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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브레드(Long Bread) 서래마을점 서래마을 카페거리에는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가 제법 많아 학부모들 모임이 많은 편이다. 인기 있는 브런치 카페 중에는 오전 시간에 비교적 여유가 있는 주부들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문을 열어 느긋하게 브런치 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간적으로 배려하기도 한다. 서래마을 ‘롱브레드(Long Bread)’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즐겨봤다.삼삼오오 모임하기 좋은 주부들의 아지트서래마을 카페거리 메인 도로에서 한 블록 안쪽 도로에 있는 ‘롱브레드(Long Bread)’는 브런치 모임을 위한 아지트 같은 곳이다. 도로 쪽으로 난 창문으로 내부를 들여다보면 아담해 보이는 반 지하 공간이라 더욱 아지트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공간이 분리돼 있고 테이블도 많아 아늑하면서도 꽤 넓은 규모이다. 오전 11시경에 방문했는데 이미 카페에는 삼삼오오 브런치 타임을 즐기는 여성 손님들이 많았다.산뜻하고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편안한 빈티지 분위기이다. 홀 가운데에 1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긴 나무 테이블이 운치 있게 놓여 있어 시선을 끈다. 메뉴 주문은 손님이 카운터에 가서 하도록 되어 있고, 개인 접시와 커트러리 등의 식기도 셀프로 직접 가져다가 쓸 수 있도록 한 곳에 세팅돼 있다.샐러드, 파니니, 오픈샌드위치 등 건강한 브런치 메뉴‘롱브레드’의 메뉴는 샐러드, 파니니, 샌드위치, 토스트, 스프 등이다. 재료의 신선함과 건강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샐러드는 ‘새우&통로메인 샐러드’(16,800원), ‘리코타치즈 샐러드’(12,500원), ‘곡물 샐러드’(15,000원), ‘연어&아보카도 샐러드’(16,500원) 등이 있으며, 그중 베스트 메뉴인 ‘새우 통로메인 샐러드’는 그릴 새우의 탱글탱글함과 통로메인의 아삭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바로 구워서 나오는 파니니 메뉴는 베이컨과 계란이 들어간 ‘롱브레드 파니니’(11,000원)가 대표 메뉴이며, ‘햄치즈&바질페스토 파니니’(10,000원), ‘그릴드 베지 파니니’(11,000원), ‘그릴드 비프 파니니’(12,000원) 등이 있으며 따뜻한 빵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바게트 빵에 새우, 아보카도, 바나나를 올린 세 가지 맛의 ‘오픈샌드위치’(16,500원)는 비주얼만으로도 여심을 사로잡지만 맛도 깔끔하고 담백해 많은 손님들이 찾는 대표 메뉴이다. 그릴 새우의 풍미, 아보카도의 부드러움과 고소함, 바나나의 달콤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둘이서 보다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2인 세트 메뉴둘이서 세 가지 메뉴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롱브레드’의 다양한 메뉴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세트1은 ‘그릴드 비프 파니니+브로콜리 크림 스프+오! 마이 치킨 샐러드+아메리카노 2잔’(37,500원)으로 구성되며, 세트2는 ‘롱브레드 파니니+새우 통로메인 샐러드+바나나 오픈샌드위치+아메리카노 2잔’(37,800원)으로 구성된다. 달콤한 디저트, 과일주스, 에이드, 차, 소프트드링크 등도 준비되어 있으며 와인 반입(콜키지 비용 있음)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22길 28(반포동 105-7)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3477-1255 2019-05-03
- 서초역 아늑한 테라스 카페 ‘메종드꼼빠뇽’ 서초역 7, 8번 출구에서 서울중앙지방 검찰청 방향으로 5분 정도 걷다보면 아늑한 테라스 정원이 눈길을 끄는 ‘메종드꼼빠뇽’이 있다.탁 트인 넓은 공간의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유명인의 사인 모자와 액자들이 벽면 한가득 진열되어 있다. 편안한 느낌으로 혼자서 커피 한 잔을 즐기기에도 좋고, 가볍게 지인이나 친구들과 소소한 일상으로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다.제주도 우리밀, 찰보리 등을 직접 제분하고 제조해 건강한 맛을 내는 ‘메종드꼼빠뇽’은 제주도에서 먼저 입소문난 빵집으로 유명하다. 천연 효모가 살아 숨 쉬는 건강한 빵을 매장에서 직접 만들며 당일 생산과 당일 판매를 운영 원칙으로 한다. 다양한 케이크는 물론 수제로 만든 쿠키와 각종 잼은 맛이 좋아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상당하다. 방부제나 인공적으로 향을 내기 위한 합성 착향료나 색소, 방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 재료 천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베이커리와 어울리는 커피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음료와 차의 종류가 많은 것이 또 하나 이곳의 특징이다. 상큼한 제주도 천혜향으로 만든 착즙 주스는 물론 청귤차와 미숫가루 등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혀서 즐길 수 있다.위치: 서초구 서초대로41길 19영업시간: 매일 오전 8시 ~ 오후 10시문의: 02-6188-8845 2019-03-28
- 내방역 갤러리 카페 ‘아트메이저(ART MAJOR)’ 내방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단 1분 거리에 위치한 탁 트인 넓은 매장에 들어서면 멋진 미술 작품들로 가득한 ‘아트메이저’를 만날 수 있다.매장 벽면마다 걸려 있는 예쁜 그림들과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마치 갤러리에 와 있는 착각에 빠져들고, 한적하게 느껴지는 여유로움이 나도 모르게 환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작가들의 서로 다른 개성과 특성이 어우러진 이곳의 벽 한 쪽 작품들은 주기적으로 전시물이 교체되며, 다양한 아트 작품과 핸드메이드 소품들은 마음에 들면 구매도 가능하다.매장 한 켠에 온실로 만들어진 그린테라스 역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또 하나의 인기 공간이다. 싱그러운 봄 햇살이 가득 드리워진 온실 테라스에서 마시는 차의 풍미를 더욱 깊게 느끼게 한다. 진한 맛의 퍼지 케이크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당근 케이크는 맛이 특별해 인기가 상당하다. 과하지 않은 부드러움과 달달한 맛이 깊은 풍미의 쌉싸름한 커피 한 잔과 제법 잘 어울린다. 하트 모양이 선명하고 예쁜 아트라떼도 수준급이며, 생자몽과 레몬이 듬뿍 들어가 더욱 상큼한 레몬자몽에이드도 이곳의 대표 시그니처 음료다.위치: 서초구 서초대로 114 1층 (우)06664영업시간: 월~금 오전 8시 ~ 자정 12시 / 토, 일 오전 9시 ~ 오후 11시문의: 02-521-6239 2019-03-14
- 복고풍 우유 카페 ‘희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온 듯한 곳. 우유 카페 ‘희다’에 들어선 사람들을 모두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한다. 기쁠 '희(喜)‘, 많을 '다(多)'라는 뜻으로 기쁨이 가득하길 바람과 순수함을 뜻하는 '희다'를 나타낸다고 한다. ‘희다’는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고 건강하고 따뜻한 옛 감성을 공유하는 우유카페로 소품, 인테리어, 음악 모두 옛날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옛날 어릴 적 동네 슈퍼에 있던 네모난 냉장고, 브랜드명이 커다랗게 찍힌 유리잔, 커다란 꽃무늬가 새겨진 은색 원형 쟁반과 커다란 괘종시계, 자개장식이 된 화장대까지 복고풍의 정취를 물씬 느껴볼 수 있다. 초코우유, 커피우유, 말차우유, 페퍼민트우유, 바닐라우유, 미숫가루우유가 6,500원~7,000원 대. 커피, 탄산음료와 사과주스는 3,000원 대, 다양한 빵은 2,500원~4,500원 대에 판매한다.위치: 서초구 주흥 15길 16-4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평일) / 오전 11시~오후 10시(주말)문의: 02-6404-9003 2019-03-07
-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입양을 위한 쉼터, 서초동물사랑센터 지난해 12월, 양재동 교육개발원입구 사거리 인근에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아 유기동물들의 체계적인 보호를 위해 ‘서초동물사랑센터’가 문을 열었다.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카페 형태로 만들어져 동물 입양을 위한 방문자들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들러 잠시 쉬어가는 인근 주민들도 늘고 있다. ‘서초동물사랑센터’를 찾아가봤다.반려동물 보호, 입양, 휴식, 놀이를 위한 동물 사랑 공간양재동 교육개발원입구 사거리에서 영동1교 쪽으로 가다보면 중간쯤에 있는 ‘서초사랑센터’는 양재천과 가까워 양재천길을 산책하다가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센터는 1층에는 교육실과 입양상담실, 반려동물들의 쉼터인 늘봄 펫 카페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유기견 쉼터, 사무실, 미용실 등이 있다.유기견 쉼터에는 5마리의 강아지들이 보호를 받으며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었다. 쉼터 벽면에는 ‘계류 중(전염성 질병 여부 확인 중)-공고 중(입소 후 10일간 주인 찾아주는 기간)-입양 가능-입양 진행 중’ 등으로 유기동물들의 입소 현황을 사진과 함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게시하고 있었다.8~10명이 이용할 수 있는 보호자 교육실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반려동물의 행동교정, 산책 에티켓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공간으로 반려동물 동아리나 소모임 등도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미용실은 센터에 입소한 동물들을 위한 시설이며, 카페를 방문한 일반 반려동물들은 이용할 수 없다.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반려문화 위한 체계적 입양절차센터에 입소해 있는 유기동물의 입양을 희망하는 방문자는 설문지를 작성한 후 상담을 실시하고 한 달 이내에 3회 이상 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센터에서는 3회 이상 방문한 입양 희망자에 한해서 상담 내용을 토대로 직원회의를 통해 입양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하게 된다. 입양자를 선정하는데 있어서는 입양자가 반려견을 애정과 관심으로 잘 보살필지, 입양자의 환경이 반려동물을 집에 혼자 두는 시간이 너무 길지는 않은지 등을 세심하게 고려한다.입양자에게 세 번의 방문을 권하는 것은 센터를 방문하는 동안 입양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생각할 시간을 갖도록 하여 한 번 상처받은 유기동물들이 또다시 상처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입양에 따른 비용은 없으며, 입양 후 반려견 케어를 위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반려동물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늘봄 펫 카페’인근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쉬었다 갈 수 있는 늘봄 펫 카페에서는 커피와 티, 음료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간식거리와 간단한 용품들을 판매한다. 음료 가격도 2,000원~4,000원 수준으로 저렴하고 펫 밀크(2,000원)도 판매해 반려동물과 함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늘봄 펫 카페에서는 3월 20일과 27일 2차에 걸쳐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주관으로 소중한 펫들의 미모 관리 프로젝트인 ‘반려동물 펫맘스쿨’도 진행한다.반려동물 펫맘스쿨 안내●1차 : 내 펫은 소중하니까! 저자극 천연 펫 샴푸 만들기●2차 : 유해성분 ZERO 아로마 펫 탈취제 만들기●교육일시 : 1차-3월 20일(수)/ 2차-3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수강료 : 1, 2차 모두 수강료 무료, 재료비 각각 7,000원 별도●교육장소 : 서초동물사랑센터 늘봄 펫 카페●접수방법 :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홈페이지 접수 및 늘봄 펫 카페 현장접수서초동물사랑센터 이용 안내●위치 : 서초구 양재천로19길 22(양재동 125-4)●이용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주차 :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2019-03-07
- 신사역 브런치 카페 & 와인바 ‘J의 정원’ 신사역 4번 출구에서 싸리재 공원으로 가다 보면 왼쪽 언덕 위로 하얀색 2층집이 보인다. 게다가 밤이 되면 ‘Le Jardin de J’라고 쓴 글자가 네온사인을 밝히며 영롱한 빛을 발한다. 과연 무슨 식당일까? 불현듯 호기심이 발동해 발걸음을 재촉했다.바비큐 파티 가능한 신개념 레스토랑출입문을 거쳐 제법 가파른 붉은 벽돌 계단을 올라가니 예기치 못한 광경이 펼쳐진다. 예쁘게 리모델링된 미술관풍의 단독주택이 정원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남 한복판에 이렇게 넓고 멋진 정원이 있다니! ‘J의 정원’은 브런치 카페, 다이닝바, 와인바, 거기에 바비큐 파티까지 가능한 신개념 레스토랑을 표방한다.1층은 커피숍, 테라스와 정원, 2층은 와인바와 루프탑으로 구성돼 있다. 1층에서는 최고급 원두커피와 직접 만든 디저트,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런치 메뉴로는 샐러드, 브런치, 파스타 등이 있으며 런치 메뉴 주문 시 커피와 에이드는 50% 할인해 준다. 가격은 샐러드 9,900원, 브런치와 파스타는 12,000~19,000원 선이며 입구와 안쪽에는 모던한 분위기의 단독 룸이 마련돼 있다.140여종의 와인과 특색 있는 안주요리2층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디너 & 와인바로 운영된다. 2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을 연상케 하는 유럽풍 인테리어와 벽면을 장식한 그림, 이색적인 소품들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140여종의 와인을 특색 있는 안주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또 문을 열고 나가면 천막 카페가 설치된 루프탑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는 은은한 불빛아래 정원을 내려다보며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몰웨딩 및 전시회, 각종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 가능해 최근에는 대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소믈리에 겸 매니저인 류지훈 씨는 와인의 바디감, 탄닌감, 당도 등을 고려해 가장 최적의 와인을 추천해주는 소믈리에로 이름 나있다.부드럽게 구워낸 ‘연어 빠삐오뜨’또한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가락시장에 나가 직접 식재료를 사온다고 한다. 산지에서 직송된 가장 신선한 재료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만들겠다는 ‘J의 정원’의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대표 메뉴인 ‘본인립아이 스테이크(100g, 13,000원)’는 소 갈비뼈 기준으로 등쪽 전체 부위를 한 플레이트에서 즐길 수 있다.팬에 스테이크 겉면을 바삭하게 구운 다음 오븐에서 육즙이 새나가지 않게 다시 익힌 후 이렇게 완성된 스테이크를 테이블에서 전문 서버의 카빙서비스로 마무리된다. 또 인기 메뉴로 ‘연어 빠삐오뜨(43,000원)’를 꼽는다. 질 좋은 노르웨이산 연어를 오븐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구워낸 ‘연어 빠삐오뜨’는 산미 좋은 화이트와인이나 피노누아로 만든 레드와인과 궁합이 잘 맞는다. 이어 ‘화이트데이’에는 샐러드+파스타+스테이크를 99,000원에 제공하는 스페셜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7길 82(잠원동 27-9)영업시간: 오전 11시~다음날 새벽 1시,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10-5164-4841 2019-02-21
- 고풍스러운 앤티크 카페 방배동 ‘빠히살롱’ 지난해 10월 방배동에 새로 오픈한 앤티크 카페 ‘빠히살롱(PARIS SALON)’에 들어서면 황홀감이 밀려온다. 유럽풍 가구와 의자, 샹들리에, 그릇, 촛대, 그림, 사진액자, 램프, 카펫 등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이곳의 강은옥 대표가 10년에 걸쳐 수집한 것과 1년에 한 번 유럽을 방문해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온 것, 그리고 일부는 고객들이 위탁 판매를 의뢰한 것들이다. 오래된 가구부터 최근 출시된 소품까지 종류만 해도 70여 가지가 넘는다. 상호인 ‘빠히’는 PARIS의 불어 발음을 그대로 표기한 것. 강 대표는 “파리를 좋아해 수시로 여행을 다녔고 그러다보니 앤티크에 관심이 생겨 급기야 앤티크 카페까지 열게 됐다”며 초창기임에도 소문을 듣고 찾아와주시는 고객들이 많아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메뉴는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라테, 아포카토 등(4,000~4,500원)과 국화화차, 장미화차, 쟈스민화차 등의 스페셜 티(6,000원)가 있다. 또한 화보 촬영, 이벤트, 가족모임 등을 위한 대관이 가능하며 디저트 등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있도록 배려해 더욱 매력이 넘친다.위치: 서초구 방배로31길 28(방배동 816-17)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일요일/ 낮 12시~오후 6시.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70-4012-0888 2019-01-10
- 대치동 안마의자 힐링 카페 ‘COMMAS(콤마스)’ 선릉역 2번 출구 인근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안마의자 힐링 카페 ‘COMMAS (콤마스)’는 이름처럼 일상의 쉼표를 선사하는 곳이다. 지난해 문을 연 만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깔끔하고 청결한 실내 분위기가 특징이다.안마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안마를 받으며 보고 싶었던 영화(VOD)나 즐겨 보는 드라마, 예능을 다시 볼 수 있는 TV 방송 시청은 물론, 향긋한 차까지 맛볼 수 있는 편안한 ‘쉼’을 제공한다. 안마도 받고, 영화나 방송도 시청하며, 차까지 즐기는 ‘일석삼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COMMAS(콤마스)’는 베이직 코스와 프리미엄 코스로 나뉜다. 베이직 힐링코스(30분 코스, 6,000원) 및 베이직 케어코스(60분 코스, 10,000원)는 ‘안마의자+음료’가 제공된다. 프리미엄 힐링코스(30분 코스. 7,000원) 및 프리미엄 케어코스(60분 코스, 12,000원)는 ‘안마의자+음료+TV 시청’을 할 수 있다. 이 외 멤버십으로 선불제 쿠폰(50,000원 권 → 40,000원, 100,000원 권 → 75,000원, 200,000원 권 → 140,000원)도 판매한다. 매장 입구에 ‘나는 지금 쉬고 싶다’는 문구처럼 지친 하루 ‘쉼표’를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강남구 선릉로 86길 15 현대골드타워 지하 1층(선릉역 2번 출구 인근)운영시간: 월~금 10:00~22:00, 토 13:00~22:00(일요일, 공휴일 휴무)문의: 02-2039-2885 2019-01-10
-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사푼사푼’ 대치동 KT&G타워 1층에 있는 카페 ‘사푼사푼(CAFE SAPOON SAPOON)’은 KGC인삼공사에서 운영하는 건강음료 카페이다. 인삼밭과 자연에서 얻은 모티브를 기반으로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휴식, 업무, 미팅 등 목적에 적합한 공간구성으로 휴식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공간이다.카페 ‘사푼사푼’의 시그니처 메뉴인 ‘진생치노’는 정관장의 자부심이 담긴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카푸치노로, 홍삼의 달콤쌉쌀한 향이 부드러운 우유 거품 속에서 은은하게 맴돌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카페 ‘사푼사푼’의 콜드브루는 소규모 농장에서 특별 관리하고 한정 생산한 마이크로랏 원두를 사용하며, 매일 하루 두 번씩 직접 설계한 시스템으로 추출함으로써 원두 최상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그밖에 다양한 커피와 음료, 홍삼이 디저트 등도 즐길 수 있다. 주차는 만 원 이상 구매 시 한 시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416 1층운영시간: 평일 7시~21시, 주말 10시~21시문의: 02-3484-5408 2018-12-06
- 날마다 커피 볶는 집, 신사역 ‘보니엔젤’ 신사역 4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카페 ‘보니엔젤’. 그 앞을 지나다 보면 주변과는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에 취하게 된다. 나무로 지어진 입구와 테라스를 가득 채운 무성한 나무들이 유럽이나 남미 풍의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아니나 다를까 이곳의 정성한 대표는 부모님을 따라 남미 파라과이에서 12년 간 살다왔다고 한다. 주문대 앞에는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케냐 AA,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푸아뉴기니 등 전 세계 원두가 전시돼 있다.또 아메리카노 주문 시에는 향과 맛에 따라 다크 아메리카노와 스페셜티 아메리카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원두는 3일 정도 숙성되었을 때가 가장 맛있다는 정 대표는 “3일간 쓸 분량만큼만 매일 볶고 있다”며 “레몬청, 유자청, 자몽청, 생강청 등도 손수 만들어 사용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 대표가 직접 만드는 토스트와 샌드위치, 핫도그, 쿠키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햄치즈, 밀라네사, 닭가슴살 샌드위치와 치즈토스트, 허니버터 토스트가 인기 아이템. 이외에도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제공되는 모닝세트(4,000원)와 여러 종류의 세트 메뉴(5,500원부터)가 있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12길 27(잠원동 26-2)운영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토요일/ 낮 12시~오후 10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70-7697-7776 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