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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학입시] 아이비리그의 비밀- 성공적인 Summer Program 해를 거듭하며 점점 어려워지는 입시의 상황 속에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아이비리그 합격을 위해 입학사정관들이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다. 이번 칼럼에서는 아이비리그의 비밀, 그중 대학에서 제공하는 Summer Camp나 Course 등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은 학생의 어떠한 부분에 집중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입학사정관들의 핵심 4가지 질문에 맞추어 수많은 지원자 가운데 나 자신을 돋보이게 할 여름 프로그램의 경험을 쌓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Q1. 헌신과 열정이 나타났는가?대학은 입학원서를 평가할 때 학생이 선택한 전공 분야에 대한 입증 가능한 헌신과 성장에 집중한다. 단순히 대학 여름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지 않고, 학문적 관심사를 추구하기 위한 열정, 호기심, 적극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기술, 재능, 성취를 어떻게 확장할지 나타냄으로써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되어야 한다. 목표를 향한 열정적인 노력이 없다면 자기 개발의 기회를 낭비하는 것과 같다. 대학 여름 프로그램이 자신의 전공 계발에 부합하고, 입학원서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썸머 프로그램 내용을 대학 원서에 기입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 여부부터 따져 보아야 한다. "적은 것이 낫다 (Less is more)"는 스티브 잡스의 교훈처럼, 양보다 질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지적 탐구와 인성 계발을 나타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Q2. 성공을 위한 준비가 되었는가?대학 여름 프로그램은 학업에 대한 열정을 탐구하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며, 멘토 및 동료와 교류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참여하기 전에 프로그램의 목표, 내용, 강사, 사전 준비 요건 등을 상세히 조사해야 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경험과 성장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일지나 로그를 작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개인적 발전을 증명하는 명확한 증거가 되고, 단순한 활동의 축적이 아닌 나만의 특별한 양질의 경험으로 쌓이게 된다. 입학사정관은 학생의 능력 및 관심사가 참여한 프로그램의 목표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프로그램의 리소스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아이비리그에 적합한 인재임을 입증하도록 하자.Q3. 성공하는 자는 무늬부터 다르다?멘토와의 네트워킹, 주어진 기회를 활용한 인맥 구축은 여름 프로그램의 꽃이라 할 수 있다. 협업과 대인관계 기술은 학업적, 사회적, 개인적 성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의미 있는 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통찰력 있는 질문을 하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 이러한 경험은 지원자가 학계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우고자 하는 열의를 보여줄 수 있다. 아이비리그 입학사정관은 네트워킹과 교육 시설 활용 등 주어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지원자를 높이 평가한다. 성공적인 아이비리거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창의성, 협동심, 효율성을 발휘한다. 여름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수많은 기회 안에서 성장을 향한 능동적인 접근을 보여주어야 한다.Q4. 믿을 수 있는가?입학사정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질문 중 하나는 지원자가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지원자가 추구한 기회, 경험 안에서의 변화, 영향력에 대한 증거가 있는가? 여름 프로그램의 경험에서 나온 진실된 내용과 학생의 성취를 증명할 수 있는 교사 및 멘토의 추천서는 귀중한 검증 자료가 된다. 성공적인 아이비리그 지원자들은 자신의 성장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고, 포부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도 함께 보여주어야 한다. 에이펙스아이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과 구체적인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아이비리그를 향한 여정은 자신을 발견하고 미래의 성공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흥미진진한 기회이다. 입학사정관이 대학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즉, 헌신적인 노력, 효과적인 준비, 인맥 형성, 경험에 대한 확실한 증거 제공임을 기억하며, 도전을 받아들이고, 가능성을 포착하고, 탁월한 지원자로서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과정으로 구축하도록 하자.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3-06-01
- 미국입시, 확실한 고득점으로 결과 만들어 미국 대학입시를 준비한다면 SAT성적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올해 3월부터 international SAT 시험이 전면 디지털 형태로 바뀌면서 새롭게 바뀐 방식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감이 늘었다. 달라진 시험방식에 발 빠르게 대응해 학생과 학부모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압구정동 프렘어학원은 자체 시스템 구축으로 디지털 SAT방식에 완벽하게 적응시키고 있다. 더불어 디지털 응시가 힘든 경우에도 맞춤 교육프로그램으로 미국 명문대 입학을 돕고 있다.변화에 빠르게 대응프렘어학원의 김용건 원장은 SAT 학원들이 변화에 둔감하다고 지적한다. 실제 이름이 알려진 오래된 학원들은 교재도 강사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지만 올 3월부터 SAT 시험이 디지털 형태로 바뀌면서 이에 대한 준비 역시 바뀌어야 하는데, 옛날 방식 그대로 수업할 경우, 고득점으로 이어지기 힘들다고 말한다. 프렘어학원은 달라진 방식에 맞춰 학원 내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 응시와 채점, 시험 중 계산기 사용 등 학생들이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더구나 강사진 역사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30대 초반의 젊은 전공자 교포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커리큘럼을 맞춤으로 제공하고 있다.실력 있는 강사진이 책임 있게 지도프렘어학원은 학생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학생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원하는 목표에 필요한 교육 커리큘럼을 맞춤으로 제공하고, 또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다. SAT 수업뿐만 아니라 미국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AP 수업 역시 함께 들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김용건 원장도 미국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으며 AP 수학을 담당하고 있고, 화학(Chemistry), 물리(Physics), 생물학(Biology), 경제학(Economic), 문학(Literature), 역사(U.S/World History), 영어(Language), 스페인어(Spanish) 등 다양한 교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과목마다 학원을 찾아다니지 않고 프렘어학원에서 SAT부터 AP, 다양한 비교과 등을 심도 있게 준비할 수 있다.지필 SAT와 주니어 프로그램도 운영디지털 SAT 적응이 힘든 경우에는 프렘어학원에서 아직 지필 고사 형태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직까지 지필고사가 유효한 미국 영토 내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인데, 국내에서 가까운 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재원생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6월 13일 SAT 특강이 오픈되고 8월에 시험을 치를 수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6월 특강을 신청하면 된다. SAT와 AP뿐만 아니라 초등 고학년부터 중 2학년(5~8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Humanities Program’도 반응이 뜨겁다. 방학을 이용해 Novels, Debate, Writing 집중수업을 통해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6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씩 총 3세션이 진행된다.김용건 원장은 “미국 대학 입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학생에 대한 쿼터가 줄어들면서 SAT, AP 고득점은 필수가 되었고 깊이 있는 심화학습이 필수입니다. 변화하는 방식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이에 맞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문의: 프렘어학원 02-546-1277, https://blog.naver.com/premedu 2023-06-01
- 2023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의 수능 공부법 ‘수시=내신, 정시=수능’이란 등식은 맞지 않다. 수시 전형에서도 여전히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이 바로 수능 성적이다. 서울 소재 상위 대학에서는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 성적을 요구하는 곳이 많다. 고3 수험생에게 수능 공부는 입시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내신 및 비교과활동을 챙기면서 수능 공부를 어떻게 병행했는지, 2023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의 수능 공부법을 정리해보았다.남지연 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정리 수능특강 수능완성 기출문제 풀며 공부수능 최저만 맞추면 됐기 때문에 국어, 영어, 사문 과목만 공부했습니다. 국어는 겨울방학 때부터 수능특강 문학 공부를 시작했고, 이후에는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수능완성이 나온 후부터는 다시 수능완성 문학을 공부했고, 이를 끝낸 후 다시 기출문제를 계속 돌렸습니다. 선택인 언어와 매체는 여름방학 때부터 따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학원에서 문제 유형 별 풀이 방법에 대해 익힌 후 수능특강, 수능완성,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었습니다. 사문은 2학년 때 내신 선택 과목이어서 1학기 중에 인강으로 개념만 다시 정리했고, 여름방학 때부터는 마더텅 교재로 기출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 3학년 때는 밥 먹을 때를 빼곤 항상 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했었는데, 그날그날 할 일을 메모장에 적어두고 계획을 완료하려고 했습니다. 주로 기출 문제집을 푼다거나 수특 수완을 복습했습니다. 3학년이 되면 가정학습 신청을 많이 하는데 저는 나태해질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고, 수험장 분위기에 적응하고 싶어서 계속 학교에 나와서 공부했습니다.경희대학교 Hospitality경영학과 권지은 학생(주엽고 졸)3학년 1학기 끝난 후엔 정시 파이터 된 듯 수능 공부에만 전념내신 공부나 생기부 관리 같이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활동이 없을 때는 항상 수능 공부를 했습니다. 수능 최저를 필히 맞춰야 했기에 3학년 1학기가 끝난 후엔 정시 파이터가 된 듯 수능 공부에만 전념했습니다. 수능 공부는 전 과목 인강을 들었고, 과목별로 한 선생님을 정해 그 선생님의 개념 강의와 문제풀이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이 과정까지 끝낸 후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중에 좋다고 소문난 N제들을 거의 다 풀어봤습니다. 수능 한 달 전부터는 다시 평가원 기출을 돌리고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습니다. 국어와 탐구는 매일 모의고사를 풀었고, 수학과 영어는 N제와 모의고사를 하루하루 번갈아가면서 풀었습니다. 수능 한 달 전부터는 수능에 대한 감을 잡으려고 평가원 기출과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했습니다.전북대 치의예과 이유근 학생(주엽고 졸)정시 친구들만큼 공부해야만 수능 최저 맞출 수 있어요~국어는 여름방학 때까지는 기출분석을 주로 했고, 이후로는 사설 문제와 실전 모의고사를 활용해 학습했습니다. 수능특강은 한 번씩 다 푼 후 변형 문제를 많이 풀며 소재와 지문에 익숙해지려고 했습니다. 수학은 처음엔 기출 문제집을 그냥 풀고 2회독 때는 이 문제를 보고 무엇을 떠올려야 하는지를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상황 이해-단서-표현의 삼 단계를 거치는 방식으로 공부했는데, 어떤 상황인지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발문에서 이런 표현이 있기에 이렇게 접근해야 한다는 단서를 찾고, 이를 식으로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를 찾으면 됩니다. 이후 공식을 활용해서 식을 푸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영어는 한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 구조’를 파악하면 좋습니다. 기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모든 문장을 해석해서 전부 머릿속에 정리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신 ‘의미 구조’로 줄여서 정리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의미 구조별로 단순하면서도 정확하게 정리하면 선지가 쉽게 눈에 보였습니다. 탐구는 학교 수업을 일단 잘 들으면서 개념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을 풀다보면 반복되는 표현이 많다는 것이 사회문화의 특징인데, 표현들을 모아서 정리하면 좋습니다. 사회문화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도표인데, 도표는 인강을 따로 들으면서 꼼꼼히 정리했습니다. 동아시아사는 연표를 외우는 것이 힘들어서, 작은 노트를 구해서 연표를 써 놓고 걸어 다니면서 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수능 공부에서 유념해야 할 점은 수능 최저만 맞추려고 하면 최저를 못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입니다. 정시 친구들만큼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해야만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답니다.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성예빈 학생(일산동고 졸)수능 4주 전부터 매일 아침 수능 시간표에 맞춰 모의고사 풀어국어 : 매일 독서 2지문, 문학 2지문 씩 꾸준히 풀어서 감을 유지했습니다. 이후 매주 1회 정도 모의고사를 풀며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언매는 내신 대비를 위해 한 공부를 베이스로 해서 모의고사에 나온 파트 중 틀렸거나 헷갈린 것 위주로 정리해 공부했습니다.영어 : 주 1회 모의고사를 풀었고 틀렸거나 어려웠던 부분을 분석해 매일 약점파트의 문제를 조금씩 풀면서 보완했습니다.수학 : 주 2회 모의고사를 풀었고 나머지 시간에는 기출문제를 반복해 풀며 복습했습니다.수능 4주 전부터는 매일 아침 수능 시간표에 맞춰 모의고사를 봤습니다.고신대 의예과 황하진 학생(대화고 졸)지문 읽기와 문제 풀이 연습 꾸준히 실행국어: 저는 기출 문제 풀이와 오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국어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나만의 독해법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방학 중에는 매일 아침 하루에 세 지문 이상씩 풀면서 감각을 유지했습니다.영어: 방학 때는 단어 암기와 기출 풀이를 병행했고, 수능 직전에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며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렸습니다. 수능 영어 공부를 할 때 추천하는 사항은 유형별 풀이법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수능 영어는 빈칸, 순서 삽입 등 나오는 문제의 유형이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유형을 마주했을 때 어떤 단계를 거쳐 문제를 풀 것인지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 이런 연습 없이 감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풀면 정답의 이유를 설명하기가 힘들고 정교한 풀이를 요구하는 문제에서 미끄러지기 쉽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영어가 절대평가라고 해서 방심하기보다 안정적으로 점수를 낼 수 있는 풀이법을 체득하면 좋겠습니다.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김민 학생(저동고 졸) 국어는 정확한 독해, 영어는 부족한 유형 공략 집중 국어: 수능 국어는 정확한 독해를 하려 노력했습니다. 처음 수험 공부를 시작할 때 시간을 정해놓고 천천히 확실하게 문제를 다 맞히는 방식으로 습관을 들였습니다. 적어도 석 달 간 그렇게 연습하다 보니 차근차근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영어: 수능 영어는 문제의 패턴이 정해져 있어서 제가 부족한 유형이 어느 것인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동일한 유형의 기출 문제들을 계속 풀어보며 나만의 공략법을 터득하고 나서는 수능 날까지 감을 잃지 않도록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었습니다. 그리고 지문의 완벽한 이해를 위해서는 단어 암기가 필수적인데요, 저는 단어 책 한 권을 일 년간 계속 반복하여 암기했습니다.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박도연 학생(세원고 졸) 국어는 작품 해석 능력 향상, 글의 흐름 파악 예상하며 접근국어: 국어 중 문학은 기본기를 닦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중3 때부터 인터넷 강의를 통해 문학 개념을 공부했고, 고등 때는 갈래별로 어떻게 접근해야될지 매일매일 문제를 풀면서 익혔어요. 문학은 ‘암기’라며 시험에 나오는 작품을 매번 외우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수능에 는 어떤 작품이 나올지 모르기에 무작정 외우기보다 처음 보는 작품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독서의 경우엔, 긴 글을 무작정 읽는 게 아니라 맥락을 파악하기 2023-05-28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과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면접평가 비중 강화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은 2024학년도에 지난해보다 21명 감소한 500명을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2024학년도에 지난해보다 21명 증가한 46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과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은 1단계는 서류평가 100%(3배수), 2단계는 서류평가 50%와 면접평가 5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2023학년에는 2단계 전형에서 서류평가 60%와 면접평가 40%를 반영했다. 즉, 올해는 면접평가 비중이 강화됐다.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는 지난해와 같이 34명을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개별 블라인드 면접(인?적성면접)으로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두 전형 모두 서류평가는 학생부를 바탕으로 5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공동 연구 평가요소인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 역량을 정성적?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두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2023학년도 서울캠퍼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평균 12.73,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은 9.97, 글로벌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평균 8.21,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은 5.63의 경쟁률을 보였다.‘학교장추천전형’올해부터 진로 선택과목 전 과목 성취도 반영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에서 전년도보다 1명이 증가한 372명을 학생부 교과성적 100% 성적으로 선발한다. 추천인원이 20명에서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각각 10명으로 변경됐다. 졸업생은 재수생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등급환산점수 또는 원점수환산점수 중 상위값을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역사, 도덕 포함) 교과 전 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공통/일반 선택과목을 전 과목을 반영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진로 선택과목의 전 과목 성취도를 반영한다. 성취도 환산점수는 A는 1등급, B는 2등급, C는 3등급으로 환산해서 반영한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미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는 2개 등급 합 4(탐구 1과목 반영), 글로벌캠퍼스 인문계열은 1개 등급 합 3(탐구 1과목 반영), 자연계열은 1개 등급 합 3(과탐 1과목 반영) 이내다. 한국사 영역은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는 4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를 적용한다. 2023학년도 학교장추천전형은 서울캠퍼스는 평균 10.89, 글로벌캠퍼스는 6.05의 경쟁률을 보였다.‘논술전형’ 학생부 교과 반영 비율 축소논술위주전형인 ‘논술전형’은 전년도보다 1명 감소한 472명을 논술고사 80%와 학생부 교과 2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2023학년도에는 논술고사 70%와 학생부 교과 30%를 반영했다. 즉, 학생부교과 반영비율이 축소됐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은 2개 등급 합 4등급(탐구 1과목 반영), LD학부, LT학부는 2개 등급 합 3등급(탐구 1과목 반영) 이내다. 전 모집단위 한국사 영역은 4등급 이내다. 글로벌 캠퍼스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등급환산점수 또는 원점수환산점수 중 상위값을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역사, 도덕 포함) 공통/일반 교과 전 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공통/일반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진로 선택과목의 성적은 미반영한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미반영한다. 논술고사 출제범위는 인문계/사회계는 통합교과형으로 고교교육과정, 자연계는 수학Ι, 수학Ⅱ에서 출제된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은 서울캠퍼스는 평균 42.52, 글로벌캠퍼스는 20.81의 경쟁률을 보였다.끝으로, 한국외국어대 수시모집 전체 전형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학교장추천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이 등급환산점수 또는 원점수환산점수 선택인 점이 눈에 띈다. 이 방식대로라면 다른 지원자도 대학별 환산된 교과성적이 높아지므로 신중한 지원이 필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2022년 5개 대학 공동연구 평가요소로 변경됐으므로 평가요소와 지원자의 학생부 기록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논술전형은 지원풀이 겹치는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와 달리 2개 등급 합 4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경쟁률 변화도 예측된다. 2023-05-27
- 청소년 외국어 문화유사 해설사 상반기 모집 세계문화교류센터에서 ‘청소년 외국어 문화유산 해설사’ 2023년 상반기 학생들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6학년 이상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수업기간은 6월17일부터 12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과정별 수업을 진행한다. ‘청소년 외국어 해설사’ 과정은 신청한 학생들이 문화유산을 선택 후 영어로 설명하는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인터뷰 일시는 6월 10일(토) 2시 30분이다.‘청소년외국어해설사’ 과정의 모든 교육은 단순이 일방적으로 수업내용을 습득하는 방식이 아닌, 역사를 배운 후 청소년 스스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외국인에게 전달해야 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서울의 고궁 및 문화유적, 고양시의 문화 유적과 명소 등은 물론이고 고양문화원 및 전통혼례 등을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해설하며 이를 동영상으로 남기는 문화유산 크리에이터 활동, 고양YHCL 영어방송 활동까지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역사야, 우리 영어로 놀자- 리시움과정리시움 과정은 ‘청소년외국어해설사’ 예비과정으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고대~삼국시대’, ‘통일신라’,‘고려와 조선건국’ 으로 나누어 주차별로 각각 수업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보고 기록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는 수업으로 직접 조사해서 작성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영어 수업은 ‘문화유산 영어로 표현하기’, ‘ 경주 문화유산 영어스토리텔링 작성연습’,‘고려~조선건국 영자 신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774, 2층 다산문화원문의 031-913-4600 / 010-5180-0218 2023-05-27
- 웹툰의 인기 상승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 K-콘텐츠의 중심, 웹툰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3 해외 한류 조사' 결과가 미술인의 관점에서 흥미롭다. K 콘텐츠 중에서 웹툰이 2021년에는 조사에서 소비 비중으로 6위를 차지했으나, 별도 항목으로 분류한 작년 조사에서는 28.6%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그에 따라 해외 외국인들이 웹툰에 사용하는 시간도 이전해 대비 0.9시간 증가하여 16.1시간으로, 한류 콘텐츠의 평균 시청시간인 15.2시간을 넘어섰다. 이는 한국 웹툰의 성장과 인기를 명백히 보여주는 수치이다. 그 결과 교육 분야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학교와 대학이 웹툰을 창의성, 스토리텔링, 교육 콘텐츠의 매체로서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초의 웹툰 디지털 실기고사 도입현대는 디지털 시대이다. 온라인이 세상을 연결했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세계가 열렸다. 암호화폐가 사용되고 메타버스 기반 기술과 AI 기반 서비스가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디지털 세대에게는 디지털 방식이 전통적인 아날로그 방식보다 더 편리하다.웹툰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이다. 디지털로 창작되고 디지털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과는 웹툰 입시에 대한 패러다임을 창조하기 위해 작년부터 입시에서 웹툰디지털 전형을 실시했다. 이는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처음으로 시행되는 혁신적인 실기 입시 방법이다. 이제 학생들은 수작업을 거치지 않고 디지털만으로 입시를 준비하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웹툰 관련 학교 및 학과의 등장추가로 눈여겨볼 만한 발전은 웹툰 관련 학교와 학과의 등장이다. 기존의 만화. 애니대학들이 웹툰이라는 이름을 달고 학과개편과 학과개설을 실시하여 웹툰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3년 전 서울의 한 웹툰 전문교육기관은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지망생을 양성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바 있다. 웹툰이 디지털 만화의 한 형태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면서 이 아카데미는 이 분야의 창작에서 경력을 쌓기 원하는 이에게 포괄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 교육 기관은 학생들이 웹툰 제작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식 및 업계 통찰력을 습득할 수 있는 고유한 플랫폼을 제공한다.서울웹툰애니고최근 서울웹툰애니 고등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전자고등학교가 학과 개편을 통해 2023년 9월부터 '서울웹툰애니고'로 개명한 것이다. 기존 전자 관련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쌓은 하드웨어적 기반위에 웹툰 산업의 성장을 반연한 웹툰 제작자를 양성하는 학교로서 대 변신을 한 것이다. 이는 웹툰 산업의 중요성과 성장세를 반영한 변화이고, 학교의 목표와 학생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결정이다.서울웹툰애니고는 학생들에게 웹툰 제작과 관련된 기술과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는 전자 공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과과정을 제공하면서 웹툰 제작과 관련된 실무 능력을 키운다. 학생들은 웹툰제작, 스토리텔링,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에서 웹툰 제작에 대한 전문성을 배우며,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또한 서울웹툰애니고는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웹툰 제작자와 연계된 프로젝트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웹툰 제작 환경에 노출되며, 실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산업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최신 동향과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웹툰 산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이처럼 서울웹툰애니고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웹툰 산업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학교의 존재는 한국 웹툰 산업의 미래에 밝은 전망을 제시하고 있으며, 웹툰 제작자들의 육성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지난 5월 23일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2학년과 3학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SWAS 웹툰 애니메이션 실기 대회'를 23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실기 대회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기획되었으며,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야에서의 재능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웹툰과 애니메이션 분야에서의 특강이 진행됐다.웹툰의 잠재력을 키워줘야한다한국에서 웹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교육계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학교와 대학은 웹툰의 창의적 잠재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수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학생들에게 가치 있는 기술을 갖추게 할 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시각 예술 및 문화 감상에 대한 사랑을 키워준다. 웹툰이 계속해서 청중을 사로잡고 있다. 교육자와 기관은 웹툰의 이러한 영향력을 인식하여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형성하기 위해 웹툰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허경만 원장일산 후곡 창조의아침 미술학원031-817-0501 2023-05-27
- 기획-우리 지역 2023학년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⓷ 국어 공부법 국어 시험은 많은 학생에게 껄끄러운 과목이다. 수학처럼 딱 떨어지는 정답도 없이 선지가 모두 답 같고 지문은 점점 길어지고 있는 무서운 과목이다. 우리 지역 2023 수시합격생들에게 물었다.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국어공부법은 무엇인가?’를 물었다. 우리 지역 수시합격생들의 성실하고 꼼꼼한 국어 학습법 이야기를 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박순호 학생1.학습꿀팁-내신공부와 수능 공부를 다르게 했는데 내신공부는 문학과 독서, 언매를 모두 암기를 통해서 공부했어요. 문학이나 독서는 시험 범위 내에 있는 것들은 지문을 보지 않고도 풀 수 있을 때까지 외웠어요. 또, 문학이나 독서에서 교사가 강조하는 모든 것을 외웠어요. 특히 문학에서는 해석이 이상해 보이는 것도 시험 기간에는 의문을 가지지 않고 무조건 외웠어요. 언매 시험 역시 학교에서 주는 프린트와 강조하는 예시들을 외우며 공부했어요. 수능 공부를 할 때는 거의 암기를 하지 않았어요. 문학에서는 여러 문제를 풀어보면서 감을 익히는 것을 가장 중요시했어요. 그 다음으로 현대 시나 현대소설을 천천히 읽어보면서 무엇이 중요하고 시험에는 어느 부분이 주로 나오는지 찾아보며 읽었어요. 고전문학은 내신 때 외웠던 고전 단어들을 토대로 읽는다면 현대 시에 비해서는 쉽게 읽고 풀 수 있었기에 내신을 열심히 하면 딱히 크게 공부할 것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독서는 어떻게 열심히 읽어야 하는지 고민해봤어요. 19년 동안 글 읽던 습관을 버리는 것이 너무 어려웠기에 여러 문제를 풀어보면서 제가 약한 주제를 찾았고 그와 관련한 지문을 집중적으로 풀어봤어요. 배경 지식을 쌓고 약한 주제에 대한 두려움도 줄이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장을 중심으로 읽는 연습을 하면서 공부했어요. *건국대학교 수의대 최준호 학생1.학습꿀팁-내신공부는 문학 작품에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기에 국어 과목에서만큼은 학교 교사들의 해석이 절대적입니다. 따라서 수업 시간 내의 필기가 중요하고 많은 작품이 시험 범위로 주어지기에 암기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수능 공부는 평상시 독서를 많이 해야 합니다. 다양한 시사에 관한 관심도 필요합니다. 사고 외연을 넓히고 다양한 상식이 있다면 다소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 외에는 많은 문제 풀이를 통해 요령을 습득하고 시간을 줄여 해답을 찾는 연습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위성일 학생1.학습꿀팁-내신은 학교 수업에 최대한 집중해 사소한 출제 포인트까지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출을 잘 분석하며 교사의 출제 스타일을 자신이 직접 눈치채고 이번 시험을 예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 공부는 우선 기출 분석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출 분석을 통해 ‘평가원스러운 선지, 표현’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리고 평가원 나름의 기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서는 독해력 자체를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추론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기 시작하며 독해력이 더더욱 중요해졌어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며 글을 읽어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문학은 무작정 읽으며 풀어나가기보다 지문의 ‘주제’를 먼저 생각한 뒤 뒷 내용을 예상하며 읽어나간다고 생각하면 수월합니다.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손정민 학생1.학습꿀팁-저는 일단 문학에서는 고전 시가 개념이나 어휘를 학습하고 선택과목은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았어요. 독서는 문제부터 읽고 지문을 읽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나건희 학생1.학습꿀팁-내신을 공부할 때는 학교 수업을 잘 듣고 필기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시험문제는 모두 학교 교사의 수업과 말에서 출제됩니다. 문학은 그 작품에 쓰인 표현법, 시상, 주제, 갈래 등을 정리하고 자습서나 문제집을 풀면서 눈에 익혀야 합니다. 문법은 예시를 많이 생각해봐야 하고 독서는 지문의 내용을 문장별로 정리한 뒤 문제에 있는 5개의 선지를 반복적으로 봐야 합니다. 독서 문제는 대부분 원래 문제를 변형해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수능 문학을 공부할 때는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을 최소 2번 정도 풀어야 합니다. 물론 어려운 사설 지문을 공부하며 국어 자체의 실력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수능 문학의 시험 범위는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이기에 반복적으로 작품을 공부해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독서는 읽다 보면 앞에 읽었던 내용을 잊어 시간을 낭비할 수 있기에 지문을 읽기 전 문제를 보고 어느 부분을 읽어야 하는지 파악한 후 발췌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조창연 학생1.학습꿀팁-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대구법, 활유법, 역설법, 시점, 편집자적 논평 등 기본적 어휘와 사용한 예시들을 익히고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기본 용어만 숙지했다면 국어 내신은 암기입니다. 고전 시가의 각 부분에 대한 해설과 표현 방식, 교사의 필기를 암기해 작품만 보아도 해당 내용이 빠짐없이 떠오를 정도가 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신과 교과서 작품은 철저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평가원도 교과서를 기본으로 보기에 교과서 작품에서 나왔거나 충분히 유추 가능한 어휘가 아니라면 해설을 주게 됩니다. 표현 방식과 전개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선지에서 ‘성찰적인 시’인지 물었을 때 윤동주의 시를 떠올리고 유사하지 않다면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a거든 b마나, b거든 a마나’와 같은 표현은 관동별곡과 면앙정가에 나오기에 평가원은 여러분이 충분히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과서 작품을 꼼꼼하게 공부했음에도 해설 없는 모르는 표현이 나온다면 ‘정확하게 몰라도 문제를 풀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며 넘길 수 있기에 시간 단축도 됩니다. 독서는 여러분의 기본 지식을 평가하는 영역이 아닙니다. 지문에서 나오지 않은 내용은 문제로 낼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문에 모든 답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비문학 문제 풀고 틀린 문제를 답지 보고 ‘그렇구나’ 하면서 넘기지 마세요. 지문에서 스스로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하세요. 저는 연습할 때 지문을 먼저 다 읽고 문제를 풀었어요. 생소한 용어가 쏟아져 나오는 지문의 내용을 머리에 잡아둘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라는 겁니다. 처음에는 글이 길어 보이고 힘겨울 수 있어요. 하지만 문제에서 무엇을 묻는지 분석이후 문제로 나올만한 부분을 집중해서 읽고 아닌 부분은 가볍게 읽는 연습을 한다면 수월해질 겁니다.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이아영 학생1.학습꿀팁-문학은 많은 작품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문학 작품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고 모의고사 때 EBS 연계가 아닌 아는 작품이 나올 확률은 희박합니다. 그러나 다른 작품을 공부할 때 배웠던 주제, 표현법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이 나왔을 때 이에 적용할 수 있어요. 특히 고전 시가는 주제가 한정되어 있어 이런 경향이 강하기에 고전 시가에 약하다면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어요. 또, 독서는 수식이 많은 경제나 과학 지문이 나왔을 때 수식을 한꺼번에 메모해놓고 풀면 더 문제를 수월하게 풀 수 있어요. 지문에서 새로운 용어가 나왔을 때 용어에 동그라미를 쳐놓으면 한 지문에서 많은 개념이 나와도 다른 개념과 헷갈리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박현진 학생1.학습꿀팁-1학년 1학기에 상상하지 못한 4등급을 받았어요. 하지만 1학년 2학기에는 2023-05-27
- 2023학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학부 오준영(영일고 졸) 학생 영일고등학교(교장 최승훈)를 졸업한 오준영 학생은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학부에 합격했다. 다양한 언어에 관한 관심을 나타내면서 생기부에 자신의 진로를 잘 보여주었다. 오준영 학생의 다양한 학교 활동과 언어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다양한 언어에 관심 가지고 습득까지 오준영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학부, 고려대 통계학과,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 중앙대 경제학과에 합격했다. 준영 학생은 외국 체류 경험이 전혀 없지만, 한국어를 포함 6개 국어를 할 줄 안다. 다양한 언어에 관심이 있었고 언어를 배우는 것 자체를 재미있어했다. 언더우드학부는 3학년 2학기 초에 알게 되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언어 능력과 잘 맞는 것 같아서 선택했다. 준영 학생은 영어유치원을 시작으로 영어를 공부했고 중국어는 어릴 때부터 꾸준히 중학교 때까지 공부했고 고등학교에서는 선택과목으로 공부했다. 중학교 때 제2외국어는 프랑스어를 선택해 공부했다. 일본어는 학습지로 꾸준히 공부했다. 영일고는 다른 학교와 함께 공유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태국어가 개설되어 공부했다.<준영 학생의 어학 실력 올리기 꿀팁>*영어-영어에 두려움을 가지지 않아야 함.-영어 팟캐스트를 통해 대화하고 말하고 듣는 연습을 함. 영어는 실전 방향으로 열심히 공부해야 함.-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영상이 잘 들리게 될 때까지 영어 영상을 자주 보았음.-언더우드 국제학부 전형은 영어제시문에 자기 생각을 영어로 서술할 수 있어야 하기에 영어논술 실력을 키워야 함.-원어민과 대회 기회를 많이 만들기를 바람.*중국어-학습지로 시작했음. 밀리지 않도록 하면서 학습지로 꾸준히 공부했음. 자격증의 취득을 목표로 두고 더 열심히 공부함.*일본어-팝송보다는 일본노래를 좋아해서 노래로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함. 유튜브에서 일본노래를 들으면서 일본어 공부를 함.독서 활동-경제와 수학을 깊게 이해하는 독서 준영 학생은 평소 독서량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아주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로 시험 기간이 끝나고 다른 학생들이 생기부를 보강할 시기에 준영 학생은 생기부 보강과 독서를 병행했다. 준영 학생은 책을 선택할 때 항상 틀에서 벗어난 내용을 다루는지를 먼저 보고 선택했다. 다음 소개하는 두 책을 읽으며 준영 학생은 기존 자신의 사고방식이 너무 단순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공 관련 공부를 진행하면서 책을 더욱 깊게 이해하며 경제학, 수학 지식의 활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인생에도 수학처럼 답이 있다면> 수학을 실생활에서 어떻게 더 끌어와 쓸 수 있는지, 실생활을 모델링해 설명해 주는 책. <넛지> 전통적인 경제학과는 달리 사람을 항상 이성적이지 않은 존재라고 재정의하는 행동경제학을 다루는 책.내신 관리-누구를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공부 준영 학생은 내신은 당연히 교과서를 통해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준영 학생은 “영어는 100% 암기를 바탕으로 시험문제가 출제되기에 시간을 너무 많이 영어에 낭비하지 않도록 다른 과목에 비중을 두는 것이 중요해요. 시험 기간이 되면 저는 과목마다 제가 직접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진행해 봤어요”라고 말했다. 준영 학생은 평소에도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면서 스스로 지식을 점검하곤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수업 시간에 교사가 알려주는 거의 모든 내용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는 무조건 집중했고 끝나고도 서슴없이 질문하는 습관을 지니게 되었다. 전공 적합성-경제 분야 다양한 활동 준영 학생은 관심 있던 경제 분야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경제 과목에서 수업 시간에 가볍게 다루고 넘어갔던 ‘시장에서 기업의 가격 결정 이론’에 대한 심화한 부분을 경제학 원론을 읽으며 정리했다. 그리고서 탐구 과정에서 교사와 지속적인 대화를 하며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했다. 또, 수학 과제 탐구 과목에서 스스로 주제를 잡아 공부해 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준영 학생은 실업률이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이유를 주제로 탐구하였고 마찬가지로 경제학 원론을 읽어보며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항상 학교에서 배우는 것 그 이상으로 알려고 하는 것, 그것이 스스로를 차별화할 방법이었다. 주제 탐구-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적합한지<준영 학생의 주제 탐구>*주제-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적합한지에 대한 탐구*방법-사회문제 탐구 선택과목에서 최저임금제의 장단점을 조사한 후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적합한지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함.-여기에 수학 과제 탐구 시간에 최저임금제가 실업률을 초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최저임금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내용을 보여줌.*깨달은 점-주제탐구 활동은 본인이 어떤 주제에 대해 지속적인 고민을 해왔다는 것을 강조할 수 있는 활동임.-일련의 과정에서 본인이 어떤 통찰력을 가지고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으로 어떤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 보았는지를 보여줄 수 있음.-그 생각의 전개 방식을 차근차근 정리해 본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임.후배들에게-“참여하고 도전하라” 준영 학생은 진로와 목표를 정하지 못한 후배들에게 1학년, 2학년에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활동을 했다면, 결국 3학년 때에서야 진로를 정하더라도 충분히 그 활동들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준영 학생은 “저는 1학년 때는 교육에 관해 관심이 정말 컸고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그래서 당시에는 지금의 관심 전공인 경제와는 관련 없는 활동을 많이 했어요. 그래도 그런 활동들이 다른 측면에서 경제와 엮일 수 있었고 아무 의미 없어 보였던 활동들은 저에게 값진 경험이 되었어요.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꼭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라고 조언했다. 2023-05-26
- 2023학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강연우(금옥여고 졸) 학생 금옥여자고등학교(교장 홍덕표)를 졸업한 강연우 학생은 고려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했다. 연우 학생은 자기주도학습으로 내신과 비교과를 빠짐없이 준비했다. 평소 복습을 철저히 하면서 학교 시험을 준비했고 다양한 학교생활을 통해 비교과도 채웠다. 연우 학생의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 방법과 비교과 활동에 관해 들어보자.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자기주도학습으로 내신과 비교과 챙겨 연우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 자유전공학부에 학교추천 전형으로, 고려대 자유전공학부에 학업 우수 형으로, 연세대 교육학부에 활동 우수 형으로 합격했다. 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에 고교장 추천 전형으로, 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에 지역균형 전형으로 합격했다. 연우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자기주도학습을 기반으로 해 내신과 비교과를 빠짐없이 신경 쓴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학원에 의존하기보다는 교과서와 문제집을 펼쳐놓고 혼자 공부하는 것을 선호했다. 주도적으로 내신 시험을 준비하면 약한 부분에 시간을 더 배분할 수 있기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 그리고 교과 학습 중에 생기는 궁금증을 사회적 이슈, 독서와 연관 지어 탐구하는 방식으로 비교과를 채웠다. 내신 관리 비법-교사들의 출제 경향 분석해*연우 학생의 내신 관리 팁평소 수업이 끝나면 교과서와 자습서를 토대로 복습 철저히 함.-시험 기간에는 한정된 시간 안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문제 풀이와 교과서 암기 번갈아 함.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면 과목별로 교사들의 출제 경향이나 스타일을 분석함.-교과서를 통 암기해야 하는지,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출제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오답 선지가 나오며 함정 문제는 무엇인지 등등을 분석했음.3. 학교에서는 교실 뒤 스탠딩 책상에 나가 수업을 들었고 집에서는 친구와 줌(ZOOM)을 켜고 공부하면서 느슨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음.전공 적합성-‘미래 교육’으로 연구 주제 정해연우 학생은 2학년까지 계속 교대나 사범대 계열을 희망하다가 3학년 1학기에 융합 계열로 원서를 바꾸었다. 대학교 활동에 선택지가 많은 학과를 희망했고 복수전공이 가능한 학교를 선택했다. 대학 진학 후 이공계열을 공부할 수 있는 학과를 목표로 했기에 융합적인 측면을 나타낼 수 있게 활동했다. 1학년과 2학년에는 교육 관련으로 생기부가 채워져 있지만, 예비 고3 겨울방학에는 생기부를 키워드별로 정리해 보면서 후속 연구로 발전시킬 수 있는 소재를 찾았고 ‘미래 교육’이라는 큰 주제를 잡았다. 그리고 3학년 1학기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온라인 학습, 미래형 혁신학교와 관련된 보고서, 독서록을 많이 실시하거나 학교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노력했다.독서 활동-학년과 과목 연계한 독서연우 학생은 독서 활동은 방학 때 주로 했고 독서록도 방학 때 미리 작성해 놓았다. 1학년 때는 전반적으로 다양한 독서를 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분야에 상관없이 모든 과목에 독서록을 작성했다. 이 시기에는 ‘00 대학교 추천 도서’와 같은 목록을 참고해 독서 활동을 했다. 2학년부터는 ‘강연우’라는 사람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하기 위해 관심 분야의 책을 위주로 읽었다. 학기 중에 할 비교과 활동이나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을 미리 계획해서 정리해 주고 각 활동과 관련된 책을 찾아 읽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독서 활동을 통해 학년 간, 과목 간 연계를 보여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1984>조지 오웰의 너무 유명한 고전이라 많은 학생이 읽어봤을 것. 하지만 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학생이 계획하는 활동과 엮어서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해 보는 것에 의미가 있음. 1학년 통합사회 독서 활동에 기록되어 있고 3학년 언어와매체에서 다시 이 책을 언어 심리학적으로 해석하는 보고서를 작성했음.동아리-교육동아리 활동 연우 학생은 교육동아리 도담도담에서 활동했다. 교육 관련 이슈를 정리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주로 했다. 연우 학생은 “동아리에서 다양한 내용을 다뤘기에 3학년 때 생기부를 보며 연계해서 심화해 탐구할 주제를 찾을 때 도움이 되었어요. 동아리는 학교 활동 중 학생 개인의 자유도가 꽤 높은 편이므로 주도적으로 나서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설계된 활동 목록이 있더라고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생기부에 나만의 생각과 역할이 드러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면접-기출문제 제한 시간 내 푸는 연습연우 학생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제시문 면접을 보았다. 모두 제시문 기반 면접이었기에 학교별 기출문제를 시간 재고 푸는 연습을 계속했다. 면접장에 시계가 없기에 학교별로 정해진 면접 시간을 적당히 가늠하며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연우 학생 면접 준비 꿀팁>*서울대-사회과학과 인문 수리 세트를 선택했음.-다른 학교와 달리 수학 면접이 있어서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인해 불합격했다는 생각이 들었음.-만약 수리 면접이 있다면 고3 여름방학에 미리 기출 문제를 접하고 설명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을 추천.*연세대-비대면 면접.-면접을 녹화하는 태블릿에 타이머가 계속 표시되기에 비교적 쉽게 준비함.-수능 당일 저녁부터 3일 동안 준비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본 것이 많은 도움이 됨.-도표나 그래프 해석 문제가 나오기에 이를 중점적으로 준비함.*고려대-가장 마지막 면접이라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겼고면접 당일 오전에 기출문제를 시간 재고 풀어보는 정도로 준비했음.선택 과목-수능 응시 과목과 내신 과목을 똑같이 연우 학생은 선택과목을 언어와매체, 확률과통계, 정치와법, 세계지리를 선택했다. 3학년 때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 응시 과목과 내신 과목을 똑같이 맞췄다. 그리고 과목을 선택할 때는 공부하고 싶은 과목 위주로 결정했다. 3학년 세계지리 선택 인원이 매우 적어서 1등급 인원이 1명으로 정해져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연우 학생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잘할 자신이 있었기에 이 과목을 선택했다. 2023-05-26
- 6월 모의고사 이렇게 대비하자 고3과 N수생에게 6월 모의고사가 대략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학으로 가는 관문에서 아주 중요한 길목이기에 6월 모의고사의 준비와 관련한 중요한 사항들과 특히 영어 문제를 풀 때 효율적인 시간 관리 전략이 될 만한 내용들을 언급해 보기로 하겠다. 고3에게 6월 모의고사가 중요한 이유첫째, 수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험을 보는 경험을 쌓아 나갈 수 있다. 6월/9월 모의고사는 실전과 비슷하게 이루어지는 시험이기 때문에 수능 당일에 각각 문제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시간 활용법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시험이다. 또한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시험이 교육청 주관으로 출제되는 시험과 결이 어떻게 다른지 파악할 수 있는 몇번 안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될 수밖에 없다. 둘째, 학생들이 수능 준비를 하는 데에 있어서 전체 과목의 평균적 난이도를 체크하고, 수능의 출제 경향을 예측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 각 과목의 평균적 난이도를 살펴보고 현재 본인에게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파악하고 난 뒤, 이를 강화하기 위해 6월 이후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 할 수 있을 것이다. 모의고사 전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들어쨌든 위에서 언급했던 것들의 효율적 실천을 위해서는 최적의 조건에서 모의고사를 보아야 하는데 반드시 염두해야 할 것들이 두 가지 있다. 첫째, 6월 모의고사는 연계교재를 반영한 첫 번째 시험이므로 실제 연계의 경향을 파악 해야한다. 그러므로 응시전에 EBS연계 교재의 꼼꼼한 분석은 필수라고 할 것이다, 최소한 수능특강에서 등장했던 지문이나 내용은 시험 볼 때 모두 기억이 날 수 있을 정도로 학습해야 한다. 둘째, 최종 모의고사를 앞두고 시중에 나와있는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의 과목별 실전 모의고사를 타이머를 켜고 실전처럼 푸는 연습을 반드시 해보아야 할 것이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늘상 말하는 표현이지만 명심 해야한다. 인생을 가르는 1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영어 문제 풀이 요령영어 모의고사와 수능영어 문제를 풀 때 보통 룰처럼 적용하는 것들을 재차 언급해보고자 한다. 보통 모의고사를 볼 때 국어와 수학에서 에너지를 다 쓰고 영어 시험 직전에 잠시 엎드려 자는 학생들이 많다. 사람마다 조건이 다르겠지만 먼저 영어지문을 읽으며 예열을 하든지 잠을 자지 않고 가볍게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잠을 자다 갑자기 들려오는 영어 듣기에 잘 대응 못할 가능성이 있고 독해 지문해석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듣기 영역풀이 연습이 잘 된 학생이라면 독해와 듣기를 같이 풀기를 권장한다. 안내방송이 나올때 커버를 제외한 듣기 문제가 있는 앞장을 세로로 반을 접어 뒷장에 있는 독해 문제의 절반을 보이게 하고, 43, 44, 45번을 풀고 듣기가 시작되면 듣기를 풀면서 동시에 도표 및 공지 문제(27,28번)을 풀고 오른쪽 듣기 파트로 넘어가면 시험지를 넘겨 25, 26번을 풀어 나간다. 그리고 듣기가 뒷장으로 넘어가면 18, 19, 20번을 듣기 문제와 함께 푼다. 이렇게 듣기와 독해를 다 풀었으면 주제/요지 문제와 40,41,42번 문제를, 그 뒤부터는 그냥 원하는 순서대로 풀어나가면 된다. 순서/삽입 문제의 경우 정답이 두 개 정도로 좁혀졌을 때 무엇이 답이어야 하는지의 이유를 찾지 말고 왜 답이 되면 안 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 반드시 연습을 해봐야 하며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위에서 언급한 방법은 독해문제 풀이시 최대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기는 하나 영어 성적이 4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이런 식으로 문제룰 푸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4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듣기에서 만점을 받는데 에너지를 쏟아야 점수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이 모든 방법보다 더 중요한것은 시험장에서 긴장하지 않고 멘탈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다. 수능까지의 관문을 9월, 수능까지 3단계로 본다면 첫관문인 6월을 슬기롭게 통과하자. 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