향교 교육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관 2층에서는 금요일 오전에는 공자 말씀인 논어를 공부하고 토요일 오전에는 맹자의 말씀을 공부한다. 공자나 맹자를 공부하는 시간이라고 하면 머리 하얀 어르신들만 공부를 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면 오산이다. 집안에서 살림을 하는 주부부터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는 중년,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가 은퇴를 한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선현들의 말씀을 배우고 익히고자 모인 사람들의 열기는 뜨겁기만 하다. 모임에 들어갈 수 있는 연령이나 자격의 아무런 제한이 없고 원전을 읽고 익히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꾸준하고 성실한 마음만 있으면 된다. 원전을 통해 익히는 마음공부두꺼운 논어를 펴고 한 손에는 펜을 꼭 쥐고 안경을 고쳐 쓰고 있는 회원들의 표정은 자못 비장하기까지 하다. 미리 읽어 온 원전의 내용을 순서대로 읽어가면서 뜻을 정리한다. 회원들이 뜻을 정리하는 것이 끝나면 이연성 강사의 부연 설명이 이어진다. 예전 선현들이 어떤 의도로 이런 행동을 했을 지, 고대 중국의 삶의 방식과 사고 체계들을 풀어보는 설명이 이어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원전을 읽어가는 재미가 늘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들 정도로 책안에 들어있는 내용과 맞아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면 슬며시 웃음이 나기도 하는 수업이 이루어진다.공자나 맹자의 말씀들을 잘 살펴보면 행동하면서 주의하고 지켜나가야 하는 삶의 자세들을 이야기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회원들은 말씀을 하나하나 곱씹다보면 자신의 생활도 돌아보고 고치게 된다고 입을 모은다. 교재를 그대로 읽고 뜻을 음미하는 시간을 넘어서서 선현들이 왜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생각들이 현재 어떤 의미로 바꿔져 우리 생활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가를 토의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2시간의 수업 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문맥만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스리는 마음공부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이상실 회원은 “친구 소개로 오게 되었는데 열심히 참여하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6개월 정도밖에는 되지 않았지만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예전 공자의 말씀이 현재 삶에도 적절하게 맞는 부분이 많아 놀라기도 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라며 수업의 장점을 설명한다. ‘불역열호아’ 1년에 한 번씩 문집 만들어좋은 말씀을 공부하는데 그치지 않고 회원들은 자신들이 공부해 온 내용과 소감을 묶어 문집을 1년에 한 번씩 만들어 냈다. 그렇게 만들어진 문집이 이제 6권에 이른다. 문집의 이름은 ‘不亦說乎아’로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뜻으로 논어의 첫 구절 ‘子曰,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로 ‘배우고 때때로 이를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가져왔다. 배우고 익히는 기쁨을 표현하고 있는 제목으로 올해도 연말에 7번째 문집을 펴낼 계획이다.원전을 읽다보면 마음속 깊은 곳에 묵혀 있던 걱정이나 사소한 근심거리들이 사라지면서 좋은 말씀들을 계속 새기면서 실천하게 돼 생활자세가 바뀌게 된다며 회원들은 장점이 너무 많다고 자랑이다. 지식만을 배우는 공부가 아닌 인성을 교육하교 정서를 순화하는 교육으로 채워져 젊은 층들이 많이 알고 배웠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논어나 맹자 등 원전에 담긴 뜻을 새기다보면 집안부터 단속이 되면서 점차 이웃, 지역, 더 넓은 사회까지 순화되고 바뀔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단다.양천 향교 옆 교육관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시부터 12시까지는 공자의 말씀인 논어를 공부하고 있고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맹자를 배우고 있다. 배우고 싶어 하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논어와 맹자가 끝나면 중용과 대학도 공부한다. 정해진 과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한 가지가 끝나면 다음 말씀을 읽어가며 마음 수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신을 깨끗이 하고 마음공부를 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최고의 모임이다. *미니 인터뷰*이연성 강사“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말씀을 배워가는 과정이 재미있어요. 오랜 시간동안 원전을 공부하고 연구해 왔지만 늘 새로운 내용이 들어 있어 흥미롭고 함께 모여 뜻을 맞춰가고 실천하려고 애쓰는 과정이 소중합니다. 많은 젊은이들도 함께 공부하면 좋겠어요.”공재춘 반장“실제 공자의 76대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공자의 말씀이 늘 새롭게 다가옵니다. 향교와 강서구 일을 여러 가지 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 좋은 모임에 참여했으면 합니다. 생활안에서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는 좋은 내용들이 많아 늘 기분 좋게 참여합니다.”김종선 총무“평상시 책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공부하고 싶었던 내용이에요. 처음부터 참여해 7년이나 되었어요. 논어, 대학, 중용 등 모두 기억에 남아요. 봄, 가을 야유회도 가면서 친목을 다지고 있어요. 매주 공부시간이 기다려집니다.”임익자 회원“평소 관심이 많아 배우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 좋아요. 분위기가 편안하면서 공부하는 재미를 많이 느낄 수 있어 공부하는 맛이 새록새록 납니다. 집안에서도 배운 말씀들이 생각나 늘 마음과 행동을 정갈하고 올바로 하려고 애쓰게 돼서 좋아요.” 2016-12-02
- “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하고 싶어요” 11월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6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이 열렸다.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배려와 공동체의식을 갖춘 고교 50명, 대학 40명, 청년일반 10명 등 총 100명의 인재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교부문 서울지역 수상자 7명 가운데 우리지역 유일한 수상자인 관악고등학교(교장 이방수) 함어진 학생을 만났다.컴퓨터 즐겨하던 꼬마가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및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까지 진출양평동에 있는 관악고등학교 앞 작은 카페에서 함어진 학생을 만난 날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7일 오후였다. 여느 고교생과 다름없는 평범한 교복을 입은 어진군은 밝은 미소로 리포터를 맞았다. 다른 고3 친구들은 대부분 수능을 보느라 긴장되고 정신없는 하루였지만 어진군은 수능을 치르지 않았다. 특기자 전형으로 대입을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3년 연속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수상자답게 인터뷰에 응하면서 자신의 노트북을 꺼내든다. 프로그래머가 된 경위를 물었다. “어릴 때 만화보기를 좋아하고 그림 그리기를 즐겨했어요. 초등 1학년 때부터 줄곧 플래시 게임을 만들었죠. 간단한 언어만 습득하면 만들 수 있어 성취감이 있었고 무엇보다 재밌었죠.” 어진군은 프로그래밍을 학원에서 배운 적이 없다. 컴퓨터와 친해지면서 혼자 관련 책이나 인터넷 강의를 통해 프로그래밍을 익혔다. 어릴 때부터 즐겨보고 그렸던 만화와 그림, 간단한 포토 숍이 기초가 됐다. “직장생활로 바쁜 엄마가 제게 가르쳐 주신 게 있어요. ‘컴퓨터는 복사하기, 붙여넣기, 검색하기 3가지만 잘해도 반은 해결된다’라고요.”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3학년 때였다. 과학시간에 갖가지 행성들의 운동을 판서로 설명하는데 애를 먹는 선생님을 돕기 위해 교육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작은별’을 만들었다. 시현해 보니 반응이 좋아 선생님의 권유로 2013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 출전, 중등부 공모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교에 진학한 후 더욱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빠졌고 고등 1~2학년 정보올림피아드에 출전해 각각 동상과 은상을 수상했다.올 4월에는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열린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l-ISEF)에 한국 고등부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어진군에게 2016 대한민국 인재상을 안겨준 프로그램 ‘윙클릭’은 손대신 눈으로 정보를 입력하도록 도와주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바라보고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면 카메라가 동공을 따라가면서 정보를 제공, 화면 위 커서를 움직이게 한다. 사지를 움직이기 힘든 중증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정보 소외계층 위한 소프트웨어 만들고 싶어어진군운 독학으로 컴퓨터를 배우고 훌륭한 작품도 만들었지만 프로그래머의 길에 대해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 초등 6학년 때는 교육청 영재교육원 정보기술 부문에 지원해 합격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수업을 듣지 못했다. “아버지는 제가 법대에 진학해 법조인이 되길 바라셨어요. 프로그래머로는 사회에서 성공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신 거죠. 한번은 제 컴퓨터를 부숴버리시는 바람에 종이에 코드를 적고 모두 암기해 학교 컴퓨터실에서 시현해 보면서 개발하기도 했어요. 대회에서 수상한 상금으로 노트북을 마련하기 전까지요.”컴퓨터 언어를 혼자 배우기가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은 언어를 얼마나 잘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디어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나의 작품을 개발하는데 짧게는 6개월에서 1~2년이 걸리기도 해요.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습득하고 있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지에 대한 기본 아이디어를 고안해 내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죠. 그 이후에 필요한 언어를 배워도 늦지 않아요.”앞으로의 포부는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싶다고 말한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정보의 세계가 무궁무진하잖아요. 돈이 없어서,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정보에서 소외되는 이들에게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게 제 꿈이에요.” 어진군은 정보기술 분야 특기자 전형으로 현재 대구과학기술원에 합격한 상태로 2017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 출품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도 시간을 쪼개 쓰고 있다. 훗날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소프트웨어로 이름을 알리게 될 함어진군의 밝은 미래를 마음속 깊이 응원해 본다. 2016-12-02
-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세계인을 만들어요” 강서구 화곡고등학교(교장 조만환)는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인성교육과 지식과 정보를 응용하여 재창조하는 창의력 교육에 열정을 아끼지 않고 연구하는 학교다. 동아리도 국어, 영어, 수학 등 학습적인 내용에서 파생된 동아리뿐만 아니라 예체능이나 봉사까지 포함하는 다수의 동아리가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중 활발히 활동 중인 6개의 동아리를 소개한다.<과학영재반 이플(E-ple)>과학으로 키워가는 꿈과 끼과학영재반 E-ple(Electronic Permanently Lucid Enthusiasm)(지도교사 정하용, 송현호)은 ‘청순하고 소박한 그리고 단아한 느낌’을 나타내는 뜻이다. 13년 동안 운영해 온 전통 있는 대표 동아리다. 과학 축전 관람과 서울시 주최 부스 운영을 했고 강서청소년회관에서 주관하는 동아리 활동을 7년째 활동하면서 과학부스를 운영했다. 지역주민들에게 쉽게 익힐 수 있는 과학 프로그램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학교 축제에서도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동아리로 선정되었고 다양한 연구 대회 등에도 참여해 수상하는 등 실력을 키워왔다. 매년 과학 캠프를 구성해 천문대, 로봇 공학, 연구소 등을 견학해 학생들의 진로활동에 도움을 주었고 자율 주제 연구를 발표하고 성과물을 만들어 내는 등의 활동을 했다. 앞으로는 touch board 및 전도성 잉크를 이용하여 전선 없는 피아노를 만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다문화이해반>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배워요다문화이해반(지도교사 박상필)은 우리나라에서 점 점 많은 부분을 만들어 가고 있는 다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문화에 관련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기위해 노력하는 동아리다. 1학년 10명, 2학년 12명, 3학년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외국인 노동자 센터를 방문하여 강의를 듣거나 이주민 문화예술센터인 ‘프리포트’라는 곳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곳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관람하거나 이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라디오 방송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이슬람 사원을 방문하기도 하고 강서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다문화 축제에 적극 참여해 봉사 활동을 하며 보람을 느꼈다. 인권과 평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전쟁 평화 인권 박물관’을 견학하여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등 여러 가지 분야로 관심을 넓혀 가고 있다. <도서 동아리 아람터>책을 통한 다양한 성장을 도와요도서 동아리 아람터(지도교사 박꽃님)는 13년의 긴 전통을 자랑한다. 독서토론, 사람 책 발표, 매달 서평쓰기를 통해 각자 책을 읽는 느낌을 나눈다. 또한 창의적 아이디어 개진을 위해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해 생일파티, 선후배 멘토제를 통한 친목도모 등 자유로우면서도 가족 같은 동아리다. 교내에서는 저자강연, 시낭송 축제 등의 큰 행사부터 독서퀴즈, 나만의 책 명언, 책 속 보물찾기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잡고 더불어 책읽기를 권장한다. 나아가 지역 내 동아리 활동으로 책 심기, 연령별 책 추천, 책표지 가방 및 장서인제작, 꽃갈피, 우리말 퀴즈 등을 통해 사람들이 책을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독서경험을 제공한다. 2014년 강서구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었고 강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즐거운 반란(斑爛)」 동아리 지원 사업의 활동을 2008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다. <수학영재동아리 로그인>수학적 재미와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요수학영재동아리 로그인(지도교사 강상묵)은 지식의 축적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수학적 호기심을 가진 다양한 분야를 찾아 가는 동아리다. 의미 있는 체험과 실습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증진시키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되고자 희망하고 있다. 수학 관련 체험뿐만 아니라 타 교과와 융합된 형태의 활동이 많다. 특히 방학동안 창작 로봇을 통한 라인 트래킹이나 씨름로봇 경기 등은 학생들 스스로 재미를 느낄 뿐만 아니라 수학적 창의력 및 기술 과학의 융합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체험이었다. 학생들이 모여 활동할 때는 1,2학년이 함께 해 4인 1조로 조별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 학년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고 동아리 부원들 간의 협력 작업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이런 활동을 통해 교내에서 실시되고 있는 조별 과제 수행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정치경제연구반>사회 현상을 넓게 보는 시각을 만들어요정치경제연구반(지도교사 김재훈)은 2학년 10명과 3학년 10명으로 이뤄진 동아리로 일상과 우리 사회 전체에서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정치, 경제 현상들을 탐구하고 이해하고자 만들어졌다. 수요 집회와 광화문 행사 및 청와대, 국회, 헌법재판소,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MBC 방송국, 국세 홍보관, 금융사 박물관 등을 방문해 직접 체험해 보면서 사회 기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궁금증을 풀 기회를 가졌다. 그런 경험들을 통해 동아리 부원들이 사회로 나아갈 때 보다 넓은 식견과 사고방식을 가지게 도와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담당교사도 사전 답사를 하고 동아리 부원들을 배려해 주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정치경제연구반의 가장 큰 장점은 선후배간에 가족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율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풋살반>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최강의 운동풋살반(지도교사 박노철)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동아리다. 1학년 9명부터 3학년까지 32명의 동아리부원으로 구성되 있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해 각종 풋살 대회에 참여해 수차례 입상한 서울시 최강의 동아리다. 2015년도 강서구청장배 풋살 대회에서 우승하고 서울시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풋살 대회 준우승, 강서교육지원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지역우승을 했고 2016년에는 강서 청소년 장관배 풋살 대회 우승을 하는 등 수 많은 시합에서 우수한 성적을 만들어온 인정받는 동아리다. 동아리 활동은 학교 강당과 우장산 축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해 풋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풋살반은 선, 후배가 서로를 이끌어주며 끈끈한 정을 자랑하고 있다. 풋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2010년도에 서울대에 합격한 선배도 있고 체대 입시나 대학 수시전형 비교과 영역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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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명인학원 백인덕 강사 개념원리 강화된 2017학년도 수능 … 화학1등급 목표한다면 개념 철저히 대비할 것대치 명인학원 화학 1타 백인덕 강사는 2017학년도 수능 화학에서 ‘암기형 문제 줄고, 개념원리 문제 대폭 강화’된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2016학년도와 비교해 개념원리가 강화된 흐름은, 2018학년도에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백 강사는 예측했다. 겨울방학을 앞둔 예비 고3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할 부분이다.작년보다 암기형 문제 대폭 줄어2017 수능 화학 체감 난이도 상승대다수의 학생은 화학을 접근할 때 개념원리를 가장 만만하게 여긴다. 대략 개념을 읽히고 적당히 문제를 풀다가 달달 외운 것으로 파이널 문제에 접근한다. 그동안 암기형 문제가 주를 이뤘던 수능에서는 어느 정도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2018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이라면 달라진 출제경향을 정확히 파악해 대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대치 명인학원 백인덕 강사(화학Ⅰ)는 “2017학년도 수능 화학에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 그 이유는 작년 수능 문제가 50~60% 정도 암기 중심으로 출제됐다면 올해는 30%로 줄고 개념원리와 추론형 문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물론 화학이 암기해야 할 것이 많은 과목이지만 단순히 암기식 공부만 해온 학생이라면 지금이라도 공부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고난도 신유형 문항에 흔들리지 말 것겨울방학, 개념원리 응용문제 집중 공략 2017학년도 수능 화학Ⅰ 20번(A와 B가 반응해 C를 생성하는 반응에서, 반응 후 남아 있는 반응물의 몰수와 생성된 생성물의 몰수 비를 넣어 준 B의 몰수에 따라 그 변화를 해석해야 하는 문항)은 고난도 신유형 킬러 문제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더욱 높았다. 하지만 아무리 고난도 변형 문제나 생소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고 해도 ‘개념원리 강화’라는 한국교육평가원의 의지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백인덕 강사는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 화학을 매우 어렵게 느꼈지만, 사실상 화학 강사들이 풀어보면 매우 쉬운 문제였다. 아무리 고난도 변형 문제와 생소한 신유형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개념원리만 알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기 때문이다. 2018학년도 수능 역시 이러한 문제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념원리 응용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되 추론형과 암기형 공부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화학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예비 고3이라면 이번 겨울방학이 개념원리와 응용문제를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는 의미다.상담과 질문 기회 활짝 열어둔 스타강사강의와 교재 3번 반복하는 수업 효과백인덕 강사는 학생들 사이에서 스타 인강 강사이자 대치동 화학 1타 강사로 손꼽힌다. 20여 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수능을 집중 분석해 출제경향을 예측하고, 그에 맞춰 대비할 수 있도록 가르쳐왔기 때문이다. 수업시간 한두 시간 전에 항상 학생보다 먼저 도착해 상담과 질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업 중간 중간 2~3번의 쉬는 시간도 강의실을 나가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학생들의 공부 분위기 조성과 질문의 시간을 열어두고 있다. 강의는 개념원리 설명과 응용문제에 접근하는 방법까지 동시에 설명해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한다.백 강사는 “학생 대다수는 한 번 들어서는 자기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다. 그래서 48시간을 수업 전체로 바라봤을 때 처음 언급한 부분 한 번, 중간쯤 진행되었을 때 또 한 번, 강의 끝 부분에 또 한 번 반복 설명해 ‘최소 3번을 듣게’ 한다. 직접 만든 교재에도 이런 흐름대로 처음, 중간, 끝 부분에 반복 언급이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백인덕 강사는 대치 명인학원에서 2018 대입 변화에 맞춘 ‘수능+내신+대학별 고사’ 대비 강의를 진행한다. 개념 교재와 서브노트, 문제풀이(복습용 문제 포함)를 제공하고 있다.<백인덕 강사 수업 시간표>일요일 오후 6:00~10:00(12월 25일 개강) 201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