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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부모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학부모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의 변화가 부모의 변화와 함께 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변화하는 중심에 부모가 있다는 얘기지요. 이제는 아이의 바른 성장을 위하여 부모와 학원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교육도 변하고 있습니다. 여러 학원들을 다니면서 학부모와 학원들의 변화가 감지됩니다. 변화를 준비하는 학원이나 학부모가 앞서가고 있다는 것도 느껴집니다. 강연회를 하면서 느낀 것들입니다.제가 전하는 강의의 주제는 미래의 교육에 대한 내용입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지금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학습코칭전문가이지만 공부법보다는 먼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그런데 많은 공감을 해주십니다. 필요를 느낀다는 것이겠지요. 학부모들이 뚜렷한 교육철학을 가진 학원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 학원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는 것도 느껴집니다. 잘 가르치는 것을 넘어 한 아이의 인생에 대한 로드맵을 생각하며 지도하는 학원을 찾고 있습니다. 학원의 본질인 '티칭'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게 현장의 모습입니다.어쩌면 이런 모습은 점점 더 가속화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해봅니다. 인구절벽의 시대와 변화하는 인재상이 표면적인 이유입니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학부모들이 그 사실을 인지하고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원의 본질이 '티칭+알파'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학원은 아이들이 밝고 활력이 넘칩니다. 인사를 잘 합니다. 강사인 제게 먼저 말을 겁니다. 아이들이 참 행복해보입니다. 강사들 역시 아이들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이제 내 차례입니다 과거에는 당연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당연해지는 것을 변화라고 합니다. 교육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찾고 학원에 도입하고 아이들에게 접목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외면했던 노키아, 디지털카메라를 보지 못했던 코닥이 되지 않으려면 말입니다.앞서가는 학원들은 이미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초·중등 학생들을 교육하는 학원들은 인구절벽과 변화하는 인재상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열심히 가르치고 성심껏 가르치고 애정을 다하는 것 이상의 그 무엇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그걸 찾는 노력을 해갔으면 좋겠습니다.(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6-12-18
- 재미나게 즐기며 배우는 진로·직업 체험 아이들 손잡고 놀이와 학습을 함께 하기는 ‘체험 프로그램’만한 것이 없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마음의 각오를 다지며 엄마들이 선택하는 체험 프로그램처가 몇 군데 있다.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맹모삼천지교를 떠올리며 상경길에 오르는 엄마들을 위해 먼저 다녀온 선배엄마들이 전하는 조언을 모아보자.진로·직업체험의 메카, 키자니아잠실역에 자리한 키자니아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엄마와 아이들이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북새통을 이룬다. 초등학교 아이를 둔 엄마라면 한 번쯤 다녀왔거나 다녀올 계획을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키자니아는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입장하고 9시부터 발권한다. ABCD 순서로 나뉜 그룹별로 입장하는데, 평일 오전 9시 10분에 발권하고 보니 I그룹이었다. A그룹부터 입장하므로 일찍 들어가려면 일찍 도착해 발권해야 한다. 하지만 제아무리 서두르고 동선을 짠다 해도 하루에 체험 가능한 것은 6~7개 정도다. 체험은 아이들이 했고 엄마는 사진 찍고 같이 줄 선 것 밖에 없는데 체력은 방전되기 마련이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둘러보고 ‘한 번 더’를 기약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 다녀온 엄마들이 풀어놓는 꿀팁“운전에 자신 있다면 1시간 20분 정도면 도착. 대중교통 이용한다면 출근시간은 피해야 한다. 지하철 2호선은 일단 대부분 시간대에 붐빈다. 아이가 견딜 수 있을지 확인해야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1부만 참여하겠다고 야심차게 반일권을 구입하지만 일단 입장하면 아이들 성화에 못 이겨 종일권으로 교환하게 된다. 처음부터 종일권 구입하는 것이 좋다.”“운동화는 필수, 입장과 동시에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아이에게는 크로스백을 메어주고 엄마는 배낭을 메자. 여러 가지 체험결과물과 수료증을 받아 양 손에 들고 다닐 심산이 아니라면!”“키자니아앱을 다운받자. 예약시간, 인원과 세부지도 등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입장하면 대부분 근처에 있는 체험부터 시도하기 마련. 가장 멀리 있는 곳으로 가서 역순으로 체험하면 혹시 하나라도 더 참여할지 모른다.”“엄마가 아무리 촘촘히 체험 순서를 꿰고 있어도 막상 아이가 다른 곳에 관심을 보이면 일정이 어그러지는 건 시간문제. 말이 통하는 아이라면 엄마가 원하는 것 하나 아이가 원하는 것 하나 순으로 타협을 볼 것. 엄마가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아이는 원하는 체험을 하도록 내버려 두자.”“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체험이 순서대로 정해져 있다. 그걸 포기하면 더 다양한 체험 가능. 어차피 모든 체험은 즐겁다!”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직업체험, 잡월드 분당에 자리한 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체험관이라 고학년 아이들의 직업체험도 가능한 곳이다. 청소년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어린이는 만 4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로 구분되어 체험이 가능하다. 청소년 직업체험은 부모가 동행할 수 없고 미리 예약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충분한 시간 동안 깊이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잡월드는 창의적체험학습 등록기관으로, 평일에는 단체 체험학생의 수가 많다. 직업세계관에서는 직업에 관한 전시와 영상을 관람할 수 있고 진로설계관에서는 진로탐색프로그램 등 검사를 실시한다. 청소년 아이와 함께 간다면 미리 충분히 의논하고 예약하는 것이 필요하고 대기시간 동안 엄마가 볼 책 한 권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다녀온 엄마가 풀어놓는 꿀팁“조금 한산한 분위기에서 차분하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좋아한다.”“공공기관이라 입장료가 저렴하다. 입장료 생각에 몰아치듯 체험에 참가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교통편이 편리하고, 주차장이 넓고 쾌적하다.”“평일에는 단체 학생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붐빈다. 평일 오후가 조금 한산하지만 방학에는 구분 없이 복잡하다.”“음료나 간식 가져가면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아이들은 체험에 열중하는데, 피자가게나 과자가게 체험하면 직접 만든 걸 먹을 수도 있다.”“일찍 도착해 4~5층 직업세계관을 먼저 둘러볼 것. 일단 체험 시작하면 올라갈 여력이 없다.”“체험시간이 짧은 것을 먼저 선택하면 빨리 끝나기 때문에 인기 있는 체험코너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체험코너마다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약간씩 다르다. 잘 살펴보지 않으면 사진 한 장 못 건지고 후회하게 된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장소대전에서 만나는 법교육테마공원 솔로몬로파크대전 유성구에는 7세 이하 미취학 학생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법교육의 요람 ‘솔로몬로파크’가 있다. 프로그램은 안전법짱, 세움법짱, 교통법짱, 수호법짱 등이 진행된다. 법무부가 운영하는 솔로몬파크는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다. 홈페이지(www.lowpark.go.kr)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홍성군에 자리한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은 만 3~5세 유아와 보호자 1인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체험활동을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도시락과 실내화등 준비물이 있다. 홈페이지(www.cn-i.go.kr)에서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우리 이웃, 스타방송국, 작은 미술관 등 다양하다. 2016-12-18
- 보고 듣는 수학에서 말하고 토론하는 수학으로! 학생이 가르치고 토론하는 수업플립러닝(flip learning)은 말 그대로 기존의 공부방식을 뒤집는 학습방법이다. 선생님이 학생에게 수학적 개념과 풀이방식을 가르치는 기존의 방식을 뒤집어 학생이 선생님에게 설명하고, 학생들끼리 서로 토론하면서 수학을 학습하는 방식이다.플립러닝 방식이 대두된 배경에는 미국 행동과학 연구소가 발표한 학습효율성 피라미드 연구가 한 몫을 담당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강의를 듣는 경우 24시간이 지나면 학습내용의 5%만이 기억에 저장되는 반면 학생 스스로 능동적으로 참여해 수업내용을 설명할 경우에는 학습내용의 90% 이상이 습득된다고 한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대학과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서는 토론식 방법을 도입해 학생들의 능동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하는 추세다.최근 파주 운정에도 플립러닝 방식을 기반으로 한 토론식 말하기 수학학원이 개원해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말하기 중심의 수학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운정 산내마을에 위치한 유투엠 운정캠퍼스의 정승훈 원장은 학습효율성 피라미드 연구에 근거해 기존의 수동적 학습방식의 비효율성을 파악하고 수학 교육에 말하기 기반의 플립러닝 방식을 도입했다.“지금까지의 수업은 선생님이 수학적 개념과 공식을 설명하고 기본 예제를 학생들과 풀어보는 것으로 끝나지요. 어려운 심화 응용단계의 문제는 학생들에게 과제로 내 스스로 풀어보도록 했죠. 하지만 선생님의 역할이 필요한 것은 바로 심화 응용문제를 해결하는 단계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심화문제는 팀 프로젝트로 해결운정유투엠에서는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기본 개념은 스마트러닝 교실에서 온라인 강의를 통해 예습한다. 이때 학생들은 5~6개의 주요 개념을 5분 단위로 강의를 들으며 개념노트에 정리한다. 예습이 끝나면 학생들은 개별 교실로 모여 선생님과 본 수업을 시작한다. 본 수업 시간에는 예습을 통해 익힌 기본 개념들에 대해 문답식 수업을 통해 확인한다. 선생님이 설명하는 방식은 지양하고 학생들이 개념을 직접 설명하도록 유도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심화 문제는 학생들을 팀으로 묶어서 팀별로 해결하도록 지도한다.“심화 문제를 풀 때는 개인별로 하지 않고 3명으로 구성된 팀을 2개씩 만들어 팀별 대항전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하나의 문제를 두고 팀원들이 공동으로 풀지만 누가 발표할지는 상대팀에서 선정합니다. 학생들은 자기 팀이 이기기 위해서 상대팀에서 실력이 약한 친구를 발표자로 뽑겠죠. 그럴 경우 해당 팀의 학생들은 발표자로 뽑힌 친구가 수학 문제를 잘 설명할 수 있도록 또래 가르치기를 하게 됩니다.”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은 말하기 방식, 스스로 설명하는 방식을 통해 기본 개념에서부터 심화 응용단계의 문제까지 해결하며 수학 학습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의 참여 통해 수학 즐길 수 있도록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일명 ‘수포자’(수학은 포기한 사람)가 나오는 이유에 대해 정 원장은 다음과 같이 진단한다. “수학은 계통학문이라 기초 단계의 지식이 제대로 습득되어야만 이후의 상위 단계로 나갈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거나 재미없다고 느끼는 이유는 기초학습이 불완전한 상태에서 어려운 단계의 수학을 배우기 때문이죠. 수학이 재미있고 수학공부가 즐겁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수학을 공부하는 과정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운정유투엠에서는 학생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말은 금지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시끄럽게 떠들며 자기 생각을 말하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질문한다. 말하기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하다보면 계속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극적인 학생의 성격이 적극적으로 바뀌는 사례도 더러 있다고 한다.유투엠의 수업방식은 입학 후 6개월 쯤 지나면 상위권 학생들 뿐 만 아니라 중하위권 친구들에게서도 높은 학습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앞서 의정부 민락 캠퍼스와 고양 삼송 캠퍼스의 사례를 보면 중하위권 친구들의 경우 평균 20~30점 이상 수학 성적이 향상된 학생들이 많았고, 상위권 학생들도 말하고 설명하는 토론 방식을 통해 어려운 수학문제를 해결하면서 실력이 부쩍 향상됐다고 한다. “얼마 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한 고3 학생의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그 학생은 수학 해설지에 있는 내용을 ‘완벽히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했다고 합니다. 상위 0.1%의 학생들은 자기 경험을 통해 말하기 학습의 효과를 깨닫고 말하는 학습방식을 체득하고 있는 것이죠.”스마트러닝을 통한 예습 50분, 개별 교실에서 이뤄지는 본 수업 50분, 그날 배운 것을 되짚어보는 복습 50분, 총 2시간 30분간 진행하는 수업에서 지루해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보고 듣기만 하는 일방적 수업이 아니라 즐겁게 떠들며 공부하는 방식이다 보니 도중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운정유투엠에는 학원 과제가 따로 없다. 예습에서 복습까지 학원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 혼자서 고민하다 지치는 수학 과제는 내주지 않는다. 간혹 더 높은 성취를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유투엠 문제은행을 통해 과제를 제공하기도 한다. 위치 파주시 목동동 939-3 센트럴프라자 7층교육 문의 031-942-1400 2016-12-17
- 교과서와 학교 수업 중심으로 학습의 기본 틀 탄탄히 마련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올바른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학원이나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 자습하거나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플래닝을 단순히 자기주도학습이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의 본질은 자신이 공부의 주체가 된다는 주인된 마음에 있다. 교사의 수업(특히 학교수업)에는 의존하되 자기로부터 출발된 “주도의존학습”이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인 것이다. 이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은 ‘메타인지’ 능력을 필요로 한다. 예습과 수업, 복습의 중요성‘메타인지’라는 말은 ‘아는 것을 아는 능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점검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자기주도학습은 오래 전부터 언급돼 왔지만 여전히 교사 주도로 이뤄지는 교수전략에 의존하는 형태가 많다. 지식이 아닌 수행 개념의 학습전략이 없으며 학습의 주체가 학생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이다. 수업을 듣기 전 자기가 배울 것이 무엇인지, 또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수동적으로 학교나 학원을 오가는 학생들이 많다.학교나 학원 수업을 듣기 전에 미리 무엇을 모르는지 알고, 교과서로 숲을 보는 노력이 없으면 강의를 들어도 ‘앎’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앎’으로 이어지지 못한 수업은 이후 무엇을 익혀야 할지 모르는 결과를 낳는다. 그러면서 예습과 수업, 복습으로 이어지는 공부의 핵심 과정이 없는 악순환의 고리로 채워진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런데도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학습량만을 늘리거나 선행학습 등의 과잉학습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수능 만점자나 과거 학력고사 수석이 인터뷰 때 하는 이야기는 늘 똑같다. 스스로 공부했고,예습과 복습을 했고, 수업을 충실히 들었으며,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했다는 점이다. 이는 공부의 가장 중요한 점을 언급한 것으로, 예습을 해야 수업을 들을 때 “아하”하는 통찰이 일어나고, 그래야만 ‘앎’을 유지하는 복습과, 누적복습을 통해 공부 성과가 나올 수 있게 된다. 학생이 공부의 출발점 돼야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가 되면서 오히려 내신 성적이 더 중요해졌다. 내신 성적은 학교 수업에 대한 성실도를 판단하는 척도가 되며, 학교 수업은 교과서를 근간으로 하며 출제자는 학교 교사이다. 메타인지를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과 학습능력 향상을 돕는 ‘공부다움’에서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메타학습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수학과목을 예를 들면 참고서에는 없고 교과서에만 있는 것이 있는데 수학적 지식이 없어도 풀 수 있는 도입 문제가 그것이다. 이는 스스로 예습을 시작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장치이며 공부의 출발점이다. 이를 경험하고 수업에 참여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 결과의 차이가 크다. 예습을 하고 수업을 듣는 것은 그 행위의 출발점이 온전히 내가 되는 것이다. 반면, 예습 없이 수업을 통해 개념을 배우는 것은 교사가 배움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출발점의 주체가 다르면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낳는다.‘공부다움’의 박성진 원장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나로부터 출발한 공부를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공부의 주체가 되지 못한다”며 “예습을 통해 개념의 인지도를 머릿속에 지도로 그려두면 내비게이션이 없어도 스스로 배움의 길을 찾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과서 중심으로 개발한 ‘공부다움’ 메타학습 시스템예습과 복습을 스스로 하기 위해선 학습 내용과 개념을 과목별 과제특성에 맞게 구조화시켜야 한다. 모든 교과서에는 단원마다 개요와 함께 연계 내용을 구조화 해놓은 목차와 학습목표가 있다. 이를 토대로 구조도를 그려 본 학생은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경험하면서 공부를 진짜 내 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는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부분을 달달 외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공부다.‘공부다움’의 메타인지학습 시스템은 과목별 과제특성에 맞게 학습 내용을 구조화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역사 등 교과서를 토대로 메타인지학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센터에서 교과서를 중심으로 단계별 정학한 절차와 학습전략에 따라 예‧복습을 하는 훈련과 함께 메타인지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인지훈련과정과 동기/습관훈련도 병행한다. 메타인지 능력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키워갈 수 있다.방학 때는 지난 학기의 결손을 보안하는 보충(후행)학습을 먼저 실시하고, 다가올 한 학기 동안 배울 과목들을 교과서와 사전, 백과사전 등으로 스스로 개념정리하고 목차 중심의 구조도를 그려보는 총예습으로 알찬 시간을 갖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학기 중에 학교수업을 들을 때 통찰을 경험한 후 복습과정에서 참고서를 보지 않고도 교과서의 중심 내용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으며 짝학습으로 타인에게도 설명할 수 있는 완전학습의 주체로 성장하게 된다. 초,중학교 때 이렇게 공부의 틀을 갖춰야 정작 본 게임인 고등학교에 가서 내신관리를 스스로 잘 할 수 있고, 비교과 활동 또한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다.문의 031-915-7109 2016-12-17
- 수학공부에 도움되는 네 가지 원칙 중학생때는 수학을 잘 했던 학생들 중에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점수가 갑자기 뚝 떨어지는 학생들을 볼 수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그럼 그러한 현상이 왜 나타날까요? 지금부터라도 다음의 네 가지 원칙을 늘 점검해 보면서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었는지 체크해서 고쳐나간다면 앞으로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개념을 비롯해 수학의 내용을 기본적으로 잘 알아야합니다.어느 정도 문제에 익숙해질 필요도 있습니다. 또한 외울 것은 외워야합니다. 이정도면 지식은 충분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수학 교육은 오로지 이 부분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의 유형에 익숙해지라고 계속 문제를 풀게 합니다. 문제를 보는 순간 바로 풀 수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중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한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수학이 무너지는 이유는 바로 기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도 있지만 정확한 개념과 원리에 의해서 문제풀이를 해야 하는데 중학교 때와 마찬가지로 유형에 의지해서 풀었던 문제유형만 반복해서 연습을 하여 시험을 보니 새로운 형태의 문제가 나왔을 때는 손도 못 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원리적으로 문제해결을 하는 능력을 배양한다면 수학의 도약적인 발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읽기와 쓰기 능력이 중요합니다.아이가 빨리, 내 맘대로 읽고, 어려우면 안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잦은 실수를 하거나 누구나 아는 문제를 틀려옵니다. 실수의 상당 부분은 읽기 문제인데도 엄마들은 열심히 반복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단순 반복을 무한정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어린 시절부터 책이나 신문을 많이 읽어야 하며 그냥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정독을 하고 토론도하면서 의미를 재해석해보는 연습을 하여야합니다. 또한 수학은 눈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쓰면서 풀어야 합니다. 눈으로 푸는 수학, 듣는 수학공부가 아니라 손으로 직접 풀면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은데, 그것도 낙서하듯이 푸는 것이 아니라 풀이 과정을 답이 나올 때까지 서술하면서 푸는 연습을 하고 있는지를 서술형이나 스토리텔링형 문제가 강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반드시 확인해봐야 할 것입니다. 해석적, 분석적 사고를 해야 합니다.수학은 외워서보는 시험이 아닙니다. 물론 공식을 외워야합니다. 그러나 공식을 암기했다고 해서 공식을 묻는 문제는 없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풀 때 공식에 대입만해서 대충 감으로 푸는 것이 아니고, 개념과 원리에 의하여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면서 문제를 분석하고 해석하면서 해결한다면 점수가 잘 안 나와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드시 학년이 올라가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할 것입니다. 다양한 입체적 사고를 해야 합니다.어린 시절부터 너무 과한 단순연산을 무리하게 시킨다면 전개도를 보고 어떻게 입체가 되는지를 상상하지 못하는 사태가 올 수도 있을 뿐 만 아니라 무조건 많이 시키면 뇌가 지쳐버려서 다른 과목에도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수학을 하나의 놀이처럼 해온 학생들은 사고력을 요하는 창의적인 문제를 대했을 때 절대 기죽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감을 가지고 더 집중해서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이번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익숙한 개념과 원리를 묻는 문항들이 각 단원에서 골고루 출제되면서도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적용하여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목표를 세우고 작은 계획부터 실천해 나간다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일산 명문 단과 필학원 석원진 수학 대표 강사문의 031-912-2211 2016-12-17
- 수학 잘하기 위한 특별한 비법은 없다? 1년 중 12월은 학생들의 가장 바쁜 시기일 수 있습니다. 현재 학년을 잘 마무리하고 또 새학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고3 혹은 중3학년은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설레임반 혹은 두려움과 새로움 다짐을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성적이 안나오는 이유와 해법?학생들이 상담을 왔을 때 성적이 안나오는 이유는 뭘까? 하고 질문을 해보면 첫 번째는, 제가 수학공부를 열심히 안했습니다. 두 번째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습니다. 세 번째는, 공부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부터 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수학공부를 열심히 안했다는 학생에게는 그렇다면 다른 과목 중 관심 있는 과목은 무엇이냐? 그 과목은 열심히 하였는냐? 다른 과목은 열심히 하는 학생이라면 일단은 수학에 자신이 없고 점수가 안나오니 당연히 흥미를 잃은 학생이지만 좋아하는 과목은 다른 곳에 있고 성실한 학생이니 수학과목에 자신감을 갖도록 조금씩이나마 성적을 올리수 있도록 도와주고 강요하지 않으며 단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을 열어주면 됩니다. 두 번째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는 학생에게는 시험을 볼 때 연산실수가 많은지 혹은 응용부분이 부족한건지 먼저 분석을 해줍니다. 연산실수가 있다면 예전부터 연습이 많이 안되어 있는 학생이므로 당분간은 풀이과정을 적게 하여 본인이 어느곳에서 실수를 하는지 직접 관찰 확인하게 하고 만약 응용 부분이 안되어 있는 학생이라면 기본적인 개념부분부터 재확인을 해 봐야합니다. 상당수의 학생이 응용부분이 잘 안된다고 대답을 하는데 질문을 해 보면 응용부분이 아닌 개념부분이 안되어 있는 경우를 많이 발견합니다. 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시면 이해가 되고 본인이 문제를 풀면 잘 안풀린다는 얘기 너무 많이 합니다. 그런 학생들은 대다수가 많이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풀이를 보면 이해되고 선생님 설명이 이해가 되면 본인도 그 내용을 알고 있는 거라고 착각을 하는 거죠. 풀이 과정을 보고 따라 갈수 있는 것과 본인이 해석하고 풀수있는 것은 엄청난 큰 차이임을 모르고 있는 겁니다. 특히 문과성향을 가진 학생들은 계속적인 반복학습을 하길 원하고 시험 보기전에 틀렸던 문제를 계속 몇 번씩 풀어봐야 불안하지 않고.... 이런한 학습 방법이 결국에 수학과목에 있어서는 실패의 원인입니다. 수학을 암기과목처럼 공부하는 이유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백전백패하기 때문입니다. 고등수학은 내신준비 수능준비가 따로 없습니다. 상위권아이들 특히 특목고에서는 내신이 무척 어렵게 나오는 편인데 평소에 모의고사 혹은 수능기출로 준비를 할수 있다면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단 모의고사를 해석할 수 있는 수준에 학생이어야 겠지요. 일산, 파주에서는 운정고 국제고 고양외고 저현고가 대표적으로 어렵게 나오는 편인데 내신문제를 보면 기출문제에서 많이 출제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응용력이 있다는 증거입니다.수학공부, 조금씩 단계적으로 해결해야고등학교 올라와서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에는 정말로 학생들의 대이동이 일어납니다. 열명이면 열명 모두 찾아오셔서 상담하시는 내용이 모두 “중학교때 잘했었는데요“ 라고 말씀을 시작하십니다. 그렇다면 이유는 위의 내용을 설명해 드립니다. 중학교때 했던 잘못된 습관이 고등과정에서는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당연히 깨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 누구나 수학을 공부한다고 해서 모두 1등급을 받고 상위권 대학을 갈수는 없습니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은 모두 다르며 일정부분은 인정해 주면서 교육시키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에 대한 두려움과 트라우마가 생기면 그만큼 큰 장벽은 또 없습니다. 잘못된 습관은 고쳐주고 노력한 부분은 인정해 주면서 조금 기다려주는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요즘은 채찍보다는 당근과 칭찬이 더 많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제 의견이고 생각입니다. 아이들의 꿈을 물어봐주고 방법을 제시해주며 그러기 위해서 최소한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조언을 해 준다면 그 말을 이해 못하는 아이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들도 힘드시지만 항상 파이팅 하시면 아이들은 더 많은 파이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산 마녀수학 홍주영 원장문의 031-911-7393 2016-12-17
- 논술과 수능대비, 초·중 시기 논리정속독 교육으로 시작 매년 11월, 수능시험의 시작을 알리는 언어영역은 제한 시간 안에 주어진 지문을 얼마나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읽느냐가 관건인 일종의 달리기다. 이 달리기가 순조로우면 마치 정확한 배턴 터치(baton touch)를 하듯 수리도 영어도 순조롭게 넘어간다. 그러나 여기서 넘어져버리거나 시간이 지체되면 릴레이(Relay)란 단어가 순식간에 딜레이(Delay)로 바뀌며 뒤이은 주자들- 수리, 영어, 사탐/과탐 등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이미 초·중·고 전 과목에서 풀이과정을 사실을 바탕으로 기술하는 서술형 평가가 자리를 잡았고, 자기의 의견·주장을 논리적으로 기술하는 논술형 평가 역시 확대되고 있다. 언어를 읽고 이해하는 독해 능력이, 정말로 모든 공부의 기본이자 시작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릴 적부터 독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다양한 장르의 지식을 빨리 읽는 훈련으로 어휘력과 독해력 늘려라첫째, 다독(多讀)능력 향상이다. 가장 중요한 건 아이가 책을 스스로 읽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우선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내키는 대로 읽게 두었다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차츰 책의 매력을 알게 하는 게 중요하다. 그 와중에 어휘 실력은 자연히 풍부해지게 마련이다.둘째, 정독(精讀)능력 향상이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이해하고 중심내용을 파악하는 독해력을 갖추어야 한다.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문장을 접했을 때,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출제자가 어떤 답을 원하는 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셋째, 속독(速讀)능력 향상이다. 그냥 빨리만 읽는 것이 아니다. 중심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며 빨리 읽고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모든 시험은 결국 시간싸움이다. 아무리 다독과 정독을 통해 독서력이 다져졌다 하더라도 제한시간 안에 읽고 정답을 내놓을 수 없다면 그 모든 준비과정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독서 후 요약, 서술, 논술 등의 논리적 글쓰기 병행하라넷째 적극적인 글쓰기를 통한 논리적 글쓰기 능력이 향상 되어야 한다. 수능의 언어영역은 객관식이라지만, 초·중·고의 시험과 대입에서의 자기소개서와 논술은 읽기능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쓰기능력 함양은 읽기능력보다 배는 시간이 걸리므로 반드시 다독·정독·속독을 기본으로 하는 논리적 글쓰기 학습이 병행 되어야 한다. 언어능력과 독해력의 기본은 어휘력이고, 깊이 있는 이해는 꾸준한 교육을 통해 배경지식이 확장되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다양한 장르의 글을 집중해서 빠르게 읽고 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렇기에 논리정속독은 어려서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필수학습이 되어야 한다. 논리정속독의 장점은 국어 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 통한다“만일 초등학교에서 꼭 하나만 학습을 하라고 한다면 영어, 수학이 아닌 독서를 통해 언어 능력을 가장 먼저 키우게 하라”얼마 전 모 방송에서 학습 컨설팅을 하는 강사가 방송에서 강의한 말이다. 왜 그는 이런 말을 학부모들에게 했을까? 우리 인간은 반드시 언어를 매개로 해서 생각하고 인식을 한다. 그것은 바로 언어 이며, 이 언어를 통해 영어, 수학, 과학 등 여러 학문과 분야를 생각하고 공부하고 인지하는 것이다. 전치사, 분사와 같은 의미를 알아야 영어를 바로 이해하게 되며, 적분, 함수, 방정식과 같은 어휘를 이해해야 수학을 제대로 접근할 수 있으며, 작용 반작용, 만유인력의 법칙 등 과학적 개념을 먼저 이해해야 심화된 학습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학습은 이해와 심화 단계로 이루어진다.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이 지도하고 가르치는 내용을 이해해야만 그 다음 단계인 심화학습, 즉 보다 깊이 있고 응용이 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때 내용을 이해할 수 있기 위해서는 풍부한 언어능력 없이는 불가능 한 것이다. 그런데 언어능력을 키워놓지 않고 선행을 해야 한다고 무조건 아이를 심화학습과정으로 내모는 것은 이해단계를 건너뛰게 되므로 심화단계로 가기는커녕 오히려 학습에 대한 부담감만 조성하게 된다. 지금 여러분의 자녀는 즐겁게 책을 이해하고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나요? 아니면 선행 학습이라는 명목 하에 늦은 시간까지 여러 학원으로 내몰리고 있나요? 먼저 논리정속독으로 언어능력과 집중력을 키워주세요. 언어능력이 향상되면 공부 내용에 대한 이해가 쉬워지고 집중 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집니다. 더불어 학습능력이 성장해 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대한논리정속독 유성호 교육이사 마두교육원 031) 904-8214후곡교육원 031) 922-8214 2016-12-17
-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 다양성과 창의적 사고력 키워야 전통적으로 우리의 학교교육은 주로 교사가 교육의 주체가 되어 암기․설명 위주의 교육방법을 선택하여 교과서의 지식을 전달하는 암기 위주의 교육이 주를 이루었다. 학생은 수동적인 학습 활동을 통해 단순 암기와 시험위주의 교육을 받아왔다.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교사중심의 교육에서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 즉, 인간이 지식을 형성하고 습득하는 과정은 개인적인 인지적 작용의 결과로 보는 상대주의적 인식론인 구성주의적 입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학습자 자신의 능동적인 학습활동으로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하면서 구성주의 학습이론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의견의 통일과 지식의 습득보다는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 되어야구성주의 학습이론이란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자신의 학습을 책임지는 것이다. 구성주의 학습에서는 학생이 수동적으로 교육현장에 참여하는 것과는 달리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선행지식과 문화적․사회적 맥락에 따라 스스로 지식을 구성하는 것을 강조한다. 인지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모색을 통해 구성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므로 학생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반성적 추상화를 시도할 수 있게 문제 상황을 조성한다. 또 학생들에게 자치권을 주어 스스로 문제를 책임질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소그룹 상호작용이나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학습 상황을 조성해 주고 학습이 일어나는 상황 속에 수시로 평가를 함으로써 학습과 평가를 통합하고 학생들의 지식 구성 과정을 모니터 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학습자에게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구성주의 학습이론에는 두 가지의 중요한 가정이 있다. 첫째, 우리가 공통된 의미를 가져야 한다고 가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들을 이해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가정한다. 둘째, 학습의 관점에서, 학습자들이 전문가들의 의미를 “획득”할 것이라고 가정하지 않고, 교수의 접근을 전달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에 학습자들의 사고를 이해하고, 촉진시키고자 노력한다.대안학교에서 만나는 많은 학생들을 보면 구성주의적 학습이론을 토대로 교육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수동적인 학습 환경이 아니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학습에 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교육의 주체가 될 때 학생들은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능동적인 학습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일산 경기글로벌스쿨 석용준 교목실장중앙대학교 교육학박사문의 031-901-5600, www.ggs.or.kr 2016-12-17
- 영어와 창의력교육, 치어리딩을 한 곳에서 백마학원가에 위치한 ‘북트리 스마트러닝센터’내에 문을 연 ‘뿌리깊은 아이들 학원‘이 유·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오는 12월 16일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곳은 영어와 미술, 인문역사, 치어리딩, 스포츠 체스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자주산과 키즈매쓰 수업까지 한 공간에서 선택해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한마디로 창의력 및 체력을 기를 수 있는 복합 교육공간이다. 뿌리깊은 아이들학원에는 우선 영어교육의 최고봉인 옥스퍼드 대학출판부와 EBS가 만나 새롭게 런칭한 EBS리딩클럽이 런칭해 있다. 아이의 기질을 분석하여 맞춤형 미술수업으로 집중력을 길러주는 엘.스파치오도 운영중이다. 역사적 사건과 신화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은 위해 독서와 토론으로 진행하는 인문역사신화 프로그램반도 있다.미디어의 접촉이 늘면서 사고체계의 단순화를 극복하기 위한 로열 스포츠 IQ체스 프로그램, 유럽과 미국 교육산업에 자리 잡힌 협동심과 작품성을 이끌어내는 치어리딩 수업도 있다. 기존 주산을 응용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수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는 전자주산 단기셈과 교구수학으로 유아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수학에 대한 창의적 자신감을 키워주는 키즈매쓰 프로그램까지 준비되어 있다.스마트러닝센터 관계자는 “설명회에 참석하면 내 아이가 필요한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꼭 필요한 조언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과목별 프로그램 소개와 심층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경품 증정과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12월 16일(금요일) 오전10시30분과 오후7시 2회로 진행 된다. 설명회 예약접수는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북트리 스마트러닝센터(대표:최성민)는 아이들이 와서 편하게 놀다가 책을 접하고, 책을 통해 독서습관을 기르면서 동시에 창의력 발달을 위해 한 가지라도 더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복합교육문화공간이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199 센터21 2층문의 070-4610-1959 2016-12-17
- 열심히 공부한 청소년들 떠나라! 일상을 벗어나 즐거움을 더하라! 드디어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청소년들의 방학이라고 하면 늦잠, 친지 방문 등의 낭만이 있어야 하지만 오늘날 청소년들은 오히려 학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현실이다. 어쩌다 여유시간이 있는 경우에도 스마트 폰, PC 등 게임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방학의 기분을 느끼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스트레스도 날리면서 하루라도 기분전환이 될 수 있는 방학동안의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챙겨보자.(출처 고양아람누리)아홉 빛깔의 사랑 이야기연극) 올모스트 메인(Almost Maine)미국 뉴욕에서 2006년 초연 이후 꾸준한 호평을 받아,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만 2천여 개가 넘는 프로덕션을 통해 수없이 공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독일, 터키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이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가상마을인 ‘올모스트(Almost)’는 미국 메인(Maine) 주(州) 북쪽 오지에 있는 상상의 조그만 마을이다.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솔직하고 진실하며 냉소적이지 않고, 현명하게 살아간다. 언제나 진심만을 이야기하는 마을 주민들이 그들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인 ‘사랑’과 ‘상실’에 관해 진실한 아홉 빛깔의 사랑 이야기를 무대에 펼쳐낸다. 이번 공연은 고양상주단체 ‘공연배달 서비스 간다’가 공연한다.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극장 일시 2016년 12월 16일(금) ~ 12월 25일(일) 매주 금, 토, 일 (금요일/일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7시)입장료 1층석 25,000원, 2층석 20,000원 (중학생 이상 관람가)홈페이지 www.artgy.or.kr(출처 아람누리)해설과 함께 클래식 들어요공연) 제24회 겨울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2003년부터 2011년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전석을 매진시킨 겨울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가 이제는 고양에서 열린다. 모두가 궁금해 했던 클래식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해설도 곁들인다.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울 그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서울과 미국, 독일을 주축으로 활동하던 신진 연주자들로 구성된 이니스 앙상블이 각각 1월 21일, 1월 22일 공연할 예정이다.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일시 2017년 1월 21일(토) 16시 서울 그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7년 1월 22일(일) 16시 이니스 앙상블입장료 R석 2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홈페이지 www.artgy.or.kr(출처 브릭라이브인 홈페이지)레고 팬들 다 모여라체험전시) 브릭 라이브 인 코리아 2014년 영국 런던 개최 이후 2년간 약 1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레고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전시인 브릭 라이브. 이번 브릭 라이브 인 코리아는 ㈜레고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전시회로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만나는 브릭 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도시와 건축물들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아키텍처 존(architecture zone)’, 거대함과 정교함을 모두 갖춘 대형 전시 공간 ‘스태츄 존(statue zone)’ 등이 있으며, 관람객들은 자신이 상상하던 것을 직접 만들며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아이들뿐 아니라 브릭을 좋아하는 키덜트(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시이다.장소 킨텍스 전시홀 2A일시 2016년 12월 17일 ~ 2017년 1월 31일입장료 소인 23,000원, 대인 17,000원(36개월 미만 무료입장)홈페이지 : www.bricklivekorea.com (출처 항공대학교)나는야 글로벌 항공 리더체험) 항공우주캠프한국항공대학교에서 주관하는 항공우주캠프는 항공 분야 직업체험, 항공시설 견학, 창의 과학 활동 등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통해 청소년기의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중·고등부 교육과정은 항공 관련 진로소개, 국내 국제공항 항공시설 견학, 항공우주박물관 투어와 창의력 증진을 위한 팀 글라이더 제작, 로봇 항공기 제작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등부 심화과정은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항공우주학 개론, 국내 국제공항 및 항공대 항공시설 견학이 포함된다. 글로벌 항공 리더 과정은 비행훈련, 모의 관제 실습 등 특정 직업군에 특화된 캠프로 항공 시뮬레이션 탑승, 대한항공 현장 견학 등이 포함되어 있다.체험일시 및 인원 : (초등부) 2016년 12월 21일(수) ~ 12월 23일(금) / 2박 3일, 120명 (중등부) 2016년 12월 27일(화) ~12월 30일(금) / 3박 4일, 120명 (고등부) 2017년 01월 17일 (화) ~ 01월 20일 (금) / 3박 4일 120명 (고등부 심화) 2017년 01월 10일 (화) ~ 01월 13일 (금) / 3박 4일 84명 (글로벌 항공리더) 2017년 01월 02(월) ~ 01월 06일 (금) / 4박 5일 60명접수기간 2016년 12월 6일(화) ~ (선착순 접수)대상 초(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장소 한국 항공대학교(덕양 화전동)강습료(숙식비 포함) 초등부 25만원 중등부 35만원 고등부 35만원 고등부 심화 45만원 글로벌 항공리더 58만원홈페이지 http://icaruswing78.wixsite.com/aerospace문의전화 02-300-0480(출처 고양시장애인복지관)모습은 달라도 소중한 내 친구체험)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 체험활동 ‘어깨동무’‘고양시 장애복지관’의 어깨동무 체험은 장애아동 15명과 비장애 중고생 15명이 1대 1로 짝꿍을 맺어 하루 동안 즐거운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것이다. 함께 활동하는 체험학습은 ‘고양시 장애복지관’ 내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한국만화박물관’에서 4D 체험, 만화그리기, 텀블러 만들기 등을 함께 체험하면서 서로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가진다. 일시 2016년 12월 17일(토) 9시 30분 ~ 17시 30분접수기간 2016년 12월 5일 ~ / 선착순 접수체험대상 고양시 관내 중·고생 15명장소 고양시 장애복지관(탄현동), 한국만화박물관(경기도 부천시)참가비 1인 30,000원신청방법 전화접수 및 방문접수(1층 기획자원개발팀)문의 031-929-1473 (최성은 사회복 2016-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