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재활용으로 지구도 살리고 눈도 즐겁고” 화곡동에 위치한 ‘환경 재활용 창작품 연구회’는 잘 보고 지나가지 않으면 찾기 힘들 정도로 자그마한 규모이다. 하지만 전시장에 들어서면 신문, 페트병, 컴퓨터 마우스, 노끈 등 정말 이런 재료로 만든 것들이 맞나 싶을 정도의 작품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마우스로 만든 사람 얼굴, 신문지를 이용해 만든 로봇, 단추로 만든 조형물 등 보면 볼수록 신기한 작품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을 마음껏 둘러볼 수 있고 방문해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유치원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시장에 있는 원하는 재료로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마음껏 구상해 만들어 볼 수 있다. 재료의 한계가 없다보니 작품을 구성하는 창의력도 무한대로 뽐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들고 싶은 작품의 경계를 한정하지 않아 유치원생들의 작품도 그 아이디어가 놀랍기만 하다.‘환경 재활용 창작품연구회’는 버려지는 자원을 이용해 다양한 창작품을 개발하면서 눈도 즐겁고 환경에도 바람직한 취미활동도 한다면 재활용의 이용가치도 올라가고 더불어 환경도 보호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졌다. 미리 전화로 예약해 시간과 인원수를 말해주고 원하는 재료 등을 정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나만의 재활용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중학생들은 환경교육을 받고 작품을 만들어 보기 때문에 봉사 시간이 인정돼 방학이 되면 많이 찾는다. 양천구 마을 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관심 있는 회원들이 연구회에 많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재활용품으로 작품을 만드는 강습을 할 때도 회원들이 도움을 주는 부분이 많이 있다. 환경도 아끼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 ‘환경 재활용 창작품 연구회’에 찾아가보자.주소 서울 양천구 신월5동 51-2호 2층문의 02-2698-3829 2017-01-21
- “즐겁게 배워보는 생활안전체험”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지난해 여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생활안전체험 교육관을 만들었다. 양천문화회관 옆 광장에 자리 잡은 체험교육관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교육의 시작은 자동 심장 충격기를 포함한 심폐소생술 교육이다. 숫자와 말로 제대로 처치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새로운 마네킹을 도입해 교육하면서 활용도가 높다.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 피난을 가야 할 경우의 완강기 사용법, 전기 안전점검 방법 및 가상 감전 체험 등이 있다. 가스 안전사고 체험에서는 가스 밸브를 점검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연기 피난 체험교육은 화재가 일어나 연기로 막혀있는 건물 안에서 대피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연기로 가득 찬 건물의 복도를 지나면서 부서진 천장에서 떨어진 방해물들을 통과하고 바닥이 꺼졌을 경우도 체험하면서 출입구를 찾아 나오게 된다.지난 12월에는 3차원 입체 착시 효과를 이용한 트릭 아트 포토 존을 설치했다. 지진 붕괴 트릭 아트는 발을 헛디디면 떨어질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해 사진까지 촬영할 수 있어 실감난다. 교육을 마치면 이수증을 주는데 10번의 교육을 받게 되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현재 평일 2회 있는 교육시간이 2월부터는 확대 운영된다고 하니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이 함께 안전 체험교육을 받아보자. 운영시간 : 평일 1회 오전 10시~오후 12시/2회 오후 1시~오후 3시/3회 오후 3시~5시 (1월말까지는 1회 오전 10시~오후 12시/2회 오후 2시~오후 4시) 주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가족단위 교육) (1월말까지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2월부터는 월 2회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 7시~오후 9시 (성인 위주 교육)접수방법 : 전화 (02) 2620-4397~9 인터넷 양천구청 홈페이지 2017-01-21
-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운 방법, 보드게임 속으로! 보드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놀이로 시간이 갈수록 보드게임을 즐기는 문화가 확대되고 있다. ‘재미누리’는 보드게임에 푹 빠진 엄마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보드게임 지도사로 나서 즐기면서 일하고 사람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치는 당찬 여성들을 만나보았다. 보드게임, 재미와 교육적 효과 뛰어나보드게임은 판 위에 말이나 타일, 카드 같은 도구를 놓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승패를 가르는 놀이를 말한다. 우리나라에는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부터 보드게임이 소개되었고 그 종류만 해도 수백 가지가 넘는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규칙을 적용하는 게임이 개발돼 보드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보드게임의 수많은 종류 중에는 운이 따라야 이길 수 있는 게임이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전략을 짜는 것처럼 치밀한 두뇌싸움이 필요한 종류도 많다. 국어, 과학, 영어, 수학, 역사 등 대부분의 교과 과목에 보드게임을 적용할 수 있어 학습적인 효과 또한 뛰어나다. 보드게임 지도사이자 재미누리 협동조합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성희(40세)씨는 “교과연계 게임이 다양하다”며 “도형과 공간 등 사고력을 요하거나 수, 셈, 역사, 문화와 관련된 내용 등 놀이뿐 아니라 학습 부분에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관심이 크다”고 설명했다. 경력단절 주부들, 보드게임을 배우다재미누리 협동조합은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보드게임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주축이 돼 학교나 단체 등에서 보드게임 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들을 키우는 열 명의 엄마가 누구보다 먼저 보드게임의 매력에 푹 빠졌고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즐거움과 보람을 동시에 얻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그동안 양천구와 강서구의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돌봄교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도서관, 임신 출산모들의 힐링교실, 어르신 치매 예방 프로그램, 탈북 및 다문화 아동 학교적응과 또래소통을 위한 교육, 지역사회 축제 등에서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보드게임 행사와 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드게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새로운 게임이 나올 때마다 같이 모여 게임을 미리 접해보고 더 나은 교육방식을 찾기 위해 연구도 한다.김수기(43세)씨는 “우선 내가 즐거워서 일을 하고 있다”며 “처음 중학교에서 수업할 당시 의욕 없던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아이들이 원하고 함께 즐기는 수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운 방법, 보드게임보드게임은 최소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필요한 놀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하며 연령과 상관없이 어울릴 수 있는 종류도 많아 가족이 함께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게임의 규칙이나 걸리는 시간 등을 고려해 자신들의 환경에 맞는 적절한 게임을 선택한다면 바쁜 부모라도 언제든지 자녀와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게임을 하면서 보이는 내 아이의 승부욕이나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 내용에 대한 이해능력 등을 가까이서 살필 수 있어 자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지게 된다.아이들은 또래와 함께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사회성이 개발되고 창의력과 집중력, 응용력, 자기주도성, 승패를 수용하는 긍정적 태도 등을 배울 수 있다. 어르신들 역시 보드게임을 접하면 치매예방은 물론이고 친구나 가족의 일원으로 소외되지 않고 어울릴 수 있어 정서적인 안정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재미누리의 보드게임 지도사들은 다른 이들과 쉽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드게임을 적극 권했다. 황인숙(45세)씨는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집에서도 늘 가족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다”며 “여러 세대의 가족이 함께 하기에 적당한 게임으로 규칙이 간단한 ‘도블’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김경인(41세)씨는 “보드게임은 지역과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매체”라며 “보드게임을 통해 친구를 사귀게 되고 부모와 자녀 사이가 좋아진 사례가 무척 많다. 어르신들이 보드게임에 집중하다보면 머리가 뜨끈뜨끈해진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만큼 두뇌건강에도 좋은 놀이”라고 전했다.또한 “보드게임 도구를 사서 아이들 손에만 쥐어주지 말고 같이 즐기길 권한다. 여행갈 때도 꼭 챙겨가시라”고 덧붙였다. 김경인 이사게임으로 수업을 하니 가르치는 저 뿐 아니라 배우는 아이들도 좋아할 수밖에 없지요.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아이들의 성향이 드러나게 되는데 가끔씩 서로 싸우거나 게임에 지고 우는 등 난감한 경우가 생길 때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다독이는 등 이해와 노련함이 필요하지요. 최근에는 학부모와 어르신들을 위한 수업을 통해 보드게임이 모든 연령에게 즐거움과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사춘기 자녀들을 키운다면 꼭 함께 보드게임을 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안성희 이사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했습니다. 초등 수학지도사, 방과 후 지도사 등 자격증도 많이 땄지만 보드게임이 더 흥미로웠어요. 수업시간이 시끄러워도 괜찮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보람이 크지요. 보드게임은 혼자 할 수 없어요. 반드시 상대가 있어야 하는데 4명 정도가 가장 좋은 숫자입니다. 종류 또한 굉장히 많아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보드게임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경험해보세요. 그 매력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될 겁니다. 재미누리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boardqueens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7-01-21
- 친구나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즐겨봐요~ 찬바람을 피해 외출을 삼가는 겨울에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기엔 방학이 너무 아깝다. 차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시험부담이 덜한 초등 및 중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우리 지역 체험교실들을 모아봤다. 양천구 나무마을 목공방 ‘부모와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목공원에 조성된 나무마을 목공방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2017년 1월 9일부터이며 모집인원은 회차별 10가족이다. 매주 화, 목,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1회 2시간씩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화요일에는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티코스터 만들기’가 진행되며 목요일에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보물상자’를 만든다. 토요일에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좌탁만들기’교실이 열린다. 모집기간은 2016년 12월 27일부터이며 양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위 치 양천구 목동서로 159-2, 오목공원관리실문 의 02-2620-4740 양천구 재활용센터 ‘자원순환 체험교실’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방학을 맞이한 유·초등학생들을 위해 재활용센터 자원순환 홍보교육관에서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모집은 2월 6일부터 진행되며 운영일시는 2월 20일~24일이다. 1일 2회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2시, 오후 2시~4시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며 매회 30명씩 선착순 마감이다.자원순환 체험교실은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사랑의 마음과 자원재활용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재활용품을 활용해 자전거시계를 만든다. 준비물은 페트병음료수 병뚜껑 3개, 가위, 풀, 색종이, 싸인펜이다. 신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코너에서 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체험교실 운영보조 자원봉사자(중·고등학생)도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2월6일부터 모집한다. 주 소 양천구 목동동로 316-10 재활용선별장 내문 의 02-2620-3436 02-2655-1652강서구 대한로봇연맹 ‘신나는 로봇캠프’(사)대한민국 청소년 로봇연맹은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로봇과학의 무한한 세계를 교육하고자 ‘신나는 로봇캠프’를 진행한다. 운영일정은 1월 21~22일, 2월 4~5일, 2월 11~12일, 2월 18~19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교육 내용은 로봇이론, 조립 및 조종, 로봇 자격시험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캠프 수료증 발급 및 로봇대회 출전기회를 부여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20명이며 참가비는 50,000원(자격증 응시료 40,000원 별도)이다. 신청은 대한민국 청소년 로봇연맹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주 소 강서구 등촌로 183 와이즈교육빌딩 6층문 의 1577-8222 www.korobota.org 강서구 한국임업진흥원 ‘신비한 나무교실’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연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신비한 나무교실’을 개최한다. 운영일시는 1월 18일, 19일, 2월 16일 오후 2시~4시, 총 3회차가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초등 3~5학년 학생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에 대해서 알아보고 현미경을 통해 나무의 세포를 관찰해 침엽수와 활엽수의 정확한 차이점을 찾고 나무에 대한 호기심과 친근감을 유발하도록 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1회에 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교육기부 포털이나 유선으로 하면 된다.주 소 강서구 공항대로 475 신흥빌딩, 한국임업진흥원문 의 02-6393-2656 www.teachforkorea.go.kr 강서구 국립국어원 ‘우리말 꿈터 체험’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국립국어원(원장 송철의)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말 꿈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초·중등 학생과 가족이며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보호자와 함께하거나 초·중생 5인 이상이 함께 체험할 수 있다. 1회 60분씩 진행되며 전담강사 2명이 체험을 직접 안내한다.사전과 함께 놀기, 나만의 뜻풀이, 지혜가 반짝이는 속담, 지역 방언으로 노래하기, 언어예절 돌아보기, 띄어쓰기 게임 등 우리말의 특성들을 알아보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우리말 꿈터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2016년 12월 7일부터 전화로 가능하다.주 소 강서구 금낭화로 154(방화동 827), 국립국어원 1층문 의 02-2669-9686~7 2017-01-21
- 미래비전 2016학년 학생부 마무리 전략 특강 2016학년 학생부 마무리 전략>>> 동영상 보기 클릭 (https://goo.gl/2D95QR) <<<미래비전 학부모 특강 안내주제: 2016학년 학생부 마무리 전략안녕하세요. 명문대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미래비전컨설팅입니다. 이번에 ‘2016학년 학생부 마무리 전략 ’ 이라는 주제로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이자, 결정적코치5 (TBS상담받고 대학가자) 저자인 미래비전컨설팅의 박영국 원장이 학부모 특강을 진행합니다.1.일시 : (1차) 1월 24일(화) 11시~13시 (2차) 1월 25일(수) 11시~13시2.장소 : 강남구 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3.신청 방법 : 010-9855-1298 (학교/학년/학생명/화or수 신청) 문자 발송.4.홈페이지: www.future-vision.co.kr 2017-01-20
- 최근 3개년도 사탐 과목 & 제2외국어 응시 현황 수능 사회탐구(이하 사탐) 2과목의 선택 기준은 뭘까. 응시자 수가 많은 과목과 그렇지 않은 과목 사이에도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학생의 선호도 차이는 물론, 정시 지원 시 표준점수나 백분위 기준 등 해마다 사탐 변수가 달라진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사탐 1과목을 제2외국어로 대체할 수 있지만 1등급 컷의 장벽이 만만치는 않다.사탐과 제2외국어 선택의 갈림길에서 유·불리를 단정 지을 수 없지만 최근 3개년도 사탐 과목 및 제2외국어 응시 현황과 등급 컷을 살펴보면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이 무엇인지 가늠해볼 수 있다.2015학년도부터 2017학년도까지 최근 3개년 수능 사탐 응시자 수와 1등급 컷을 살펴보고,사탐 1과목을 대체할 수 있는 제2외국어 응시자 수 및 대체 가능한 대학들을 살펴봤다. 도움말 중앙사대부고 허충범 교사, 종로학원 김명찬 평가연구소장 자료참조 2018학년도 각 대학 전형요강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2017학년도 사탐 1등급대 사회문화표점 최고점과 등급 컷 차 3점으로 가장 높아최근 3개년도 사탐 응시자 중 가장 많은 선택을 한 과목을 살펴보면 생활과윤리, 사회문화, 한국지리 순이었다.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2017학년도의 경우 사탐 총 응시인원 290,120명 중 생활과윤리 168,253명(58.0%), 사회문화 161,508명(55.7%)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지리가 82,532명(28.4%), 세계지리 42,455명(14.6%) 순이었으며, 가장 응시자 수가 적은 과목은 경제로 6,731명(2.3%)이었다.종로학원 김명찬 평가연구소장은 “2017학년도 사탐 등급대별 변별력을 확인해보면 1등급 대에서는 사회문화가 표준점수 최고점과 등급 컷 차이가 3점으로 가장 높았고, 2등급 대에서는 동아시아사, 법과정치의 변별력이 높아, 해당 과목을 선택한 학생의 경우 백분위 점수에 따라 유불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표1. 수능 사회탐구 3개년도 응시자 수>구분2015학년도2016학년도2017학년도인원비율인원비율인원비율생활과윤리167,52450.3%173,68753.8%168,25358.0%사회문화160,23348.1%164,27350.9%161,50855.7%한국지리99,13729.8%93,90229.1%82,53228.4%세계지리39,58011.9%39,95812.4%42,45514.6%윤리와사상57,02517.1%45,25014.0%37,38012.9%동아시아사35,63710.7%31,8279.9%29,79310.3%법과정치31,0569.3%28,6948.9%28,4979.8%세계사26,9328.1%22,2836.9%22,1967.7%경제9,0892.7%7,3042.3%6,7312.3%한국사38,70511.6%37,25411.5%--총 응시 인원332,880 322,674 290,120 해마다 사탐 유·불리 과목 달라져자신 있는 과목 선택, 지원학과 연관성 고려 탐구과목의 경우 매년 과목별 난이도, 응시자 수준 등이 다르므로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하는 과목이 정해지는 것은 없다. 과목별 난이도를 고려하기 위해 정시 지원 시 대학별로 발표하는 변환 표준점수를 보고 탐구영역 성적의 변화 정도를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중앙사대부고 허충범 교사는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추기 위해 등급을 따는 것이 목적인 학생도 있고, 논술과 연계해 혹은 정시 지원 시 표준편차를 고려해 사탐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려는 학생도 있다. 논술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사회문화와 생활과윤리 선택은 여러 모로 도움이 될 수 있고, 언어영역의 힘을 기르는데 유리할 수 있다. 보편적으로는 3학년 때 배우는 과목 중 사탐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3학년 1학기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는 방법이다. 혹은 가장 최근에 배운 2학년 사회교과 중에 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수능 사탐 선택에 대해 조언했다.수능 사탐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조합인 생활과윤리와 사회문화의 경우, 응시자 수가 많다 보니 변별력을 주기 위해 몇 문제는 매우 어렵게 출제된다는 함정이 있다. 반대로 응시자 수가 적으면 등급 확보가 만만치 않다. 과목마다 어느 하나의 기준으로 유·불리를 따질 수 없고, 응시자 수와 표점 차 등을 적절히 고려해야 하지만 해마다 변수로 떠오른 과목도 달라진다는 점을 명심하고 자신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라는 것이 허 교사의 설명이다.김명찬 평가연구소장은 “수시를 고려하면 지원학과와의 연관성까지 고려해 탐구과목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표2. 수능 사회탐구 3개년도 1~3등급 컷> 과목등급컷2015학년도2016학년도2017학년도표준점수원점수표준점수원점수표준점수원점수생활과윤리1등급64 45 6450 63 47 2등급61 42 6247 61 45 3등급59 40 6044 58 42 사회문화1등급65 50 6447 63 45 2등급63 47 6244 62 44 3등급60 44 5941 59 40 한국지리1등급64 47 6450 64 48 2등급62 45 6247 63 47 3등급59 41 6044 60 43 세계지리1등급65 47 6350 65 50 2등급63 44 6147 63 48 3등급59 40 5945 60 44 윤리와사상1등급65 47 6547 64 48 2등급63 45 6243 63 46 3등급60 41 5939 60 42 동아시아사1등급65 48 6546 66 48 2등급62 45 6343 63 45 3등급60 42 5938 59 39 법과정치1등급65 48 6650 66 48 2등급63 45 6447 63 44 3등급59 40 6042 60 39 세계사1등급66 48 6450 66 48 2등급63 45 6247 64 45 3등급59 40 6044 61 41 경제1등급64 50 6848 66 47 2등급62 48 6544 64 45 3등급60 45 6038 61 40 2017학년도 제2외국어 응시자 수아랍어 71.1%, 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순사탐을 선택할 때 ‘입시 목적’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제2외국어도 마찬가지다.이 2017-01-20
- 강남에서 재수로 입시에 성공하려면? 2017학년도 정시 합격자가 속속 발표되고 있지만 변별력 높은 수능 탓에 만족스럽지 못한 수능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들은 목표 대학보다 눈높이를 낮추지 못해 재수(반수, N수 포함)를 고민하기도 한다. 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실시와 고려대 논술 폐지 및 논술전형 축소 등 그동안 강남지역 수험생에게 다소 유리하게 작용했던 ‘영어’와 ‘논술’ 영향력 약화도 변수가 될 수 있다. 특히 2018학년도는 정시 모집인원이 더욱 줄어 강남지역 재수생이라면 고민해야 할 지점들이 많다. 강남재수 성공전략에 대해 살펴봤다.도움말 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 숨마투스 임종업 입시전략 실장,종로학원 김명찬 평가연구소장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강남 일반고 재수 비율 60~76%대강남 자사고 재수 비율 매년 증가 추세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밝힌 ‘최근 3개년 재수생(반수생, N수생 포함) 수능 응시자 수(표1 참조)’를 살펴보면 재학생과 재수생을 포함한 수능 응시자는 매년 감소 추이지만, 재수생의 경우 꾸준히 13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수능 응시자 중 재수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22.4% → 23.3% → 23.9%)이다.‘최근 3개년 강남구, 서초구 재학생수 대비 재수 비율 현황(표2 참조)’을 보면 강남 일반고의 경우 강남구 75%, 서초구 66% 내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강남 자사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91.8% →94.1% →108.1%)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종로학원 김명찬 평가연구소장은 “강남지역 자사고의 재수 비율이 매년 증가하는 이유는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라 일반고에 비해 내신 성적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학생들이 수시에서 불합격해, 이 학생들이 재수를 통해 수능 성적을 높여 정시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의대 희망하는 강남지역 최상위권 재수생수능 최저 충족하면 수시·정시 노려볼 만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강남지역 상위권 학생들에게 다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또, 2018학년도에는 정시 모집인원이 92,652명으로 문이 더 좁아졌지만 2019학년도까지 의대 모집정원이 늘어나, 여러 입시 변수가 있음에도 의대를 목표로 하는 강남 최상위권의 재수 선택은 올해도 여전히 줄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숨마투스 강남 의치대 전문관 임종업 입시전략 실장은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숨마투스 재수생 중 수시전형으로 의대에 합격한 학생이 30명이다. 내신 1.8~1.9등급이지만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다보니 학종이든, 논술이든 좋은 성과를 보였다. 물론 정시로 의대에 진학하는 학생이 더 많지만, 재수생들도 수능 최저를 충족하면 수시전형도 노려볼만 하다. 강남 최상위권 재수생이라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열린 가능성을 갖고 의대 진학 로드맵을 세우기 바란다”고 전했다.기숙·종합·독학·재수 형태 되짚어보기학생 성향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재수종합학원, 기숙학원, 독학 재수학원, 단과학원까지 다양한 재수 형태를 두고 갈림길에 놓였을 때 현명하게 선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은 “기숙학원은 등·하원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시간활용이 낫다. 또, 부모와의 갈등이 있고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하는 학생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기숙학원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성적 향상률이 높은 편이긴 하다. 하지만 집을 떠나 정서적으로 불안한 학생이라면 오히려 이러한 재수 형태가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 대부분의 기숙학원이 4인 1실이라서 룸메이트 관계를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고, 기숙학원 시스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학생이라면 신중히 고민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재수 종합학원은 자기관리 능력이 우수하고 상위권 학생들과의 경쟁 속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는 학생이 고려해볼만 하다.독학재수, 단과학원은 기초학습 능력이 떨어지거나 자기주도학습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학생보다는, 상위권이나 최상위권 학생 중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구속받기를 싫어하는 학생이라면 필요한 부분만 보완해나가며 자기 공부를 할 수 있어 재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정 원장의 설명이다.<표1> 최근 3개년 재수생(반수생, n수생 포함) 수능 응시자 수 구분(학년도)201520162017재학생인원461,622449,058420,209비율77.6%76.7%76.1%졸업생인원133,213136,274132,088비율22.4%23.3%23.9%전체인원594,835585,332552,297<표2> 최근 3개년 강남구, 서초구 재학생수 대비 재수 비율 현황(각 해당년도 수능결과 표본조사)구분2013년2014년2015년강남 일반고강남구(13개교 평균) 75.8%74.6%76.8%서초구(8개교 평균)66.2%66.8%65.9%강남 자사고(강남구/서초구 5개교 평균)91.8%94.1%108.1%*자료제공: <표1>, <표2> 종로학원하늘교육강남지역 재수생 입시 성공 전략하나.수시·정시 지원 여부에 따라 영어 학습 분배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라는 변수 때문에 재수생들은 영어공부 시간의 분배를 어떻게 할지가 관건이다. 무조건 쉽게 출제될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정용관 원장은 “재수생들도 수시에 지원하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만일 수시와 정시 지원을 놓고 어느 쪽을 더 크게 의미부여 할 것인가에 따라 영어 학습시간 분배를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 또, 자신의 영어 실력을 고려해 학습량을 조절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수시를 준비한다면 ‘최저기준’을 고려해 영어 1등급을 받는 것이 다른 과목에 대한 등급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반대로 정시에 초점을 둔다면 국수탐구 과목의 비중이 훨씬 더 크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얘기다.둘.수시 실질 경쟁률 상승 전망, 논술과 면접 대비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영어 1등급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다른 지역 학생보다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많았던 강남지역 학생들에게는 다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영어 등급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에 따른 실질 경쟁률이 2017학년보다 오를 수 있어, 이 역시 대비가 필요하다.김명찬 평가연구소장은 “영어 절대평가로 전년도 대비 높은 등급을 받는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수시전형의 실질 경쟁률이 높아지므로 수시 합격을 위해서 논술 또는 면접과 같은 대학별고사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셋.강남 최상위권, 문제풀이 양보다 깊이 있게 공부2017학년도 수능에서 변별력이 높아짐에 따라, 어려워진 수능 흐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문·이과 학생 모두 심층 이해 중심의 학습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임종업 입시전략 실장은 “자연계열 중에서도 의대를 목표하는 강남 최상위권의 경우 킬러 문제 한두 문제로 합격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수학과 과탐은 최대한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 깊이 있게 문제를 풀며 완벽한 이해 중심의 학습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넷.의대 목표한다면 과탐Ⅰ이 선택의 폭 넓어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은 의대를 목표하는 경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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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십 유엔(UN)캠프 아동 청소년 브레인트레이닝센터에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글로벌 리더십 UN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단순하게 영어를 배우거나 UN을 관광코스 정도로 방문하는 캠프가 아니라 한국 대표로 UN 컨퍼런스에 직접 참가하는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른 나라 참가자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까지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명문대 견학과 함께 국제적 안목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진짜 리더십 캠프다.국제 청소년총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글로벌 리더십 유엔캠프의 가장 큰 프로그램은 바로 매년 여름 UN본부에서 열리는 국제 청소년총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것이다. 세계 20여 개국 몇백명의 또래 참가자와 함께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이슈와 청소년과 직접 연관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자리로 UN의 실무 담당자나 각국의 대사와 외교관, 저명한 대학의 교수들도 총회에 함께 배석한다.무엇보다 이런 큰 국제무대에 서보는 것 자체가 참가자들에게는 큰 도전의 의미이고, 또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은 막연한 진로를 가졌던 참가자들에게 직접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총회 참석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리더십 교육, 또 메트로폴리탄, 타임스퀘어 등 뉴욕 명소들을 둘러보고 미국고등학교 체험수업, 프린스턴대학교,콜럼비아대학교,파슨스 디자인스쿨 등 명문 대학 견학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중1학년부터 대학생까지 가능글로벌 리더십 유엔캠프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통과 명성이 있는 캠프다. 캠프를 진행할 수 있었던 데는 아동 청소년 브레인트레이닝센터 전열정 원장의 독특한 이력이 한 몫을 했다. 전 원장은 UN의 NGO단체에서 4년 동안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다. NGO 활동을 하면서 인턴십 등으로 국제기구에 온 한국학생들을 보면 다른 나라의 학생들보다 수동적이고 또 국제적 매너 등을 많이 배우지 못하고 온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 UN에서 청소년 프로그램참가 역시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는 것도 안타까웠다고 한다. 그런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을 직접 국제무대에 서볼 수 있는 기회와 또 국제적 감각과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캠프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글로벌 리더십 유엔캠프는 중학교 1학년 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고 7월말에서 8월 초까지 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참가자에게는 UN자문 NGO 기관에서 제공하는 리더십교육 이수와 수료증 취득의 기회도 갖게 되며 사전 인터뷰와 교육으로 미리 준비하고 출발할 수 있도록 월 1회 사전교육이 실시된다.동기부여, 진로 코칭의 효과 커글로벌 리더십 유엔캠프는 기본적으로 영어 능력에 대한 점검과 향상, 또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한 동기부여의 효과가 크다. 그동안 아홉 번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소감은 하나같이 ‘자신감이 향상되었다’혹은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가 다수를 차지했다. 입시준비와 공부하는 것이 전부인 학생들에게 능동적으로 자신을 꿈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도전과 체험의 기회를 준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캠프를 진행하는 아동 청소년 브레인트레이닝센터는 집중력, 정서조절능력 향상, 진로 및 학습코칭, 리더십 훈련을 위한 두뇌훈련을 실시하는 전문기관이다.문의 02-3445-6153 2017-01-20
- 유치원 다니는 우리 아이,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좋을까요? 요즘은 연령만으로 영·유아기를 구분하기에는 쉽지 않지만, 대략36개월부터 72개월 전까지를 유아기로 본다. 이시기 아이들은 모든 영역(대소근육발달, 인지능력, 자기통제능력)에서 현저한 발달을 보이고, 특히 6세가 되면 정서도 성숙해 지고 아동기 발달을 위한 기초적인 여러 능력과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다.그래서 유치원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어떤 교육을 시작하면 좋을까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놀이를 하는 기관에서부터 외국어를 배우는 기관까지 너무나 다양한 학원 정보 속에서 무엇부터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좋을까?일단 정서와 지능 면에서 살펴보자. 유아들은 안정적인 정서상태가 아닐 경우는 어떤 것에도 흥미나 집중을 하지 못한다. 또한 6세정도 아이의 뇌는 성인 뇌의 80%이상을 완성하고 사고·창의력·판단력(문제해결능력),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등이 급속도로 발달하기 때문에 여러 감각을 통한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풍요로운 경험으로 두뇌를 활성화시켜주는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유아들은 지능이 급격하게 발달하고 특히, 언어능력에 있어서 상징적이고 추상적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언어지능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것도 아이에게는 도움이 된다. 이에 더해, 내 아이의 지능을 알아보고 발달심리 전문가에게 학습방향과 목표를 조언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아동용 웩슬러(K-WISC) 지능검사는 만6세-16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검사로 지적장애, 학습장애, 경계선 지능과 관련된 정신적 문제를 진단할 때 중요하게 사용되어 진다.아동의 인지적 특징을 알아볼 수 있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차후 강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는 교육방향을 설정할 때 유용하다. 유아기에 발달한 지능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이후 어떤 교육을 받고 양육을 받느냐에 따라서 현재의 강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강점이 될 수도 있다.결국은 부모들의 현명한 판단이 내 아이의 지능발달에도 큰 영향을 주고 아동기, 청소년기까지 공부 잘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훌륭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이고은소장연세인지학습연구소문의 02-534-8586 2017-01-20
- 영어 공부에서도 디지털 교육 혁명이 시작되었다 원격 강의로 원어민과 직접 만나고, 스마트 앱을 통해 자신의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에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우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요구는 언어를 단순히 종이 위에 쓰인 글로 배워서는 어떤 현상을 설명하고 실생활에 구현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인지과학에선 우리가 경험하는 것의 오직 30%만 글로 표현할 수 있으며, 그 외 비언어 정보가 70%를 차지한다. 예를 들어 소리, 색감, 맛의 경우 종이 위에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전통적인 학습방식이 제공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영어를 배울 때도 뉴미디어인 동영상이나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언어적인 정보를 함께 습득해야 한다.이렇게 뉴미디어(주로 스마트 기기와 온라인 매체)를 혼합하는 것을 블렌디드 학습이라고 한다. 앞으로 학생이 종이 책을 읽고 연필로 글씨를 쓰는 것보다, 디지털 기기로 타이핑 하고 동영상을 편집하여 온라인에 공유할 일이 더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이를 영어로 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한 입체적인 입력은 해당 정보가 실제 세상에서 구현될 때도 입력된 방식으로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출력되도록 돕는다. 즉, 음식에 대해 책으로만 공부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먹어보고 만져본 학생은 그 음식을 글이나 그림으로만 본 학생보다 표현력과 이해도에 큰 차이가 나게 되는 것과 같다.연구에 의하면, 뉴미디어 학습이 제공하는 주요 혜택은 3가지이다.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상호작용을 통한 양방향성, 질문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즉각적인 피드백, 종이 매체가 구현하지 못하는 시·청각 정보를 제공한다.한국은 2018년을 기점으로 교육을 완전 디지털화하고 온라인 강의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영어 회화에서, 특히 초등 영어에선 그 변화의 폭이 더 클 것이다. 과거 교사의 머릿속 지식을 최대한 똑같이 학생의 머릿속에 배달하던 것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에 먹고사는 문제까지 해결할 전문능력과 지식을 갖추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할 시점이 왔기 때문이다. 초등 중등 영어 강의에서도 뉴미디어를 통한 디지털 교육이 선택이 아닌 다음 세대가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가져가야 할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이다.김도현원장김도현뉴미디어영어문의 02-538-6686 2017-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