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적 높은 수성구, 입시미술 실기 등 맞춤전략 중요 2018학년도 대입은 영어수능절대평가가 도입되는 첫 해. 대입 전략에 있어 크고 작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대 입시는 올해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대구 수성구 클릭전원 입시미술학원 만화학원 인트로 정장수 원장과 시지 권오일 원장에게 미대입시전략에 대해 알아본다.미대입시, 모의고사 후 목표 정하라2018학년도 대입부터 대부분의 미대는 영어 반영비율을 낮추고 상대적으로 국어와 탐구 반영 비율을 상향 조정했다. 일부대학은 영어 수능 성적을 가산 또는 감산제로 반영하거나 아예 영어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곳도 있다.대구 수성구 클릭전원 입시미술학원 정장수 원장은 “올해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은 수능에서 국어와 탐구 과목에 비중을 두어 성적을 관리하고, 영어의 경우 지원대학의 반영방법에 맞춰 전략적으로 성적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미대입시에서 수학은 여전히 영향력이 미미한 편이므로 수학 외 다른 과목의 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한다.미대 수시전형에서 변화는 교과전형이 줄어들고 학생부종합전형과 실기위주전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 정시에서는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이 증가했고 주요대학들이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상위권 대학 지망생들은 다군에서 지원가능한 대학이 줄어들었다고 한다.시지 신매동 클릭전원 권오일 원장은 “미대입시 전략은 지난 3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한다. 또 오는 6월 모의고사 결과를 보고 학생의 실기실력과 수능 성적, 학생부 및 생기부 등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되도록 4월 안에 수시 또는 정시, 지원대학 학과 등 목표를 명확히 해서 ‘선택과 집중’에 빨리 들어가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즐기는 미술부터 시작해야 대입미술도 수월올해 미대입시 변화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국민대 미대가 ‘기초조형’으로 실기평가 방식을 바꿨다는 점. 기초조형평가는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재능이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관찰, 분석해 출제자가 원하는 기준에 맞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복합적 사고 및 표현능력을 요구한다. 대학들이 우수한 인재를 뽑기 위해 실기평가에 이처럼 강화된 변별력 조항을 넣는 것이라고설명한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능 등 일정수준 이상의 학습능력을 요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미대입시는 ‘실기와 공부, 창의적 문제해결력’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런 능력이 단기간에 갖춰지지 않는다.정 원장은 “어려서부터 학습과 미술을 습관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기초체력을 만들어줘야 고교에 진학해서 공부와 실기 사이에서 방황하지 않는다. 미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중등 때부터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대입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단 중등때 접하는 미술은 입시가 아닌 ‘즐기는 미술’ ‘좋아하는 분야’라는 절대조건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현재의 미대입시는 사물에 대한 관찰력과 분석능력, 문제해결능력, 창의적 표현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존의 입시문제를 선행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중등부 수업 강화, 대구만화학원 인트로 애니메이션 강의 운영수성구 범어 시지 클릭전원은 최근 중등부 수업을 대폭 강화했다. 인트로 만화학원 애니메이션 디자인 회화 등 미술의 다양한 분야 중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관찰력 문제해석력 창의표현력을 기르는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운영된다. 아이가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 이를 적극적으로 수업에 반영해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또 수성구 범어동 클릭전원 3층에 문을 연 만화학원 인트로는 애니메이션 전문 교육관으로 지역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기초적 회화 능력은 물론 상황표현력과 관찰력 스토리텔링능력 등을 요구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입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중등부터 고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교육시스템을 운영 중인 클릭전원은 2017학년도 대입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서울대 수시1차 기초소양실기 100% 전형에서 2명의 실기통과자를 배출했다. 또 국민대 한예종 건국대 고려대 홍익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주요 미대 입시에서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지역 주요대학 미대입시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이곳은 올해 계명대 디자인전공 22명, 영남대 디자인전공 10명과 같이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5-17
- 구미대 진로체험지원센터, 중학생 2700여명 진로체험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구미대(총장 정창주)에서 진행한 진로체험에는 관내 중학생 2730명이 참가했다. 참여 학교는 25개 학교로 2015년 대비 78%나 늘어나는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 위탁으로 운영하는 구미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 2015년 9월에 개소해 학교, 청소년,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는 활동을 한다. 올해는 문재인 정부의 2017년 진로교육 세부 시행계획에 따라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진로교육 강화와 집중학년 운영, 초등 고등학교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 멘토로 구성된 진로체험지원단에서는 진로체험처 및 진로체험 재능기부자 발굴, 학생 및 학부모 진로코치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구미대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3년째를 맞아 진로교육의 내실화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미래와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 활성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5-17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메타인지로 바라본 예습-수업-복습 - 2편 수업 - 모르는 것 해결하기수업은 수레바퀴의 중심축과 같습니다. 중심축은 동력을 전달받는 곳이지요.동력을 전달받지 못하면 움직이지 못합니다. 공부에 있어서도 동력을 전달받는 과정이 수업입니다. 수업에 집중하지 않으면서 공부를 잘 하기는 매우 어렵겠지요.수업의 형태와 관계없이 자기 자신만의 수업에 대한 정의를 가져야 합니다.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것으로 넓히는 것보다 '내가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으로 좁히는 게 좋습니다. 앎은 기존의 지식에 새로운 지식이 연결될 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 필요한 또 한 가지는 질문입니다. 지적호기심이 집중되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걸 찾는 예습이 필요한 이유겠지요. 수업 중간 중간에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보면 수업에 대한 흥미와 집중도가 훨씬 더 높아집니다.복습 - 배운 내용 꺼내보기인간의 뇌는 모든 정보를 기억할 수 없습니다. 생존을 위해서 필요한 것만 선별해서 기억합니다. '반복'입니다. 뇌는 반복한 것만 중요하다고 인식합니다. 반복하지 않으면 민들레 홀씨처럼 바람타고 훨훨 날아가 버립니다.복습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는 다시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메타인지적으로 보면 좋은 성과를 내기가 어렵습니다. 바람직한 복습은 배운 내용을 사용할 수 있는 정보로 변환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배운 것을 꺼내보는 것'입니다. 말로 설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해도 좋고 스스로에게도 괜찮습니다. 글로 써 봐도 됩니다.복습은 배운 것을 한 번 보는 것에서 머물러선 안 됩니다. 꺼내보는 것을 통하여 사용할 수 있는 지식으로 만들어야 합니다.공부의 황금코스인 예습-수업-복습을 꼭 기억하고 실행하기를 바랍니다.※메타인지(Metacognition)는 한 단계 고차원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안다는 뜻의 ‘인지(Recognition)’가 결합된 용어입니다. 상위인지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자신의 인지능력에 대해 알고, 이를 조절하는 능력입니다.김정학 코치㈜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 UP학습코치 대표문의 041-578-9558 2017-05-15
- 2018학년도 학생부전형⑪ 주요대학 및 지역대학 수시모집 변화 2018학년도 수시 전형계획과 입시요강(일부 대학)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수도권 주요대학과 지역대학의 수시모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해 보려 합니다.우선 가장 큰 변화를 시도한 대학은 고려대입니다. 논술을 폐지하는 대신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을 61.5%로 확대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고교추천Ⅱ전형 29.3%(1100명), 일반전형 32.2%(1207명)입니다.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애거나 완화하는 추세가 두드러졌지만, 여전히 최저기준을 요구하는 대학(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도 있습니다. 일부 대학의 의예과나 사범대학은 예외적으로 최저기준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외의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제외하고는 최저기준이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지역대학의 경우 충남대가 2018학년도부터 일반 학과의 최저기준을 없앴고, 사범대와 의예과의 최저기준은 유지했습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한기대) 역시나 종합전형의 최저기준을 폐지했습니다.충남, 대전, 세종이 소재지인 대학의 경우에는 지역인재전형으로도 많은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충남대 지역인재(종합) 179명, 공주대 지역인재(종합) 247명, 순천향대 지역인재(종합) 242명, 호서대 지역학생(교과) 322명 등입니다. 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 소재의 고등학교 재학생이 아닌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전형이기도 합니다. 경쟁 상대나 경쟁률 측면에서 훨씬 유리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면접은 여전히 주요 변수 중의 하나입니다. 면접에 자신이 없는 학생은 면접 없이 선발하는 한양대와 단국대를 고려해 볼 수는 있으나 경쟁률 측면 등에서 반드시 유리하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충남대의 경우는 최저기준이 없어졌기 때문에 면접을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2단계 전형에서 면접 100%로 선발하는 순천향대의 경우도 면접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한기대의 경우는 페이퍼에 인쇄된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수험생이 체감하는 난이도가 다른 대학에 비해 높을 수 있습니다.본스터디학원이상석 입시팀장041-571-1235 2017-05-15
- 우리의 반려견과 이웃, 모두 안녕하십니까? 산보 삼아 공원에 나가면 개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개를 안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 횟수가 늘었다. 어느새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모양이다. 어느 날인가는 수원의 신도시 입구에서 커다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본 적이 있다. 그 길 끝에는 3층짜리 애견샵이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보고 반려견 문화의 확장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반려견 키우기, 이웃배려 필요해김소현(39·아산시 탕정면)씨는 최근 반려견을 키우기 시작했다. 두 아들이 너무나 원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정서적으로 대만족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점도 많다”며 “식당이나 마트, 영화관 등 반려견 출입이 허락되지 않는 곳이 많아 강아지를 혼자 두고 외출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말했다. 또 “씻기고 먹이고 청소하는 일은 제법 품이 든다”며 “하지만 사춘기를 맞은 큰 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고 돌보다 어느새 정이 들었다”고 덧붙였다.반려견과 함께 하는 유익이 크다. 작지만 소중한 생명에 대한 배려와 감정의 교류로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반려견이 늘고 있다.하지만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이웃과 마찰 없이 어울려 지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이정우(45·천안시 쌍용동)씨는 “반려견을 키우는데 반드시 에티켓이 필요하다”며 “몇몇 사람의 몰지각한 행동이 다른 견주들까지 욕먹게 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최근 이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경고문이 붙었다. 엘리베이터에서 종종 반려견의 소변이 발견되자 CCTV를 판독해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의 경고문이다. 여기에 더해 개 짖는 소리와 목줄 문제로 인한 민원이 불거지면서 아파트에 크고 작은 갈등이 벌어지게 되었다. 이씨는 “반려견과 산책을 나서며 제일 먼저 배변봉투를 소지한다”며 “목줄도 챙겨 나서는데, 목줄 미착용이나 배설물 미수거는 과태료도 부과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자동차탑승시 반려견을 운전석에 안고 타는 것도 불법이다.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은 동물등록제 대상이다. 인근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등록을 할 수 있는데, 등록하지 않을 시 첫 번째 경고, 두 번째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뿐만 아니라 키우는 개를 학대하거나 유기하는 것도 불법이다.그런가 하면 반려견을 대하는데도 에티켓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의 반려견이 예쁘다고 함부로 만지거나 소리를 질러 주의를 끌거나 부르는 것은 삼가야한다. 견주에게 허락을 구하고 나서 반려견에게 접근하고 쓰다듬거나 안아주어야 한다. 반려견, 상황 바뀌면 바로 유기견되는 현실장윤지(25·천안시 백석동)씨는 “두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반려견은 주로 엄마가 돌보지만 산책이나 목욕 등을 돕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씨는 “반려견을 키우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신중히 생각하라고 얘기한다”며 “사랑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잠깐이고 책임져야 할 일은 오래도록이다”고 말했다.지난 해 장씨가 엄마와 유럽여행을 떠날 때 여동생은 집에 남았다. 반려견을 돌보기 위해서다.아이들의 성화로 반려견을 키우는 집이 늘고 있다. 준비 없이 반려견을 집으로 들여 키우다보면 배변훈련부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차근차근 배변훈련을 시키는 방법도 있으련만 쉽게 반려견을 포기하거나 심지어 그냥 유기한다.천안유기동물보호소 이경미 소장은 “결혼이나 이사, 출산, 졸업 등 견주의 상황이 바뀌면 반려견을 변화된 조건에 맞추려고 노력하지 않고 쉽게 버린다”며 “유기견은 대부분의 시보호소에서 10일 이후 안락사시키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천안의 대학가에서는 졸업시즌에 다량의 유기견이 발생한다. 집을 떠나 원룸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외로움 때문에 반려견을 키우다 졸업할 즈음 반려견을 버리고 떠나는 것.사람들은 강아지공장이나 번식소에서 강아지를 생산하고 판매한다. 키우다 버려진 유기견은 관리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한다. 이 악순환은 사람들의 이기심에서 기인한다. 이 소장은 “물건처럼 쉽게 강아지를 구입한 사람들은 쉽게 내다 버리는 경향이 있다”며 “반려견은 장난감이 아니라 미용과 목욕, 산책과 식사 등 돌봄이 필요하고 아프면 병원에 데리고 가야하는 생명체”라고 말했다.천안유기동물보호소는 유기동물의 구조와 새로운 가족 찾아주는 일을 하고 있다. 안락사를 시행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소장은 지난 5년간 4000여 마리의 유기견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 주었다. 유기견을 책임지고 키워야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된 까닭이다.이 소장은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문화는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 반해 반려인의 교육문화수준이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한 번 버림받아 상처 입은 유기견이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가정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반려견을 키우려면 반려견의 일생, 즉 유아기 장년기 노년기를 거쳐 자연사할 때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혼자 사는 것이 외로워 반려견을 집에 들이려고 한다면 견주가 학교에 가거나 회사에 간 동안 혼자 있을 반려견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오랜 시간 혼자 두는 것은 학대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반려견을 맞을 준비가 되었다면 천안유기동물보호소에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상황에 잘 맞는 반려견을 만날 수 있다.천안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생후 5개월 이상 된 개를 대상으로 무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너구리 등 야생동물로부터 반려견으로 전염될 수 있고 사람도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물렸을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읍면지역은 지정된 일자에 주민센터로 오면 접종 가능하고, 동지역은 참여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축산과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천안유기동물보호소 050-5995-9119 2017-05-15
- 수학의제국 초청 " 최고의 입시전문가 하귀성 초청 설명회" *일시: 5월 22일 (월) 오후 2시*장소: 대치동 은마사거리 다이소건물 6층*내용:·1부 : 비전과 멘토 하귀성 소장-2018 대학입시 경향에 따른 고1,2 학생들의 입시방향·2부 :수학의제국 김성선 원장-진정한 입시성공을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실력에 따른 체계적인 고등 커리큘럼-주요 학교별 내신분석<하귀성 소장 프로필>현)교육컨설팅 비전과 멘토 대표전)EBS 입시분석위원주간한국, 서울경제신문 입시 칼럼니스트예약문의: 02-562-5166공식블로그: blog.naver.com/empire2016 2017-05-15
- “여보,우리도 전원주택에서 한 번 살아볼까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전원에서의 삶을 꿈꾼다.결혼을 하고 아직 마음껏 뛰어놀아야 할 나이의 자녀들에게 층간 소음으로 인해 계속 잔소리를 할 수 밖에 없을 때,자녀들을 독립시키고 굳이 복작복작한 도심에서 살 필요 없이 작은 텃밭 하나 가꾸며 한가로운 은퇴생활을 하고 싶을 때는 더욱 전원에서의 삶이 간절해진다.기존10필지 분양 완료 후 추가3필지 분양 중최근 판교 대장동1차 택지분양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남판교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장동 바로 옆 고기동도 들썩이고 있다. 서울 양재까지 차로10분대,판교와 분당,수지 동천동 생활권까지 누리는 고기동은 주변 자연환경이 우수해 예전부터 전원생활지로 각광 받던 곳이다.고기초에서 유원지로 가다가 접어드는 골목,입구부터 이미 전원주택이 들어서있는 이곳 언덕 중턱에 ‘고기동 힐스’ 부지가 있다.이미 필지를 분양받은 후 가족에 맞춰 설계안을 짜고 시공에 들어간 세대부터 한창 맞춤형 설계 중인 세대까지 기존의10필지는 분양을 모두 마쳤고,허가절차상 추가로 허가 받은3필지를 분양한다.기본 토목공사는 모두 끝난 상태이며 세대 당 차량 두 대가 주차 가능한 콘크리트 주차 박스도 시공 완료되었다.단지 내 도로 및 세대별 상하수도 인입 등 토지 매입자가 언제든 주택 건축이 가능하도록 단지 기반 작업을 마쳐놓은 것도 주목된다.최적의 입지와 투자의 안정성 보장동막로로 가면 분당까지7분,단지에서2분이면 도달하는 서분당IC로 용인서울간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재까지10분대에진입이 가능하다.마을버스로 분당선 미금역,신분당선 동천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용인,분당의 편리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 할 수 있다.광교산과 바라산,낙생저수지 등이 선사하는 자연환경을 그대로 누리면서PIA영어유치원,친환경 어린이집,고기초등학교,소명중·고등학교,이우중·고등학교 등의 뛰어난 교육 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주)흥주건설의 이수진 실장은 “근처 분당과 용인의30평대 아파트들의 높은 전세가를 생각했을 때 비슷한 주거비용으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점,초등학교가 바로 앞이라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대장동 개발이 본격화 되면 대형 아파트 단지와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자녀가 어린 젊은 부부들의 문의가 많다”면서 “(주)흥주건설이 직접 분양해 잔금까지 지불하면 바로 개별등기로 이전되어 투자의 안전성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노후 자금으로 은퇴 후 전원주택에서 노후를 보내려는 부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미래의 조망권까지 보장되는 가치전원주택의 가치에 큰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조망이다.주택 안에서 보는 경관은 주거생활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일부 주택단지는 처음 지어질 당시에만 좋은 조망을 보장하다가 나중에 주변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거주자들의 만족감을 떨어뜨리기도 한다.이 실장은 “고기동 힐스는 광교산에 둘러싸인 형태로 바라산이 조망되는 탁 트인 시야가 확보된 언덕 위에 위치해 미래의 조망권이 확실하게 보장된다”면서 이번 추가 분양에 자신감을 나타냈다.무엇보다 필지 선 분양 후 자유로운 건축 설계와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현장을 방문하면2017년5월 현재 두 채의 주택이 시공 막바지에 접어들고있고,부지에서 직접 탁 트인 주변 경관 및 조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현장 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204-1홍보관 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247-8문의031-266-9001 2017-05-12
-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핵심 내용 연세대 논술 성적 100% 반영, 서강대 정시 교차 지원 전면 허용 등 상위권 대학 변화 주목지난 4월 2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6개 4년제 대학교의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수시 모집 선발 비중과 학생부 위주 전형 비중이 소폭 증가했고, 고려대와 연세대 등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서 면접 비중을 높인 대학도 있으며, 성신여대 등 논술전형을 신설한 대학도 있다. 고2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핵심 내용과 주요대 대입 전형 계획 중 전년도와 달라지는 내용을 정리해봤다.도움말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 / 참고자료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수시 모집 선발 비중 소폭 증가학생부 위주 전형 전년도보다 2.0% 증가2019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이 34만 8834명으로, 2018학년도 35만 2325명보다 3491명 감소했다. 이중 수시모집에서 76.2%인 26만 5862명을, 정시모집에서 23.8%인 8만 297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위주 전형 비중도 전년도보다 2.0%p 증가해, 전체 모집인원의 65.9%인 22만 9881명을 선발한다.(표1 참조)수시는 학생부 위주 전형,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 선발이 안착되는 분위기다. 논술전형 모집 인원은 소폭 증가했다. 2018학년도에는 31개교 13,120명이었지만, 2019학년도에는 33개교 13,310명을 선발한다. 성신여대와 한국기술교육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해 각각 311명, 241명을 선발, 논술전형 모집 인원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연세대 논술 성적 100% 반영서강대 정시 교차 지원 전면 허용주요대 수시·정시 모집 전형별 특징(표3 참조) 중 상위권 대학의 변화가 눈에 띈다.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서강대는 2021학년도 통합형 수능 시행을 앞두고 주요 대학별로는 처음으로 자연계 모집단위까지 포함한 교차 지원을 전면 허용한다. 연세대는 기존에 논술 70% + 학생부 30%를 반영했지만 2019학년도에는 파격적으로 논술 성적 100%로 모집한다. 서울대와 고려대 등은 수시 모든 전형을 ‘학종’으로 선발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학별로 2019 수시 및 정시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에 맞게끔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수능 영어영역 반영 방법(일반전형 기준, 같은 대학 내 모집단위별 반영 방법 중복 산정)을 살펴보면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수시 83개교, 정시 12개교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으로 활용하며, 정시에서 180개교는 비율로 반영, 10개교는 가점, 4개교는 감점으로 반영한다.(표4 참조)다음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2019학년도 수시 및 정시 전형 계획 핵심 내용이다.서울대서울대는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2,498명을 선발하고, 정시는 가군에서 684명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와 비교해 수시 모집인원이 2명 증가(일반전형 3명 증가, 지역균형 1명 감소)하고, 정시는 1명 감소해 전년도와 비슷하다.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전 모집단위(음악대학 제외)가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이다.정시 모집은 가군에서 수능 100%로 전형하고, 수능 영역별 반영 방법은 국어 100, 수학 120, 탐구 80으로 표준점수(국어, 수학) 또는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탐구)를 활용한다. 영어영역은 감점제로 반영하는데, 1등급은 감점이 없고,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한다. 한국사 영역은 3등급 이내까지 감점이 없고 4등급 이하는 0.4점씩 차등 감점한다. 인문계 모집단위는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 반영 방법에서 2등급 이내는 감점이 없고, 3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한다.연세대연세대는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2419명(정원 내)를 선발하고, 정시는 나군에서1011명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와 비교해 수시 모집인원에서 4명이 소폭 증가하고(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161명 증가, 기회균형 1명 증가, 논술전형 40명 감소, 특기자전형 118명 감소), 정시 모집인원은 5명이 소폭 감소했다.활동우수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 사회계열이 국어, 수학 나/가, 탐구1, 탐구2 중 2과목의 등급 합 4 이내 및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 과탐1, 과탐2 중 2과목의 등급 합 4이내 및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 의예, 치의예는 국어, 수학 가, 과탐1, 과탐2 중 3과목이상 1등급 및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 국제계열(융합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 나·수학 가, 탐구1, 탐구2 중 2과목의 등급 합 4 이내 및 영어 1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 국제계열(융합과학공학부)는 수학 가, 과탐1, 과탐2 중 2과목(수학 가 포함)의 등급 합이 4이내 및 영어 1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공통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와 수학 중 수능 상위 등급인 1과목을 반드시 포함해 충족해야 한다.고려대고려대는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3199명(정원 내)을 선발하고, 정시는 나군에서 정원 내로 600명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와 비교해 수시·정시 전형 유형별 선발 인원이 동일하다. 일반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가 4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탐구는 상위 1과목),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 4개 영역 등급합 7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탐구는 상위 1과목), 의과대학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표1. 2019학년도 전형별 선발 인원 구분전형유형2019학년도2018학년도수시학생부(교과)144,340명(54.3%)41.4%140,935명(54.3%)40.0%학생부(종합)84,764명(31.9%)24.3%83,231명(32.0%)23.6%논술 위주13,310명(5.0%) 3.8%13,120명(5.1%) 3.7%실기 위주19,383명(7.3%) 5.6%18,466명(7.1%) 5.3%기타4,065명(1.5%) 1.2%3,921명(1.5%) 1.1%소계265,862명(100.0%)76.2%259,673명(100.0%)73.7%정시수능 위주72,251명(87.1%) 20.7%80,311명(86.7%) 22.8%실기 위주9,819명(11.8%)2.8%11,334명(12.2%)3.2%학생부(교과)332명(0.4%)0.1%491명(0.5%) 0.1%학생부(종합)445명(0.5%)0.1%435명(0.5%) 0.1%기타125명(0.2%)0.0%81명(0.1%)0.0%소계82,972명(100.0%) 23.8%92,652명(100.0%) 26.3%합계348,834명 100.0%352,325명 100.0%표2. 2019학년도 주요대(11개교) 수시·정시 전형별 모집인원(정원 내)대학수시정시모집인원수시 전형유형별 모집정원정시 군별 정원교과종합논술특기(실기)가군나군다군서울대2,498명684명3,182명-2,498명--684명--연세대2,419명1,011명3,430명-971명643명805명-1,011명-고려대3,199명600명3,799명-2,757명-442명-600명-서강대1,262명320명1,582명-882명346명34명320명--성균관대2,654명705명3,359명-1,596명895명 2017-05-12
- 대치·분당 명인학원 ‘김승리 강사’의 수능 국어 1등급 전략 평가원 출제의도 객관적 기준으로 찾는 연습해야… 기출과 新 문제 7:3 공부가 효율적2018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이라면 긴 지문과 복합 지문, 신 유형 문제 등 달라진 수능 국어 출제경향에 맞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명인학원 김승리 강사는 평가원 출제의도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규칙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능 국어 1등급 전략을 이렇게 밝혔다. 좀처럼 국어 성적 오르지 않는 이유무작정 암기 NO, 기출 분석 힘 길러야흔히 수능 국어에 대비하려면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봐야 한다’고 하지만, 여기서 ‘푼다’는 의미란 ‘평가원의 출제의도를 파악해 지문과 문제를 분석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른다.대성마이맥 강사이자 대치 명인학원과 분당 명인학원에서 수능 국어를 강의하고 있는 김승리 강사는 “수능 국어는 사고를 측정하는 언어 영역이다. 즉, 효율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기출문제를 풀 때 오답, 정답 여부와 답지 해설을 확인하는 형태의 공부 방법으로는 결코 국어 성적이 오를 수 없다. 효율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학생들이 국어를 가장 어려워하는 이유는 수학처럼 공식이 존재한다거나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규칙’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 평가원의 출제의도에 맞춰 국어도 일정한 규칙아래 글을 읽고 문제에 접근하는 분석력을 기른다면, 긴 지문이나 신 유형 문제가 등장하더라도 평가원의 출제의도를 명확히 파악해 답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게 김 강사의 설명이다.평가원 출제의도 파악하는 훈련수능 국어 각 영역별 출제 원칙 찾아야대다수의 수험생들은 ‘평가원의 출제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막막하다고 말한다. 늘 듣는 얘기지만 막상 기출문제를 풀 때 어떻게 분석하는지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근 수능 국어의 출제경향이 긴 지문과 비문학·문학·문법 등 여러 영역을 오가며 복합적으로 출제되는 등 변화가 두드러지지만, 궁극적으로 평가원이 출제하고자 하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김 강사는 “첫째, 평가원이 질문을 어떻게 하는가에 주목해 문제를 분석해야 한다. 둘째, 평가원의 문제를 풀 때 영역별 원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문학은 어떤 요소에 맞춰 내용의 일부분을 발췌하는 것인지, 발췌할 때 어떤 요소에 초점을 맞춰 문제를 출제하는지, 출제자가 관심을 갖는 요소는 무엇인지 등 평가원의 시선으로 기출을 분석해야 한다. 또, 문법에서 음운론과 품사론을 공부했다면 각각의 지식을 갖고 평가원이 어떻게 문제를 출제하는지 파악해 분석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비문학을 예로 들면, ‘글을 서술하는 방식 7가지’와 같이 20년 넘게 수능이 고수해온 원칙과 규칙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 그 규칙 중 하나인 ‘대립과 차이’를 다룬 문제라면 대립 관계가 지문으로 설정되었을 때 반드시 뒤에 차이가 나오고, 그 차이를 다루는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이 김 강사가 말하는 수능 국어 속 규칙과 원칙이다.기출 및 자체 교재로 국어 ‘규칙’ 찾기리트·미트 활용한 고난도 문제 연습김승리 강사는 명인학원에서 평가원의 의도를 파악하는 기출문제 분석 및 활용법과 수능 국어 원칙 및 규칙 찾기, 김봉소 모의고사와 자체 제작 교재를 바탕으로 강의를 한다.김 강사는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이후 기출 중에 ‘고난도 문제’ 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기출이다. 수능 국어를 공부할 때 기출과 새로운 문제 활용 비율을 7대 3으로 두는 것이 좋다. 학생들에게 누차 강조하지만 책상 왼편에는 기출문제를, 오른 편에는 낯선 지문과 문제를 두고 국어의 원칙은 기출을 통해 확립하는 훈련을, 그 원칙을 낯선 지문에 적용하는 훈련을 동시에 하는 것이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다”고 말한다.특히 김 강사는 리트(LEET·법학적성시험)와 미트(MEET·의학교육입문검사) 문제 중 수능 기준에서 다룰만한 내용을 재가공해 자체 제작 자료로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검증된 자료를 활용해 압축적으로 원칙을 확립하는 훈련을 병행해야 수능 국어를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말처럼 제대로 된 기출 분석과 평가원의 출제의도 파악, 새로운 문제 적응력을 기르는 것이 수능 국어 1등급 기반의 핵심임을 기억하자. 문의 02-552-0484 2017-05-12
- Creative Concert Cafe 새움 학원들로 빽빽한 대치동 한복판에 이색공간이 들어섰다. 카페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교육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Creative Concert Cafe 새움’이 바로 그곳이다. 그동안 학부모들이 입시나 교육정보를 얻으려면 콩나물시루 같은 대학 입시설명회나 학원설명회를 분주하게 찾아다녀야했다. 더구나 대부분의 설명회가 일방적인 강의 형식으로 이루어져 궁금한 것이 있어도 그 자리에서 해결할 길이 없었다. 강남 교육 1번지에서 교육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 ‘카페 새움’을 찾아가봤다.발칙한 상상력 기반으로 전문가들이창의적인 콘서트 진행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롯데백화점 방향으로 가다보면 버거킹 건물 지하 1층에 ‘Creative Concert Cafe 새움’(이하 ‘카페 새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카페라고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카페와는 다르다. 발칙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입시, 교육, 진로 등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학생·학부모들이 만나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콘서트 카페라고 할 수 있다.입시콘서트는 입시 전문가 집단인 ‘입시연구소 길’의 김동수, 김학수, 박윤석, 성민기, 이병택, 이정형, 이환규 소장 등 내로라하는 입시 컨설턴트들이 대거 강연자로 참여해 입시전략, 수시 및 정시 지원, 자기소개서 관련 콘서트를 진행한다. (입시콘서트 일정 도표 참고)과목별 콘서트는 대치동 최고의 검증된 강사진이 과목별 학습전략을 제시할 예정(일정 추후 공지)이다. 아울러 입시나 과목별 학습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에게 듣는다’, ‘소논문 발표회’, ‘영화감독과의 만남’ 등 좀 더 자유롭고 다양한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다양한 퍼포먼스 이끌어낼 수 있는다목적 공간, 시간대별 차별화된 운영‘카페 새움’에 들어서면 공간 구성에서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이끌어낼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임을 바로 알 수 있다. 카페 입구 쪽은 여느 카페처럼 커피, 음료, 간식 등을 판매하는 카운터가 있고 2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 코너는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담한 무대가 있는 홀이 있는데 4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다. 홀을 둘러싸고 세미나 룸과 여러 개의 소형 컨설팅 룸도 있어 그야말로 다목적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시간대별로 공간 운영을 차별화한 점도 눈에 띈다.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는 학부모들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부모 대상으로 다양한 콘서트가 열리며 행사가 없는 날에는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후 6시~오후 10시는 학생들 중심으로 편하게 자습하며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 형식으로 운영된다. 휴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카페 새움’은 좌석이 한정돼 있어 예약제로 운영되며, 카페에서 열리는 모든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된다. 아울러 카페 판매 코너에서는 공정무역 유기농 제품인 커피와 음료, 간단한 간식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학생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5월 입시콘서트 일정>날짜/요일시간계열강좌강연자5월 15일(월)오전 11시이과연고대박윤석오후 2시문과서울대이병택5월 17일(수)오전 11시이과서울대이병택오후 2시문과연고대성민기5월 18일(목)오전 11시이과의치대박윤석오후 2시이과한성서이중김동수5월 19일(금)오전 11시이과연고대이환규오후 2시문과교대이정형5월 22일(월)오전 11시이과자기소개서이병택오후 2시문과자기소개서이병택5월 23일(화)오전 11시이과연고대김동수오후 2시문과성서한이이환규5월 24일(수)오전 11시이과한성서이중박윤석오후 2시문과중경외시건성민기5월 26일(금)오전 11시이과의치대성민기오후 2시문과연고대김동수5월 29일(월)오전 11시이과자기소개서이아람오후 2시문과자기소개서이아람5월 30일(화)오전 11시이과연고대성민기오후 2시문과성서한이김동수 ●위치 강남구 도곡로 447(대치동) 제일빌딩 지하 1층, 버거킹 대치점 건물●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예약 및 문의 02-558-1082 2017-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