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검색결과 총 1,0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서관 새로 생기고, 영화도 찍는데요” (사람 희망) 지난 28일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가 여전히 활기차다. 대학에서 전문상담교사 연수를 받고 있다고 했다. 군산시 내초동 해성초등학교 내초분교 하정훈(31) 분교장(내일신문 3월20일 ‘사람이 희망이다’ 보도). 전교생 12명, 교직원 4명이 전부인 학교 책임자이다. “좋은 일이 많았어요. 10월에 한 기업 도움으로 작은 도서관이 생겼답니다. 얼마 전에는 ‘강제규 필름사’에서 학교를 영화 촬영지로 쓰고 싶다는 연락도 왔어요. 또… 아, 마을에 아동센터가 생겨서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모여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넷 시설이 늘어서 매일 20분씩 아이들이 필리핀 영어교사와 화상영어 수업도 하고.” 자랑에 끝이 없었다. 교육청 주관 평가 등 각종 시상에서 아이들이 받은 상을 늘어놨다. 무엇보다 그가 기뻤던 건 1학년 유민이가 보낸 성탄절 카드가 맞춤법이 ‘딱 1개’ 밖에 안 틀렸다는 것이다. 학교만 변화가 있는 게 아니다. 올해 졸업생이 없고 내년에 입학생이 있어 1~6학년이 모두 있는 구색을 갖추게 됐다. 인근에 학교 신설계획이 있어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오히려 식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내초분교에 얼마나 더 근무하느냐’고 얄궂게 물었다. “네? 계속 있어야죠. 애들 두고 어디가요.” 하 분교장은 두달 전에 아들을 얻어 아빠가 됐다. 통화가 끝난 후 그는 지난 9달의 생활을 담은 동영상 파일과 학교신문을 보내왔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동네방네 『스포츠바우처』로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방학을 -대 상 :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의 어린이 및 청소년(만7세 이상~19세 이하) -이용기간 : 1년 -바우처내용 * 체육 강좌 바우처 : 월 60,000이하 프로그램 수강 * 체육 용품 바우처 : 1회에 한해 65,000이하 용품 제공 -이용 가능 체육시설 : 송파체육문화회관(거여동), 송파배드민턴체육관(장지동), 곰두리체육센터(오금동), 잠실실내수영장(잠실종합운동장) -신청방법 : 거주지 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에게 방문 신청 -문의처 : 문화체육과 (02)2147-2822 겨울방학 중 ‘두레 도시락’급식신청접수 관내 초,중,고교생의 겨울방학기간 중 일하는 여성들의 자녀 식사(중식)에 대한 부담감과 근심을 해소하고, 자녀들이 엄마가 챙겨주는 것과 같은 정성담긴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두레 도시락」배달 사업을 실시합니다. -배달일시 : 2009. 12. 21.(월) ~ 2010. 2. 5(금) 주5일 (총33일) 12:00 ~ 13:30 ※공휴일제외 -인 원 : 선착순100명(1개동 3명이상 신청 시 배달가능함) -대 상 : 방학기간 중 중식 지원을 희망하는 맞벌이 가정 -도시락 구성 : 반찬만 배송됨(김치포함 5찬) ※ 밥은 가정에서 별도준비 -신청금액 : 165,000원 (1식 5,000원 × 33일) ※ 식대 4000원+배송료 1000원 -신청방법 : 송파구 홈페이지 이용신청 (선착순) ※ www.songpa.go.kr - 구민참여 - 설문 및 접수 - 온라인접수 중고생 체육자원봉사자 모집 방학동안 운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체육자원봉사자 모집 -모집대상 : 중 · 고등학생 -모집인원 : 10명 (선착순) -봉사기간 : 2009.12.20~2010.01.02 -접수기간 : 12월 1일부터 선착순 -활동내용 : 방학특강 및 유아체능단 체육프로그램 참가 및 보조 -문의 : 송파청소년수련관 체육팀 (02)449-0500(내선206) 어린이 경제 워크샵 ‘나도 경제인’ -일시 : 2010.1.9 10:00~13:00 -대상 : 초등학교 4~6학년 15명 -내용 : 쉽게 배우는 경제상식, 올바른 용돈 관리, 모의창업 등 -참가비 : 무료 -문의 : 송파청소년수련관 (02)449-0500(내선 303) 송파구 주민을 위한 ‘12월 부모교육’ 무료강좌 LPJ마음건강의원 학습상담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기자녀 이해하기 학습유형 및 성격 기질분석하기 에 대해 무료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자녀들이 왜 공부해야 하는가를 깨닫게 하고 자기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끔 지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강의주제 : 12월 (자기자녀 이해하기 학습유형 및 성격 기질분석하기) -기간 : 12월 8일 화요일 -시간 : 오전 10시30분 ~ 오후 12시30분 -예약 : LPJ마음건강의원 학습상담센터 (4층 / 02-423-0302) -교육비: 무료(검사비-1만원, 실제 3만원 상당) -모집인원 : 선착순 20명 -장소: LPJ 마음건강 지하 교육장 (석촌역 4번 출구 송파대로 성남방면 200M) 2010년 겨울방학 대학생행정도우미 모집 안내 - 모집인원 : 100명 - 근무기간 : 2010. 1. 6(수) ~ 2010. 2. 8(월) - 신청자격 : 모집공고일 현재 송파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대학에 재학 중인 자 ※ 해외대학 재학생 포함 - 근무장소 : 구청 및 동주민센터, 관내 사회?문화복지시설 - 수 당 : 1일 2만5000원(중식비 포함) - 근무형태 : 주 5일(월~금) 근무 - 근무시간 : 09:00~15:00 (부서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 접수기간 : 2009. 12. 1(화) ~ 12. 8(화) ― 8일간 - 방 법 : 인터넷접수 -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 - 선발 일시 : 2009. 12. 15(화) 14:00 - 장 소 : 송파구청 3층 대회의실 - 방 법 : 공개추첨 (참관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 참관 가능) -결과 발표 : 2009. 12. 16(수) 09:00 - 방 법 : 송파구 홈페이지에 게재 (www.songpa.go.kr) -문의사항 : 송파구청 자치행정과(02-2147-2220) 소나무언덕3호 작은도서관 개관기념 독서 감상문 공모 -응모기간 : 2009. 11. 27 ~ 12. 11 (15일간) -참가대상 : 송파구 거주 초등학생 -참가내용 : 송파도서관, 송파어린이도서관, 거마도서정보센터, 소나무언덕1호?2호 작은 도서관, 학교개방도서관, 각동 새마을문고등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의 독후감 -작성방법 : 도서는 참가자 수준에 맞게 자유 선택하여 자유로운 형식으로 A4 1~2장 내외 작성 -참가방법 : 관내 초등학교 또는 도서관에 접수 -심사결과 발표 : 2009. 12. 17 (목) 송파어린이도서관, 송파구청 홈페이지 발표, 수상자 개별 통지 -문의 : 송파구청 교육지원과 (02)2147-2378 송파구 대표전화 120다산콜센터 전화번호와 통합운영 송파구 대표 민원전화가 2009.10. 6.부터 120다산콜센터와 통합운영됩니다. -120 한 통으로 구청 민원해결 및 상담가능 -120 현장민원서비스 실시 : 도로파손, 보안등 고장, 가로등 고장, 하수도 맨홀불량, 쓰레기 미수거, 유기동물 신고, 자동차 매연신고 등 모든 현장처리 민원은 120 전화 한 통화로 24시간 365일 해결해 드립니다. -120으로 전화하시면 전화민원을 ONE-Call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지방세고지서 재발급신청, 주정차 과태료 확인, 국가암 조기검진, 주택가격 안내 등) -이용시간 : 365일 24시간 -이용방법 : 국번없이120(시외 : 02-120, 휴대폰 문자상담 : 02-120) -청각언어장애인 : 이용전화 070-7947-3811~4, 씨토크, 이용시간 평일09시~22시 테마문화기행 안내 *일시 : 12월8일(화) 오전 8시~오후 6시 *답사일정: 국립부여박물관->정림사지 5층석탑->부소산성(낙화암, 고란사)->백마강유람선 *참가비 : 3만5000원(보험료, 교통비, 관람료, 점심, 간식 포함) *모집인원 : 40명(선착순) *모집기간 : 11월18일~12월4일 *문의 : 송파여성문화회관 (02)2203-3330 건강한 청소년 만들기 성장프로그램 모집 안내 *일시 : 2010년 1월4일~1월8일(5일간) 오후1시~3시 *장소 : 송파청소년수련관 헬스장 및 3층 소체육실 *대상 : 송파구 거주 초등1학년~고등3학년 학생 *프로그램 내용 : 유연성 향상 건강스트레칭, 청소년 체조,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모집인원 : 선착순 10명 *참가비 : 무료 *모집기간 : 12월1일~12월31일 *접수 : 송파청소년수련관 지하2층 헬스장 키박스 *문의 : (02)449-0500(내선 208) 부모교육특강 *제목 : 자녀의 성공적인 삶을 돕는 지혜로운 대화방법 *일시 : 12월10일(목) 오전 10시~12시 2009-11-28
- 부산, 색깔 있는 도서관 문 ''활짝'' 소외된 다문화가정과 시민들을 위한 `어울림 작은 도서관''과 `닥밭골 작은 도서관''이 잇달아 문을 열고, 어린이를 위한 사상어린이도서관도 새롭게 문을 연다. 서구에서 지난 15일 문을 연 `어울림 작은 도서관''과 18일 문을 연 `닥밭골 작은 도서관''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작은 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국비 1억2천만원과 구비 5천만원 등 모두 1억7천만원을 들여 만들었다. `어울림 작은 도서관''은 문화 사각지대로 불리는 남부민동에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가정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그동안 문화 여가공간이 부족했던 게 사실. 서구청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다문화 소외가정과 시민을 위한 도서관으로 만들 방침. 다문화 관련도서 1천여 점과 자료를 갖추고 이주여성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장소로 활용. 또 독서를 통한 한국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닥밭골 작은 도서관''은 동대신동에 설치. 이 지역은 동신·화랑초등학교, 서여자고등학교, 대신여자중학교 등 교육기관이 많고 소규모 연립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맞벌이 부부와 홀로 사는 노인이 많이 살고 있다. 그동안 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할 문화공간이 없어 도서관이 들어선 것. 작은 도서관 2곳은 유아용 도서에서 성인용 도서까지 각 5천여 권의 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어울림 작은 도서관:240-6641, 닥밭골 작은 도서관:240-6421) 24일에는 사상도서관(310-7971·2) 내에 사상어린이도서관이 문을 열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신나는 팝업북의 세계'' 전시회를 30일까지 도란도란쉼터에서 연다. 다양한 동·서양 입체 팝업묵 30여권을 전시. 오는 29일 오전 11시에는 권윤덕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이야기를 초등학생과 학부모 72명을 대상으로 실시. 작가강연과 사인회를 연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사진-동대신동에 위치한 닥밭골 작은 도서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성남시 ‘하늘 달팽이 작은 도서관’ 개관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제1복지회관에 ‘하늘달팽이 작은 도서관’이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 ‘하늘달팽이 작은 도서관’은 총 7000만원(국비 3500만원 포함)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에 연면적 146㎡(44평)규모로 조성돼 5000여권의 도서를 갖췄다. ‘하늘달팽이 작은 도서관’은 앞으로 성남시 공공도서관인 중앙·분당·구미·수정·중원도서관 등 5개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회원증 통합 및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도 실시한다. 하늘달팽이 도서관 개관으로 성남시 지역 내 공립 작은 도서관은 수정구 3곳, 중원구 3곳, 분당구 6곳 등 총 12곳으로 늘었다. 이중 동 주민센터가 운영하는 도서관은 수정구 태평1동·수정구 태평3동, 중원구 금광2동, 중원구 상대원3동, 분당구 야탑1동·분당구 수내1동 등 6곳이다. 또 위탁 운영하는 도서관은 이번 개관하는 하늘달팽이 작은 도서관과 중원청소년·한솔·서현청소년·정자청소년·정자역사 등 6곳이다. 시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책을 읽고 빌리는 도서관인 동시에 아이들의 놀이터, 일반 시민들의 동아리방이나 문화방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며 “작은 도서관을 점차 늘려 집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마음의 살을 찌우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7
- 소나무 언덕 ‘송파’엔 책이 가득 ▶소나무 언덕 ‘송파’엔 책이 가득 송파구 마천1동이 ‘책 동네’로 변신했다. 마천청소년수련관 4층을 리모델링한 357㎡ 규모의 소나무언덕3호 작은도서관이 개관한 것. 마천지역은 교육시설 등이 열악해 그간 지역주민의 볼멘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렸던 교육소외지역. 이곳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외국도서 1000여 권을 포함해 유아·어린이 및 성인도서 등 총 1만 여권의 장서를 갖춘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소나무언덕 3호 작은 도서관은 62석의 유아·어린이열람실과 탐구실, 청소년·성인 자료실, 휴게실 등으로 꾸며진다. 또 1월부터 ‘할머니의 이야기 주머니’ ‘엄마랑 책이랑 생각에 날개달기’ ‘책에 말 걸기’ ‘시네마 천국’ ‘책 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 한편, 송파구는 2010년 3월에 송파2동 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해 소나무언덕 4호 작은 도서관을, 잠실본동과 잠실6동 구간 내 빗물펌프장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나무언덕5호,6호 작은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책만 읽는 도서관은 재미없어요 이제 도서관에서도 미술전과 작품전을 만날 수 있다. 책을 보다 눈이 피로해지면 잠시 회화, 조각 등의 각 종 작품 등을 보며 잠시나마 여유를 즐겨보자. 송파도서관은 기존 1층 전시실의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다솜갤러리’로 거듭났다. 사랑의 옛말인 ‘다솜’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 갤러리는 총242㎡ 규모로 은은한 조명에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특히 이곳은 전문작가의 작품뿐만이 아니라 솜씨 좋은 지역주민들이 기량을 자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관내 우수동아리나 각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전, 시화전 등을 열어 자신들의 재능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사용돼 실질적인 지역밀착형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올 초 지하 1층 매점과 식당을 리모델링하여 403㎡규모의 현대식 이용자식당으로 탈바꿈하고 일반열람실의 노후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는 등 도서관 환경개선에 집중해 온 송파도서관은 앞으로 다솜갤러리와 함께 책과 함께하는 놀이터가 될 전망이다. 지난 22일 개관식과 함께 마련된 개관 기념 특별전시회는 송파도서관 문화예술회의 한국화, 서화, 유화 등의 100여점이 전시되며 열흘 동안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주말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2·4주 화요일과 국경일은 휴관이다. ▶전화민원 친절한 송파 송파구가 서울시 자치구 전화민원응대 품질점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는 그동안의 친절도 제고를 위한 직원 친절도 교육의 성과가 이룬 쾌거다. 구는 매주 월요일 아침 민원실 전 직원이 민원홀에 모여 행정서비스 헌장 실천 다짐과 헌장 낭독의 시간을 갖고 있다. 또 수시로 자체 평가를 실시해 전화민원 친절도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민원인을 가장한 미스터리 샤퍼가 50개 자치구 민원실을 상대로 전화 걸어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어머니들, 안심하고 일하세요 송파에서 거주하는 취학 전 아동 1만2000여명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2000여명의 보육교사들이 「어머님, 안심하고 일하세요!」를 주제로 지난 21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여행포럼 ‘돌보는 송파’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331개의 구립, 민간, 가정, 직장어린이집과 방과후 등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총 350명의 보육교사들이 모두 모여 저출산 시대 막중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안심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보육인들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간 1만 2000여명의 아이들을 돌보면서 느꼈던 보람과 애환을 나누는 자리로 이은숙(구립 마천어린이집)·설현경(민간 엄마품어린이집)·신민경(가정 리나어린이집) 교사가 2000여명의 관내 보육교사를 대표해 수기를 발표하는 특별한 순서가 마련되기도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돌보는 송파’ 결의대회. ‘보육은 더 이상 어머님들만의 몫이 아니다.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어머님과 소중한 아이들을 생각하며’ ▲엄마의 사랑으로 돌보기 ▲청결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정성이 담긴 먹거리 제공 ▲칭찬으로 아이 재능 키우기 ▲바르고 고운 언행으로 아이들의 모범되기 등 송파구보육시설연합회의 결연한 다짐을 선포했다. 결의서는 2000여명의 관내 보육교사의 마음을 담아 김영순 송파구청장에게 전달됐다. ▶세계 최초 친환경 자전거 시스템 구축 자전거 특별구인 송파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송파구는 하이브리드자전거인 한국형 스마트 자전거를 이용하여 CO2 감축효과를 통합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인「송파 하이브리드 에코바이크 시스템(Songpa Hybrid Eco-Bike System)」을 세계최초로 개발, 12월 22일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청에 시범적으로 30대가 배치되는 에코바이크는 일반자전거의 단점을 보완한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전기의 힘을 이용하여 장거리 이동이나 언덕길을 오르는데도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됐다.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철저한 CO₂관리 송파구가 에코바이크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자전거 이용 패턴의 철저한 분석과 에코자전거가 CO₂감축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DB 축적이다. 송파구가 개발한 에코바이크 통합관제시스템은 실시간으로 각 자전거의 시간대별 자전거 대여실적과 이동거리, 그리고 그에 따라 발생하는 CO₂ 저감량을 한눈에 보여주고, 체계적으로 DB화하게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각 자전거에는 현재의 위치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GPS 장비와 무선통신장치가 장착되어 자전거의 이동거리 및 CO₂저감 데이터를 관제시스템으로 전송하게 된다. 친환경 자전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에코바이크의 취지에 맞게 자전거 충전으로 인한 CO₂발생량에 대한 대비도 마련하고 있다. 송파구는 거치대에서의 전기충전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상쇄하기 위해 2010년 상반기 중 구청옥상에 태양광 발전기와 풍력 발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첨단 시스템으로 무장한 에코바이크 에코바이크는 GPS 장비 외에도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여러 가지 첨단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속 25Km이상 주행 시에는 자전거에 탑재된 스피커로 과속안내 멘트가 나오고, 관공서 등 관내 주요지점을 통과할 때도 안내된다. 또한 정차 시 잠금모드로 전환해 놓은 상태에서 무단으로 이동되면 진동센서가 이를 감지하여 경보음이 울리고 이용 제한구역 이탈시나 잠금된 곳에서 5m이상 이동시 경보음과 함께 잠금모드로 전환되는 도난방지 시스템을 갖췄다.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 자전거의 천국, 송파 202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 대비 30% 감축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이 발표된 상황에서 온실가스 감축의무에 대비하여 지자체 차원에서 자전거를 교통대체수단화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시도하고, 녹색산업 육성 차원에서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녹색교통시스템의 모델을 제시 한다는데 이번 에코바이크 시스템 구축이 갖는 의미는 크다. 또한 세계최초로 개발된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전거 이용에 따른 CO2저감효과를 데이터화하여 공개함으로써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 자전거이용의 실효성과 중요성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 지하철역 다단식 자전거주차장 설치 서울시는 지하철과의 편리한 연계교통 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생활화 정착을 위해 이달 말 업체선정 후 내년 초 착공예정인 지하철 9호선 3단계구간에 다단식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한다. 설치대상 정거장은 2009-12-26
- 탄자니아 “작은도서관 지원 너무 감사” 아프리카에서 작은도서관 건립 지원을 하고 있는 유엔관광기구 스텝재단의 지원사업에 탄자니아 대통령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텝재단 도영심 이사장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탄자니아 자카야 키크웨테 대통령을 방문,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개관과 ‘코리안 밀레니엄빌리지’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영심 이사장은 스텝재단이 탄자니아에서 벌이는 사업을 소개하고 탄자니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탄자니아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리안밀레니엄빌리지 사업이 한국의 빈곤퇴치에 일조한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맥을 같이하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자카야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게 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탄자니아 정부도 예산 편성 시 교육을 최우선 사항으로 생각하는 만큼 교육 분야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이사장은 “탄자니아 대통령이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탈바꿈한 한국의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에 감명을 받았고 한국이 탄자니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빈곤국 지원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스텝재단-경북도, 탄자니아에 도서관 개관<사진> 아프리카에서 작은도서관 건립 지원을 하고 있는 유엔관광기구 스텝재단의 지원사업에 탄자니아 대통령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텝재단 도영심 이사장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탄자니아 자카야 키크웨테 대통령을 방문,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개관과 ''코리안 밀레니엄빌리지''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영심 이사장은 스텝재단이 탄자니아에서 벌이는 사업을 소개하고 탄자니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탄자니아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리안밀레니엄빌리지 사업이 한국의 빈곤퇴치에 일조한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맥을 같이하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자카야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게 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탄자니아 정부도 예산 편성 시 교육을 최우선 사항으로 생각하는 만큼 교육 분야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이사장은 "탄자니아 대통령이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탈바꿈한 한국의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에 감명을 받았고 한국이 탄자니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빈곤국 지원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김성배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7
- ‘소망의 등’에 예쁜 사연을 담아 보내주세요! ‘소망의 등’에 예쁜 사연을 담아 보내주세요!송파구에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주민 여러분들의 예쁜 사연이 담긴 ‘소망의 등’을 한 등 한 등 모아서 주민들과 함께 소망트리를 만든다. 소망트리는 페트병을 재활용함으로 폐자원에 생명을 불어 넣은 그린 크리스마스트리로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우리의 기초적인 생활방식 변경이라 생각할 수 있는 의미가 있고, 더불어 검소한 성탄절과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트리이다.‘소망의 등’은 쓰고 난 후 버리게 되는 페트병(가능한 1.5ℓ)에 예쁜 그림과 함께 사연(소망, 소원, 기도, 이웃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사연 등)을 직접 적거나 페트병 안에 소망을 적은 종이를 넣어서 11월 30일까지 송파구청 환경과(2147-3250)나 각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아가들의 생애 첫 친구 ‘책’생후 6개월 이상 18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 무료로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운동이 지난 18일부터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에 매주 수요일을 북스타트 데이로 정하고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아기들에게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가방 꾸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 안에는 연령에 맞는 그림책 두 권과 북스타트 프로그램 안내책자, 손수건이 담겨져 있다. 아장거리는 아기들이 가자고 보채는 곳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인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1992년 영국 버밍햄 시에서 처음 시작됐다. 구는 책의 접근성을 높여 생후 1년도 채 안된 영·유아들이 책을 친근하게 느끼고 어렸을 적부터 도서관을 찾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하기 위해 이 사업을 적극 후원했다. 특히 지역사회 주민들이 직접 북스타트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이들은 아기를 책과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응원활동을 펼친다. 이에 따라 송파어린이도서관도 <책과 함께 키우는 육아교육>이란 주제로 5회에 걸쳐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이뤄지는 북스타트 데이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동안 운영되며 송파구 거주자 확인용 주민등록등본 1부가 필요하다. 교육지원과 박현용 팀장은 “북스타트는 아가의 신체, 사회, 심리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역사회 육아지원 운동”이라며 “지성을 길러줄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수단인 책과 함께 아이가 자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독서가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우리들또한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책 읽기 싫어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정프로그램도 개관 초부터 진행하고 있다. 시적 상상으로 감성을 함양하는 <어린이 시 교실>. 독서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표현법을 익히는 <생각 넓히기와 자기표현>, 고학년 대상 논술 프로그램인 <생각과 글 힘 돋움>은 1회 평균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현재까지 각 수업 당 640여명이 이수했다. 뿐만 아니라 20개의 정기프로그램과 50개의 단기 특별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독서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고개를 돌리면 여기도 도서관! 저기도 도서관!한편, 구는 ‘걸어서 십 분이면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도서관’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도서관 확충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송파어린이도서관, 송파도서관, 소나무언덕 작은 도서관 제 1·2호 등 공공도서관 5개소를 비롯 가락중학교, 석촌중학교 등 학교개방도서관을 포함해 총 12개의 도서관을 조성했다. 다음 달 마천동에 소나무언덕 작은 도서관 제3호를 개관하는 등 2012년까지 도서관을 총 17개로 늘릴 예정이다. 가락본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송파구 가락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래수)는 동절기 김장철을 맞이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가락본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사랑의 김장 담그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김장 걱정 없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2명이 참여하여 배추 200포기에 정성스럽게 양념을 버무린 후 15kg 포장박스에 담아 40여 세대에게 방문, 전달했다.한편 새마을부녀회원들은 9월부터 매주 2회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대형빨래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HAPPY 빨래방』세탁 봉사활동도 실시중이다. 직접 가정에 방문 해 세탁물을 수거한 후 말끔하게 빨래하여 각 가정에 배달해주고 있다.송파 멘토링 고수들 한자리에지난 20일 송파구청 송파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송파구멘토링봉사단 우수멘토 사례발표 및 멘토링 교육이 있었다. 이른바 멘토의 원조, 송파구가 멘토링 고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우수사례도 나누고, 전문가의 멘토링 교육도 진행하는 자리.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104명의 멘티와 1:1 결연을 맺은 97명의 멘토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7개월 동안 매주 학습지도는 물론 문화체험기회가 부족한 멘티들과 공연관람, 놀이동산이나 공원 나들이, 체육활동 등을 함께 하는 등 끈끈한 관계를 맺어왔다. 덕분에 멘티들의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사례발표는 그간의 활동이 가장 우수한 윤효원(보성고1)군과 홍용란(43·거여1동) 씨 등 6명의 우수멘토들이, 교육은 한국성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선희 교수가 맡았다. 최교수는 수년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멘토링 사업을 실제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들이 활동하며 겪을 수 있는 어려움 극복 방법, 활동 중 유의사항, 멘티 부모님과 관계하기 등 멘토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내 아이디어로 송파를 바꾼다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민과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공개됐다. 송파구는 지난 7월과 8월 중에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모인 의견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주민 아이디어 7건과 직원 아이디어 5건을 최종 선정하고 19일 시상했다.인터넷 등을 통해 한달간 접수된 아이디어는 주민 541건, 직원 266건 등 총 807건. 예비심사와 2차에 걸친 본심사를 통해 주민아이디어 7건, 직원 아이디어 5건이 선정됐다. 주민 아이디어 금상의 영광은 도서관에 음악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음악도서실을 설치하자는 의견에 돌아갔다. 또한 아이를 데리고 구청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모차를 대여해주자는 의견과 유아용품 전문 재활용 시장인 육아 벼룩시장, 그리고 다자녀 가구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 등이 선정됐다. 현장에서 행정을 하는 직원들은 주로 주민생활 지원에 관련한 의견들을 주로 냈다. 특히 요즘의 경기불황과 극심한 취업난을 반영해 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출장 취업진로서비스와 관내 시장·상점가를 온라인에서 홍보할 수 있는 e-marketing 시스템 구축 등이 주목을 받았다. 그밖에 송파구민을 위한 인터넷 기록관 구축과 구청 북카페와 연계한 북리펀드 사업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해당 부서의 더욱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제 송파구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그리고 장려상 10만원이 수여된다.마천중앙시장 정비완료송파구는 지난 7월 송파의 30년 숙원이었던 잠실 새마을시장의 정비로 시장 인근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에게까지 대대적 호평을 받은데 이어, 마천동에 위치한 마천중앙시장의 불법 노점 정비도 끝마쳤다. 마천중앙시장(폭 8m, 연장 450m)은 1970년경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기 시작, 서울 강남권에서는 규모가 가 2009-11-21
- 횡성에 부는 ‘작은도서관’ 바람 횡성에 작은도서관이 속속 개관하고 있다. ‘금계 작은도서관’이 11월 27일 개관한데 이어 11월 30일에는 ‘횡성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한규호 횡성군수, 윤세종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계작은도서관은 공근면 학담리 880-6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상 2층 264㎡ 규모로 건축됐다. 북카페, 아동열람실, 유아열람실, 일반열람실, 정보검색실, 이야기나눔방 등 생활친화적 구조로 설계하였으며 현재 4000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은 횡성읍 읍상리 17-13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상 1층 178㎡ 규모로 지어졌다.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은 횡성도서관, 한우리 작은도서관에 이어 횡성읍의 새로운 생활 학습공간으로 태어난 세 번째 공간으로 2000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우수 교양도서 414종 선정 우수 교양도서 414종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양서출판 장려를 통한 출판산업 육성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우수 교양도서 선정 심사결과, 신청접수된 2940종 중 12개 분야 414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처음 발행된 도서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된 2,940종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5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20일간 4단계에 걸쳐 심사했다. 선정된 도서는 총류(10종), 철학(13종), 종교(16종), 사회과학(71종), 순수과학(21종), 기술과학(15종), 예술(23종), 언어(6종), 문학(86종), 역사(30종), 문화일반(30종), 아동청소년(93종) 등이다. 또 국내 창작도서는 393종, 번역도서는 21종이며, 신청한 출판사 601개중 239개 출판사에서 1종 이상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 목록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주요 출판단체(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문화부는 선정된 도서를 종별로 일정량 구입해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지역민들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청소년쉼터, 도서벽지학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