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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바람이 몰아쳐도, 바닥이 흔들려도...10점을 쏠 수 있는 원동력은? ‘집중력’ 어텐션타임 평촌센터정미자 센터소장겨울방학이 곧 다가온다. 기말이 끝나고 다음 학기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학원정보와 주변 학부모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시기이다. 이때 가장 먼저 점검해 봐야 할 부분은 아이의 최적의 상태를 알고 공부 효율성을 꼼꼼하게 따져 보는 것이다.양궁선수들의 성공사례를 통해서 효과적인 새로운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단계별로 집중력을 높이는 다양한 과학적 훈련을 도입, 세계최강의 수준을 유지해 왔다. 비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는 양궁 경기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바닥을 흔들리게 해 선수들의 적응력을 키우고, 뉴로피드백 시스템으로 주의 집중력을 통해 선수들의 의지로 긍정적인 뇌파를 생성해 불안감을 떨쳐내고 집중력을 높이도록 했다. 다양한 과학적 훈련을 도입한 훈련결과는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모두 획득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과학기술이 발달한 미국과 독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두뇌계발에 관한 과학적인 접근과 방법들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자신의 두뇌를 훈련하는 방법은 불안감을 떨쳐내고 집중력을 키우는 단계별 훈련으로 최적의 심리상태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열심히 노력하고 쉬지 않고 공부를 하는데 만족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좀 더 과학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집중력 훈련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으니, 교육 영역 에서도 많이 도입되어 많은 학생들 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집중할 수 있는 선수들이 증명해낸 것은 긴장된 상황에서도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이다.학생들도 불안을 조절하고 긍정적 경험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 10점을 쏠 수 있는 원동력은 ‘평정심’이고,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도움 주는 행동에 근거한 과학적인 시스템과 선수들의 노력이 학습되어 만들어낸 과정들의 결과였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결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16-12-13
- ‘敎’를 쓰고 공자에게 묻다. 대시나루김용환 원장교육이라는 말 앞에 다양한 수식어구가 붙기 마련입니다. 선진 교육, 인성 교육, 창의적 교육, 발산적 교육 등, 장황하리만큼 많은 수식어구는 교육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증명하기도 하지요. 특히 참교육이라는 말 앞에서는 왠지 모를 위축감과 함께 주눅이 들기도 합니다. 사교육을 담당하는 한 사람으로서 참교육을 실천하고 있는가? 날로 방대해져만 가는 학문의 깊이와 분야를 확인할 때마다 도대체 어떻게 학생들을 지도할 것인지에 대해 답할 수 없는 의문에 처하곤 합니다. 그런데 고루할 지도 모르는, 혹은 화석이라 칭해도 지나치지 않을 먼 과거의 사색 속에서 변화무쌍한 현재의 답을 얻기도 하니 이거야 아이러니한 상황이라 할 수도 있겠네요.논어는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悅乎)’란 말로 시작됩니다. 배우고 때마다 익히는 것이 공부하는 즐거움이라고 단언하신 것입니다. 배움으로 끝나서는 안 되고 그것을 자기의 것이 될 수 있도록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인데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오늘의 교육 현장은 학교에서 시작한 배움이 학원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배움의 과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習할 수 있는 時 자체가 턱없이 부족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학습의 悅이 생겨날 수 없는 것이겠죠. 기쁨이 없어지다 보니 배움의 의지마저도 증발되기 일쑤입니다. 배움을 줄여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는 것이 참교육이지 않을까요?논어의 공야장(公冶長)편에는 이런 에피소드가 나옵니다.위나라에 공어(孔?)라는 대부가 죽자 시호를 문(文)이라 칭하게 됩니다. 공자의 제자 중에 자공이라는 사람이 공어의 행실이 올바르지 않았음에도 공어가 공문자(孔文子)라고 불리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죠. 그 때 공자의 대답이 불치하문(不恥下問)이었습니다.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기에 시호를 문(文)이라 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공자의 학문관의 요체를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문학(問學)이 곧 학문(學問)인 것입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또 선생과 대화할 수 있는 교육 방법론을 벌써 2500년 전에 공자가 추구했던 것입니다. 교탁을 앞에 두고 침묵하는 많은 학생들을 접하면서 3000여 명의 후학을 양성했던 공자님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됩니다. 제자들의 숱한 질문과 정성스러운 대답으로 되어 있는 공자님의 가르침이 오늘의 필자를 반성토록 합니다. 사유하게 하고 표현하게 하라! 시대가 복잡할수록 간결한 명구가 울림이 큰 법인가 봅니다. 참교육이라는 명제 앞에서 침묵하고 싶지 않은 필자가 떠올리는 학이시습(學而時習)입니다. 2016-12-13
- 겨울 방학, 운동 특강으로 더 알차고 건강하게~ 추운 겨울에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건강관리이다. 방학 때는 자칫하면 춥다고 운동에 소홀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추울수록 꼭 필요한 것이 정기적인 운동이다. 무엇보다 긴 겨울, 체력도 기르고 배우는 즐거움도 만끽하기에는 운동 특강만 한 것이 없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기기 좋은 우리 지역 운동 특강을 알아보았다. 안양 빙상장 스케이트 특강, 총 10회 수업 만족도 높아스케이트 방학 특강은 학부모들이 손꼽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우리 지역에서 스케이트 특강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는 안양빙상장과 과천시민회관이 유명하다. 과천시민회관 겨울방학특강은 이미 12월 초에 마감됐지만, 안양빙상장 스케이트 특강은 12월 18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 매일반과 속성반, 격일반 프로그램 중 선택해서 교육받을 수 있으며 매일반과 격일반은 1회 45분, 속성반은 1회 90분, 총 10회 특강으로 진행된다. 강습시간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 강습비용은 5만 원이며 스케이트화 대여 비용은 별도이다. 특강 신청을 못 했다면 12월 중순에 모집하는 ‘2017년 1월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 회원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해도 좋다. 1월 2일부터 시작되는 수영 특강, 물과 친해질 좋은 기회수영은 많은 어린이가 방학마다 배우는 운동 중의 하나이다. 시립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대부분 이미 12월 초에 마감됐다. 하지만 안양에는 대규모 수영 전문 스포츠 센터가 적지 않다. 대신스포츠 센터는 1월 2일부터 1월 26일까지 겨울방학특강을 진행한다. 한 반 15명으로 주 5회 수업한다. 강습 시간은 오전 9시,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1시 총 네 번 진행된다.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강습비용은 17만 원이다. 한양스포츠 센터에서도 방학특강 접수를 시작했다.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 반 10명으로 주 5회 수업한다. 강습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단, 겨울방학 특강은 초급반만 진행되며 강습비용은 15만 9천 원이다.1:4의 소수 정예 수영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키즈 블루의 겨울방학 특강은 1월 2일부터 26일까지다.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전 12시까지 시간별로 주 2회, 3회, 5회 선택할 수 있다. 방학특강만 한 반 정원이 5명이다. 주 2회 수업의 경우 21만 원이다.어린이 수영 강습 전문인 오렌지 스포츠센터도 방학 특강생을 모집 중이다. 겨울방학인 1월 2일부터 1월 20일 안에서 12회를 선택해서 수업받거나 봄방학기간인 2월 13일부터 2월 24일 안에서 8회를 선택해서 수업받을 수 있다. 오전 9시, 오전 10시, 오전 11시까지 3번 진행되며 한 반 5명이 함께 수업 받는다. 강습비용은 12회 35만 원, 8회 25만 원이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마감된다.농구와 야구, 탁구 등 구기 특강도 방학 때 배우기 좋아평촌교회 문화센터에서는 방학특강으로 방학농구반과 방학배드민턴반을 운영한다. 방학농구 강좌는 2017년 1월, 총 4주의 기간 동안 화, 목 오전 9시에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강습비는 6만 원이다. 방학배드민턴 강좌도 A반과 B반 두 반으로 나뉘어 4주간 진행된다. 각각 화, 목 오전 10시와 오전 11시에 시작하며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강습비는 6만 원이다.새중앙문화아카데미에서는 초등, 청소년 탁구 강좌를 방학 특강으로 12월 30일부터 1월 25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주 3회 수업한다. 한 반 30명이 함께 수업받으며 강습비용은 6만 5000원이다. 음악 줄넘기 강좌도 문의하는 학부모가 많다. 역시 12월 30일부터 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주 1회 수요일 오전 9시 30분과 11시에 시작한다. 한 반 정원은 25명이며 수강료는 3만 원이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마감된다.깔끔한 시설에 알뜰한 가격, 일일 체육시설도 유용방학 특강이라는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다면 시민에게 개방된 시립체육시설을 원할 때만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호계체육관에서는 볼링과 탁구와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다. 과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수영과 볼링, 빙상장, 헬스장을 일일 입장권을 끊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군포시설관리공단에서도 탁구장과 테니스장, 배드민턴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시설별로 다르지만 깔끔한 시설과 저렴한 가격에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다. 일일 선착순 이용이라 전화문의 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2016-12-13
- 산과 호수 품은 도심 속 전원 아파트 어느새 수원의 랜드 마크로 떠오른 광교호수공원 앞의 광교 ‘에일린의 뜰’. 나지막한 타운 하우스에 테라스하우스까지 갖춰 인근의 고층 아파트 빌딩 숲과는 묘한 대비를 보여준다. 단지 앞에 펼쳐진 호수와 뒤의 사색공원으로 인해 사계절의 자연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 240세대가 한 가족처럼 오순도순 산다는 ‘에일린의 뜰’의 담장 밖으로는 언제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광교호수 옆,이름 모를 새도 쉬었다 가는 곳광교 ‘에일린의 뜰’ 아파트단지에 들어서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난다. ‘뜰’이라는 그 이름에 걸맞게 주변으로 목가적인 풍경이 두드러지고, 아파트 내부의 동그랗게 난 산책로를 따라 계절별로 나무와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도심 속에서는 듣기 힘든 개구리와 귀뚜라미 소리가 계절을 말해주고, 호수를 찾은 새들이 테라스까지 찾아 들어 제집인 양 쉬었다 가는 곳이다.“호수공원과 사색공원은 물론, 둘레길을 이용해 광교산으로도 산책할 수 있다. 공기가 너무 좋아 도심 속에 전원을 품었다고나 할까. 지인들이 리조트에 온 것 같다고 얘기한다”는 이명선 입주자대표회의 감사는 “입주민들 모두 사는 곳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친환경 아파트로서의 면모도 잘 보여준다. 단지의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집열판으로 에너지를 수집하고, 지열 시스템도 갖췄다. 태양광과 지열에너지는 커뮤니티센터에서 사용하는 전력에 이용된다. 빗물을 받아 단지 내 연못인 옥류천을 풍성하게 채우기도 한다. 장기봉 관리소장은 “아파트 시설은 500~600여 세대 규모로 갖춰져 있어 넓고 쾌적함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이용, 관리비는 다른 타운하우스에 비해 저렴하다”고 전했다. 240여 세대가 모두 가족인 아파트광교 ‘에일린의 뜰’은 240세대가 모여 사는 아담한 단지다. 세대수가 많지 않으니 누구 집 아이인지, 어느 댁 어르신인지 알 정도로 모두가 한 가족 같단다. 송영금 입주자대표회의 이사는 “위아래 집 간의 정이 많아 마치 시골에 사는 것 같다. 음식이나 텃밭에서 나오는 채소도 서로 나눠 먹는다. 오가며 인사하기는 기본이고, 안 보이면 편찮으신가 걱정도 하는 가족”임을 강조했다. 이렇게 정답게 어울려 사는 것에 대한 행복을 느낀다는 입주민들. 서로 힘든 일이 있으면 도와주고, 좋은 일이 있으면 같이 기뻐해줘 절대 여기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에일린의 뜰 입주민들은 아파트 전체가 바로 내 집이라 여기며, 남다른 주인의식을 보이고 있다. 이인숙 부녀회 총무는 “단지 정원도 내 정원으로 여기며 가꿔가고 있다. 나무들이 가물어서 마르기라도 하면 누구랄 것도 없이 물을 준다. 원래 조경이 예쁘기도 했지만 입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입주 초부터 풀을 뽑고 관리하다 보니, 해가 거듭될수록 더 예뻐지는 것 같다”고 자랑했다. 보안팀, 미화팀 등의 관리소 직원들도 가족의 일원으로 끈끈함과 신뢰감을 갖고 있기는 마찬가지. 세대의 불편사항에 바로바로 대처해 주고, 입주민들도 그에 대해 늘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1년 내내 가족을 위한 행사는 계속된다~이런 가족 같은 분위기는 1년 내내 계속되는 행사에서 그대로 들어난다.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는 주민 단합을 위한 행사라면 발 벗고 나서고, 주민들도 높은 참여율로 화답한다.4월 식목일에는 많은 입주민들과 아이들이 나무도 심고 간단한 다과도 즐기면서 함께 봄맞이에 나선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녀회 야유회 등이 진행되는 5월은 참 바쁘게 흘러간다. 한여름에는 초복행사도 있다. 조문자 부녀회 회장은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나 작은 선물을 준비한다. 어버이날, 초복 등의 행사 때면 부녀회가 손수 음식을 장만해 어르신과 관리소 직원들에게 대접한다. 주민들도 빵도 구워서 어르신들 드리라고 가져오거나 찬조를 하는 등 훈훈한 마음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단풍이 멋지게 든 단지 내 중앙 야외공원에서 펼쳐지는 가을날의 마을 잔치는 들썩들썩 신이 난다. 다양한 악기연주, 줌바댄스 등 다재다능한 주민들의 장기가 펼쳐지고, 뷔페로 음식을 나눈다.또한 주민들은 평소에도 커뮤니티센터에서 이웃 간의 정을 돈독하게 다지고 있다. GX룸에서는 요가·필라테스·줌바댄스 등이 진행되고, 헬스장이나 골프장의 사용도 자유롭다.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어린이 한자교실, 분기별 영화의 날 행사 등에도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 모인다. 특히 호수가 바로 바라보이는 주민회의실은 사전예약만 하면 각종 모임, 생일잔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여된다.조성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입주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고 단합이 잘 이뤄지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고맙다. 그래서 봉사하려는 마음이 더 커진다. 활동비 등을 모두 주민들의 단합 등을 위한 행사를 위해 쓰고, 잔여금과 행사를 통해서 생긴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를 하는데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단지 풍경만큼 고운 마음도 전해져온다.광교 에일린의 뜰은요~아파트 단지 특징_ 2012년 12월 입주한 4층짜리 유럽풍 타운하우스. 주소는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42번길 101이다. 28개동 240세대(150~176㎡)로 구성됐다. 1~2층은 테라스하우스로 많은 세대들이 테라스 꾸미기에 나서 또 하나의 자연 공간을 선사한다.단지 내 환경_ 호수에서 뒷동산을 향해 솟아오른 경사지를 잘 활용하고 있어 전세대의 조망권이 보장된다. 단지를 관통하는 산책로 주변에는 특징 있는 공간들인 옥류천·관풍정·잔디밭 등이 자리 잡았고, 아파트 동 사이에도 개성 넘치는 미니 가든을 볼 수 있다. 주변 상업 및 교육환경_ 경기도청, 백화점, 영화관 등이 있는 상업시설까지 도보 15분 이내로 닿을 수 있다. 소화초, 중앙기독초·중, 매원초 등도 가까이 있다. 2016-12-13
- 재미=실력, ‘광교 파고다’만의 커리큘럼을 경험하라! ‘재미있게, 실력 있게’를 모토로 앞서가는 주니어 영어교육을 실천해온 광교 파고다주니어어학원이 얼마 전 열린 제3회 전국 영어발표대회에서 큰일을 냈다. 초등 저·중·고학년으로 나뉜 시상에서 부문별 수상을 석권한 것. 그간 표면적으로 알고 있었던 파고다주니어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실력으로 제대로 입증된 셈이다. 이런 여세를 몰아 광교 파고다주니어는 겨울학기와 방학 특강 외에 수학전문 교육 분야 1위인 ‘차수학 스마트 프로그램’도 런칭, 광교 지역의 교육리더로서 한층 더 탄탄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전국 영어발표대회 수상, 특목고·자사고 합격 등으로 보여준 실력개원한지 1년여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국 86명의 본선진출자 중 6명이 주요 상을 석권한 것에 대해 박진영 원장은 “평소 수업 중에 해오던 활동이라 아이들이 큰 어려움 없이 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초5~6학년에서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초3~4학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초1~2학년에서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는데 특히 대상을 받은 배소은양은 미래에는 식량부족의 문제로 곤충 음식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표력으로 주목을 끌었다. 원고 작업부터 PPT 등 모든 과정을 아이가 직접 담당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자신감도 한 몫을 했다는 게 박 원장의 설명. 더불어 동탄국제고, 안양외고, 용인외대부고, 성남외고 등 4개 특목고·자사고에 합격생을 배출해 초등뿐만 아니라 중등 영어교육도 광교 파고다주니어가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수상자들 대부분은 매일매일 학원을 오고 싶어 할 만큼 영어를 신나게 즐겼고 결국 그것이 실력으로 연결돼 오늘의 결과를 만든 것”이라고 박 원장은 덧붙였다. 내신 만점 예비 고1반 등 겨울학기 운영 중, 방학 특강 개강 예정 이런 토양이 된 광교 파고다주니어의 수업은 4가지 영역의 통합 언어교육으로 이뤄진다. 미국교과서 3학년 단계까지 완성하는 초1~3학년 대상 Elite과정, 100% 영어수업으로 글쓰기, 디베이트, 프레젠테이션 등의 발표수업 위주의 초 4~6학년 대상 Master과정이 운영된다.중등과정의 경우 순수 실용영어, 학교영어, 인증영어 등 목적에 맞는 과정 및 특목고·자사고반도 운영되는데 이는 영어능력을 최대화하는 영어 지적심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광교파고다주니어의 또 다른 강점은 외국 학교 같은 학습 환경과 담임 시스템이다. 담임교사 외에 영역별 4명의 선생님이 한 아이를 전담해 세심한 케어를 한다. 깐깐한 원어민교사 선발과 교육을 통해 원어민교사가 광교 파고다주니어의 교육 목표에 맞는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을 시도할 수 있게 하고 아이들은 이런 다양한 수업들을 재밌고 즐겁게 받아들인다. 방학 특강은 파닉스 위주의 초등부 기초반과 Speaking, Writing 위주의 고급반, 원어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쿠킹 크래프트 반이 개설된다. 예비중고의 경우 학생의 레벨과 필요에 따라 문법반/ 북미 소설반으로 진행된다. 내신만점에 도전하는 예비 고1 영어반도 지난 3일에 개강, 3개월 과정으로 화·토요일에 진행 중이며 수업 중 1시간 정도 원어민 토론수업도 운영된다. 광교 파고다주니어다운 차별화된 수학, ‘차수학 스마트 프로그램’ 런칭 영어에 이어 수학까지, 영수 전문학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광교 파고다주니어의 선택은 역시 ‘재미있게, 실력 있게’로 통하는 ‘차수학 스마트 프로그램’이었다.박 원장은 “명확한 개념 제시가 되어 있는 인공지능 수학 학습 시스템으로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차수학을 만나게 될 것이다. 스마트 러닝 시스템을 활용한 예·복습과 현장 강의, 20만 문제은행 시스템을 활용한 수준별 문제제공, 발표학습 등 기존의 차수학 프로그램에 파고다의 성공적인 교육 노하우를 불어넣어 초중등 수학을 완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곧 시작될 겨울방학, 광교의 교육리더로서 개원 후 지금까지 신화를 이어온 광교 파고다주니어의 역량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290번길 14, 2층(상현역 1,2번 출구) 문의 031-211-0500 2016-12-13
- ‘잘 가르치고 잘 관리’하는 수원 유일 직영학원 그 어느 때보다 희비가 엇갈렸던 2017 수능이었다. 예상했던 대로 과목별 등급 컷이 하락한 가운데 다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학생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물론 선택의 기준은 입시 실적 및 관리시스템. 학부모들 사이에선 ‘성적은 물론 학습, 생활관리가 엄격하게 관리 잘 되는 학원’, 학생들에겐 ‘정말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소문난 수원 스카이에듀라면 멀리 강남까지 갈 필요가 없다. 곧 개강할 윈터스쿨, 재수선행반에서 가장 빨리 시작하자! 전 과목 1등급 이상 다수 배출, 평균 2등급 이내 6.3→25%지난해 말, 수원 입성과 함께 재종반 판도의 변화를 예고했던 수원 스카이에듀의 첫 성적표는 어땠을까. 오성균 원장은 “이과에서 탐구과목까지 1등급 맞기가 어려운데 가채점 결과 이런 탐구과목을 포함해 전 과목 1등급 이상을 받은 학생들이 상당수 된다. 국·영·수는 등급 합이 최대 8등급 이상, 탐구과목까지 합하면 13~20등급 정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입학 당시 국·영·수 평균 2등급 이내였던 학생비율은 6.3%에서 25%로 4배 이상 늘어났다. 수능성공을 부른 개인별 맞춤형 종합 솔루션수원 스카이에듀의 알찬 성적은 ‘약점 공략-개인별 맞춤형 종합 솔루션’에 있었다.△첫 번째는 더블 담임 시스템으로 학과 담임은 학습계획 및 진학지도를 책임지고 학생 담임은 자율학습 및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밀착 관리가 이뤄진다. 대다수 학부모들은 이런 철저한 관리체계가 잘 운영되고 있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선생님-학생 간 신뢰가 바탕이 된 결과다. △완전학습 보고서 PSR은 모의고사 시뮬레이션과 유형별 오답 분석 보고서를 통한 학과 선생님 피드백, 시기별 학습 전략을 제시해 지속적인 학습 몰입을 유도한다. △이밖에도 영역별 취약점을 분석해 완벽학습을 구현하는 문항 분석 프로그램 △수준에 맞는 스카이에듀 인강 무료지원과 인강 멘토링 등의 시스템이 1:1 솔루션을 완성한다. ▷ 2017 윈터 스쿨(1.2~31)_예비 고1~3을 위한 30일의 기적2017 윈터 스쿨은 수학을 더욱 강화했다. 본 교재인 정규수업교재와 워크북, 주말 테스트북등 총 3권의 교재를 3회독함으로써 성적 향상은 물론이고 진도까지 완성한다. 단원별 3step 테스트로 피드백을 거쳐 심화 과정의 문제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점점 비중이 높아지는 수능 국어에 대비할 수 있게 국어 개념을 총 정리하는 시간도 갖는다. 윈터 스쿨에 참여한 예비고2,3 학생들에게는 생활기록부 분석 및 컨설팅 등 수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준다.여느 학원과는 다르게 재종반 선생님이 윈터스쿨을 맡아 정확한 입시정보를 토대로 수능 학습 영역과 과목 간 접목 수업을 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 2018 재수선행반(1.2~6주)_장학 지원으로 수강료 전액무료, 선착순 마감교육특구를 장악한 스타강사진이 직접 강의하는 것은 물론 독보적 성장으로 검증된 단기 이해기반 실전형 강의가 이뤄진다. 영어와 한국사는 학력인증제 시스템을 도입해서 자체 테스트를 통해 부족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했다.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선택해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오성균 원장은 “영어, 한국사 학력인증제 외에도 수원 스카이에듀는 오랜 준비를 거쳐 제작한 ‘레벨별 교재’를 학생의 실력에 맞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학의 기본기를 다지는 개념 정리 위주의 수학집중 클리닉반인 조기선발반(12.14~31)도 조기마감, 2차 모집이 진행 중이다.수원 유일의 직영학원으로서 학습과 성적, 생활관리 모두 앞서나갈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수원 스카이에듀학원에서 2018 수능의 성공신화를 다시 써내려 가보자.수원 스카이에듀학원 2017 설명회 일정 2017 윈터 스쿨_ 12월 17일 오후 4시/ 예비 고1~32018 재수선행반_ 12월 16일, 23일, 30일 오후 7시/ N수생 → 2018~2020년 3개년 입시 변화와 영어절대평가, 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전화나 홈페이지(http://suwon.skyedu.com)에서 온라인 예약 받는다.위치 팔달구 권선로 733(분당선 수원시청역 2번 출구 5분 거리)문의 031-235-3000 2016-12-13
- 잊혀져 가는 전통 식생활과 예절을 만나는 곳 화성행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름다운 한옥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잘 관리된 고택을 보는 듯한 ‘수원전통문화관’. 부드러운 황토길과 툇마루, 옛날 동네 어귀를 지켰던 솟대와 고즈넉한 장독대 등, 지금은 보기 쉽지 않은 전통의 모습을 수원 도심 한가운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5년 3월 30일 개관해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 2개동이 통합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전통문화 체험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원이 품고 있는 역사의 향기를 전한다.PART1 - 전통식생활체험관전통식생활체험관은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지식 확산을 체험하는 공간으로서, 강연과 학술연구 및 연구개발 활동, 전통 식생활 문화와 관련한 연구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궁중음식·전통음식·발효음식·식문화에 대한 교육과정과 체험과정도 마련돼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개관한 지 2년이 조금 못됐지만 여러 프로그램들에 시민들의 참여도나 호응도가 높다. 앞으로도 현재의 프로그램들을 알차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조리실 : 최신 조리 시설을 구비한 1·2조리실이 있다. 궁중음식(입문반·중급반/대장금반/병과반/상차림반, 10~12주과정)·어린이 전통 식문화지킴이 과정 조리실습(10주)의 장기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한 단기교육 프로그램(4~5주)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외국인·성인·아빠와 함께하는 병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일일 체험으로 운영되는 공간이다.▶교육실 : 식생활 및 식문화관련 인문학 강의를 위한 교육이 펼쳐진다.▶기획전시실 : 전통문화예술 관련 기획전시 공간으로 수원시민, 관광객, 프로그램 참가자 등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1일까지는 전통 자수 기법과 오방색을 기본으로 우리 땅에 피어나는 야생화를 정교한 자수 작품으로 표현한 김지연 작가의 ‘나들이’展이 개최됐다. 김지영 작가는 “한옥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전통문화관에서 전통에 뿌리를 둔 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13일부터 24일까지 (사)화성연구회 사진기록위원회의 ‘수원화성의 문양’ 사진전이 열린다. 수원화성의 문양을 주제로 수원화성의 다양한 문양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 또 다른 수원화성의 미를 보여줄 예정이다.PART2 - 예절교육관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예절과 정조 대왕의 애민정신, 실학정신, 효사상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계승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민을 위한 시민 다례·예절, 전통매듭·바늘방석 등을 배울 수 있는 규방공예 등은 정규과정으로 인기가 높다. 유치원생부터 외국인에게는 단체예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한복입기, 우리 절 배우기, 다례, 다식, 전통놀이 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예절교육을 펼치기 위한 출강 프로그램도 있으며, 방학을 이용해 어린이 사자소학, 청소년 예절교육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예절실 : 우리 전통의 예스러움을 간직한 예절실은 유아, 초중고, 성인, 외국인 등의 예절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시민다례수업, 방학예절학교, 인성교육, 한복입기, 우리 절 배우기, 다식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체험실 : 전통 한지로 바닥을 마무리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안방 분위기에서 전통놀이(윷놀이, 깃털제기, 버나, 고누놀이)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및 놀이 공간이다.▶교육실 : 시민특강·강사 직무교육·어린이 사자소학·외국인 대상 강의 등 대규모 특강이 이루어지는 전문 교육장으로 활용된다.■전통문화관 이용하기▷운영시간 : 화~일, 오전 9시~오후 7시(매주 월·추석·설날 휴관)▷위치 :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93 (장안동)▷문의 : 031- 247-3765, 5614▷홈페이지 - 전통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 : www.swtf.or.kr- 예절교육관 홈페이지 : suwonyejeol.or.kr- 페이스북 : www.facebook.com/suwonyejeol- 카카오스토리 : story.kakao.com/ch/suwonyejeol- 블로그 : blog.naver.com/suwonyejeol82■전통문화관에서 만나는 주요 프로그램▷전통식생활체험관·예절교육관 연계 프로그램프로그램참가비대상일정내용세시풍속-북새통무료,체험료(소정)일반인연12회각 세시풍속 관련 인문학강의,음식체험, 전통놀이, 공연 등혼례를 부탁해2만원/인연인,부부등연4회전통혼례음식, 혼례의 절차와 서식,함싸기와 함받기, 부부예절과 가정예절혜경궁홍씨의 궁중태교태교와 출생의례/작명례, 궁중음식태교,백일/돌/생일의식, 배냇저고리만들기 등▷수원전통문화관 기획 프로그램프로그램일정내용궁중음식축제연 1회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궁중음식체험전통문화공연연4회세시풍속(단오, 추석, 중양절)및 수원화성문화제 프로그램과연계한 전통문화공연음식인문학연10회건강한 우리 밥상 차리기, 식생활안전과 식품표시 바르게 알기,나트륨 줄이기, 음식문화사, 문학과 음식, 영화·미술 속 음식 등기획전시연2회기획전시(3월~10월)초청전시(11월~12월) 2016-12-12
- 무도교육을 통한 궁극의 목표 강윤석총재블랙벨트센터문의 031-717-2853나는 무도 교육의 특별함을 대련(겨루기)이라고 늘 주장해 왔다. 극한 긴장감의 극복, 찰나의 판단을 해야 하는 뇌와 근육의 순발력, 순발력을 가능하게 해 줄 고통의 훈련, 패배의 쓰라림, 승리의 환희 등, 결코 무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곳에서 경험할 수 없다. 더욱이 일반 스포츠와 강력한 차별화는 1:1의 승부에서 변화무쌍한 상대의 움직임에 맞추어 경기시간 내내 스스로 판단하여 전술과 전략을 수립하고 대응해야 함은 물론, 그에 따른 어떤 결과라도 혼자 그 감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고독한 것인지 실제 경험하지 않고서는 결코 알지 못한다. 그렇다면 인고(忍苦)의 과정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무도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 고통이 보다 완성된 인간을 만든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더 많은 고통을 지향해야 하고, 보다 많은 고통을 받은 사람이 더 성숙된다는 뜻이 될 수도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장 완성된 인간이라는 말이 되는 건 아닐까?지금까지 나는 시합의 목적을 ‘패자에게 위로의 손을 내밀어주고, 승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줄 수 있는 아량이 깊은 리더의 자질을 길러 주는 것’이라 말 해왔다. 그렇다면 승자와 패자의 감정을 넘나들 수 있기 위해 우선해야 하는 궁극의 목표는 무엇일까? 그 궁극의 목표, 수많은 패배와 치열한 경쟁을 지나야지만 도착할 수 있는 그곳은 바로 ‘평정심’이다.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비록 패배를 직감할지라도 긴장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 해 좋은 내용을 만들기 위한 흔들림 없는 감정, 냉정한 판단력, 그리고 마지막까지 모든 체력을 발현하는 노력을 난 무도교육의 평정심이라 한다. 이러한 평정심은 진학이나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이기기 위한 시합’이 아니라, 인생의 마음공부를 목표로 하는 ‘깨닫기 위한 시합’을 한다면 국가대표 보다도 더 깊이 있는 철학에 이를 수 있다. 이것은 우리 인생에 닥쳐올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에 직면할 때, 보다 냉철한 분석력과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될 것이며 두려움 없는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핵심 요소인 것이다. 운동을 잘 하거나 못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매 시합 때마다 느끼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그렇게까지는 할 시간이 없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하는데 그때마다 나는 몹시 궁금하다. 정녕 ‘공부’라는 것이 무엇인지... 2016-12-12
- 영어 배우기는 문화 배우기 김용우대표주식회사 ECN교육문의 1566-8070많은 영어학습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미국 사람들은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만도 않다. You‘re wrong이라고 말하지 않고 I don‘t think so.(난 그렇게 생각지 않아요)하고 돌려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에서는 오히려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말하는 것이 보통이다. 한국어는 동사가 맨 뒤에 나오지만 영어는 앞부분에 나온다. 영어는 문장구조가 일단 의사표시를 먼저 하고 나서 그에 따른 설명을 뒤에서 한다. 즉 Yes나 No가 먼저 나오고 do나 don?를 말한 다음에 말을 시작한다. 이에 반해 우리말은 앞에서 무엇이라고 아무리 좋게 이야기해도 맨 뒤에 가서 “그래서 사실은 미안하게 되었다’유감을 표시하면 부정적인 언사가 되고 만다.영어를 배우는 것은 곧 그들의 문화에 익숙해지는 것과 같다는 것을 실감한다. 미국에서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경우 그것은 very good,이라거나 great라고 추켜준다. 그 일을 조금 미흡하게 했을 때는 Thank you.만일 그 일을 안했을 경우는 무엇이라고 말할까.”That’s OK.” 똑같은 경우를 우리말 표현으로 생각한다면 할 일을 했으면 당연한 것이고, 덜 했으면 유감스럽고, 안했으면 왜 안했냐고 추궁받기 쉬운 것이 아닐까. 이런 문화적인 차이를 모르고 있으면 설령 영어발음이 좋다고 하더라도 말이 잘 안통하고 오해를 사게 된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언어생활에서 미국사람들과 우리 사이에 문화적인 차이가 상당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이지 어느 나라 말이 더 좋다는 뜻이 아니다. 미국사람들은 마음에 있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아예 없는 것으로 치부해버린다. 영어를 배울 때 이것을 염두에 새겨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소한 일로 약속시간에 늦게 당도했을 경우 우리는 “아니, 이렇게 도대체 늦을 수가 있어요?”하고 따지듯 말할 수도 있지만 미국사람들은 “지금이라도 와줘서 다행이다.”이렇게 말해줌으로써 미안해하는 상대의 마음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훨씬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한다. 이런 것은 영어배우기를 제쳐 놓고라도 우리가 배워야 할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2016-12-12
- 수학의 본질인 학습자의 깨달음을 만들어주는 학원 입시에서 수학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지만, 고등이후 수학의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은 단 10점을 올리는 것도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 만큼 수학은 기초 체력이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 그럼에도 수내동 티아이디(TID)수학 학원 재원생 중에는 5개월 만에 30점 넘게 성적이 수직 상승한 경우가 많아 그 노하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0점대 성적,고3 4월부터 시작해 수능에서 88점 받아올해 수능을 치른 분당 모 고등학교 3학년 이 모군이 TID수학을 찾은 것은 올해 4월. 50점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학성적 때문에 고민이었던 이 군은 단 5개월 만에 80점대 성적을 안정적으로 찍었고, 수능에서 88점을 받았다. 이 군과 같은 사례는 TID수학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아시다시피 수학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학생에 따라서 잘못된 공부방법 때문에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 빈틈만 제대로 잡고 매워도 성적은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TID수학 신승민 원장의 설명이다. 분당지역은 공부를 아예 하지 않은 학생은 거의 없다고 신 원장은 강조한다. 자신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양적인 학습에 매몰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학생의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지가 곧 학원의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진도위주의 학습에 익숙해진 학생의 경우 처음에는 TID수학 방식에 적응하지 못해 중도 포기를 선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학원을 믿고 따라와 준 대부분의 학생들은 거의 1~2등급을 받았습니다.” 문항수-정답수-정답률 등학생의 모든 학습상황 데이터베이스화수학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암기가 아닌 활용이다. 이런 현실에서 선생님은 가르치고 학생은 배우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한계가 있다. TID수학은 학생이 배울 과정을 미리 학습하고 의문과 호기심을 갖고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학생은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메타인지 학습이 가능한 것이다. 학원이 강조하는 것은 반복과 훈련을 통한 개념의 체화다.“들으면 10%가 남고 직접 풀면 90%가 남습니다. 강의를 들은 후 정말 잘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숙제를 하려면 하나도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들은 것을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죠. 1%의 학생들은 끊임없는 반복과 훈련으로 완전히 체화되어야만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TID수학은 취약점을 분명히 알고, 제대로 배우고 훈련을 통해 체화하는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췄다. 문항수-정답수-정답률 등 학생의 모든 문제풀이 상황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일주일 단위로 게시판에 공지한다. 성적순이 아닌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파악한 자료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자신의 학습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된다.과학적인 진단과 개별학습으로치밀하게 빈틈 매워가는 방식“기억이나 감에 의존하지 말고 항상 기록하라고 지도교사에게 말합니다. 학생들의 개인 데이터를 통한 단원별 학습량, 오답분석, 오답노트, 주간 학습 변화를 분석하면 명확하게 개인별 학습 전략이 나옵니다. TID수학은 이러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한 개별 심층 상담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맞춤 교정이 이루어집니다.”한 단원마다 단계별로 15회의 모의고사를 보는데, 개인별 정답률 오답률 분석표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문제를 가지고 최적의 학습 단계를 밟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이처럼 개별 진단과 개별학습으로 치밀하게 빈틈을 매워가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단기간에 성적 상승의 신화를 쓰는 것이 가능했다.개별 맞춤 솔루션을 찾았다면 그 다음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시간의 확보. TID수학은 재원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카페같은 분위기의 학습관을 제공한다. 이것이 TID수학 재원생 90%가 학교 내신 평균 20~30점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다.문의 031-719-8719 201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