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역세권 100만 성남 중심상권에 엔터테인먼트 복합쇼핑몰이 온다 최근 성남 구도심 지역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흥역 일대로 부동산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이곳은 신흥주공아파트 재건축, 신흥2구역 재개발, 산성구역 재개발, 중앙동 중1구역 재개발, 도환 중1구역 시공사 선정,금광1구역 재개발 등 잇따른 개발호재에 따라 초특급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다.그 중심에서 지하철 8호선 신흥역과 직접 연결되는 ‘롯데시네마타워’가2018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상가분양을 시작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 방문해 보았다. 다양한 연령 수용 가능한 복합기능의 상가㈜포스코ICT, ㈜활림건설이 책임 준공하는 롯데씨네마타워는 대지면적 3,278.70m², 건축면적 2,355,95m², 연면적 38,175,44m² 규모, 지하 6층~지상 11층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 경계에는 대규모 관람시설로 다목적 이벤트홀이 들어온다. 지하 2층에서 지하 6층까지는 300여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성남 구시가지 상권의 최대 단점 중 하나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보완했다.이어 대형 만남의 광장이 개설될 지상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오며 지상 5층과 6층은 병원 등 대규모 메디컬센터가 조성된다. 이어 지상 7층은 대형 푸드 코트로 유명 프랜차이즈 요식업체들이 입점할 예정이다. 지상 8층에서부터 11층까지가 멀티플렉스 상영관 및 상영관 전용매점으로 건물 전체가 전략적 MD구성으로 입점업체 및 투자자들의 수익을 극대화했다. 8호선 신흥역 3번 출구와 지하로 연결된 초역세권이번 롯데씨네마타워의 분양을 맡은 이동진 팀장은 “롯데시네마 9개관이 입점하면 하루 약 3,000여 명, 연간 100만여 명의 활발한 고정 수요를 확보하게 된다”면서 “지하 2층부터 지상 11층까지 전층 에스컬레이터를 이용 가능하게 설계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하였으며, 가천대, 신구대, 을지대, 동서울대 등 인근에 있는 대학교 및 8호선 신흥역 3번 출구와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유동인구 및 잠재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신흥시장 개발을 포함한 대규모 도심재개발 및 개건축 예정지역이라 롯데씨네마타워 준공 후 불과 3~4년 내에 주변 일대가 완전히 바뀌게 된다”고 강조했다.또한 “최초 입점자가 가치의 100%를 선점할 수 있는 신축상가”라면서 “신축상가일수록 시설도 쾌적하고 권리금이 없어 초기 부담이 적고 투자금액 회수 기간도 짧아진다”고 강조했다. 사통팔달 우수한 교통망으로 수도권 일대 접근성 우수2호선 잠실역, 신분당선 판교역, 분당선 선릉역에서 롯데씨네마타워가 위치한 신흥역까지 지하철로 20분, 수서 분당간 고속도로 탄천IC에서 차량으로 4분, 외곽순환고속도로 성남IC에서 차량으로 7분 거리, 수진역, 모란역 등에서는 도보를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것도 장점. 이 외에도 성남 하이테크벨리, 판교 테크노벨리, 문정지구 법조타운, 제2롯데월드 등 강남과 송파, 분당과 판교 등 주변 지역 광역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팀장은 “현재 선착순으로 상가를 특별 분양 중으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면서 “층별, 면적별 다양한 분양가 형성으로 은퇴를 앞두고 고정 수익을 염두에 두고 있는 중년부부부터 재테크에 관심 있는 젊은 층까지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현재 신흥3동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사전 예약제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문의 1661-2368 2017-12-26
- 생활 인프라, 배후수요, 미래가치까지 갖춘 패밀리형 오피스텔 잠실 벨솔레 잠실에 제2 롯데월드타워가 개장하면서 잠실은 ‘롯데단지’가 구축된 모양새다. 거기에 더해 지난 6월 롯데그룹의 경영혁신실 핵심조직인 가치경영팀과 HR혁신팀이 롯데월드타워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본격적인 롯데의 잠실시대 개막을 알리고 있다. 이후 경영혁신실의 나머지 팀과 롯데의 핵심인 유통을 비롯해 호텔, 식품, 화학 등도 롯데월드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했다.이렇게 대기업의 이전이 발생하고 유입되는 인구가 늘면서 그렇지 않아도 들썩거리는 잠실의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만개할 채비를 차리고 있다. 잠실 주공 5단지를 비롯해 인근 아파트들의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고 서울시에서 롯데월드타워부터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잠실 관광특구로 지정했으며, 석촌호수에서 석촌동 고분까지 명소화 사업, 방이동 맛 거리 조성사업 등의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인구의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코엑스부터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그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해 개발에 나서면서 그 기대감이 가중되고 있다.이렇게 먼 미래가 아닌 곧 추진되는 미래가치를 눈앞에 둔 이곳에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패밀리형 오피스텔 ‘잠실 벨솔레’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오피스텔이냐고 하겠지만 이곳은 ‘수익형’은 기본이고 ‘패밀리형’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실 최근 강남의 재건축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강남입성’은 점차 진입 장벽이 더욱 더 높아지고 평범한 직장인들에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지경이다. 그런 측면에서는 강남역 상권이 점차 잠실로 넘어오는 상황에서 가까운 미래의 강남 중심상권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이 지역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롯데그룹이 선점한 롯데월드를 비롯해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거기에 국내 최고의 의료진들이 포진한 아산병원까지 최적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임대에 대한 풍부한 배후수요는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더불어 주변에 유동인구가 많은 2호선 잠실역을 비롯해 8호선 몽촌토성역이 있어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9호선 신방이역까지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트리플 역세권까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지하 4층, 지상 19층, 전용면적 18.14~26.69m², 총 289실 규모로 지어질 잠실 벨솔레는 주변의 직장인 수요를 위한 원룸을 비롯해 3인 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2.5룸까지 갖춰져 있다. 또한, 설계에서도 ‘패밀리형’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3베이 아파트를 연상시키는 개방형 설계로 상당히 넓어 보인다. 또, 일반적인 오피스텔과는 달리 세대별로 창고까지 제공해 계절용품이나 당장 쓰지 않을 가구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이런 창고 서비스는 최근 지어지는 새 아파트에서도 좀처럼 보기 드문 최상의 서비스이다. 더불어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마치 호텔에 버금가는 기분과 가치를 누릴 수 있다. 또 하나 잠실의 주차난을 감안해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183대의 주차가 가능해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렇게 쾌적함에 더해 올림픽공원까지 도보로 고작 5분대라서 산책하는데 더 없이 좋으며 최근 그 가치를 더하고 있는 숲세권의 조건까지 갖추고 있다. 직접 보고 싶다면 송파구 올림픽로 360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을 찾아 오랜만에 찾아온 좋은 기회를 잡길 바란다. 2017-11-30
- 원스톱 가구 쇼핑은 의왕가구거리에서~ 옷 하나를 구매해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가격을 비교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려는 요즘, 몇 십 만 원에서 몇 백 만 원까지 하는 가구를 살 때 한 곳의 매장만 둘러보고 구입할 수는 없다. 특히 가구는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제품의 특성상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고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의 제품을 고르기 위해 더 신중하게 선택하는 제품이다. 경수대로변에 위치, 접근성 좋아안양시 호계동과 인접한 의왕시 오전동은 가구 매장이 밀집한 지역이다. 호계3동에서 오전동까지 이어지는 경수대로변에는 에이스침대, 시몬스침대. 일룸, 인까사, 다우닝, 현대리바트, 한샘, 장인가구 등 메이저급 대형 가구매장이 위치해 있다. 200~300평 규모의 매장에 다양한 컨셉의 대형 가구매장과 인근에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이 같은 라인에 위치해 가구와 가전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곳이 바로 이곳 의왕가구거리이다.안양을 비롯해, 의왕, 군포, 과천 등 수도권 어디에서나 자동차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해 있고, 기존의 의왕가구단지 30여 개의 매장이 가까이 위치해 선택의 폭 또한 넓은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의왕가구단지는 40년 가까운 전통을 지닌 가구단지로 1977년 형성되기 시작해 130여개 가구제조업체가 생겨나 가구공장단지로 알려졌다. 한때 경기도가 가구문화의 거리로, 의왕시에서는 풍물거리로 지정할 정도로 유명했으나 공장들이 화성으로 이전하면서 가구판매장이 하나 둘 씩 생겨나기 시작해 의왕가구단지로 변모했다. 이후 활성화 되었던 가구단지는 의왕시의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 그 규모는 점차 축소되었고 현재까지 운영되는 매장은 가구단지길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브랜드별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중의왕가구거리는 가구거리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고 안양, 의왕권 가구 쇼핑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일룸은 아르지안 모션베드 출시 1주년 기념 고객감사이벤트를 실시하고, 시몬스침대도 12월 25일까지 서랍형 싱글침대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우닝가구는 리뉴얼 오픈 기념 특가 이벤트, 다우닝 침대 런칭 이벤트, 입주가구 공동구매 세일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한샘인테리어도 감사대전을 펼치고 있고, 현대리바트, 에이스침대, 인까사, 장인가구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각 브랜드별 이벤트 관련 행사는 매장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7-11-22
- 2017년 3분기 강남 서초지역, 매매 및 전·월세 시장 현황 최근 강남 서초 지역 아파트 매매 현황을 보면 지난 1월과 8월을 비교해 전체적으로 매매 건수와 매매량이 늘어났다. 강남구는 매매율이 14.2%, 서초구는 7.1% 증가했다. 또한 지난 9월을 기준으로 강남구는 매매, 전세, 월세 매물이 비교적 고르게 나오는 편이었다. 서초구는 월세 매물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비교적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월세 매물이 종종 등장했다. 2017년 3분(7~9월까지)를 중심으로 강남과 서초 지역 부동산 현황을 살펴봤다.참고자료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 한국감정원강남구, 서초구 부동산 거래 건 증가아파트 매매율도 계속 증가 추세 한국감정원 부동산 거래 현황(2017.10.16 조회 기준) 중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매매율(표1, 표2 참조)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강남구는 여름방학과 맞물려 7월 1,064건에서 8월 1,129건으로 65건이 늘었다. 서초구는 7월 684건에서, 8월 780건으로 96건이나 늘었다. 2학기가 시작되기 전 강남지역 학군 중심으로 계속해서 오르는 전세가와 맞물려, 매매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구는 지난 1월 매매율 67.36%에서 8월 81.6%로, 서초구는 1월 63.8%에서 70.90%로 증가했다.역삼지구(한티역) 학군 중심의 아파트매매가와 전세가 차이 3억 5천~4억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2017.3분기 9.1~9.31 기준) 현황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눈에 띤다. 한티역에 인접한 역삼지구는 단대부중·고, 진선여중·고, 역삼중, 도성초, 중앙사대부고까지 아우르는 학군 영향으로 전세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역삼래미안 84.99㎡(25.6평) 매매가가 13억이고, 전세가가 9억 5천만 원으로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3억 5천만 원이다. 역삼e편한세상도 59.61㎡(18평) 역시 매매가 10억 6천만 원에서 전세가 6억 7천만 원으로 3억 9천만 원의 차이를 보인다. 84.99㎡(25.6평) 매매가 13억 5천만 원, 전세가 9억 4천만 원으로 4억 정도 차이가 난다. 다른 지역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와 비교했을 때, 그 차이가 좁은 편이었다.대청역에 인접해 있고 중동고, 영희초, 대청초 학군인 개포동 삼익대청아파트도 51.12㎡(15.5평) 매매가가 7억 7천만 원, 전세가가 4억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3억 7천만 원이다.한티역과 대치동 학원가, 그리고 단대부고에 인접해 있는 래미안대치팰리스 84.98㎡(25.7평) 매매가도 16억 9천만 원이며, 전세가는 12억 4천만 원이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4억 5천만 원 차이를 보였다.개포주공1단지 매매가 상승 추세이주 절차 진행되면 인근지역 전·월세가 영향강남 재건축 아파트인 개포주공1단지 매매가도 계속해서 상승 추세이다. 올해 1분기 3월에는 35.64㎡(10.8평)이 8억 8천에서 9억에 거래됐지만, 3분기 9월에는 10억 5천5백에서 12억 5천만 원까지 거래됐다. 올해 말 이후 이주 절차가 진행되면 인근 지역 전세, 월세가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한 개포동 현대2차는 4월 84.81㎡(25.7평)은 4월 12억에서 9월 12억 4천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초구, 신구 아파트 전세가 차이 폭 커20평 대 전세가 11~13억 선으로 높아 서초구 아파트 부동산 실거래 현황(표4)을 살펴보면 지역에 따라 전세가 차이 폭이 컸다. 잠원지구 래미안 신반포팰리스 84.49㎡(25.6평) 전세가 11억 8천~12억 1천만 원에 매매가는 16~18억 선이었다. 2016년 6월 입주한 신규 아파트인 만큼 전세가가 매우 높았다.반면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신반포11차 76.4㎡(23.1평)는 전세가 4억~4억 5천만 원에, 매매가 12억 8천만 원이었다. 재건축 매매가 활발해지면 매매가 오르고 있지만 오래된 아파트인 데다 아직 심의가 진행 중이라 상대적으로 전세가는 낮은 편에 속했다.반포지구는 이 지역 전세가 반등에 영향을 끼친 반포아크로리버뷰를 중심으로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 반포리체 등이 20평대에서 11~13억 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역시 15~19억 7천만 원으로 높았다. 대치 역삼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한 아파트들은 전·월세를 비롯해 매매까지 학군 수요가 여전히 많다. 하지만 강남, 서초지역 학군 중심지 진입 장벽이 높아, 최근에는 강남서초와 인접한 탈 강남지역으로 입주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강남지역 아파트 매매가 조금씩 늘고 있어,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표1. 강남구 부동산 거래현황>강남구연월총 주택 매매 아파트 매매매매율 2017.81,384건1,129건81.6%2017.71,427건1,064건74.56%2017.61,338건1,082건80.86%2017.5945건668건70.67%▽▽▽▽2017.1 383건258건67.36% 서초구연월총 주택 매매 아파트 매매매매율 2017.81,100건780건70.90%2017.7978건684건69.94%2017.61,041건742건71.28%2017.5833건659건79.11%▽▽▽▽2017.1 337건215건63.8%<표2. 서초구 부동산 거래현황>*표1, 표2 한국감정원 부동산 거래 현황(2017.10.16 조회 기준) *매매율은 소수 둘째자리 반올림 <표3. 강남구 아파트 부동산 실거래 현황>동아파트전용면적매매가(최저~최고)전세가(최저~최고)월세가(보증금&월세)대치동은마76.79㎡(23.2평)11억 9천 5백 ~ 13억 5천 3억 9천 ~ 5억4억 3천(월세 16)3억 1천(월세 52)5천(월세 150)84.43㎡(25.5평)14억 2천 5백 ~ 15억 5억 5천~6억 2천 4억 3천(월세 16)3억 1천(월세 52)5천(월세 150) 선경1차(1~7동)84.55㎡(25.6평) 17억9억4억 5천(월세 110) 한보미도맨션184.48㎡(25.5평)16억6억 5천 6억(월세 40)* 7월 기준한보미도맨션2126.33㎡(38.2평)18억 6천10억* 8월 기준5억(월세 180)4억(월세 200)래미안대치팰리스84.98㎡(25.7평)16억 9천12억 4천10억 5천(월세 65)10억(월세 60)7억(월세 140)역삼동e편한세상 59.61㎡(18평)10억 6천* 8월 기준6억 7천4억(90) 2억(145) 84.99㎡(25.6평) 13억 5천* 8월 기준9억 4천1억(240)* 8월 기준역삼래미안 59.53㎡(18평)10억 5천 6억 ~ 6억 2천* 8월 기준4억(80)5천(190)* 8월 기준80.87㎡(24.5평) 13억9억 5천3억(155)역삼2차아이파크84.59㎡(25.6평)14억* 8월 기준8억 7천6억(105)개포동개포주공1단지(재건축)35.64㎡(10.8평) 10억 5천 5백~12억 5천 (*3월 기준: 8억 8천~9억)* 올해 말 이후 이주 예정현대2차84.81㎡(25.7평) 12억 4천(*4월 기준: 12억)8억 9천(*7월 기준)8억(월세 15)삼익대청아파트51.12㎡(15.5평) 7억 7천4억3억 4천(25)1억 8천(60)*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2017.3분기 9월 기준)*단위: 만 원, 평수: 소수 둘째자리 반올 2017-10-20
- 지금, 천안 원도심은 복합문화 특화거리로 변신 중 최고의 핫 플레이스였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천안역 부근은 그러했다. 하지만, 지금은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지금. 천안역 일대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이다.도시재생 사업이란 도시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보존하면서 기존 주민들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 생활편의와 도시 미관을 동시에 개선하는 사업을 뜻한다. 낙후된 천안역 일대의 환경 개선을 위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는데, 정작 시민들은 도시재생 사업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천안에서 20년째 거주중인 황은지(40. 천안시 백석동)씨와 천안 토박이 이경은(39. 천안시 봉명동)씨는 “버스 터미널이 신부동으로 이전하고 나서 천안역 부근에 거의 안 가봤다. 그리고 그곳에서 무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도 전혀 몰랐다.”며 천안역 일대가 보다 나은 환경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토박이 박 모(42, 천안시 청룡동)씨는 “천안역 부근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이라니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다. 아직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반은 이미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천안역 일대가 다시 예전처럼 번화하고 사람으로 북적이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20여 년 전의 명동거리가 그립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도시 재개발 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의 차이도시 재개발이란 토지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금 한참 공사 중인 도솔노블시티(구 주공2단지) 건축 사업이 재개발 사업이다.도시재생 사업은 재건축 재개발과 다르다. 도시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보존하면서 기존 주민들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 생활편의와 도시 미관을 동시에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 천안역 부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화 융·복합 시설을 만들고 창업비 지원 사업과 문화기획 등으로 천안역 일대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 콘텐츠 발굴 ▷ 빈 공간 및 지하상가 공간 개선 ▷ 원도심 종합 지원센터 및 청년 활동 공간 조성 ▷ 문화·예술 둥지 및 마을골목문화 조성 ▷ 한마음센터 및 특화(다문화) 거리 조성 등의 마중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 3년… 청년 발걸음으로 활기 살아나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니 가장 큰 변화는 동남구청 및 주상복합주택 건축공사 진행으로 다소 북적이는 모습이다. 도로재정비, 인도확장, 가로등 및 화단 설치 등의 주변 환경 재정비로 보다 깔끔해진 거리가 단연 눈에 띤다.무엇보다 반가운건 지하상가를 비롯해 빈 상가에 입주한 상인들이 늘어난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칼국수, 부대찌개, 마늘 떡볶이 집이 지금까지도 영업 중이고 꾸준히 그 곳을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다는 것이다. 청년들의 사업 활동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공간과 기존 상가가 공존하며 신·구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다양한 콘테츠 제공 및 각종 문화행사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에서 천안역 일대의 부활을 엿볼 수 있었다.천안역 일대의 도시재생 사업은 3년차로 이제 걸음마를 하는 단계다. 걷기 시작한 아이가 더 빨리 걷고 뛰기 위해선 끝없는 시도, 좌절과 실패를 겪고 나서야 마침내 뛸 수 있다.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천안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현장에서 관계자들이 말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의미와 앞으로의 길 지역 특성에 맞게 역사·문화 콘테츠와 고유의 정체성을 살려 특색 있는 거리를 만들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 주변 상인과의 협력과 공생이 아주 중요하다. 현재 동남구청 및 주상복합주택 건축공사 진행으로 앞으로 더 많은 입력이 유입될 것이다. 이로 인한 주변상가의 부흥이 예상된다.천안시 도시재생 사업은 천안역 일대에서 그치지 않고 병천, 봉명동, 중앙시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도시재생이 이뤄져야 하며 사람이 행복한 도시로 재탄생하길 바란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대길 연구원 도시재생 사업은 민관이 협치로 상생하며 이루어 내는 사업이라 생각한다. 상인회에서는 계속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여러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8월엔 ‘숨바꼭질축제’를 개최했고, 10월엔 ‘할머니축제’와 ‘야시장’이 천안역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천안역 일대의 도시재생 사업이 모범사례로 남아 다른 지역에서 벤치마킹 하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그리고 예전의 호황을 한 번 더 누릴 수 있는 곳이 되길 기원한다.- 명동대흥로상인회, 천안시도시재생협의회 박상일 사무국장이곳의 도시재생 사업은 현재 3년차로 숲을 가꾸는 초기단계다. 묘목을 심는 것처럼 청년들의 창업이 늘고 있다. 묘목이 나무가 되고 숲이 되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청년들이 창업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 단단한 뿌리를 내릴 것이다.도시재생 사업의 가장 큰 목표는 기존 상인과 청년 상인의 상생, 그리고 청년들이 먹고 살만한 도시가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천안역 주변의 도시재생 사업 진행과 색다른 콘텐츠의 개발로 이곳을 찾는 외지인이 늘어날 것이다. 이로 인해 천안역 일대는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청년활동가 대표, 오빠네 게스트 하우스 최광운 대표도시재생 사업의 중요 업무는 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지금까지 같이 이곳을 지켜나가고 있는 기존상인과 청년들의 통합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분들과 함께 이곳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추억을 끄집어내서 그것을 이곳만의 문화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됐으면 좋겠다.서울처럼 성공한 거리가 아니어서 더 큰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아 성공 할 것이고 반드시 그렇게 되길 바란다.- 청년활동가, 엉클커피 유병준 대표구분도시재생도시재개발주체거주자 중심의 지역공동체(자기반 확보 및 지역 활성화에 관심)토지거물 소유자 중심(개발이익의 관심)대상자력기반이 없어 공공의 지원이 필요한 쇠퇴지역수익성 있는 토지방식종합적 기능개선 및 활성화(사회, 경제, 문화, 물리환경 등)물리적 환경 정비 (주택또는 기반시설) ■ 도시재생과 도시재개발의 차이 (출처 : 천안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박희영 리포터 phy5008@hanmail.net 2017-09-26
- 리바트 스타일샵 강동전시장 둔촌동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리바트 스타일샵 강동점은 리바트 제품이 종류별로 세련되게 전시되어 있어 가구 분위기를 파악하기에도 좋고 여러 가지 인테리어 팁도 얻을 수 있다. 근래 재건축에 들어 간 둔촌주공아파트의 이주민들과 강동과 송파 지역을 비롯해 하남과 위례, 별내, 남양주 등 신도시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유해물질이 적은 친환경 제품으로 평가리바트가구 제품은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은 EO보드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통한다. 타사와 달리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브랜드 가구지만 일반 인테리어처럼 집과 특정 장소에 딱 맞게 가구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요즘은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서 가족용 침대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원하는 사이즈대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장롱의 경우에도 사용하는 이의 취향에 맞게 거울, 도어, 서랍, 문짝 하나까지 모두 선택하여 제작할 수 있다.리바트 스타일샵 강동점의 지하 1층 전시장에는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어린이 가구와 고급스러운 서재 가구가 있다. 전시장 2층은 20대와 30대의 젊은 고객을 위한 산뜻한 중가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3층에는 리바트의 프리미엄 가구가 전시되어 있다.각 층마다 개성 있게 전시된 침실, 거실, 주방 가구 등을 살펴보며 통일성 있고 안정감 있게 가구 한 세트를 구입하는 것도 좋다. 반면 리바트가구의 다양하고 부드러운 톤의 장점을 살려 믹스매치로 신선한 느낌을 주는 가구를 선택하는 이도 있다.다양한 장점을 살려 제작한 리바트가구3층 전시장에 있는 그란디오소 소파는 리바트가구의 소파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제품이다. 전 공정을 이탈리아에서 거친 가죽회사 ‘DANI’사의 가죽을 수입해서 소파를 제작한다. 디자인과 사이즈, 색상 등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 카푸치노 그레이, 차콜그레이 등이 있는데 가죽이 두껍고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길어 실용적이다.리바트의 식탁은 원목과 대리목, 세라믹과 사틴 유리로 만들어 다양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사이즈는 2인용부터 8인용까지 다양하며 원목은 주로 동남아시아와 북미에서 수입해서 제작한다. 다양한 크기와 소재가 주는 고급스러움으로 인해 주방의 분위기를 한껏 풍요롭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직접 누워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거친 후 선택할 수 있는 리바트의 ‘엔슬립(enSleep)’ 매트리스도 손님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엔슬립 매트리스는 사람들의 수면패턴에 맞게 다양한 내장재를 조합해 편안함을 주도록 설계했다. 우선 사람들의 체형과 감성, 수면패턴을 고려해 포근함과 안정감, 탄력을 주는 매트리스 3종류로 크게 나누어 제작했다. 또 3종류의 매트리스 안에는 내구성과 Bio 항균, 통기성, 밀도 등을 고려해 더 세밀하게 제작된 매트리스가 더해져 전체 11가지 종류의 매트리스 중에서 자신의 기호에 딱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하면 된다.연휴 기간에 실시하는 특별전도 눈여겨 볼만해리바트 스타일샵 강동전시장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다양한 리바트 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1층에 전시되어 있는 리바트의 홈데코 시스템인 온라인 가구 브랜드 ‘이즈마인’ 제품은 9월말까지 전시, 운영하며 이즈마인 전 제품을 최저가 이하로 파격 세일한다. 행사가 끝난 후에 1층 전시장은 리바트가구 전체를 볼 수 있는 전시되는 공간으로 대변신한다.또 추가 할인 적용과 중복으로 증정되는 사은품 행사도 공동구매 혜택으로 주어지고 있으며 공간의 크기와 쓰임에 맞게 가구 배치와 선택을 돕는 무료실측상담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 기간에는 스크래치 소파와 단종예정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전도 열 계획이다. 2017-09-21
- 손톱부위의 사구체 종양 치료, 어떻게 하나? 대구 중구 MS재건병원은 작년 겨울부터 좌측 3수지를 차가운 곳에 노출하거나, 손가락을 물체와 부딪칠 경우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환자를 치료했다. 통증이 심해서 집 근처의 여러 병원에 가 보았으나 손을 많이 써서 그렇다, 손가락 인대가 다쳐서 그렇다는 등의 얘기만 들었다고 한다. 이 환자는 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복용 하였으나 증상이 호전이 되지 않았다. 날씨가 풀리면서 증상이 조금 호전이 되기는 하였으나 설거지를 하기 위해 차가운 물에 손을 넣거나, 자기도 모르게 부딪히는 경우에 여전히 심한 통증이 우측 3수지에서 반복이 되었다. 결국 여러 병원을 거쳤으나 정확한 병명은 알지 못한 채 수부외과 세부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자신의 손가락이 ‘사구체 종양’이라는 질환에 이환된 것을 알게 되었다. 사구체 종양(glomus tumor)은 사구체 세포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이 세포는 소동맥의 온도수용체로 작용하여 혈류의 흐름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피부의 어디서나 발생을 할 수 있으나 주로 손톱과 발톱 밑에서 잘생기며, 외양상 손톱 밑에 정척색으로 표시가 나기도 한다. 진단은 특징적으로 차가운 곳에 손을 노출시키면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 손톱 밑의 적청색의 색깔 변화, 색깔 변화 부위을 눌러 보았을 때 심한 압통을 통해 내릴 수 있으며, 영상학적으로는 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으면 확인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이즈가 너무 작은 경우에는 영상학적인 검사상 종양이 관찰되지 않아서 환자 동의하여 수술장 내에서 탐색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초음파 도플러(Doppler)상에서 혈류가 관찰되는 종양 및 자기공명영상에서 손톱 밑에 위치하는 T2 영상에서 고음영의 종괴는 치료는 초기에 진단이 명확치 않은 경우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치료를 시행하기도 하나, 종양이 확실시 되는 경우에는 수술적으로 종양 적출술을 시행해야 한다. 사이즈가 작아 확대경 또는 미세현미경등을 사용하여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MS재건병원 김효곤 원장은 “사구체 종양은 비교적 흔한 질환은 아니어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해 환자가 여러 병원을 거치면서 고생을 하는 경우가 있다. 앞에서 언급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 가능한 수부외과 세부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9-19
- 질의응답 통해 주민 의견 청취…700여 명 주민 참석, 뜨거운 열기 속 진행 안양시는 지난 30일 오후 7시 관양고등학교 한볕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 관양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 정비예정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권순일 안양시 도시정비과장, 신홍주 과장, 김동근 제2부흥추진단 전략사업팀장, (주)수성엔지니어링 송민호 차장, 이석현 국회의원, 심규순, 박정옥 시의원, 김해중 현대아파트 전 입주자대표회장 및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현재 904세대 거주, 용적률 높여 1505세대 건설 계획이날 설명회를 찾은 관양동 현대아파트 주민 김보영(51)씨는 “재건축 설명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올 줄 몰랐다. 아파트가 오래되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재건축 설명회가 있다고 해서 기쁜 마음에 서둘러 퇴근해 참석했다”며 재건축 사업에 기대를 나타냈다.안양시 우병호 도시정비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현대아파트 정비예정구역 지정(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설명안에 따르면,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현재 6만2557㎡의 면적에 904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나 재건축(안)에서는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시키고 용적률을 270%~299.9%로 높여 1505세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이날 토론에서는 동편마을 건설과 함께 복잡해진 관평로 교통문제에 대한 해소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관양고 주변 개발과 연계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가진 주거단지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일부 주민들은 관양고 주변 개발로 그동안 최고의 자연환경을 자랑했던 명품 주거지에서 건물만 빼곡히 들어선 보통 아파트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안양시에서는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께 재건축(안)에 대해 설명하는 날이고 확실한 그림이 그려진 것이 아니다”며 “주변 교통문제 등에 대해서는 안양시 차원에서 큰 그림을 가지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안양시는 현대아파트 정문에서부터 현대아파트 사거리까지 교통난은 양 옆 주차 공간을 없애고 4차로를 확보하는 한편, 공영주차장을 현대아파트 공원 지하와 일동로 주변, 새로 건축되는 관양1동 주민센터 주변에 확보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관양고 주변 개발에 대한 지역주민 우려 높아이날 언급된 관양고 주변 개발 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온 김해중 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관양고 주변 개발사업은 당초 단독·연립·공동을 포함 총 900여 세대가 건설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날 설명회에서 1500세대로 발표돼 당황스럽다”며 “관양고를 지나 관악산으로 오르는 길은 숲과 오솔길이 이어지는 동안구의 허브와도 같은 지역인데 이처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질 경우 관양동 뿐 아니라 동안구 주민들의 삶의 질까지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지난 1일부터 입주자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렬 회장 역시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재건축 주민 찬반 투표 결과 93.7%가 찬성할 만큼 주민들의 요구가 절실하다”며 “재건축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안양시가 관양고 주변 개발 계획을 신중하게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안양시의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수립, 안전진단,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을 거쳐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등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지난 85년 건설돼 평촌 신도시가 들어서기 전까지 안양의 최고 명품 주거단지로 손꼽혔다. 하지만 32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노후화돼 주민들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열망이 높았다. 2017-09-14
- 리바트 스타일샵 강동전시장 리바트 스타일샵 강동전시장은 본사 직영 전시장으로 리바트의 모든 제품을 빠르게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리바트의 다양한 가구가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짜임새 있게 전시되어 있어 힘들게 많이 걷지 않고 짧은 시간에 제품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믹스매치가 가능한 어린이가구와 기능성 의자지하1층은 어린이 가구와 서재 가구 중심으로 전시가 되어 있다. 리바트 키즈존의 가구는 비비드 하지 않은 파스텔톤의 가구들로 구성되어 오래 써도 질리지 않고 가구들끼리 믹스매치가 가능하다. 어린이 가구의 이름도 ‘차곡차곡 수납, 달콤 크림빵, 뛰뛰, 소곤소곤책방’ 등 가구별 특징에 맞게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어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친근함을 준다.서재 가구도 다양한 재질로 사용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 디자인의 제품이 있다.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등판과 좌판이 각기 다른 각도로 틸팅되는 리바트 사무용, 다목적, 학습용 의자라인 ‘리바트 체어스’ 제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리바트 체어스’는 등판의 기울기가 여러 단계로 조절되어 사용자의 미세한 자세교정까지 돕는다. 가격은 10만원대부터 100만원대까지 다양하며 사무용으로 단체 납품 주문도 가능하다.파격세일을 앞두고 있는 ‘이즈마인’ 전시장1층에는 리바트의 홈데코 시스템인 온라인 가구 브랜드 ‘이즈마인’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리바트 전용쇼핑몰의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바트 온라인 자사몰인 리바트몰의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즈마인 전시장은 저렴한 가격과 고객의 편의대로 사용이 가능하여 찾는 이가 많은데 9월말까지만 전시, 운영된다. 9월말에는 1층 이즈마인의 전제품을 인터넷 최저가 이하로 파격 세일할 예정이다. 이후 1층 전시장은 리바트가구 제품 전체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며 컬러별, 옵션별로 다양한 가구들이 전시된다. 전시장 2층에는 거실, 침실, 주방 가구가 자리 잡고 있다. 2층에는 혼수와 20대, 30대 고객을 고려하여 밝고 산뜻한 느낌의 중가 제품이 많다. 또 완벽한 수면을 위한 리바트 매트리스인 ‘엔슬립(enSleep)’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직접 앉거나 누워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엔슬립 매트리스는 포근함을 주는 것과 단단하고 안정감을 주는 매트리스, 탁월한 탄력이 느껴지는 매트리스로 나뉘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 미국 유명침대 브랜드로 소비자 만족도 1위 제품인 스프링에어 매트리스도 2층 전시장에서 체험가능하다.추가할인과 사은품 중복증정, 무료실측상담 이벤트 3층 전시장은 프리미엄 가구 위주로 전시되어 있어 리바트의 고급제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령대를 고려하여 가구 톤이 전반적으로 중후한 느낌이다. 부드럽고 내구성이 좋은 이태리 가죽을 사용하여 제작한 인기제품인 ‘그란디오소’ 소파가 눈길을 끈다.리바트 스타일샵 강동전시장에서는 인근 래미안강동팰리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등 강동과 송파 지역 입주민을 비롯해 하남과 위례, 별내, 갈매 신도시와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둔촌주공아파트 이주민을 위한 특별행사를 진행 중이다.공동구매혜택으로 추가할인 적용과 더불어 일정금액이상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혜택이 준비되어있다. 또 집의 구조와 편의를 고려하여 가구 배치와 선택을 돕는 무료실측상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http://www.hyundailivart.co.kr문의 02-482-2155 2017-09-13
-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매매 가격 유지 속에 치열한 눈치싸움 한창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분당 아파트 매매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판교와 위례 신도시 일대의 대규모 신규 아파트 물량에 밀려강남과 비교해 더딘 상승을 보여 왔던 분당 아파트들의 매매가가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는 것이다.이런 분당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이 한창이던 8월 2일 새로운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다.8ㆍ2 부동산 대책 이후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의 동향은 어떤지 알아보았다.도움말 김은진 책임연구원(부동산 114)ㆍ함희철 대표(가양공인중개사 사무소)ㆍ강일 대표(도우미 공인중개사 사무소)최근 가파른 매매가 상승,서울 강남지역 매매가와의 ‘갭 메우기’가 원인공급면적이 106.06㎡ 인 분당 정자동 A아파트는 지난 5월 5억 8,000만 원에 거래된 이후 큰 폭으로 상승하며 8월 초에는 6억 2,000만 원으로 최고가를 갱신한 이후 6억 5,000만 원 이상의 가격으로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5월 이후 눈에 띄게 상승한 분당 아파트 가격은 서울 강남지역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는 ‘갭 메우기’현상이라는 것이 ‘부동산 114’의 김은진 책임 연구원의 설명이다.김 연구원은 “실제 2013년 말 이후 2017년 7월까지 서울 아파트 값은 18% 올랐습니다. 그중에서도 분당과 가까운 강남 3구는 33%나 상승했습니다. 이에 비해 분당은 겨우 15% 오르는데 그쳤기 때문에 5월 이후 매매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그동안 벌어진 가격 차이가 메워지는 과정이라고 보여집니다”라며 올해 들어 0.1% 안팎이던 매매 가격 상승률이 6월에 0.81%를 기록한데 이어 7월에는 1.19%로 더욱 확대되었다고 덧붙였다.다시 말해, 큰 폭으로 상승했던 서울 매매가와 달리 분당 아파트 매매가는 뒤늦게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5~7월, 실수요 매수세와 ‘갭 투자’ 증가가 매매가 상승 견인해올해 5월부터 눈에 띄게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분당 아파트 값이 저평가되었다는 인식에 따른 실수요 매수세의 증가다. ‘가야공인중개사 사무소’ 함희철 대표는 분당 주변에 잇따른 판교와 위례 신도시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왔던 분당 지역의 아파트들이 최근 이 지역의 신규 공급이 마무리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 강남과 가까운 입지적 조건과 우수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군, 각종 편의시설과 공원 등 주거 인프라가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규모 신규 아파트에 단지에 밀려 저평가 되어 왔다는 인식과 함께 인근 서울 집값 상승과 비교해 저평가되었다는 사실이 실수요자들의 매매를 이끌어내며 매매가를 상승시키고 있다는 것이다.또 하나의 원인은 평균 76% 수준(2017년 7월 말 현재)에 이르는 전세가로 인해 ‘갭 투자’가 증가한 것이다. 평균 76%에서 지역에 따라 매매가의 90%까지 도달한 전세가 상승은 적은 자본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갭 투자’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매매가를 상승시켰다. 더욱이 1990년대 초 지어진 아파트가 대부분인 분당지역에서는 용적률이 높은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재건축 메리트를 기대하며 투자목적으로 집을 구매한 사람들이 증가했다.8ㆍ2 대책 발표 이후,매매가는 상승한 반면 전세가는 약보합세 유지분당은 8ㆍ2 부동산 대책에서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빠지고 조정 지역으로 지정되며 아파트 매매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114의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8월 18일까지 0.50% 오르며 매매가는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 반면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던 전세가는 큰 변화 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함희철 대표는 전통적인 학군 중심지역인 수내동과 서현동 등이 주도하는 분당지역의 전세물량은 학년이 끝나는 12월 말부터 1월과 2월에 집중되어 있다고 분당 전세시장의 특징을 설명하며 8ㆍ2 부동산 대책이 전세시장의 비수기인 여름에 발표되었기 때문에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실거래 줄어든 분당 아파트시장,매도자와 매수자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한창이처럼 8ㆍ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분당지역 아파트들의 매매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고는 있지만 실거래가 감소했다는 것이 지역 공인중개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도우미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강일 대표는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기 전과 달리 매매물건들이 조금씩 나오고는 있지만 매매가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매매를 하려는 매도자들이 거래가 성사된 최고가보다 조금이라도 상승된 가격으로 물건을 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책 발표 이후에 달라진 변화를 설명하며 공급면적 104m인 아름마을 C아파트를 예로 들었다. “아름마을 C아파트는 2018년 말 완공될 예정인 공원화 사업과 GTX 건설이 호재로 반영되며 7억 중반에 거래되었으나 물량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8ㆍ2 대책 이후에는 7억 9,000만 원에서 8억 초반까지의 가격을 요구하는 매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서현동과 정자동 등 분당의 다른 지역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또 다른 특징은 8ㆍ2 대책 이전에 거래된 매매가보다 높은 가격을 요구하는 매물이 등장하고는 있지만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매도자는 조금 더 높은 가격으로 아파트를 매매하기를 원하는 반면 매입자는 조금 더 낮은 가격으로 매수하기를 원하며 서로 치열한 눈치작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8ㆍ2 부동산 대책 발표로 인해 시간이 지나며 다주택자들의 물량이 나올 것을 기대하는 실수요자들이 매매가를 관망하며 가격 변동 추이를 살피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 분당지역 아파트들에 대한 매수문의 비율에 비해 계약 성사 확률은 높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의 활황에서 잠시 쉬어가는 상황으로 보인다. 201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