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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의 관점에서 바라본 고교수학 접근법 박진혁원장인(IN)수학문의 031-708-5241대다수의 학생들은 고교 진학 후 단순한 개념들을 암기하고 유형화된 문제집 몇 권을 풀어보지만 중학교 시절과는 달리 괜찮은 점수를 받지 못하게 되고, 점차 수학과 친해지지 않게 된다. 과연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되돌아보지만, 아무리 되뇌어도 중학교 때보다 더욱 열심히 공부한 것 같은데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결과에 점차 넘을 수 없는 벽을 실감하게 된다. 열심히 한다고 해서 보장되지 않는 고득점사실 학생 본인의 성실성과는 별개로 현재 고교수학은 상당히 두터운 저변을 갖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교육체계가 계속 변화되어 오면서 출제가능한 문제의 형태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학력고사에서부터 수능, 대학별고사(논·구술), 경시대회 등 고교수학 범위 내의 굉장히 많은 문제들과 다양한 접근법이 존재하는데, 이 모든 유형에 대한 접근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학생은 극히 드물고, 그 외의 대다수는 물리적으로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상당히 열심히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만큼의 성적을 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단순히 여러 권의 시중 문제집을 모두 다 풀리는 방식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고, 심지어 너무 소모적이므로 학생 본인이 지칠 수도 있는데, 이는 특히 경쟁이 더 치열한 교육특구지역에서 제한된 시간 내에 다양하고 깊은 사고과정을 익힐 수 있는 학원의 선택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고3 입시 수학은 고3때 완성되지만시작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학교별 내신에 발목 잡혀 2년이 지나면 대입을 준비해야 한다. 수많은 대입노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학생의 입장에서는 그만큼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많고 부담도 커지게 된다. 학생들 대부분은, 수능과 논술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나 내신시험과는 그 형태나 출제의도 면에서 상당히 이질적이라고 느낀다. 따라서 이미 배운 내용을 수능적 혹은 논술기출에 입각해 재해석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는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런저런 일들에 시달리다보면 어느새 수능을 봐야하는데, 고3 1년 동안 이를 모두 해낸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적어도 고1부터는 단순히 문제집만 많이 풀어보는 방식이 아니라, 내신과정이더라도 수능과 논술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반영한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 2016-12-21
- 진정한 중국어 실력을 기르고 싶다면… 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면서 중국어 교육 열풍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이 영어 교육만큼이나 중국어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된 중국어 교육을 시킬 만한 기관을 찾는 것에 어려움을 토로하곤 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의 중국어 실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고 싶은 부모들을 대신해 분당에서 가장 오랜 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어 교육기관의 명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차이나브릿지 어학원(이하 차이나브릿지)’을 찾아보았다. 겨울방학 동안 파워스피치로입 트이고 중국어가 술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브릿지 정규반과 특별반이 우선 눈에 띈다. 정규반은 주 1회, 2시간으로 구성된 수업으로 1교시에는 한국인 또는 한국어가 가능한 중국인 전문 강사가 수업에 나오는 문장과 단어를 설명해 주고, 2교시에는 중국인 전문 강사가 1교시를 충실하게 배웠다는 전제 아래 그날 배운 문장과 단어를 적용하는 회화 위주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특별반에서는 소그룹 발표식 수업이 진행돼 학생 개별 철저한 학습이 이루어지는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겨울방학에는 초등학생들의 중국어 발음, 발성, 완급 조절 등의 낭독 훈련을 위한 ‘파워스피치’반이 개설된다. 정규 수업 외에 초등학생들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주 1회 1시간 이상을 별도로 마련해 중국어 전문 강사와 함께 부담 없이 그림을 보고 말하는 연습시간을 갖는다. 김홍천 원장은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면 파워스피치 반을 통해 말문이 트이는 아이들이 많았다”면서 “주니어 브릿지 정규반과 파워스피치를 즐겁고 충실하게 해낸 아이들이 유독 매년 6월에 있는 정기발표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줘 가르치는 교사, 학부모들은 물론이고 아이들 스스로 높은 성취감을 느끼곤 한다”고 전했다. 특목고 재학생과 신입생,일반고 학생 위한 신HSK 대비반제2외국어를 중국어로 선택한 일반 고등학생, 외고에서 중국어과를 전공하는 학생, 외고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주 3회 신HSK 시험 대비반 겨울방학 집중 특강도 빼놓을 수 없다. 듣기, 읽기, 쓰기 각 과목별 전문 강사가 주 3회 3시간씩 밀도 있게 가르친 후 그날 배운 것은 바로 테스트를 거쳐 테스트에 통과될 때까지 확실하게 습득이 되도록 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호응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특별히 방학기간 중 어휘 및 문법 체계를 확실하게 잡아줘 학기 중 다른 주요 과목 공부에 중국어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대비한다.차이나브릿지만의 오랜 노하우와 철저한 관리로 특목고 학생들이 각종 중국어 관련 시험에서 목표한 바를 확실하게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팀 중심의 학습전략방법으로 각 파트별 전문 강사의 정확한 분석과 핵심을 파고드는 밀도 높은 강의로 원하는 급수의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2017년 2월 12일에 치러질 HSK를 대비한다.한편 차이나브릿지에서는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중국어 활용능력 및 응대 능력 훈련과 각종 정보를 정확한 언어로 설명하고 응용할 수 있는 스토리, 편지 작성을 하는 AP-Chinese(미국 대학 과목 선이수제도) 집중반도 개설된다. 유학을 준비하거나 외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개별 모집하고 있어 중국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문의 031-715-1357 2016-12-21
- 원장직강 소수그룹 영어강의 작년에 이어 올해 수능에서도 영어 시험이 어려워 최저등급과 정시에서 발목을 잡고 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공개 결과 영어영역에서 만점자 비율이 1% 이하이며 1~2등급 인원은 지난해 보다 대폭 감소했다. 과거에 비해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약해지고 공부도 소홀해졌는데, 수능과 내신 영어시험이 어려워 영어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 영어 긴장감을 다시 잡아야할 때다. 수능보다 어려운 분당 영어내신SLS 영어전문학원의 손우동 원장은 “내년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과목 절대평가가 도입 되면 상위 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수는 증가할 것입니다. 그러면 상위 10개 대학에 정시 모집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영어는 무조건 1등급을 받아야 하고,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영어 2등급은 꼭 필요할 것입니다.”라고 전망했다.최근 수능보다 더욱 부담이 되는 것은 내신 영어점수이다. 수시전형의 비중이 커지면서 내신이 가장 중요한 전형 요소가 됐기 때문에 분당의 고등학교 별로 변별력을 내기 위한 영어 내신시험의 난이도는 수능시험을 압도하고 공부 양도 어마어마하다.“수능영어가 절대평가라고 구색 갖추기 식 영어공부를 하다가는 내신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학생들마다 영어 실력도 천차만별이고, 학교별 내신도 다 다르기 때문에 대형학원 스타일의 수업으로는 더 이상 내신 준비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습니다.”라고 손 원장은 강조했다. 원장직강 밀착 비법 수업수년간 강남에서 과외를 했던 SLS 영어전문학원의 손우동 원장은 과외학습의 단점을 보완해 11년 전, 개인 과외식 소수그룹 영어강의를 분당에서 거의 처음 도입했다. “과외학습은 학생의 독립심과 경쟁심이 결여되고 정보 및 자료 공유가 부족합니다. 경험과 실력이 부족한 강사가 과외를 하면 학생의 실력과 인성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죠. 그래서 현재 강남 학원가에서는 경쟁심을 유발하는 소규모 토론식 수업으로 학생의 논술 및 면접 구술 시험대비는 물론 인성교육까지 챙기는 수업을 진행합니다.”라고 손 원장은 말했다.SLS영어학원은 과외보다 더 좋은 수업인 ‘대치동형 원 테이블 원장직강’을 원칙으로 한다.‘원 테이블 원장직강’이란 칠판강의식의 일방적 교수법을 탈피해 과외 식으로 마주보고 앉아 학생의 수업내용 파악 정도와 문제점 등을 바로 체크해 피드백을 주는 수업을 말한다. 손 원장이 대치동에서부터 고수해온 수업 방식으로 많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으로 효과가 검증이 됐다. 쓸데없는 문법은 NO, 꼭 필요한 문법만 OK지속적으로 영어학원에 다녔는데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불필요한 문법까지 공부하고, 문장능력과 분장분석력이 부족하며, 필요할 때 적절한 피드백을 잘 못 받았기 때문이라고 손 원장은 지적했다. 그런 학생일수록 손 원장에게 와서 성실하게 밀착 비법 수업을 받으면 2주 만에 학생 자신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최근 영어문제는 철저한 문장 분석력과 대처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정확한 기초 실력을 배양해 고급 영어 독해를 위한 능력을 완벽히 갖추어야만 상위 등급을 딸 수 있다. SLS영어학원에서는 문법을 위한 문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독해를 위해 필요한 문법과 수능, 내신에 출제되는 문법을 추려서 쉽게 가르친다. 단어를 알지만 해석이 안 되는 아이들은 문장구조를 잡아주어 터득하게 한 후 점수 따기에 들어간다. 수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내신과 수능, 경시대회와 구술면접까지 준비를 시킨다. 수능을 위한 EBS 완전분석 요점정리 강의와 모의고사 풀이 및 해설은 손 원장만의 완전비법 밀착 강의로 빛을 발한다. 1:1 수업을 하면서 추가 비용 없이 학생이 원하는 만큼 학원에 머물면서 공부할 수 있는 ‘영어주도학습관’도 제공한다.문의 031-703-1771 2016-12-21
- 백지 테스트로 개념 무장하면 수학 성적 압도 고등학교 수학 내신과 수능에 압도적인 수학 실력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조건 고등학교 공부를 당겨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가장 좋은 방법은 중학교 때부터 수학 개념의 기틀을 잡아주는 것이다. 20년 수학교육 전문가로 활약한 ‘수학산책’ 이종석 원장은 1997년부터 대치동에서 실천하고 검증해온 비법을 제시한다. “학생이 배운 수학 개념을 백지에 지필로 서술할 수 있고, 남에게 설명할 수 있으면 됩니다.”어마어마한 백지 테스트의 학습효과스스로 개념을 정리하고 증명하지 못한 채 문제만 풀면 고등학교 수학을 따라갈 수 없다. 그래서 ‘수학산책’에서는 개념의 수학사적 유래와 도출과정, 유도과정 증명을 완벽하게 이해시키기 위해 교과 외적인 내용까지 깊게 수업을 해 이해의 그릇을 크게 만들어 놓는다.‘수학산책’은 일명 ‘백지 테스트’로 유명하다. 개념 주제만 주어지면 학생들은 자신들이 배우고 이해한대로 개념과 수식, 그래프와 그림 등을 동원해 써내려가야 한다. 이 원장은 아이들이 써낸 ‘개념 백지 테스트’의 답안을 보면 아이들마다의 이해정도는 물론 성격, 공부 습관, 오류, 해결책까지 한 눈에 다 보인다고 한다.“같은 내용을 가르쳤는데 아이들마다 서술하는 방식이 달라요. 암기해서 쓴 내용과 이해해서 쓴 내용이 다르죠. 아무리 머리가 좋고 이해력이 빠른 학생이라도 백지 테스트를 보면 허점이 보여요. 학생별로 허점을 잡고 어떻게 공부습관을 바로 잡아 나가야하는지 파악이 됩니다.” 백지 테스트는 개념 정립을 위한 것인데 내신 서술형 대비와 수리논술 훈련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이해한 것을 설명한다‘수학산책’이 백지 테스트와 함께 중요시 하는 것은 ‘학생의 질문과 설명’이다. 학생이 무엇이든지 질문할 수 있는 기회와 분위기를 열어주고 즉시 답변을 해주며,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설명하도록 한다. 이것이 학생의 완전한 이해를 위한 ‘수학산책’의 피드백이다.“한국의 청소년기 아이들이 범하는 가장 큰 오류는 안다고 착각하거나 안다고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남의 눈치를 보느라 질문도 하지 않죠. 이것을 깨기 위해 그 어떤 질문도 진지하게 받아주고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본인이 무엇을 모르는 지를 깨닫게 합니다. 그리고 풀이과정을 다양하게 설명해주고 본인이 이해한 바를 다시 설명하게 하죠. 단, 이때 질문한 학생 이외의 사람에게는 발언권을 주지 않고, 절대 남의 질문에 웃지 않도록 규칙을 정합니다.”이러한 ‘수학산책’에서 개념부터 탄탄히 공부해온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올라가 내신 전교 1~2등과 모의고사 1등급을 유지한다. 이 원장은 수학 실력을 기반으로 특목·자사고 입시도 지도해 지원한 학생들을 100% 합격시켰다.고등 성적 판가름 하는 예비 고1 겨울방학‘수학산책’ 고등부 한규선 부원장도 개념 정립을 소홀히 한 채 문제풀이만 하면 학생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 떨어지고 강사 의존도가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내신이나 수능에서 공식보다는 개념과 복합적인 사고력을 묻는 어려운 수학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입니다. 개념이 탄탄하지 않은 학생들은 유형이 살짝만 바뀌어도 쉽게 무너지죠.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하는 방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저희 학원에서 개념 백지 테스트를 줄줄 써내려가는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저력이 나타나며 상위권 성적이 굳건해집니다.”한 부원장은 수학 개념 무장되기까지 학생들이 무척 힘들어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학생도 있지만, 오랜 검증을 통해 확신과 보람을 느끼는 교육 방식이라 확신을 가지고 가르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예비 고1의 3개월은 고등학교 성적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도약을 위해서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공부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문의 031 -716-3424 2016-12-21
- 영어를 국어처럼 술술 읽게 하는 확실한 방법은 ‘구문정독’ 쉽게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올해 수능 영어 난이도는 대폭 높아졌다. 더구나 내신 경쟁이 치열한 분당지역에서는 영어 내신이 최상위권을 결정할 정도로 고난이도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 상황. 수능과 내신에서 확실한 1등급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영문법’과 ‘정독법’을 단계별로 교육하는 ‘구문분석법’ 학습이 필수적이다. ‘신텍스’라 불리는 구문식 수업으로 적중률을 높이고 있는 토브잉글리시(이하 토브)의 고효율 영어학습법이 주목받는 이유다.영어를 국어처럼 쉽게, 구문정독 3단계“구문정독이란 토브만의 독특한 학습법으로 문장을 보는 힘을 기른 후 정확한 독해, 나아가 정확한 추론을 하도록 훈력하는 방법입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문장을 세분화 시킨 뒤 조합하며 생성원리를 터득한 후 문법과 구문을 독해에 적용해, 남들과는 다른 각도로 문장을 보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토브잉글리시 앤드류 최 원장의 설명이다. 1단계 트레이닝 과정을 마치면 어떤 문장을 주더라도 자생적으로 90%이상의 문장을 정확히 문법을 알고 해석하게 된다. 2단계 브릿지 과정에서는 고난도 문장을 반복적으로 분석해 95%이상의 문장을 분석하며, 3단계 정규 과정 부터는 최고난도 문장 분석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인문,철학,논리,윤리 등의 인문학적 글을 추론하는 단계까지 완성한다. 이것이 토브의 구문분석 3단계 프로그램이다.“단문 수준의 간단한 문장 분석을 시작으로, 점차 확장하여 복잡한 문장을 하나의 큰 단위로 보아 빠르게 문장을 해석하면서 문법을 정확히 파악하게 됩니다. 오직 정확한 해석을 통해서만 글을 추론해 내고 정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해석이 정확해지면 영어를 국어처럼 읽을 수 있게 됩니다.” 학교 내신 평균 2등급, 모의고사 평균 2등급‘문장분석’은 고등내신 문법과 영작과, ‘독해법’은 수능과 직결된다. 토브 고등 정규반은 학교별 내신 등급이 평균 2등급 이상이며, 고3 수능반은 6월과 9월 대수능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학원 전체 평균이 2등급대에 이르는 것도 구문분석법 덕분이다.“기존의 공부방식은 기간이 길게 걸리며 대부분의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불가능합니다. 반면 구문분석법은 마치 수학과 같은 시각적인 분석을 통해 상위권은 물론 중하위권도 단기간 학습으로 영어 정복이 가능합니다.”간단한 문장에서부터 문단에 이르기까지 ‘토브라이브러리’ 프로그램으로 문장을 분석하고 정답을 확인할 수 있고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부모가 직접 자녀의 학습상황과 취약부분을 체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토브 교재 역시 구문과 문법과 독해를 훈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수능에서 빈출 배경지식을 모은 ‘BackGround’라는 교재를 통해, 정확한 해석과 논술 능력을 함양하며, 학생이 번역한 글을 담당 교사가 직접 교정해 준다. 구문독해법은 수능과 내신은 물론토익·토플도 확실히 잡아토브 중등부는 단문 분석부터 시작해, 상위 1%의 최고난도 문장분석과 인문학 독해과정이며, 고등부는 수능 준비를 기본으로 학교별 내신 대비 과정이다. 고3 과정은 EBS 연계 교재를 바탕으로 영어책을 국어책 읽어나가듯 완벽한 실력을 완성한다.“새롭게 접하는 문장에서 스스로 문법을 보고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법과 구문으로 내신은 잡을 수 있겠지만, 수능에서 문법과 구문력 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결국 본질은 독해능력과 추론능력입니다.”올해처럼 어려운 수능에서는 완벽한 해석능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어휘와 배경지식을 통해 복잡한 문장을 많이 읽어보고 추론 능력이 요구된다. 단어가 되고 문법이 되면 영어싸움은 곧 국어싸움이 된다.“구문독해는 수능과 내신 뿐만아니라 토익이나 토플에서도 정확한 독해 능력을 배양하는 가장 빠르고도 정확한 길입니다. 토브는 2009년 개원이래 구문독해에 집중해왔으며 만 6년만에 분당에서 고등부만 6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문의 031-719-1192 2016-12-21
- SKY & 의대를 꿈꾸는 중학생을 위한 프리미엄 수학 과정 SKY 및 의대에 진학하려면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어도 풀어낼 수 있는 문제해결력 즉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때 깊이 있는 수학 공부는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 분당의 대표적인 수학학원인 ZD수학의 SKY와 의대를 꿈꾸는 중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PREMIUM ZDMATH’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흔들리지 않는 1등급을 만드는‘스스로 생각하는 수학’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문제 푸는 방법을 고민하고, 한 문제라도 여러 가지 풀이 방법을 생각해 해결해 내는 힘. 이것이 바로 수학력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수학력이 탄탄하지 않기 때문이다.“기계적인 문제풀이가 아닌 생각하는 수학을 통해 길러진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능력이야 말로 수학 교육의 본질입니다. 중등시기에 반드시 길러져야 하는 능력이죠. 이러한 능력은 고등이후 흔들리지 않은 1등급 성적을 완성하는 밑거름이 됩니다.”ZD수학 이승호 대표의 설명이다. 분당에서 30년 동안 최상위권을 길러내며 수많은 SKY 의치한 합격생을 길러낸 이 대표는 자녀에 대한 학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수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법을 고민해 왔다. 학생 스스로 지식을 습득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충실한 안내자 역할을 자처하는 ZD수학. 근본적인 수학력 향상을 위한 PREMIUM ZDMATH는 엄격한 선발 과정과 소수 정예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SKY와 의대 진학을 위한 수학력은중등때 완성된다PREMIUM ZDMATH는 과학적인 검사와 밀착 관찰을 통해 학생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찾아낸 후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개인별 학습방법과 학생에게 맞춰 설계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후 끊임없는 학습동기 부여, 성취에 대한 적절한 자극과 격려로 공부에 대한 갈망을 갖게 만들고, 단계를 높여가며 자신감을 심어준다.“수학력은 중등까지 완성돼야 합니다. 수학에 대한 마음가짐이나 학습방법, 그리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은 단 기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고등 이후에는 내신과 수능 공부는 물론 여러 비교과 활동 때문에 사실상 수학에 투자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개념 이해 학습과 노트-문제풀이 노트를 이용한 확인학습-1대 1 과제물 체크-자기주도학습 개별 훈련-매시간 테스트-1대 1 개별 체크-개인 파일에 의한 철저한 학생관리. 수학력 완성을 위한 PREMIUM ZDMATH 프로그램의 학습과정이다. 개인 과외 방식으로 가르치되 학원의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실력에 빈 틈이 생길 수 없는 구조다. 4차에 걸친 개별 체크로 모르고 넘어가는개념&문제 없도록 철저 지도1~4차에 걸친 확인 학습으로 모르는 문제는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문제를 푼 후 채점을 하고 틀린 문제는 다시 생각하며 풀어본다. 재 채점 후 틀린 문제는 1대 1 피드백을 받은 후 다시 풀고 서술형으로 오답노트 또는 풀이노트에 풀이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끝난다.“절대로 먼저 문제를 풀어주지 않습니다. 문제를 풀때 필요한 개념이나 접근법에 힌트를 주어 학생 스스로 문제 해결방법을 깨우치도록 유도하죠. 4차에 걸쳐 개별 체크하기 때문에 모르고 넘어가는 개념이 있을 수 없으며, 틀린 문제는 개별 오답 교재로 제작해 완전히 알때까지 반복하기 때문에 절대 다시 틀리지 않습니다.”모르는 문제를 만났을 때 많은 학생들이 답안지를 보게 되는데 이는 수학력을 떨어뜨리는 습관이다. 지디수학은 시중 교재 사용시 미리 답안지를 걷어 참고하는 일이 없도록 지도한다. 힌트만 듣게 함으로써 스스로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가도록 하는 것. 또 숙제로 푼 문제 중 정확히 알고 풀지 못했을 것 같은 문제까지 찾아내서 다시 풀게 시켜 정확히 알고 풀었는지 확인학습을 한다.문의 031-704-8646 2016-12-21
- 중학교에서의 다양한 지적 호기심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 외국어고등학교와 국제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2017학년도 특목ㆍ자사고 입시가 모두 끝났다. 각 학교에 합격한 학생들에게 쏟아지는 질문 중 하나는 어떤 책을 읽었냐는 것이다.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실제 합격생들이 어느 정도 수준의 도서를 읽었으며 반드시 희망하는 전공에 부합된 도서만 자기소개서에 기재했는지가 궁금하다. 올해 자신이 희망하는 학교에 합격한 우리 지역 중학교 학생들의 추천 도서로 이런 궁금증을 풀어보았다.자기소개서에 자신만의 독서활동 기술해중학교에서 이뤄진 독서활동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형식으로 자기소개서에 기술할 수 있다. 민족사관고등학교와 상산고등학교는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각각 세 권과 두 권씩 골라 느낀 점을 서술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재한 내용은 상산고는 인성&독서면접에서 질문이 이루어지는 반면 민사고는 따로 독서 면접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인성면접 등 다른 면접에서 질문이 주어지기도 한다.이외의 다른 학교들은 자기소개서에 나의 꿈과 끼, 인성을 기술하며 자신의 도서 경험과 느낀 점 등을 기술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독서활동을 자기소개서에 따로 기재하지 않아도 면접에서 자신의 진로와 학습과정 등을 위한 탐구 노력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양한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수내중학교 정재완민족사관고등학교 합격, 장래희망 환경생태학자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박종무 저도서출판 리수 펴냄이 책은 공생과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해주었습니다. 재미를 위한 소싸움과 투견, 다양한 목적을 위해 돌연변이로 변형되는 실험용 동물들과 식용 동물들처럼 인간 중심으로 행해지는 일들은 저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행해지는 인간 중심적 행동들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 지를 확인하고 책임감을 느꼈습니다.특히,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불임수술을 해야 한다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었던 저는 동물법 조항과 유기동물의 수가 개체 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봤습니다. 그 결과 저는 인간의 이익을 위한 강제적인 교배와 유기 등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인간의 불필요한 간섭이 사라진다면 생태계 파괴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수지중학교 황민영그 아이만의 단 한사람권영애 저아름다운 사람들 펴냄입학 후 친구의 학습 멘토를 하면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그래서 뇌 과학 관련 책들과 교육 심리학 관련 책들을 찾아 읽었고 부적응 아동들의 문제와 해결방법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론적 맥락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던 중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교육심리학 연구를 하고 계시는 권영애 선생님의 책을 접하게 되었다.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는 이 책은 부적응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지식 전달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공감해 주는 것이 먼저이며 아이들의 장점을 찾아내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심리학자로서의 역할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다수내중학교 민병기상산고등학교 합격, 장래희망 정신과의사피로사회한병철 저/ 김태환 옮김문학과 지성사 펴냄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어느 곳에서든 질서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큰 무질서를 창조해야만 합니다. 효율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줄 알았던 사회가 사실은 더욱 비효율적으로 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법칙에 따르면 자연의 힘을 빌리는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또한 에너지원 부지건설을 위한 환경파괴, 에너지 독점 취득 현상 등이 엔트로피로서 발생해 더 큰 혼란이 야기될 것입니다.하지만 우리나라에 맞는 에너지원을 조사, 생산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에너지강국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신재생에너지학자가 꿈인 저는 발전소 건설 전 체계적인 절차를 거치고 생산된 에너지를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관리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보평중학교 윤채원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합격, 장래희망 데이터베이스 관리자그림 한 장으로 보는 최신 IT트렌드Saito Masanori 저/ 정보문화사 펴냄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던 저는 꿈을 이루는데 꼭 필요한 기초지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대한 많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장래희망에 대한 기본 지식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근 빅데이터가 중요하게 된 이유는 바로 과거와 달리 하둡이라는 소프트웨어의 개발로 분석이 쉬워졌고 많은 정보들이 단말기화 되면서 쉽게 빅데이터가 수집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이 책으로 배경지식과 기초지식들을 잘 쌓은 뒤, 구체적으로 장래희망을 설계하게 된 저는 보다 심화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많이 어렵지만 <데이터베이스 개론>을 읽어 실제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용인신촌중학교 박성준민족사관고등학교 합격, 장래희망 신재생에너지학자엔트로피제레미 리프킨 저/ 이창희 옮김/ 세종연구원 펴냄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어느 곳에서든 질서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큰 무질서를 창조해야만 합니다. 효율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줄 알았던 사회가 사실은 더욱 비효율적으로 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법칙에 따르면 자연의 힘을 빌리는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또한 에너지원 부지건설을 위한 환경파괴, 에너지 독점 취득 현상 등이 엔트로피로서 발생해 더 큰 혼란이 야기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맞는 에너지원을 조사, 생산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에너지강국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신재생에너지학자가 꿈인 저는 발전소 건설 전 체계적인 절차를 거치고 생산된 에너지를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관리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초당중학교 홍윤석초당중학교 홍윤석Newton Highlight 재생의학의 새로운 길 ips세포일본 뉴턴프레스 저/ 아이뉴턴(뉴턴코리아) 펴냄중학교 1학년부터 수의사라는 꿈을 갖게 된 이후 ‘동물상담학’, ‘수의임상안과학’, ‘줄기세포’(크리스토퍼 토머스 스콧 지음)등 관련 분야의 다양한 책을 읽으며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Newton Highlight 재생의학의 새로운 길 ips세포’는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나의 꿈은 줄기세포를 이용해서 심장사상충을 완전히 제거, 치료하는 메커니즘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수의사인데 그 재료로써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 ips세포에 대한 전문 서적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ips세포 개발자인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Oct3/4, Sox2, Klf4, c-Myc의 야마나카 팩터와 레트로바이러스를 사용하여 핵의 초기화를 일으켜 ips세포를 제작한 방법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수의학 및 생명공학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수지중학교 정보현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합격, 장래희망 기획재정부장관장하준의 경제학 강의장하준 저/ 부키 펴냄기획재정부 장관을 꿈으로 가진 저는 이 책을 통해 경제와 사회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경제학을 접하는 관점이 인상적으로 다가온 이 책은 경제학자라는 제 꿈을 확고히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경제란 무엇이고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는지는 물론 우주를 설명하려는 자유시장 경제학, 현대경제학을 반박하는 내용과 함께 특정 경제학적 시선에서 머물지 않고 경제학에 대한 객관적인 비판과 통찰을 제시하는 내용은 2016-12-21
- 수학의 새로운 지평, 완전학습을 추구한다 수지구청역 일대는 용인지역의 잘 나간다는 학원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대치명인학원 출신으로 11년 고등수학전문가 허영신 원장이 출사표를 던진 곳도 이곳이다. 수지구청역 2번 출구에서 나오면 보이는 새로운 간판 하나, ‘지평학원’. 고등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허 원장의 각오가 드러난다. 지난 12월 12일부터 이미 예비 고1반 방학 특강에 돌입한 수지 수학학원의 새로운 강자, 지평학원을 찾아 방학 커리큘럼과 학원 시스템, 원장의 교육 철학 등을 알아보았다.방학 특강, 겉핥기식 아닌 완전학습으로대부분 학원들의 방학 특강은 무리한 진도 빼기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지평학원’의 허영신 원장은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배운 단원의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터득, 유형의 활용을 통해 개념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완전학습을 목표로 특강을 진행한다”며 “개념 위주의 맛보기식 수업으로 방대한 진도만 나가기보다는 완전학습을 통해 특강을 마친 단원은 방학 후 바로 시험을 쳐도 될 만큼 꼼꼼한 관리로 학생 한 명이라도 그 단원의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흔히 학생들이 강의를 들을 때는 잘 이해하다가도 집에 가서 숙제를 하거나 시험을 볼 때 배운 내용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는 강의를 듣는 것은 input(understanding)의 과정이고 문제를 푸는 것은 output(teaching)의 과정으로 이 두 과정은 전혀 다른 뇌의 작용을 필요로 합니다. 지평학원에서는 수동적인 강의가 아니라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한 상호 소통형 강의를 통해 개념의 본질을 정확히 숙지해 누구든 배운 개념을 가르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단순히 좋은 강의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이 학생들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허 원장의 말속에서 지평학원의 교육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내신 준비, 교과서가 기본이다.학종의 문이 넓어지면서 내신이 중요해졌다. 학교도 학원도 내신 대비에 완벽을 기하는 이유다. 내신 기간이 되면 3~4주전부터 시험 범위 단원의 개념을 복습하고 학교별 기출문제 풀이를 반복하게 된다. ‘지평학원’에서도 물론 수지 일대 고교의 기출문제 분석을 완료하고 내신 대비 교재를 준비해두었다. 그리고 또 하나 ‘지평학원’만의 교재가 있다. 바로 교과서의 문제를 재편집해서 총 정리 해놓은 교재가 바로 그것이다.“내신 시험은 교과서가 출제 범위입니다. 당연히 그 기본은 교과서이지요. 학생들에게 교과서 문제는 풀어봤냐고 하면 수업시간에 해서 다 안다고 하지만 정작 시키면 스스로 풀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지를 보고 베끼거나 설명만 듣고 스스로 풀어보지를 않기 때문이죠. 내신의 기본은 교과서입니다. 부교재를 포함해 시험 범위의 모든 문제는 풀 줄 알아야 되는 게 기본이죠. 또한 각 학교별 내신문제들은 비슷해 보이는 것들 속에서 각 학교의 특성이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강조하고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들이 문제에 드러나게 되지요. 따라서 시험기간에는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춘 기출 예상문제를 제작해 풀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수능 대비 고3은 시험 직전까지 반복에 반복고 2까지 내신 준비를 하면서 모든 과정의 개념과 유형을 확실히 잡아둔 학생이라면 고3 때 수능 대비가 그리 어렵진 않다는 게 허 원장의 설명. “수능형 문제와 내신형 심화문제는 차이가 있습니다. 내신형 심화문제는 하나의 개념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것이라면, 수능형 문제는 여러 개념을 하나로 결합한 형태의 문제이지요. 따라서 수리 영역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문제 속에 내포되어 있는 개념을 하나하나 해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지평학원은 현재 예비 고 1반은 수Ⅰ·Ⅱ가 진행 중이며 예비 고2반과 예비 고 3반은 문과, 이과로 나뉘어 1월 2일부터 개강한다.문의 031-272-3525, 010-8692-3525 2016-12-21
- 1등급 유지와 1등급 달성 위한 원장직강 내년부터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실시되는데, 모두가 저절로 1등급이 될 것처럼 영어공부가 소홀하다. 9년 째 용인 수지 영어교육의 터줏대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안세웅 원장은 수능보다 더 어려운 것이 영어 내신이라며,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수능보다 더 어려운 용인 수지 영어 내신“용인의 수지고, 풍덕고, 홍천고, 성복고, 신봉고 등은 수능보다 영어 내신이 훨씬 어렵습니다. 교과서에다 부교재, 20장이 넘는 프린트까지 공부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죠. 모의고사 1등급이라도 내신 1등급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중3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시험 범위나 공부 양이 5배 이상 늘어난다고 보면 됩니다”라고 안 원장은 경고한다.‘안세웅 어학원’은 이미 1등급인 학생들에게는 공부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 1등급을 유지하는 법, 아직 1등급이 아닌 학생들에게는 최단 기간 내에 1등급이 되는 공부법을 적용한다. 다른 곳에서 듣기 힘든 비법 어휘 강의‘안세웅 어학원’에서는 ‘1등급 유지’와 ‘1등급 달성’을 위해 1년 코스인 정규반 6단계(BM6)와 문법·어휘 중심의 방학 특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학교 내신기간에는 학교별로 내신반이 개설된다.정규반인 BM6는 Booster 3단계와 Master 3단계로 구성된다. Booster 3단계는 비효율적인 영어공부의 거품을 걷어내고 선택과 집중으로 핵심 영역에 집중한다. 안 원장은 학생들의 시험 통과용 단어 암기가 얼마나 잘 소멸되는지를 알기에, 어원학습법과 연상기억법, 발음 Voca 등의 방법을 동원해 학생들 머리에 단어가 많이 남도록 강의하고, 문장과 문제를 통해 6~7회 어휘를 반복 학습하도록 한다. 낯선 단어에 대한 두려움과 단어 암기의 공포에서 해방시키기 위함이다.축적된 영어 단어를 기반으로 하여 지문해석을 잘 하려면 문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안 원장은 구시대적 품사별 문법 학습이 아니라 독해를 위한 문법을 가르치며 긴 문장을 해석하기 위한 의미덩어리 파악을 위한 효율적인 문법을 가르친다. 최소 공부시간으로 1등급 유지하려면?1등급 달성을 위한 Master 첫 단계인 MA에서는 긴 문장을 자유자재로 해석하기 위한 구문 정독과 유형 문법 풀이, 수능의 유형별 문제 정리수업을 진행한다. 두 번째 MB단계에서는 구문 정독을 완성하고 유형 문법과 실전 어법을 정리한다. 최종 MC단계에서는 주 1회 실전 독해문제 40개, 실전 어법문제 40개, 단어 400개를 암기하는데 공부시간을 최소화하되 1등급을 유지하게 한다. 안 원장은 “영어는 꾸준히 공부해야하지만 필요 이상 시간을 들이지 않게 단어와 문법의 기틀을 잡고 효율성 있게 심화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공부를 효율적으로 해서 나머지 시간에 다른 과목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죠”라고 강조한다. 원장직강으로 쌓은 신뢰원장의 이름을 걸고 직강을 원칙으로 하는 ‘안세웅어학원’의 명성은 용인 수지지역 학부모들의 신뢰에서 비롯된다. 내신 준비 기간에 각 고등학교 별 유형문제들을 촘촘히 준비시켜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안 원장은 표면적인 성적보다는 효율적인 공부와 원하는 성과 달성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문의 031-897-0579학부모 설명회 12/20(화) 12/27(화) 오전 11시겨울방학 문법·어휘 특강 진행 중 / BM6 정규반 1/2(월) 개강 2016-12-21
- “다문화가정 자녀라지만 이젠 그냥 제 친동생 같아요” 지난 10일 오후 1시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하층 다목적 공간이 파티 준비로 시끌벅적했다.이날은 분당 샛별중학교의 자율동아리 ‘베누스’에서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다문화가정의 멘티 동생들을 위해 준비한 송년파티가 열리는 날.매주 자녀를 다문화 가정으로 데려다주며 봉사활동에 일조했던 학부모들도 이날은 음식과 다과를 준비하고 멘티 가족과 자녀를 위한 선물 포장을 하며 학생들 못지않게 들뜬 표정이었다.1년 동안 봉사활동을 다녔던 멘토와 멘티 가족들이 만나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융화의 장을 만들어내는 현장을 다녀왔다.사회적 자아 형성되는초등 저학년의 자존감 형성 돕기베누스는 샛별중학교의 ‘샛별’, 즉 비너스의 독일어 발음이다. 2013년 9월부터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샛별중학교 학부모들과 자녀들이 함께 봉사를 목적으로 구성한 자율동아리이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학습적으로 돕기도 하는 베누스의 구성원은 매해 동아리 모집에서 모집된 학생들 중에서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현재는 졸업생 멘토 25명, 3학년 멘토 15명, 2학년 멘토 16명, 1학년 멘토 12명 등 모두 68명이 활동하고 있다.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아라 사회복지사는 “현재 센터에 등록된 다문화 가정 자녀 중 가장 많은 연령대가 초등 저학년 자녀인데 이들이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며 사회적 자아를 형성할 때 생길 수 있는 학습적인 어려움이나 정서적 이질감 등을 극복하는데 베누스 학생들의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밝은 동생들 보며나를 돌아보게 돼지난해부터 자녀의 베누스 활동을 돕고 있다는 신혜정씨는 “반지하방에서 살았던 멘티가 있었어요. 하늘이라고. 여름에는 덥고 화장실 가기도 불편한 환경이었지만 어찌나 멘토 형들을 잘 따르던지. 하나를 가르쳐주면 둘을 더 배우려 했던 참 기특한 아이였어요. 지금은 엄마랑 캄보디아로 갔지만 가끔씩 하늘이가 생각나면 우리 아이가 그래요. 하늘이는 힘들었을 텐데 참 밝았다고. 아마도 그 아이의 처지와 자신을 비교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베누스 초창기 멤버로 졸업생인 큰 아이에 이어 둘째(정예원·1학년)도 베누스 활동을 하고 있는 김태경씨는 이렇게 덧붙인다. “큰 부족함 없이 자란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주말을 보낸다는 것은 뒤돌아 생각해보면 감사한 일이예요. 주말에 다문화 가정을 찾아가 떼쓰는 동생을 달래서 형 노릇을 하고 학습지도까지 하는 게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버겁고 힘든 일이었지만 나중에는 같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거든요.”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자라는‘우리는 형제’“4명이 한 조가 되서 돌아가니까 실제로 우리가 만나는 건 한 달에 한 번 정도지만 금세 친해졌어요. 도서관에 같이 가서 책을 읽어줄 때도 있고 그림도 같이 그리고 받아쓰기도 돕고 자전거를 같이 타기도 해요. 민지는 그냥 우리의 동생이에요.” 박민지양과 송년회 파티 내내 뭉쳐 다니며 수다가 끊이질 않는 2학년 B조(구지수, 조은재, 황지현, 선하연) 학생들의 대답이다.2학년 D조(강지호, 김나현, 유서준)의 멘토링을 받고 있는 리잉제씨는 베누스 언니 오빠들을 만나고 나서 가연이가 많이 활발해지고 학습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혼자라서 외로운지 언니 오빠들 오는 날을 많이 기다려요. 오빠들이랑 친해지고 나서는 반에서도 남자 아이들하고도 잘 논다고 하더라고요. 베누스 어머님들께 제가 도움을 받는 부분도 많아요. 한국 교육에 관해서 모르는 거 많이 물어보게 되죠.”샛별중학교 남동현 교장이 ‘베누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세계화의 선두에는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면서 다문화 가정은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우리 또한 외국에 나가 생활하는 기회 또한 많아질 것입니다. 그때는 우리가 그 나라의 이방인이 될 테지요. 여러분들이 학습도우미로 시작한 봉사활동이지만 나와는 다른 문화를 가진 이들을 이해하고 공감의 폭도 넓히며 좀 더 큰 나로 성장하는 배움의 기회도 되었을 것입니다. 작은 다문화 가정 봉사에서 시작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성장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베누스! 사랑합니다. 작은 물방울이 대해를 이룰 것이라 믿습니다.” 2016-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