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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 혁신융합대학 주문식교육 인재양성 집중 대구 경북 전문대 중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유일하게 선정된 영진전문대학교가 ‘반도체소부장’ 사업과 관련,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지난 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이하‘COSS’, 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사업 ‘반도체소부장 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 선정된 이 대학 반도체전자계열은 이 사업 참여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와 발 빠르게 협력에 나섰다.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는 19일 오후 영진전문대를 방문, 서류전형을 통과한 반도체전자계열 2학년생 포함한 18명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회를 열었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반도체전자계열과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협약으로 사회맞춤형반 운영에 나선 데 이어 이번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반도체소부장’분야 사업에도 동참하는 등 산학이 동반성장하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반도체전자계열은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우수 인재 배출의 산실로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지난 2004년 SK하이닉스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반도체공정 장비를 전문적으로 유지 보수하는 메인터넌스(Maintenance)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해 오고 있다.특히 계열은 SK하이닉스로부터 반도체 단위 공정에 필요한 스퍼터(Sputter), 스테퍼(Stepper), 에처(Etcher) 등의 장비를 기증받아 산업체 현장과 같은 체험형 실습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교과목 역시 반도체 산업체에서 주문받은 플라즈마공학, 센서공학, 반도체패키지공학실무 등으로 이런 교육은 삼성전자, LG,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출신 전임교원이 담당해 현장 맞춤형 인재 배출에 가일층 탄력을 받고 있다.이런 특성화 노력으로 SK하이닉스에 지난해까지 500명에 육박하는 취업자를, 삼성, SK, LG 등 빅3 대기업 계열사에도 최근 5년(2019~2023년 졸업자)간 각 69명, 127명, 158명을 취업시키는 일취월장한 성과를 도출했다.이 대학 반도체전자계열은 COSS관련 학내 반도체혁신융합사업단을 주축으로 디지털첨단반도체실습실 구축과 기존 반도체공정기술센터를 재정비해 반도체 전후 공정 및 장비유지보수 분야에 특화된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계열은 이미 2023학년도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과와 반도체시스템과, 반도체융합전자과, 친환경배터리화공소재과, 미래자동차전자과로 세분화된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을 가동했고, 이를 통해 전기자동차용 반도체와 전자장비를 비롯해 메모리 반도체 및 시스템반도체, 전력반도체를 포함하는 종합반도체산업, 반도체후공정산업, 솔라셀 그리고 디스플레이(LCD, OLED) 산업의 제조와 공정 및 장비기술 등 첨단분야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종봉 교수(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 부장)는 "LINC3.0, RIS(지역혁신사업)에 이어 반도체소부장 융합대학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반도체, ICT, SW가 융합된 신산업 분야를 주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첨단산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활약을 펼칠 핵심 인재를 양성해 국가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6-30
- 아이보람, 화정 일산 파주 센터 7월 4일(화) '엄마표영어' 설명회 “챗GPT, AI 시대에도 영어 능력은 필요하다”-7월 4일 화정센터에서 ‘엄마표영어 관점에서 보는 ChatGPT, AI 시대에도 영어능력이 필요한 이유’ 설명회 겸 공개강좌 통해 ‘최고의 엄마표영어 비법’ 전달할 예정“챗GPT가 나왔으니 이제 더 이상 영어 공부를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듣는 이야기이다. 과연 그럴까? 아이보람 일산/화정/파주 3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하 원장에게 관련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아이보람은 국내 최초, 최대의 엄마표영어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가장 많은 지역센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아이보람 일산/화정/파주센터는 전국 50여 개 지역센터 중 본원 이후에 처음 개설됐다.)Q. AI 기술이 발달하면 정말 우리 아이들의 영어 능력이 필요 없을까?절대 그렇지 않다. 일단, AI 번역기는 도구다. 그렇다면 도구를 잘 활용할 줄 알아야 된다. 그러려면 기본적으로 영어 능력이 있어야 한다. 챗GPT가 나오면서 영어 번역기가 굉장히 잘 나온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이라고 하는 부정확한 답변을 말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한 것을 가려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니까 능력은 내가 가지고 있으면서 많은 일을 해야 될 때 도구로서 활용하는 것이지, 거기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두 번째로, 상대방의 말을 듣고 자신의 어떤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 AI는 한계가 있다. 심리학자 앨버트 메라비언은 대화의 90% 정도는 비언어적인 의사소통, 즉 표정과 눈빛, 손짓 등으로 이루어진다고 연구결과에서 밝혔다. 억양과 표정 등에 따라 같은 말도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는데 그것을 번역기가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나. 그리고 또 한 가지 문제는 번역기를 사용해 의사소통할 땐 ‘시간의 딜레이’가 생긴다는 것이다. 간단한 여행 영어의 경우엔 문제가 없겠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의견을 전달할 때 번역기를 통해 생기는 딜레이는 원활한 의사소통하는 데 큰 장벽이 된다.Q. 그렇다면,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까?영어를 잘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이나 영국에 가는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우리 집을 미국이나 영국 가정처럼 만들어주는 것, 즉 ‘모국어식 습득’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방법으로 영어를 체득하는 것이 바로 엄마표영어이다.엄마표영어에서는 영어를 배운다(Learn)또는 공부한다(Study)라는 표현보다는 모국어를 익히듯이 ‘습득(Acquisition)한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그 차이는 크다. 영어를 습득하는 아이들은 영어 원서를 읽으면서 책 읽기에 재미를 느끼고, 그 속에 담긴 지혜와 문화를 배워가게 된다.Q. 아이보람 엄마표영어는 무엇이 다른가?아이보람은 일반 엄마표영어와 다르다. 아이보람은 모국어를 습득하는 원리를 체계적으로 연구해서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접목한 '아이보람식 영어교육법'을 창안했다. 아이보람에서는 이를 토대로 엄마들의 모임을 만들고, 엄마들에게 아이보람 교육법을 컨설팅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영어습득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검증된 교재와 교구를 대여하고 있다. 영어를 못하는 엄마들도 이미 성공한 엄마들의 코치를 받으면서 아이보람의 과정을 충실하게 따라 가면 자녀들을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춘 아이로 자라나게 할 수 있다.아이보람의 엄마표영어가 일반적인 그것과 가장 다른 점은 내 아이에게 맞는 방식을 접목한다는 것이다. 2005년 처음 아이보람이 설립된 이래, 이미 수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아이보람을 통해서 영어에 자유로워졌으며, 지금도 자유롭게 영어를 즐기고 있다. 이러한 아이보람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고, 최근 우후죽순 신생 엄마표영어 학원이 개설되고 있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곳의 커리큘럼과 짧은 코칭 경험은 우리 아이들의 절호의 모국어식 영어 습득 시기를 실험대상으로 보낼 수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7월 4일(화) 오전 10시 ‘최고의 엄마표영어 비법’ 전달할 예정그렇다면 그러한 엄마표영어 아이보람은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가? 아이보람 화정/일산/파주 센터에서는 7월 4일(화) 오전 10시 아이보람 화정센터에서 ‘엄마표영어 관점에서 보는 Chat GPT, AI 시대에도 영어 능력이 필요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설명회를 겸한 공개강좌를 통해 ‘최고의 엄마표영어 비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화정/일산/파주는 50여 개 지역센터 중 가장 오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그만큼 오랜 코칭 경력과 전문가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가 예상되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 예약은 전화와 네이버폼을 통해 하면 된다. 문의 : 아이보람 화정센터 031-967-8919, 일산센터 031-906-8919, 파주센터 031-946-8919홈페이지 : www.iboramplus.com공개강좌신청 : https://naver.me/5G5noHq9 2023-06-21
- 현장스케치-평촌중앙공원 알뜰나눔장터 3년 만에 열리는 나눔장터, 사람들로 북적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으로 중단했던 대면 행사들이 속속 열리고 있다. 특히 안양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평촌중앙공원 알뜰나눔장터가 3년 만에 재개장했다. 알뜰나눔장터는 평촌중앙공원 앞 차 없는 거리(평촌대로 212번길)에서 시민들이 재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교환 및 판매할 수 있는 사업이다.지난 토요일인 10일, 오랜만에 열리는 알뜰나눔장터 현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햇살이 따가운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족 단위로 장터를 찾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12시부터 열리는 행사장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속속 도착했다. 커다란 캐리어에서 물품을 꺼내놓으며 가격표를 부착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가게 이름을 지어 종이에 써 붙여 놓은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옷, 신발, 도서, 인형, 문구류, 그릇 등을 비롯해 주방용품도 있고 가방, 장난감 등 아이들이 사용한 물품도 많았다.초등학생 자녀들과 물품을 판매하러 나왔다는 김미희(범계동)주부는 “3년 동안 버리지 않고 모은 물품들이 꽤 많다”며 “코로나 때 알뜰나눔장터가 열리지 않아 아쉬웠는데 다시 열린다고 해서 아이들과 물건을 정리하며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면서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은 필요한 분들에게 판매하고 우리도 다른 분의 물품을 구매하며 자연스럽게 자원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어서 환경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안양시는 지난 4월 22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기존 매주 토요일에서 매월 둘째 주 및 넷째 주 토요일로 변경하고 12시~16시까지 4시간만 운영한다. 또 안양시민축제(9월 23일) 등 행사일이나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우천시, 혹서기(7~8월)에는 휴장한다. 알뜰나눔장터 참여는 안양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종량제 봉투를 지참해 개장 당일에 오전10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접수처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판매 주체가 아동, 청소년인 경우에는 타 지역 거주자까지 확대 운영한다.지역경제 살리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지난 9일 안양 범계역 광장에서 개최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는 지역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5곳, 예비사회적기업 4곳, 협동조합 5곳 등이 참여해 장터를 열었다. 이날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통한 공정무역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다.행사장에서 만난 이미영(비산동)주부는 “오랜만에 나눔장터를 연다고 해서 나와 봤다. 친환경 화장품이나 친환경 세제같은 제품들도 관심있었고, 장아찌 만들기 행사도 있다고 해서 참여할까 고민 중이다.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부스에서는 수제초코파이, 식빵, 커피, 쌀쿠키, 허브차, 버섯 등 다양한 식품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었으며 친환경 화장품, 고추장, LED조명, 친환경 세제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또 농촌체험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버섯 가공식품(피클, 장아찌)만들기와 전통 미장 기법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가 운영되었다. 이날은 사회적경제 우선 구매 현장 교육 및 상담을 위한 별도 부스를 운영했고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선 구매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밖에 무대에서는 악기, 춤, 노래, 난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2023-06-21
-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고2 들에게 날씨가? 좋아 산책을 다니는 분들을 쉽게 본다.? 꽃을? 예쁘게 가꾼 공원들이 보는 사람들이 감탄하게 한다.2006년생 현고2 중에? 날씨와 꽃과 공원을 아는 친구들은 얼마나 될까? 나도 입시를 치른 서울 사람이라 그 나이 때에? 날씨, 꽃, 공원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성장기 관심사는 아름다운 자연보다 현실에 문제가 크게 보일 수 있다. 고2라면 친구 관계나 게임등 노는 것보다는 학교와 학원 생활, 중간 기말고사 대비, 각종의 수행평가 등으로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기는 쉽지 않다. 6월의 고2라면 더욱 그렇다. 기말고사를 눈앞에 두고 각종 수행과 시험 대비를 위해 여러 가지 압박을 느끼고 있다.가장 큰 심리적 갈등은 지난 5번의 시험으로 받은 등급으로 대학을 어디까지 갈 수 있는 가 하는 부담이다.내신이 3등급 밖이라면 인서울 대학진학이 희미한데, 본인이 지금 해야하는 수행과 학원숙제가 효과적인가 하는 고민이 있다. 따지면 근원적인 문제는 본인이 그동안 공부를 안한 것이 문제다.3,4,5등급권의 친구들을 위해 컨설턴트인 내가 변명을 해주자면, 그들은 공부해서 기쁨을 느끼지 못 하게한 교육과정일 수고 있다. 초중학교 때 쉬운 시험문제와 강제적인 꿈 찾기 기간을 지내다가 갑자기 등급제 고등학교에서 1점 차이로 등급이 3.4.5 떨어진다면 낙담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해도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악순환일 수 있다. 그래서 힘들게 자퇴를 하는 친구들도 있다.본인이 고2 라면 내 제안을 깊이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일단 대학을 가야 한다. 전공이 있어야 한다. 남보다 아는 분야가 있어야 한다. 그러면 공부를 해야한다.제일 중요한 것은 실력에 맞는 내용의 공부를 하는 것이다.중등 과정 수학을 다시 시작 해도 좋다. 꾸준히 하면 된다. 만약 내신준비를 하는 학원이 너무 어려우면 본인 실력에 맞게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을 권한다. 시간이 없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다. 대부분은 핑계이다. 이성친구 썸타고, 게임하고, 틈틈이 코인노래방 가면서 시간 없다 생각하지 말자. 핸폰 사용도 폰번호를 바꾸는 노력을 해서 최소 평일 4-5시간, 주말 10시간쯤 자기공부 시간을 가져야 한다. 공부 내용은 공통과목인 수학이 반 정도 탐구1과목은 고3수준으로 국어와 영어는 매일, 수학이 안정적이면 국어를 주 21시간 이상 확보 해야 한다. 처음부터 집중하지 못 한다. 레벨에 맞는 문제를 푼다면 집중하는 시간을 길어지고 상대적으로 할 공부가 많다는 곳을 깨닫게 된다. 지금 하는 공부를 처음부터 모두 알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처음부터 아는 것은 없다. 시험공부는 점수 횟득을 위한 것이므로 개념과 동시에 기출문제를 풀어 갈대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아지고 자존감도 높아진다. 어느 과목에서 만점이나 1등급은 수련을 해서, 계속된 익힘을 통해서 얻게 된다. 개념 알고 기출문제 어렵다고 멈추면 안 된다. 그러니 열심히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문제에 익숙해 질까 반복해야 한다. 만약의 최근 5년의 기출을 다 풀었다고 하면 2등급 각이다. 수학이나 영어의 학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잘 보는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본인 만에 방법을 만들고 제한시간에 정답율이 높이면, 넓고 큰 좋은 대학 간다. 꼭 공부할 때 원하는 대학에 입시요강을 읽어보고, 과목별 반영률 정도는 알고 공부해야 한다. 학교선생님의 입장과 각 과목별 선생님의 주장이 있지만 대학을 가야하는 사람은 본인이라는 것을 알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또 대학의 학과는 대부분 2학년 이후로 본인이 개척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도대체 어느 영역이 AI chat GPT를 무시하고 학문을 발전시킬 수 있겠는 가? 사실상 학과보다는 대학을 정하는 것이 대세이고 실질적 40만 수험생 중에서 2만등 정도 하면 서성한은 물론 서연고도 넉넉하게 갈 수 있다. 잘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수학까지 아는 것은 실수하지 않는 연습을 통해서 본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독립된 자아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입시컨설턴트 하늘높이 대표 원진서 2023-06-19
- 2024학년도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경기북과학고 경쟁률 분석 및 입학전략: 체계적인 준비와 경쟁력 높이기" 과학고 입학의 경쟁력 분석 매년 여름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과학고의 입시 시즌이 돌아왔다. 2024학년도 입학 준비를 앞둔 현재, 과학고는 여전히 많은 학생 사이에서 인기 있는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다.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경기북과학고의 입학 경쟁률은 매년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3학년도 경쟁률은 세종과학고 4.01대 1, 한성과학고 4.91대 1, 특히 경기북과학고는 무려 9.19대 1로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학 3학년 학생 수 대비 과학고 정원이 적어 경쟁률이 높았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상황은 2024학년도에도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세종과학고의 경쟁률은 상승했으나 한성과학고의 경쟁률은 하락했기 때문에, 올해 한성과학고로 지원자들이 몰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 경기북과학고의 대학 진학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 과학고들은 서울대학교 등록생 배출에 있어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세종과학고는 서울대 등록생 13명, 한성과학고는 17명, 경기북과학고는 10명을 배출하였다. 또한 경기북과학고는 KAIST 등록생 45명을 배출함으로써 KAIST에 가장 많은 등록생을 보낸 것으로 기록됐다.2023학년도 전국과학고 서울대 등록자 순위이처럼 높은 경쟁률 속에서 합격을 향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이는 학생들의 희망과 열정이 과학고 입학에 얼마나 많이 투자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다. 그만큼 과학고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전문적인 교사진, 그리고 실력 있는 동료들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학생에게 꿈의 학교로 인식되고 있다. 과학고 입시 준비는 먼저, 학생들은 체계적인 시간 관리와 준비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과학고는 수학과 과학 과목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이들 과목의 기초 공부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학고 특성상 실험 및 연구 활동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과학 탐구 보고서 및 과학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관련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과학고의 입학 절차는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는 1단계 출석 면담, 2단계 소집면접으로 나뉜다. 2024학년도 원서 접수는 2023년 8월 28일(월)부터 8월 30일(수)까지이며, 1단계 출석 면담일은 9월 6일(수)부터 11월 3일(금)까지다. 그 후, 1단계 합격자 발표 이후 2단계 소집면접이 11월 25일(토)까지 진행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과학고 합격은 어렵지만 불가능하지 않다.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과학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모두가 그 합격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경기북과학고 2021학년도 2022학년도 2023학년 경쟁률한성과학고 2021학년도 2022학년도 2023학년 경쟁률세종과학고 2021학년도 2022학년도 2023학년 경쟁률중계지엠에스학원 중계리딩비학원 관악뉴스터디학원 조창모원장 2023-06-19
- 영어내신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 영어내신 양도많고 어렵습니다. 다 외울수도 없고, 시간도 없고, 그래서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하지 말아야 할것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꼭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영어 내신 공부를 하면서 의외로 문제만 집착해서 많이 푸는 학생들이 있다. 만약에 본문과 부교재를 잘 이해하고난 다음에 문제를 푸는 것은 상관이 없는데. 정확하게 개념들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 양만 늘려서 양치기 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그 방법은 정말 비추입니다. 나는 뭔가 많이 하고 있고 문제도 많이 풀어서 심적으로 안정되는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막상 현장에서 선생님이 조금만 비틀어서 문제를 출제 해도 그냥 틀려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만 많이 푸는 방법은 좋지 않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지문 분석과 중요지문 암기를 80%정도하고 나머지 20%정도를 문제풀이 하는 것으로 시간을 분배하는 것이 이상적이다.두 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일텐데, 나한테 문제를 출제 할 선생님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작년 시험지라는 게 있죠. 대부분의 학생들이 내신대비를 시작하면서 작년 시험지를 참고 안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다. 정말 좋은 기회를 버리는 것이지요. 학교별로 홈페이지에 작년 같은 과목 시험지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작년 시험지를 출력해서 이번 내신시험 범위 와 맞추어서 어떤 문제가 본문과 부교재에서 출제됐는지 그 것부터 파악하는게 최우선이다. 그래서 출제된 부분들을 교과서나 부교재에 중요 표시를 해놓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그렇게 되면 어떤 문장을 배워야 되고 어떤 문장을 서술형주관식으로 주의 깊게 봐야 되는지 방향이 서게 되죠. 이 가장 중요하고 심플한 방법을 대부분의 학생은 하지 않는다. 학생이 직접 주도적으로 할 수 없다면 이런 방식을 가지고 출제 예상을 해주는 학원을 다니는 것이 두 번째 방법이 되겠네요. 아무래도 선생님들은 매년 살펴보고 매년 본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중요 문항들을 기반으로 주요 문장들을 뽑아내기 때문에 더 효율적일 수는 있겠죠. 하지만 혼자 공부하는 혼공러들도 충분히 시도가 가능한 방법이다.세 번째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되겠는데 의외로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치에 비해서 내신대비 기간을 짧게 잡더라구요. 굉장히 안 좋다. 한번 보는 것보단 두 번 반복하는 게 낫고 두 번 보는 것보단 세 번 보는 게 낫기 때문에 최소한 학군지에 있는 학교 라면 6주는 잡는 게 기본인 것 같구요. 아니면 속도가 느린 학생들은 아예 무식하게 3월달 시작하면서 무조건 중간고사 기간이다. 생각하고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복습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중간고사 끝나고 나면 바로 기말고사 기간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죠? 그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세 번 정도를 반복하고 주요문장 픽업한 것들을 계속 외워주게 된다면 아무래도 내신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주요과목들은 대부분의 내신 범위가 수능 범위하고도 일치하기 때문에 내신만 하면 수능을 언제 하느냐라는 질문에는 충분한 답이 될 수 있겠네요. 영어는 더더욱 내신과 수능이 유사합니다. 그런 걱정을 할 게 아닌거죠.네번째입니다. 이것도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인데요. 의외로 어느정도 내신대비를 한 학생들이 시험을 볼 때 몰라서 틀리거나 외우지 못해서 틀리거나 중요한 문장을 픽업을 못해서 제대로 대처를 못해서 틀리는 사례는 별로 없어요. 대부분이 실수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실제 시험지와 유사한 실전기출문제나 예상 문제들을 인터넷이든 어디서든 구하시구 아니면 학원 다니는 학생들은 당연히 지급이 될 거구요. 그런 문제들을 통해서 학교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가급적이면 마킹하는 연습까지 꼭 한번 해보는 게 좋습니다. 특히 첫 시험을 치르는 고1 중간고사 보는 친구들은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할 수 있다는 걸 꼭 강조하고 싶어요. 대부분이 실수로 점수를 많이 못 따거든요. 꼭 기억하시면 좋겠다.그리고 마지막이다. 대부분 학생들이 내신 시험이 끝나면 동네 근처 중심가로 친구들과 무리지어 놀러가죠. 뭐 스트레스 푸는거 노는 거 좋다. 단기간동안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 좋지요. 다만 꼭 부탁하고 싶은 것은 주요 과목에 한해서라도 제발 시험지 버리지 말고 시험 끝나고 너무 오래 되기 전에 그 시험지들을 집에서 다시 풀어 보면서 복기하는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 여러분들 최상위권 학생들이나 상위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은 은근히 이런 습관을 갖고 있는 걸 알고 계시나요? 그런 습관들을 모방하고 따라 해야지, 나 스스로도 최상위권 학생이 될 수 있는 겁니다.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보세요. 그리고, 대학입시를 위해 자녀교육을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은 유튜브에 접속하셔서 ‘상위권TV’를 검색하시면 채널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다.상위권영어학원 진원재 원장대원외국어고등학교연세대학교CENTRAL STATE UNIV.SKYEDU 인터넷강사대치동 이강학원평촌 해냄학원청평ETOOS 2023-06-19
- 구미시의회 1차 정례회,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촉구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6월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재우 의원은 무분별하고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구미시 축제, 행사 등을 언급하며 낙동강과 4공단, 동락공원, 금오산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 체육이 어우러지는 통합 축제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2일 개회식 후 제1차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위원장 양진오 의원)과 반도체 특화단지 경북 구미시 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향후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5일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며, 7일부터 15일까지 지방의회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상임위원회별로 9일간 실시한다. 그간 의원들이 직무교육과 다양한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으로 많은 지적과 실효적인 개선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를 하며 21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의사 일정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심사를 통해 행정 집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개선사항 발굴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6-14
- 대구 청운신협, 수성구 범어3동 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탁 대구 청운신협(이사장 김상수)은 지난달 3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가구 구입비(160만원 상당)를 수성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취약계층의 청소년 자녀 방에 둘 침대와 책상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청운신협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교육 장학사업 등을 펼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도에도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자녀 수, 연령, 성별, 방 구조에 맞도록 학습용 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김상수 청운신협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6-14
- 강서고 1학년 국어, 2학년 문학 2023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분석 [강서고1]2023학년도 강서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23문항, 서술형6문항 총 29문항 출제되었으며 미래엔 교과서 중 1단원과 올해 수능특강 문학에서 현대시4, 소설2, 극문학2 작품을 범위로 하였다. 작년에 교육청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에 포함된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올해 3월 모의고사에 비해 시험은 어려운 편으로 90점 정도가 1등급 컷으로 확인되었다. 총 29문항 중 교과서 외부(수특)범위와 관련 있는 문제 11문제, 나머지는 교과서에서 출제되었으며 지금까지의 기출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교과서 범위는 자습서 수준의 대체로 쉬운 내용이었으나 일부로 어려운 단어, 한자성어 활용하여 함정을 만든 문항이 3문항 정도 된다. 또 대체로 쉬운 문제 사이에 <보기>를 응용하는 2문항이 있어 학생들이 긴장을 많이 했을 것이다. 게다가 3월 모의고사가 쉬웠기 때문에, 고등 시험에 대한 부담이 다소 떨어진 상태였다. 예상보다 어려운 문제, 낯선 지문이 나오면 학생들은 소위 ‘멘붕’을 겪을 수밖에 없다. 교과서 외부(수특) 문제는 수능특강의 문제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되어 있고, 수특의 문제를 풀 수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와 그 이상을 넘어 지문의 구절 풀이, 인물의 심리 등에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특히 ‘복덕방’(소설) 단독으로 구성된 문제의 난도가 높다. 상위권 친구들이 2~3문제 틀린 경우가 많은데 특히 이 지문에서 꼭 하나씩 틀렸다. 평소 강서고 시험은 시에 비해 소설이 어렵다. 공부할 때는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데, 시는 짧고, 공부할 때도 반복되는 내용이 있어 충분히 숙지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하지만 소설은 줄거리를 파악하면 대부분 내용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막상 시험 현장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서술형은 학습활동의 답 쓰기, 구절풀이 등을 할 수 있으면 맞힐 수 있는 쉬운 문제인데, 아이들이 ‘발문’을 이해하지 못해 답을 못 쓴 경우가 있다. 6문항 정도를 제외하고는 쉬운 시험이다. 바꿔 말하면 6문항을 제외하며 모두 맞혀야 한다. 강서고 시험은 전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기본 문제 다수와 심화 문제 일부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문제에서 불필요한 실수를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따라서 교과서의 기본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동시에 수능특강과 같은 외부지문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한자성어나 수준 높은 어휘도 많이 출제되니 평소 어휘력 키우는 연습을 해야한다. [강서고2]2023학년도 강서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은 객관식24문항, 서술형6문항 총 30문항 출제되었으며 비상 교과서에서 대단원2(일부 제외), 수능특강문학에서 현대시 7편, 현대소설 4편이 시험 범위였다.(기말고사에는 고전문학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시험 범위는 지금까지의 시험과 유사했고, 교과서 외 범위는 오히려 줄었다고 볼 수 있다. 교과서 감상다지기, 더 읽어보기 등과 같은 연계 작품이 모두 범위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공부할 때는 예상보다 큰 부담 없이 대비할 수 있었다. 총 30문항 중 교과서 외부(수특)범위와 관련 있는 문제 12문제, 나머지는 교과서에서 출제되었으며 평이한 수준이었다. 1등급컷은 95점 정도입니다. 1~2문제를 틀려야지만 1등급인 셈이다. 성적표 확인해보니 상위권 석차 싸움이 치열하더라구요. 보통 시험 범위 외 다른 작품과 연계된 문제가 4문항 이상 출제되는데 이번 시험에는 문학 개념과 관련하여 시 구절 활용한 1문항, 화자의 태도를 비교하기 위해 시를 활용한 1문항을 제외하고는 외부작품이 활용되지 않았다. 강서고 내신 대비는 곧 수능 대비라는 생각으로 확장적으로 공부하고 그것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이었는데 올해는 다소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교과서 문제는 교과서의 해제, 교과서의 학습 활동, 자습서의 요점 정리 그대로 출제되었으며, 서술형 역시 핵심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 다만 ‘수식어, 피수식어의 구조로 서술하라’, ‘주어, 목적어, 서술어의 형태를 갖춰라’ 등의 구체적인 조건이 있어,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감점이 되었다. 서술형 채점 결과 유연하게 채점을 해주셨고 대체로 의미가 통하면 정답 처리가 되었으나, ‘개념’과 관련된 용어를 정확히 쓰지 않으면 감점이다. ‘인식의 주체의 확대’가 정답이면 ‘인식의 대상의 확대’까지는 정답, ‘시적 대상의 확대’는 오답이라고 한다. 즉 시험이 쉬운 대신, 정확한 용어를 알고 있어야한다는 취지인 듯 하다. 교과서 외부 범위(수특)는 학교에서 수업을 하지 않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디테일한 내용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특히 12, 13번의 오답이 많은 편이다. 고2가 되면 1학년 과정에서 배운 개념을 바탕으로 응용하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또한 머릿속에 추상적으로 있는 개념을 조건에 맞게 표현할 수도 있어야 한다. 수능형 객관식 문제만 풀면 논리력은 키울 수 있으나 자기가 아는 것을 표현하는 능력은 기를 수 없다. 내신 기간에는 교과서의 학습 활동의 답을 스스로 써보는 등의 훈련이 필요하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석 원장02-2653-3644~5 2023-06-14
- 고양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지역사회 하천살리기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펼쳐 “물아~깨끗해져라~” “흙 공이 물에 녹아요~ 물이 맑아지는 거죠~”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대화천 다리 위에선 작지만 특별한 소원을 담은 행사가 펼쳐졌다. 고양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들이 참여한 지역사회 하천정화활동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캠페인이다. 각 원 원생과 교사들이 직접 빚은 EM 흙공을 하천에 뿌려주며 소중한 자연이 깨끗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한데 모은 자리였다. 작은 손으로 힘껏 흙공을 던지고 내려다보며 물고기들과 하천 주변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랄 거라 기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청명한 5월 하늘만큼 푸르다.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유용한 미생물이란 뜻의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효모, 광합성균, 유산균 등의 유익한 미생물들이 있어 악취 제거, 산화 방지, 수질 정화 등의 효과를 나타내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하는 데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양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장은주 총무는 “고양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여러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가정과 연계하고 실천해갈 수 있는 지구를 살리는 환경 캠페인을 계획하게 됐다”라며 “고양시 27개소 공공형어린이집이 다 함께 참여하는 자리다”고 소개했다.이를 위해 고양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그간 구청 EM 전문가를 초빙해 EM에 관한 내용과 사용법 등을 익히는 것은 물론, 원아와 부모들과 함께 EM 주방세제 만들기, 만능 스프레이 만들기, 흙공 빚기 등 사전활동을 함께하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슬기로운 EM 생활’이라는 캠페인 아래 가정에서도 설거지를 함께하거나 나무에 뿌려주는 등 친환경적인 생활을 아이들이 지속해서 경험, 실천해볼 수 있도록 했다. 고양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가정과 함께 연계해 피드백 활동을 이어간다면 장기적으로 실천 가능한 환경 캠페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실현, 고양시엔 공공형어린이집 27개소 운영공공형어린이집 사업은 2011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추진해온 사업으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환경을 갖춘 민간 어린이집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일정 수준의 평가 등급(A등급) 획득해야 하고, 정원 충족률, 운영상태 등 철저한 관리 감독 아래 질 높은 보육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 유지해야 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열린어린이집을 지향한다. 부모들이 직접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나 보육 환경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고, 부모교육이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토록 힘쓴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기준 미달로 탈락하면 다시 재지정될 수 없을 만큼 까다롭게 관리되고 있다.박은진 회장은 “먹을거리부터 활동내용, 생활 환경 등 원아들을 위한 차별화된 보육환경에 힘쓰고 있다”라며 “교사들 역시 공공형어린이집 교사라는 자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고양시에선 27개소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박은진 회장은 “공공형어린이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부모가 신뢰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도록 모두가 힘쓰고 있다”며 “이번 EM 캠페인뿐만 아니라 공공형어린이집만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다양한 활동들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고양시 공공형어린이집> [덕양구]꿈의요정/하늘별/호반꼬마숲/꼬마루소/피앤피/쑥쑥[일산동구]두산파랑새/키즈하우스/호크마/하늘꿈나무/햇살몬테소리/숲속오감놀이[일산서구]태영아이/연세/느티나무/늘행복한/대우사과나무/파스텔키즈/꼬마둥지/대화동뽀로롱/꼬마별/이레하바/도담도담/후곡천사/아이마루/롯데영아/사랑샘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