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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우리 동네’ 대표 학원 강동구 고덕동이 움직이고 있다. 재건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갔는가 하면, 완공된 재건축 아파트의 입주로 많은 사람들이 입주를 서두르고 있다.요즘 가장 많은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는 고덕역에 위치한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총 51개동 3658가구의 입주가 현재진행형이다. 자사고와 신흥명문 일반고들을 인근에 두고 있는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의 놓은 교육열은 벌써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학부모들을 위해 유아에서부터 고등부에 이르는 ‘강동구 대표학원’을 소개한다.영어 배우는 시간, 너무 행복해요! 강동구는 물론 하남 미사강변지역까지 아우르는 20년 전통의 강동구 대표 영어유치원 강동원더랜드어학원.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을 기반으로 누리과정과 창의·사회·감성 프로젝트(W-CELT)를 통해 우리 아이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다.강동원더랜드 김승수 원장은 “유아, 초등 단계의 영어학습은 재미있는 ‘말’로 영어를 배워야 하는 시기”라며 “중고등학교에서의 시험영어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유아, 초등 단계의 기본기가 매우 중요한데, 영어의 기본기를 잘 닦기 위해서는 모국어를 익히듯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고덕역 인근에 위치한 강동원더랜드는 유치부와 초등어학원, 중등부로 운영되며 스토리북을 통한 ON-Off line 강화 프로그램, 새롭게 요구되는 중국어 학습도 도입했다. 여기에 논리력·창의력·문제해결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어 컴퓨터교육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코딩교육도 진행한다.강동원더랜드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은 아이들의 감성을 이해하고 실생활속에서 끊임없이 영어에 노출시키고 더불어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것. 이를 위해 100% 영어수업을 진행하며, 한국인 이중언어 선생님과 외국인 강사 복수 담임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어린이 영어 학습정서에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인 ALT(Active Language Teaching)프로그램을 진행, 어린이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그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원더랜드의 ALT프로그램은 기본회화교육과정(Basic Program-50%), 실생활체험영어교실(Situation English-20%), 이벤트학습(Activity Day-10%), W-CELT(원더랜드 창의·사회·감성 프로젝트-20%)로 구성된다. 기본회화교육과정에서는 정규교재를 사용해 기본적인 영어감각을 익히고, 실생활체험영어교실 시간에는 다양한 테마 별 장소와 상황에서의 영어어휘와 표현을 교재와 교구재,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또 Activity Day에는 영어권 국가들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어휘와 표현 등을 문화와 더불어 익힐 수 있다. W-CELT에는 Social Graces(사회적·사교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오감발달프로그램(500여개의 오감 단어), 프로젝트 레슨(유치부누리과정) 등이 포함된다.또한, 유·초등부 학생들의 완전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온라인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글로링크가 함께 하는 키자니아 직업영어체험시설도 정기적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다.초·중등부 프로그램도 탄탄하다. 초·중등 수업은 원더랜드의 ALT프로그램과 SDA(Whole Language Approach)를 접목, 영어 6개 영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한다. 초등부는 영어기초과정, 미국초등학교 커리큘럼을 도입한 Prodigy프로그램, 발표토론수업이 포함되는 하이파이브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캐나다 어학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 글로링크국제과정은 캐나다,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등 영어권 나라에서도 연계 인증하는 우수한 시스템과 커리큘럼으로 정평이 나 있다. 중등과정 역시 차별화된다. 김승수 원장은 “내신으로 치닫는 요즘 중학교 영어학습 분위기와 달리 어학원 특성에 맞는 영어수업을 중심으로 내신도 함께 진행하며 온라인학습까지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읽고 쓰는 능력 상위 1%,국어, 영어, 수학 공부가 정확하고 빨라진다2017년 수능의 화두는 단연 국어였다. 지난해 수능에 비해 어려워진 데다 특히 비문학 독서지문이 장문화 경향을 보이며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았다.강동구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 국어독서논술속독학원(1997년 개원)인 명일대한논리속독학원(명일역 소재) 윤선옥 원장은 “수능국어는 작문, 화법, 문법, 현대문학, 고전문학, 비문학독서 지문이 출제되는데 특히 비문학독서지문이 최대 2600자 정도(한 페이지 반)로 출제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시간 부족 등의 어려움을 느꼈다”며 “집중력, 기억력, 어휘력, 사고력, 독해력이 있어야만 긴 지문의 글을 읽고 문제를 풀 수 있는데 그런 능력은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 때부터 매일 읽고 쓰는 연습을 꾸준히 할 때 비로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책을 잘 읽는 아이가 공부도 잘 한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 초등부에서 고등부까지 독서 집중관리를 통한 국어·논술의 실력 향상과 학교 생활기록부, 독서활동까지 관리해주는 명일대한논리속독학원은 정속독, 요약, 감상문, 특강, 서술형 문제, 논설문, 쓰기, 등 글쓰기 능력의 기본기를 다진 후에 시험 기간에 각 학교별, 학년별로 국어 내신까지 대비해준다.국어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따라서 글 읽는 습관과 방법만 달라져도 공부가 정확하고 공부 속도 또한 빨라진다. 국어를 잘 하면 영어와 수학 등의 과목도 수월하게 공부 할 수 있는 것. 그렇다면 국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윤선옥 원장은 “기본적으로 집중력과 풍부한 어휘력이 밑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독서를 통해서 다양한 배경지식과 이해력·독해력을 쌓은 뒤 중심내용을 요약하는 습관과 적극적인 글쓰기 훈련을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능 공부와 학교시험에 있어서 시간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게 마련. 정해진 시간 내 누가 더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게 관건인데 독서능력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학습량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 때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하고 주제를 찾을 수 있는 정독 능력과 속독 능력을 갖는 것이 성적 향상의 답. 명일대한논리속독학원에서는 학생들 개개인마다 학습능력과 사전능력을 진단해준 뒤 학생 개개인에 맞춘 지도를 진행한다. 윤선옥 원장은 “독서능력은 학년에 따라, 나이에 따라 저절로 함께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며 “책을 읽지 않으면 ;오히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해력·어휘력·사고력 등이 떨어져 독서능력의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고 말했다.명일대한논리속독학원의 수업목표는 결국 수능국어 1등급. 꾸준한 책읽기를 통해 독서력을 키운 학생들은 수능에서 긴 지문이 출제되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중하위권 학생들. 조금만 긴 지문이 출제되어도 당황해 집중하지 못하게 되고, 어휘력이 부족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생겨나고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시간 관리까지 놓쳐버리게 되는 것. 결국 독서능력이 수능국어 문제해결력과도 이어진다. 명일동뿐만 아니라 암사동, 고덕동, 강일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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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가 손짓하는 엔젤공방 프로젝트 강동역 부근 성내도서관 일대를 공방거리로 바꾸려는 강동구의 ‘엔젤공방’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지난해 7월 가죽공방 오픈 이후 4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거리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성안로 공방들을 찾아가봤다.고급 젓가락의 모든 것 ‘시와저’시저(匙箸)는 수저의 옛말. 이곳은 젓가락 테마 공방이다. 아담한 갤러리처럼 꾸며진 공방은 천연옻칠을 한 나무 숟가락, 젓가락 세트, 은은한 빛깔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유기에 나전칠기 장식을 한 수저, 고려가요에도 등장하는 산초열매 나무인 분디나무 젓가락 같은 각양각색의 수저를 전시, 판매중이다.“사람들이 몸에 좋은 음식에는 민감하지만 정작 입에 직접 닿는 숟가락, 젓가락에는 신경을 덜 씁니다. 건강 수저를 선보이면서 우리 고유의 젓가락 문화를 교육하는 식문화 공간입니다”라고 유수혜 대표는 시와저를 소개한다.금속공예가인 유 대표가 젓가락과 인연을 맺은 건 일본 유학시절부터. 3대째 대를 이으며 일본에서 고급젓가락 브랜드로 손꼽히는 100년 전통 기업 효자에몽에 근무하며 장인이 만드는 수공예 젓가락에 눈을 떴고 제작에도 참여했다. 한국에서도 젓가락 공방을 열기 위해 꾸준히 준비하다 지난해 강동구 엘젤공방으로 선정된 덕분에 창업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시와저에는 한중일 작가들의 개성 담기 수공예 수저세트를 선보인다. “물푸레나무나 흑단, 자단 같은 나무를 깎아 천연옻칠을 합니다. 그래야 쉽게 틀어지지 않고 나무에 곰팡이가 나지 않습니다”라고 유 대표가 말한다. 가격대는 2만~20만원 대까지 다양하며 예단, 선물용 세트, 어린이용 젓가락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2월부터는 유아, 어린이 대상 젓가락 교실을 진행한다. 동양의 젓가락 문화부터 올바른 젓가락질법,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원데이 클래스 참가비는 2만원 선. 공방 안쪽에는 작업실을 마련해 유 대표가 직접 디자인과 제작에도 참여한다.마카롱 전문 베이커리공방 ‘겨울과 봄 사이’마카롱, 케이크 전문 베이커리 공방. ‘겨울과 봄 사이’란 이름에는 제철 재료를 활용해 메뉴를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계절 재료인 단호박을 비롯해 라즈베리, 흑임자, 모차렐라, 바닐라, 인절미 같은 각기 다른 맛을 내는 7가지 재료를 넣었다. 노랑, 핑크, 블루 등 마카롱의 색상도 곱다. 컵케이크는 티라미슈, 치즈케이크를 선보인다.치즈, 티라미슈, 딸기 같은 축하용 홀케이크는 지름 9cm 쁘띠 사이즈부터 최대 18cm까지 4가지 사이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케이크는 예약제 판매로 이틀 전 미리 주문해야 한다. 마카롱은 개당 1800~2200원, 컵케이크는 4500원, 커피는 1000원.이새봄 대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출신. 취미로 시작한 제과제빵에 재미 붙여 자격증을 딴 뒤 지난 도심에서 열리는 각종 벼룩시장에 참가하며 장사 경험을 쌓았다. 고객의 기호, 반응을 살피고 응대법을 익힌 지난 2년간의 경험이 창업 버팀목이 됐다.“마카롱, 케이크를 달지 않도록 신경 써서 만드는데 벼룩시장에서 장사 경험이 큰 밑천이 됩니다. 동물성 생크림, 무항생제 계란을 쓰며 재료를 고급화했습니다. 손님 입맛은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레시피를 꾸준히 개발중입니다”라고 이 대표가 말한다.인스타그램(winter.to.spring), 블로그(blog.naver.com/bbammmm)를 통해 공방소식을 꾸준히 올리며 단골도 꾸준히 확보해 나가고 있다. 베이커리 원데이 클래스도 매월 테마를 바꿔 진행한다.손글씨, 수공예 배움터 ‘사과나무’캘리그라피, POP, 한지생활공예, 북아트, 냅킨아트, 리사이클 아트같은 손으로 하는 다양한 것을 가르치는 수공예 공방이다. “평소 배우고 싶었던 걸 편한 시간에 언제든지 와서 개인 맞춤형으로 배울 수 있는 아지트 같은 공방입니다”라고 김상미 대표가 설명한다.공방 안에는 멋스럽게 쓴 캘리그라피, 한지와 가죽에 태우거나 그을려 그림을 그리는 인두화 우드 버닝, 스티로폼으로 독창적인 간판을 완성한 폼아트, 한지로 만든 가구 공예품 같은 각양각색의 수공예품을 빼곡히 전시해 놓고 있다.타고난 손재주로 틈틈이 자격증을 땄던 그는 9년 전 강동구에 작은 공방을 운영하다 지난해 강동구 엔젤공방으로 선발되면서 성안로에 둥지를 틀게 됐다.요즘 인기가 좋은 캘리그라피는 1달 정도만 배우면 어느 정도 쓸 수 있다고 귀띔한다. 돈 버는 취미생활 희망자를 위한 자격증반도 별도로 운영한다가죽공방 ‘코이로’가죽공방. 강동구 엔젤공방 1호점으로 지난해 7월 문을 열었다. 가족공예 교육, 제품 생산, 해외 수출까지 다방면으로 진행하는 홍스공방의 홍찬욱 대표가 운영을 맡고 있다. 가죽산업활성화 특구 지정을 위해 뛰고 있는 강동구와 함께 가죽패션 창업교육을 진행한 주인공이다. 코이로에는 지갑, 명함지갑, 벨트 같은 소품부터 핸드백, 서류가방까지 고루 선보인다.7개 공방 추가 공개모집 계획26곳의 변종카페 형태의 술집이 영업해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던 성안로 일대를 산뜻하게 재정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강동구 엔젤공방 프로젝트. 강동구가 나서 건물주를 설득해 술집을 내보내고 각양각색의 공방을 유치하고 있다. 공방 창업 지원도 짭짤하다. 임대 보증금, 리모델링 비용과 1년간의 월세 50%를 지원해 준다. 목돈 없이도 창업할 수 있다고 입소문 나면서 1호점 모집 때 2:1이던 경쟁률이 4호점은 15:1에 달할 만큼 치열해졌다.경쟁률을 뚫고 창업에 성공한 공방 대표들의 만족도는 높다. “창업을 실천으로 옮기려 하니 막막했는데 공무원, 창업 선배로부터 창업 프로세스을 조언받을 수 있어 힘이 됐습니다”라고 시와저 유 대표는 설명한다.올해는 7개의 공방을 추가로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예산도 이미 확보했다. “심사 때 수익모델을 중점적으로 봅니다. 임대료 절반 지원이 끊기는 1년 뒤에도 자력갱생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창업 아이디어를 정교화해 실현가능한 예상 수익률 보여줘야 합니다”라고 강동구 사회적경제과 모수진 주무관이 설명한다.강동구는 기존 공방들끼리 힘을 모아 주민 대상 성안로 공방거리 이벤트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발전시킬 구성도 갖고 있다.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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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여고 정미숙 진로부장교사 창덕여고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작년 창덕여고로 새로 부임한 정미숙 진로부장교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때문이다. 청소년 시기에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정미숙 교사. 그는 학생들이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실행으로 옮기는 활동을 하며 자기 효능감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창조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경험이 중요해요“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에 안전한 길은 없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홀로 설 수 있는 직업적 역량이 필요하지요. 아이들 스스로 세상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를 만들려는 시도가 많이 이루어져야 합니다.”정미숙 교사는 학생들의 창조성과 다양한 경험을 강조하는 교사다. 작년부터 창덕여고에서 진로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을 짠 후 아이들을 관찰하고 지켜보며 수업을 진행했다. 외부지원을 받아 3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 창업가 정신 교육도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창덕여고의 아이들은 성실하고 기본적인 소양과 학업적인 역량이 우수하지요. 하지만 교내 시험을 치르고 난 후 아이들이 속상해하는 모습도 보고 내신 경쟁에 대한 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모습을 보며 안타깝기도 했어요. 진로교사로서 아이들의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고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진로와 진학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길을 더 깊이 있게 찾아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꿈과 진로는 아는 만큼 진화합니다정 교사는 교육 경력 25년의 베테랑 교사이다. 15년간 고등학교에서 독일어를 가르쳤다. 이후 5년간은 일본어교사를 하고 5년 전부터 진로교사로 방향전환을 했다. 독일어교사를 하며 독일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환경 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연수를 받으며 환경 문제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후 대학원에서 환경교육으로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꿈이나 진로는 단순히 바뀌는 것이 아니라 진화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진화해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진로의 세계를 알려고 노력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면 세계관이 넓어지지요. 체계적인 자기 진단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가치를 수립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하는 일을 찾고 왜 꼭 그 직업이어야 하는지 깊게 생각해야 합니다. 또 직업을 둘러싸고 있는 넓은 직업군을 폭넓게 파악하고 실제 직업인들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느껴 보아야 합니다.”문제해결능력을 키워 가며 진로를 찾기 위해 학생들과 나누는 다양한 수업도 중요하지만 학부모들과 함께 미래 세계의 진로교육을 공유하는 자리 역시 필요함을 느꼈다. 학부모 수요조사를 한 후 정 교사가 추진한 것은 ‘학부모 진로 사랑방’을 연 일이다. 매달 한 번씩 학부모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학부모들의 고민과 요구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미래 우리 아이들이 살아 나가야 할 삶의 방식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창의적인 진로교육은 학생부 관리에도 유리합니다. “각 나라의 고질적인 문제를 혁신적인 방향으로 해결하고 있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청소년기에 자기 주변과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많이 기울였어요. 남들이 피하거나 덤비지 못하는 일도 도전의식을 발휘해 접근했지요. 우리 아이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팀 활동을 통해 창업가 정신을 발휘했던 ‘꿈 발표 대회’ 등의 모습을 보며 참 뿌듯했어요. 이렇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진로교육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정미숙 교사는 꾸준하게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진로를 찾아가는 아이들이 선택한 대학이나 학과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고 본다. 대학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아이들의 교내활동이나 진로교육도 아이에게 맞는 스토리를 만드는 데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진로교육의 혁신은 진로교사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청소년기 아이들은 의미 있는 것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고 강한 의지가 있어요.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지도하는 사람이 진로교사라고 생각합니다.”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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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공부, 입시까지 전문가가 관리하는 자기주도학습센터 ‘적성 찾기 - 진로 설계, 자기주도학습, 진학까지 길게 보고 학생 한명 한명을 도와줄 수 없을까?’ 김종훈 큐브스튜박스 대표가 오랫동안 품어온 의문인 동시에 고민이다.서초, 반포에서 20년째 잉코어학원을 운영하며 입시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그는 학생,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주인공. 여러 권의 교재를 펴냈고 진로진학 입시컨설팅을 하는 교육 전문가다. 대입의 흐름을 꿰뚫고 있을 뿐 아니라 교육 현장의 문제점, 진로와 진학의 미스매칭에서 오는 폐해까지 잘 알고 있다.20년 학생 지도 노하우로 진로, 학습, 입시까지 토털 관리“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지 못한 학생들이 의외로 많아요. 기껏 대학에 들어가서도 전공이 맞지 않는다며 편입 준비나 재수, 삼수 하느라 20대의 아까운 시간을 보내지요.”오랫동안 이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차근차근 준비한 그는 잠실에 관리형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선보였다. 진로적성검사, 진로 설계, 학습법 코치, 자기주도학습, 학생부, 자소서 관리 등의 입시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한다.잠실학원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큐브스튜박스는 공부 효과와 집중도를 고려한 산뜻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공부가 잘되는 환경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카페 스타일, 칸막이가 쳐진 전통적인 독서실 형태, 주위와 완전히 차단된 1인1실의 개인 공부 공간까지 골고루 갖췄다.과외, 그룹 스터디를 할 수 있는 모임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개별 RFID카드로 입출입을 밀착 관리하며 공부 집중도를 높여주는 초시계, 공기청정기를 갖췄다. 인터넷강의를 쾌적하게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존도 따로 마련했다.카페형부터 1인1실까지 개인 취향 따라 공부 공간 선택스터디센터는 1일권 혹은 1개월 단위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좌석을 미리 지정할 수 있는 예약 시스템을 갖췄다.이처럼 최신식 인프라를 갖춘 큐브스튜박스는 ‘적성, 진로, 학습, 진학’까지 1:1 맞춤형 코칭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장래 목표가 뚜렷해야 공부 동기 부여도 되는 법. 전문 컨설턴트가 진로적성검사를 진행한 후 상세하게 1:1로 해석하고 코칭해 준다. 이곳은 진로적성검사기관인 와이즈멘토 해석기관으로 학과계열 선정검사를 비롯해 유형별 학습검사, 홀랜드, MBTI까지 골고루 진행한다. “PD가 되려면 신방과를, 로봇전문가는 기계공학과를 선택해야 할까요?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학생의 적성과 흥미, 희망 진로, 사회 트렌드변화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로 방향성을 찾아주고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 짜는 것을 도와줍니다”라고 김 대표가 덧붙인다.진로, 희망 전공이 정해졌다면 그 다음은 학습법 코칭이 진행된다. 지금까지의 공부 습관, 과목별·영역별 취약점을 체크하고 최적의 자기주도학습법을 조언한다. 오답노트 관리, 노트 정리법, 문제집과 참고서 활용법, 플래너 작성까지 세밀하게 짚어준다. 공부 습관은 단기간에 바뀌지 않기 때문에 학습 매너저가 지속적으로 관리해준다.IT기술 결합한 입출입관리, 수능기출문제 서비스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사용하는 수능 전 과목 기출문제은행 시스템도 갖췄다. “여전히 수능 점수는 입시에서 중요합니다. 학생 개개인이 취약 과목과 단원의 수능 기출문제를 따로 모아 깊이 있게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IT 기반의 문제은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라고 김 대표는 설명한다.20년간의 입시지도 노하우와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입시컨설팅도 진행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고1부터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므로 진로와 연계한 비교과활동, 독서, 봉사까지 짜임새 있게 진행하도록 가이드한다. “대학별 합격, 불합격 사례를 분석해 좋은 샘플을 제시합니다. 활동이 많다고 좋은 게 아니라 일관성, 연결성이 중요하지요. 학생별로 생기부에 어떤 점이 부각되고 보충해야 하는지를 세세하게 가이드합니다. 자기소개서도 미리 써보도록 유도합니다”라고 김 대표가 말한다.희망 학생에게는 명문대 재학생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 대학, 학과 재학생과 1:1로 만나 입시 준비 과정, 전공 공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이 외 큐브스튜박스는 학생, 학부모를 위해 진로, 학습법, 입시 관련 전문가 초청 무료 강연회도 연다. 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로 1개월 이상 등록 시 선착순으로 진로검사를 통한 생기부 분석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7-02-09
- 국어 공부, 효율을 높이자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가 어렵게 출제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었다. 수능시험은 ‘대학 과정의 학업에 필요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다양한 항목의 평가기준을 가지고 출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평소 학생들의 국어 학습 방법을 살펴보면 주로 문제풀이식 학습을 많이 한다. 이는 1등급 학생을 비롯해 5-6등급의 학생들 역시 이 방법을 주로 사용하여 공부를 한다. 즉 체계적이지 않은 공부를 통해 비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할 것수학과 영어는 자신의 장단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과목이다. 예를 들어 영어지문을 독해하다 모르는 단어가 많다면, 단어에 대한 공부가 안되어 있다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국어의 경우 글 읽기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답지를 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기껏해야 시간이 부족하다든지 문학이 약하다든지 하는 정도다. 시간이 왜 부족한지, 문학의 어떤 부분이 약한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비효율적인 학습으로 이어지게 되고 성적과 전혀 무관한 문제풀기만 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제부터라도 “문학에서 현대시 상징을 잘 모르겠다” 또는 “문법에서 ‘어간’과 ‘어근’의 차이를 모르겠다”고 정확하게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자.신유형을 경험하라국어의 기본은 글 읽기다. 글의 유형과 구조를 분석하여 글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가 의도한 것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과정 속에서 글의 구조와 문제유형은 충분히 학습을 하게 되지만,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유형의 경우 현재 교육기관들이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 고3 학생이라면 대다수 작년 하반기 모의고사와 수능시험을 통해 당황스러워 했을 것이다. 상위권의 경우 대충 공부해도 어느 정도 이상 점수가 나오고, 전에는 시간도 부족하지 않았는데, 이젠 점수도 하락하고 시간이 부족한 현상을 경험했을 것이다. 중위권의 경우 아예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학생들이 많이 읽는 웹툰과 같은 만화나 웹소설의 경우 학생들은 아주 쉽게 글을 읽어 내려간다. 이유는 이런 글들에 대한 유형과 구조가 머릿속에 이미 자리를 잡고 있어서다. 신유형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신유형 모의고사 역시 자주 풀어보면서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방심은 금물이때쯤 학생들은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된다. 그중에서 국어는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기만 하면 다른 과목에 비해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짙다.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학원을 그만두지는 않는다. 왜? 학원을 그만두면 성적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국어도 마찬가지다. 성적이 안정이 되고, 혹은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공부를 소홀히 하는 순간 국어 역시 성적이 하락하는 것은 타과목과 마찬가지다. 또한 이것을 회복하는 데는 많이 시간이 드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쉬지 말고 꾸준히식상한 이야기지만, 세상 모든 공부는 지름길이란 없다. 현란한 말들에 속아 이리저리 휘둘리지 말고, 좋은 교재로 학습하고 좋은 선생님에게 배우고 꾸준하게 예습 복습하는 것만이 정도임을 잊지말자.안종수 팀장국풍2000학원 고3 국어과 2017-02-09
- “개별 맞춤, 체계적 수업으로 제대로 알 때까지 가르칩니다”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했다’가 아닌 ‘제대로 아는 것!’ 영·수 전문 ‘맥스영수’가 추구하는 교육이다. 이를 위해 학습한 내용을 ‘선생님처럼 가르칠 수 있을 때까지’ 나선형과 그물형 수업 방식을 통해 확실히 알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성향을 세심히 고려해 철저한 개별 맞춤 수업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입시와 수능에서의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탄탄히 준비시키는 것, 바로 맥스영수의 처음과 끝이다. 맥스영수학원에서는 플립러닝식 학습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강사들 상호간의 분담과 협업 시스템의 결합맥스영수는 초중등 영어·수학 전문으로 과외의 개별 맞춤식 장점과 학원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지니는 장점을 결합한 소수 맞춤형 전문 학원이다. 맥스영수에는 레벨이나 반이 존재하지 않는다. 철저히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교재의 조합, 진도의 양, 수업 시수가 결정된다. 수업도 그룹 형성이 필요한 1~2과목 외에는 철저히 일대일 개별 수업이다. 여러 교사가 다각도로 한 학생에 대해 제대로 된 진단을 내리고 그에 따른 학습 방법과 교재, 학습량을 제시해 학생 스스로 보완할 부분을 채워가며 학습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한다. 김지원 원장은 학원의 이런 시스템을 병원에 비유하며 ‘같은 병을 가지고 있더라도 모두 정해진 시간에 같이 진료를 받지 않고 여러 진료과가 전문적으로 분담해 나온 환자 데이터를 종합해 담당 의사가 최종적으로 진료 방향을 잡는다’며 ‘이처럼 맥스영수의 교육과 관리 시스템은 철저히 학생 개개인이 중심’이라고 말했다. 준비된 최강 강사진, 수시로 선택도 가능초등부터 고등까지 입시와 수능에서 탄력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은 맥스영수만의 시스템 그리고 깐깐한 강사 관리와 그만한 역량을 갖춘 강사진들 때문이다. “학생들의 역량과 목표가 다르므로 각각의 눈높이를 맞추고 ‘입시와 수능 성공’이라는 최종적인 목표를 위해서는 초중고 모든 학년을 아우를 수 있는 실력과 능력을 갖춘 강사진은 필수입니다. 또한, 학원에서 까다롭게 오랜 시간을 들여 강사를 채용하는 이유이지요.” 아이비리그와 서울대, 연·고대 영문과와 전임 교사 출신 강사진의 영어관과 전원이 서울대 출신(4명 중 2명이 수학 전공)으로 구성된 수학관의 강사들이 학생의 데이타를 공유하며 서로 협업체계를 갖는다. 따라서 한 강사가 2~3명에서 6명을 넘지 않는 소수 정예 관리, 혹은 학생의 성향과 역량, 선택에 따라 2~3명의 강사가 동시에 수업하는 맞춤 관리, 필요에 따른 학생의 강사 선택제 이 모든것들이 가능하다. 교육 중점을 두는 것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확인하고 보완할 부분을 채워가며 자신만의 학습 이력을 만들어 ‘자신이 안다고 착각하는 것 혹은,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메타인지 능력’을 키워 학습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원측에서 모든 강사에게 맥스영수의 교수방식을 동일하게 교육시키고 있어 학생은 중간에 교사를 교체해도 전혀 지장이 없으니 얼마나 안심인가. 최단기 효율성을 끌어내는 개별 커리큘럼과 오픈 시간표 이렇게 담당 교사 배치만큼 커리큘럼 구성도 개별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바로 맥스영수만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한다. 초등 수학은 교과 수업, 창의 사고와 스토리텔링으로 학생에 따라 교재와 시수를 달리 정해 진행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연동되는 수학 프로그램이 학원의 시스템에 맞게 도입되어 학습 이력에 기초한 유형 분석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학습과 보완학습 제공이 초등뿐만 아니라 중고등까지 개별 데이터 누적이 이루어진다. 초등 영어는 북리뷰와 일기 첨삭, 미국 수학교과서와 토론 그리고 학원 자체 교재로 나가는 독해, 문법, 단어 수업이 원어민 교사 2명과 한국인 교사 1명이라는 3인교사 체제하에 이루어진다. 영어의 토론수업은 중학교 1학년까지 이어지고 그 이후 중고등부는 학년에 상관없이 수능,내신,토플의 비중을 개인마다 취사선택하거나 비중을 조정할 수 있다. 중·고등 과정의 수학과 영어 수업은 내신과 수능(입시) 대비에 집중해 진행한다. 특히, 모의고사 결과를 통해 학생의 단원·유형별 성취 정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입시 프로그램을 도입해 가장 쉽게 보완할 수 있는 유형부터 학습 순서를 잡아줘 객관적인 위치와 실력향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목표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확인해 동기를 부여한다. 예를 들어 고등부 수학 수업에서 수리논술 수업을 개인 커리큘럼에 도입시킬 때도 개인이 희망하는 대학 입시에 그동안 이 입시 프로그램에 누적시켜온 개인 데이터와 강사가 보유하고 있는 입시 정보를 결합시켜 준비시킨다. 예비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심층 면담과 진단 평가를 통해 개별 모집하고 시간표와 교재 조합은 원측과 학부모와의 상의 후 최종 결정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율천로8번길 24, 1층문의 031-907-1519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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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와 엠베스트가 만든 플립러닝, 바른공부 중계학원 개원 대한민국 최대 입시학원이자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와 중등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엠베스트가 야심차게 만든 개별지도학원 ‘바른공부 중계학원’이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개원했다. 벌써 발 빠른 중ㆍ고등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곳의 수장 이창섭 원장은 메가스터디 전무이사, 메가스터디 MS(Micro Study)사업본부장, 메가스터디 수학교육(주) 대표이사 등을 겸직하고 있으며, 학원사업본부와 온라인사업본부장, 강북메가스터디 원장도 경험한 교육계 베테랑 운영자다. 이 원장은 “기존 학원이나 인터넷강의, 과외방 등은 획일적인 교육의 틀에 학생들을 맞추면서 일부 학생만이 성적향상의 효과를 누려왔다. 바른공부 학원은 ‘학생 개개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학습은 무엇인가?’라는 고민 끝에 메가스터디의 인터넷학습 콘텐츠와 학생 1:1 개별지도 및 학습점검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바른공부 학원을 개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학습공간의 차별화 (조용한 공부방, 말하는 공부방, 개별지도 공간) &등원부터 1:1 개별지도와 맞춤관리 시작바른공부 학원에서는 국내 최고의 일타강사들의 인터넷강좌를 활용한 반복학습과 엄격한 자격심사를 통해 선발된 메가스터디 소속 현장강사들의 1:1 개별지도를 접목하여 학생마다 최적화된 학습을 설계 지원하고 있다.학습 공간도 차별화했다. 사고력학습에 효과적인 조용한 공부방은 독서실 책상과 독서대 비치로 학습 몰입도를 높였고, 말하는 공부방에는 사운드마스킹 효과음을 틀어놓아 학생이 학습내용을 말로 떠들면서 학습능력을 배가시키도록 했다. 또한 개별지도 공간에서는 메가스터디 소속 전문 강사들이 인터넷강의 등의 단점을 보완하여 학생들이 공부하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과외식 1:1 개별지도와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수강생에게는 메가스터디와 엠베스트 동영상 강의 중 수업에 필요한 강좌는 무료 제공하며 가정학습에도 활용 가능하다.(단 타사 강좌나 교재는 별도 구매) 학원에서 인터넷강좌를 듣는 데 필요한 태블릿도 제공된다.‘공부시간 투자 -반복- 노트정리& 말하기’로 학습내용 체화이 원장은 “바른공부 중계학원이 주목하는 핵심키워드는 공부시간에 대한 투자, 반복, 노트와 말하기 학습이다. ‘학습플래너’를 적극 활용하여, 효율적인 시간관리 습관을 들이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학습내용을 정확히 알 때 까지 구조화하는 반복학습을 권장하며, 좋은 강의를 자신의 것으로 체득하는 과정에서 공부내용을 노트에 스스로 정리하고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는 ‘노트와 말하기’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따라서 바른공부 중계학원에서는 등원 후 2주 동안 담당선생님과의 상담과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능력과 학습목표에 맞춘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등원 횟수 (주1~ 주4회)와 과목(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게 된다. 1회 수업은 5시간이며, 담당강사는 학생마다 학습플래너에 맞춰 인터넷강의 수업, 학습범위, 진행여부,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 또는 암기 여부, 질의응답 등을 일일이 점검하여 학생의 학습완성도를 높이고 있다.수학ㆍ영어ㆍ과학ㆍ어휘ㆍ한자 등 과목별 학습 선택 가능!▶수학 _ 초등 고학년부터 고3 내신 및 수능에 필요한 모든 강좌와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 메가스터디와 엠베스트 수학강좌, 에이급, 최상위, 개념원리 등 대부분의 유명 강좌와 교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별 프로그램화된 수학학습시스템을 활용하여 핵심개념요소를 서술형으로 정리하고, 개인별로 틀린 문제의 유형만 자동 반복 훈련하기 때문에 시간낭비 없는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다. 수학전문 학원만으로 이용해도 손색이 없다.▶영어 _ 유명한 문법책 1권과 구문책 1권을 반복 습득하고, 중ㆍ고등교과서 17종 본문을 활용한 정확하게 말하기ㆍ읽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머존'이나 '천일문'과 같은 유명 교재와 강의도 선택할 수 있다.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영어전문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바른공부 학원의 영어학습법만으로 수능 만점이 가능하다.▶과학 _ 메가스터디와 엠베스트의 유명한 선생님들의 강의와 백신, 하이탑, 올리드 등의 유명 교재를 선택해서 개별지도 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한자 _ 학습용어의 대부분은 한자로 구성되어 있다. 일정 수준의 한자를 습득하고 있는 것은 국어 성적만이 아니라 사회, 한국사, 과학 등 다른 과목의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심지어 수학의 문제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아직 고2가 되기 전이라면 한자를 반드시 할 것을 권장한다.* 수업시간 : 학기 중 (오후5시~오후10시/토 오전10시~오후3시/ 일 휴무)방학 중 오전 10시~ 오후 3시 2017-02-09
- 어가행렬,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 ‘Korea Tea Varista 과정’ 개강 우엉차와 연근차, 콩잎차 등을 연구·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어가행렬에서는 ‘Korea Tea Varista’ 과정을 개설한다. 우리 차와 현대 차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운 후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 잔의 건강한 차를 마시기 위해선 좋은 재료를 선택하는 노하우와 차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어가행렬에서는 전통차를 비롯해 현대인들이 즐겨 마시는 다양한 차들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 과정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업은 약용식물들을 일상생활에 접목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 위주로 진행되며 민간요법과 약선본초의 약리작용을 응용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시간에는 과일식초 에이드와 발효 인삼차, 밀크티, 콩 커피, 한방차 양갱, 떡 케이크 등을 만들어 볼 예정이며 12주 과정 동안 생활 속에서 즐겨 마실 수 있는 음료와 디저트, 떡 등을 배워볼 수 있다.어가행렬의 유은희 대표는 우리 차와 전통음료, 약선 음식, 떡 만들기를 비롯해 테이블 셋팅까지 음식과 관련된 연구를 20년간 지속해 왔다. 지금은 차에 대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통해 전문인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에 주력하고 있다. 수업은 총 12강좌로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에 있는 미래평생교육원에서 3개월간 진행된다.문의 031-957-7976 / 031-930-9540주강의 내용1강오리엔테이션 및 과일식초에이드2강항정 라떼, 떡 퐁듀, 비타 파워 스무디3강발효 인삼차, 곡류차(쥐눈이콘, 현미)4강밀크티(머루 버블, 우엉 버블)5강과일청(블랜딩), 오렌지워터(쥬스)6강해독차(야채차), 다이어트차, 떡샐러드7강그린데모네이드, 스무디, 허브젤리뽀8강홍시쉐이크, 호두 곶감말이9강효소 샹그리아, 딸기요거트 맛쥬스10강콩 커피, 콩 잎 소금11강잎차 덖음차(블렌딩)12강한방차, 양갱, 떡케이크/ 스토리텔링이 있는 찻 자리 2017-02-09
- 안산시 올해 예산 전년 비해 2배나 늘었다 올해 안산시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94%나 늘었다. 그랑시티 자이가 들어선 상록구 사동 90블럭 매각대금 5000억이 세입으로 잡히면서 지난해 1조 3356억이던 예산이 2조6520억원으로 껑충뛰었다. 안산시는 새로운 미래를 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제 활력 우선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90블럭 매각대금이 특별회계로 편성되면서 세입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에 8183억, 사회복지분야에 4495억, 문화관광에 548억, 환경보호에 591억 교육에 435억이 특별회계로 8389억이 편성됐다. 예산안을 분석해 보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서민생활 안정을 추구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엿보인다.첨단산업도시 탈바꿈 위한 성장 동력에 투자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산업도시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안산 사이언스밸리 혁신클러스터 활성화와 스마트공장 마이크로 팩토리기반 구축 산업경제혁신센터 운영 등을 위해 7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또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강소기업 집중 육성을 위해 58억원이 지원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업체당 5억원까지 대출가능하며 시가 지원하게 된다.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도 진행된다. 현재 진행 중인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확대해 50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 10억원이 지원된다. 공공부문 일자리도 확대해 현재 1087명 수준의 일자리를 5487명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2500개 창출을 위한 활동지원비 64억원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골목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례지원금 10억원과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금 4억5000만원도 예산에 편성됐다.1인당 도시숲 면적 5.5㎡에서 9㎡으로 확대숲의 도시 안산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도 이뤄진다. 현재 1인당 5.5㎡인 도시숲 면적을 9㎡로 확대하기 위해 도심내 쌈지공원 조성, 공동체 숲, 명상 숲 조성(4개소)을 조성하고 수인성 상부공간에 어울림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2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민이 참여하는 시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보물섬 대부도 프로젝트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부도 옛마을 숲 복원과 황금산 산책로 조성을 위해 5억원이 투자되고 체육문화센터 건립과 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비도 지원된다. 또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관련 지원사업도 진행되는데 공동주택 옥상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해 아파트 단지 10개를 선정해 설치비를 지원한다.청소년 수련관 건립과 혁신교육사업 지원 증액교육 문화예산도 대폭 확대됐다. 혁신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매년 20억씩 지원하던 금액을 30억원으로 증액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예산 35억원도 편성됐다. 또한 단원구 지역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위한 예산 10억원이 배정되어 올해는 건립이 가시화될 전망이다.책 읽는 도시 안산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이어진다. 현재 30개인 공공도서관을 33개로 확충하고 1인당 장서 수를 2.1권까지 확보하기 위해 16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동네에서 삼삼오오 모여 배움을 이어가는 우리 동네 길거리 학습관도 올해 45개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생애주기별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한 예산도 배정됐다.문화예술 스포스 사업에 투자도 눈에 띄게 늘었다. 국제 거리극 축제의 문화예술 컨덴츠 강화를 위해 33억원을 지원하고 수암마을에 박물관 조성비 2억5천만원이 배정됐다. 또한 대부광산 퇴적암층에 자연음악당을 조성하기 위해 토지매입비 4억2천만원이 투자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안산 시민 프로축구단이 운영을 위한 지원도 책정됐다. 2017-02-09
- 2018학년도 수능 대비전략 - ② 영어편 2018학년도 대입 제도의 가장 큰 변화는 수능 영어 영역 절대평가제가 시행된다는 것이다. 영어는 표준 점수나 백분위가 표시 되지 않고, 등급만 기재하며, 등급은 원점수를 고정 점수 분할 방식에 따라 10점 단위 9등급으로 구분해서 표기한다. 수시 모집의 경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한 영역으로서 영어 영역이 활용되며, 다른 과목의 영역과는 별도로 영어 영역 2등급을 필수 충족 요건으로 설정했다. 정시 모집은 어떻게 변화가 생겼는지 몇 주요 대학 정시모집 영어 절대 평가 활용 방법을 알아보자.< 주요 대학 정시 영어 절대평가 활용 >활용방법대학명반영 영역 포함 대학건국대(15%) 경희대(15%) 서울시립대(인문28.6% 자연20%)연세대(인문16.7% 자연11.1%) 한국외대(20%)홍익대(인문25% 자연16.7%) 등등급 가산 대학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등급 감산 대학서울대 고려대위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반영 영역 포함, 등급 가산과 감산대학으로 구분이 되어있다. 구체적으로 몇몇 주요 대학에 대한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간 점수차를 표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대학 정시 수능 영어 등급별 반영 점수표 >대학/등급123456789서울대0-0.5-1-1.5-2-2.5-3-3.5-4고려대0-1-3-5-7-9-11-13-15연세대1009587.57560402512.55경희대2001921781541208046220홍익대200195188179168155140123104서울시립대1등급 만점 부여 2등급부터 인문 –7점씩 자연 –5점씩 감점 (아직 만점 미확정)절대평가제 시행과 수능 영어 영역 준비 방향위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등급 간 점수차가 각 대학마다 다르다. 이런 변화 때문에 최상위권 대학은 1등급을 기준으로 잡고 있고, 중상위권 대학은 2등급 이상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절대평가의 기본 계획에서 밝혔듯이 절대평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충분히 도달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단순히 쉽게만 출제를 해서 평가를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특히, 몇몇 학생들이 90점이상의 1등급을 쉽게 받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2015학년도 수능(물수능)을 제외하고 90점이상의 학생은 항상 10% 미만이었다. 그래서 적어도 2등급 이상의 점수를 받기 위한 영어 공부에 대한 방법과 방향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절대평가제가 시작되는 올해 2등급 이상의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70% 연계가 되는 EBS 교재와 30% 비연계에 대한 대비를 좀 더 확실하게 준비해야한다. EBS 교재 내용에 대한 완벽한 정리가 필요하다. 첫 번째, 단어와 구문을 오답형식으로 정리하고 필요한 구문독해 내용을 정리해서 수능보기 마지막에 다시 확인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 두 번째, EBS 각 문제의 변형문제를 통한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 세 번째, 비연계 문제에 대한 내용은 틀리기 쉬운 유형을 중심을 좀 더 확실한 준비를 해야 한다. 네 번째, 듣기는 반드시 다 맞아야만 한다. 듣기는 EBS 교재에서 17문항 모두가 출제되기 때문에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한문제도 틀려서는 안되는 부분이 되었다. 그래서 EBS 연계 교재의 단순 반복학습보다는 어휘, 듣기 및 EBS 교재의 복습과 예습뿐만 아니라, 모의고사 문제의 오답 정리와 피드백을 통해서 실력 향상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정시모집에서는 대학마다 영어 영역의 반영 방법이 달라 영향력의 편차가 큰 편이다. 그래서 1~2점 차이로 등급이 결정되는 절대평가제에서 등급 간의 점수 차이를 없애기 위해서 반드시 1등급에 진입할 때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해야만 한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철저한 학습 계획과 시간 관리를 통해서의 1등급을, 중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적어도 2등급 이상을 받아 다른 수험생들과의 경쟁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해야만 한다.다음 주에는 수학편이 이어집니다.일산 과외식 재수종합반 원탑학원 영어과 김진성 대표강사문의 031-916-1309 201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