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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 덖음 후 발효차로 색·향·맛 모두 즐겨요~” 안양 호계동 호성초 인근에 위치한 ‘뜰봄한방꽃차’는 건강에 좋은 산야초꽃차, 잎차, 발효차 전문 카페로 꽃차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뜰봄한방꽃차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벽면 가득 덖음되어 있는 300여 종류의 한방꽃차와 약차가 눈길을 끈다. 이집의 한방꽃차와 약차는 덖음 후발효차로 맛과 향, 색이 고급스럽기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건조기를 이용한 열풍건조방식의 차는 형태와 색이 아름답지만 맛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덖음 후발효차는 1차 덖음이 끝난 차를 전통 방식으로 발효시켜 색과 향, 형태 뿐 아니라 맛도 좋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봄에 백목련·작약·구절초 등 꽃차와 쑥차·땅두릅·인동·오리잎·이슬차 등 잎차 등 후발효 된 차를 마시면 겨우내 쌓인 몸속의 찬 기운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또 색이 예쁜 팬지꽃차, 향이 은은한 매화꽃차·생강나무꽃차 등을 마시고 나면 봄을 모두 마신 듯 밝은 기운이 돌아 정서적으로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뜰봄한방꽃차 전순미 원장은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채취한 재료의 습을 자연에서 어느 정도 제거한 후 덖음팬에 열을 주어 1차 저온 덖음을 해주고, 2차 덖음을 한 후 마지막으로 고온 덖음을 해주어 본연의 향과 맛을 끄집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차의 원재료에는 독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청정지역의 재료를 채취, 독성을 제거한 후 차로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뜰봄한방꽃차는 독성제거와 제다법 등을 알려주는 당일 코스 계절취미반, 카페창업반, 민간자격등록증 취득 후 한방 약차 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1년 정규반 등 교육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에 좋은 다양한 건강차를 판매하고 있다. 2017-04-28
- 5월 단기방학, 놀거리 볼거리 많은 우리지역에서 즐기자! “일찍 알아본다고 했는데 이미 유명 관광지의 숙박과 교통편은 예약이 다 찼네요. 거기다 비용도 상당히 올라갔고요. 차를 가지고 떠나자니 교통체증에 멀리는 엄두도 안 나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아이들이 실망할 것 같아 걱정이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안양시 귀인동에 사는 주부 김미숙(41세)씨는 5월 단기방학을 앞두고 이런 고민을 털어놨다. 주말을 합쳐 5일에 이르는 단기방학을 아이들과 함께 알차게 보내고 싶지만 현실적 여건은 녹록치 않기 때문. 크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아이들과 즐겁게 단기방학을 보내고 싶은 김 씨와 같은 주부들에게 좋은 해결책을 제안해 줄 수는 없을까?이에 내일신문 리포터들은 우리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놀거리,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 분야도 다양화 해 지역 곳곳을 헤집고 다닌 결과, 아이들과 함께 가족 전체가 참여하기 ‘딱’ 좋은 즐길 거리들을 찾아냈다.멀리는 아니지만 여행가는 기분도 살짝 낼 수 있도록 안양, 군포, 의왕, 과천 4개 도시를 넘다들며 즐길 수 있는 것들로 모아봤다.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모터보트, 서울랜드 등 탈 것 즐기러 Go~!우리지역에서 대표적인 즐길 거리를 꼽으라면 단연 의왕 레일바이크이다. 의왕 왕송호수 주변 4.3km를 도는 레일바이크는 전국 최초의 호수 순환형 레일바이크를 표방한다. 작년 4월 개장해 그동안 약 25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때문에 대만, 태국, 홍콩 등지에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고 있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도 손꼽힌다.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호수를 한 바퀴 도는 4.3Km의 코스 중간 중간마다 꽃터널과 팝업뮤지엄, 쉼터가 있는 중간정차장, 포토존, 스피트존, 미스트존 등 다양한 시설물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옆으로 보이는 왕송호수의 풍경은 아름다움 그 자체. 철새 서식지인 이곳에는 계절마다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와 이들을 보는 것도 반갑다.레일바이크는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간격으로 운영된다. 1대당 4인까지 탑승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32000원, 2인 탑승의 경우는 25000원이다.또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인기 만점인 호수순환열차의 경우, 평일에는 오전 10시10분부터 저녁 6시 10분까지 9차례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같은 시각 5차례가 운영된다. 이용을 원한다면 미리 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오는 것이 좋다. 현장예매만 가능하며, 요금은 일반 1인당 8000원, 노약자는 1인당 5000원이다.좀 더 스피드하게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백운호수로 떠나보자. 의왕 백운호수에 위치한 백운보트장에서는 다인승 모터보트와 일반 보트를 즐길 수 있다. 8명 정도가 탑승하는 모터보트는 빠른 속도로 백운호수를 세 바퀴 정도 도는 데 바람과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며 달리는 기분이 신나고 짜릿하다. 또 3명까지 탈 수 있는 일반 보트는 한가로이 노를 저으며 호수와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재미와 낭만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모터보트 이용요금은 1인당 성인 8000원, 소인 6000원이며 일반 보트는 1시간당 15000원이다.한편,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서울랜드를 빼놓을 수 없다.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 는 다양한 탈 것과 놀이 공간, 화려한 퍼레이드 및 공연 등이 펼쳐져 온 가족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즐길 수 있어 단기방학 중 하루는 서울랜드에서만 보내도 알차다. 현재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들이 함께한 페스티벌과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 중. 어디 그뿐인가. 옆에는 동물원과 미술관도 자리하고 있어 함께 즐겨도 더없이 좋다. 주차장은 넓지만 단기방학 기간에는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하다.박물관, 미술관에서 신나는 체험과 놀이 즐겨요박물관과 과학관, 미술관에서도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다. 전기 기관차부터 증기 기관차 등 평소 보기 어려운 기차를 만날 수 있는 의왕철도박물관은 남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열차를 축소, 제작해 운행하는‘철도모형 디오라마실’에서 증기 기관차부터 초고속열차까지 철도의 변천 과정을 만나보는 것도 즐겁다. 입장료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5월 5일과 6일 이틀간은 ‘종이철도모형 체험전’이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종이철도모형 만들기부터 철도 퀴즈대회까지 흥미진진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한국전통문화 어린이박물관인 아해박물관에서도 알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해박물관은 나뭇가지, 돌멩이, 흙 등 우리나라 전통놀잇감을 통해 창의성과 예술성을 배우는 공간이다. 유물 전시 관람도 유익하지만, 체험활동도 다양하다. ‘세상을 돌라자, 팽이’, ‘하늘 높이 날아라! 연’, ‘하늘의 비밀과 윷’ 등 자연물로 이루어진 장난감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배운다. 교육비는 1만 원에서 3만 원 선.렛츠런파크 서울의 말박물관도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말박물관에서 말에 관련된 내용도 배우고 공원을 한 바퀴 돌면 하루가 알차다. 추천하고 싶은 코스는‘시크릿웨이 투어’이다. 관광버스를 타고 진행되는 투어로써 말수영장부터 말 카페, 관상마, 포니랜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귀여운 관상마 견학부터 말 먹이 주기 체험, 4D 기승까지 체험할 수 있다. 시크릿웨이 투어 5000원, 말박물관 입장료 무료, 경마공원 입장료 2000원.과천과학관에서든 특별 체험으로 5월 2일부터 7일까지 ‘극저온의 세계’, ‘버블팩토리’, ‘홀로그램’ 등의 과학실험 체험이 진행된다.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꿈과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단, 과학 뮤지컬 ‘꼬마 박사 장영실’을 관람한 고객에 한해서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꼬마 박사 장영실’은 아이스매직, 지시약의 비밀 등에 대한 뮤지컬이다. 뮤지컬 2만 원, 실험 1만 원. 과학관 입장료만 사고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체험 전시물과 3D 영상관람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입장료 성인 4000원. 어린이 2000원.최근 새로 개관한 어린이 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도 꼭 가볼만한 곳이다. 지난달 개관과 함께 시작된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 전에서는 어린이들이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보일 수 있다. 특히 작가의 작품에 직접 들어가서 또 다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순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상징적인 모양의 스티커를 직접 어린이 몸에 붙여보는 활동도 즐겁다. 입장료와 교육비 무료.모든 체험행사는 선착순 접수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각기 다른 휴무일 확인도 필수이다. 대부분 월요일 휴무이다.체험, 동화구연, 영어 스토리텔링 등 도서관 특별행사 가득5월 연휴기간동안 각 지역 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계획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군포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5월 5일 2시부터 50분가량 진행하는 전래놀이 퍼포먼스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는 신나는 우리가락에 맞추어 즐기는 전래놀이 퍼포먼스로 군포시민 25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4월 25일부터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같은 날 2017-04-28
- 입시정책이 바뀐다는데 논술, 어찌하는 것이 옳은가? 2018학년도 대입입시에서 논술전형은 수시에서만 실시하며 31개 대학에서 13,120명을 모집 한다.대선공약에서 교육 관련 정책 중 논술을 당장 폐지하는 것으로 아는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답을 드리고, 논술전형 전반적인 내용으로 고1,2,3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먼저 대학입시전형은 3년 예고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입시전형이 바뀐다하여도 현,고3,고2,고1까지는 논술전형이 그대로 유지 된다. 그리고 2018학년도 입시전형 요강이 나와 있지만 5월초에 각 대학별로 요강을 확정 발표한다. 일부 변경이 가능함을 유념하여 진학할 대학교 홈페이지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변동사항이 없는지 체크해야 한다.고3 학생은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대학입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일부는 논술 전형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 이유는 학생부교과전형을 지원하려니 내신이 좋은 편이 아니고 학생부 종합전형을 지원하려니 뛰어난 비교과도 없다. 수시 6번 기회를 어떻게 할 지 고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2018학년도 논술전형의 큰 특징은 연세대 논술전형이 수능이후로 보는 것과 고려대가 논술을 폐지하고 덕성여대(299명)가 논술을 부활시켰고 한국산업기술대(150명)도 논술을 신설했다. 대부분 논술전형은 교과 반영 비율이 40%에 해당하지만 기본점수를 부여하여 실질반영 비율은 높지 않기 때문에 논술이 당락을 결정한다. 입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경쟁력이다. 논술전형을 선택하려면 평소에 독서를 통해 글쓰기가 기본으로 되어 있어야하며, 문과 학생인데도 수학을 잘하면 인문수리가 출제되는 경상계열을 지원하고, 영어가 뛰어나면 영어지문이 출제되는 한국외대, 경희대(사회),이화여대(인문1)을 지원하면 유리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논술전형에 대해 알아보면 논술고사 반영 비율이 60%이상 대학이 13개교,70%이상 반영 대학이 11개교, 80%이상 반영 대학이 3개교, 100%반영대학이 2개교이다. 논술고사 시간도 75분에서100분,120분,150분(연세대 서울 자연)으로 다양하다. 수능 최저 등급 미 반영대학이 11개 대학이 있고 나머지 대학은 학생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데,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최저학력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영어를 2등급 필수로 하고 나머지 등급 합으로 최저기준을 적용시키고 있다. 물론 영어 절대평가를 고려하지 않은 대학도 있다.고3학생이나 학부모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자신의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 지 지원 할 입시전형의 특징을 모르고 있어 안타까울 때가 있다. 그래서 간단히 정리해 보면 지난 해 수능 지원자 수는 605,988명 이었다. 서울 소재20개 대학 총 모집인원은 55,777명이다. 지원자 수 대비 약9% 정도이다. 수능 1등급이 4%, 2등급이7% 누적비율11%인 것과 비교해 보면 서울 소재 20개 대학에 합격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좀 더 자세히 상위 11개 대학을 입시전형별로 선발방법을 분석해보면 입학정원(34,255명),학생부종합전형(14,106명),정시전형(8,708명),논술전형(5,286명).학생부교과(1,563명)이다. 서울소재 20개 대학 지원가능 점수는 2등급 정도인데 뛰어 넘을 수 있는 방법은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논술 전형이다. 그러나 학생부 종합 전형은 이미 준비가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논술전형으로 몰 릴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논술 전형 경쟁률이 높아 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3학생들이 지금 준비 할 선택지는 많지 않다. 자신의 현재 성적과 기록된 비교과 부분을 분석 인정하고 논술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기출문제 테스트를 통해 가능성을 보고 경쟁력 있는 입시전형을 준비해야 한다. 논술전형을 준비하고 있다면 논술전형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출제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논술 준비가 수능 준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특히 상위권 학생 중 학생부종합전형을 응시할 학생의 경우 논술은 논리적 접근이나 창의적 답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함께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논술전형 원서를 쓸 때는 학생의 특성에 따라 독해력, 도표 분석력 등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능 최저 등급이 없는 대학으로 가톨릭대,건국대,경기대,광운대,단국대,서울과기대,서울시립대,아주대,한양대(서울).항공대가 있음도 참고하고, 최저 등급이 있는 대학의 경우 대학마다 차이가 있어 자신의 유리한 점을 최대한 살려서 지금부터라도 입시전형과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준비된 겨울나무의 화려한 봄꽃 향연처럼, 내년 봄엔 봄꽃과 함께 대학캠퍼스의 주인공이 되려면.서장원 원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 2017-04-27
- 힐링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원구를 대표하는 김광진 발레단이 온 가족에게 동화 같은 발레이야기를 전한다. 5월 26일(토) 오후 7시, 5월 27일 (일) 오후 2시 2회에 걸쳐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클래식 고전 발레의 대표적인 작품의 하나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공연한다. 2009년 창단된 김광진 발레단은 매년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꿈과 희망의 발레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인형발레 이야기’, ‘온 가족 발레축제’, ‘인형 발레극 호두까기인형’등 다양한 발레공연을 주관하면서 노원구민에게는 친숙한 발레단이다. 현재 김광진 예술 감독은 발레전문 학원 예인발레무용학원 원장을 엮임하고 있다.KBS 성우 짱구엄마 송연희의 목소리로 듣는 동화 발레이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은 힐링 동화발레를 표방하며 관객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KBS 성우 송연희씨가 직접 무대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작품 중간 중간에 대사와 내레이션을 넣어서 아이들의 이해와 상상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무대와 아이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어린이들에게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전막 발레나 유명한 장면들만 표현하는 갈라 공연과는 달리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을 제작하여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음악 선율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발레 동작들이 어우러져 아이들은 물론 성인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 동화 인형 발레’ 공연을 기대해도 좋다.어린이들의 상상 속 이야기를 발레로 표현, 두 배의 재미와 감동을 즐길 수 있어~‘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프롤로그와 3막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에서는 아기공주의 탄생을 축복하는 요정과 동물친구들이 참여한 세례식 이야기로 초대받지 못한 카라보스 마녀가 등장하여 오로라 공주에게 저주를 예고하게 된다.1막은 요정들의 축복을 받는 오로라공주의 생일파티. 손님으로 변장한 카라보스 마녀에 의해 100년 동안 깊은 잠에 빠지는 오로라 공주의 비극적인 이야기로 구성되며 2막은 100년 후 사냥 길에서 환상의 오로라 공주를 만나 사랑에 빠진 데지레 왕자가 카라보스를 물리치고 오로라공주를 잠에서 깨우게 된다. 3막은 오로라 공주와 데지레 왕자의 결혼식으로 축하객으로 등장한 장화신은 고양이의 춤, 빨간 두건을 쓴 소녀와 늑대의 춤 등이 선보이며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동화 주인공들의 즐거운 하루를 담는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4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장애우 또는 경로우대(65세 이상)는 50% 할인, 10인 이상 단체관람은 30%할인, 다둥이 카드와 예술인 패스카드 소지자는 20% 할인이 적용된다.티켓 : R석 3만원, S석 2만원 (4세 이상)미니 인터뷰> 김광진 원장이 전하는 발레 이야기Q. 이번 공연 기획에서의 역할은? 이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을 주관하면서 어린이들의 공감을 재미있게 이끌어내기 위해 동물 의상, 절제된 발레동작의 묘미,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 성우의 리듬감 있는 설명을 통해 스토리 전달력을 높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예인발레무용학원 학생들이 찬조출연하면서 발레공연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Q. 예인발레무용학원에 대한 소개? 노원구를 대표하는 예인발레무용학원(중계본원/ 공릉지점)은 15년 동안 수많은 제자들이 유명한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유명 대학으로 진학하면서 발레교육의 명문으로 정평이 나있다. 실제 유수 대학의 무용과를 거쳐 외국 유명 발레단의 솔리스트는 물론 국내외 발레단 수석발레리나(발레리노)로 활동하는 다수의 학생들이 학원명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데지레 왕자역을 맡은 정한솔씨는 현재 미국 죠프리 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예인발레무용학원 출신 발레리노이다.Q. 예인발레무용학원의 주요 커리큘럼? 유치부, 초등부를 비롯해 예술중ㆍ 예술고ㆍ 대학입시 발레, 성인 및 취미 발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국립발레단 출신인 원장을 비롯해 전문 발레강사들이 유연한 신체 움직임은 물론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키워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김광진 예술감독/ 김광진 발레단무용 역학 박사 (세종대)세종대 및 동 대학원 졸업현) 예인발레무용학원 원장현) 국제발레 아카데미협회 이사현) 코리언발레씨어터 이사현) 한국 남성무용 포럼 이사/ 심사위원현) 체케티 협회 콩쿠르 심사위원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2017-04-27
- 특목고와 자사고를 위한 상위권 수학 (2)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셋째 모든 학원들이 목숨을 거는 선행이다. 상위권 중학생들에게 더 이상 할 게 없다면서 중학교수학은 한번보고 내팽개치고 다들 고등수학만 쳐다본다. 필요 없는 것은 아니지만, 목표에 이르는 과정이 잘못되었다. 중등수학을 기본만 하고 고등수학을 하면 수학 겉ㅤㅎㅏㄼ기밖에 안 된다. 중학교과정의 심화를 하다보면 각 영역별(대수 기하 해석 등)로 고등과정과의 접점이 생긴다. 즉 중학교수학의 심화를 통해서 고등과정을 발견해야한다. 그 자체를 하나의 목적으로 중등수학 따로 고등수학 따로 다가서서는 안 된다. 여기서 학원이나 선생님의 통찰력의 차이가 생긴다. 중고등 과정 전체의 이해는 필수다. 결론적으로 중학교심화를 통한 고등수학의 발견 그것이 중요하다.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에게 수학을 대하는 능동적 태도, 생각, 표현능력, 열의 등을 심어줘야 한다. 일단, 수학 잘하는 학생은 주요 특목고, 자사고들 뿐 아니라 외고, 국제고에서도 원한다. 현재 90점도 A를 받고 100점도 A를 받는 내신성적으로는 수학에 대한 실력, 영재성, 우월성 등을 알아낼 수 없다.(절대평가로 등급만 표시될 뿐 아니라 외고, 국제고는 이마저도 볼 수 없다. 한마디로 깜깜이 입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대입 실적을 위해서 수학을 잘하는 학생을 뽑고 싶어 한다.) 그래서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우수성을 드러내야한다. 적어도 현재 배우는 수학에 대한 개념이 어떤 것이며 자기가 공부했던 문제나 틀렸던 문제는 왜 틀렸는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하며 나아가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학생만이 학교수업시간에 적극적일 수 있고, 선생님 눈에 들 수 있다. 사실 이런 것이 점수화된 성적에 비해서 좀 더 본질적인 것이다.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수학을 왜 공부를 하는 것이며, 우리가 배우는 수학이 과거, 현재, 미래에는 이 세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표현할 수 있기까지 원한다. 덧붙여 수학에 대한 학습열의나 상급학교를 진학해 수학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지 까지 요구한다. 이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학생들이 교과가 부족할 것이라고 누구도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부분들은 교과적, 비교과적인 접근이 동시에 들어가야 한다. 교과적으로는 단순한 문제풀이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공부한 수학적 개념, 문제들을 표현할 수 있는 훈련이 있어야한다. 비교과적으로도 수학에 관한 다양한 도서를 대하면서 먼저 교과와 연계된 부분부터 관심을 가지며 자기 생각이 반영된 독서 감상 혹은 보고서등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PPT같은 발표자료를 만들어서 발표도 할 수 있으면 좋다. 그러다보면 그 깊이와 양도 깊고 커지며 가시적이고 의미있는 결과물 등을 만들어낼 수 있다. 공교육에서는 진작에 이런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음은 새삼 놀라운 일이 아니다.지금까지 언급한 이런 사항들을 현재 학교선생님께 어필하여 학생부에 기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소서에 써내서 진학할 상급학교 입학담당자들에게 어필해야만 합격할 수 있다. 고입은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축소판이다. 대입을 미리 연습하고 오라는게 특목고,자사고의 신호이다. 3년 먼저 예행 연습한 학생이 대입에서도 승리하는 건 당연한 이치이다. 지금 입시는 메뉴얼대로 움직이는 산업역군을 길러내는 줄세우기 식의 즉, 정량평가의 시대를 벗어나고 있다. 수많은 정보를 창조적으로 응용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4차산업에 맞는 미래인재를 꿈꾸고 원하는 즉, 정성평가의 시대로 바뀌고 있다. 학생은 미래를 위해서 공부한다. 교육은 미래고 미래를 위해서 교육은 의미를 가진다. 미래의 흐름을 읽고 이해하는 자만이 입시에 승리할 수 있음은 자명한 것이다.이진혁 원장크림슨수학과학R&E센터 2017-04-27
- 내신과 전공적합성을 강조한 비교과 활동으로 좋은 결과 이끌어 중계동 영어학원 ㈜하버드에듀 하버드학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대학교 합격자 3명, 연ㆍ고대 및 상위권 대학교 합격자 15명을 비롯해 하나고 2명, 대원외고, 대일외고 등 특목고 6명 등 고입에서도 합격생을 연속 배출했다. 교육특구 중계지역에서 우수한 학생들은 반드시 하버드학원을 거친다고 할 정도로 압도적인 입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박종덕 원장은 서울대와 하버드대 교환학생 출신으로 입시 명문 학원을 거치면서 메가스터디와 엠베스트 인터넷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그가 구현한 하버드 영어학원만의 특화된 학습시스템은 영문법을 기본으로 내신에서 강화된 문법과 서술형 문제해결력을 완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작과 논리력 강화 훈련, 독서를 통합하여 배경지식이 풍부한 똑똑한 아이로 만드는 인문학 수업도 운영하고 있다. 하버드학원의 핵심 강점을 정리했다.초등부 신설, 수준별 내신형 문법 중심 & 개인별 최적화된 피드백 제공최근 하버드학원은 초등부를 신설하고 문법위주의 입시 시스템을 미리 대비시키고 있다. 어학원에 길들어져 문법을 간과하는 학생이 너무 많다는 분석에 따라, 초등 5~6학년 때부터 내신형 문법을 최대한 학습하여 중학교 진학 후 안정적인 내신 등급을 받도록 지도하고 있다. 현재 주2회 각 3시간씩 수업하는데 매일 1시간 30분씩 문법 시간이 편성되어 있으며 인터넷 문법 강의를 통해 월 1권의 영문법 책을 완성한다. 문법이 전체 수업 비중에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커리큘럼으로 ‘문법학습에 대한 노하우’가 하버드학원 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이다. 실제 하버드학원의 인터넷 강의는 인터넷 문법 강좌가 총 33개로 방대하고 집요하게 되어있으며, 이처럼 문법 공부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학원을 찾기 쉽지 않다. 이러한 강점은 이미 아리랑 TV에도 보도된 바가 있다. (하버드학원 블로그에서 확인)하버드학원의 핵심 DNA, 영문법 + 텝스(TEPS) + 비교과관리중등부에서는 서술형 문법문제를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주2회 각 4시간씩 수업이 진행되며 매회 1시간 30분이 문법 수업에 할애하고 있다. 쉬운 문법책 몇 권을 풀어내는 데 만족하지 않고, 학생별로 실력을 끌어올리는 수준 높은 문법 교재를 철저하게 마스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고교 진학 후 안정적으로 1등급을 유지하는 저력이 된다.영문법 강화수업 이외에 하버드학원에서는 텝스 점수 상승을 목표로 한 최상위 텝스 프로그램과 철저한 관리시스템, 배경지식과 사고력 확장을 위한 한글과 영어 독서 ? 서울대 고전 100선, 서울대 학생 을 초청하는 동기부여 수업 등 서울대 멘토링 프로그램과 같은 입시시스템을 가동 중이다.박 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입시에 최적화된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키고자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3부터 수강했던 학생 중 2명이 서울대학교 합격소식을 전했다. 이것이 교육현장에서 경험하는 최고 행복”이라며 열정과 신념을 드러낸다.강남에서 입시컨설팅 운영, 독보적인 노하우 학생부 종합전형 완벽 준비하버드학원의 또 다른 강점은 박종덕 원장이 강남에서 입시 컨설팅을 운영하며 쌓아온 독보적인 입시 노하우를 꼽을 수 있다.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내신 등급보다 입시에 적중한 비교과 준비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중계동 지역 어머님들은 내신 성적만 올리면 대학 합격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는 듯 싶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은 우위를 가릴 수 없다. 예를 들어 경희대를 지원하는 일반고 학생들의 내신은 2~3등급, 외고 기준 3~4등급의 학생들이다. 지원자 모두 비슷한 내신등급이기 때문에 자기만의 차별화된 스펙이 필요하다. 이것이 비교과 활동이며,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바로 독서”라고 강조한다. 전공적합성에 맞춘 독서활동만으로도 대학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따라서 하버드 학원에서는 인문학/ 이학/ 서울대 고전100선/ 교육학 등 자체 독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강남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에 힘입어 대치동 P 영어학원 등 주요학원에서 문의가 쏟아지고 있으며, 반포 최대 규모의 수학학원에 프로그램을 공급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천안 최대 규모의 학원 (재원생 6천여 명)과 협업하여 입시에 최적화된 비교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박 원장은 전국 학원장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유웨이 교육경영 CEO 과정’ 강사로 선발되어 학원장들에게도 입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2017-04-27
- 가정의 달 부천 참여 행사 화창한 신록의 계절 5월이 다가온다. 5월은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등 가정과 청소년을 위한 각종 기념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나들이와 행사로 이어지는 가정 청소년의 달 5월을 앞두고 참여하면 유익할 체험행사들을 미리 알아보았다.부천로보파크에서 즐기는 어린이날 펀&조이 페스티벌!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로봇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설립된 부천로보파크에서는 2017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린이날 펀&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주요 행사로는 제 11회 전국어린이 로봇그림 그리기대회로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로봇’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부문으로 나뉜다. 또 각 부문별로 총 21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지급된다.에어로켓대회와 승마로봇대회는 주어진 키트를 가족과 함께 조립하고 대회참가하면 순위에 따라 상품이 지급된다. 또 포켓몬고 헌팅왕 전은 단위시간 당 포켓몬을 포획하여 경험치를 상승시켜 순위를 정하는 대회이다.이밖에도 포켓몬고 배틀왕 전은 특정시간에 로보파크 광장에 있는 체육관을 차지하는 팀의 순위를 결정하여 상품이 지급된다. 또한 미꾸라지 잡기, 페이스 페인팅, 물풍선 던지기, 떡 도장 만들기, 주먹밥과 피자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가족참여 행사들도 진행한다.가족발명왕 - 부평도서관 특허정보자료실부평도서관 특허정보자료실에서는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2017 우리 가족 발명왕 행사를 연다. 행사는 가정의 달과 5월 19일 발명의 날을 기념해 발명체험행사로 마련한다.행사는 5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 1실이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인원은 15가족이다.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서 발명의 중요성’이란 주제특강을 시작으로 SW 로봇 교육 강의와 활용 실습도 열린다.또 SW 로봇을 직접 코딩 및 작동시켜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면서 SW 코딩과 발명능력을 동시에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신기술 체험존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4차 산업혁명의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스피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어린이주간 맞아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5월 가정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자녀들이 참여하면 좋을 각종 행사들이 열린다. 먼저 어린이 날 맞아 어린이 대축제가 5월 2일부터 7일까지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마련된다.이 기간 동안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문화행사 11종인 과학쇼, 로봇공연, 포토네임스티커 체험 등이, 교육행사 10종인 과학체험전, 4D수리창의교실, 유아창의체험교실 등이, 기획전시와 어린이 공연도 개최된다.과학체험전에서는 야외에서 나만의 종이요술나비 제작, 4D수리창의체험교실,에코누리교실, 3D창의체험교실, 목공창의교실, 드론 체험, 천체 관측 등에 참여 가능하다. 또 주말과학체험한마당에서는 멸종위기 동물 캐릭터 제작과 의사와 과학자 등 다양한 직업체험교육도 해볼 수 있다.즐거운 과학을 쇼와 함께 즐겨라유아와 유치 및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과학 쇼도 마련된다.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5월 가정 청소년의 달을 맞아 교육적 의미를 담은 과학 쇼를 마련했다. 과학 쇼에서는 과학실험과 연극, 쇼가 결합된 체험행사, 유명 과학자 멘토링 특별 강연, 첨단 댄스로봇 공연이 5회에 걸쳐서 열린다.또 관람객 방문기념 메시지 포토존 운영, 비눗방울 체험, 어린이 얼굴과 이름이 담긴 스티커제작,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아트, 서예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캐릭터 퍼포먼스로 즐기는 과학관 캐릭터와 사진촬영도 있으며, 참가자또 과학관 1층 중앙 홀에서는 춤추는 로봇공연도 마련된다. 공연 일정은 5월 3일, 5일, 7일, 27일이며, 6월은 3일과 10일 각각 열린다. 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부천천문과학관 별빛축제부천천문과학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태양계와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및 전시관람 등 다양한 천문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천천문과학관 별빛축제를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연다.축제에는 천체관측, 천문공작 교실, 천문학 특강, 미니 투영관, 물로켓 발사대회 및 천문학 O/X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물로켓 발사대회(가족당 5,000원)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천체 망원경 관측과 O/X퀴즈 외 미니투영관, 천문공작부스는 현지접수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이외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천문학 특강과 천문공작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물로켓 발사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 가능하다.놀이터로 변신한 미술관부평구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어른 모두 미술관에서 쉽고 재미있게 보고 느끼고 뛰어놀 수 있는 전시로 명랑운동회 展을 오는 5월 28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진행한다.전시는 ‘놀이터’와 ‘아이 방’을 주제로 사색하는 공간과 한글, 알파벳을 작가 고유의 컨셉으로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공간으로 나뉠 예정이다.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활용한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미니운동회’는 박세연, 이지은 등 8명의 작가가 한글과 알파벳, 숫자를 두고 창작한 글자 일러스트레이션을 비롯해 작가의 스타일을 드러내는 대표 작품 50여 점의 작품 등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한다.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미니운동회’는 장애물(허들) 달리기, 링던지기, 줄다리기 등 6개의 놀이운동으로 구성되어 작품의 친숙함을 높일 예정이다. 2017-04-27
- 시각장애인 벌룬아티스트 고홍석 사람 키 두 배 크기의 앙증맞은 테디베어, 길이가 9m에 달하는 대형 용... 색색의 풍선을 하나하나 불어서 입체적으로 정교하게 이어서 표현한 작품들. 벌룬 아티스트 고홍석(45세)의 손끝에서 탄생했다.그는 국내보다 아시아권 나라에서 더 유명한 작가다. 20년간 기꺼이 풍선과 씨름하며 파티용 공간 장식에 머물던 ‘요술풍선’을 예술 작품으로 끌어올린 주인공이다.“벌룬아티스트는 공기 조각가입니다. 공기를 불어 넣으면 풍선이 공기 막 역할을 해서 풍선으로 공기를 조각할 수 있는 거지요”라고 그는 나직이 말한다.동심을 자극하는 장난감 정도로 가볍게 여기는 풍선이 고 작가의 손을 거쳐 다채롭게 무한 변신한다. 슈퍼맨, 배트맨 같은 캐릭터, 엘비스 프레슬리, 마이클 잭슨 등 실존 인물, 각종 동물과 곤충, 한걸음 더 나아가 메시지를 담은 추상 구조물까지 그가 표현하는 풍선 예술품은 무궁무진하다.시각장애 딛고 ‘풍선 예술가’로 자기 성장‘풍선으로 예술’하는 그는 시각장애인이다. 손끝으로 더듬어 촉각으로 받아들인 세상에 머릿속 상상력을 더해 작품으로 형상화한다. 10대 때 앓기 시작한 면역질환으로 시신경이 공격받으면서 서서히 시력을 잃게 된 그. 밥 보다 약을 더 많이 먹어야 할 만큼 힘든 시간이었다. 눈이 보이지 않게 돼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자 풍선아트로 헛헛한 마음을 달랬다.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남달랐던 그는 점점 풍선의 매력에 빠져들었다.독학으로 실력을 쌓은 그는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고 일반인을 위한 교육까지 진행하며 풍선아트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풍선아트 이론을 체계화하고 기본기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으로 다룬 책을 3권이나 펴냈다.“모형 그대로 따라 보고 만드는 테크닉 중심의 교육을 넘어 방울 꼬기, 길이 배분법 같은 풍선아트의 기본 개념을 익혀 스스로 응용할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정교한 입체 모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학 개념까지 적용해야 하지요.”특히 풍선은 온도, 습도, 바람 같은 외부 환경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존력을 높이기 위해서 풍선 내부 코팅 공정도 세심하게 거쳐야 한다.풍선 아트 책 발간, 일반인 교육풍선아트 한우물을 판 장인 정신, 기술력, 조형미를 눈여겨본 대만, 중국 등지에서는 그에게 해외 전시 러브콜을 꾸준히 보낸다. 풍선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성을 지닌 소재지만 고 작가만큼 자유자재로 대형 작품을 창조하는 작가가 드물기 때문이다.“풍선이라는 소재의 특성상 미리 제작해 놓을 수 없기 때문에 현장 작업은 필수입니다. 머릿속 설계도를 실물로 구현해 내기까지 팀을 꾸려 여러 날 밤을 새면서 작품을 완성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상상 속 시뮬레이션이 정확해야 합니다. 32m 규모의 대형 용을 중국 쇼핑몰에 전시한 적도 있습니다”이렇게 공들여 완성한 작품은 전시가 끝난 후에는 모두 바람을 빼 흔적을 지워버린다. “창조와 파괴가 모두 내 손 안에서 이뤄집니다”라고 고 작가는 덤덤하게 말한다. 그의 표현대로 채움과 비움의 반복이다.시각장애인 고 작가가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버팀목은 순전히 아내 노유미씨 덕분이다. 풍선아트 수강생으로 2007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 2012년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이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길을 향해 타협 없는 고집스러움, 한결같음이 참 좋아요”라고 아내가 슬쩍 귀띔한다.고 작가에게도 유미씨는 세상을 보는 ‘눈’ 그 자체다. “내 방식대로 이미지를 말로 설명하기 보다는 남편 손으로 직접 만져보도록 유도합니다. 촉각의 느낌이 머릿속 상상력으로 차곡차곡 쌓으면서 작품으로 나오는 거지요”라고 유미씨가 덧붙인다.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선발되며 예술세계 성숙그가 벌룬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히는 데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지원은 큰 도움이 됐다. “풍선아트가 예술 장르로 인정받을 수 있을 까 반신반의하며 2015년 처음으로 입주 작가 공모에 도전했지요. 그 후 지난달 3월까지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줄곧 활동하며 예술가로서 부쩍 성장했습니다. 독학으로 배워 늘 혼자서만 작업했는데 여기에 오니 다른 장르 예술가들이나 전시기획자들과 교류를 할 수 있어 나의 작품 세계가 폭넓어 졌습니다. 감사하지요.”국내외 전시회 참여, 작품 활동, 풍선아트 교육까지 그는 늘 바지런히 움직인다. 왜? 꼭 이루고 싶은 선명한 꿈이 있기에. “클레이 애니메이션 같은 풍선 애니메이션에 도전해 볼 생각이에요.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풍선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걸 널리 알리고 싶어요. 언젠가는 풍선테마파크까지 열 수 있지 않을까요?” 시각장애인 고홍석 작가가 풍선으로 표현하고 싶은 세상은 넓고 깊었다. 2017-04-27
- 세종대 관광대학원, 2017년 석사학위 과정 후기 신입생 모집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호텔·관광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지난 3월,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7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에 따르면,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국내 1위, 세계 대학 중에서는 26위에 올랐다. 호텔·관광분야에서 세종대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세종대 이희찬 관광대학원장을 만나 자세한 내용을 들었다.Q 먼저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의 평가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궁금하다.“QS는 해마다 상반기에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를 발표하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4개가 늘어난 46개 전공에 대해 각 전공별 대학 순위를 평가했다. QS의 학과별 순위 평가는 △학계 평가 △졸업생 평판도 △논문 당 피(被)인용 수(20%) △H인덱스 등 4개 항목을 평가 지표로 활용해 발표한다. 이 중 ‘학계 평가’의 경우 올해는 전 세계 학자 약 7만5000명이 참여했고, ‘졸업생 평판도’는 전 세계 기업의 인사 담당자 4만4000여 명에게 ‘어느 대학 졸업생이 우수한가’, ‘그 대학의 어떤 학과 졸업생을 채용하길 선호하느냐’ 등의 질의응답을 통해 산출했다.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호텔 관련 학과로는 국내 최초로 개설됐으며, 꾸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호텔·관광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호텔관광계열 교수 배출 1위 학과이기도 하다. 이렇게 세종대가 배출한 전문인력이 경향각지에서 능력을 발휘한 결과 QS의 발표대로 국내 1위, 세계 대학 중 26위에 오르게 된 것이라고 자부한다.”Q 세종대 관광대학원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하신다면.“세종대는 1997년 국내 최초로 호텔·관광분야의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적인 관광경영인 육성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전문지식과 실천역량을 갖춘 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해 이론과 실제를 최적으로 조화시킨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업계 전문가 및 교수진을 학과목 특성에 맞도록 적합하게 배치해 실무적 능력, 관리자로서의 역할, 의사결정 및 연구능력 등을 함양시키는 것은 물론, 미래 경영자로서의 창조적 사고능력과 분석적 업무능력을 골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2018년 8월부터는 국내 1위 호텔·관광에서 더 나아가 외식경영 분야를 특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조리실습 시설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외식 관련 업계 종사하는 분들 중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겠다.(웃음)”Q 세종대는 호텔, 관광, 외식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많다고 들었다.“관광업계의 중견 임원들 중에는 세종대 출신들이 많다. 현재 관광대학원 재학생 규모는 300여 명에 달하는데, 호텔 및 리조트, 여행사, 항공사, 외식업체, 카지노, 이벤트·레저업체, 테마파크, 그 외의 유수 서비스 관련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수강하고 있다. 세종대 관광대학원은 주중 야간(오후 4시 30분~10시 15분)에 수업을 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석사학위를 취득하기에 좋은 조건이다.”Q 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조언 한 마디.“국내에서 동일 계열로 대학교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세종대라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 그동안 관광대학원이 배출한 많은 졸업생들이 박사과정에 진학한 후 연구와 학문분야로 도약하고 있고, 그 외 다양한 분야에서 환대 및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세종대 대학원에 입학한다면 21세기 혁신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세종대 관광대학원 1차 원서접수2017학년도 관광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 모집 학과는 ‘관광경영’과 ‘호텔·외식경영’. 전공은 환대·관광의 산업적 특수성에 맞게 컨벤션·이벤트경영, 여행·항공경영, 골프·리조트경영, 식생활문화산업, 호텔경영, 외식경영 등 6개로 편제돼 있다. 학업을 마치면 관련 전공 명의의 석사학위를 받는다.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2017년 8월 취득예정자로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한한다. 1차 모집 입학원서 접수는 4월 24일(월)~5월 10일(수) 오후 5시까지. 자세한 내용은 관광대학원 교학과(광개토관 916호)로 문의하면 된다. 2017-04-27
- 기획연재 우리 지역 고교 탐방 - 명일여자고등학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 명일여고(학교장 임영호)의 역점 과제다. 명일여고는 학교 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반고 전성시대를 목표로 인성교육이 바탕이 되어 학생 참여 수업 및 교과별 과정 중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교육부가 선정해 권위 있는 ‘제14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와 ‘전국 최우수(1위) 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체험중심의 진로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해 ‘진로교육 우수학교’로도 선정되었다.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다채로운 학교생활기록부 활동상황에 녹아들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소통과 협력이 기반인 인성교육 프로그램명일여고는 전체 학급수가 32학급인 중소형급 학교이다. 올해 졸업생은 297명. 문과와 이과 비율은 7:3으로 문과학생이 더 많다. 2017년 대입은 수시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를 비롯해 한양대, 이화여대, 서울교대, 경희대 등 다양한 학교에 고르게 합격했다.임영호 교장은 “명일여고는 수시에 강한 학교로 학교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생들의 진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교사들이 인성교육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과정중심 평가에 더욱 집중하고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및 토론이 있는 교직원 회의를 통해 교사 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해 자발성과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며 “교사들의 다양한 토론의 결과가 실질적으로 학교교육활동에 대부분 반영되고 있다”라고 말한다.명일여고만의 특색 있는 인성교육 중심 수업은 교과 내용과 수업 방법 재설계를 통해 교과별로 진행 중이다. 예를 들어 국어 수업은 교과서 연계 인문학 독서로 자기성찰, 진로탐색, 흥미있는 인문학의 세부 분야 정하기, 도서관 활용 독서 수업과 더불어 토의·토론 수업을 한다. 사회와 윤리 과목의 경우에는 교과융합수업을 통해 지리, 윤리, 역사, 사회 교과가 통일과 독도 등의 주제와 관련된 인식론적 접근과 현실 적용, 사회에서 이슈화되는 시사 문제 등에 대한 융합적인 수업 지도를 한다.교과협의회를 활성화하여 교과융합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방식의 인성교육 수업은 학생 상호간이나 학생과 교사 사이에 정서적 소통을 촉진해 수업 분위기를 참신하게 만든다. 이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의 지식과 기능을 기반으로 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적인 사고를 갖게 되고 그 결과물은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세밀하게 기록된다.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명일여고에서는 관련 기관(청소년 상담복지센터)과 연계로 전문상담사에 의한 또래상담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학생 또래상담사를 양성한다. 솔리언 또래상담활동인 ‘어깨동무’ 프로그램으로 또래상담사로 인정받은 학생들은 교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및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일을 담당한다.사회 각 분야 명사와의 만남과 특강을 통해 미래 여성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배우는 ‘글로벌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도 학생들의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학년과 2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방과 후 90분 특강을 듣고 30분간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다. 소감문 제출 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진로에 대한 비전을 갖는다.학생 참여 중심의 과학교육을 운영하기 위해서 개최하는 과학토크콘서트 대회나 과학별자리 여행, 과학 강연회에 참가하는 학생도 많다. 또 과학이나 수학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발전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대학과 연계해 과학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AIST 과학영재교육원 사이버 영재교육과정에 참가하거나 서울대학교의 생명과학, 물리, 화학 교실과 연계가 강의가 열리기도 한다.양승림 진로상담부장은 “학생들이 직업인 초청 강연이나 전공 설명회, 자기소개서 대회, 과학관련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교실 밖에서 배운 내용을 적극 활용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대학입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한다.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 아카데미’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연구 활동인 ‘과제보고서대회’도 명일여고의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1학년과 2학년, 3학년의 경우에는 인문과정 학생들의 지원을 받아 교사가 참가자들의 탐구 활동 및 보고서 작성 과정을 점검하고 조언하는 절차를 거친다. 과제 탐구 및 보고서 작성 활동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상세히 기록되며 우수보고서는 시상 및 교지, 학교간행물에 게재된다.각 교과 담당교사가 추천한 교과별 우수학생을 학생명예교사로 위촉하는 학생명예교사제 운영도 학급 내 분위기를 원활하게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명예교사는 하급생이나 동급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 계획서를 제출하고 교과 관련 주제를 가지고 학급 단위로 수업을 진행해 창의적인 학업 능력과 더불어 소통 능력도 길러진다.개인별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 및 입학사정관제 대비 특성화 프로그램인 맞춤형 방과후수업도 특색이 있다. 진학진로반, 논술반, 적성반, 사고력반, 면접반, 토론·탐구반, 소논문쓰기반, 자기소개서반이 있는데 다양한 대입 전형에 맞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입시준비를 하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명일여고 학생 중 30% 이상이 이용하는 자기주도학습실도 담임교사 및 담당교사, 자기주도학습컨설턴트가 철저히 근태 관리하여 면학 분위기 조성이 잘 되어 있다. 자기주도학습실은 방과후학교와 연계 운영하여 학생들의 교내 프로그램 활용을 원만하게 이끈다.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진학지도명일여고의 진학지도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게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학력과 특기 사항 등을 학년별로 파악한다. 학년별 지도 연계는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기초가 되며 교사들은 꾸준히 진학과 관련된 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문 입시상담교사로서의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매년 12월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대입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찾기를 꾀한다. 3학년은 개인별 생활기록부와 포트폴리오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수시 전형을 찾도록 돕는다. 또 학교 자체 통합논술팀을 구성하여 인문논술반과 수리논술반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실시되는 면접대비반도 실제적인 면접 체험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권희정 3학년부장교사는 “입시 결과를 DB 시스템에 축적하고 분석하여 활용한다. 5년간 쌓인 졸업생들의 입시 결과물은 신뢰도가 높고 유용하게 쓰인다. 이를 기반으로 진학에 유리한 전형을 찾아 대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중이다”라며 “연 8회 실시되는 학부모와 학생 대상의 입시설명회는 변화하는 진학상황을 설명하기 좋은 기회이다. 외부강사를 초빙할 때도 있지만 전문적으로 진학지도를 많이 하고 있는 교내 교사중심으로 일반적인 입시 정보가 아닌 우리 학교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입시 정보가 제공 된다”며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에 맞는 입시 전형 준비의 전문화를 강조한다.선배들이 추천하는 명일여고 우수 프로그램▶ 맞춤형 방과후학교와 자기주도학습실 이용▶ 과제보고서 대회▶ 학생명예교사제▶ 체계적이고 호율적인 맞춤형 진학 지도▶ 다양한 교내 과학 및 환경 관련 행사▶ 대학 연계 과학인재양성 프로그램▶ 솔리언 또래상담활동인 ‘어깨동무’▶ 글로벌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수시 대비 논술 및 면접지도(모의논술과 모의적성 최대화)▶ 졸업생 멘토링2016년과 201 201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