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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딩과 창의수학의 결합, 프라임GMS 21세기 대한민국 교육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융합창의 교육’. 창의력과 융합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방식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이를 극복하고자 중계지역 특목고 입시 명문, 수학과학 전문교육 프라임GMS와 노원구청,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약을 맺고 지역IT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국코딩정보융합협회가 협약을 맺고 ‘수학ㆍ과학 전문 교육’과 ‘코딩을 통한 창의력 함양’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방향과 입시 흐름에 최적화된 새로운 수업방식을 통해 노원ㆍ중계지역의 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5월 개강을 앞두고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생 대상 코딩 프로그램 안내와 창의수학 수업과 연계된 학습시스템에 대해 정리했다.2018학년 초ㆍ중ㆍ고 소프트웨어 과목 도입,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확대!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반이 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혁명. 국내 IT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당연하다. 이는 수학, 과학, 영어 등 교과목의 별도 습득이 아니라 융합 인재에게 요구되는 정보 융합교육이 대세로 등장한 배경이다.교육부는 이미 2018학년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소프트웨어 과목 도입을 발표했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14개교: 카이스트, 성균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은 2018년부터 수능 없이 서류와 면접만으로 572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 26개 대학으로 확대된다는 발표도 이어졌다. 대학 통폐합과 정원 축소로 혼란에 빠진 대입에서도 소프트웨어 관련학과는 오히려 확대가 예견되고 있다. 한국코딩정보융합협회 김현오 회장은 “코딩수업은 단순히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래머기술자 양성이 아니라 컴퓨팅 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정보 융합형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 강조한다.초ㆍ중학생 대상 코딩과 창의수학 결합 프로그램 운영초등1~4학년은 코딩과 창의수학 병행 수업이, 초등 고학년과 중등부는 GMS 정규 수학수업과 주1회 코딩수업을 결합하여 운영된다. 코딩수업은 컴퓨터의 명령어를 조립하여 기계가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명령어를 작성하여 로봇을 움직이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오조봇(ozobot) : 색깔 띠를 이용해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로봇으로 외부에서 색깔로 코딩하여 오조봇의 움직임을 제어하게 된다. 특히 오조봇은 광학센서와 색깔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색깔 명령어 따라서 색깔과 움직임이 달라진다. 초등저학년이 코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효과적인 코딩도구이다.▶스크래치(scratch) : 아이들에게 그래픽 환경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한 경험을 쌓게 해주는 블록형 코딩 프로그램이다. 마치 놀이하듯 블록을 끌어당겨 게임을 만들어 가면서 프로그래밍 기초이론과 알고리즘을 단계별로 습득하면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데 효과적이다.▶자바(Java) :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다양한 웹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기초가 되는 컴퓨터 언어이다. 자바 언어의 기본 개념과 고급 활용 기법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앱 개발, 웹서비스 활용 능력을 키우게 된다.월1회 소프트웨어 특강, 자격증 수업 & 대한민국 창의 로봇대전 출전준비반 가동또한 월 1회 특강을 열고 드론, 3D 프린팅, 동영상 제작 및 SNS 활용 능력, 나만의 블로그 관리 등 다양한 강의를 프로젝트 방식으로 제공하고 방학기간에는 초5~ 중2 대상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초등5~6학년과 중등부, 고등부 대상 ‘대한민국 창의 로봇대전’ 출전준비반도 운영된다.프라임 GMS 조창모 원장은 “대회 입상은 영재원은 물론 특목고 입시와 대입의 자기소개서에 적극 활용된다. 수학ㆍ과학의 학습능력과 소프트웨어 능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세종예술영재학교, 인천예술영재학교에서는 아트, 수학, 과학이 융합된 교육을 지향하며 로봇공학과 코딩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실제 합격생의 자기소개서에 이를 적극 활용한 사례가 있다. 또한 대입에서도 내신 6등급 학생이 소프트웨어 능력을 강점으로 IN 서울 4년제 대학에 합격한 사례도 있다.”고 전한다. 2017-04-20
- 부천 일반고를 위한 입시지원정책 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시범지구 운영교과중점, 교육과정 클러스터, 주문형 강좌, 진로집중과정 등 입시가 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모집 비중이 해마다 증가추세이다. 수시전형에서는 필수요소 중 하나가 학생부 기록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교육지원청이 나섰다.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 입시를 위해 시내 23개 일반고의 교육과정을 특성화시켜 진로와 적성준비를 돕자는 취지이다.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운영부천시교육지원청에서는 부천 진학률을 높이고 타 지역으로의 우수 인재 유출을 막고자, 부천시내 23개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특색 있는 교육과정운영에 들어갔다.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부천시는 협력해 학생의 흥미와 적성 및 진로에 따라 원하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고교 교육과정 특성화는 교과중점, 교육과정 클러스터, 주문형 강좌, 진로집중과정 등이다.부천시 측은 “진로 찾기와 입시를 위해서는 일반고 수업방법의 변화와 학생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반고에 대한 역량강화의 필요성이 크다”고 말했다.그 배경으로는 학생부 중심 전형 및 수시모집 비중 증가 등 입시변화에 발맞춘 공교육 혁신 모델의 필요성이 뒤따른다. 따라서 학생진로에 맞는 교과과정 특성화와 그에 따른 학교 선택지원으로 대입진학률 높여나가자는 취지이다.올해부터 2019년까지 전체 23개교 해당교육과정 특성화 지원 사업의 첫 과정은 3년이다. 따라서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이며, 이후부터는 자동 연장될 예정이다. 해당 학교는 시내 23개 일반고이다. 이를 위해 운영예산도 책정되었다. 2017년에는 총 37억 5500만원이 소요된다. 예산은 시보조 25억 원과 도교육청 12억 5500만원이다.먼저 교과중점과정운영 23교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교 선택을 위해 5개 분야 27개 과정을 운영한다. 즉 과학 5, 국제화 5, 예술체육 5, 외국어 5, 융합교육 7분야이다.클러스터도 35강좌로 운영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학교별로 연계한 동아리 형태의 공동 교육과정 개설 및 과목 선택권이 지원된다. 이밖에도 일반고에 개설이 어려운 소수 과목 개설을 지원하는 주문형 강좌도 35강좌로 개설된다.진로탐색 및 진로지원을 위해 5개 권역에서는 진로진학상담지원 및 전략지원단도 운영된다. 또 기초학력 향상 등 운영 지원을 위해 학력향상 특성화프로그램도 가동한다. 학교별 상세한 과정은 도표를 참조한다.경기도교육청과 부천시교육지원청이 부천시와 공동 지원부천 일반계고 23개교의 교육과정 특성화 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 1월 도교육청과 부천교육지원청이 부천시와 힘을 모았다. 이어 지난 3월에는 교육경비 지원 및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장과 실무교사 워크숍도 개최했다.또한 오는 10월에는 고교 특성화시범 교육지구 사업 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은 내년 2월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를 통해 점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교육과정 특성화 사업은 교육부 선정 자율특색사업 경기도사업으로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금 5억원도 지원된다.참고로 자율특색사업이란 지자체 스스로 고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도교육청이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반고 역량강화에 대한 사례이다.인천지역 일반고 교육역량 사업인천광역시교육청도 일반고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2017학년도 일반고 교육역량강화를 위한 권역별 업무담당부장 워크숍이 개최되었다.이번 워크숍은 일반고 업무담당부장 80명, 일반고 현장지원단 10명이 함께 모여 학교별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별 학교들의 고민과 성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워크숍에서는 일반고 사업 운영 사례 발표와 권역별 협의 등 1부와 2부와 나눠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일반고 행복시대의 새로운 추진 과제인 진로희망강좌 운영, 학생중심수업 운영에 대한 학교 운영 사례가 발표되었다.또 학교에서 협업을 통해 일반고 업무를 추진하는 운영 사례도 함께 소개되었다. 2부에서는 5개의 권역으로 나눠 학교별 주요 계획 및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갖았다.이어 일반고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2017학년도 일반고 행복시대’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교육청 정책 운영에 대한 담당부장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다.2015년 시작된 일반고 지원사업의 결실한편, 인천시교육청의 진로와 진학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된 ‘일반고 행복시대’가 3년차를 맞이했다.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2017학년도에는 진로 중심의 학생성장형 교육과정 운영, 학생 참여와 탐구활동 중심의 교과교육 개선,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진학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 지원된다.일반고 지원사업은 일반고의 모든 학생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활동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지원하자는 취지이다.인천시교육청 배제천 교육혁신과장은 “시내 일반고의 교육 성장을 위해 시행된 이 사업이 3년차를 맞아, 시내 학교들의 진학실적 또한 해마다 향상되고 있다. 학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통해 2017학년에도 학생들의 진로에 따른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문화 개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학교별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계획 기존 교과중점학교 지정교 : 부천고(과학 2016), 부천여고(과학 2017), 원미고(과학 2017), 상동고(중국어 2017) 학교명특성화 교육과정 클러스터 주문형 강좌 영역분야 교과목 강좌명 강좌명 총 계23교 27과정 22교 35개 강좌 19교 35개 강좌 소 계과학중점 5과정 부천고과학중점교 과학 과제연구(과학), 체육전공실기 국제정치, 중국어회화부천여고과학중점교 과학 사회과학방법론, 생명과학실험 심리학, 심화영어회화1 원미고과학중점교 과학 과제연구(사회), 스페인어권문화세계문화,한국의사회와문화 도당고과학중점교 과학 일본어회화1 국제경제, 생명과학실험정명고과학중점교 과학 소 계국제화5과정 역곡고국제화 국제화 비교문화,정보과학로봇기초, 영화감상과비평심원고국제화 국제화 고급물리, 고급생명과학소설창작, 시창청음상일고국제화 국제화 소명여고국제화1 국제화 과제연구(과학), 정보과학교육학, 보건국제화2 인문사회 소 계예술·체육 5과정 부명고예술 미술 과연구(사회), 정보과학국제경제, 생명과학실험중원고예술 미술 국제경제 수주고예술 공학예술 시온고예술1 체육 예술2 공연예술 소 계외국어5과정 상원고외국어 스페인어,영어 국제경제, 국제정치체육전공실기,생명과학실험 상동고외국어 중국어 일본어회화1 심리학, 체육전공실기계남고외국어 일본어 문예창작전공실기스페인어1 덕산고외국어 일본어 과제연구(과학) 경제, 융합과학범박고외국어&nbs 2017-04-20
- 5월 가정의 달,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의 선물 5월,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선물’에 관심이 가는 시기. 현금에서부터 꽃과 여행선물에 이르는 부모님을 위한 다양한 선물과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완구와 책 선물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번 가정의 달에는 우리 부모님과 아이들의 건강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우리 가정의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가져다줄 아주 특별한 제품들을 모았다. 가정의 달 선물로도 제격이지만 평소에도 충분히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관심’이 듬뿍 담겨 있어 더욱 특별하다.한의원에서 찾는 건강 선물경옥고, 태반약침, 매선침요법에 큰 관심건강과 활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즘이다. 가정의 달인 5월, 부모님과 가족의 건강을 챙겨줄 특별한 선물을 위해 한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유사한 이름을 쓰는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한의원에서 처방받는 약은 식품으로 유통되는 한약재가 아닌 의약품용 한약재만을 사용해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강동구 고덕역에 위치한 경희봉한의원 권대현 원장은 “5월이 되면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경옥고와 태반약침, 미용매선침 처방 등을 원하는 자녀들이 많다”며 “경옥고는 온 가족의 활력보강과 원기회복에 좋아 특히 수험생이 있는 가정에서의 관심도 크다”고 말했다.전통의 보약, 경옥고는 예전부터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 선물로 각광을 받아왔다. 또한, 체력회복과 갱년기장애증후군 개선 등에 효과가 있어 수험생 자녀, 직장인 남편을 위해서도 선호되고 있는 보약이다.태반약침(자하거약침)은 갱년기 장애와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피로회복과 허로(虛勞)성 질환 개선에도 좋아 유난히 몸이 허한 사람이나 만성피로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효과가 있다.한방성형시술인 매선침요법은 안면윤관의 교정과 이중턱 개선, 피부 탄력과 잔주름 개선을 원하는 중년 여성들이 찾는 시술. 부모님의 생활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어줄 효도선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5월, 부모님과 가족들 건강 진단도 받고 몸에 맞는 치료와 보약을 함께 처방받아보는 건 어떨까.도움말 경희봉한의원 권대현 원장건강한 재료만 엄선, 정직하게 만든 쑥인절미떡함지’여느 떡집처럼 다양한 종류의 떡을 주문·판매하고 있지만 ‘떡함지’하면 떠오르는 떡은 단연 쑥인절미와 쑥찹쌀떡. 떡함지 명성의 주역이기도 하다. 매년 4~6월에 채취한 쑥을 공급받아 사용하는데 떡함지의 기준은 깐깐하고도 특별하다. 향이 깊고 색도 진해 일반적인 쑥과는 때깔부터가 다른 것. 이곳의 쑥인절미와 쑥찹쌀떡이 유난히 검은 빛을 띠는 이유가 바로 이 선별된 쑥. 쑥의 품질도 좋은 데다 그 어느 곳보다 쑥의 함량이 높아 최고의 떡이 탄생하게 된다.최상급 해풍쑥과 고급 국내산 찹쌀, 천일염을 이용해 매일 새벽 직접 만드는 쑥인절미의 품질은 떡함지 차재석 대표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잠실에서 시작해 12년간 꾸준히 명성을 쌓아온 떡함지는 4년 전 은마아파트 앞 2호점인 강남대치점을 냈고, 고객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2호점은 대치클래시아 상가로 확장 이전했다.떡함지의 스테디셀러 쑥인절미는 학생들이나 직장인의 아침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인기가 높고, 부모님을 위한 선물 그리고 직장이나 행사에 사용되는 명절답례품으로도 안성맞춤. 서울과 경기권(일부)은 당일택배로, 그 외 지역은 익일택배로 배송되는 신속함이 주효했다. 쑥인절미 3만3000원(30개 세트)과 5만5000원(50개 세트)이 베스트셀러다. 영양떡, 현미인절미, 백설기 등 다양한 상품은 네이버에서 떡함지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로 직접 접속하면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위치 잠실점 송파구 잠실동 40 갤러리아팰리스 상가 B1 강남대치점 강남구 대치동 622-1 대치클래시아 상가 B1부모님을 위한 최고선물, 신제품 할인행사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잘 들리지 않아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는 부모님을 위한 ‘보청기’가 어버이날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삶의 질 개선은 물론 활기찬 노년을 위해 필수품목으로 자리 잡은 보청기. 단순히 소리를 크게 듣게 하는 것을 넘어 고기능 보청기의 보급으로 부모님들의 생활이 180도 변화할 수 있다.5월,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체계적이고 전문적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독일지멘스보청기 공식지정센터 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를 방문해보자. 청각학 석사인 전문청능사가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개인에게 가장 적절한 보청기를 제시해준다. 아울러 꾸준한 보청기 적응과 재활, 정기적인 청력검사와 보청기 점검으로 보청기 착용을 안정적이고 빠르게 도와준다.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 강용구 원장은 “보청기는 소리의 단순한 증폭이 아닌 개인별 특성에 맞게 그리고 듣는 환경에 맞게 선택해야 하는 전문기기”라며 “개인의 청음 특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는 가정의 달 5월 맞아 신제품인 프라이맥스 제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프라이맥스는 대화 시 소음과 말소리를 구분하고 울림소리 제어 등에 탁월한 제품으로 들으려는 노력을 최소화해도 자연스럽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지멘스 기술력의 결정체. 기존제품 보상판매와 무료청력검사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한편, 지멘스보청기송파센터는 송파강동교육지원청 지정센터로 학생들 청력 검사와 보청기 구입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위치 송파구 중대로 68 훼미리샤르망 2층 2017-04-20
- 우리지역 고교 진학탐방 - 보인고등학교 송파구 유일의 자사고이자 송파 남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인 보인고등학교(교장 김정헌). 실력향상을 위한 최고의 교육환경, 체계적인 방과후수업과 학력신장 프로그램, 최고의 로드맵으로 진행되는 진학지도, 그리고 보인만의 차별화된 활동 등으로 명실상부 지역은 물론 서울을 대표하는 사학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입 성과도 탁월해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와 정시 골고루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등 합격자 85%에 이르는 학생이 서울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역시 서울수도권 합격자가 85.8%에 이른다. 강남구 3학년부장교사는 “우리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을 비롯한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골고루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자 강점”이라며 “이 같은 결과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미리 대비하는 시스템과 학력신장을 위한 전략프로그램을 수년 전부터 구축해 놓은 성과”라고 말했다.왼쪽부터 김유수 전재훈 한만준 강남구(3학년부장) 교사85%, 서울수도권 대학 합격보인고는 2017학년도 대입에서 14명의 의·치·한, 11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연세대와 고려대에 각각 25명의 22명이 합격했으며, 2017학년도 대입에서 정시·수시 최고 경쟁률을 보인 수의대에도 2명이 합격했다.서,연,고를 비롯 카이스트, 사관학교, 서,성,한 합격자수가 119명이며, 서울 상위 10개 대학 및 의대 합격자 수는 202명, 서울지역 대학과 의치한, 사관학교, 카이스트 합격자수는 305명에 달한다. 합격자 중 85%가 서울수도권 대학에 합격했다.2013~15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률 또한 1.97%(재학생 기준)로 매우 높다.강 부장교사는 “올해 뿐 아니라 2016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수도권 대학에 85.8%가 합격하고 서,연,고 및 서울상위 대학에 169명이 합격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한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그리고 수능대비를 위한 학습프로그램 및 탄탄한 방과후학습의 결과”라고 설명했다.보인고만의 특색 있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종합전형 시대. 더욱 중요해진 학생생활기록부를 위한 보인고의 차별화된 변화는 이미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정규 교육과정 내 심화과정반을 개설하고 진로 설정에 따른 수능교과의 비중을 확대, 방과후 수업과 연계한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또, 경시대회도 단순한 문제풀이식이 아닌 심층적 참구활동이 가능한 대회로 변화를 주었다.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우는 창의적체험활동 역시 철저하게 학생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창의인성 아카데미(연8회), 진로진학아카데미, 인문과학열전(연30회 이상), 자연과학열전(연30회 이상) 등으로 진행되는 진로탐색과 전공심화를 위한 사이언스 컬처로드, 창의항공캠프, 연구보고서대회 등도 연 1~4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여기에 전통 있는 봉사활동인 소록도봉사활동을 중심으로 농촌봉사활동, 지역연계 봉사활동도 소신껏 펼쳐가고 있다.보인고의 방과후 수업은 다양하고 내실 있기로 소문난 프로그램. 국어, 영어 등의 수준별 수업과 함께 10명 이상 희망학생이 있으면 언제든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10~15명 소수로 진행되는 것 역시 보인고 방과후의 강점이다.독서 활동도 차별화되어 진행된다. 형식화된 독서기록에서 벗어나 독서활동을 전공심화 역량을 드러내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으며, 생기부 내 다른 영역과의 연계성도 고려한 효과적 독서활동을 펼치고 있다.다양하고 심화된 동아리 활동 또한 활성화되어 있다. 적성 발견과 진로심화 발판을 위한 62개의 정규동아리와 전공심화 영역을 넓혀주는 자율학술동아리 100개가 운영 중이다.보인고만의 학교생활 적응·만족 프로그램도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 전문적 뇌파검사와 상담을 통한 집중력향상 프로그램인 ‘뉴로하모니’, 자기주도학습법을 지도·코칭해주는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보인북 책파만파프로그램(팀별토론대회), 언플러그드 프로그램(악기학습클래스), 문화체험단 프로그램(뮤지컬·연극·미술관 등)이 운영되고 있다.전문성 강화된 진학프로그램“학생부 종합전형과 논술, 정시전형 진학연구팀을 운영해 진학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팀 상호 토론과 분과별 세미나·연수를 진행, 철저한 대입요강분석을 기본으로 학교·학과에 맞는 학생별 사례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3년간에 걸친 학생 개인별 진학로드맵을 설계하게 됩니다.”강 부장교사의 설명이다.여기에 보인고만의 자체 ‘보인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별·전형별 합격가능성과 최적의 지원전략을 지원한다. 보인 진학 프로그램은 전국단위 데이터 및 지역별 데이터 분석을 통한 보인고 자체 수시/정시 진학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컨설팅 기관 자료를 통합, 보인고만의 새로운 평균값을 구축한 신뢰도 높은 자료분석시스템이다.또한, 따로 정해놓은 상담 기간 없이 연중 자유로운 학부모 상담이 진행되며 시기별 대입설명회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논·구술을 위한 프로그램도 참여율이 높다. 남학생들의 취약점인 말하기 연습을 위한 ‘3분 스피치’시간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일 마침 진행하며, 개인별·대학별 논술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발표능력 향상을 위한 TED대회와 대주토론대회도 진행한다.한편,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일웅 아카데미’도 운영하는데 해당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실인 일웅관에서 학습하며 개인성적 및 생활기록부 집중관리가 이뤄진다.또한, 재학생에게 주어지는 성적우수장학금(내신성적우수자)과 개구리장학금(개인 성적향상도에 따른 장학금), 꿀벌장학금(학급 학력신장도에 따른 장학금) 등은 학생들의 학습 집중에 큰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다.아울러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해 효과적인 자녀교육의 방향설정과 효율적인 대입 전략수립을 위한 학부모 진로지도 아카데미(보인페어런팅포럼)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인페어런팅포럼 강좌는 1학기 4회, 2학기 2회로 구성되어있다.2017 보인고의 차별화된 창의적체험활동▶전공심화1. 글로벌리더십 프론티어 - 글로벌 탐방 및 과제연구활동, 우리역사 바로 알기2. 싸이언스 컬처로드 - 역사·문학·경제·인문학 탐방, 과학관·산업시설 견학, 개인전공 주제보고서3. 창의인성캠프 - KA항공캠프, 포스텍·가속기연구소·건제조선소 견학4. 인문과학열전 - 전문가 특강, 경제학·사회학·공학·생물학·의학 등 전공 심화▶진로 및 전공 적합성1. 창의인성 아카데미 - 전문가 특강, 직업체험 및 실습 통한 진로 탐색2. 학생 창체 기획단 - 학생 스스로 창의적체험활동 기획 및 실시3. 공신의 컨설팅 - 멘토링 및 컨설팅4. 드림 렉처 - KFAS(한국고등교육재단) 석학 특강, 전문 연구자 강연▶리더십-인성 함양1. 국립소록도병원 봉사 - 3박4일 봉사2. 농촌봉사활동 - 충남 공주시 유구면 자매농촌마을 봉사3. 지연연계봉사활동 - 송파구 관내 자매기관, 국립공원 환경 정화 등4. 세계시민학교 - NGO시민단체·내셔널트레스 연계봉사 2017-04-20
- 성적1등 되고 싶다면 부족한 학습전략 요소부터 채워야 중3 철수는 유난히 성적 상승에 관심이 많고 일등 욕심이 가득한 학생이다. 학원도 빠지는 날 없이 잘 다니고 새벽 1시 까지 숙제를 챙긴다. 게다가 학원 수업 보충용 과외까지 받고있다. 그런데 1등은 고사하고 늘 80점 대 머물고 있다. 도대체 성적 정체 원인이 뭘까?공부 시간 투자도 많은데 학업 성취도가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여러 학습전략 요소 중 10년간 중, 고등학생 지도 중인 필자가 경험상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세 가지 요소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첫 번째 전략 요소는 ‘스스로 공부하기’이다. 올곧이 내 힘으로 책과 씨름하는 진짜 자기 주도 학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라는 말이다. 보통 배우는 과정인 “學”의 시간 보다 제대로 내 것으로 소화하기 위한 익히는 과정인 “習”의 비율이 1:3일때 가장 이상적이다. 실제 서울대생 대상 연구 자료에 의하면, 그들은 통계적으로 고교시절 평소 자기주도 학습시간이 평일은 하루 5~6시간, 휴일이나 방학기간은 하루 8~10시간 이라 한다. 타 대학생보다 약 3배 많다는 것이 정설이다. 상식적으로 본인이 한 번 듣고 이해하는 천재가 아니라면 남보다 더 많이 학습시간, 독서시간을 늘려야만 기초 어휘력 향상, 과목별 배경지식 습득, 당일 취약과목 학습 분량 해결 등이 가능한 것이다.두 번째 전략요소는 늘어난 공부시간 만큼 최대 공부효과를 얻기 위해 ‘계획력&집중력 높이기’가 필수적이다. 특히 집중력을 높이려면 본인이 집중 못하는 사유를 면밀히 고민해 보고 적절한 해답을 찾은 다음, 공부할 분량이나 과제를 구체화해 계획을 세워 학습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는 책상위에 공부할 책과 필기구만 두고 모두 치운 후 공부하면 30%이상 클리닝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마감시간을 의도적으로 단축하는 연습을 자주 하면 효과 얻을 수 있다.끝으로 세 번째 전략 요소는 ‘올바른 공부법 활용하기’이다. 필자가 몸담은 에듀플렉스에서 하고 있는 체계적 CHAMP 학습법 순서를 따라 공부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Comprehend (이해: 개요, 용어 뜻 그렇구나! 받아들인다) → Think (사고 : 왜 그렇지? 깊이 생각해 본다.) → Arrange (정리: 자기만의 언어로 노트에 핵심 요약 한다.) → Memory (암기: 정리내용 효율적 방법으로 외운다.) → Problem Solving (문제해결: 수준별 문제집으로 총정리 한다.) 학습 중 오답 문제 많은 취약 단원이 생길 경우 따로 발췌해서 이 흐름대로 다시 보충/심화 학습 반복하면 될 것이다. 만약 혼자 힘으로 상기의 부족한 학습전략 요소 보강이 어렵다 느낀다면 가까운 교육계 선 후배를 멘토로 삼거나 선생님, 학습 매니저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에듀플렉스 정현구 원장 2017-04-20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메타인지 학습법의 이해 - 1편 메타인지(Metacognition)는 한 단계 고차원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안다는 뜻의 ‘인지(Recognition)’가 결합된 용어입니다. 상위인지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자신의 인지능력에 대해 알고 이를 조절하는 능력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하고 모르는 것을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지요.아이들이 스스로 알아서 잘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반드시 키워야 할 능력인 셈이지요.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요소가 메타인지능력을 키우는 데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메타인지가 발달하는 시기가 7세부터 14세(초·중등) 정도이기 때문에 그 시기에 집중적으로 훈련해서 키워줘야 합니다.메타인지 능력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메타인지를 활용한 몇 가지 학습법을 알아보겠습니다.하브루타유태인은 세계에서 노벨상을 가장 많이 받는 민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0.25%밖에 안 되는데 무려 22%의 노벨상을 수상했으니까요. 특히 경제학과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노벨평화상 이외에 한 번도 수상자를 내지 못한 우리로서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가장 관심이 큰 것은 유태인의 교육방법입니다. '하브루타'로 잘 알려져 있지요. 이 학습법의 핵심은 '토론'입니다. 언론을 통해서 자주 봤던 장면이 있습니다. 유태인 도서관의 모습입니다. 서로 마주보고 토론을 하기 때문에 조용한 도서관의 분위기를 생각했다면 놀랄만한 장면이 아닐 수 없지요.이들은 지식을 머리에 집어넣는 것보다는 꺼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꺼낼 수 없다면 아는 것이 아니라는 원리에 기초한 공부법입니다. 꺼내는 데 필요한 것이 질문입니다. 질문이 없는 토론은 불가능하지요. 토론이 어려운 이유는 질문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라는 유추가 가능합니다.질문에 꼭 필요한 게 있습니다.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무엇을 모르는지 모른다면 질문할 수 없겠지요. 이런 능력을 '메타인지'라고 합니다. 하브루타의 시작은 메타인지입니다.김정학 코치㈜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 UP학습코치 대표문의 041-578-9558 2017-04-18
- 거꾸로 하는 효율적인 영어학습 21세기 한국은 부인할 수 없는 영어의 시대다. 영어는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서 능력 없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다. 대입, 취업, 승진 등 그 수는 정말 많다. 특히 요즘 들어 강조되는 내용은 실용영어다. 토익 900점 이상을 맞는 우수생이 원어민을 만나면 도망가는 역설적인 상황을 탈피하기 위함이다.한국에서 영어를 열심히 배운 사람의 경우 대개 읽기와 해석능력은 우수하지만 말하기 쓰기 능력은 열악하다. 일제 강점기에 지식을 빠르게 습득할 목적으로 시작했던 번역&해석 중심의 수업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다행스럽게도 예전부터 이런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었기 때문에 오늘날은 통합적인 영어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와 관련된 의견 역시 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제시된다.정부에서 발표한 영어 절대평가 정책 역시 이 내용을 잘 드러낸다. 2018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이 제도는 외국어영역에서 90점이 넘은 학생 모두에게 1등급을 부여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시험에 필요한 영어보다 실용적인 내용을 강조하려는 교육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리라.그러나 EBS에서 2015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은 ‘영어공부 부담이 줄어들 것인가?’라는 질문에 50.6%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왜 이런 응답이 나온 것일까? 그 이유는 영어 이외의 다른 과목을 더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가급적 높은 등급의 영어성적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언어학습적 측면에서 보면 이런 행위는 매우 비효율적이다. 만약 학습자가 기본적인 말하기 능력을 갖추고 이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법과 단어를 공부한다면 효과가 커지기 때문이다.대개 학습자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영어를 접하지만 10년이 넘는 시간을 학습하고도 원하는 수준에 오르지 못한다. 대학생이 되어도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준비하려 열심히 노력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다.그러나 해외에서 유학하여 일정 수준의 영어 말하기 능력을 갖춘 사람들은 이런 과정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문법이지만 이들에게 있어 문법과 독해수업은 자신이 할 수 있는 표현을 이론적으로 정립할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학습효율은 높아진다.그렇다면 이들처럼 외국에 나갈 수 없는 일반적인 학생들은 어떤 방식으로 영어를 익혀야 할까? 먼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외국어 학습의 기초가 말하기와 듣기라는 점이다. 한국에서는 이를 생략하고 읽기와 쓰기를 중심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학습효율이 낮다. 예를 들면 100m를 가는데 승용차를 타지 않고 세발자전거에 올라타 고생하고 있는 모습이랄까?만약 좋은 차가 있으면 페달을 살짝 밟는 것만으로도 해당 거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세발자전거를 고집하는 사람은 없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기본에 해당하는 말하기 듣기 능력을 향상시킨 뒤 읽기나 쓰기에 들어가면 다른 학습자에 비해 효율이 높아진다. 자전거가 차로 바뀌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이에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것은 하루에 일정한 시간을 영어 말하기에 투자하는 것이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영어말하기 솔루션이 많이 출시되어 있다. 필자가 운영하는 ‘비상교육 Elite 화상영어’도 그 중 하나다. ‘문장패턴 인지 ? 배경지식 향상 ? 통합적 언어능력 향상’의 3단계 전략으로 구성,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일대일 PC 혹은 모바일 수업을 통해 앞서 말한 학습효과를 보는 학생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필자는 이와 같은 사례를 통해 외국어 학습의 방법이 바뀌면 영어 능력을 더 빠른 속도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언어의 기본 목적은 의사전달이다. 당연히 가장 많이 쓰는 말하기 듣기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그러면 나머지 능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전국에 많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 누구나, 미취학 아동에서 성인까지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화상영어가 관심을 받는 이유이다.유니온홀딩스(주)이재홍 CEO1661-7405 2017-04-18
- 선행학습은 얼마나? 일을 하면서 학생들의 학부모님들과 자주 통화를 하게 됩니다. 학부모님들과 상담하면서 가장 많이 이야기 하는 주제 중 하나는 바로 학생들의 커리큘럼과 선행학습에 대한 내용입니다.실제로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가 빠르게 선행진도를 나가기를 원합니다. 적게는 한 학기부터 많게는 중학교 2학년까지 고등학교 과정을 빠르게 해주길 원하시죠. 문제는 그것이 학생에게 정말 그 부분이 필요하기 때문 보다는 주변사람들을 따라 선행을 해야 한다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인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학생들을 잘 파악하고 말씀하시는 부모님도 많이 있습니다. 한두 학기 정도의 선행은 잘 따라가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전략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행을 원하시는 부모님들께 자주 듣는 내용은 “제 아이 친구들이 전부 고등학교 과정을 나가고 있으니 저희 아이도 고등학교 과정까지 선행 진도를 나가주세요”라고 하시는 말들입니다. 다른 아이들이 내 자녀보다 더 빠르게 치고 올라가는 것 같으니 똑같이 선행을 하지 않으면 뒤쳐질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것이죠. 학부모님들끼리 서로 이야기를 하면 많이 걱정이 되신다는 겁니다.물론 이러한 부모님들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부모님들끼리 모여 이야기를 하는데 내 아이는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부분만 천천히 해나가는데 다른 모든 아이들이 전부 다음 학기 내용을 끝냈다고 이야기한다면 ‘아 다음 학기에는 더 크게 차이가 나서 우리 아이는 지금 하는 것만 겨우 해나가고 다른 아이들은 쭉쭉 치고 올라가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겠죠. 무엇보다 다른 학생들이 다 하는데 내 아이만 하지 않는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부모님들을 부담스럽게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꼭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학생들이 혹시 지금 공부하고 있는 부분조차 어려워하지 않는지 아니면 이전 내용조차 몰라서 힘들어하지는 않는지, 또는 이해력이 높아서 다른 친구들보다 학습능력이 빠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커리큘럼과 학습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선생님들과 상담을 하거나 자녀들과 이야기 하면서 말이죠.학생에 따라서 분명하게 선행학습이 불필요한 학생이 있고 선행을 해도 문제없이 정말 잘 이해해나가는, 더 나아가 오히려 도움이 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선행학습에는 분명한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선행 진도를 나가면서 더욱 상위 내용을 이해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더 낮은 학년의 내용들을 이해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욱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도 하며 미리 내용을 배워 놓았으니 처음 배우는 학생보다는 같은 학년의 문제를 더 많이 풀어보거나 많은 문제를 접하게 됩니다. 또한 학생이 이해력도 좋고 스스로도 노력해 선행진도를 잘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을 수는 없겠죠.심지어 학교에서도 선행이나 사교육을 하지 않으면 시험을 보게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무책임하게 시험 하루 전까지 진도를 나가거나 교육과정에서 빠진 부분까지 시험에 내는 일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하면서 미리 진도를 다 나가고 많은 공부를 한 학생들이 유리합니다.하지만 확실히 단점도 존재합니다. 빠르게 선행 진도를 나가다보면 당연히 그만큼 심화적인 부분은 많이 다루지 못하게 되고 혼자서 그 진도를 되짚어볼 시간 또한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다보니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많은 시간을 추가로 투자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수박겉핥기 식의 공부가 되어 많은 학생들이 몇 달만 지나도 전혀 기억을 못하거나 몇몇 공식만 외우고 어떻게 적용할지조차 모르는 일들이 생깁니다. 가장 기본문제가 아닌 조금이라도 응용한 문제가 나오면 손도 대지 못하기도 합니다.그러니 당연하게도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면 선행은 학생에게 오히려 부담만 주게 됩니다. 또 가끔은 학생이 워낙 잘 하고 이해력도 좋다보니 부모님이 과도한 선행학습을 요구해 학생의 부담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던 학생들이 너무 힘들어 갑작스럽게 공부를 포기하거나 지쳐서 놓아버리는 경우도 자주 봐왔습니다.이처럼 선행학습은 어쩌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어쩌면 시간은 시간대로 허비하고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선택하는 것은 부모님과 학생들입니다. 과도한 선행이나 무작정 시키는 선행보다는 학생에게 알맞은 그리고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대화가 필요할 것입니다.미스터밥 입시전략연구소정철호 수석연구원041-555-7824 2017-04-18
- 천안시, 신방동 안서동 잇는 자전거도로 만든다 천안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천안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도로 인프라 구축 계획을 세웠다. 우선, 관리가 소홀했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연결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생활형’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동시에 인근 자연환경을 활용해 여가를 즐기며 활용할 수 있는 ‘레저형’ 자전거도로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대한 내용은 천안시가 올해 초 발표한 ‘자전거 이용시설 실태조사 및 개선계획 수립용역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2016년 한 해 동안 천안시의 자전거도로 환경 및 여건 등에 대해 용역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결과에 따라 천안시는 자전거 도로를 기존 67개 149.3Km에서 121.9Km를 연장해 총 연장 271.1Km 40개 노선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좌)독립기념관 가까이 조성되고 있는 자전거도로중)산책과 자전거도로 겸용 트랙을 갖추고 있는 천안시축구센터우)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천안시 신불당지구생활형 레저형 나누어 자전거도로 조성천안시는 정부가 자전거도로인프라구축사업을 진행한 2011년부터 총 사업비 76억8000만원을 들여 자전거도로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왔다.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천안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탈 수 있는 곳으로 떠올릴 만한 곳이 없다는 게 일반적인 목소리. 또한 자전거도로망이 대부분 천안 서부 지역 신도심 위주로 구축된 데다가 이마저도 단절된 구간이 많아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의견이다.때문에 자전거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인접한 아산시의 자전거도로를 찾곤 했다. 아산시의 경우 도로과에 자전거문화팀을 두고 자전거 도로 구축과 관리는 물론, 자전거도로 개설 및 유지관리사업, 자전거 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어 인프라 구축에서 앞서고 있다는 평가다. 아산시는 정부의 ‘자전거도로인프라구축사업’에 따라 2011년 자전거문화팀을 신설하고 2015년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배방 탕정 인주 온양 아산테크노밸리 배방신도시 6곳을 중심으로 총 156K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다.천안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자전거도로에 대한 계속적인 구축을 이어나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다.계획의 핵심은 자전거 이용 목적에 따라 생활형과 레저형으로 나누어 자전거도로를 구축한다는 것. 안서동부터 신방동까지 총 14.0Km에 이르는 천안천로와 유량동에서 용곡동까지 총 5.6Km에 이르는 원성천로에 ‘생활형’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고, 용연저수지와 업성저수지 둘레 등에 ‘레저형’ 자전거도로를 추진한다. 자전거 관련 사업 담당 부서 필요성 대두천안시는 지난해 우선적으로 천안천에 9개의 목교 공사를 진행했고, 올해 4월부터는 예산 10억원을 들여 아산 경계지역부터 연결해 신방동 신부동을 거쳐 안서동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조성을 시작했다. 공사는 올해 말 완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비와는 별도로 국비 지원도 응모해 자전거도로 관리 및 구축을 계속 이어나가 자전거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도로망을 갖춘다는 계획이다.또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자전거도로에는 이용 편의를 위해 공공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우선 올해 하반기에는 이동식 정비소부터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점검은 필요하다. 서울시 수원시 등 많은 지자체들은 자전거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전거과’를 두어 자전거도로 구축 및 정비, 환경조성 등 사업을 진행한다. 가까운 아산시만 해도 자전거문화팀을 두고 자전거도로 및 자전거운전자보험, 자전거대여 및 정비 등 관련 사업을 담당한다. 반면, 현재 천안은 건설도로과 도로지원팀에서 도로지원 업무의 한 부분으로 자전거도로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사업에 대한 집중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어 예산을 들여 진행하는 사업이 또 한 번 실효성 없이 마무리되는 것이 아닐 지에 대한 우려를 자아낸다.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충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천안시가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사업. 의지를 갖고 청사진을 제시한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꾸준히 사업을 진행해나갈 수 있는 인력과 부서 등의 여건 조성도 필요한 시점이다. 천안시 신불당지구, 자전거 타기 좋은 장소로 부상삼거리공원에서 독립기념관까지, 천안시축구센터도 찾는 사람 많아천안시 삼거리공원에서 독립기념관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삼거리공원에서 출발해 천안의료원을 거쳐 한동안 자전거도로가 이어진다. 충남평생교육원 부근 목천 주거지에 도달하면 인도와 자전거도로 구분이 불분명해 다소 불편함이 있지만, 이 구간을 지나 독립기념관 가까이에 다다르면 새로이 조성한 자전거 도로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자전거 라이딩에 적합하다.어린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시간을 보내려 할 때는 천안시축구센터가 좋다. 산책길과 자전거도로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트랙 1.5Km가 조성된 공간이 있어 어린 아이를 둔 가정에서 즐겨 찾는다.아산신도시 탕정지구 2단계, 일명 신불당 지역은 최근 들어 자전거 타기 좋은 장소로 부상하는 곳이다. 지난해 입주를 시작해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 신불당지구는 공간 전체를 아울러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구획을 잘 조성하고 있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주말이면 자전거를 타거나 전동보드 등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많다. 2017-04-18
- 국내외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의 문제점과 그 대책(1) 홍유민실장스토리에듀케이션문의 02-591-7263필자는 13세에 조기유학을 떠난 영국 유학 1세대이다. 초중고 및 대학을 영국에서 보내며 겪은 경험과 현재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생활이 서로 매우 달라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필자가 느낀 국내외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의 문제점을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전하고자 한다.국내외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의 문제점약 6년 전후로 내국인도 진학할 수 있는 국제학교들이 제주도 및 전국 각지에 생겨나기 시작하였고, 현재 약 30여 개의 국제학교들이 한국에 있다.국제학교들의 성격은 각각의 학교마다 상이하고, 추구하는 목적 또한 다르다. 현재 주요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에서는 IBDP (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과정을 입시과정으로 택하고 있다. 그러나 학부모님들은 국내 입시와 매우 다른 해외 입시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고, 또한 교과목의 이해가 전반적으로 깊지 못하기 때문에 자녀들의 지도에 매우 힘들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문제점1. 학교 시스템이 문제는 미국 / 캐나다계의 외국인/국제학교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유형이다. IBDP 과정은 유럽식 교육법, 더 정확히는 영국식 교육 시스템에 더욱 맞추어져 있다. IBDP과정은 Diploma 학위과정이기 때문에 일종의 자격증처럼 여겨지는 과정이고, 취득 후 3~4년까지 효력을 가지고 있어 한국처럼 재수를 위해 시험을 다시 치르지 않아도 되며, 또한 전 세계 같은 대륙에 있는 학생들은 모두 같은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그 교과과정과 범위가 학교와 관계없이 강제되어 있다.미국/ 캐나다계 학교는 IBDP 교과과정에 들어가기 이전의 교과과정 자체가 미국/ 캐나다에 맞추어져 있고, IBDP과정에 맞게 설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IBDP과정에 들어감과 동시에 전체적으로 성적 하락을 보이는 학교가 상당히 많다.반면 영국계 학교들은 GCSE/IGCSE 과정을 통해 학습에 연속성을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IBDP 교과과정에 적응하기 수월하다. (뒷부분은 다음 호에 게재합니다.) 201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