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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하는 입시에 따른 영어 학습 전략! 2017년 올해부터 수능 영어가 절대 평가로 전환 되면서, 영어 교육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하지만, ‘준비된 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학생 개개인이 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 ‘영어’란 높은 벽은, 단지 하나의 뛰어 넘을 수 있는 장애물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1. 단언코 수능 영어의 핵심은 ‘어휘력’이다.혹자는 수능 영어에서 ‘어휘’가 차지하는 비중이 90%라고 한다. 과연 그러한가? 대부분의 고등 영어 선생님들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하더라도, ‘어휘력’이 수능 영어에서 절대적이라는데 동의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휘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아래 어휘의 뜻을 생각해보자.depend on→rely on→lean on→turn to→resort to사실, 위에 있는 단어들은 모두 ‘의지하다, 의존하다’라는 어휘다. ‘depend on'은 중학교 2학년 때, ’resort to'는 고3 때 등장한다. 결국 ‘어휘’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지속적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휘 학습법쓰지 말고, 읽어라. ‘눈’으로 암기하지 말고, ‘입’으로 암기하라. 영어는 언어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발음하면서, 암기해라. 그래야 오래 기억된다.2. 문법 중요하다. 하지만 문법에 매몰되지 마라.가끔 중3 신입생들에게 물어본다. “수능에서 문법 문제가 몇 문제 나올까?” 그들은 답한다. 최소 7~15개까지. 수능에서 문법문제는 단 1문제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왜 그리 문법 문제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할까? 중학교 내신 때문이다. 문법이 쉽다고 말하는 학생을 본 적이 없다. 왜 일까? 문장 속에서 문법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서가 아닌, 문법 문제를 풀기 위한 문법 수업을 들었기 때문이다.* 문법 학습법수동태를 굳이 가르칠 필요없다. 'love'는 ‘사랑한다’이다. ‘be loved'는 ‘사랑받는다’이다.그리고 이 문법을 가지고, ‘그녀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다’는 문장을 영작하라.이것이 살아있는 문법이고, 영작이다. 이런 문법성을 가지고 영작하는 것이, 내신 서술형 문제이고, 수행평가이다.3. 이제 모의고사를 풀고, 독해하라.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어휘력, 문장 해석력이 상당히 부족한데도 그들 수준보다 훨씬 높은 모의고사를 푼다. 절대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 앞서 언급한 어휘력, 문장 속 문법, 해석력을 기르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모의고사나, 독해 문제를 풀어라. 그러면 ‘영어’란 벽은 무너질 것이다.Fire English이화재 원장 2017-04-13
- 행복한 정원사 김영일 정원을 잃어가는 도시인들은 식물의 싱그러운 향기를 그리워한다. ‘행복한 정원사’ 김영일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꽃과 식물을 즐길 수 있도록 동네 정원사 교육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강동구 끄트머리 강일동 화훼 비닐하우스촌이 그의 일터다. 고객 주문 전화 받으랴 업체 화분 관리 다니랴 정원사 교육 기획하랴 그의 하루하루는 분주하다.암사동에서 시작한 동네 정원사 교육 인기암사동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한 동네정원사 교육이 강동구에서 호응을 얻으며 꾸준히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식물한테는 묘한 힘이 있어요. 어느 동네든 공터에 꽃 잔뜩 가져다 놓으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하나 둘 모여들어요. 낯선이들 끼리 돗자리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꽃다발 만들며 서로 친해집니다. 암사동 동네 플로리스트, 정원사 교육을 이렇게 시작했어요.”꽃다발 만들기, 꽃꽂이, 식물 토피어리 만들기까지 차근차근 진행한 후 놀이터 자투리땅에다 수국, 백합, 튤립 등 각종 꽃과 허브 식물 심으며 아담한 동네 정원까지 만들었다.‘플라워앤가든인피플’은 김영일 대표가 운영하는 회사다. ‘꽃을 생활 속에서 즐겼으면 좋겠다’는 순박한 마음으로 시작한 사업을 돈키호테처럼 좌충우돌하며 키워나가는 중이다.빈부 없이 꽃을 즐기자’아이템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선정장교로 전역한 그가 ‘나이 들어서까지 오래 할 수 있는 적성에 맞는 일’을 찾다 인연을 맺은 일이 플라워 렌털서비스였다. 도서, 정수기 대여처럼 꽃 화분을 정기적으로 바꿔주며 관리해 주는 사업 아이템에서 가능성을 발견했다. 등산광인데다 식물을 좋아하는 성향과도 잘 맞았다.하지만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한계를 절감했다. “다들 꽃을 좋아하지만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문화가 없어요. OECD 국가들은 평균적으로 꽃 구입비로 1인당 연간 10만원을 쓰는데 우리는 1만원 미만입니다. 개인은 거의 꽃을 사지 않고 거래처에 선물용으로 보내는 비즈니스 플라워시장만 있다 보니 김영란법 시행으로 타격이 크죠.”화훼 시장은 규모가 줄어들고 조경 분야 종사자 대부분은 정규직이 아닌 일용직이라 고용시장이 불안하다. 게다가 소득수준에 따라 꽃과 나무를 즐기는 계층이 나뉘는 ‘불편한 진실’이 그는 안타까웠다.“잘 가꿔진 정원 딸린 집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입니다. 허나 조경 공사에 1~2억 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지요. 꽃을 좋아하지만 1만 원짜리 꽃화분도 경제적인 이유로 선뜻 구입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독립해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면서도 그는 ‘빈부 상관없이 꽃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했고 사회적기업에 눈을 돌리게 됐다.창업가과정 교육 받고 강동구에서 인큐베이팅 받으며 그가 운영하는 플라워앤가든인피플은 2015년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꽃으로 따뜻해지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김 대표는 진행하는 프로젝트마다 ‘나눔’의 가치를 녹여내고 있다. “플로리스트 교육은 총 10회 진행했는데 어린 자녀를 둔 주부들이 많이 신청했어요. 아이와 함께 공들여 만든 꽃다발을 강동희망나눔센터와 손잡고 독거어르신들에게 선물했습니다. 동네상인들에게도 나눠줬고요.”동네정원사 교육과 일자리 연계 모색중공동체정원 만들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암사동 놀이터에 첫 선을 보인 후 김 대표는 자신감을 얻었다. 마을 정원을 잘 가꿔 놓으면 어린이집, 유치원마다 진행하는 원예 체험을 멀리 갈 필요 없이 동네에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을정원사 활동을 하는 경력단절여성, 시니어들이 강사로 데뷔할 기회도 그만큼 많아진다. “동네 자투리 공간, 놀이터 공터, 건물 한 켠에 방치된 조경시설, 옥상... 동네 정원으로 가꿀 수 있는 땅은 많습니다.”강동구의 정원형 텃밭 사업에도 힘을 보탰다. 도시농업의 선두주자인 강동구는 강일텃밭에다 주민들이 쌈 채소 외에 꽃을 심도록 유도하는 정원형텃밭 사업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80여평 규모에 수국, 팬지, 수선화 같은 각양각색의 꽃으로 샘플 정원을 꾸몄다. 새로 조성될 암사역사생태공원에 공동체정원을 꾸미자는 아이디어를 강동구에 제안했다. 올해는 마을정원사들이 취미 생활이 아니라 일자리와도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플라워 렌털 서비스의 주요 고객은 기업들입니다. 정기적으로 식물에 물을 주며 사무실 화분을 관리해줄 인력이 필요하지요. 지자체들이 관리하는 공원 역시 정원사 손길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일자리 모델을 계속 발굴해 나가는 중입니다.”실생활 속에서 꽃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플라워공방을 준비중이다. “플로리스트 과정을 배우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회당 수강료가 5~10만원으로 고가입니다. 우리는 서울시로부터 플로리스트 인력을 지원 받아 재료비만 받고 무료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꽃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김 대표는 한 걸음씩 쉼 없이 전진중이다. 2017-04-13
- <교육기획> 우리지역 고교 진학탐방 -강동고등학교 입학 때부터 3년 동안의 긴 진로·진학 개인 로드맵으로 대입에서 큰 성과를 보고 있는 강동고등학교(학교장 김용성). 3학년 학생수가 280여명으로 크지 않은 규모지만 알찬 대입결과로 매년 고교선택제 지원율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는 학교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등 상위 10개 대학 합격생이 3학년 전체 학생의 13%,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의 합격률은 더욱 다(약30%).강동고등학교 신성철 진학지도상담부장 교사는 “학교 규모의 장점을 살린 친근한 분위기를 강점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습,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런 학교와 교사, 학생들의 노력은 자연스럽게 고교선택제의 높은 지원율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왼쪽부터 김유진 허지은 유윤식 고익부 구자진 박민수 신성철(진학지도상담부장) 교사김유진 교사 - 다른 학교와 달리 강동고는 학술동아리를 진학지도부에서 담당. 인문자연학술동아리와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책임지고 있다.허지은 사서교사 - 강동고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독서교육 전담. 강동고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끌어올린 1등 공신.유윤식 교사 - 학생부종합전형과 과학과 연계된 프로그램 담당. 학생들 포트폴리오를 모든 교사와 연계하는 책임도 맡고 있다.고익부 교사 - 수년간 성적분석평가를 담당. 성적변화추이에 대한 다양한 양상을 보유, 학생들에 대한 시뮬레이션 가능. 수많은 사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구자진 교사 - 매일 밤 11시까지 정독실을 관리하는 등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책임. 단순한 관리를 넘어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이끌고 있다.박민수 교사 - 진학전략을 담당하는 진학지도부실의 젊은 브레인. 올해 강동고에 선보일 새로운 전략 프로젝트만 45여개에 달한다.신성철 부장교사 - 학교 밖 우수 프로그램을 도입, 교내 시스템으로 정착시키는 자타공인 진학전문가. 들르고 싶은 친숙한 공간, 진학지도부실강동 카페. 강동고 학생들은 진학지도부실을 이렇게 부른다. 언제나 학생들에게 열려있는 공간. 학생들이 부담 없이 커피를 마시러, 혹은 사탕을 먹으러 들를 수 있는 공간이 바로 강동고 진학지도부실인 것. 편하게 들른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선생님과 진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또, 벽면에 가득 차 있는 진학정보를 하나씩 얻어간다.진학지도부실 바로 옆은 도서관이다. 도서관을 책임지고 있는 사서교사 역시 진학지도부 소속이다. 독서활동이 중요해진 요즘, 강동고는 이미 수년 전부터 도서관 중심의 독서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다.강동고 진학지도부는 총 7인의 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교내외 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치며 강동고 진학지도를 책임지는 신성철 부장교사를 필두로 기획과 평가분석을 맡고 있는 베테랑 고익부 교사, 대입전략·기획 파트의 젊은 브레인 박민수 교사, 학술동아리를 전담하는 김유진 교사, 자연계 프로그램 중추적 역할을 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을 담당하는 유윤식 교사, 그리고 헌신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책임지는 구자진 교사와 독서프로그램을 총괄하는 허지은 사서교사가 진학지도부 7인의 멤버다.신 부장교사는 “우리 학교 진학지도부 선생님들은 꾸준히 자신의 모든 걸 발산하며 학생들의 대입을 돕고 있다”며 “학생들의 대입에 최적화된 발산형 사고를 지닌 인재들이라 자부한다”고 강조했다.특색·심화 교육프로그램 운영대입 수시와 정시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강동고. 먼저 교육과정부터 차별화되어 운영된다. 우선 심화교육을 위해 수준별이동수업과 영재학급을 운영한다. 수준별이동수업은 수학과 영어 과목 기본, 보통, 심화 3단계로 운영하며, 영재학급은 1단계 인문사회/수학 영재학급과 예전 영어중점학교에서의 강점을 살린 영어특별학급을 운영한다. 영재학급 2단계는 주제토론과 논/구술학급(국어·영어·수학), 과학영재학급이 포함되며 3단계는 실전 논/구술학급(인문·수리)과 구술·면접 시뮬레이션이 포함된다.강동구 최초·최고를 자부하는 영어중점학교의 강점을 살린 영어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생활외국어회화와 영어·일본어·중국어 특생활동도 진행한다.강동고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인 과학성년식모둠교실은 다양한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함께 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나가게 된다.물리, 화학, 생명과학분야 H&D(Human&Development) 과학교실도 특별하다. 1,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교내담당교사와 외부강사가 함께 운영한다.또 도서관과 연계된 독서활동과 독서프로그램을 통한 ‘책 읽는 학교 만들기’를 조성하고 있다. 독서관련 동아리를 중심으로 진행하는데, 독서릴레이, 방학 마중 독서표현대회, 아침독서방송, 학기별 다독상 등 10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 학술서적도 충분히 갖추고 있어 학술동아리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 지도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차별화·활성화된 다양한 활동방과후활동도 다양하다.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수업을 중심으로 심화학습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학습부진학생 향상프로그램은 반복학습을 통한 성적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학습적인 부분과 함께 학습 환경에 대한 상담도 진행해 효율적인 진행을 도모하게 된다.졸업생들이 멘토가 되어 1, 2학년 학생들에게 공부법을 전수해주는 졸업생과 함께하는 멘토링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의 기회가 된다. 진로진학상담부가 운영하며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강연회와 개인 학습활동 및 멘토를 지원한다.고교-대학 연계교육도 활성화되어 있다. 학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서울대를 비롯 서울여대 바롬 인성프로그램, 중앙대/한국외대 전공체험, 국민대/서울과기대/한양대/연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광운대 등과의 연계활동 등을 진행했다.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심층구술면접 대비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 실제 면접을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다. 자기소개서에 기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 자기점검 시스템을 함께 갖추고 있다.자연과학 심층 연구 활동도 활발하다. 대학교수를 초빙, 참가학생과의 1대 1 밀착지도로 진행되며 최종보고서 완성까지 세심한 첨삭관리가 이어져 학생부를 알차게 채워갈 수 있다.일반동아리와 함께 자율동아리, 학술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학술동아리는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동아리로 4월 초 신청을 받아 선정, 진행된다. 강동고에는 현재 60개가 넘는 자율/학술 동아리가 있다. 일반/상설동아리는 창체부가 담당하고, 학술동아리는 진로진학부에서 운영한다. 한편, 강동고 모든 학생은 학습동아리나 문화동아리 중 하나에 가입하는 것이 의무. 학생들의 활동과정은 학년 말 개인 또는 동아리 포트폴리오로 작성하게 된다.차별화된 창의적체험활동(자율활동/동아리/봉사/진로)도 특징 있게 운영 중이다.전문화·체계화된 진로진학지도철저한 성적분석은 강동고 진학 지도의 핵심. 고교선택제 전·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적 자료를 갖추고 있는 강동고.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 수능까지 모는 성적이 분석되어 있고 전체 성적 분포와 평균은 물론 개인별 성적 변화까지도 모두 한 눈에 알 수 있게 정리, 여기에 성적추이에 따른 다양한 학생들의 사례까지 보유하고 있어 학생 개개인의 특징에 따른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사례를 학생들에게 적용, 학생들의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또한, 자기주도학습시간의 철저한 관리와 자기주도학습 기획 및 캠프 운영으로 진행되는 꼼꼼한 자기주도학습 지원은 학생들의 2017-04-13
- 기획연재 우리지역 고교 진학 탐방 - 선사고등학교 ‘소통과 협력, 참여로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로 출발한 서울형 혁신학교인 선사고등학교(학교장 김용성)는 올해로 7년째 접어들고 있다. 전교생 650여명 정도의 작은 학교지만 체계적인 학생 관리와 교과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면접형 수시에 강한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에는 전체 졸업생이 230명이었다. 이 중에서 인문계열 140명, 자연계열 60명인 200명의 학생 중 37%(재수생 미포함)가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 의대를 비롯해 공군사관학교, 교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해 서울 시내 주요 대학에도 고르게 합격하는 성과를 낳았다.왼쪽부터 김신영, 박혜란, 장용달, 조희선, 김혜경, 이소영, 김혜원, 이상경 교사 (모두 3학년부 교사)전교생 사진첩 보며 학생정보 공유하는 교사진선사고의 모든 교사는 전교생의 사진이 담긴 사진첩을 각각 한 권씩 가지고 있다. 학년별, 반별로 나누어 정리된 사진첩을 보며 학생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고, 수시로 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교사 간 학생의 성향이나 진로, 특성 파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선사고의 큰 장점은 교사 협업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1학년 때 2명의 담임이 한 반을 함께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밀착교육을 하는 ‘작은 학급제’를 운영했기 때문에 학생들과 친밀도가 많이 형성되어 있지요. 진로교육 연수나 문제해결 등 여러 가지 활동에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고 고민하며 학생맞춤형 교육과 진로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진학총괄을 담당하며 3학년부 대표를 맡고 있는 조희선 교사의 말이다.선사고는 현재 3학년 담임교사 8명과 담임을 맡지 않는 3학년부 대표교사 1명인, 총 9명의 교사가 팀을 이뤄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 같은 교무실을 사용하며 상시적으로 교사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생기부를 분석하고 학생의 특성과 장점을 살리는 방법을 찾고 있다.학교 규모가 작고 5년마다 교사순환제가 적용되는 공립학교지만 교사들의 협업과 정보공유가 잘 이루어진다. 선사고는 개교 초기에는 기초를 다지느라 힘든 점도 있었지만 서울형 혁신학교로서의 기틀이 잘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중이다.5년마다 교사진이 순환되어도 혁신학교로서의 교육관이 잘 지켜지고 있으며 교사들 또한 열정적이다. 학생정보 역시 많기 때문에 학생에게 어울리는 수시전형 준비도 매끄럽게 이루어지고 있다.‘살아있는’ 세부능력특기사항을 담는 생기부선사고는 조별 과제 프로젝트 수업이 많은 학교이다. 교사가 수업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1학년과 2학년 때는 과목별로 다채로운 활동 위주의 수업을 많이 한다. 학생들이 과제 발표 수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3년간 학생들의 관심 분야와 발전 상황을 지켜볼 수 있다.선사 연구 과제 역시 모둠 연구를 원칙으로 2년 가까이 진행한다. 2학년은 1학기에 희망자를 모집하여 지도교사를 선정하고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내신의 틀을 벗어나 자신의 관심분야와 변화, 발전 상황을 다양한 활동 속에 녹아내며 세부능력특기사항을 생생하게 적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1,2학년 때부터 방학을 이용해 실시하는 진로탐색 보고서 활동도 선사고의 우수 프로그램이다. 3학년 5월에는 전공을 구체화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전공 관련하여 대학교수 인터뷰 요청을 진행한다. 학교 선정과 교수 인터뷰도 학생 스스로 모두 신청한다.이런 프로그램은 대학에서 호의적인 모습으로 도와주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이 전공을 더욱 구체화하고 새롭게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교수나 관계자들의 실제적인 조언을 들으며 전공에 대한 열망이 생겨 학업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조희선 교사는 “우리 학교 아이들은 다른 학교에 비해 세부능력특기사항을 적을 때 쓸 내용이 많기 때문에 살아 있는 생기부를 갖게 된다”며 “심화 주제를 선택해 알차게 탐구한 내용은 학생맞춤형 세부능력특기사항에 잘 적혀 여러 아이들이 이 기회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채로운 수업활동과 참신한 성과가 많으니 대학 측에서도 관심 있게 보는 것 같다. 우리 학교 내신 3~4등급 학생들도 수시로 대학진학을 잘하는 편이다.”라고 말한다.‘방과 후 면접 준비 교실’과 ‘선사멘토링제’2학기에 실시하는 면접 준비 방과 후 활동도 학생들의 입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학생들의 입시 일정에 맞춰 3학년 담임과 일반 교사 2~3명이 팀을 이루어 2달 가까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학생들은 자신의 전형에 맞게 학교별, 전형별로 맞춤형 모의면접을 실제 면접 전에 2~3회 정도 경험할 수 있다. 생기부와 자소서를 기반으로 한 실전 대비 맞춤형 면접은 늦은 밤까지 진행하는, 교사들의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결과로 2017년에는 수시 합격생 중에서 50% 이상의 학생이 면접형 교과 수시에 두드러지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이상경 교사는 “발표 수업과 조별 과제 발표를 많이 하는 수업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기에 능하다. 팀별 과제를 많이 해 본 아이들의 대학 적응력 역시 뛰어나 대학의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방과 후 면접 준비 교실은 교사들이 준비하느라 매우 힘들기는 하지만 힘든 만큼 보람 있는 활동이고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라고 강조한다.졸업생과 재학생 및 학생 상호 간 멘토와 멘티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성취동기 강화를 꾀하는 ‘선사멘토링제’도 입시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졸업생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직접 후배들의 자소서 쓰기를 도와준다. 1:1이나 1:2로 다양한 멘토와 멘티 활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되는데 졸업생들은 실제 자신의 경험담이나 수시를 준비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선사고의 우수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 선사 연구과제 - 2년간 진행되는 관심 분야 연구 프로젝트(팀 구성 후 교사 멘토 진행) ▶ 교과별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 - 세부특기사항에 상세하게 반영 ▶ 대입 면접 준비를 위한 학생맞춤형 방과 후 면접교실 ▶ 진로탐색보고서활동 - 전공 관련 대학교수 인터뷰 ▶ 선사 멘토링 - 졸업생이 지도하는 자기소개서 준비 ▶ 교사 전체의 원활한 정보공유 시스템2017년 선사고등학교 졸업생 진학 상황 (재수생 미포함)구분서울 4년제 대학교, 특목국립, 의대 포함수도권 4년제, 거점국립, 의대 포함4년제 대학교 전체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수시연인원(중복합격자 포함)4723.57135.59246합격자 (순수 합격 인원)3115.54924.56130.5정시연인원(중복합격자 포함)42136.5178.5합격자 (순수 합격 인원)4294.5136.5합계연인원(중복합격자 포함)5125.5844210954.5합격자 (순수 합격 인원)3517.55829.57437전체 졸업생 - 230명 (특수반 7명, 직업반 23명 포함)통계대상자 - 200명 (인문계열 140명, 자연계열 60명) 2017-04-13
- “엄마표 영어 교육으로 원서, 즐겁게 읽어요” 학원을 가지 않고 엄마표 영어만으로 원어민처럼 말하는 아이들. 2016년에만 엄마표 영어로 영자신문 주니어헤럴드 학생기자 33명을 배출하는 등 엄마표 영어로 소문난 맘스플래닛을 방문해 업그레이드 된 엄마표 영어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엄마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원서를 즐겁게 읽고 있는 아이들엄마표 영어는 학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엄마의 도움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좋아하게 되면서 모국어를 익히듯이 영어를 익힐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맘스 플래닛은 엄마표 영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주 1회 정기적인 엄마들 모임을 통해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다음 과정을 코칭해 주며 꾸준히 엄마표 영어를 실행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엄마표 영어만으로 2년~5년만에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는 수준에 도달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현아 원장은 “9년 동안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성장을 보니 엄마표 영어에 대한 더 강한 확신이 생겼을 뿐 아니라 더 많은 아이들이 더 쉽게 엄마표 영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자체교재, 리딩게이트 도입으로 체계화이원장은 “9년간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며 얻은 노하우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영어독서프로그램인 ‘리딩게이트’를 엄마표 영어와 접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리딩게이트 프로그램은 21개 레벨로 구성되어 있는 영어독서프로그램으로 파닉스부터 고전까지 4000여권의 영어원서를 읽고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국내외 영어 독서 교육 전문가들이 과학적으로 설계한 프로그램이다. 또, Reading에서 시작하여 Listening, Writing까지 종합적으로 훈련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엄마들은 “리딩게이트를 진행하면서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기 훨씬 수월해졌고 아이들도 좀 더 체계적으로 영어실력을 쌓으면서 기간도 단축되는 것을 느낀다”고 무척 만족해했다. 여기에국제스토리텔러인 알리시아 방동주 선생님과 함께 WRITING 교재를 직접 개발해 영어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주니어헤럴드 학생기자, 동화책 번역, 스토리텔링 등 성과자체교재 개발과 리딩게이트 프로그램 도입으로 맘스플래닛의 전체적인 커리큘럼은 좀 더 체계적이고 풍성해졌다. DVD시청, 오디오 흘려듣기부터 리딩게이트 파닉스 과정 등과 결합된 <기본과정>, 원서연속따라말하기, 원서낭독 등이 포함된 <연따과정>, 영어원서를 읽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해 이야기하는 스토리앤텔이 포함된 <낭독과정>, 시사잡지 TIME FOR KIDS 스크랩과 미국교과서과 포함된 <시사과정>, 한글동화책 번역이 가능한 <통번역과정>까지 총 5개 과정으로 각 과정이 1년씩 5년으로 구성되었다. 각 과정은 수준에 따라 리딩게이트 레벨에 맞춰 독서프로그램과 결합되어 진행된다. 맘스플래닛은 리딩케이트 뿐 아니라 다양한 교재와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주니어헤럴드 기자, 영어잡지활용 스크랩, 스토리앤 텔, 한글동화책번역 등 각 과정마다 성과물을 만들며 아이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이 원장은 “모든 과정을 마친 아이들은 의사소통이 자유로워지고 원서를 즐겁게 읽을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며 “엄마표 영어를 통해 엄마와 함께 스스로 만든 근본적인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상급학교에서도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자신문 기자활동, 통번역 봉사 활동, 스토리텔링 등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017-04-13
- 지역 문화의 꽃, 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 개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월 28일 개관했다. 만안종합복지관은 안양시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만안구 박달동 부지 1677㎡에 전체면적 443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곳으로 운영법인은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이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이형진 관장은 “만안구에 처음 생긴 종합복지관”이라며 “‘주민 중심’, ‘관계 중심’,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목표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펼쳐 시민들의 삶이 행복하고 풍요로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부터 주민들이 이용하기 시작한 만안종합사회관을 찾았다.따스한 눈인사가 가득한 카페와 정성 어린 경로 식당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들어서자마자 주민들을 반기는 곳은 카페 ‘공감’이다. 카페 ‘공감’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목적으로 장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복지카페이다. 환한 실내에 산뜻한 좌석, 아울러 2000원으로 맛있는 원두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는 곳이다. “커피가 너무 맛있어 한글 수업 끝나면 꼭 들렀다 간다”는 단골이 있을 정도로 이용자도 많다.카페 대각선 맞은편에는 경로 식당 ‘행복 밥상’이 있다. ‘행복 밥상’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오늘의 메뉴는 오리고기에 상추와 무쌈, 멸치볶음과 숙주나물이다. 투명창의 깔끔한 실내에 잔잔한 음악, 그리고 “꼭꼭 씹어 맛있게 드시라”는 정겨운 조리사분의 눈 맞춤이 따뜻하다. 무엇보다 “정성 어린 밥 한 그릇만큼 소중한 것은 이용하시는 한 분 한 분과의 진심 어린 관계”라는 이형진 관장의 철학이 깃든 곳이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1시 20분부터 12시까지이며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차상위 계층과 수급자분들에게만 무료로 제공되고 일반인들은 이용할 수 없다.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알찬 내용으로 만족도 높아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하기 전부터 지역주민들이 가장 큰 기대를 했던 것은 다름 아닌 교육프로그램이었다.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선정한 프로그램들은 접수 첫날 이미 400명이 넘은 시민들이 아침부터 기다리고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지역 주민과 가족, 청소년 프로그램은 물론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까지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어르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인 프로그램은 노래 교실과 한글 교실, 스마트폰 교실이었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 허인혜 사회복지사는 “노래 교실과 스마트폰 교실은 인기가 너무 많아 첫달부터 추가 개설됬다”며 ““글자를 잘 모르는데 꼭 배우고 싶다”며 한글교실에 대해 문의하시는 어르신도 있고 난타 수업을 받고 “스트레스가 풀린다. 근육 운동이 되는 것 같다”며 흥겨워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참여 수업도 호응이 높다. 지난 주말 가족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아이와 함께 쿠키를 이용한 요리수업을 하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음 수업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키즈 프로그램으로는 미술과 발레, 방송 댄스가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실무 OA컴퓨터, 요가, 다이어트 댄스 등도 운영되고 있다. 모든 수업은 현장 접수하며 수강료는 어르신 프로그램은 4개월 기준 약 2~3만 원, 지역주민은 3개월 기준 6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다르다.체력단련실과 바둑실, 게이트볼장도 인기 만점교육 프로그램만큼 만족도가 높은 곳은 체력단련실이다. 오전 70명, 오후 70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최신식 시설로 20대부터 60대까지 이용자가 많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3개월에 6만 원이다. 5층에는 게이트볼장과 바둑실이 마련되어 있다. 게이트볼장과 바둑실은 동아리 신청서를 받아 자율 운영되고 있다. 계단식으로 특색있게 만들어진 소강당 ‘빛샘홀’과 커다란 ‘대강당’에서는 향후 각종 공연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 2층에는 4월에 오픈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6월에 오픈할 예정인 노인주간보호시설이 있다.만안종합사회복지관 이용시설안내이용 대상_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등 안양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이용 시간_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용 절차_ 1층 사무실에서 등록 후 이용 가능주소_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로 547-1문의_ 1877-9701 2017-04-13
- 서원주 코아루 아너스, 선착순 계약 관심 한국토지신탁이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에 ‘서원주 코아루 아너스’를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 중이다.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84㎡ A타입 376세대 △84㎡ B타입 86세대 △84㎡ C타입 150세대 △116㎡ 51세대 △131㎡ 179세대로 총 842세대의 대단지이다. 대부분의 세대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 위주로 구성했다.이 단지는 영동고속도로 문막IC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이와 더불어 곤지암과 원주를 잇는 56.95km 구간의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했다. 이 덕분에 기존에 서울에 가는 것보다 통행거리 약 15km, 통행시간 약 23분 가량이 줄어들었다.또한 문막읍 건등리는 반경 3.8km 내에 서원주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강남과 청량리, 강릉, 제천 4개 복선전철이 교차하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원주 궁촌리 화훼특화관광단지와 지정면 혁신도시의 8배 크기로 계획된 글로벌테마파크 개발 등 각종 개발호재는 실제 거주지 및 미래가 기대되는 상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생활하기에도 편리하다. 문막초, 문막중, 문막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고 문막교육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있다. 각종 생활체육시설과 하나로마트, 문화센터 등이 바로 근처다.서원주 코아루 아너스의 리조트형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화제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과 산책로, 다양한 테마로 조성된 어린이놀이터,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당구장, 탁구장, 키즈카페, 맘스카페, 도서관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실내공간 확보에도 신경썼다. 광폭 2m 발코니 적용 등으로 기존 아파트보다 여유 있는 실내공간을 제공한다.서원주 코아루 아너스 분양사업본부 김상우 팀장은 “이 단지는 편리한 교통, 생활편의시설, 단지 내 프리미엄급 커뮤니티까지 더해진 특장점 때문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특히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3.3㎡당 5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은 서원주 코아루 아너스만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코아루는 부동산 신탁회사 한국토지신탁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수 년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질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고 있다.모델하우스는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1473번지에 있으며 현재 84㎡는 마감이 임박했고 131㎡는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분양문의 1670-1771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2017-04-12
- 선진형 교과교실제로 경쟁력 있는 생기부 완성 개교한 지 10년차가 된 용인 동백고등학교(이하 동백고)의 변모는 드라마틱하다.문제 학생들이 모이던 황무지 같은 학교였으나 2009년부터 전 과목 교과교실제를 시작해 교육과정의 혁신을 이뤄냈고, 지난해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이제는 동백고가 동백지역에서 학력수준이 높아져 내신 유불리를 고민하는 학부모들도 있다는데, 학교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대입 실적은 탄탄히 잘 나오고 있다. 서울대 2명 비롯한 SKY 14, 인 서울 94건2017년 입시에서 동백고는 수시전형 1명, 정시전형 1명으로 총 2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던 2016년 입시에 비해 눈에 띄는 실적이다. 특히 고려대의 경우 수시전형 합격자 수가 높아 동백고의 특화된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예년보다 SKY 대학 진학실적이 높은 해이기도 하지만 중상위권 대학과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합격 건수에서 동백고의 선전이 돋보인다. 성균관대, 한양대, 서울교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동국대, 건국대 등 인 서울 주요 대학에 94건의 합격을 기록했다. 분당의 평균적인 일반고와 비교해 SKY 진학수가 다소 떨어질 뿐, 인서울 주요 대학의 높은 합격 현황과 대학별 고른 분포는 동백고가 더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이 SKY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진로를 살려 대학을 폭넓게 지원했기 때문이다. 특히 내신 상위권 여학생들이 교대에 고르게 지원해 서울교대를 비롯해 한국교원대, 경인교대, 공주교대, 진주교대, 대구교대 등 골고루 합격 실적을 냈다.전형별 합격 인원수를 보면 인서울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합쳐 284건의 실적을 냈는데, 수시 총합은 116건, 정시총합은 168건이다.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이 45건, 학생부교과전형이 7건, 논술전형은 45건, 적성전형 13건, 그밖에 실기와 특수대가 6건이다. 상위권 고교의 경우 수시전형 합격건수의 80~90%가 논술전형인 것에 비해 동백고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의 비중이 각각 45건으로 동일해 각 전형의 균형 있는 강점을 드러냈다. *2017 동백고등학교 주요대학 진학 현황 (졸업생, 중복합격 포함)대학수시정시합계서울대112연세대044고려대808소계9514성균관대404한양대325서울교대101중앙대426경희대549한국외대314서울시립대415이화여대101숙명여대202동국대6612건국대246숭실대044홍익대257동덕여대156성신여대011서울여대156덕성여대011인서울 누계484694한국교원대202경인교대101공주교대101진주교대011대구교대011인하대415인천대011아주대8715가천대336상명대123명지대235단국대459경기대527누계7972151국군간호사관학교2·2서울과학기술대1·1소계303총합계8272154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 교과교실제와 맞춤형 진학지도동백고의 선전한 올해 대입 실적은 학교 특성에 맞게 대입 전문성을 키운 결과라고 볼 수 있다. 3학년 오정훈 부장교사는 “작년부터 3학년 담임들과 진학 협의를 해왔는데, 입시 프레임이 바뀌고 있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습니다. 예전에는 독특한 학생만 수시전형을 준비했다면, 지난해는 학생 대부분 수시를 준비하고 정시 강점인 학생들만 정시에 올 인했죠. 변화된 입시 프레임에 교사와 학생이 일심동체로 대응한 것이 적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생을 제일 잘 아는 선생님의 맞춤식 진학지도진학지도는 학생을 가장 잘 아는 담임교사와 입시를 잘 아는 3학년 부장이 담당했다.“자소서 작성 시 학생별로 지원 대학의 인재상 맞춤 요소를 추출해 작성하게 하니 효과적이었습니다. 자소서는 저와 학생을 잘 아는 담임이 교차로 점검했죠.”타 학교의 경우 외부 교사를 초빙해 모의면접을 실시하기도 하는데, 동백고는 학생을 가장 잘 아는 3학년 담임들에게 맡기되, 각자 반 아이들 바꾸어서 대학별 맞춤형 모의면접 시켜 많은 효과를 봤다고 한다.논술전형의 경우 대학 입학처에서 시험문제를 쉽게 낸다고 했기 때문에 학교교육과정을 성실하게 하면 논술대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때문에 어려운 문제로 접근하지 않고 글쓰는 데 집중하면서 3학년 논술프로그램을 운영했고, 2학년은 2학기부터 수리논술 프로그램을 오정훈 교사가 직접 운영해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선진형 교과교실제와 진로전공과정동백고는 7년간 교과교실제를 운영해왔다. 교과 특성에 맞는 교실 환경을 조성한 뒤 학생들이 교과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듣는 선진형 수업 방식이므로 자연스러운 수준별 수업이 가능하고, 2차시 연강 100분 블록수업을 하기 때문에 참여수업, 합동학습, 발표수업, 토론수업, 융합수업 등 입체적인 심화수업이 가능하다.“교과교실제는 현재의 학종전형 입시와 연계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과목별로 준비된 교실에서 학생 활동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과목별 교사들의 관찰, 기록이 더 전문적이죠”라고 오 교사는 강조했다.동백고는 교육과정 자율학교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과학전공, 외국어전공, 예체능전공 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과 적성, 진로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 전공적합성을 드러내기 좋다. 특히 과학전공과 자연과학과정의 경우 융합과학 교과교실제 운영으로 과학교육 특성화로 운영되고 있는데, 블록수업을 통한 실험과목과 과탐Ⅱ, 고급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학 동아리, 과학캠프, 교내외 과학행사, 동아리발표대회, R&E까지 진로와 관련된 탐구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미니인터뷰 - 용인 동백고등학교 이원배 교장학생별 대학 인재상에 맞춘 진학지도가 가장 중요합니다부임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이원배 교장은 동백고의 교과교실제 전통은 강화하고 소통을 위한 변화의 혁신을 이끌었으며, 분당에서의 경험을 살려 대입 전문성을 키워냈다.“제일 먼저 교사대토론회를 통해 소통과 통합을 이루고자 노력했습니다. 선진형 교과교실제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사항도 있지만 학종전형과 교육과정 혁신의 연계 장점을 부각시켜 발전적 운영을 지속했습니다.”고교는 결국 대입으로 평가받는다. 이 교장은 공립학교의 한계를 뛰어넘어 교사들을 대입 전문가로 키우기 위해 2월에 미리 3학년 담임을 배정하고, 담임 연수, 학생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3학년 담임교사들로 구성된 진학협의체를 구성해 매주 월요일 진학 협의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입시결과는 교사들의 열정적인 학생 개별 맞춤형 진학지도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7-04-12
- 활동, 평가, 기록의 일체 & 전 교사의 입시전문가화 입시가 학생부 중심으로 바뀌면서 3년 동안 소속 학교에서 학생이 얼마나 알차게 활동했는지가 가장 중요해졌다.학교가 이러한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민첩하게 교육과정에 반영해야 하는 이유다.지난 해 9월 돌마고등학교(이하 돌마고)에 새롭게 부임한 김경자 교장은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완성해 명문고로의 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지금까지보다 앞으로의 돌마고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서울대 합격자 3명, 고려대 합격자 80% 연세대 합격자 100% 학종으로돌마고는 2017년 입시에서 3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포함해 수시와 정시 합격자의 23%가 인서울 주요 15개 대학에 합격했다. 15개 대학 합격자 중 20%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합격자일 만큼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높다. 또한 돌마고는 15개 대학 합격자 중 수시 합격자가 57%, 정시 합격자가 43%로 집계 될 만큼 수시전형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 고른 합격자 분포를 보인 것도 특징이다. 수시 합격자의 25%가 학생부종합전형 25%가 논술전형으로 합격했는데, 그 중 최상위권 대학인 고려대 합격자의 80%, 연세대 합격자의 100%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해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의 입시 경쟁력을 파악해 맞춤형 지도를 한 것이 특히 수시에서 경쟁력을 보일 수 있었던 이유다. 돌마고의 2017년 우수한 진학률은 희망 전공과 심화학습의 연계, 학업에 대한 열정, 전공적합성, 학업 외 소양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내실있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구술면접까지 밀착해서 지도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돌마고 수시 합격자가 활동한 학교 활동은, 바로 이것!돌마고는 스스로 성장, 더불어 성장, 다함께 나아가는 교육공동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한명도 소외되지 않은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로와 입시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돌마고. 2017년 합격생들은 어떤 학교활동을 했을까? 흥미와 관심사를 진로진학과 연계, 심화 연구할 수 있는 프로젝트 활동돌마고는 ‘더불어 성장’을 목표로 학생들의 지적 성장을 돕기 위해 팀프로젝트와 ‘스스로 성장’을 목표로 하는 개인 프로젝트 등 2가지 형태의 논문대회를 운영한다.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이 5~8명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탐구 주제를 선정, 한 학기 동안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팀프로젝트와는 별도로 학생 개인이 관심있는 주제를 정해 보다 심층적으로 탐구활동을 하고 1년간 보다 심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탐구논문대회도 운영한다. 심화연구활동은 관심있는 분야의 심층 연구를 통해 전공에 대한 적합성을 키우고 학문 연구의 방법을 습득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다양한 독서논술 프로그램으로 학생부종합과 논술 전형 공략 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론 논술전형에서도 가장 필요한 것은 독서와 글쓰기 역량이다. 일찍이 ‘책읽는 학교’를 표방하며 독서교육을 강화해 온 돌마고는 내실 있고 깊이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생활 속 책읽기’는 교내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놀이부터 다독상 시상, 독서교육지원시스템 활용 권장 프로그램, 사랑의 책 배달 서비스, 주제별 독서 포트폴리오 대회를 전개한다. 또한 ‘사람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은 사람책을 대여하여 읽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관심 분야, 선배가 후배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 학습법 등을 전달하는 책(전문가)이 되어 학교 안에서 교류하는 활동이다. 학생의 진로에 따라 필요한 심화 과정 맞춤형으로 운영수업 시간에 배운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더 알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심층 수업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논술, 수리논술, 면접 프로그램 등 주로 사교육에서 받게 되는 교육을 학교 안에서 풀어내고자 한 것이다. 특히 이웃 학교와 연계해서 운영되는 클러스터 교육과정이 인기다. 클러스터 교육과정은 진로, 진학과 연계하여 우수한 학생들에게 교과에 대한 전문성과 탐구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주도적 선택으로 참여하는 만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미니인터뷰 - 돌마고등학교 김경자 교장“지역 최고의 명문고로의 도약을 위한 완벽한 준비를 마쳤습니다”분당 한솔고와 이매고 교감을 거쳐 2016년 9월 돌마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김경자 교장. 그가 다녀 간 학교마다 놀라운 진학 결과를 낸 만큼 돌마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 교장은 학교 안에서 꿈을 찾을 수 있는 꿈프로젝트(3D), 대학입시전략 (3E), 다함께 나아가는 공동체 구현(3F)등을 내용으로 한 ‘3-DEF(멋진) 돌마고의 도약’을 위한 학교 경영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최고의 명문고로 탈바꿈시킬 준비를 마쳤다.“진로결정에 따른 자기주도학습, 봉사활동, 교육활동, 교내대회, 심화활동으로 이어지는 ‘3D’는 학생들이 꿈을 설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전략적 프로세스가 바로 ‘3E’ 프로젝트죠.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이 과정중심, 배움중심인 만큼 활동-평가-기록을 일체화해 교사가 수업을 관찰하고 기록하도록 했습니다. 이어 전 교사의 입시전문가화를 통해 대학별 입시를 연구하고, 모의논구술과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한편 1학년 40명, 2학년 계열별 20명을 선발해 학생별 진로 로드맵을 설정하고 맞춤형 집중관리를 진행한다. 좋은 교육은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에서 시작 한다고 강조하는 김 교장은 ‘3F’프로젝트를 통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은 수업으로 변화시키는 한편, 정기적으로 민주적 학교 운영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7-04-12
- “4월에는 가까운 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한국도서관협회에서는1964년부터 매해4월12일부터18일까지 일주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또한4월23일은 세계 책의 날(World Book Day)로 독서,출판,저작권 보호의 촉진을 목적으로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 의해1996부터 기념하고 있다.제53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성남과 용인 관내 도서관 별로4월 한 달 동안 진행될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 행사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한다.어린이 인기도서의 삽화와 세밀화 등 원화 전시성남 중앙도서관에서는4월5일부터18일까지1층 로비에서 그림책 속 삽화 전시를 개최한다. 대상도서는 봄봄출판사의<나를 칭찬합니다>로 그림책 속의 삽화를 전시해 책 속의 생생한 그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성남 구미도서관은4월11일부터20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길벗어린이 출판사의<배추흰나비 알100개는 어디로 갔을까?>로 배추흰나비의 한 살이를 통해 생태계의 원리를 생명력 넘치는 세밀화로 전시한다.판교도서관은 창비 출판사의<내가 원래 뭐였는지 알아?>의 원화12점을 10일부터21일까지1층 로비에서 전시하며 분당도서관은 길벗어린이 출판사의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의 원화20점을4월4일부터23일까지1층 어린이 열람실 입구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한편 용인 동백도서관에서는4월11일부터23일까지 돌베개 출판사의<신영복의 처음처럼 서화전>이 지하1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용인 흥덕도서관에서는 창비 출판사의<카메라 편견을 부탁해>가3층 로비에서4월1일부터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성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저자 강연회와 동화 구연분당도서관에서는 황희철 작가의 경제특강이4월12일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준비된다. <하루관리>, <독서8년>, <paygo가계부>등 경제 관련 서적의 저자인 그의 이번 경제특강은<적게 벌어도 잘사는 특별한 가계부>를 주제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성남 수정도서관에서는 초등2학년에서부터6학년까지6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신사임당 아줌마네 고물상>의 박현숙 작가 강연이4월27일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선착순10명에게는 도서를 증정한다.용인 죽전도서관은20일 오전10시부터12시까지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의 작가 남수진씨가 엄마와 아이를 위한 영어교육법에 대한 강연하며 기흥도서관은27일 오후 7시부터9시까지 <기적의 손편지>의 저자 윤성희씨가 손편지의 매력과 아날로그 소통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성남 중앙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동반부모30명을 대상으로4월7일, 14일 두 번에 걸쳐 각각<배고픈 애벌레>,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의동화 구연을 어린이 가족열람실에서 실시한다.음성언어와 다양한 시청각 교구를 활용하여 동화책을 보는 것에서 듣는 것으로 확장시켜 언어에 대한 감성과 오감을 자극하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성남 중원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매월2회에 걸쳐 동화 구연을 진행 중인데 이번 도서관 주간에는 4월5일, 4월19일 오전11시, 1층 이야기 마당에서 인형극<민들레꽃과 개나리꽃>의동화 구연을 그린나래 동화 구연 팀이 진행할 예정이다.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어린이 체험행사용인 중앙도서관은 초등1~3학년 어린이15명을 대상으로 북아트 체험행사<북아트와 함께 하는 풀꽃 이야기>를 진행한다. 4월14일 금요일 오후1시부터2시간 동안 용인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도서<가로수 밑에 꽃다지가 피었어요>를 갖고 북아트 체험이 이루어지며3월 28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한편, 용인 수지도서관은 새봄맞이 다육화분 만들기 <내 친구 다육이>행사를 진행한다. 4월12일 오후4시, 5시10분2회에 걸쳐 수지도서관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일깨워줄 예정이다.재료비는 5,000원이다.용인 상현도서관은 4월15일4층 세미나실에서 황성민 독서지도사와 함께하는<독서 달력 만들기>행사를 진행한다.초등2학년에서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동화에 나오는 멋진 주인공들을 색종이로 접어서 독서달력을 만드는 체험 수업이다.성남 중앙도서관에서는<책,어떻게 만들어질까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16쪽의 책을 직접 만들어 보며 책의 제작과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4월12일 어린이 가족열람실에서 이루어지며,4월15일에는 독서 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기 활동을 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인<신나는 그림책 놀이터>가 유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독서 권장 인형극에서부터 영어 인형극까지 유익한 문화공연용인 수지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독서 권장 인형극 공연<숲속나라 척척박사는 누구?>가4월 19일 오후6시,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관람 권장연령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로 당일 선착순150명이 대상이다.인형극단 ‘하늘꿈’이 주관하며 스마트폰보다 책읽기가 더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내용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다양하게 각색해 펼쳐질 예정이다.성남 관내 도서관 중 어린이 영어 특성화 도서관인 성남 구미도서관에서는 ‘하늘꿈’ 극단의 영어 인형극<굴개 굴개 꺼꾸리>가4월28일 시청각실에서 공연된다.공연 시작일2주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판교도서관에서는 극단 엘의 인형극<코피트코>를4월20일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공연할 예정이다.장난꾸러기 소년이 눈물의 의미를 깨닫고 남을 돕는 삶을 살아간다는 내용의 폴란드 전래동화를 인형극으로 각색했다.도서관에서 보내는 하룻밤과 대출영수증 응모 이벤트용인 청덕도서관은<잠들지 않는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청덕 북스테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4월14일 금요일 도서관 문이 닫힌 후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밤새워 읽을 수 있으며 밤샘 영화와 야참도 준비된다. 4월14일, 밤 9시30분부터15일 오전6시까지 무박 2일 동안 청덕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되며 용인시 도서관 이용자 중20세 이상 성인25명을 대상으로 한다.신청 기간은3월30일부터4월12일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10분 이상 수면 시 주의 조치가 이루어지며 참가자는 안전 및 보안을 위하여 프로그램 종료까지 도서관 자유 출입 제한이 된다.편안한 복장,세면도구 등 개인 편의 물품,손전등 등을 준비해야 한다.용인 수지도서관에서는<대출영수증 응모> 이벤트를4월12일부터30일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대출영수증을 응모해서10명을 추첨해 독서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추첨 발표는5월2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또한4월18일에는 도서관1층 로비에서<마음드립 커피체험>행사가 진행된다.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 주최 커피 드립 체험행사로 도서관 방문이용자100명에게 커피를 제공한다.<성남 관내 주요 도서관 주간 행사>행사명장소일시문의동화구연<배고픈 애벌레>, <우리 엄마 어디있어요?>중앙도서관 가족열람실4월 7일4월 14일031-729-4633보드게임으로 떠나는 환타지 여행구미도서 201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