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딩 교육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강민식원장CiC에듀-레고짋에듀케이션 분당서현문의 031-701-2017 Kangphil@cicedu.co.kr‘2018년 대입, S/W 특기자 전형으로 수도권 15개교에서 640명 안팎 선발’, ‘S/W 교육이 정규 교과로 편성’ 등의 기사들이 눈길을 끈다. 대입에서는 학생부 종합 전형이 이슈가 되고 있다. 비교과가 점점 중요해 지고 있다는 대목과 함께 말이다. 비교과로 S/W교육이 중요해 질 것이다. 그럼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배워야 할까?최근에 학부모 상담을 하면서 C 언어를 배우는 것이 소프트웨어 교육인 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을 종종 만난다. 이는 S/W 교육에 대한 명백한 오해에서 비롯된다. 그럼 진실은 무엇일까? 20년 전 닷컴 열풍과 함께 초등학교에 프로그래밍 교육이 도입되고 C 언어 배우기가 필수로 강조된 때가 있었지만 소프트웨어 교육이 타자 연습과 문서작업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교육부에서 제시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목표는 ‘소프트웨어교육은 코딩기술 습득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기본원리를 이해하여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CT)과 논리력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것이 진실이다. 이제 코딩교육이라는 말을 S/W 교육으로 바꿔야 한다. 교육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S/W 교육은 코드를 짜는 것이 중심이 아니고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CT)을 기르는 것이기 때문이다.지금은 로봇, 드론, 3D 프린터, 모바일 폰이 상징하듯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에서 바로 디바이스로 구현하는 시대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을 코딩 수준에 머무르게 해서는 안 된다. 컴퓨터 모니터 속의 코딩이 디바이스와 결합하여 현실에서 살아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피지컬 컴퓨팅이고 메이커 교육이다. 이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세계적인 교육용 로봇인 레고 마인드스톰 로봇이다. 마인드스톰 수업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미국, 영국에서 정규 수업에 마인드스톰이 편성되어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IoE(만물 인터넷)의 시대, AI(인공지능)의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마인드스톰 수업에서 몰입하며 탐구하는 모습은 단순히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이 아니라 미래교육 그자체이다. 2017-04-18
- 학생부 세특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참 프로젝트’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는부분 중하나가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진학 상황이다.입시가 학생부 중심으로 바뀌면서 고교의 입시전략과관련된다양한 프로그램들에 관심이 집중될수밖에 없다.이에 내일신문은 분당 지역 일반고 2017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각 고교별 진학의 특성과 입시전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매년 변화하는 입시에서 학교가 얼마나 전략적으로 대처하는지를 판단하는 잣대로 그 학교가 얼마나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가를 보곤 한다.한 번의 시험으로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정시 합격생이 많은 학교보다학생의 3년간 학교생활을 담은 학교생활기록부가 반영되는 각종 수시 전형의 합격 비율이 높은 학교를 눈여겨보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분당 운중고등학교(이하 운중고)가 학생부종합전형에 맞춰 운영하고 있는 혁신적 교육과정인 ‘참 프로젝트’가 지난해 입시부터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전체 합격 건수의 80% 이상이수시 전형으로 합격2017년 운중고 대입 결실의 가장 큰 특징은 비약적으로 늘어난 수시전형 합격 비율이다. 167건의 수시 합격 건수를 기록해 전체 대학 합격 건수의 80% 이상이 학생부를 반영하는 수시전형으로 대입의 문을 뚫었다. 각 학년 8개 학급의 작은 학교이기에 수시 전형에 더욱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는 평가다.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매년 꾸준한 합격생을 배출해왔던 상위권 대학의 합격 건수도 수시 비율이 정시의 3배를 기록했다. 올해 운중고가 더욱 주목받는 것은 수시 1명, 정시 1명으로 2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는 점이다. 진학 학과도 자율 전공과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로 상위권 유망 학과이다.의대 4건을 비롯해 포항공대 1건, 서울교대 1건, 경인교대 2건, 교원대 1건 등 최상위권 대학 진학의 폭도 다양하며 수도권 중상위권 대학 합격생도 다수 배출했다. 또한 미국 소재 대학 1건, 일본 소재 대학 5건 등 6건의 해외 대학 합격 건수까지 기록해 학생의 미래 개척을 위한 학교의 노력이 얼마나 세심하고 적극적인 가를 시사한다. * 2017 운중고등학교 대학 입학 현황 (중복합격 포함)대학교명수시정시합계대학교명수시정시합계대학교명수시정시합계서울대112성신여대112단국대303고려대415중앙대202한국항공대202연세대202경희대606차의과대202연세대(원주)의대101한국외대011한양대(에리카)303중앙대의대011건국대303인하대101포항공대101동국대112가천대202서울교대101홍익대202경기대202경인교대112한동대404용인대202교원대101국민대202안양대101성균관대022세종대202수원대101한양대404숭실대202고려대(세종)101이화여대213명지대101미국소재 대학101숙명여대303덕성여대101일본소재 대학505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운중고의 혁신 교육과정 학생의 주도적 참여,교사의 열정을 이끌어낸 ‘참 프로젝트’운중고의 365일은 매일 성장한다. 조강영 교장의 부임과 함께 학교 전체 운영 로드맵으로 자리 잡은 ‘3·6·5 참 프로젝트路’ 교과 운영 시스템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성과 학력 향상, 진로 확립이라는 3가지 목표 구현을 위해 철학이 있는 교육활동, 소통과 공감이 있는 교육활동, 운스路 맞춤형 교육활동, 교과路 핵심역량 교육활동, SELF-STEP 꿈·끼路 교육활동, 상생·배움과 나눔의 교육활동 등 6가지 큰 틀 안에 다양하고 풍성한 교내 프로젝트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개별 요구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학교 활동의 범위를 대폭 넓히고 그 활동 목표와 운영 방침을 구체화하면서 학생은 보다 주도적으로 교내활동에 참여하고 교사는 학생들의 성취도 향상을 위해 보다 열정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블록 타임제 & 더블 담임제로학생부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수업의 밀도를 높이고 학생의 개별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운중고는 올해부터 105분 간격으로 교과를 운영하는 블록 타임제를 실시하고 있다. 2교시가 묶여 운영되면서 교사는 학생 활동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기가 수월해졌으며 개별 학생의 특성을 좀 더 깊이 있게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또한 각 반 담임과 함께 1학년은 학년부장과 진로부장, 2·3학년은 인문사회부장, 수리과학부장 그리고 교감이 더블 담임을 맡아 월 1회 개별 학생의 학습 현황과 교내 활동 참여 현황 등을 논의한다. 학생을 다각적으로 관찰하고 평가해 개별 학생의 학생부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교사진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 면접까지 개별 맞춤 지도하는 교사진과신뢰로 따르는 학생과 학부모사제 간 동반 산행 프로그램인 그리니킹을 비롯해 사제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 학생 간뿐만 아니라 학부모와도 두터운 신뢰 관계를 형성한 운중고. 중위권 대학까지 개별 면접 지도는 물론 개별 맞춤형 진학 지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은 높다. 이는 높은 수시 합격 결실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 또한 입학부터 졸업까지 개별화된 핵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운중고의 교과과정 운영의 결과로 분석된다. 미니인터뷰 - 운중고등학교 조강영 교장“참 교육의 실현은 학생의 동기부여를 자극해 수시 합격의 길로 이어집니다”“학생들의 다양한 특기와 적성을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은 학교에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그런 학교를 운영하고 싶었습니다. 학생 스스로 심성을 닦고 배움에 대한 동기가 생기도록 열정과 철학, 봉사 정신으로 이끄는 교사진으로 거듭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학생들이 운중고에 온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커리큘럼을 가진 학교로 만들고자 했습니다.”운중고의 <경국대전>이라고 일컬어지는 ‘3·6·5 참 프로젝트路’ 완성을 위해 부임 후 쉼 없이 달려온 조강영 교장의 설명이다. 70여개의 교내 대회와 운스학동(자율 학습 동아리), 운중 땀플(자기주도학습 플래너)의 운영 등 모든 교내활동이 제 궤도에 오른 지금, 조 교장은 블록 타임제와 더블 담임제라는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교사진을 영입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학생과 교사가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참 교육을 실현해 진로 진학 지도 과정에서도 격려와 지원, 희망을 주는 운중고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7-04-18
- 다양한 학생 중심 활동으로 나만의 3년 스토리 완성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는부분 중하나가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진학 상황이다.입시가 학생부 중심으로 바뀌면서 고교의 입시전략과관련된다양한 프로그램들에 관심이 집중될수밖에 없다.이에 내일신문은 분당 지역 일반고 2017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각 고교별 진학의 특성과 입시전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해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하지만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경험한 활동만을 바탕으로 해당 학과에 적합한 역량을 갖추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결코 짧은 시간에 만들어 질 수 없다.분당 일반고 후발주자인 늘푸른고등학교(이하 늘푸른고)에는 유독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가 많다.그것은 바로 학생들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은 물론 또 다른 활동으로 확장시켜나가는 늘푸른고의 학생 중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2017년 수시 합격생의 67.03%가학생부 전형으로 합격정시와 수시에서 고른 합격생을 배출한 늘푸른고에서는 특히 학생부 전형 합격자 수가 많다. 해마다 자율동아리 신청이 100개가 넘을 정도로 적극적인 학생들과 학생들의 노력을 꼼꼼히 관찰해 학교생활기록부에 세세히 적어내는 교사진의 열정은 늘푸른고를 학생부 전형에 강한 학교로 만들었다. 실제 내신 성적의 불리함을 학교생활기록부와 그것을 바탕으로 적어낸 자기소개서로 극복한 합격생들이 적지 않다.이렇게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학교 분위기는 2017년 수시전형 합격생들 중 67.03%가 학생부 전형으로 합격하는 결과를 일궈냈으며 이들 중 서울 주요 대에 합격한 학생은 59.02%에 달한다. 이런 결과는 3년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참여한 다양한 활동으로 키워진 잠재적 능력이 주요 대학의 인재상에 부합한 결과이다.자발적 참여와 소통 중심 활동으로나만의 생기부 완성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어떤 활동에 참여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활동했느냐이다. 늘푸른고에는 흥미를 가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친구들 또는 교사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나가는 학생 중심 프로그램의 종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교과와 비교과를 비롯해 두 가지를 아우르는 융합 프로그램들은 저마다의 특성에 맞는 생기부를 완성해준다.이처럼 흥미를 가진 활동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늘푸른고의 교육이다.교과 내용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심화 확장시키는 ‘교과 꿈끼 프로그램’교과 시간에 배운 내용을 고등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심화시켜나가는 ‘교과 꿈끼 프로그램’은 2014년에 시작되어 이제는 한 해에 18개가 넘는 교과가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심화 학습이지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새롭게 표현하는 융합 프로그램이라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도 발달시켜준다.역사 교과 시간에 배운 문화재를 형태적 특징과 역사적 배경까지 고려해 모형물을 제작하고, 화학 원소 주기율표를 벽화로 제작해 교과 지식과 문화 예술적 소양을 결합시킨 활동 등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표출된 결과물은 다른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은 수업 시간과 전시를 통한 공유가 이뤄져 높은 성취감과 동기부여가 된다고 한다.탐구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낸‘자율적 연구가 프로젝트’교과 지식을 더욱 심화해 연구하는 자율적 학습 동아리 프로그램인 ‘자율적 연구가 프로젝트’는 흔히 생각하는 소논문 작성이 목적은 아니다.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주제를 선정하고 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간 연구 결과지와 최종 보고서까지 체계적으로 연구 과정을 수행하는 과정 중심의 프로젝트로 교과서의 지식이 입시를 위한 지식이 아니라 세계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살아있는 지식이라는 인식을 갖게 해준다고 학생들은 말한다.학생들의 탐구 열정을 발현하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생다우면서도 진정성이 녹아있는 보고서를 골라내기 위한 학교의 노력도 대단하다. 심사만이 아니라 학생들이 체계적인 연구 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조언을 해주는 지도교사의 열정 또한 학생들 발전의 밑바탕이 되어 준다.성남형 교육사업 ‘BOOK극성’의 시작,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북극성’성남형 교육사업 중 하나인 ‘BOOK극성’은 해마다 증가하는 참여 학교 수로 그 교육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BOOK극성’이 바로 늘푸른고가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사업이다.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함께 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인지학과 인지과학 등 사고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것 외에도 독서와 삶이 통합되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독서토론도 좋았지만 부모 또는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북극성’의 장점을 설명한다. 미니인터뷰 - 늘푸른 고등학교 노선덕 교장성공적 경험과 참여 기회로 스스로 성장하는 시기와 장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올해 처음 부임한 노선덕 교장은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장으로 늘푸른고가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학교는 학생들이 많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의견 존중을 통해 서로의 신뢰를 쌓아가야 합니다.” 노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을 바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교사와 학교도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으로 좋아하는 분야와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찾고 더 나아가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적합한 방법들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이런 과정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학생들과 소통해야 합니다. 더불어 최근 급변하는 입시를 연구함으로써 최적의 길을 제시할 수 있는 입시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노 교장의 설명처럼 늘푸른고의 교사들은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강점이 드러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진로와 진학지도를 위한 연수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학생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원하는 부분을 지원해주는 것이 학교가 할 일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활동에 참여해나가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곳으로 늘푸른고가 제 역할을 다하기를 희망합니다.” 2017-04-18
- 어린이 영어책 어디서 빌려보고 사서 볼까 세계 최고의 언어학자이자 언어교육계 최고의 권위자 스티븐 크라센 교수는 그의 책 <읽기혁명/The Power of Reading>에서모국어를 익히든 외국어를 습득하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는 것이라고 밝혔다.자발적인 책읽기를 통해 쓰기, 문법, 어휘, 독해 등 언어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자녀의 영어 습득을 위해 ‘영어책 읽기’라는 방법을 선택한 부모들을 위해 분당에서 어린이 영어책을 대여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곳들을 찾아보았다.관내 도서관 중 어린이 영어 특성화 코너가 있는‘구미도서관’분당 관내 도서관 중 어린이 영어 특화 도서관인 구미도서관은 어린이 가족열람실 입구에 영어 특성화 코너(어린이실 잉글리시 존)를 따로 마련해 놓았고 분당 관내 도서관 중 어린이 영어 도서 보유량이 가장 많다. 영어 교육 관련 게시판에 각종 영어독서교육 추천도서 및 영어 교육 관련 사이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게시하고 있다.정기적으로 ‘영어와 놀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어 그림책 읽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초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외대부고, 성남외고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외고 학생과 영어책 읽기(Reading Books To Children) 프로그램도 매월 개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개 접수 당일 마감되는 등 지역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성남시민이면 1인 6권까지 2주간 대출이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어민의 동화 구연을 만날 수 있는‘영풍문고 분당 서현점’올해 초 서현역 옛 교보문고 자리에 오픈한 영풍문고 서현점은 ‘서점다운 서점’이라는 지향점에 맞게 다양한 ‘서적’을 가장 우선순위에 둔, 고객들이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최다 서적과 최다 매장 타이틀을 가진 명성에 걸맞게 분당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별히 어린이 영어 도서 코너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원어민의 영어 구연동화가 진행된다. 영풍문고 서현점 키즈 존의 작은 무대 코너에서 2월부터 진행이 되고 있는데 매주 약 20명 정도의 어린이 고객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함께 매장을 방문하시는 학부모들에게도 반응이 좋다. 영풍문고 서현점 관계자는 “4월 16일에는 <Caps for Sale: A Tale of a Peddler, Some Monkeys and Their Monkey Business>, <That is Not a Good Idea!>가 4월 23일에는 <Gorilla : 30th Anniversary Edition>, <Strega Nona>로 동화구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ULTIMATE CONSTRUCTION SITE BOOK’ 등의 인기 어린이 영어 도서에 대한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다양한 어린이 참여 이벤트로 영어 독서와 학습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고 단행본에서부터 중고 전집까지 득템 기회‘책선생’분당 야탑동 하탑중학교 근처 주택가에 위치한 ‘책선생’ 분당점은 어린이 중고서적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으로 영어 중고전집 및 중고 단행본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영어 서적 뿐 아니라 교과서 연계 도서, 유·초등 필독서, 연령별, 분야별 베스트셀러 전집들까지 매장을 열고 들어서면 방대한 양의 규모에 놀라게 되는데 약 8만권 가량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어린이들도 편하게 들어와서 책을 볼 수 있게끔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도록 마룻바닥 시공을 하였으며 책장별로 카테고리 분류가 되어 있어 누구라도 살펴보기가 쉽다. 무엇보다 ‘엄마표 영어’를 하고 있는 엄마들을 위해 영어책들을 인기 있는 온라인 영어 사이트의 등급별로 분류해 놓았다.중고 책이지만 시리즈별로 지퍼락에 묶어 놓는 등 운영자의 꼼꼼함이 돋보인다.아동전집 출판에서 30년 가까운 지도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 상담가의 독서 지도 및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의 독서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실제로 ‘책선생’의 대표나 실장에게 어린이 영어 책 구입에 대해 판매자가 아닌 선배 엄마 입장에서 조언 및 상담을 받으며 책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큰 장점이기도 하다.워킹맘들을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영어 DVD와 음원도 상당 수 보유하고 있고 책 상태에 따라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회원가입 시 할인 이벤트 및 서적 입고 날짜 등을 안내받을 수 있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어 책을 자녀에게 접해주고 싶은 부모라면 한번쯤 둘러보길 권한다. 국내 대표적 어린어 영어전문 온라인&오프라인 서점‘키즈북 세종’국내 대표적 어린이 영어전문 온라인&오프라인 서점 중 하나인 ‘키즈북 세종’의 본점이 분당 동국대한방병원 근처 수내동에 자리하고 있다. 스토리북, 리더스북, 챕터북, 오디오북, 클래식북 등 종류별 단계별로 분류가 잘 되어 있다.국내에서 어린이 영어 도서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곳답게 다양한 영어책이 진열되어 있어 이제 막 어린이 영어 독서를 통해 영어 교육을 시작하고자 하는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방문해 아이의 취향과 관심사에 적합한 책을 고르기에 좋다.Scholastic, Random House 등 해외 유명 출판사의 어린이 영어 도서를 30년 가까이 직수입해 온 곳으로 직수입 영어 원서 및 어린이용 영어 교재, 영어 사전은 물론 여러 영어 놀이 교구 등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다. 대형 서점 및 대형 유통점, 외국인 학교, 학원, 영어전문점 등에 직수입 도서를 공급하는 곳으로 2001년 분당 수내동에 사옥을 오픈하며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영어 원서를 보급하는데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창고 개방 형식의 공동구매나 기획전 행사가 자주 열려 눈으로 직접 보고 저렴한 가격에 어린이 영어 도서를 구입하기에 최적이다.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 포인트 적립 등도 알뜰하게 사용하여 책을 구매할 수 있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이며 매년 각종 유아교육전에 참가해 더욱 저렴하고 질 좋은 영어 원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분당 영어책 대여 및 구매처 정보>명칭위치문의비고성남구미도서관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 105031-729-4700분당 관내 도서관 중 어린이 영어 특성화 코너 운영성남무지개도서관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11031-729-4770‘구미도서관’ 소속 작은 도서관으로 비교적 깨끗한 영어책 대여 가능영풍문고 분당점성남시 분당구 분당로 55 분당퍼스트타워 지하1층031-8017-9162매주 일요일 원어민 영어구연동화 진행중책선생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14-3031-698-4142분당의 대표적 어린이 중고서점키다리 영어샵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42번길 11031-704-0540영어교재 및 수업이 차별화가 되는 영어 전문서점키즈북세종성남시 분당구 수내3동 88-1분당프라자B1031-713-2613국내 대표적 어린이 영어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제이와이북스닷컴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16 젤존타워 1차 8층1588-8450<노부영(노래로 부르는 영어동화)>으로 유명한 출판사 2017-04-18
- 100% 영어강의 모바일시스템 공학과와 국제경영학과 용인 죽전에 위치한 단국대 국제대학 건물에는 공대계열인 ‘모바일시스템 공학과’와 상경계열인 ‘국제경영학과’가 이색적인 동거를 하고 있다.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2년도부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대표학과를 국제대학 국제학부에 유치해국내 학생은 물론 외국인 유학생 , 교환학생, 교포학생 등 다양하게 입학의 기회를 열고 있다. 이 두 학과의 특성은 젊은 교수들이 전공 강의를 100% 영어로 진행한다는 것이다.입학 경쟁률이 매우 높고 학생들의 교수 만족도가 높으며, 소수 정원으로 밀착 관리 받아 취업률도 높다.국제학부 모바일시스템공학과 모바일시스템 공학과는 2011년에 신설된 학과이다. 모바일시스템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떠올리는데, 스마트폰은 1세대 모바일 플랫폼이고, 2세대 모바일시스템은 웨어러블 디바이스(갤럭시 기어, 아이폰 와치 등)나 태블릿 등이다. 모바일시스템 공학과 신원용 교수는 “저희 학과에서는 3세대 모바일시스템인 움직이는 모든 디바이스 즉 드론, 무인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의 향후 5~10년 후 필요한 첨단 기술공학을 가르칩니다. 크게 소프트웨어 트랙, 하드웨어 트랙, 통신 네트워크 트랙의 3가지 영역 트랙으로 강의가 구성되죠”라고 설명했다.즉 컴퓨터공학과 50~60%에 전자공학과 신설 교과목이 융합된 학과이다. 기존 공대와 다른 점은 전공수업에 한해서 100%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재학 중에 교환학생이나 해외 파견을 지원할 수 있고, 홍콩 시립대 전자공학과와 MOU를 체결해 매년 서머스쿨에서 전공과목을 교류 운영하고 있다. 입학정원은 30명인데,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로 입학생을 선발하고 있다.신 교수는 불경기라 대기업만 원한다면 공대학생도 취업상황이 수월하지 않지만 80%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남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졸업이 빠른 여학생들의 다양한 취업 현황은 긍정적이죠. 남녀학생 비율이 2대1 정도인데, 남학생은 R&D 엔지니어나 프로그래밍 분야를 선호하고, 여학생들은 네트워크 사업부, 표준화 직군, 서브 직군, 기술직 공무원 등 더 다양하게 관심을 넓혀 취업하고 있죠.” 특히 판교테크노밸리의 전망 있는 회사에는 언제든지 취업이 가능하다고 신 교수는 덧붙였다. 최근 이공대 쏠림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수학과 물리에 적성이 맞지 않는데 취업을 위해 자녀를 억지로 이공계열 대학에 보내면 입학 후에도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방황합니다. 자녀의 적성에 귀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국제학부 국제경영학과 2011년 설립된 국제경영학과는 기업의 글로벌 환경에 발맞춰 이에 걸맞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인사조직, 운영, 국제경영, 재무회계 및 경영 전반에 대한 전공 교육과정을 100% 영어강의로 진행하고 있다.김수경 교수는 “학과 설립 초기에는 영어 특기자 학생들이 많이 진학했습니다. 3~4년 전에 영어 특기자 전형은 사라졌지만 영어 원서를 교재로 사용하고 전공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이 지원하고, 입학 후에도 영어를 굉장히 열심히 공부해야만 따라갈 수 있죠”라고 설명했다.상경계의 일반 경영학과는 400명을 뽑는데, 국제경영학과는 20명이 정원이다. 국제학부로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전략적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공부환경이 쾌적하고 학생들의 프라이드가 매우 높다. 일정 점수에 도달하면 전원이 모두 장학금을 받고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으며, 대부분 학생들이 2~3학년 때에 해외 교환학생을 지원해 선발되고 있다.“교과목은 일반 경영학과와 많이 다르지 않지만, 입학 점수대가 워낙 높고, 영어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입학 후 공부에 대한 압박감이 매우 크죠. 국제학부만의 공부 문화가 조성돼 있어 4년을 보내고 나면 졸업 시점에 학생들의 학업성취 성과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졸업 전에 한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은 물론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일반화돼 있죠. 특히 소수 정원이라 교수 한 명 당 관리 학생이 매우 적어 학업 및 진로상담 시간이 굉장히 많고 학생과 교수간의 친밀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라고 김 교수는 강조했다.아무리 인문사회계열의 취업이 힘들다지만 2014년부터 배출된 단국대 국제경영학과 졸업생들은 100% 취업을 했다. 국내 대기업, 일반 기업체,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다국적 기업, 글로벌 지식을 기업에 제공하는 컨설팅 기업에도 다양하게 진출해 있으며 국제기구나 외교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도 앞으로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제경영학과는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로 반반 뽑는데 현재는 영어 실력 검증 전형은 없는 상태이다. 2017-04-18
- 한화-이화가 함께하는 생명수호 심포지엄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과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이 전문가들을 초청해 1,500그램 미만으로 태어난 이른둥이와 그 가족의 포괄적인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월 6일 오후 2시 여의도 63빌딩 1층 세미나실에서 ‘한화-이화가 함께하는 생명 수호 심포지엄’을 개최한 것.김승철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대목동병원과 한화생명,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이화 도담도담지원센터는 생명의 가치와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기업과 사회단체, 의료기관이 모인 모범적인 사례”라면서 “오늘 심포지엄을 발판으로 위기에 처한 생명을 구하는 또 다른 모범 사례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6일 오후 2시 여의도 63빌딩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한화-이화가 함께하는 생명 수호 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자들과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은미 이화 글로벌소녀건강연구원장, 박은애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장, 이찬우 기아대책 본부장, 우향제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과장, 윤상철 국립의료원 국제보건의료센터장, 최규석 한화생명 홍보실 차장,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른둥이와 가족을 위한 포괄적 지원 방안 논의해박은애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장(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이른둥이 건강 지원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미래 경제 생산인구 증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다.”면서 “이 때문에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이른둥이를 2~3년간 집중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키워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른둥이를 위한 퇴원 후 장애를 가진 이른둥이 조기 치료, 인지 발달 교육, 부모 양육 및 스트레스 관리, 양육 환경 관리 등 통합 관리를 제안했다.한편, 국내 유일의 이른둥이와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 육아 강좌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는 한화생명과 기아대책의 후원으로 지난 2013년 이대목동병원에서 문을 열었다. 2017-04-15
- 스스로 정한 학업목표,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달성해요~ 자기주도 학습은 이제 생소한 개념이 아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실천하기가 어렵고 꾸준한 공부습관을 잡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자기주도학습법의 장점과 실현 방법, 실제 성공사례를 에듀플렉스 목동2점 하정경 원장으로부터 들어보았다.Q. 에듀플렉스의 자기주도학습법은 어떤 학생들에게 효과가 높은가요?에듀플렉스의 프로그램은 학생의 정신, 학습, 행동 변화를 통해 완벽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이끌어내는 데 특화되어 있다. 공부 습관이 전혀 잡혀있지 않는 학생의 경우에는 시간을 두고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을 형성하는데 주력하고,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성적이 제자리인 학생에게는 공부 방법을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최상위급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민하는 상위권 학생에게는 전략을 세워 효율적으로 공부해 더 큰 성과를 내도록 해준다.Q. 에듀플렉스의 학습매니지먼트 시스템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뤄지나요?에듀플렉스는 자기주도학습 No.1인 대표적인 교육기업이다. 에듀플렉스의 학습매니저는 학창시절의 고민을 들어주고 학습목표를 제시해 주는 멘토이자 스스로 해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청소년 상담전문가이며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컨설턴트의 역할을 한다. 또한 학생과 함께 개인별 학습전략을 수립하고 1년, 1개월, 1주일, 하루의 학습계획을 짜서정확하게 수행했는지 일일점검을 한다. 학생이 스스로 계획을 짜고 실행한 자기주도 학습이 성과를 내도록 총체적으로 책임지고 관리해주는 역할인 것이다.Q. 에듀플렉스에서 실시하는 VLT4G 검사란 무엇인가요?등록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은 VLT4G 검사(학습유형검사)를 받고 16가지 학습유형 중 하나로 진단받는다. 학생 성향분석 데이터에 의해 학습유형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그에 맞는 학습방법을 조언해 준다. 또한 학생 상담을 통해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부여를 해 주면서 지속적으로 일깨워 준다. 아울러 단기 목표를 정하고 달성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성취감과 공부의 재미를 발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의 목표가 상향 조정되며 학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Q. 에듀플렉스의 개별지도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에듀코치 개별지도 프로그램은 자신이 필요한 과목을 하브루타나 소크라테스식 문답 형식으로 지도받으며 스스로 사고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수업방식이다. 특히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맞는 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이나 일방적 학원 진도가 힘겨운 학생에게 적합하다. 숙제 확인 및 체크 테스트, 학습 목표 설정, 중요 포인트 정리 및 예제 연습, 문제 연습 및 정답 체크, 확인 테스트 등 학생의 공부 전반에 걸친 꼼꼼한 관리 및 점검이 핵심이다.Q. 실제로 에듀플렉스를 통해 성적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 사례를 알려주세요.2016년 하반기 전국 에듀플렉스 재원생대상 수기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양정중학교 3학년 학생은 에듀플렉스 프로그램 시작 4개월 만에 내신 과목 평균점수가 16점 상승하고 전교5등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등원초기에는 공부에 대한 동기를 찾지 못했고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중상위권 학생이었다. 하지만 학습매니저와 함께 10년, 20년 뒤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진로상담을 통해 ‘공부를 잘 하고 싶다’는 의욕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다른 학원에는 없는 학습계획 작성 및 실행, 정기적인 상담, 그리고 일일점검 시스템으로 학생 스스로 잘못된 공부습관을 바로잡고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터득하게 되어 성적향상의 계기가 되었다.Q. 에듀플렉스 프로그램 운영방식, 학기 중 및 방학 중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에듀플렉스는 학습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별 학습유형을 정하고 이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해 준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성과 없는 학원 수강을 줄이고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주4~5회씩 에듀플렉스에 등원하여 학습매니저와 함께 공부하는 습관을 익히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하루의 학습계획을 점검, 실행하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정해진 학습량을 채우게 된다. 학기 중에는 주요 과목 예·복습과 기반학습을 진행하며 방학 중에는 국·영·수 기반학습위주로 진행한다. 방학 전 개인의 방학목표를 세우고 달성가능한 도전과제를 정하여 고등학생은 12시간, 중학생은 7시간가량 최대 학습시간을 확보하게 된다. 2017-04-15
- 찻잔 속의 예술, 라떼아트에 반했어요~ 화곡역 근처에는 ‘우든템퍼’, 혹은 ‘나무 템퍼’라 불리는 카페가 있다. 카페에 들어서면 강렬한 오렌지색 벽 가득 인물사진을 넣은 액자들이 시선을 끌고 층층이 걸어둔 나무선반 위 다양한 기념 머그들과 빈 공간에 늘어선 ‘미니언’도 눈에 들어온다. 구석구석 채운 물건들을 하나씩 들여다보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인테리어 소품들 대부분은 무엇이든 수집하는 것이 취미라는 ‘우든템퍼’의 대표 김지훈씨가 직접 모은 것들이라고 한다.‘우든템퍼’는 예술적인 라떼아트로 입소문이 난 곳. 부드러운 거품 위에 핀 아름다운 그림들이 맛에 즐거움을 더한다. 대표 메뉴는 파란색을 띄는 ‘달콤한 오렌지 라떼’이다. 김지훈 대표는 “라떼 아트를 시작하고 난 뒤 늘 익숙한 그림만 그리다 보니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더라”며 “색다른 방법을 찾고자 에칭으로 캐릭터를 그렸더니 손님들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날부터 완벽한 모양을 내기 위한 기본기는 물론, 독학으로 에칭연습을 꾸준히 하게 됐고 마음을 사로잡는 라떼아트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굵직한 대회에 나가 상도 많이 받았다. 2013 클래치 커피 라떼아트 스로운다운 2위, 2014 한국 팀 바리스타 챔피언십 1위, 2014 컴팍 라떼아트 토너먼트 공동 3위, 2016년 라떼아트 국가대표선발전 심사위원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현재 ‘우든템퍼’에서의 바리스타 교육을 비롯해 서울호텔관광직업 전문학교의 특강 강사, 개인이나 기업행사 등에서의 시연과 세미나 등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외부강의와 출장으로 잠시 문을 닫을 때도 있으니 꼭 전화(070-8638-9517, 010-3365-9517)를 하고 방문하길 권한다. 위치: 강서구 강서로29길 11 대신주택woodentamper.wixsite.com/woodentamper 2017-04-15
- “마음 따뜻한 공대생 이미지와 전공에 대한 열정 어필했어요” 앞으로 대입은 정시보다 수시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은 78.4%로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와 정시 비율이 7대 3으로 잡혀가고 있어 ‘수시’ 전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수시 3관왕, 연세대·고려대·한양대 동시 합격연세대 신소재공학과에 학교활동우수자전형으로 합격한 노수호 학생(화곡고 졸)은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한양대 에너지공학과에 동시 합격해 수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수호군이 신소재공학과에 지원하게 된 건 고등학교 1학년 진로시간에 접하게 된 변리사의 영향이 컸다.“중학생 때 인간의 신경계와 순환계에 대해 배우면서 근거를 바탕으로 실제 현상에서 규칙을 찾고 논리적으로 규명하는 과학에 매료돼 있었어요. 고등학교 입학할 때는 법에 관심이 많아 문과를 생각하다 진로수업 시간에 변리사에 대해 알게 됐고 법과 과학을 통합할 수 있는 변리사로 진로를 정하게 됐습니다.”수호군은 동아리 활동과 화학시간에 신소재에 대해 배우면서 변리사 중에서도 신소재 특허로 진로를 좁혀 나갔다. ‘니켈-티타늄 형상기억 합금을 이용해 풍차 만들기 실험’을 접하면서 신소재에 관심이 생겼고 원자의 결합방식에 따라 물질의 성질이 다양하게 바뀐다는 점에 대한 흥미는 화학으로 이어졌다. 교과서에 제시된 결과만이 아닌 그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중시하는 공부를 하고자 화학 관련 책을 읽었다. 인(P)의 확장된 옥텟 규칙의 이유에 대해서는 기술한 책은 없고 의문점이 생기자 3d 오비탈에 비어있는 자리가 있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하고 확실한 답을 구하기 위해 선생님에게 질문했다. 선생님이 추천해준 전문서적을 읽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신소재공학을 전공하고 싶은 마음을 굳히게 됐다. 전공적합성·심화된 연구, 과학과 수학 연결주어진 과제를 실험을 통해 해결하며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기 위해 과학영재동아리 ‘이플’에서 활동했다. 이곳에서는 매주 한 가지 주제로 실험했는데 ‘범인 찾기’를 주제로 실험하기 위해 실험재료를 준비하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실험 준비’ 역할을 맡기도 했다.실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르는 도구의 용도를 질문하고, 실험 내용에 대해 추측하는 시간도 가졌다. 치즈를 먹은 범인을 찾는 실험 주제를 가지고 어떻게 실험할지 토의를 할 때 특수 염료를 이용해 지문을 표시하자는 의견을 냈다. 이 과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후 자신감이 생겨 동아리에서 ‘실험 준비’와 조장을 맡았고 하나의 과제를 수행하면서 사전 준비를 담당하는 것은 과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팀을 이끌어 나가는 능력을 길러주며, 피드백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은 과제를 수행할 때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내용은 자기소개서 2번의 소재가 됐고 전공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었다.소논문 또한 심화된 공부를 강조할 수 있었다. 과학영재동아리에서 태양계를 주제로 조사해 탐구보고서도 발표했다. 논문읽기 자율동아리도 만들었다. 이곳에서 ‘신재생 에너지와 신소재’를 주제로 탄소 동소체의 생산과 신소재를 이용한 태양전지를 중심으로 물리, 화학 교과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머릿속에 맴돌던 지식을 정리할 수 있었고 발표 후 ‘플라스마를 이용한 신소재의 생산’ ‘신소재를 이용한 스포츠용품’ 등을 융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면서 하나의 분야 안에서만 한정해서 생각했을 때보다 다양한 활용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과학뿐 아니라 수학과 관련해 소논문을 작성하고 수상도 했다. 수학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수학 비타민> <사고 혁명>을 읽으면서 수학이 다른 분야에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수학 비타민>에서 힌트를 얻어 황금비율에 대해 연구해보고 싶어 <생활 속 황금비율과 황금비의 수학적 증명>을 주제로 소논문을 작성해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 3차원 그래프를 방정식으로 표현하고 방정식을 다시 그래프로 그리는 활동을 통해 입체도형에 대한 이해를 키웠고, 학습동아리에서 입체도형의 부피 구하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전자쌍 반발 원리에 따른 원자들의 결합각을 구하고 결합 모형을 3차원에 표현하는 것을 주제로 소논문도 완성했다.복지관 교육봉사 이어 위클래스 학습상담까지중학교 때 복지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주 1회 2시간씩 수학을 가르치다 전 과목에 공부법까지 확대된 봉사는 고3 1학기까지 이어졌다.이런 경험은 고1 때 ‘wee 클래스 또래 상담’ 활동으로 연결됐다. 이곳에서 몸이 불편하거나 마음이 아픈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을 하다 많은 학생이 어려워하는 학업을 도와주자는 의견이 나왔다. 회의를 거쳐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교육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 의지가 있는 친구들을 모아 공부를 시작했고, 기초가 중요한 중학 수학을 끝마쳤다. 멘토와 멘티 모두의 성적이 올랐고 무엇보다도 함께 했던 친구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업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줘 보람을 느꼈다.자기주도학습실이 시끄럽거나 덥다고 야간 자기주도학습을 꺼리는 것을 알게 돼 학급회장으로서 대의원회의에서 건의해 야간 자기주도학습 환경을 개선하기도 했다.“학교에 건의해서 책상마다 이름표를 붙여 자신의 자리라는 인식을 심어줘 청결하게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에어컨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고 자기주도학습실을 반으로 분리해 정숙한 학습 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자 자기주도학습실은 공부하는 학생들로 가득 찼고, 서로 돕고 경쟁하는 분위기 속에서 학습 효율이 올라갔습니다. 함께 공부함으로써 서로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진정한 배려란 무조건적인 희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노력해 발전하는 것임을 보여준 수호군은 마음 따뜻한 공대생의 이미지와 더불어 전공에 대한 열정을 어필해 수시 3관왕을 이룰 수 있었다. 2017-04-15
- 코딩부터 3D 프린팅 강좌까지 새로운 미래 열어갈 힘 키운다 2018년부터 컴퓨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정규 과목이 될 예정이다. 그러면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된다. 이미 미국이나 영국, 일본 등에서는 코딩을 필수 교과로 지정해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컴퓨터 언어를 이해하고 명령을 내려 움직이게 하는 코딩 교육은 교육의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미래 인재에게 꼭 필요한 능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컴퓨터처럼 생각하며 논리력과 사고력, 창의력 기를 수 있어대입전문 로고스 학원에서는 시대를 통찰하는 안목으로 코딩 강좌를 개설했다. 코딩은 컴퓨터와 소통하는 언어이자 사람과 컴퓨터가 대화하는 방법이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줄 모르면 일상이 많이 불편하듯 미래를 의미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컴퓨터와 소통하는 언어를 배워둘 필요가 있다.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한 언어는 영어의 뒤를 이어 세계 공용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나의 언어를 배운다는 마음으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는 원리는 프로그래밍의 기초로 컴퓨터가 효율적으로 일을 하도록 지시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처럼 사고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익혀야 한다. 단순히 명령의 조합이나 문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서 컴퓨터가 논리적으로 작업을 정확히 처리하는 과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이 체계화되고 내재화되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미국이나 유럽 등 코딩 교육을 강조하는 나라에서는 초등학교부터 코딩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에 자기 생각을 넣어 나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누리고 산다. 이런 아이들에게 논리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재미있게 길러주는 방식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코딩 교육이다. 그리고 언어를 배우듯 조금 더 사고가 유연한 시기에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이 코딩 교육의 세계적인 추세다.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은 국가적 과제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 등 신설 확대소프트웨어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국가적인 과제가 되고 있는 시대이다. 정부에서는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고, 대학에서는 관련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전형을 마련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인재를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대학도 있고, 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도 있다. 특히 2018학년부터 신설되는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은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에서 신설, 확대 모집하는 전형이다.이 전형은 기존 학생부중심의 수시전형, 수능 중심의 정시전형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수상 경험이나 개발 경험 등을 중시한다. 정보 올림피아드 등 경시대회 수상실적이나 소프트웨어 관련 외부 스펙을 반영하는 학교도 있다. 또한 프로그래밍이나 알고리즘을 기초로 실기고사를 치르는 대학도 등장했다. 소프트웨어 관련 전형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로 앞으로 더 많은 대학에서 모집 인원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물론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의 대상자가 되기 위해선 시간 투자가 필수다. 프로그래밍, 알고리즘을 기초부터 탄탄하게 체계적으로 배워둔다면 진학이나 더 나아가 취업까지 분명히 도움이 되는 길이다. 코딩을 모르면 평생 유저(user)로만 살아야하지만, 코딩을 알면 스마트 시대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이 당면한 현실이다. 코딩부터 3D 프린팅까지 전략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 진행코딩과 더불어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3D 프린팅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3D 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의 시작으로 꼽힌다. 최신 뉴스로 미국에서는 3D 프린팅으로 인공 자궁을 만들었고, 3D 프린팅으로 건물을 짓는 등 일상의 모든 것이 3D 프린팅으로 표현되고 있다. 3D 프린팅 전문가는 새로운 미래 직업군으로 꼽히며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일 또한 시급한 과제가 됐다. 대입전문 로고스학원에서는 코딩부터 3D 프린팅 수업까지 가능한 전략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3D 프린팅 수업은 고가의 프린팅 장비가 필요해 개인 학원에서는 배우기 쉽지 않은 과정이다. 하지만 미래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꼽히고 있는 두 가지 과정을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이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힘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4월 14일 금요일 로고스학원 2관에서는 코딩 입시전략 설명회가 열린다.문의 031-905-0111 2017-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