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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딩 교육에 관한 궁금증 3가지! 2018년부터 초ㆍ중ㆍ고등학교 정규 과목이 되는 코딩. 엄마들은 자녀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이 늘어난다고 하니 걱정도 되고 ‘코딩’이라는 낯선 용어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코딩 교육은 왜 필요하며 아이들에게는 언제부터 가르치는 것이 좋을까?코딩교육 전문가인 ‘코딩골드스쿨’의 금정훈 원장을 만나 코딩 교육에 관한 이모저모를 물어보았다.궁금증1코딩 교육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요?금정훈 원장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이유는 코딩이 컴퓨터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영어가 언어이기 때문에 일찍 가르치려고 하듯이 코딩도 어려서 배울수록 좋습니다”라고 답한다.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을 알기 위해 자연과학을 배우듯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는 컴퓨터 언어가 기본적인 공부가 된다. 다만 어린이를 위한 코딩 교육은 성인과 달리 놀이와 게임 등을 활용해 내용을 쉽게 전달한다.이미 해외 여러 나라들은 코딩을 정규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2014년 9월 학기부터 초·중·고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으며 이스라엘은 1994년부터 이미 정규 과목으로 채택했다. 또한, 핀란드는 4세부터 코딩 교육을 시작한다. 미국의 워싱턴, 텍사스, 켄터키의 고등학교에서는 제2 외국어 대신 코딩을 선택했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딩 교육을 통해 단순한 컴퓨터 언어 습득을 넘어서 문제 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력, 창의 사고력을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궁금증2코딩 교육은 어렵지 않나요?코딩은 컴퓨터를 전공하는 사람만이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 쉽지만 금정훈 원장은 “어렵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코딩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등 소수의 전문가들만 다루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존의 컴퓨터 교육에서는 개념과 용어가 어려워 자칫 주눅이 들 수 있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코딩은 다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금 원장은 “예를 들어 오픈 소스 프로그램인 파이썬(Python)의 경우 초등학생이 배우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정규 교과과정 안에 들어 있는 내용으로 현재 카이스트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모두가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지만 코딩의 재미와 가치를 느낄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궁금증3코딩을 배우고 나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해야 하는 학종 시대에 코딩은 매우 유용한 교육과정이다. 기본적으로 학교 수행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고 동아리, 봉사, 방과 후 활동 등에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교내에서는 탐구 대회나 정보 대회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고, 외부 행사 중에서는 공모전과 정보 올림피아드를 쉽게 준비할 수 있다. 공모전이나 정보 올림피아드는 연령대별로 평가 기준이 다르므로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금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코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융합의 시대에 소프트웨어의 모든 분야에는 컴퓨터가 쓰이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기존의 인류가 갖던 직업이 사라지게 되고, 사람은 컴퓨터를 관리하는 일만 맡게 될 겁니다.코딩 교육은 진로와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입니다”라고 말한다. ‘코딩골드스쿨’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만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해 놓고 있다.문의 02-569-9383, www.coding-gold.com<코딩골드스쿨 방학특강>1. 피지컬 컴퓨터 과정 ①아두이노 ②라즈베리 파이2. 수행평가 대비 ①OA과정(파워 포인트, 엑셀, 한글 등) ②동영상 편집 과정(고퀄리티 편집 프로그램 베가스) 2016-11-26
- 4차 산업혁명-코딩 교육이 영어보다 중요해질 것 세계적으로 컴퓨터 코딩 교육 열풍이 불고 있지만 꼭 학생들을 컴퓨터 엔지니어로 키워내기 위한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이 컴퓨터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미래 사회에서 컴퓨터를 아는 것은 영어를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필수다. 미래에는 소프트웨어 능력이 직업을 좌우하는 시대이다. 소프트웨어 능력 소유 여부가 빈부 격차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디지털 시대의 기본 역량인 컴퓨팅 사고를 보편 교육으로 가르쳐야 하는 이유이다.시대에 따라 인재의 조건도 조금씩 달라진다. 21세기는 산업 구조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시대는 ‘창의형 인재’가 주도한다. 단순히 암기식이 아니라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브라이언 카우언 전 아일랜드 총리는 “암기식 교육으로는 먹고살기조차 힘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SW 의무교육 시대미래창조과학부 보도자료를 보면 우리나라도 이런 세계적인 흐름에 맞추어 2018년부터 초·중·고등학교 모두가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한다고 한다. 의무교육에 대비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혁명시대에는 소프트웨어 교육만이 살길이다. 자녀의 미래가 걱정된다면 지금부터라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켜야한다.학교 동아리 활동만 잘해도 SW특기자전형으로 대학 갈 수 있다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학교 내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동아리 활동은 요즘 수시로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동아리 활동은 관심 분야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며,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SW 분야 동아리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 교내활동과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2015년 10월 6일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대학을 발표하였고, 선정된 대학들은 SW특기자전형을 신설, 확대한다. 현재 선정된 대학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국과기원, 세종대, 동국대, 아주대, 국민대, 서울여대, 경북대, 부산대, 가천대, 충남대 등 14개 대학교이며, 2017년 20개, 2019년 3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SW특기자전형은 학교별로 차이는 있으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서 동아리 활동과 SW 관련 공모전 입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금정훈원장코딩골드스쿨 2016-11-18
- 내신은 기본, 코딩 교육으로 비교과 관리까지 가능한 학원 2017 수시에서 소프트웨어(SW)특기자 전형이 신설되면서 SW에 갖는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2018년 모집인원의 증가와 함께 향후에도 확대 기조가 유지될 예정이라 초중학생 때부터 SW특기를 잘 준비한다면 카이스트,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10여 년 전부터 코딩교육은 물론 창의교육 프로세스로 수학·과학 커리큘럼까지 갖춘 수원영통의 ‘오일러 아카데미’가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왜 코딩 교육인가?미래사회는 SW가 주도한다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이미 코딩언어는 21세기 세계 공용어가 되고 있다”는 ‘오일러 아카데미’ 김선욱 원장은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 IT선진국에서는 초중학교 때부터 학교와 가정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를 배울 수 있는 코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도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SW 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에 따라 중학교는 2017년, 초등학교는 2018년까지 SW교육이 필수화된다. 늦은 감은 있지만 미래산업을 주도할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면서 이제 초중학생들은 코딩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소프트웨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코딩 교육에선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오일러 아카데미’는 그간 정보올림피아드대회 국가대표와 기업이나 대학 주최의 각종 코딩 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나타냈다. 카이스트,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의 합격생 중 다수는 ‘오일러 아카데미’ 출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일러 아카데미의 코딩교육은 다르다, 정보와 전략 갖춰‘오일러 아카데미’의 탁월한 코딩 교육의 비결은 알고리즘을 이용한 문제풀이전략에 있다. 여기에 2000여개가 넘는 문제까지 보유해 기본부터 심화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풀어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코딩 교육의 또 다른 장점. 코딩 교육을 위해선 수학실력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김 원장은 “코딩에서 가장 기본적인 언어가 음의 정수나 약수, 배수, 공약수 등인데 초등 과정에선 아직 이 과정을 배우지 않는다. 그래서 초등학생은 중1수학, 중학생은 수Ⅰ,Ⅱ 과정까지 끝내야 코딩 교육이 가능하고 특기자전형을 준비한다면 초등5학년이나 늦어도 중3부터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현재 대학에서 발표한 SW특기자전형은 한국·국제정보올림피아드 입상실적, 전국 규모 SW경진대회 수상 등의 자격요건을 요하고 있고 향후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려면 학교에서는 교내정보올림피아드대회나 SW동아리활동, 소논문 쓰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오일러 아카데미’는 이와 관련한 정보와 관리체계를 갖추고 맞춤형 진학을 해나가고 있다. 수학·과학/ 영재고대비반+정보,경쟁력 갖춘 탁월한 커리큘럼 ‘오일러 아카데미’는 코딩 교육과 밀접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커리큘럼까지 갖췄다. 대치동 유명학원 강사진들이 영재고 실전대비반인 ‘영재고대비A반’, 실전대비반에 올라가기 위한 준비반인 ‘영재고대비B반’ 외에 초4~고2 ‘내신대비반’을 맡고 있다. 화학교육시스템도 탁월해서 한국 중학생화학대회 수상자, 화학올림피아드 계절학교 합격생도 배출했다. 학생들이 다방면에서 퀄리티 있는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김 원장은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다. 예를 들어 영재고 입시에서 떨어진 학생들 중 코딩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 제대로 가르치고 안내해서 SW특기자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했다. 수학과 정보프로그램을 두루 갖추고 내신은 내신대로 준비하면서 SW 등 보이지 않는 무기를 장착해 비교과 영역까지 관리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대학진학에서 또 다른 승부수를 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오일러 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릴 학부모와 학생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1005-3 4층문의 031-273-5250 2016-10-05
- 강남 학교 이색 방과후 프로그램 - 영동고등학교 강남 고교들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달라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에 걸맞게 학교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움의 영역을 한층 넓혀주고 있는 것이다. 그 첫 번째로 영동고등학교(교장 권영유)의 방과후 프로그램 중 여름방학에 진행된 ‘C언어 프로그래밍’과 ‘물리 특허’, ‘EU·영미권 토론’, ‘말하기 TED’, ‘미술 활동 보고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교육도 시대적 흐름에 맞게 변화코딩 교육과 물리 특허 교육코딩 교육 열풍과 맞물려 관심을 모은 ‘C언어 프로그래밍-기초(지도교사 김태훈)’ 수업은 C언어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수업에서는 C언어 코딩과 관련된 부분은 물론이고 프로그래밍을 위해 필요한 컴퓨터의 구동원리와 특성, 소프트웨어 설계 등의 이론 수업도 병행한다.Visual C++ 설치부터 표준 입출력 함수·변수와 연산자, 함수의 설계, 최종 과제 수행 등으로 진행되며, 매 수업마다 ‘이론수업 → 예제실습 → 예제응용’을 실시해 단계적 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학생들 간의 이해도에 편차가 크므로 개인별 실습 지도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물리 특허(지도교사 강선민)’는 특허 출원의 모든 진행과정을 실제로 경험한 교사가 이공계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 중 발명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특허 출원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발명부터 특허 청구 방법 및 순서, 기존에 등록된 특허 문헌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 확산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방식 등을 배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개인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고 사회에 공헌, 기여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세계 이슈와 융합 지식에 초점 EU·영미권 이슈 토론과 말하기 TED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방과후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 하다. ‘토론 형식을 통한 EU·영미권 News Analysis(지도교사 유민아)’는 EU·영미권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본 후,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패널 토론 형식의 수업이다.영국의 EU 탈퇴를 뜻하는 브렉시트부터 사드 확정의 효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경제적 효과, 한-프 문화유산협정 등 굵직한 세계 이슈를 주제로 매시간 토의를 한 뒤 그 내용을 각자 기록하는 방식으로, 교과서 밖 견문을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모의 TED 말하기와 융합형 주제 논술 토의 학습(지도교사 문지희)’은 다양한 융합형 주제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발표하는 TED 형식의 말하기 수업이다. 개별 희망 주제로 매 수업 전 논설문(원고)을 작성하고 발표 방향 및 도구, 내용 전개에 대한 지도교사의 조언을 듣고 첨삭을 받은 후, 수업 당일 개인당 15~20분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나머지 시간에는 다른 학생들의 발표를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피드백 한다. 이로써 본인이 몰랐던 자신의 발표 습관을 파악하여 교정할 수 있으며, 상호 평가를 통해 타인의 평가 요소도 고려하여 다음 발표 때 반영할 수 있다. 발표 주제는 다소 친근한 자신의 진로뿐 아니라 사회,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개별 주제를 선정해 다채로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예술적 감각 키워 창의력 개발 입시 미술 기초 다지는 미술 활동창의력을 길러주는 기초 발상과 미술 실기를 배우는 ‘미술 활동 보고서반(지도교사 강기태)’은 입시 미술의 기초를 다지는 프로그램이다. 기초 수채화 개체 묘사는 다양한 개체 중에 이미지를 선택해 형태 비례와 양감(덩어리감), 색채조합능력, 묘사력(질감), 밀도감 등을 고려해 표현하며, 기초 수채화 인물표현은 얼굴 중심으로 인물을 스케치하고 근육과 뼈대에 맞춘 터치의 방향성과 중첩되는 면 밀도 높이기, 마무리 처리 등을 익힌다.상황 표현은 주어진 상황(잡지 3권)내에서 배경과 이미지를 선택해 주제를 결정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화면에 조합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기초 발상과 표현은 이론실기 미술 이론과 보고서를 작성하며 대학 실기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미술 활동 보고서를 작성해 입시 미술의 기초를 다지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201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