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치의 역할 최근에 들었던 교육 중에 학생 스스로 공부를 하게 하는 학습법과 수업을 하는 교수자의 역할에 대한 것이 생각난다. 현재 보통 학원들의 모습은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수업을 하고 아이들은 열심히 수업을 듣는다. 중·고등학생 혹은 대학생, 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까지 아울러 보았을 때 가장 흔한 수업 방법이고, 수업이 끝난 후 가장 큰 혜택을 받는 건 아마도 선생님일 것이다.모든 교수방법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는 가르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선 완벽하게 해당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하며, 가르치는 도중에도 나 자신이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에 대해서 스스로 느끼게 된다. 때문에 수업을 하고 제대로 개념을 이해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난 직접적으로 친구에게 설명해보라고 한다. 물론, 초등학생들은 어딘가 앞에 서서 말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항상 수업 분위기를 편안하게끔 조성하며, 나 또한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말하려고 노력한다.사고력 수학 강사로 근무하며 사고력과 수학에 대한 지식이 정말 많이 늘었다. 나 자신의 이야기다. 수업을 할 때마다 가르치기 위해 계속해서 공부하고, 설명하면서 부족하다 느끼는 건 다음 설명 때에 보완하며 수업한다. 내 지식이 늘어난 건 그만큼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설명하고 알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목적 또한 분명하다.하지만, 나에게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성취도는 어떨까. 1시간을 수업하게 되면 1시간 동안 아무리 열심히 수업을 들었다고 해도 온전하게 모든 시간에 집중하기는 힘이 든다. 수업 중간에 직접 문제를 풀어보거나 수업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의 비율은 높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숙제가 중요하며,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진정한 코치라면 어떠한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제대로 지도하고 훈련하게만 하면 된다. 효율적인 방법을 지시하고 공부 자체를 하게끔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고력수학 시매쓰 불당센터박성헌 초등수학 팀장041-551-0911 2016-12-26
- 학업성취를 높이기 위한 학습동기 높이기 두뇌학습클리닉을 하다보면 어떤 학생들은 학습과제를 열심히 수행하는 반면 어떤 학생들은 그것을 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마지못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어떤 학생들은 학습활동을 즐기며 자신들의 성취결과에 자부심을 느끼는 반면에, 어떤 학생들은 학습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려고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즐거워하지도 않고 오히려 불안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학습활동 시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이러한 차이는 '동기'와 관련되어 있다.동기란 인간행동과정에서 행동의 활성을 증감시키고 행동의 방향을 정해주는 심리적 요인이다. 학습은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활동이 요구되는 능동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학습에 임하는 학생의 자세는 동기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동기는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로 나누어진다. 내재적 동기란 학습자의 흥미나 호기심과 같은 요인에서 유래하는 반응을 의미한다. 외재적 동기란 학습자가 외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보상에 의한 동기를 의미한다.학습과제 수행과정에서 갖는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의 정도는 학생들에 따라 차이가 있다. 교사나 부모님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습활동에 대한 동기를 유발시켜 주어야 한다.외재적 동기는 돈이나 음식 그리고 특권 등의 외재적 보상을 통하여 동기화되며 내재적 동기는 학습활동에 대하여 성공감이나 만족감을 등의 내재적 보상을 통하여 동기화되는 것으로, 활동에 있어서의 성취감으로 인해 자아존중감의 향상을 가져오게 된다.학생들이 교육을 통하여 최대한의 성취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외재적 보상을 이용한 외재적 동기화도 필요하지만 내재적 동기화가 더 필요하다.[과제 선정을 통한 학습동기를 증진시키는 방법] 1. 과제 난이도의 선정자신의 능력에 비추어 어려운 과제라고 판단하면 성공에 대해 낮은 기대를 하고 낮은 자아효능감을 경험한다. 한편, 너무 쉬운 과제가 주어지면 성공의 기대는 높아질 수 있으나 그것이 능력의 발휘를 별로 요구하지 않으므로 자부심이나 만족감을 느끼기 힘들다. 따라서 성취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성향에 따라서 난이도를 선정해야 한다.학생이 과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이 연령대비, 또는 학년평균에 비해 좋은 경우라면 상당한 노력이 요구되는 중간 정도 난이도의 도전적인 과제를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학생이 과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이 연령대비 또는 학년 평균에 비해 떨어지는 경우라면 약간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충분히 쉬운 난이도로 과제를 선정하여 주어야 한다. 능력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 잦은 실패의 경험으로 약간만 어려워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두 경우 모두 도전적인 과제를 비교적 단기적으로 성취할 수 있도록 몇 부분으로 나누어 제시하고, 각 부분이 진행되어 가는 중에 정확하고 빈번한 피드백을 주어 학생들은 과제를 성취해 나가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부심을 경험하게 해야 한다. 2. 학급구성원에게 차별화된 다면적 과제를 제공한다. 교실의 모든 학생이 동일한 과제와 동일한 자료를 학습하는 경우 자연스럽게 학생들 간의 상대적인 비교가 이루어진다. 이런 경우 그 결과의 차이에 의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의 자아효능감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한 학생의 학급에서의 상대적인 위치는 고정되어 나타나게 된다. 3. 흥미롭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과제 학생이 관심 있어 하는 것이나 실제 상황과 연결된 과제,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제를 제공한다.더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현상태 원장041-523-7355 2016-12-26
- 지역사회에 건강증진 전문서비스 제공하는 간호사들의 모임 10월 24일(월) 병원문화개선을 위한 지역사회포럼이 천안시간호사회, 천안의료원, 단국대병원, 순천향병원 관계자와 천안아산내일신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지난해 나라 전체를 관통한 메르스 사태로 감염관리와 병원출입에 대한 제한 등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고, 병문안 자제를 권고하는 병원문화개선운동이 힘을 얻게 되었다. 천안시간호사회는 주요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병원, 언론과 함께 지역에 맞는 병원문화개선운동을 진행하고 있다.1979년 간호대를 졸업, 3년 5개월 병원근무를 마치고 보건소 간호직공무원으로 33년간 근무하고 있는 천안시간호사회 문명순 회장에게 천안시간호사회 이야기를 들어본다. -. 천안시간호사회를 소개해자면2005년 창립해 현재 2000여 명 회원이 모여 있다. 병원(요양병원 및 요양원)에 근무하는 임상간호사가 90%를 차지하며, 사업장, 학교, 보건소, 보건진료소, 요양기관, 모유수유클리닉 등 기관 근무자와 개인 창업자도 포함하고 있다. 천안시간호사회는 대한간호사회 충남간호사회와 연결되어 간호사의 권익보호와 역할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천안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무엇인가?시민을 위한 건강증진활동이 주요사업이다. 경제·사회적으로 취약해 건강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방문간호,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의 보건교육과 다문화가족이나 미혼모 가족의 건강관리방법 교육 등이다. 이러한 모든 사업은 주로 간호사회의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지역 대학과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의 협조로 진행되고 있다. 또 병문안개선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가장 중점적으로 펼치는 사업은 무엇인가?‘병문안, 환자가 힘들 거란 생각 해보셨습니까?’라는 주제로 전개하는 병원문화개선운동이다. 회원 대부분이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무분별한 병문안으로 인해 감염관리뿐 아니라 환자는 회복하는데, 의료인은 진료와 간호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천안간호사회는 복지부 병문안 권고안을 실천하고 우리 지역의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포럼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병문안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현장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지역의 병원, 의료인들과 교감하고 있다. -. 최근에 진행한 사업은?11월 21일 봉서홀에서 간호사의 밤 행사를 실시했다. 천안시간호사회와 8개 간호대학 학생 1000여 명이 모여 선·후배 만남의 자리를 만들었고 뮤지컬 ‘심장의 노래를 들어라’를 관람했다. 간호사의 삶이 진솔하게 표현된 공연을 보며 공감과 깊은 감동의 시간을 가졌고 간호사로서의 자부심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 간호사회 운영방침이나 계획은 무엇인가?보건소 간호직으로 일하면서 건강증진 실무를 담당해오고 있다.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환경조성, 예방활동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간호사회를 통해 천안시민에게 다양한 간호분야 봉사를 진행하고자 한다.3교대 근무 중인 간호사들의 여가시간 취미활동 1위가 ‘잠자기’라고 한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간호사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얻고 지역 안에서 자신이 성장하도록 나눔 행사에 참여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들이나 서비스 수혜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 봉사를 진행할수록 더 많은 곳에 간호사회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 활동을 점차 늘릴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 천안시간호사회가 추구하는 주요가치는 무엇인가?간호사회의 구성원인 간호사는 윤리와 간호원칙의 실천으로 생명을 존중하고,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사람을 돌보고 언제 어디서나 먼저 봉사할 것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약속한다. 간호사는 타인지향을 우선으로 하며 돌봄에 가치를 두고 희생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차원의 접근에서 단순히 질병을 돌보는 신체적 접근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헤아리는 전인간호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 간호사의 잦은 이직과 퇴직, 간호사 구인의 어려움 등 여러 문제가 있는데, 해결책에 대한 의견은 무엇인가?요즘은 여학생 뿐 아니라 남학생도 간호대학 입학을 선호하는 추세다. 간호사는 늘 전망 있는 직업군으로 선정되고 대학에서는 국가고시를 통한 간호사 양성과 생명을 다루는 의료기술 훈련 등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 나와 보면 일부 대형병원을 제외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된다. 응급실과 중환자실 간호, 24시간 교대근무, 환자와 보호자의 컴플레인, 병원에서의 스트레스 환경, 낮은 임금 등의 이유와 병원 상황에 따라 수시로 이직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다. 그래서 현장의 간호사들은 근무 조건과 임금 등의 현실화를 위해 간호사법 제정을 바라고 있다. 의료인간 협의 문제로 여러 차례 결렬된 바 있지만, 실제 환자 곁에서 일거수일투족을 간호하는 간호사의 처우 문제는 개선되어야 한다. 의료인의 63%가 간호사다. 간호사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은 간호사의 잦은 이직과 퇴직을 막는 길이며 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길이라고 본다. 2016-12-26
- 명문대 입시의 메카 - ‘궁극의 사고’ 재종반 모집 대전지역에서 명문대 진학을 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는 궁극의 사고(이하 궁사)가 2018년도 대입 재수종합반을 모집한다. 궁사는 경쟁력 있는 서울 대치동 강사진 20명을 강의에 투입시켜 의대 등 최상위 학과와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대전·세종지역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강의를 제공하는 학원이다. 대전에서 재수를 하자니 우수한 강사진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이 고민인 학생, 또 서울이나 기숙학원을 가자니 엄청난 비용이 걱정인 학생들을 위해서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재수란 부족한 부분 발견하고 채워주는 것궁사의 박만규 원장은 “재수란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채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롭게 배우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학원은 아이의 부족한 부분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도록 수업을 설계해 주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박 원장의 재수에 대한 이런 생각은 커리큘럼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12월에 학생이 모의고사성적표와 수능점수표를 가지고 오면 실패의 원인과 취약과목을 분석하고 어떻게 점수를 올릴 것인가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1, 2월은 채워야 할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우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수업은 수준에 맞는 단과 수업을 들으면서 보충한다. 3월부터는 전체적으로 배운 것들을 유지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정규수업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해서 오후 10시까지이다. 자정까지는 자습할 수 있다. 자습실은 지정좌석제로 운영하며 강의 때만 이동한다. 재종반 학생이 필요한 궁사의 단과 수업을 들을 때에는 50%할인도 적용된다.공부환경, 입시정보, 세 분야 담임 시스템 … 압도적 진학성공률궁사 재종반의 장점은 5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궁사는 새 건물에 입주해 있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자습실이 쾌적하게 조성되어 있다. 둘째, 강남대성, 강남하이퍼학원, 강남종로, 메가스터디 등에서 현강하는 선생님들이 재종반 수업을 진행해 강사진의 질이 좋다. 셋째, 함께 공부하는 대전·세종 지역의 고득점 친구들과 함께 공부해서 서로 자극을 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 주로 궁사에 입학하는 재종반학생들 중에는 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넷째, 궁사는 진학사 대전센터로서 정확하고 풍부한 입시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다섯째, 생활·입시·학과의 세 분야 담임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생활과 학업에 필요한 1:1 질문에 대한 답을 즉시 제공한다.2016학년도 진학성공률은 50%이상으로 적은 인원(25명)대비 진학률은 압도적으로 좋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벌써 연세대 화공과, 성균관대 전기전자공학과 등의 논술 합격자가 나왔으며 추가합격자를 기다리고 있다. 궁사는 특히 의대입시에 강세를 띈다. 재종반을 거친 학생들로는 대전과학고를 졸업하고 공대를 다니다가 의대로 진학한 학생, 재수해서 경희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등으로 진학한 학생 등이 있다.상위권 대학 논술도 대비할 수 있는 곳2018년도 입시에서는 수시 선발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어선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발표에 따르면 2018학년도 전체 대학 모집 인원 35만 명 가운데 수시 선발 인원은 25만9000여 명으로 그 비중을 74%까지 늘이기로 했다. 전형별로는 학교생활기록부 비중이 더욱 커져 전체 모집 인원의 64% 가량이 학생부 중심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따라서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중심으로, 정시에서는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경향이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최상위권 대학과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의 수시전형 중 논술 영향력은 크다. 특히 재수생이 강세를 보인 수시전형은 바로 논술전형이다. 궁사 재종반에서는 최고의 논술전문가들과 논술전형을 준비할 수 있다. 수리논술과 인문논술은 물론 장영진 수학, 김형태 영어, 박금병‧최선호 국어를 단과로 듣기위해 다른 학원 재종반 학생들이 원정을 오기도 할 정도이다. 올해는 여기에 대치동 최상위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김진홍 수학샘이 합류한다.특히 의대를 논술로 보낼 수 있는 강의를 할 수 있는 곳은 궁사가 유일하다. 2015학년도 연세대 의대 논술합격자 3명 중 1명이 궁사 논술강사들로부터 지도받은 학생이었고, 2016학년도 궁사 재원생 3명이 의대를 논술로 합격하였다.2018학년도 궁사 재종반은 문과와 이과로 나누어 모집하고 최대 100명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강남대성, 강남하이퍼로 굳이 가지 않아도 대전에는 이들 선생님이 출강하는 궁사가 있다. 여기에 메이저가 갖지 못하는 맞춤식 시스템이 강점이다. 2016-12-26
- 우리 동아리 최고 – 서대전고등학교 ‘카오스(CHAOS)’ 서대전고에서 가장 잘 나가는 동아리는 카오스(CHAOS)다. 카오스는(CHAOS : Chemistry associates of Seo Daejeon High School)의 약자로 화학을 공부하는 동아리이다.올해 교내에서 제일 큰 행사인 동아리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작년에도 최우수로 뽑혀 2년 연속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만들어진 지 6년 정도 된 동아리로 졸업생들은 서울대, 연세대 등으로 진학하여 명품동아리로 학교에서도 인정받고 있다.학교 최고 인기 동아리답게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신입부원모집에는 100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학년은 20명 정도 지원해서 2~3명 정도만 선발했다. 동아리회장을 맡고 있는 박재현 학생(서대전고2)은 “올해 신입부원은 1, 2차의 면접을 통해 지원동기와 원소기호 설명하기와 같은 화학적 지식, 본인의 꿈 등을 물어 보며 자신감 있고 의욕이 있는 학생들로 선발했다”고 말했다.책에서만 배운 실험 직접해보니 원리가 쏙쏙김성중 학생(2학년)은 “카오스동아리에서는 수업시간에 책으로만 배운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직접 실험을 해 보면 원리가 저절로 습득돼 공부에도 아주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이은혁 학생(1학년)도 “선배들이 위험한 실험도 잘 알려주어서 해볼 수 있고, 그 동안 못해보았던 실험도 실제로 해 보니 잘 기억되고 이해가 되어서 좋다”라고 덧붙였다.동아리는 자체 모바일밴드를 운영하면서 밴드나 회의를 통해서 각 조별로 돌아가면서 논의를 통해 다음에 할 실험을 계획하고 준비한다.활동은 1달에 1~2번 정도 수요일 5~7교시의 동아리활동시간에 만나고 야간자율시간에 따로 실험도 하고 해당 프로젝트에 관련한 조원만 모이기도 한다. 서대전고는 1학년과 2학년 때는 동아리활동을 하고 3학년 때는 입시에 집중하고 동아리활동은 하지 않는다. 카오스 동아리는 현재 1학년 9명, 2학년 15명이 부원으로 있다. 얼마 전에는 연세대로 진학한 선배를 만나서 학교도 구경하고 진로 이야기도 나누었다. 12월에는 진로리더십캠프도 함께 떠날 계획이다.외부 연구소와 협업하는 기회도 있어카오스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김대용 선생님(화학)은 “학생들이 실험과 보고서 작성 등은 아직 미숙하지만 활동을 통해 다듬어지고 있다. 그리고 실험이나 프로젝트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보면 열의나 흥미도가 아주 높다. 최근에는 LG화학, 초록우산재단, 대전시교육청이 함께 한 ‘Hi-chemi’라는 동아리지원사업에 학생들이 계획서를 만들게 하고 지도를 한 결과 선정되었다. 지원금도 받아서 실험물품도 사고 탐방도 하고 LG화학 전지연구팀봉사단 멘토링단이 와서 학생들이 멘토링도 받았고, 연구소 견학 기회도 얻었다. 지금 함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무엇을 배웠냐는 질문에 정선엽 학생(2학년)은 “단발성 실험 1번의 활동으로만 끝나는 활동도 있지만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서 친구들과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답했다.송예훈 학생(1학년)은 “여럿이 모여서 동아리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것이 챙길 것도 많고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하는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동아리 활동의 장점을 보탰다. 2016-12-26
- 국어공부 이렇게 시작해야 한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하나마나한 일을 가리키는 관용어이지만 처음을 잘 살펴 시작해야 탈이 없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처음을 잘 살핀다는 말은 시작의 중요성을 의미한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지만 공부의 시작은 더욱 더 관심 있는 출발이 필요하다. 공부는 기본적인 소통을 전제로 시작된다. 그래서 국어공부가 최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를 만나보면 우리시대의 ‘국어’라는 말은 기초적인 언어능력을 의미한다기보다 ‘국어’라는 암기과목으로 이해하거나, ‘논술’의 또 다른 말로 받아들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말은 지금 우리의 교육이 입시제도에 의해 산으로 가고 있거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고 있다는 또 다른 방증이 아닐까?입시가 바로 섰다면 준비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지나친 선행을 강요하는 교육은 있을 수 없다. 급하다고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 수 없는 것처럼 고전읽기나 문법개념어, 사자성어 등을 선행의 명분으로 밀어 넣기를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런 면에서 교육정보의 홍수는 오히려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수업을 못 알아듣거나 학습능력이 부족하다며 본원을 찾아오는 예비중이나 예비고 과정의 학생들을 자주 접한다. 영수과목의 성적은 월등한 데 비해 국어준비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오는 경우가 많다. 국어공부의 준비는 부모들의 눈에 무엇으로 다가오는지 염려되는 부분이다. 국어라는 과목은 우리말이기 때문에 기본기는 중요하지 않다거나 아니면 입시가 코앞인데 시험 공부할 시간도 없다는 식의 접근은 정말 곤란하다. 영수과목에 비교한다면 수학보다도 영어보다도 기호의 다양성이 풍부하고 복잡한 것이 국어이기 때문에 더욱더 준비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국어공부의 출발점에 있어서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현재 자신의 언어능력을 어휘력과 독해력의 측면에서 객관적인 평가와 진단이 앞서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그 어휘력은 기억과 추론능력을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독해력은 절대로 객관식의 진단으로 평가될 수 없는 한계가 있으므로 문장 독해력을 일일이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학생의 나이와 학년을 고려하여 어휘와 문장 수준을 맞추어 진단해야 하며 그 평가결과는 무엇보다 3년 이상의 준거기준을 확보한 공정한 평가방식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시스템을 제대로 갖는 기관이나 학원은 극히 드물다. 대체로 기본적인 학생부상담 정도로 반을 배정하여 교육한다. 이러한 방식으로는 제대로 된 수준별 학습이 이루어질 리가 만무하다.국어공부의 출발은 제대로 된 어휘추론과 기억을 도울 수 있는 교사와 교재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정확하게 완결된 문장구조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전통적인 방식의 국어교육은 교사의 주관적이고 피상적인 어휘해설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문학과 비문학의 문장 독해가 교사의 관념적 강독이나 자습서의 화제 요약에 그치므로 기억정보만 남을 뿐 결국 학생의 언어능력은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12-26
- ‘대학가자! 학종캠프’ 기획, 이학준 대표에게 듣다 대입 전형의 하나인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른 수시전형은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비해 학생부종합전형은 도대체 무엇을 평가하겠다는 건지, 정확하게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충실한 학교생활과 학생부 관리, 자기소개서 쓰기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준비하자는 이학준 대표를 만났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궁금증과 ‘자기소개서’ 쓰기에 대해 알아봤다.학생부종합전형은 무엇인가.학생부종합전형은 대입 전형 중 하나이다. 2018학년도를 두고 ‘학생부종합전형시대의 개막’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최근에 크게 주목받고 있는 전형이다. 특히 서울의 주요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려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전형이다.교과전형이 점수라는 정확한 수치를 보는 것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을 비롯한 학생부의 모든 내용을 유기적으로 종합평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신과 함께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함께 평가하고 학생의 가능성을 가늠하겠다는 전형이다. 정량적 평가가 아니라 정성적 평가이다 보니 신뢰도에 의문을 갖는 학부모도 있지만, 입학사정관이 우리 입시에 등장해 전문성을 갖게 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학생을 종합적으로, 학교생활까지 평가한다는 것이 정착돼 가고 있는 단계다.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대비가 핵심 아닌가.물론 내신은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하나의 중요한 척도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내신이 비중 있는 요인이긴 하지만, 교과와 연계된 다른 활동을 통해서도 학업역량을 함께 평가할 수 있다는 생각이 이 전형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그야말로 종합전형인 셈이다. 그리고 학교생활에 대한 적극성과 성실성, 진로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선택 등도 충분히 평가가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까지 평가한다.자기소개서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나.자기소개서는 공통문항 3개와 자율문항 1개로 구성돼 있다. 1번 문항은 ‘학업 노력과 학습 경험’을 묻는다. 지원 학생의 학업역량을 보고자함이다. 2번 문항은 ‘의미 있는 교내활동’을 ‘3개 이내’로 쓰라고 한다. 활동역량을 통해 전공적합성, 학교생활 충실도,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3번 문항은 인성역량을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통해 평가하고자 한다. 4번은 자율문항으로 많은 대학이 주로 ‘지원동기, 학업계획, 졸업 후 진로계획’을 묻는다.서울대 등 일부 대학은 ‘독서’를 통해 지원 학생을 알고 싶어 한다. 이화여대와 같이 자율문항이 없는 대학도 있다. 대학 평가자는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이 학생이 우리 대학에 와서 전공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를 확인하고 싶은 거다.자기소개서를 변별력 있게 잘 쓸 수 있는 방법은.쉽지 않은 질문이다. 짧게 말해야 한다면, ‘자기소개서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 물음에 답해 보는 것이 한 방법이다. 자기소개서를 ‘자기+소개+서’, 3개의 단어로 나누어 생각해보자. 먼저, ‘자기’. 자기소개서는 ‘자기’를 소개하는 글인데, 학생들이 써온 글을 보면 ‘자기’가 없다. 학급, 학교, 가족을 소개하고 그저 자신이 한 활동만 나열할 뿐이다.‘소개’. 다음 물음에 하나하나 답해 보자. 왜 ‘소개’하는 걸까? 자기소개서를 쓰는 목적은 ‘내가 뽑혀야 하는 이유’를 대학 평가자에게 설득하기 위함이다. 무엇을 ‘소개’해야 할까? 내가, 바로 내가 대학에서 뽑고자 하는 바로 그 학생임을 보여줘야 한다. ‘대학의 인재상과 평가지표에 부합하는 학생’, ‘지원 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 등을 갖추고 있는 가능성 있는 인재’가 ‘바로 나’라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누구에게 ‘소개’해야 할까? 당연히 ‘평가자’다. 따라서 상대인 평가자를 잘 알아야 한다. 지원 대학이나 학과의 인재상과 교육과정을 정확히 알고 작성해야 좋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다.‘서(글)’. 자기소개서는 ‘글’이다. 잘 쓴 글이란 무엇일까? 현란한 글? 유려한 글? 아니다. 소박하더라도 자신의 ‘특성’과 ‘진정성’이 우러나도록 써야 한다.문항 1, 2, 3번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있다. ‘배우고 느낀 점’을 쓰라는 거다. 그런데 학생들은 이점이 많이 부족하다. 글의 분량에서 배우고 느낀 점이 30% 이상 되어야 한다. 최소한!끝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한 번에 잘 읽히게 쓰자. 두괄식 쓰기, 단문(간결 명료), 단락 나누기 등을 권하고 싶다. 잘 쓴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에 생명을 불어 넣어 준다.자기소개서에 학교 외 활동, 실적 등을 넣지 못하나.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유의사항이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표절, 대필은 절대 안 된다. 허위사실을 기재해도 불합격 처리된다. 그리고 공인어학성적, 수학·과학·외국어 교과에 대한 교외수상실적 등이 들어가면 ‘0’점 처리된다. 해외어학연수 등 사교육 유발요인이 큰 교외활동도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교외활동을 전혀 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2번 문항을 보면, ‘교외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할 수 있다고 쓰여 있다.2일간의 학종캠프, 어떤 것을 하게 되나.‘성찰 2016, 설계 2017’이라는 캠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단 자기소개서 쓰기를 통해 ‘나’ 또는 나의 지난 학교생활을 성찰하고, 그 성찰 내용을 바탕으로 2017년, 중3 학생들의 경우 고교생활 3년을 설계하고자 한다. 그리고 설계한 내용을 학교생활 중에 실행하고 그 내용을 학생부에 잘 담는 것 또한 중요하므로, 좋은 학생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지도할 생각이다. 충실한 학교생활, 성공적인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돕는데 뜻이 있다.예비고3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 때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를 꼭 써봐야 한다. 그래야 8, 9월 수능공부를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다. 그래야 3학년 1학기 학생부 보완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2가 되는 학생들은 고2 때 학교생활을 알차게 하여 학생부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여 놓아야 한다. 중3, 예비고1은 별도의 반으로 운영하여 학령의 특색을 살릴 생각이다.멘토 선배들과의 만남 또한 뜻깊은 시간이 될 거라 여긴다. 멘토단 구성은 인문, 자연계열 고르게 하였다. 서울대, 포스텍에 재학 중인 선배들과 의대, 교대생 선배들을 만날 수 있다. 학습, 진로, 대학생활 등 궁금증을 해결하고 알찬 고교생활을 위한 동기가 충분히 부여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학종캠프 일정1차 = 2017년 1월 7일, 8일【2일간】2차 = 2017년 1월 21일, 22일【2일간】 2016-12-26
- 세상을 바꾸는 손정의 프레젠테이션 세상에 울림을 주는 프레젠테이션은 무엇일까?프레젠테이션은 연구와 경험에서 나오는 스토리에 의한 표현의 예술이요, 프레젠터와 청중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으로 선물(Present)을 준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왜 세계인들은 손정의의 움직임, 그의 말에 주목하는가?울림을 주는 손정의 프레젠테이션손정의스타일 프레젠테이션은 정보와 설득, 동기부여와 엔터테인먼트기능을 함께 갖춘 종합예술로 감동된 스토리텔링으로 전하면서 제품의 가치를 높인다.그의 프레젠테이션엔 몇 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다.첫째, 메시지가 명확하기에 누가 들어도 이해하기 쉽다.“앞으론 태양과 풍력을 이용한 자연에너지로 변해갈 것입니다.”는 메시지 속에 전략이 담겨있다.둘째, 메시지를 뒷받침하는 숫자에서 비전을 드러내고 미래를 예측한다.숫자를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결정하듯이 “사업 성공률이 70%이상이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깊이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한다.셋째, 역사적 필연성을 강조하는 설득력으로 청중들을 확신하게 만든다.“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이 인간을 넘어서는 순간(Singularity)이 다가오고 있다. 인류에게 있어 정말 큰 기회다”목소리를 넘어 가슴을 울리라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양질의 콘텐츠와 깊이, 울림을 주는 메시지다. 단순한 목소리를 넘어 가슴을 울리는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소프트뱅크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도구이자 세상을 바꾸는 기적 같은 역할을 한다.무대는 말하는 사람의 인생(삶)을 보여주는 곳이다. 큰 무대에 서려면 기술과 지식을 넘어 독특한 인생철학이 있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피로감이 아닌 청량제 같은 맑은 기와 열정의 선물을 주는 손정의식 프레젠테이션, 무대에서 충실히 존재하고 즐기는 모습에서 그의 위대한 리더십의 한 단면인 커뮤니케이션스킬을 확인할 수 있다. 손정의리더십포럼 / 교육분과운영위원ctci@kaist.ac.kr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원장)산업카운슬러 1급 2016-12-26
- 강남서초지역 창의체험 프로그램 겨울방학을 앞두고 방학 동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크레존에는 지역별, 기간별로 창의체험 프로그램들을 찾아볼 수 있다.이 중 강남서초지역 역사체험, 과학기술, 인문사회, 예체능 등 창의체험과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아봤다. 자료참조 크레존(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포털사이트)한생연 실험누리과학관관람 및 체험한생연 실험누리과학관은 2015년 서울시 교육청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된 교육기관이다. 생명과학(인체, 동물, 곤충, 식물, 유전공학 등), 화학, 물리 분야의 전문 실험기계 등을 실험을 할 수 있다. 뇌파, 빛의 세기와 엽록소 양 측정, 유전자 분석 실험기계 탐구, 센서로봇 체험, 파동의 이해와 클라드니 패턴 탐구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4시, 초등생 이상을 대상으로 ‘나만의 현미경 만들기’가 진행되며, ‘태양광 로봇 제작’은 주말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총 3회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약이나 전화예약을 하면 된다.대상 유아, 초등, 중등, 고등학생장소 강남구 도곡로 408 디마크 빌딩 6층(한티역) 이앤티 진로직업체험센터가수&보컬트레이닝이앤티 진로직업체험센터 ‘가수&보컬트레이닝’ 프로그램은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가수가 되는 다양한 과정과 기본기 배우기, 노래의 호흡과 발성, 보컬 트레이닝 체험, 선곡한 개인곡 1분 동안, 지도 강사의 1:1 코멘트 등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당 한 반의 최대 인원은 30명이며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오후 1시까지다.대상 초, 중, 고등학생장소 강남구 논현동 112-21 로뎀2빌딩 4층인도박물관관람 및 체험인도박물관에서는 인도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도의 역사, 문화, 종교에 관련한 학교 교과 과정인 5학년 도덕(우리 문화와 세계 문화), 6학년 사회(함께 살아가는 세계, 더 가까워지는 세계의 여러 나라) & 도덕(평화로운 지구촌)과 연계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중2 사회(교류의 확대와 전통 사회의 발전, 고등학교 세계사(지역 문화의 발전과 종교의 확산), 세계지리(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여행), 동아시아사(인구의 이동과 문화의 교류) 등의 교과 과정과도 연계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는 휴관이다.대상 초, 중, 고등학생장소 서초구 서초중앙로 2길 35 광림빌딩(남부터미널역)삼성 딜라이트IT비전스쿨 체험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의 ‘IT비전스쿨’ 프로그램은 최신 IT 제품과 기술을 통해 삼성전자의 직무와 직군을 살펴보고,삼성 딜라이트를 직접 둘러보며 비전을 찾아보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반도체,사물인터넷, 친환경 IT 기술 등의 IT 강의 및 소프트웨어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또, 삼성전자 내 다양한 업무와 나의 재능을 연계시켜보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올해는 12월 31일(토)까지 진행되며 예약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내년 체험 일정은 개별 문의.대상 중학생 개인 혹은 15인 이하 단체장소 서초구 서초대로74길 11 삼성전자 빌딩(강남역)역삼청소년수련관동화 속 인물 인권 찾아주기인권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지키고 보호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동화 속 인물들을 통해 인권 교육, 동화 속 인물 탐구, 인권적 재해석, 재해석 동화 연극 등의 활동으로 배워가는 프로그램이다.대상 초등학교 4~6학년장소 강남구 논현로 64길 7(역삼동)과학기술문화협동조합요리의 과학 & 우리 역사 문화 속 과학탐방과학기술문화협동조합 ‘요리의 과학’은 요리를 하면서 화학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쿱사이언스에서는 요리 속에 포함된 물질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조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학습주제는 계량기구, 저울의 사용, 썰기 실습과 화채 만들기나 찹쌀(아밀로펙틴) 함량이 다른 떡으로 떡볶이 만들기 등 1주차부터 16주차까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이외에도 ‘전분의 종류’를 주제로 월남쌈(라이스페이퍼), 브리또(또띠아), 카레라이스(쌀), 식품의 분산을 주제로 젤리(펙틴겔), 크림(유화) 파스타, ‘색소의 변화’를 주제로 적양배추(안토시아닌)를 넣은 미니버거, 새우(아스타잔틴) 볶음밥, 시금치(클로로필)를 넣은 꼬마김밥 만들기 등의 실습도 진행된다.‘우리 역사 문화 속 과학탐방’은 역사 유적 속에 담겨있는 과학과 기술을 찾아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원 화성의 과학적 사실 탐구, 창덕궁 건축기법 및 온돌구조 탐구, 덕수궁 천문지도, 강화도 화약의 활용과 지형/지질 등 민통선마을 허준묘소, 세종대왕 기념관, 농업박물관, 전기박물관, 고인쇄 박물관 등 20여 곳 과학탐방 프로그램 운용하고 있다.대상 초등학교 1~6학년장소 서초구 효령로 229 서울빌딩 B04호(남부터미널역) 2016-12-24
- 글로벌 인재양성 건학이념으로 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예전부터 ‘평생교육’은 큰 화두였으며 한국 사회에서 ‘학위’ 또한 꼭 필요한 수단이다. 그래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이런저런 사정으로 제 때 공부를 하지 못한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대학교를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사이버 대학교라는 간판을 단 학교들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그중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하는 학교를 선택할 필요가 생겼다. 2010년에 설립된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그중 한 곳. 설립과 동시에 가장 유력한 대학교로 성장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를 찾아봤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건학이념은 간단히 말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정보와 통신 매체를 통해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등 교육과 평생 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복지사회의 구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정보기술과 문화기술의 접목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콘텐츠를 세계화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사이버 교육을 통해 국제사회의 새로운 흐름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다고 한다.유학수 마케팅 전공교수 겸 입학관리처장은 “교육이 바뀌면 개인의 인생이 달라지고 사회가 변화하기 때문에 ‘홍익인간’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운영 철학으로 삼아 ‘홍익’의 정신과 ‘인간’을 품은 따스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가치 발견과 자아실현을 이룬 인성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한국의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해 홍익인간 양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목표”라고 말했다.설립 첫 해 TOP 3, 이듬해 모집률 1위 기록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설립 첫 해부터 전국의 수많은 사이버대학교의 신입생 모집률 TOP 3에 이어 다음해에는 모집률 1위를 기록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인재양성기관으로 올라섰다.2010년 설립 당시 신입생 모집률이 무려 97%로 막 설립한 학교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았으며 이듬해부터 경쟁률이 모집인원을 넘어서 1.6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학교 커리큘럼은 학교의 주력 교육인 뇌 교육을 비롯해 문화와 경영, 휴먼 서비스로 특화시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뇌 교육과 관련해서는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와 ‘뇌 과학 교육 융합 정책과제 연구’를 함께 진행했다. 또, 그 여세를 몰아 2012년에는 정부 공적원조개발(ODA)을 통해 ‘중남미 엘살바도르 뇌 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해 글로벌 해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더불어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의 요청으로 ‘2015년 감정노동 근로자를 위한 심신 힐링 뇌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서울대학교 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를 위한 심신 힐링 뇌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파하기도 했다.여러 기관 설립 통해 취·창업 지원 또한, 미국 Western Washington를 비롯해 Texas Wesleyan대학교, 필리핀 De La Salle Araneta 대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등 많은 유력 해외 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재학생들에게 해외 유학의 기회도 주고 있다. 실제로 이곳에서 2년간 대학을 다니고 나머지 2년은 해외 대학에서 다니면 해외 대학 이름으로 학위가 나온다. 쉽게 말해 ‘2+2’ 체제이다. 최근 들어 외국 대학으로의 유학을 위한 20대 초반의 재학생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해외 대학과의 MOU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또 하나 글로벌사이버대학교만의 특징은 엄청난 혜택을 주는 장학제도이다 경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나라에서 주는 국가장학금과는 별도로 신입생의 경우 3년간 수업료의 20%, 편입생은 3학기 20%의 홍익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으며 이 장학금은 건학이념을 잘 이해한 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여기에 교수 추천 장학금을 신설해 학과, 전공별 교수 상담을 통해 신입생에게 최대 3년간 50%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편입생 역시 3학기 50%의 수업료 혜택을 주고 있어 국가장학금과 더한다면 거의 무료로 학교를 다닐 수도 있다.일반적인 사이버 대학교와는 달리 취업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학제도도 잘 정비되어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우리나라 사이버대학교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문화예술학부 문화스토리텔링 전공 공수창 교수‘스토리텔링의 힘’으로 엄청난 부가가치 창출 가능현업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대거 교수진을 구성하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문화예술학부. 문화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는 공수창 감독 역시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로 국내 밀리터리 스릴러의 대표작인 ‘알포인트’와 ‘GP 506’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텔 미 썸딩’이나 ‘하얀 전쟁’ 등의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했다.‘텔 미 썸딩’은 작가주의에 입각한 ‘하드고어 스릴러’라는, 그때만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낯선 장르의 작품이었다. 이전에 이미 1985년 ‘인재를 위하여’와 1989년 ‘오 꿈의 나라’, 1990년 ‘파업전야’ 같은 재야에서는 전설이 된 영화의 시나리오로 영화계에서는 이미 인재로 소문이 나 있었다.그의 강의는 언제나 ‘재미’를 추구하며 시나리오 작가답게 ‘이야기의 힘’을 강조한다. ‘대장금’이나 ‘별에서 온 그대’ 같은 ‘이야기’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