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검색결과 총 3,5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바퀴’ 박은지 “프리 선언 후 우울증 겪었다” 방송인 박은지가 프리랜서 선언 후 우울증을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촬영에서 "프리랜서 선언 후 '나는 가수다' 생방송에서 실수를 많이 했었다"며 당시 불안했던 심리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내가 방송에 잘 맞나 안 맞나 검증도 안된 상태였다. 사람들이 나에 대해 기대치가 높았는데 떨어지지는 않았을까 하고 이 이후에 내가 다른 일을 할 수 있을까 자신감이 떨어졌었다"고 말했다.박은지는 MBC 메인뉴스 기상캐스터로 7년간 활동하다 지난 2012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이후 그는 정진영, 박명수, 노홍철 등과 함께 '나는 가수다' 진행을 맡았다.이밖에도 김지선은 최근 산후 우울증을 앓았던 사연을 전했으며, 쌍둥이 아빠가 된 이휘재는 출연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우울증 문진 테스트에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난다'는 육아에 관련된 스트레스로 인한 높은 우울지수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한편 오는 5월 11일 오후 방송하는 '세바퀴'에서는 '우울증 완전 정복 특집'을 통해 건강 악화로 인해 우울증을 겪었던 사미자, 우울증의 원조 이수나의 특별한 우울증 극복 비법 등이 방송된다. [연예부 조정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한화생명,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출산장려금 한화생명은 8일 오후 대전광역시 다문화가정센터에서 한화생명 중부본부장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 100가구, 다문화 아동 70여 명에게 총 5000여만원의 출산장려금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다(多)문화 다행복 다사랑'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다문화 다행복 다사랑'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 기아대책이 공동으로 기획한 지원 사업이며 이번 행사는 연간 3회차 중 두 번째다. 첫번째 행사는 다문화가정 소풍 행사로 지난 4월 300여명의 다문화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세번째 행사는 최근에 출산했거나 출산이 임박한 산모 20명을 대상으로 한 육아 교육이다. 백석대학교 간호학과 전미순 교수가 태교의 중요성과 태교 방법, 임신 중 건강관리, 행복한 출산, 성공적인 모유 수유, 신생아 이해하기, 산욕기 관리 등을 안내한다.한화생명 조진희 중부지역본부장은 "다문화가족에게 임신과 출산,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행복만들기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공동육아 부모교육 및 책 놀이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사진 3)연수구는 북 스타트 사업과 연계해 공동육아 부모교육 및 책 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연수2동 작은 도서관과 늘푸른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북 스타트 책 꾸러미 수령자와 생후 3~35개월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문의 : 749-72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영유아 엄마들의 행복찾기 부천시여성회관이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공모사업인 2013년 창의기획공모사업 ‘행복한 엄마, 행복한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정서적 지지체계를 지원하는 음악, 미술, 댄스, 요리,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진행은 가족단위로 참여하며 장소는 복사골문화센터 육아나눔커뮤니티 ‘아띠해’이다. 참여 대상은 13개월~ 48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둔 부모로 비용은 무료이다.문의 : 032-320-63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허리통증 생기면 일단 쉬어라 40대 남자 환자가 휠체어에 실려 진료실로 들어왔다. 그는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극심하다고 호소했다. 진찰 결과 환자는 단순한 근육단축에 따른 요통이었다. 간단한 신경치료와 안정을 취한 후 귀가했고 다음 날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있었다. 요통은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다. 흔히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가 아닐까 걱정한다. 요통의 가장 많은 원인은 허리 주위의 근육에서 비롯된 통증이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 등으로 근육에 무리가 가해지면 근육이 긴장한다. 스트레칭이나 근육 마사지, 물리치료로 가볍게 풀어주면 된다.디스크는 척추구조물 중 앞쪽에 위치하며 위 뼈와 아래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한다. 건강한 디스크는 매우 탄력이 좋고 충격 흡수능력이 뛰어나서 허리나 목을 유연하게 구부리거나 돌릴 수 있게 한다. 하지만 갑자기 또는 만성적으로 충격이 가해진다면 디스크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찢어지거나 터지면서 신경을 자극하게 되면 흔히 말하는 디스크 탈출증이 되는 것이다. 통증의 원인도 나이와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젊은 사람은 근육단축이나 디스크의 문제가 많고 50대 이상에서는 척추관절이나 신경구멍이 좁아지는 협착증이 많이 발생한다. 남성은 허리의 통증이 많고 이에 비해 여성은 목과 어깨의 통증이 많다. 남성은 과체중이나 과격한 운동, 장시간 운전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여성은 직장이나 육아교육 등의 심리적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경우가 허다하다.환자들은 단 한 번의 완벽한 치료를 원한다. 그런 치료는 아직 없다. 대부분의 통증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탓에 생긴다. 장시간 앉은 자세로 일하는 작업, 특히 푹신한 소파나 방바닥에 앉는 것과 장시간 자동차를 운전하는 게 가장 나쁘다. 항상 허리를 반듯하게 펴야 한다. 무릎을 꿇고 앉는 것도 좋다. 조깅이나 수영, 빨리 걷는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한다. 운동량이 부족하면 허리를 받치는 근육량이 감소해서 그만큼 디스크에 부하가 많이 걸린다. 장기간 복대를 차는 건 좋지 않다. 그만큼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일단 통증이 발생하면 쉬어야 한다. 바쁜 현대인이 무작정 쉬기도 힘들다. 이럴 땐 의료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오랜 시간 지속되면 척추신경이나 뇌에 비가역적인 변성이 일어나서 원인이 사라져도 통증이 계속 남아 있는 만성 통증이 된다.지인통증의학과의원 장용호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9
- 1:1 재활운동으로 통증 완화는 물론 자세교정까지 60대 남성인 김기성 씨는 지난 40년 가까이 만성적인 어깨통증에 시달려왔다. 물리치료를 받거나 침을 맞는 등 알고 있는 모든 요법을 다 시도해보았지만 치료받는 동안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곧 재발하곤 했다. 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전문적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고 재활운동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고질적인 어깨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이처럼 수년 간 어깨나 무릎 등 관절통증으로 고생했거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근골격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고속버스터미널역 앞에 있는 이곳은 스포츠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문적인 관리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곳이다. 스포츠 재활, 운동처방, 통증관리전문가가 만든 재활운동 프로그램스포츠 재활이란 운동선수들의 부상 및 만성통증을 빠르게 회복시켜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재활 프로그램으로, 미국 등 스포츠 강국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운동선수들이 이용했으나, 등산, 스포츠 등 각종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일반인들에게도 차차 알려지고 있다. ‘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이하 포즈 재활운동)’는 LIG 배구단, 도로공사 배구단 등 국내 유명 프로선수단은 물론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골퍼 안선주 선수 등 수많은 선수들의 통증과 컨디션을 10년 가까이 관리해오면서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인들에게도 접목시킬 수 있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포즈 재활운동’의 김민성 대표는 “관절 통증이나 근골격계의 문제를 재활운동이라는 콘텐츠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증완화 뿐 아니라 자세에서 오는 문제점을 교정함으로써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곳은 스포츠 재활의 본거지인 미국에서 NATA ATC 자격을 취득하고 수년 간 활동해 온 전문가도 함께 하고 있어서 전문적인 깊이를 더하고 있다. AT(Athletic Trainer)란 195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라이선스 과정으로 스포츠 재활, 운동처방, 통증관리 전문가를 말한다. 맞춤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건강 관리하도록 도와 ‘포즈 재활운동’은 만성적인 관절 및 근육 통증, 허리디스크, 목 디스크, 무릎퇴행성관절염, 척추측만증, 오십견, 회전근계 손상 같은 문제가 있거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등으로 자세가 취약해진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김 대표는 “특히 실버세대들은 관절이 약하므로 근육을 강화해서 관절을 좋아지게 하는 것이 필요한데, 부상이나 더 악화되는 것이 두려워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이 많다. 건강하고 활기 있는 노후를 위해서는 이곳을 방문하여 꾸준히 운동하고, 또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도 배움으로써 어르신 스스로 몸 관리를 해 나가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트레스와 만성적인 목통증,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출산과 육아를 거치며 허리와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도 많이 찾는데, 이런 경우 생활환경에 대해 어드바이스하고 취약부분에 대한 집중관리가 이어진다. 그리고 생활스포츠가 많이 보편화되었으나 준비된 근육이 부족할 경우 운동선수처럼 심각한 근육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이를 대비해서 스포츠를 잘 즐길 수 있는 정보 및 몸에 대한 조언도 이루어진다. 주기적인 피드백과 홈 프로그램으로 효과 더욱 높여처음 이곳을 방문하면 문제점에 대한 상담과 자세 분석을 통해 일대일 맞춤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몸 상태나 상황에 따라 주 3회나 2회, 또는 1회 방문하여 통증을 관리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일회성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상태를 체크해 향후 운동 방향을 제시한다. 이곳은 예약제로 운영되어 기다리지 않으며, 조용한 환경에서 전문가와 일대일로 집중해서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포즈 재활운동’은 병원 연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각 관절별로 전문 의료진과 연계하여 신속한 예약 및 치료, 향후 재활운동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포즈 재활운동’의 또 다른 장점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김 대표는 “방문하여 1시간 운동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 꾸준히 할 수 있는 홈프로그램도 제시함으로써 내 몸을 잘 들여다보고 스스로 통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오랜 컴퓨터 작업과 잘못된 자세로 어깨와 목, 팔에 만성적인 통증을 달고 있던 리포터도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요법을 배웠는데,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한결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설립 50년 영육아원, 폭력·감금 ‘얼룩’ 말 안듣는 아이 생마늘·청양고추 먹이기 … 상습체벌에 독방감금 "자살충동"설립된 지 50년째인 한 유명 아동양육시설이 아동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폭력과 감금을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국가인권위원회는 충북 소재 J영육아원에 대한 인권침해 직권조사 결과, 학대, 감금, 가혹행위 등 심각한 인권침해가 있었다고 판단, 해당 시설의 원장과 교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미국인 선교사가 세운 J영육아원은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았으며 지난해 9월까지 누적보호아동 수가 1232명에 달한다.인권위는 지난해 5월 J영육아원에서 가출한 아동들의 피해 진술 및 현재 근무 중인 생활교사의 진술을 확보, 9월부터 직권조사를 실시했다.인권위 조사결과 이 시설에서는 체벌과 가혹행위가 관행적으로 이뤄졌으며 훈육을 빙자한 감금도 빈번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 시설의 원장 A씨는 예배에 늦거나 장난을 친다는 이유로 직원을 시켜 나무나 플라스틱 재질의 일명 '말몽둥이'로 아동들을 체벌토록 했다.욕설을 하거나 물건을 훔친 아동에게는 생마늘과 청양고추를 먹이거나 그 방법을 교사들에게 소개키도 했다. 원장은 훈육의 수단으로 5~10대까지 때렸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피해아동 중에는 '말몽둥이'에 머리를 맞아 다친 아이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한 교사는 2010년 1월 아동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려 상처를 입힌 사건으로 시말서를 쓰기도 했다. J시설은 아이들을 길들이기 위해 이른바 '타임아웃방'으로 불리는 독방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권위에 따르면 타임아웃방은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 3층 외진 방에 설치돼 있었으며, 내부에는 고장 난 오븐과 시계, 부서진 선반, 세숫대야 등 반성이나 훈육과 무관한 물건들이 방치돼 있었다. 책상 서랍 안에는 아동들의 욕설이 빼곡했다. 조사 결과 시설 아동들은 최근까지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수개월까지 이곳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아이들은 밖에서 문을 잠가 화장실에도 가지 못했으며, 고립 상태가 두려워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진술키도 했다. 그러나 시설 측에는 타임아웃방 운영과 관련한 지침이나 기록이 없었으며 지자체는 단 한 차례도 이곳을 점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시설의 전·현직 원장들은 이 방에 대해 훈육상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그 외에도 이 시설은 겨울에도 온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아이들이 찬물로 머리를 감게 하거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밥을 굶기는 일도 잦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특정 종교를 강요하는 일도 관행적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위에 따르면 많은 수의 아이들은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교회에 가고 의무적으로 십일조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시설 직원도 아닌 외부 주일학교 교사가 교회에 가는 길에 아동들이 떠들었다는 이유로 체벌을 가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권위는 A 원장에 대해 "오랫동안 벌어진 아동인권 침해에 실질적 책임을 갖고 있다"며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관할 지자체에는 시설장 교체, 감독 강화 등을 권고했다.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미혼여성과 임신 계획 여성들이 챙겨야할 예방 백신 _ 주원산부인과 이현주원장 미혼여성과 임신 계획 여성들이 챙겨야할 예방 백신 질병이 발생되기 전 미리 대처할 수 있는 노력 중 하나가 예방백신 접종이다. 현재 임신을 겪는 산모의 경우, 계획임신은 50%도 못 미치며, 대부분이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되어 당황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모르고 먹었던 약물이나, 임신과 동시에 발생된 질병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 그 중 유행성 바이러스 질환의 경우, 임신 중 처음 발병 했을 때 그 위험이 아기에게 전달되어 선천성 기형이나 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는 종류가 있다. 특히 선천성 기형과 관련된 대표적 바이러스 질환은 풍진과 수두이다. 그 외 거대세포바이러스나 톡소플라즈마 같은 기생충감염, 헤르페스바이러스 등이 있다. 풍진과 수두 백신은 생 백신이므로 먼저 항체여부를 확인하고 맞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할 경우 임신이 아님을 확인해야 한다. 접종 후, 풍진의 경우 1-3개월, 수두의 경우 2차 접종까지 감안한다면 4-5개월 동안은 피임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울러 강조해야 할 백신은 경부암 예방백신으로 여성으로서 당연히 맞아야하는 접종이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기존 자궁질환여부, 성관계여부와 상관없이 40대중반까지는 맞는 것이 좋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경우 임신 기간 중만 아니라면 가능하고, 맞던 중 임신이 되더라도 출산직후 나머지 접종을 마무리하면 되므로, 임신 전 언제든지 접종 가능한 백신이다. 하나 더 말한다면, Tdap (파상풍, 백일해, 디프테리아)백신이다. 작년 광주에서 백일해가 유행되어 백신이 전국적으로 품절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초등학교까지 접종을 했던 경우는 이후 10년 단위로 간헐적 접종을 하면 된다. 직업 특성상 여러 사람 접촉이 많고 해외여행을 자주하는 경우,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잘 챙겨야 할 백신이다. Tdap 백신은 사백신이므로 임신 중에 맞아도 되지만 가급적 임신 중반기에 맞는 것이 좋다.그 외 많이 알려진 B형 간염 백신이나, 유행 시기에 따라 해마다 접종권장 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백신도 임신 준비 시 챙겨봐야 할 백신들이다. 질병에 걸린 후 치료를 하는 것보다 질병에 걸리기 전 예방을 통해 산모와 가족의 건강을 유지하여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출산, 육아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주원산부인과 이현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6
- 경남인구협회 임신출산유아전문강좌 참가 하세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회장 정판용, 이하 인구협회)맘맘맘문화센터에서는 올해 임신 출산 유아 전문 강좌인 ‘임산부클래스’ 두번째 진행을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산부클래스는 임산부 대상 맞춤형 임신?출산?육아 정보교육으로 5월 말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성공적인 모유수유 및 출산준비, 이유식강의, 예방접종 및 영유아검진, 임산부 성교육, 핸드 퍼펫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임산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구협회 맘맘맘문화센터는 임산부클래스 외 행복플랜클래스, 부부애클래스, 부모코칭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네이버카페 맘맘맘 경남(http://cafe.naver.com/mamgyeongna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055-283-5900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시, 웅남주민복지회관 개관경남 창원시는 성산구 웅남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웅남주민복지회관을 개관했다.시비 29억원이 투입된 웅남주민복지회관은 1천455㎡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면적 1천497.21㎡ 규모다.노인 무료급식소와 노인휴게실, 요가실, 주민체력단련실, 취미실, 공부방, 다목적강당, 북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옥상에는 정원 쉼터가 마련돼 주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창원시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에 선정창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시행하는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신규 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2010년부터 추진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이다.전국 17개 지역거점기관에서 운영되며 올해 13개 신규 기관 가운데 한 곳으로 창원시가 선정됐다.창원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소외계층 아동을 70% 이상 포함한 지역 초등학생 3~6학년 50여 명을 단원으로 모집, 악기를 지급하고 오케스트라 교육과 발표회를 열 계획이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송파강동광진 소식 송파소식 건물에너지 줄이기 시범사업 실시송파구가 (사)에너지나눔과평화 및 관내 건물관계자와 함께 서울시 에너지 소비량의 58%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16일 송파구와 (사)에너지나눔과평화, 사업대상 건물인 씨엠빌딩과 유미빌딩 관계자, 사업대상을 연계해준 (주)리더스부동산중개법인이 모여 「건물에너지줄이기 사업 다자간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송파구와 (사)에너지나눔과평화는 시범사업 대상 건물인 유미빌딩과 씨엠빌딩에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LED 조명교체, 절전멀티탭 과 타이머콘센트를 보급한다. 또 에코마일리지 가입 독려와 에너지절약 교육 및 홍보도 실시해 건물 입주 상가들이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 에너지사용량을 전년대비 5%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한 가게, 신청하세요송파구가 다음 달 관내 음식업 및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 가운데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격안정 모범업소를 찾아 ‘착한가게’로 지정,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착한가게 선정기준은 품목별 가격이 평균 이하인 업소 중 최근 1년간 가격 인하 또는 가격 동결 실적, 저가격상품 비중, 위생?청결 수준, 서비스 수준, 최근 2년 내 행정처분 여부, 지방세 체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착한가게에 선정되면 ▲지정서를 수여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지원 우대 ▲보증한도제한 배제 및 보증수수료 우대 ▲대출시 금리 할인 ▲ 쓰레기종량제봉투 지급 ▲SNS?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송파구에는 외식업, 기타 서비스업 등 80개 업소가 착한가게로 지정 · 운영되고 있다. 착한가게 지정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영업주가 착한가게 신청서를 작성해 송파구청 경제진흥과(02-2147-2500)로 제출하거나 동장 또는 소비자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송파구 추천해주세요보건복지부가 「제2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일과 가정의 균형에 기여한 자치단체 또는 기업’에 대하여 마음더하기(http://momplus.mw.go.kr)온라인 국민 추천을 받고 있다.인구의 날(7월 11일)은 지난해 인구 불균형에 따른 파급영향을 알리고 민간참여 유도를 위해 제정됐다.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한 기관 및 개인을 격려하고, 저출산 극복 사례를 발표하여 범사회적 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송파구는 육아부담 경감 및 양육 지원을 위해 산모건강증진센터 건립, 유아용품 대여시설 아기사랑나눔센터 운영,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 어린이도서관 운영 등 4개 분야 58개의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세계적인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우리 구를 포함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에서 아이 키우기 좋고, 일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대해 격려나 의견을 보내주시면, 좀 더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다. 아울러 추천자에 한하여 1박2일 ‘웃는 아빠 캠프’ 신청 자격도 부여된다. 추천기간은 5월12일까지다. 문의 02-2147-2000 강동 소식 장애인재활 스포츠교실 운영 강동구가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의 신체활동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돕고자 전국 최초로 ‘장애인재활 스포츠교실’을 운영 중이다.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재활풋살에 올해부터는 철인2종, 배드민턴, 축구, 탁구, 등산 등의 종목을 추가해 올해는 6종목으로 확대한다. 강동풋살연합회, 전국배드민턴연합회, 한강스포츠클럽, 강동철인클럽, 강동탁구클럽, 강동등산클럽 등이 멘토클럽으로 참여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돕는다. 이와 함께 강동구는 지난 2009년부터 ‘장애인 재활승마교실’을 운영, 지금까지 장애아동 150명이 참여해 신체활동 강화와 심리치료의 도움을 얻고 있다. 천호4촉진지구 조합설립 인가 천호동 410-100번지의 코오롱상가, 현대프라자상가 아파트 일대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면적 1만7281㎡)의 조합설립이 인가됐다. 이 구역은 2006년 10월 천호·성내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과 2008년 12월 촉진계획 수립 이후, 지난 2011년 5월부터 공공관리제를 통한 추진위원회 구성을 거쳐 촉진지구에서 최초로 조합 설립 인가된 촉진지역이다. 강동구는 그동안 공공관리제를 통하여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추진과정을 인터넷(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모두 공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했다. 또한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 계획인가 등 향후 진행되는 과정 역시 공공관리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투명, 공정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진 소식마을 공원, 직접 가꿔요 광진구가 주민 스스로 마을의 공원을 돌보는 ‘공원돌보미(Adopt-a-park)’를 본격적으로 운영, 참가자를 연중 모집한다. 공원돌보미 사업은 미국, 유럽 등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지역 내 공원을 그 지역의 단체나 시민에게 입양(Adopt)하여 주민 스스로 자원봉사활동으로 공원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사업이다. 대상 공원은 지역 내 모든 공원으로 용마도시자연공원 등 도시자연공원 1곳, 근린공원 1곳, 어린이공원 34곳, 소공원 3곳 등 총 48곳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종교단체, 학교, 기업, 각종 동호회, 지역사회 시민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의 공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단체나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원돌보미로 선정되면 협약 체결 후 1년 동안 공원 내 쓰레기 줍기 및 잡초 뽑기, 꽃이나 수목 식재 및 화단 가꾸기, 낙서 제거, 파손 시설물 및 불편사항 신고 등 공원 구석구석을 맡아서 관리하게 된다. 참여 단체에게는 공원 안에 관리자로 표시한 표지판을 설치해주고, 단체 활동 웹사이트 홍보, 공원 내 재능기부 및 문화행사 시 장소 지원,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정, 청소용품 제공, 공원관리 및 기술 자문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02-450-7775 철저히 준비해 창업에 도전 광진구가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업종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 아카 데미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진구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창업아이템, 입지선정, 마케팅 전략 등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예비 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5월13일~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총 12시간 동안 구청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