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공단 헛소문에 ‘가슴앓이’ 구미 공단이 헛소문에 시달리고 있다. 구미시는 최근 지역 전역에 소위 ‘카더라 통신’에 따른 유언비어가 번져 중소기업과 시민의 불안감이 팽배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자본 유치 난항, 기업 투자유치 저해 등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판단, 적극적인 진화에 나서는 모습.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일부 언론에서 구미시의 총생산액이 2013년 이후 반토막 났다는 보도에 대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확인한 결과, 이는 생산실적의 산출방식이 변경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2013년까지는 대기업의 해외시장 실적이 총생산액에 포함되어 산출됐으나 2014년 부터는 동실적(20조원 정도)이 산출에서 제외됨에 따라 수치상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임직원 2000여명이 타지역으로 이전하고, LG이노텍 생산라인이 중단 및 휴업된다는 괴소문에 대해서도 ‘근거없는 헛소문’임을 분명히 했다.해당기업 임원은 “이러한 헛소문이 무책임하게 퍼져 지금까지 수십년간 구미시와 함께하며 매년 시민을 위한 대규모 축제를 개최하는 등 힘겹게 쌓아온 회사 이미지가 실추되고, 협력업체 불안감 가중 등으로 기업에 불필요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밖에 대기업 이전으로 인해 구미시 부동산 가격이 폭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등의 소문에 대해서는 실제 구미시 전역의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안정화로 일부 가격의 하락은 있으나 여전히 대부분의 신축 아파트는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구미시는 이러한 유언비어가 단순히 괴소문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 유언비어로 인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기업의 신?증설 투자유치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시가 추진해온 각종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민간투자가 난항에 빠질 우려가 제기되는 등 직접적인 손실이 예상된다.구미시 관계자는 “유언비어의 진원지를 확인한 결과 파주 운정 신도시 아파트 분양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헛소문으로, 소문의 피해자인 구미시와 해당기업은 공조를 통해 괴소문에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3
- 동천역 인근 경부고속도에 환승정류장 신설 앞으로 용인시 동천역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바로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를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용인시는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 경부고속도로변에서 통근·통학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환승정류장이 설치돼 3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환승정류장은 고속도로에서 내려 바로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가 구축한 ‘고속도로 대중교통연계 환승시설(EX-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것이다. 정류장에서는 관광버스나 통근·통학버스만 환승이 가능하며, 고속버스나 광역노선버스 등은 제외된다. 이용방법은 부산방향은 용인수지에 있는 환승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동천역과 시내버스로 갈아탈 수 있다. 서울방향은 죽전휴게소에서 내려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지나 반대편 동천역으로 가면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동천역 맞은편에 거주하는 죽전 벽산아파트 주민들도 편리하게 동천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천역에서는 720번 시내버스 등 8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한편, 이날 환승정류장 준공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한선교 국회의원,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강희업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우리집도 LED 조명으로 갈아타볼까?” 전기료가 획기적으로 절약되고 눈 건강에도 좋다는 LED조명이 대세다. 아이 공부방이나 식탁등부터 바꾸는 집도 많고 아예 집안 전체를 세트로 다 바꾸는 집도 많다고 한다. LED조명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어디서 구입해야 할지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찾아가 보았다. 전기요금 50~90% 절약 효과 갑자기 집에 형광등이 나가면 사러 나가기도 귀찮고 구입하는 비용도 아까운 생각이 든다. 설치하는 것은 더더욱 번거로운 일. 주부라면 누구나 한 번씩 느낀 불편함일 것이다. 그런데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LED조명은 이런 불편함을 덜어준다고 한다. 최초에 구입할 때는 기존 백열등이나 할로겐램프에 비해 다소 비싼 감이 없지 않지만 일단 한 번 설치를 하면 적어도 10년 이상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것. “백열램프와 할로겐램프의 수명이 약 2천 시간인 것에 비해 LED조명은 약 3만~5만 시간으로, 평균 40배 이상 수명이 깁니다. 때문에 제품 교체로 인한 구입비용이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지요.” 사농동 하이트맥주 맞은편에 위치한 ‘입석 LED조명’ 복성자 대표의 말이다. ‘입석 LED조명’은 춘천에서 LED조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소문난 곳이다. 복성자 대표의 말대로 LED조명은 제품의 수명시간이 길뿐만 아니라 전기세를 절감하는 데도 크게 기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파장 전구 대비 최대 60%, 백열전구 대비 최대 90%의 절전효과가 있어 전기요금이 적어도 50~90%는 절약된다고 한다. 소비전력이 낮기 때문에 지구환경이나 에너지 보호차원에서도 참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 공부방, 노안으로 불편한 이들에게 강추! ‘입석 LED조명’ 복성자 대표는 최근에 집안 전체를 LED로 바꾸는 집이 많다며, LED조명으로 바꾼 사람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33평 아파트의 조명 세트를 모두 바꾸면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 297,000원부터 610,000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설치비는 별도이지만 만족도나 추후 들어가는 비용이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희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장 운영비용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매장 규모를 줄이는 대신 믿을 수 있는 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지요.” 매장의 규모는 줄였지만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상품 이외에 카다로그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다고 했다. 조명세트 전체를 바꾸는 집도 많지만 아이들 공부방 전등이나 식탁등 같은 단품들도 인기가 많아 멀리서도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 특히 노안으로 눈이 침침한 중년이나 어르신들의 만족도는 매우 크다고. “저희 입석 LED조명은 국산 LED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눈이 훨씬 편하고 빛이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만족도가 큰 것 같아요. ”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 인테리어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인테리어의 완성은 역시 조명이다. 기존에도 예쁜 조명들을 많았지만 LED조명은 기구라기보다 예술작품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예쁜 시리즈가 많았다. 심플하면서 저렴한 가격이 매력인 보석장미시리즈, 유리세공이 예쁜 은하수시리즈, 옆면에 아크릴 처리가 되어 있어 고급스런 자태가 나는 카이스디럭스 시리즈와 프리지아 시리즈.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던한 감각의 노크시리즈나 초슬림 사이즈의 엣지시리즈도 인기가 많습니다. 엣지시리즈의 경우 1cm정도밖에 돌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깔끔한 것을 좋아하거나 천장이 낮은 집에 아주 잘 어울리지요.” 백열등, 형광등 등 기존 조명과 달리 전기를 흘려주면 빛을 내는 반도체칩이 들어있는 LED조명.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적 요소를 생각하면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는 착한 조명이 아닐까 싶다. 평소 LED 조명으로 갈아타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에 한번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254-9037/010-6739-9037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5
- 석사두산아파트 엄광현관리소장 정년퇴임에 석사두산아파트 엄광현관리소장 정년퇴임에 춘천시 석사두산아파트에서는 2016.01.10. 엄광현 관리소장의 정년퇴임을 맞이해 그간(근무기간:2003.12.4.-2016.1.10. 12년 1개월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입주자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하였다. 또한 두산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장기 근속자에 대한 감사장과 격려금을 지급하였다. 입주자대표 홍현무회장은 “근무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 상생 하는 아파트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장기근속자 수상자 장봉화 관리과장(1997.07.31.~현재까지 19년차 근무) 최학용 전기주임(2000.11.21.~현재까지 16년차 근무) 문의 :석사두산아파트 033-261-07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5
- 이동건강버스 운영 원미보건소는 올해도 이동건강버스를 연중 운영한다. 이동건강버스는 버스에 각종 검사 장비를 구비하고 의사와 간호사 등이 탑승해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건강 보건소다.건강버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밀도, 체성분 측정 검사와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1:1 건강 상담을 받도록 했다. 또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진단검사도 실시한다. 검사비는 무료다.순회장소는 아파트, 사회복지시설, 동 주민센터, 전통시장 등이며, 건강버스 주차가 어려운 지역은 이동보건소팀이 직접 방문하여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건강버스 방문을 원하는 단체는 원미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춘천 진흥아파트 아파트 관리직원 임금인상 및 동대표 운영비 전액 삭감 결정 춘천진흥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아파트 관리 사무직과 기술직 인건비 기본급 5% 및 식대비 3만원 인상, 경비직, 청소직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급여 인상, 청소직 토요일 휴무(근무시간 평일로 이동)를 결정하였다. 그리고 이에 따른 관리비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년 3,600,000원 전액 삭감을 결정하였다. 특히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의 경우 사용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문제의 소지가 되기도 한 다. 진흥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회장 및 총무 감사 업무추진비, 회의참석 수당, 운영비등 을 최소화 하면 관리사무직, 기술직인건비, 경비직. 청소직등 아파트 관리를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의 처우 개선은 가능하고 주민분들의 부담도 최대한 줄일수 있을것 이어서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 관리비 부당 징수, 경비원 해고 등 아파트와 관련된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 하였는데 진흥아파트 관계자는 “아파트운영에 대해 지혜를 모아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아파트가 되었으면 한다”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5
-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근로자 임금 7억여원 체불 업주 구속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김호현)과 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이용민)은 지난 10일 54명의 근로자 임금 7억4400백여만원을 체불한 ㈜A 제조업체 회장 이모(69)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아들 대표이사 이모(37)씨에 대해 불구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구속된 이모씨 및 불구속 수사중인 아들 이모씨 부자는 구미시에서 4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근로자들의 임금을 개인자산인 건물신축 비용 및 아내 소유의 상가건물 매입비에 대한 대출금 상환 등 개인자금으로 빈번히 사용했다. 또 근로자들의 임금은 지급하지 않으면서 본인들은 고급 외제승용차 운행, 고급아파트 및 호화저택(정원수만 1억원 이상)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임원들에게 중형차 제공과 차량유지비까지 법인카드로 지원하는 등 방만한 경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해자 중 병역특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근로자는 몸이 아픈데도 어려운 집안형편에 보탬이 되기 위해 근로하였다가 피의자들의 임금체불로 가족 전체의 생계가 위협을 받는 등 그 피해사실이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하청업체에 도급비(1천 4백여만원)를 지급하지 못하자 체당금으로 해결하기 위해 허위로 하청업체 직원들이 원청 사업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지시 및 고소장을 제출케 하여 수사에 혼선을 일으켰다.회장 이모씨는 동 법인에서 퇴직한 것으로 서류를 허위로 작성?제출하고 자신의 퇴직연금 부담금만은 전액 납부하여 퇴직연금을 따로 챙겼고, 아내인 김모씨 명의로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도급비를 이체받았다. 또 이들은 이모 회장의 딸을 허위로 법인 및 개인사업장의 근로자로 등재시키고 임금을 지급하는 등 법인 및 회사자금을 배임?횡령하여 마음대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담당 근로감독관 신광철 팀장은 “피의자들은 수차례의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면서 근로자들에게 고용노동부에 고소를 하면 벌금만 내면 되고, 임금체불은 국가의 체당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고 파렴치하여 일벌백계 차원에서 구속수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
- 쌈지놀이터에서 열리는 ‘어르신 열린 프로그램’ 강동구가 올해 신규로 조성된 쌈지놀이터 3곳에서 ‘어르신 열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소는 천호3동 감탄사 앞(쌈지놀이터 1호), 천호1동 217-39(쌈지놀이터 2호), 성내2동 이안아파트 옆 녹색쉼터(쌈지놀이터 3호)다. 어르신사랑방(경로당), 복지관 등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자, 등받이 의자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3개소에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3개소씩 순차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건강 ? 심리상담, 음악연주, 전통놀이체험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여가 ?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 누구나 쌈지공원 현장에 나오시면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강동구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만족도, 개선사항, 선호 프로그램 등 의견을 수렴한 후 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5월말 기준 강동구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전체 인구의 11.6%에 해당하는 5만2461명이다. 이 중 어르신사랑방이나 노인복지관 등 시설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어르신은 1만091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강동구는 여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이열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외감 극복은 물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경북교육청, 도서벽지 교사 근무환경 개선 경상북도 교육청이 도서벽지 교사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최근 전남 섬마을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력 사건과 관련한 유관부서 대책회의를 갖고 도서벽지 교사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도내 교사 관사 안전관리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우선적으로 울릉지역 교사 관사의 방범창을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또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등과 협력해 비상 시 교사 안전 확보와 관사 1인 거주 교사 모니터링, 피해 교사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전교조 경북지부는 성명서를 내고 "경북지역 2016학년도 임용시험 합격자 기준으로 신규발령 교사의 50% 이상이 여성 교사이고, 이들 대부분이 집을 떠나 1인 가구로 생활하고 있다"며 "관사 CCTV 설치와 경찰과 연계한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한현,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교 관사는 1365곳(학겨내 715곳, 학교 밖 650곳)이지만 설치된 CCTV는 30대에 불과했다. 관사거주 교사는 모두 1185명이며, 성별로는 남교사 773명, 여교사 412명이었다. 여교사 중 벽지에 혼자 거주하는 여교사는 46명이었으며, 남교사는 119명이었다. 관사형태는 단독주택 631곳, 아파트 331곳, 연립주택 403곳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0
- 강남 서초 냉면과 메밀 맛있는 곳 여름철 집나간 입맛을 되찾기에는 시원한 면이 그만이다. 육수에 우려낸 투명한 국물 속에 정갈하게 담겨져 나온 평양냉면은 물론 머리가 멍해질 정도로매운 비빔냉면의 강렬한 맛, 그리고 담백하고 수수한 메밀국수는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별미다.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지내기 위해 강남 서초 지역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냉면과 메밀국수 맛있는 곳을 모아봤다. 강남서초 내일신문 편집팀 능라도 좋은 고기로 우려낸 맑은 국물 맛으로 승부‘능라도’의 평양냉면은 아무래도 국물 맛이다. 특 A급 좋은 고기를 사용해 투명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자랑이다. 냉면과 함께 나오는 수육 역시 부드럽고 맛이 깔끔하다. 가게 안에 있는 메밀방앗간에서 직접 만드는 냉면에 사용되는 면발은 83% 메밀면을 고집해 입안에서 씹는 맛도 살리고 목 넘김도 좋다. ‘능라도’는 깔끔한 실내분위기와 평양냉면의 시원하고 정갈스러운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 메뉴인 평양냉면과 제육, 접시만두, 녹두지짐 등을 서브 메뉴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분당 판교의 ‘능라도’가 본점이고 역삼점은 2호점이다. ●위치 강남구 언주로 107길 7●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오후 9시●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69-8939 삼성동 봉밀가정성 가득 느껴지는 개운한 맛 강남구청역 1번 출구에서 강남구보건소 쪽으로 가다보면 보건소 옆 건물 1층에 평양냉면 전문점 ‘봉밀가’가 있다. 대로변이 아니라 무심코 지나면 발견하기 힘든 집이지만 식사시간이면 언제나 손님들로 분주하다. 입구에 ‘우래옥, 봉피양과 비교할 그곳! 절대로 그냥 지나치면 안 될 바로 그곳’이라고 인상적인 문구가 쓰여 있다. ‘봉밀가’의 평양냉면을 맛보고 나니 그 말이 실감난다. 손님이 많은 유명 냉면집에 가면 그야말로 푸대접을 받기 일쑤인데 이곳은 서빙에서부터 맛까지 정성이 가득 느껴진다. 유명 평양냉면집의 맛과 비교해 결코 손색이 없으면서도 친절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냉면 가격은 8,500원. 만두 세트(고기만두+냉면 2개, 22,000원), 수육 세트(수육+냉면 2개, 32,000원)로도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구 선릉로 664(삼성동 8-1) 건설빌딩 1층, 강남구보건소 옆●영업시간 점심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저녁 오후 5시~오후 10시(토요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일요일 휴무)●문의 02-546-2305 논현동 진미 평양냉면맑고 깔끔한 육수가 일품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 있는 ‘진미 평양냉면’은 지난 3월에 오픈한 평양냉면 전문점이다. 오픈한지 석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집은 입소문으로 제법 알려져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도 자리가 없을 정도다. 알고 보니 평양냉면 20년 장인(평양면옥 등)의 손맛이 그대로 담겨있기 때문이다. 냉면 육수는 어느 평양냉면집보다 맑고 깔끔한 것이 특징. 면을 풀어 먹다보면 약간 심심할 정도로 육수의 간이 맞춰지고 메밀향이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진다. 먹고 난 후의 개운함은 여름철 더위를 저절로 식혀준다.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제육과 편육도 그 맛이 일품이다. 냉면 가격은 10,000원.●위치 강남구 학동로 305-3 (논현동 115-10) 정각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문의 02-515-3469 가로수길 개화옥감칠맛 나는 육수의 평양냉면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의 ‘개화옥 가로수길점’은 분위기 있는 모던 한식집으로 몇 년 전부터 평양식 냉면을 선보이고 있다. 인기 있는 냉면 맛집의 분위기가 대체로 분주하고 정신없는데 반해 ‘개화옥’에서는 우아한 카페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냉면을 맛볼 수 있다. 사태와 양지, 채소를 넣고 2시간 정도 끓인 육수는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았음에도 진한 감칠맛을 낸다. 주문이 들어가면 즉시 면을 뽑는 자가 면장이며 메밀가루와 전분을 8대 2의 비율로 섞어 반죽한 면은 겉은 단단하고 속은 부드럽다. 또한 놋그릇에 담겨 나오는 냉면 한 그릇에는 주방의 정성이 한껏 느껴진다. 가격은 11,000원.●위치 강남구 논현로175길 63 (신사동 550-8), 압구정역 4, 5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2시 ●문의 02-3444-1459 서래마을 서초면옥새콤달콤한 양념과 쫄깃한 면발 방배동 함지박사거리에서 서래마을 방향으로 언덕을 오르다보면 왼편에 있는 ‘서초면옥’은 함흥냉면 전문점이다. 냉면은 회냉면, 비빔냉면, 물냉면 세 가지 종류가 있으며 가늘고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일품이다. 특히 이집의 인기 메뉴는 회냉면으로 새콤달콤한 진한 양념과 꼬들꼬들한 회 무침이 여름철 입맛을 돋운다. 물냉면의 육수는 양지 육수의 깊은 맛과 깔끔하고 시원한 동치미 국물이 어우러져 진하면서도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주차가 편리하고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식후 간단히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실 수도 있다. 세 가지 냉면 모두 가격은 9,000원.●위치 서초구 동광로 97(방배동 797-19), 함지박사거리에서 방배중학교 방면●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의 02-536-1423 조선면옥오랜 전통 자랑하는 수서 궁마을 함흥냉면 강남구 수서동 궁마을에 위치한 ‘조선면옥’은 냉면과 전통장국밥으로 유명한 집이다. 때문에 대모산을 찾는 등산객이나 인근 아파트 주민, 소문을 듣고 멀리서 찾아온 손님들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이곳의 함흥냉면은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직접 뽑아 사용한다는 면은 100% 고구마전분으로 만들기 때문에 가늘고 쫄깃쫄깃하다. 또 모든 양념과 식자재도 100% 국산만을 고집한다. 적당히 익은 얼갈이김치와 진한 육수 그리고 양념이 잘 어우러진 비빔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