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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명문대 가는 방법 대한민국 교육 일번지라고 하는 대치동에서 필자가 1000회 이상의 상담과 학생기록부 분석, 그리고 대학 진학 교육을 통해 명문대를 포함한 학생들의 입학 결과를 보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된 중요한 사실이 있다. 강남에서 대학가는 방법, 특별히 강남에서 명문대 가는 유일한 키는 바로 ‘차별화된 비교과’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과거 수능을 중심으로 정시가 절대적이었던 5년 이전의 강남의 교육 상황과 현재의 교육 상황은 판이하게 다르다. 과거에는 말 그대로 수능 성적이 대입 합격의 절대적인 기준이었다. 그러나, 2018학년도에 정시의 비중이 26%로 줄고, 74%를 수시로 선발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더 이상 강남이 교육에 유리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가고 있다.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바로 ‘교과 내신’이라고 하는 사항이 있다. ‘교과 내신’ 성적은 ‘비교과활동’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을 평가하는 중요한 선발 기준이다. 강남권 학생들의 경우 상위권 아이들은 대부분 수능성적 기준으로는 1~2등급을 확보하지만, 정작 내신성적에서는 3등급 이하인 경우가 많아서, 지역 일반고 학생들에 비해 내신에 있어서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그렇다면, 내신에 있어서 불리한 부분만 가지고 그냥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다. 그렇다면, 강남에서 불리한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비교과활동’이다. 그냥 비교과 활동이 아니라 ‘나만의 차별화된 비교과활동’이다. 보통 이렇게 설명을 하면, 아주 엄청나게 심도 있는 비교과활동을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전혀 그렇지 않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교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는 ‘전공적합성’과 ‘자기주도성’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명문대에서 발표하는 입시요강을 보면, 비교과의 학문적 깊이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희망 진로와 연관된 주제에 대해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등 교내활동과 연계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비교과 역량을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강남의 학부모님들! 이제 지나치게 내신성적에만 올인하는 것보다는, 내신과 함께 희망하는 진로 분야와 연계된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지속적으로 심화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교과 내신과 비교과활동에 있어서 균형 있는 시간 배분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박영국원장미래비전컨설팅문의 02-555-1298 2016-12-15
- 말하는 논술’로 논리적인 글쓰기와 자신있게 말하기를 한번에 ▼ 말하기, 왜 교육받아야 하는가.아는 것이 힘인 시대는 지났다. 아는 것을 말로 표현해야 힘인 시대가 왔다.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첫 번째 관문인 대학 입시에서 ‘면접’은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가 되었다. 2018학년도 대입전형 수시선발 인원 비율이 73.7%인 것만 보아도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전해야 하는 말하기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전체 수험생 10명 중 7명이 수시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말하기. 과연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하는 것일까? 단연 초등학생때부터이다. 말하기는 하루아침에 준비한다고 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말하기의 좋은 습관을 길들여야지만 짧게는 5분, 길게는 1시간 동안 진행하는 면접에서 자신의 생각을 잘 전할 수 있다.▼ 차별화된 강사진논리적인 글쓰기와 체계적이고 자신있게 말하는 방법을 동시에 지도하는 강사. 누구일까? 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 강사진은 명문대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등 어문계열 출신의 아나운서들이다. 논리적인 글쓰기는 물론, 생각을 말로 풀어내는 스피치 스킬을 교육한다는 점에서 타 교육기관과 차별화된다. 매 회 자신있고 품격있는 태도로 말하는 아나운서와 대화하다보면, 어느새 아이들은 모델링을 통해 명품스피치를 구사하는 방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말하는 논술‘ 교육과정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의 ‘말하는 논술’은 소수정예 수업으로 개인의 수준별 맞춤교육이 가능하다. 1회 3시간 동안 진행하며, 1교시 논술, 2교시 논술 요약 발표 및 보이스 트레이닝, 3교시 시사이슈 및 독서토론으로 진행한다. 모든 회차의 발표모습을 녹화하여 학생의 강점과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피드백한다. 발표 모습에 대한 모니터링은 자기객관화를 통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하는 동기를 유발시킨다. 1교시 논술시간에는 글의 흐름을 큰 틀에서 계획한다. 이후, 서론-본론-결론에 어떠한 내용을 담고, 표현할 것인지 글감을 찾는다. 예컨대 어휘, 속담, 사자성어, 본인의 경험, 신문기사 등을 찾아 각 항목에 배치한다. 이러한 훈련은 짧은 시간 내에 발표를 하거나 글을 작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간을 매우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글의 마지막을 생각하지 않고 첫 문장을 써내려 가면 결국 지우고 다시 적는 시간의 비효율성을 초래한다.2교시 논술 요약 발표 및 보이스트레이닝 시간에는 논술을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서론-본론-결론의 핵심 문장만을 활용하여 브리핑한다. 문장이나 단어를 머릿속에 사진 찍듯이 이미지화하여 저장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책 읽는 것 같은 문어체 느낌의 발표가 아닌, 살아있는 말투로 스피치하는 구어체 표현을 할 수 있게 된다. 면접관이 면접자에게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 중의 하나가 면접은 대화이므로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임하라는 것이다. 2교시 수업의 또 다른 특징은 자신있게 발표할 수 있도록 보이스트레이닝 및 정확한 발음교육을 하는 것에 있다. 발표 전과 후의 달라진 모습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3교시 시사이슈 및 독서 토론시간에는 최근 이슈, 지정도서로 토론한다. 2017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독서란이 제목과 저자만 기재하도록 달라진다. 이러한 점은 면접에서 독서에 대한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질문할 가능성을 높인다. 독서토론 시간은 내용을 더 깊이 있고 폭넓게 사고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대화예절 역시 익힐 수 있다. 상대방의 말을 중간에 가로채지 않고 끝까지 경청하기, 반론을 제기할 때에도 상대의견 인정 후 나의 주장 말하기 등 학교생활에서 학우들과의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이다.▼ 새학년 학습법 및 자기소개서·면접 특강새학기를 앞두고 우리 아이가 자신있고 논리적으로 말하기를 바란다면, 이번 특강에 신청해보자. 말하기와 글쓰기 전문 교육연구소인 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에서 12월 27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대치4동 문화센터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내용은 1교시 매력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면접스피치(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 소장 최유미. 연세대 교육학 석사, 숙명여대 졸업). 2교시 새학년 성적향상을 위한 자기만의 학습법(이병훈교육연구소 소장 이병훈. 서울과학고, 서울대 졸업)이다.최유미대표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문의 070-7721-3433 / 010-7722-2879 2016-12-15
- 수능영어 상위권을 원한다면, 2가지 필요충분 조건 많은 영어교육의 전문가들이 “영어독서기반 영어학습법이 ‘정도(正道)’이자 ‘왕도(王道)’!”라 자신한다.하지만, 초등 고학년이 되기 시작하면 초조한 마음의 학부모님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바로 “영어독서가 중고교 내신성적이나 대입 수능성적과도 연계될 수 있느냐?”하는 질문이다. 그래서 리딩 전문가들이 있는 ‘페디아플러스 교수팀’에서 2017년 수능 영어를 전격 분석하여 재미있는 두 가지 사실을 발견했다!수능영어 어휘의 65%가 영미권어린이 도서 속 고빈도 어휘와 일치!너무 어려워 ‘불수능’이라는 별칭까지 생긴 이번 수능 영어 중 독해 지문은 총 25개, 그 속에 나타난 어휘는 모두 4069개. 그 중 중복되는 어휘를 한 개로 센다면 1,472개가 출연한 셈.이 중 958개(65.1%)의 어휘가 ‘페디아플러스’에서 엄선한 미국 초등학교 1~6학년 수준의 영미권 어린이 도서 속 고빈도 어휘와 일치하였다.다독, 정독하면서 이 고빈도 어휘를 꾸준히 읽고, 쓰고, 말하는 연습을 해 온 학생들은 한국형 교재로 훈련한 학생들보다 지문 독해 속도와 이해력 자체가 월등할 수밖에 없다.수능영어의 변별력은문맥 속 어휘유추능력독해 지문 어휘 중 나머지 514개(34.9%)는 미국 고등학교~대학교 이상에서 사용하는 상위 수준의 어휘였다.특히 교과부 지정 어휘의 범주를 벗어난 고난이도 어휘들이 286개(19%)나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쉽게 말해, 이 예측 불가능한 어휘는 수능마다 비슷한 비율을 차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문맥 속에서 어려운 어휘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는 실력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이런 유추 실력은 어떻게 길러질 수 있을까? 영어 문제집을 많이 풀면 될까?안타깝게도, 대부분 그렇게 공부해 온 한국의 수험생 10명 중 7명이 빈칸 유추문제를 모두 틀려, 최고의 오답률 문제는 올해도 변함없이 빈칸 유추문제가 차지했다.결국, 수능 상위권은 꾸준한 영어독서로 탄탄한 어휘 기본실력 쌓기와 비판적 읽기로 문맥 유추능력을 기르는데 달렸다.다양하고 폭넓은 주제에 대한 지속적인 영어독서야말로 영어실력 그 자체를 향상시키는 영어학습의 정석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이지현선임연구원페디아플러스 교수팀 / www.paedeaplus.com문의 02-511-3224 (페디아플러스-압구정)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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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코딩 교육으로 컴퓨터와 친해지자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르면 오는 2018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코딩 교육이 시행된다. 코딩이란 컴퓨터 언어인 코드를 활용하여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요즘은 알고리즘, 즉 문제해결을 위한 절차와 과정을 작성하는 것까지 포함해 넓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코딩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일정한 절차를 만들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훈련할 수 있다. 이번 겨울, 코딩 교육의 첫 걸음을 떼려고 하는 학생들을 위해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은 ‘코딩피아’를 찾아가 보았다.최저가 초소형 컴퓨터 라즈베리파이‘코딩피아’에는 초등 5학년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라즈베리파이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라즈베리파이는 매우 간단하고, 경제적이지만 컴퓨터로서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영국의 라즈베리파이 재단에서 개발한 싱글 보드 컴퓨터로 개발도상국이나 아프리카 등 컴퓨터 환경이 부실하고, 비용 때문에 접근이 힘든 사람들을 위해 개발되었다.우리가 알고 있는 컴퓨터는 하드 디스크를 비롯해 파워,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본체, 키보드, 마우스 등 다양한 부품과 주변 장치들로 구성되어 있다. 라즈베리파이는 이런 상식을 깬다. 65×30×5mm의 초소형 사이즈에 가격은 50,000원대. 그러나 고속 계산이나 자동제어, 데이터 처리, 사무관리, 언어 및 영상처리 등이 모두 가능하다. 간단한 전자회로 제어를 응용하면 조이스틱을 연결한 게임, 침입 방지 시스템, 내비게이션, CCTV 등도 만들 수 있고, 로봇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학생들은 라즈베리파이를 통해 프로그램을 만들기보다는 알고리즘, 즉 문제해결을 위한 절차와 과정을 작성하고 배우게 된다.다양한 방학 특강 개설‘코딩피아’에 준비되어 있는 또 다른 특강은 ‘기초 C언어와 아두이노’이다. C언어는 프로그래밍의 기초다. C언어를 알면 JAVA, C++, C# 등 다른 언어는 쉽게 익힐 수 있다. 아두이노는 2005년 이탈리아 IDII 전문대학원의 마시모 반지 교수가 접근하기 쉽고 저렴한 전자교육용 제품을 탄생시킨 결과물이다. 공학도도 접근이 쉽지 않은 마이크로 컨트롤러 세상을 일반인에게도 열어준 전자장치인 것이다.아두이노는 다양한 스위치나 센서로부터 입력 값을 받아들여 LED나 모터와 같은 전자장치들로 출력을 제어함으로써 환경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단순한 로봇, 온습도계, 동작 감지기, 음악 및 사운드 장치, 스마트 홈 구현, 유아 장난감 및 로봇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개발 가능하다.이 외에도 ‘코딩피아’에는 컴퓨터와 친해질 수 있는 앱 인벤터 과정, 파이썬 과정, 동영상 편집 과정, OA과정 등 다양한 방학 특강들이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방학 특강과 정규과정 학습을 통해 수행평가, 포트폴리오, 학생부종합전형 등에 대비할 수 있다.떼려야 뗄 수 없는 IT 생활환경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 속에서 IT는 이제 뗄 수 없는 일부분이 되었다. 스마트폰, 컴퓨터, 노트북,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코딩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더불어 이와 관련된 일자리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2020년쯤 미국에서는 컴퓨터 공학자 140만 명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하지만 현재 관련 전공자는 40만 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오바마 대통령,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등 유명 인사들이 코딩 프로그램에 대거 동참하고 있다. 일본, 이스라엘, 영국 등 다른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학교 정규 과목으로 코딩을 가르치고 있다.코딩은 단 시간에 배울 수 없는 ‘언어’다. 그러나 어릴수록 흥미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코딩이다. 그러므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 시기를 이용해 소수 정예로 코딩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문의 02-558-1771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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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립대 2학년 진학 보장하는 ‘1+3 국제전형’ 코리아헤럴드에서 직접 관리, 통번역센터 원어민 수업 들으며 영어실력도 쑥쑥이번 ‘불수능’ 여파로 불확실한 재수나 원치 않는 대학에 진학하기보다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토플이나 영어실력을 아직 갖추지 못한 유학 희망자라면 ‘코리아 헤럴드 Global Pre-University’ 프로그램을 눈여겨보면 좋겠다. 코리아헤럴드에서 직접 관리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1학년 과정을 공부하고 미국 주립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하는 과정이다. 코리아헤럴드 특별과외활동 사업부(Extra Curriculum Activity) 존 김(John Ghim) 본부장으로부터 프로그램 특징 및 성공적인 유학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Prep Course 1,200시간준비과정으로 유학 성공률 높여존 김(John Ghim) 본부장은 코리아헤럴드 영자신문 학생기자활동 및 ‘코리아 헤럴드 Global Pre-University’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김 본부장은 “글로벌 프리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1년 동안 대학 1학년 교양과목의 학점을 취득하고 또 유학에 필요한 어학 공부를 철저히 한 다음 미국 주립대 2학년에 안정적으로 진학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라고 말했다.‘코리아 헤럴드 Global Pre-University’ 프로그램은 미국 주립대 2학년으로의 진학을 보장한다. 다만 1학년 교양과목을 이수하고 일정 성적을 받아야 하며 IPT 토플 점수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교육부 인가를 받은 국내 대학에서 1학년 교양과목을 수강하면서 코리아헤럴드에서 운영하는 어학원에서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1,200시간의 Prep Course를 통해 미국 대학으로 바로 유학 가는 일반 유학생보다 유학성공률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한다.미네소타&위스콘신 주립대,우스터 주립대로 진학프로그램을 통해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은 미국 중부 지역의 미네소타 주립대학 덜루스 캠퍼스와 위스콘신 주립대학 스타우트 캠퍼스, 그리고 매사추세츠 지역의 우스터 주립대학 3곳이다. 김 본부장은 “덜루스 캠퍼스에서 2학년 과정을 착실히 공부한 뒤 미네소타 주립대 트윈 캠퍼스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습니다. 이때 코리아헤럴드에서 쌓은 영어 실력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트윈 캠퍼스는 미국 대학 랭킹 71위의 명문 대학으로 토플과 SAT 점수를 가지고 바로 들어가기 힘든 곳입니다”라고 설명했다.스타우트 캠퍼스에 진학하는 경우도 2학년 과정을 마치고 미국 대학 랭킹 44위의 위스콘신 주립대 매디슨의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또한 우스터 주립대학은 한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매사추세츠 지역에 있으며 매사추세츠 내 다른 학교로 편입이 가능하다. 또한 미국 주립대는 학비가 싸다는 이점이 있다. 숙식까지 다 포함해서 덜루스 캠퍼스는 년 2만 4천 달러, 스타우트 캠퍼스는 년 2만 5천 달러, 우스터 주립대는 2만 5천~6천 달러 내외이다.토플 점수 없이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입학 가능‘코리아 헤럴드 Global Pre-University’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미인가 대안학교를 졸업한 학생의 경우 미국 메릴랜드 고등학교의 포스트 그레쥬에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을 인증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내신이나 수능 점수, 별도의 테스트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입학할 수 있다.김 본부장은 “미국 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다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는데 4년제 대학인지, 제대로 졸업할 수 있는 곳인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코리아 헤럴드 Global Pre-University’ 프로그램은 코리아헤럴드에서 직접 책임지고 교육시키고 관리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습니다. 코리아헤럴드 통번역센터 원어민 강사들과 공부하고, 관심이 있는 학생은 영자신문 활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 실력을 쌓고 유학에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10-3653-2511blog.naver.com/ghimsmath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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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체험하는 겨울방학 자사고 캠프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인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 하나고등학교(이하 하나고)는 해마다 초·중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해왔다. 위탁 운영이 아니라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캠프인 만큼 해외 영어캠프의 대안으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온 캠프다. 2017년 1월에 20여 일간 진행되는 민사고·하나고 겨울방학 영어캠프 내용을 살펴봤다.사진제공 하나고등학교 하나국제영어캠프민사고 ‘리더십 영어캠프(GLPS)’올해로 14년 차가 된 민사고 리더십 영어캠프(GLPS)는 해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열리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2017년 1월 2일(월)부터 21일(토)까지 20박 21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재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는 캠프다.학교 안의 모든 공간에서는 영어를 사용해야 하며, 대부분의 교과목을 원어민 교사 중심의 영어 몰입 교육으로 교사, PA(민사고 학생들로 구성), TA(민사고 학생들로 구성된 전문 Teaching Assistant) 비율로 개별 학생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원어민 교사와 수업을 한 후, TA로부터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해 보충하고 심화하는 튜터링을 받아 캠프 기간 중 학습한 것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영어로 진행되는 민사고 GLPS는 인문학 주제 탐구 및 토론 중심 프로그램(GLPS Classic)과 자연관찰 및 실험 중심 프로그램(GLPS Active) 중에 선택해 참가하게 된다. GLPS Classic은 역사나 사회 등 인문학 중심의 주제를 대상으로 토론, 발표, 읽기와 쓰기가 중심이 되며, 토론대회와 말하기 대회, 발표대회 등 GLPS Active는 자연 속에서 이론을 관찰·실험하고 발표 토론하며, 자연탐구대회, 자연관찰 발표대회 등이 열린다. 특히 겨울에는 겨울 숲의 자연 관찰과 별과 눈을 주제로 한 활동이 주를 이룬다.주요 활동디베이트(협상, 모의재판, 토론) 수업으로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훈련을 하며,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들을 초청해 영어토론을 시연한다.스피치 라이팅&프레젠테이션 수업은 라이팅 지도와 특정 주제에 대한 에세이를 직접 작성해보도록 하며, 특정 주제에 대해 대중 앞에서 연설하는 연습을 한다. 올바른 글쓰기와 발음, 억양 및 바른 표현법을 배울 수 있다.액티비티 활동은 계절에 맞게 여름에는 골프, 검도, 국궁 등을 하고 겨울에는 스키, 검도, 태권도 등의 활동을 한다. 토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특별 활동(전문적인 리더십 트레이닝, 디베이트 콘테스트, 팝송 콘테스트, 레크리에이션&댄스파티, 스피치·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 등)을 한다. 일요 프로그램으로 오전, 오후에는 종교 활동과 클럽 활동, 청소 등 개인 활동을 하며, 일과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가족들의 방문도 가능하다.- 일시 : 2017년 1월 2일(월) ~ 1월 21일(토), 20박 21일- 장소 :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봉화로 800 민족사관고등학교- 대상 : 초등 5학년 ~ 중등 2학년- 인원 : 350명 내외(선착순 마감)하나고 ‘하나국제영어캠프’올해로 6회째인 하나고 ‘하나국제영어캠프’는 2014년 여름방학 캠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200명 이상이 캠프를 수료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2017년 1월 1일(일)부터 1월 20일(금)까지 19박 20일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는 캠프다.하나국제영어캠프는 하나고가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캠프로, 전·현직 교사 출신의 검증된 북미권 원어민 교사를 직접 초빙하고, 캐나다의 영어교육 전문가가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해외 캠프와 동일한 교육환경에서 진행된다.양질의 영어교육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2010 우수시설학교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처럼 우수한 강의 시설과 체육관, 운동장, 강당, 기숙사, 식당 등 모든 시설을 이용하면서 캠프 생활을 할 수 있다.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학습 동기부여와 목표를 설정하며,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미션 해결, 영어뿐 아니라 수학 학습도 지원한다.주요 활동오전에는 영어 4대 영역의 고른 향상을 위한 접근으로 라이팅 & 컨버세이션 워크숍, 스페셜 그룹 프로젝트, 아트 워크숍 수업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스토리 북(픽션&논픽션)과 영자신문 리딩을 통한 발표, 다양한 토론 활동이 진행된다.매일 40분의 액티비티 스포츠 수업도 포함되며, 저녁에는 수학 자기주도학습과 반별 팝송·애니메이션 더빙 콘테스트 준비 수업(초등), 영어 문법수업(중등)이 진행되며 영어일기와 에세이도 첨삭 지도한다. 특히 각 레벨별, 수준별 영어 말하기 집중 훈련 지도와 매일 영어일기 작성 및 첨삭 지도도 이뤄진다.하나고 주요 교과목 교사들의 과목별 학습법 특강과 EBS 강사 초청 강의, 글로벌 리더십 강연을 진행한다.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미션 활동, 콘테스트(스피치, 팝송, 애니메이션더빙), 플리마켓,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명문대생의 멘토링, 하나고 졸업생과 재학생의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있다.- 일시 : 2017년 1월 1일(일) ~ 1월 20일(금), 19박 20일- 장소 : 서울 은평구 연서로 535(진관동) 하나고등학교- 대상 : 초등 3학년 ~ 중등 2학년- 인원 : 250명(선착순 마감) 2016-12-15
- 숨과 쉼을 주제로 힐링하며 자기주도학습 밤 10시면 대치동 학원가에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건물마다 수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다. 하루를 꽉 채워 공부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 그러나 아이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어차피 해야 할 공부라면 즐기며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스스로 선택한 일정으로 자신만의 목표를 세워 나가는 것이 훨씬 견딜만하지 않을까. 무한 공부 경쟁에 지친 아이들이 숨을 쉬고, 공부하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는 ‘하온컨설팅’의 권상혁 대표를 만나보았다.새로운 패러다임의 프리미엄 학원“10대, 20대, 30대 세대별 숨이 있다고 생각해요. 10대의 ‘숨’은 공부죠. 하지만 숨은 반드시 쉼을 필요로 합니다. 마라톤 선수도 42.195km를 계속 전력으로 질주하지 않아요. 쉬면서 달리는 구간이 있죠. 아이들도 공부하는 사이사이 잘 쉬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온컨설팅’의 다른 이름은 ‘숨앤쉼 에듀케이션’입니다.” 권상혁 대표의 설명이다.하온컨설팅의 특별한 교육철학은 권 대표의 개인사와 맞닿아 있다.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내고 군대까지 다녀온 후 25살에야 대학에 진학했던 권 대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게 방황했지만 목표가 정해지자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과 집념이 생겼고, 결국엔 1년 만에 남들이 부러워할 명문대 입학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그 후 결손가정의 청소년 아이들에게 마음이 쓰였다는 권 대표. 교육에 뜻이 있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펀드를 모아 ‘숨앤쉼 프로젝트’를 실시한 결과 3년 동안 재원생의 100% 변화와 0% 이탈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 냈다. 이후 프로젝트가 교육 사업으로서 승산이 있다고 판단이 서자 프리미엄 학원 ‘하온컬설팅’을 준비했다.학생의 전담 매니저는 전문 심리상담가‘하온컨설팅’이 다른 자기주도학습 학원과 가장 큰 차별점은 학생의 전담 매니저가 전문 심리학 전공자라는 점이다. 경쟁에 지치고, 성적에 패배감을 느끼고, 맹목적인 암기 학습에 지친 아이들이 전문 상담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치유 받고 힐링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하온컨설팅’인 것이다. 경제학도였던 권 대표도 역시 전문 상담교육을 마친 상담전문가이다. 공부를 하지 않아도 찾아오고 싶은 곳, 기대어 쉬고 싶은 곳이 바로 ‘하온컨설팅’이다. 그렇게 치유 받은 학생들은 스스로를 일으켜 자발적으로 경쟁 트랙 위에 자신을 세운다.“제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소년기 가족의 이야기는 귀찮은 잔소리이거나 아픈 칼날일 뿐이에요. 아이들은 가족 밖 다른 곳에서 위로를 찾고 싶어 합니다. 전담 매니저들은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그래서 ‘하온컨설팅’의 공간은 특별하다. 사람의 심리 변화에는 공간의 힘이 크다는 것을 권 대표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최소한의 공간은 의자. 휴게실에는 각각의 개성이 담긴 여러 개의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다. 다양한 콘셉트의 의자는 학생들이 꿈꾸는 다양한 미래를 의미하기도 한다. 공부하는 공간 또한 틀에 짜인 듯한 인테리어가 아닌 자체 제작된 물건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의 정서를 고려한 공간 구성은 웬만한 프리미엄 독서실의 시설 이상이다.성격유형 분석에 따라부족 과목 맞춤 학습 진행 전담 매니저는 담당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능력치에 맞게 플랜을 짜주고 실행 정도를 주기적으로 파악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관리한다. 또한 성격유형분석에 따라 부족 과목에는 SKY 출신의 별도 학습 코칭 강사가 매칭 된다. 일방적인 학습에 대한 거부감은 없애고 효과적이고 흥미롭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권 대표는 “학생 개개인의 심리상태와 성격 유형에 따라 부족한 과목까지 보완해주므로 학생들은 긍정적이고 재미있게 공부를 하며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약할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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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본동주민센터 ‘책 읽는 마을 흥겨운 북(BOOK) 소리’ 강남구 일원본동주민센터에는 흥겨운 북 소리가 넘쳐난다.봄부터 시작된 책 읽는 마을 사업은 어느새 전시회와 책 발간이라는 값진 열매를 맺었다.책 속에서 일상의 기쁨을 찾는 사람들. ‘책 읽는 마을 흥겨운 북(BOOK) 소리’의 경쾌한 리듬에 절로 흥이 난다. ‘책(冊)’임감으로 시작된 책 사랑 남다른 추진력과 끈끈한 단합된 힘으로 9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일원본동주민센터를 주축으로 지난 3월 시작된 ‘책 읽는 마을 흥겨운 북(BOOK) 소리’ 모임은 주민들이 함께 책을 읽은 후 스토리가 담긴 뜨개작품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느낌 표현하기, 창작동화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벌여왔다.1권역인 일원본동주민센터는 김복순 권역장과 일원본동주민센터를 주축으로, 2권역은 구립 일원어린이집 하재희 원장이 권역장을 맡아 북(BOOK) 소리 활동을 진행했다.3권역은 데시앙 포레 아파트 내 숲속 작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황선영 권역장이, 4권역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윤연주 권역장이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일원본동 4개 권역 주민들 뭉치다‘온 마을에 책 읽는 소리가 들리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흥겨운 북(BOOK) 소리’ 활동은 4개 권역별 4색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일원본동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책을 읽고, 쓰고, 한 달에 1번 강좌를 마련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1권역 김복순 권역장은 “주민자치 특화 사업으로 ‘읽고 써볼래’를 기획했다. 특히 국문과 출신인 이승립 부위원장의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강좌를 기획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책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구립 일원어린이집은 영유아들에게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에서 벗어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 일상 속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주민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2권역 하재희 권역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아이들은 책을 읽고 책 표지를 꾸미거나 캐릭터를 만들어보기도 했다. 아이들이 직접 쓴 시화전을 보며 한편으로는 가슴이 뭉클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새로 지은 데시앙 포레 아파트 내 숲속 도서관은 주민센터 교육지원과에서 ‘우리 동네 학습관’으로 만들었다.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되면서 책을 읽고 느낌을 뜨개 작품과 캘리그라피 속에 녹여내는 등 가족이 함께 독후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책 읽어주는 엄마’는 10년 째 모임을 이어오는 만큼, 책 읽기와 인문학 강좌 등을 열고 책 읽는 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시, 창작동시, 캘리그라피, 뜨개 … 작품 전시회 열어봄부터 시작된 책 읽는 마을 사업은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일원본동 어울림 작품 발표&전시 ‘글과 함께 춤추는 흥겨운 북(BOOK) 소리’로 결실을 얻었다. 캘리그라피, 시(족자형), 뜨개 작품과 창작동시와 타임 슬립 등 구립 일원어린이집의 어린이 작품 등을 전시한 것. 전시회에 참여한 주민 130여 명이 시·에세이·소설 등 총 102점을 담은 작품집 <흥겨운 북소리>도 발간했고, 이 중 주민 두 명은 곧 시인과 수필가로 등단을 앞두고 있다. 아이가 부쩍 책과 친해졌다는 최서윤씨, 가정 연계 활동으로 온 가족이 책을 가까이하게 됐다는 안성빈씨, 책 덕분에 깨어 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는 전지선씨,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보다 더 좋은 독서활동이라고 말하는 이명자씨, 자전적 이야기를 시낭송으로 들려준 김영애씨 등 ‘흥겨운 북(BOOK) 소리’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은 남다르다. 2016년 한 해를 책과 함께 마무리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사람들. 새해에는 이들의 ‘책(冊)’임감이 더욱 뜨겁게 타오르길 기대해본다. 2016-12-15
- 국어 1등급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수능 국어는 화법과 작문 문법/문학/ 독서 각 15 문항씩 세 파트의 영역으로 출제됩니다.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국어학습법 칼럼을 게재하여 <수능 국어 영역별 학습법> 제언을 하고 1등급 확보의 명확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비문학 독서 파트 학습법[만 미터의 심해를 바라본 고래의 눈]독서 영역(비문학 제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해력’입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정확히 독해한 후 주어진 문제를 푸는 게 관건입니다.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 2017학년도 수능 문제를 풀어본다면 내가 어느 정도의 수준에 와있구나 정도는 가늠할 수 있습니다. 수능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시간 단축만을 연습한다거나 어느 특정 제재가 약하니 그 취약 부분만을 마르고 닳도록 푼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단언컨대 “아닙니다.” 이 지면에서는 비문학 독서 훈련을 위한 가장 확실한 기본적인 제안을 하겠습니다. 사실 이 방법만 꾸준히 연습해도 어느 정도의 등급은 확보할 수 있습니다.■ 평소 비문학 독서 학습법( 기본 제안 )[1차] 작업에서 중요한 것은 양질의 텍스트로 연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1이든 고2든 고3이든 기본적인 텍스트는 수능기출과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출제되었던 지문을 자신의 힘으로 독해할 수 있을 정도로 읽어내야만 합니다. 3~4분 만에 읽어내고 이해하는 경우도 있겠고 아주 어려워서 10분을 혹은 20분을 끙끙대더라도 어쨌든 자신의 힘으로 알아먹을 때까지 읽어줍니다. 힘들어도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1차에서 OK할 정도로 읽어냈다면 이젠 [2차]로 넘어 갑니다.[2차]에서는 실전과 동일한 연습을 합니다. 이미 [1차]에서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한 텍스트를 6분 안에 단락별 중심문장을 찾아 밑줄을 긋고,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찾기 위해 적절한 추론도 하고, 근거도 짚어보면서 문제를 풉니다.[3차]에서는 RE 읽으면서 1차와 2차에서 놓친 근거 등을 다시 점검합니다.시간이 걸려도 이 작업이 가장 중요하고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틀린 문제만 다시 풉니다만 그래서는 절대로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습니다. RE 작업의 가장 핵심 포인트는 이미 1차와 2차에서 이해하고 중심문장과 전체 주제까지 찾아낸 텍스트지만 처음부터 중요한 내용들을 다시 점검해 보고, 맞았던 문제일지라도 자신이 풀었던 로직을 다시 확인하며 풀어보는 데 있습니다. 위 세 단계의 루틴을 반복 또 반복해서 몸에 익숙하도록 해야만 합니다. 마치 “만 미터의 심해를 바라본 고래의 눈”처럼 충혈되는 건 그래서 행복한 훈장인 셈입니다.■ 제재별 학습법을 위한 쓴소리비문학 제재는 전통적으로 인문, 사회, 경제, 과학, 기술, 예술로 단순하게 단독 제재로 나왔으나 최근경향은 복합 제재가 나오고 있고 그 지점이 변별요소인 게 확연해졌습니다. 이과생이라서 철학 역사 등의 인문제재가 힘들고 문과생이라서 과학기술 제재가 까다롭던 단순한 차원이 아니라 문이과를 통섭하고 그 경계를 넘나드는 종합적인 추론 능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절대로 자기가 취약한 제재만 연습하는 방법만을 고집해서는 안 됩니다. 실전 수능현장에서 어떻게 배치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다양한 복합지문을 지속적으로 독해하는 연습과 그를 통한 자신만의 실력을 쌓아 가야만 합니다.■ 수능 국어, 올바른 피드백 멘토링의 중요성마지막으로 수능국어 공부에서 ‘피드백 멘토’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수능국어는 개개인마다 약점이 다릅니다. 당연히 그에 따라 학습방향도 달라야 합니다. 피드백 멘토링이 중요한 지점이 여기입니다. 모든 국어강사들이 로망으로 생각하는 교습법은 바로 올바른 피드백의 적용일 것입니다. 단순히 알바생들에게 맡길 수도 없고 그렇다고 몸이 둘이라서 강의도 하고 피드백 문제도 주고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양질의 피드백 문제를 제공하기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그간의 기출문제들을 문제 POOL로 확보했다 하더라도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문제를 왜 틀렸고 그와 유사한 문제를 어느 정도로 제공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피드백 제공이 정교하게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피드백 멘토링으로 연습한 친구라면 전국단위 모의고사가 절대 두렵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원종수 원장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042-471-9510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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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공부의 본질 꿰뚫은 어휘∙독해 프로그램 완성 국어가 어렵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대부분 중학생이 되면서 국어 성적이 떨어지는 경험을 한 학생들과 부모들의 말이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우리말이고 독서도 그리 모자라지 않았기에 국어쯤이야 당연히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믿었던 이들은 이 시기에 처음으로 혼란을 경험한다. 영어는 레벨1부터 레벨2, 3, 4…, 단계라도 명확한데 우리말인 국어는 그런 것 같지도 않고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국어교육에도 체계적 시스템 접근 가능미담의 국어와 논술교육은 4학년 때 시작된다. 국어공부에 가장 중요한 어휘를 다지는 시간으로 교육부 지정 기본한자 1800자를 활용한 교재를 통해 어휘를 추론하고 습관을 잡아간다. 대부분의 경우 어휘는 암기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외우기만 해서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단어가 되지 못한다. 학생 스스로가 의미를 추론해 가면서 익힌 어휘만이 살아있는 단어다. 일반적으로 중학교 2학년 시기까지를 입시 전으로 보고 이런 어휘학습과 문장 독해력, 토론하기, 글쓰기 등의 수업을 병행한다.중3부터는 입시를 위한 공부가 시작되는데 수능개념을 잡고 비문학, 문학, 문법, 화법, 작문 등으로 구분해 학습한다. 내신과 수능은 문제의 구현방식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수업은 내신, 수능, 논술, 학종 등으로 나눠 이루어지고 어휘나 문장, 문단, 글의 심화단계 수업이 실시된다. 글의 이해나 표현은 사실적,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 이해로 구분되므로 세분화해서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피드백한다. 이 시기 역시 어휘추론학습은 중요하다. 미담은 자체적으로 만든 교재들을 사용해 수업하는데 모든 교재의 뒷부분에 어휘사전을 실었다. 각 교재가 다루고 있는 어휘들이 사전으로 종합돼 제시되고 수업시간을 통해 어휘훈련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한다.어휘부터 꼼꼼하게 기본에 충실한 국어∙논술 교육미담의 언어교육은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사고력, 독해력 등 언어습득 능력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그 한 방향이다. 구술 능력, 단어 조어력, 문장 필력 등 표현력을 중점적으로 기르는 교육이 다른 한 방향이다.미담국어논술 최 강 원장은 “흔히 책을 무조건 많이만 읽으면 국어교육이 끝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은 지금의 입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고 언급하며 “초감각 세대인 요즘 학생들은 언어기호에 익숙하지 않은 편이어서 정독부터 어려워한다. 그래서 어휘부터 문장 독해력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략적 독해시스템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이 프로그램을 따라가면 교육부 지정 기본한자를 1300자→1500자→1800자 순으로 확장해 가며 어휘추론능력을 기를 수 있고, 복잡하고 긴 국어 문장의 11가지 유형을 체득하여 독서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모든 공부의 바탕이 되려면 초∙중시기부터 제대로 된 국어공부를 해야한다”고 말했다.고입-대입-취업까지 연계하는 학생부종합 진로코칭 프로그램미담의 진로코칭은 진로적성과 직업적성을 판별하여 고입-대입-취업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학생의 진로성향을 분석하고 지속적인 학습성향 상담과 학생부 관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평생교육기관을 표방했던 미담은 언어교육연구소와 함께 다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비하는 입시전략연구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고입과 대입 학생부전문 관리교사와 취업전문 교수진을 연계한 진로지도를 통해 꿈과 취업까지 생각하는 학생부 진로지도 특강을 매달 무료로 실시하여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시스템 안에서 입시를 준비했던 학생들이 매년 서울 상위권 대학에 성공적으로 진학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 원장의 뚝심 있는 교육 커리큘럼이 외부적으로도 증명된 셈이다.독보적 내신∙모의고사 분석-취약점 보강 프로그램 운영미담국어논술은 시험지 분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신과 모의고사가 실시될 때마다 학생 각 개인의 시험지를 분석해서 오답성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일종의 시험결과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어휘 변별력에 문제가 있었는지, 출제의도를 잘못 파악한 것은 아닌지, 지문 이해도가 떨어졌는지 등을 이 보고서를 통해 꼼꼼히 알 수 있다.국어교육 영역을 세분화해서 전문 강사들이 각기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해 분석하고 이후 유형별, 영역별, 지문별 오답성향에 따라 집중 보강수업을 한다. 학생 개개인의 오답원인과 문제풀이 성향을 밝혀서 최종적으로 내신∙수능에 대비하는 것인데 문제의 실제적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속 시원하게 알 수 있다. 모의고사를 못 보면 대부분 기운이 빠지고 의욕을 잃는 것이 일반적인데 미담국어논술 학생들은 이 분석프로그램 때문에 오히려 모의고사 후에 의욕을 보이게 된다. 문제의 원인을 알게 되면서 그 해결책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수용하면서 본인들의 가능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때문이다.국어가 암기 과목이 아닌 것은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국어과목이 체계성, 단계성을 갖기 힘든 별도의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미담의 시스템은 시원하게 답하고 있다. 국어도 체계적 시스템을 적용해 교육할 수 있다고 말이다. 단계별 어휘훈련으로 시작해 사실적 이해를 기반으로 비판적, 창의적 이해와 표현으로 심화되는 국어∙논술 교육을 할 수 있다. 그 과정 속 부단한 훈련이 학습자의 몫이라면 세밀하고 전문적인 분석은 미담 전문가들의 몫이다.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