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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한기주 수학학원 8단지 맞은편에 2관 문 열어 30년의 교육 노하우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한기주 수학학원이 1관에 이어 8단지 앞에 2관을 열었다. 목동에서 오랜 시간 탄탄하고 성실하게 수학을 가르쳐 온 한기주 수학학원만의 학원 시스템을 그대로 2관에도 풀어놓았다. 한기주 원장을 만나 한기주 수학학원 2관만의 전문적인 개별 맞춤 학습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내신 고득점과 속진을 만드는 맞춤 학습 한기주 수학학원은 먼저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진단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를 정확히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년별로 유기적인 맞춤 학습을 진행한다. 초등부는 수학의 연산과 개념으로 기초를 탄탄히 하고 아이마다 알맞은 진도로 속진학습의 첫 시작을 하게 된다, 중등부는 꼼꼼히 개념 수업과 자체 제작한 교재를 통해 실력을 다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1:1 첨삭과 클리닉 시스템을 통해 중등 내신의 고득점을 만들어 내고 고등 속진과정을 완성하게 된다. 고등부는 평소 실력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하고 고등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위해 복습과 실전 훈련을 꼼꼼하게 병행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30년 동안 수학 전문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교육 비결과 한기주 학원만의 꼼꼼한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이뤄진다.담임이 1:1로 밀착 맞춤 관리 한기주 수학학원에서는 모든 수업이 담임이 직접 진행하는 담임제로 이뤄진다. 학생들의 개인별 역량과 진도를 파악하고 있는 담임이 학생 개별적으로 문제를 출제해 매시간 일일 테스트를 하고 첨삭까지 한 후 마무리한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량을 기반으로 수업 시간마다 새로운 진도로 수업한다. 일일 테스트, 숙제 확인, 진도 수업, 문제 풀이까지 담임이 학생을 1:1로 밀착 맞춤 관리한다. 학생 개인마다 다른 진도와 눈높이에 맞춘 수업이 이뤄진다. 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월간 학습량 성취 한기주 수학학원에서는 일일 테스트, 중고등부의 주간 테스트, 월말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빈틈없이 크로스 체크 한다. 수업 시간 15분 내외로 치루는 일일 테스트는 이전 수업 내용 점검 및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워밍업이 된다. 매주 토요일 2시간 내외로 30~50문제를 푸는 주간 테스트는 한 주 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고난도 문제까지 도전하게 한다. 월말 테스트는 매달 배운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현행과 속진을 병행해 문제를 출제한다. 테스트 후 한기주 원장이 직접 모든 학생의 테스트지를 확인한다. 당일 첨삭과 오답 체크까지 완료하면서 학생들의 자신감을 불러일으킨다. 학생의 성적분석과 개별 보고서는 학부모에게 발송해 학생의 현재 학습 상황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한다. 이 분석 보고서를 가지고 맞춤 커리큘럼을 짜서 개인별 월간 학습량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클리닉수업과 입시내비게이션 앱을 통한 대입 관리 중,고등 학생은 토요일 2시간씩 클리닉 수업이 진행된다. 기본 40문제 이상을 풀어가면서 일주일 동안 배운 내용을 점검하게 된다. 모르는 문제와 어려운 문제들은 클리닉 강사에게 질문하고 바로 오답을 체크하고 풀이까지 완벽하게 완료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한기주 원장이 직접 엄선해 출제하는 실전 모의고사인 마스터 모의고사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전 2~3화 실시한다. 각 학교의 내신보다 다소 높은 난도로 시험을 치르고 성적으로 분석해서 학생 개별 보고서를 발송해 학교 내신에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교재도 학년과 단계별로 시중 교재와 오랜 교육 노하우를 살려 자체 제작한 한기주 수학학원의 교재로 지도하고 있다. 또, ‘입시내비게이션’이라는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한 대입 관리를 한다. 수시와 정시를 대비하는 모의고사 훈련, 성적 분석표를 통해 합격 예측과 목표점수 설정, 내게 유리한 입시 전형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앱으로 대입 성공에 한 발 더 다가가게 한다. 재원생 90%가 성적 상승 한기주 수학학원의 한기주 원장은 “2023학년도 상반기 기준으로 했을 때 전체 재원생의 90%가 수학 성적 상승을 이뤄내고 있어요. 또, 전체 재원생의 85%가 최소 1년에서 최장 10년 재원 중인 장기 재원생 이랍니다. 이 모든 결과는 수학 지도 30년 경력의 학생 개별 맞춤 학습과 꼼꼼한 학생 관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기주 수학학원 2관도 학생의 집중력과 몰입력, 최상의 효율을 생각해 수업 시간을 구성하고 성실하게 지도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1관 02-2654-4696(양천구 목동서로 49 광장종합상가3 506호) 2관 02-6956-4696(양천구 목동서로 285 황금프라자 204호) 2023-07-07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합격생 박용오(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재현고 졸) 2023학년도 2월 재현고를 졸업한 박용오 학생은 교내 진로활동으로 여러 공학 분야를 탐색해 보고 전자공학을 주요 진로로 선택하여 국민대학교와 세종대학교 전자공학과에 합격했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학과에 진학했다.<진로탐색과정>교내 활동으로 여러 공학 분야를 탐구공학계열로 진학하고자 했던 박용오 학생은 주로 로봇, 컴퓨터, 전자공학 등의 분야에서 진로 탐색 활동을 했다. 진학하고자 했던 분야가 하나로 명확하지 않아서 여러 공학 분야를 접해보고자 교내 진로 탐색 활동에 꾸준히 참여했다.1학년 때는 선교합창단 동아리를 하여 진로와는 특별히 관련이 없는 활동을 했다. 2학년 때는 융합공학반을 하면서 팀을 구성하여 자율 주행 무선 RC카를 제작하고 코딩으로 주행시키는 조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3학년 때는 혁신기술탐구 동아리에 들어가 동아리 활동으로 전공 분야 독서 발표에 참여했다.1학년 때 진로탐구 전공적합성 심화 프로그램, 진로 탐색 마중물 발표회, 온라인 소셜벤처 해커톤, 진로 발표 활동 등 다양한 진로활동을 하면서 진로 모색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2학년 때 역시 많은 활동에 참여했지만 파이썬을 활용한 수학실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파이썬의 주요 문법을 배운 것이 가장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1학년 때 진로탐구 전공적합성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물인터넷에 대한 흥미를 얻고 이에 진로 탐색 마중물 발표회에서 사물 인터넷 전문가에 대해 조사했다. 2학년 때 대학 전공 탐색활동에 참여하여 관심 분야인 전기정보공학부와 항공전자 정보공학부를 선택하여 각 학과의 커리큘럼과 직업 전망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3학년 때는 전자공학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며 최신 반도체 기술에도 관심을 가지고 기사를 찾아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비교과활동>사회적 소수자들을 위한 공학 도구 개발박용오 학생은 ‘장애 이해 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에 참여해 사회적 소수자들을 위한 공학 도구 개발 측면으로 비교과를 채웠다. 진로 탐색 활동을 보이는 대로 꾸준히 했고 안전 교육에 참여해 범죄 예방 기술과 기술의 사용 현황과 실용성 및 경제성 등을 조사하고 발표했다. 금연 캠페인 활동, 자기주도 학습, 교실 청소 등 사소한 활동도 놓치지 않고 많은 경험을 했다. 공대 진학을 위해서는 코딩도 빠질 수가 없는데 이를 동아리에서 ‘무선 RC카 제작’, 여름 방학 동안 진행된 ‘파이썬을 활용한 수학실험 프로그램’을 통해 채웠다. 이외에도 세특 관련하여 과목별로 할 수 있는 모든 발표활동에 참여하면서 전공적합성 부분을 채웠다.수상은 1학년 때 체인지업, 2학년 때 중국 여행 팸플릿 만들기 대회 은상, 학습 플래너 우수상(은상), 3학년 때 교과 학력 경시대회 수학(은상)을 학기별로 선택했다.<내신공부방법>자신에 맞는 공부방법을 찾기박용오 학생은 학원 같은 경우에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며 공부하는 것보다 한 학원에 정착하여 공부 기술을 터득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학원보다 과외 위주로 공부를 해서 보다 집중도를 높이고 모르는 부분이 생겼을 때 더 잘 해결 할 수 있었다.<내신준비>내신은 한 달 정도 시험 준비기간내신 준비는 시험 약 3~4주 전부터 열심히 준비했고, 암기과목 또한 2주 전에 끝내고 시험보기 며칠 전에 다시 공부하했다. 박용오 학생은 시험이 끝나도 다시 수행 준비, 세특과 비교과 준비 활동에 매진해야 했지만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무리하지 않고 친구들과 재밌는 시간을 즐기며 수험생활을 버텼다고 한다.<학종대비>지원학과에 맞춘 면접과 자기소개서박용오 학생은 면접은 스스로 자신이 없다고 생각해서 2장 정도만 썼는데 아쉽게도 1차에서 떨어져 면접 준비를 하지 못했다. 자기소개서 역시 2장 정도가 필요했는데 각각 해당 학교의 인재상과 지원 학과에 맞춰 다르게 준비했다. 자기소개서는 따로 학원에 다니지 않았으며 자신의 3년간 학교생활 스토리를 진정성 있게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후배를 위한 조언>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박용오 학생은 “3년간 입시 생활을 하면서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분명 포기하고 싶고 절망적인 순간이 올 거예요. 그때를 잘 버티며 끝까지 완주한다면 분명 끝에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저는 확신해요. 결국엔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저 역시 3학년 성적을 끌어올려 더 높은 학교에 지원해 볼 수 있었고요. 말처럼 쉽지만은 않겠지만 여러분 주변에 응원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건강하게 수험생활을 잘 마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조언한다.박 용오 학생 2023-07-07
- 갈팡질팡하는 중3들을 위한 2학기 제안서 현 중1,중2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다양한 학습 방향과 대책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재 중3 학생들의 모습은 어떨까?이상하리만큼 요즘 학습 방향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중1과 중2 고교학점제 몇 개월 남지 않은 2024년 수능의 변화에 민감한 고2 고3들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고 중3들만 소외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현재 중3은 2027년 대입을 치르는 2015 개정 교육과정 마지막 학년이 될 것이다.여기에 또 한 가지 생각할 것은 현 고1 2007년생들은 황금돼지띠 해로 현 고2보다 4만여 명이 더 많다. 그리고 교육과정이 바뀌기 전엔 항상 재수생 비율이 높았다현 중3들이 치르는 2027년 대수능에는 교육개정 마지막 수능이니 만큼 재수생 비율이 역대로 높을 거라 예상된다. 정시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만큼 현 중3들은 개정 전 마지막 수능이다 보니 재수를 하기에도 위험부담 크고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다.그냥 그렇게 매년 같은 수능이 치러지는 것은 아니다. 현 중3들이 치르는 2027년 수능은 얼마나 많은 인원이 어떠한 스토리를 가지고 응시하는지 전체적인 부분도 고려해 보고 방향을 잡아 시기에 맞게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기존에 했던 대로 예비 고1을 준비한다면 우위를 선점하기 힘들것이다.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마무리된 이때1.첫 번째 케이스중등과정의 성취도가 좋은 학생들은 2학기가 되기까지 중2-2 3-2의 확률과 통계 부분은 제외하더라도 중등기하는 필수적으로 정리하기를 바란다.고등과정에서 대수적인 부분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중등 도형 문제만 나오면 멈추는 경향이 강하다 이녀한 문제는 중등도형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도만 있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이와 병행해서 고등수학 상하를 빠르게 학습한 후 수1 수II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수학상하에 집중해야 한다. 수학상하는 몇 회 독을 하더라도 모자람이 없다고 생각한다. 수I 과 수 II에서 효과를 보기 위한 초석을 튼튼하게 다져야 한다.이렇게 3학넌 2학기를 시작하면서 반 박자 빠르게 시작하기 바란다.2.두 번째 케이스 중등 수학에 대해 많은 부분을 놓쳤던 학생들. 미리 포기하기 하기에는 이르다.하지만 다른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불리한 건 명확한 사실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철저하게 자신의 위치를 인정하자. 남들이 고등수학을 나간다고 똑같이 해서는 안 된다.이유는 당연하다. 쌓여 있는 지식의 양과 질이 다르다. 수업을 알아들을 수가 없다. 더 빠르게 수학을 포기할 수 있다.중등과정을 정리하는게 기간이 오래 걸릴거라 생각하는데 얼마나 바뀌려는 의지를 갖고 하는지가 관건이다. 항상 기초를 탄탄하게 해야 어떠한 변화가 닥쳐도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과 대응력을 갖출 수 있다.자~다가올 짧은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바뀌고자하는 의지와 동기가 생겼다면 고교 입학전 6개월에 대한 계획을 세워 인생의 첫번째 반등의 기회로 삼아보자~모든 수험생들의 고민과 노고에 대해 항상 응원하고 도움이 되고자 한다.이제 일어서서 행동하자.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그만큼 성숙해지고 견고해 지는거니 걱정하지 말고 경험에 대해 감사하자~홍성일 원장다원수타수학학원 2023-07-07
- 중/고등부 영어내신!! 예비고1 중등부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중학교 내신을 넘어 고등내신/수능 최상위, 상위권 실력을 원하는 학생의 필수 프로그램Grammar를 기반으로 한 Writing당연 중등영어의 최우선 과제는 문법과 Writing입니다. 문법의 기본인 문장성분과 품사정리에 더해 각 문법 테마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sentence writing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중학교 내신의 서술형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요? 고등부 내신입니다. 대입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절대적이고, 내신이 수시의 핵심이 됩니다. 고등학교 내신에서도 여전히 서술형이 등급을 좌우합니다. 서술형이 학교에 따라 30-40점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시험 난이도를 조정하기 위해 서술형을 어렵게 출제합니다. 내신 1,2등급 결정은 서술형이 합니다. 지난 1학기 중간고사에서 모 여고의 1등급 컷트 라인이 83점을 형성하는 것이 한 사례입니다. 고등부 서술형 유형에는 틀린 문법 수정하기, 한글 뜻을 주고 영작하기, 한글 없이 제시 단어를 이용 영작하기, 문단 요약하기 등이 주로 출제 됩니다. 모두 문법을 기반으로 하는 sentence writing이 기본이 됩니다. 여기에서 특히 학생들을 괴롭히는 유형이 문단 요약형 빈칸 넣기 문제입니다. 그 이유는 이 유형이 지문의 키워드를 찾고, 여기에 어휘변형으로 유사어를 알아야하고 어법에 맞는 형태로 써야하는 종합형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 유형은 시험기간에 단기간 훈련으로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어휘력, 문법, 독해력 등 학생의 총체적인 영어 실력을 테스트하기 때문입니다.지문에서 Key Words찾고 Summarizing하기위에서 언급한 지문에서 Key Words찾고 Summarizing하기는 각 수준의 중등과정부터 매일 훈련해야 합니다. 물론 지문을 직독 직해하는 것이 우선이 됩니다. 이와 함께 독해 수업마다 배운 지문에 대한 Summarizing훈련이 병행하고 담당선생님과 Clinic을 통해 독해력이 향상됩니다. 이미 학습한 어휘의 유사어를 적용하는 훈련도 중등과정, 늦어도 예비고1 과정부터는 훈련을 해야 고등부 내신이 단단하게 준비됩니다. 지금 명확한 방향을 가지고 정확하게 시작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으면서, 영어 학습시간 단축을 하는 것이 대학교 입시에서 매우 중요합니다.현재 영어실력에서 취약유형을 진단, 단계별 개별 Coaching 우리 학생들이 여러 학원과 과외 등을 통해 영어를 공부해 왔지만, 많은 경우 여전히 문법과 영작이 취약하고 불안합니다. 또한 정확한 해석 능력도 부족하고, 수능 독해의 특정유형은 그 접근법을 잘 모르고 느낌으로 푸는 학생 또한 너무도 많습니다. 어휘력도 보완해야 합니다. 매번 고등부 모의고사를 풀지만 계속 같은 등급에 머무는 학생들이 그런 경우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지원을 할 예비고1 학생들은 내가 가고 싶은 고등학교의 내신 문제 유형을 내가 얼마나 잘 해낼지 가늠이 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불안합니다. 지금부터 고등학교 내신유형도 미리 연습합니다. 학원 진도만으로는 이러한 취약 영역은 보완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취약 영역을 영역별(문법, 영작, 독해, 고등내신, 해석법, Voca)로 정밀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각 개개인에 맞는 입체적 Personal Training(2가지 영역 동시진행)프로그램으로 정확하게 보완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고등부 중등 재원생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내며 열심히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하면서 내신 수능등급이 주목할 만큼 향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Pin Point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매년 의대 서울대등 명문대 합격으로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 받고 있습니다.빡세고, 치밀한 학습관리와 피드백공부도 습관입니다. 매일 인증 Time을 이용해 당일 학습내용은 완전학습을 유도합니다. 매일 암기해야하는 단어와 구문, 과목별 과제물 확인을 철저히 합니다. 매주 Weekly Test를 진행하고 미 통과 시 추가학습이 진행됩니다. 예비고1 과정부터는 매주 수능모의 고사가 진행되고 해설수업과 오답노트작성이 진행됩니다. 모든 테스트 결과는 매일 학생, 학부모님과 공유되어 피드백이 진행됩니다.좀 더 자세한 교육 문의나 설명회 일정은 학원에 연락하시거나 학원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김동길 원장김동길 영어학원 2023-07-07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고입·대입에 꼭 필요한 다각적인 여름 프로그램 개설! 외고, 자사고 입시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JS뉴욕어학원이 7월부터 여름 특강을 개설한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생의 입시 로드맵에 맞춰 시기별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준비해온 JS뉴욕어학원의 ‘고입 준비생을 위한 자소서 면접 INTRO반’, ‘내신 잡는 영문법 특강’, ‘제2외국어 [전공어] 반’, 새로 개설한 ‘원서강독 반’ ‘중3 대상 JS수능반’, 고3 대상 ‘수능 마무리 반’을 살펴봤다. 한편 오는 7월 12일(수), 7월 19일(수) 저녁 7시에는 초5 ~ 고2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JS 여름 특강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2024 고입 시작, 중3 대상 JS 자소서·면접 INTRO반 7월 8일, 15일 2회 수업!JS뉴욕어학원 자소서면접반은 매년 참여 학생이 100%에 가까운 외고·자사·특목고 합격률로 인해 관심이 높아 멀리 대치동이나 김포에서도 문의 후 수업에 참여하기도 한다. 올해 자소서 면접 INTRO반은 7월 8일 [토], 7월 15일[토] 2회 운영한다. 이는 자소서·면접반 커리큘럼 중 INTRO 1, 2회차 수업으로, 여름방학부터 자소서 작성과 질문 만들기를 시작으로 첨삭 관리까지 경험하는 자소서 맛보기 과정이다. 11월 초 JS 자소서 면접 Final반과 연계되며, 재원생과 외부생 모두 참여할 수 있다.JS 자소서면접반은 유웨이중앙 입시전문가과정을 이수한 전종삼 원장이 직접 관리하며,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통한 자소서 작성과 첨삭 관리, 압박 면접, Peer Interview까지 세분화한 커리큘럼으로 고입 성공의 비결로 꼽히고 있다. 또한 JS 재원생들이 면접 당일 면접관의 질문을 복기해서 학원에 공유하고 있어, JS 자소서면접반의 입시 데이터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중1~ 중3 대상 원서강독 반 (도서명 : JUSTICE) 운영JS뉴욕어학원에서는 올해 원서강독 반을 새롭게 운영한다. 외고 자사고 준비하는 중1- 3학년 학생 대상을 총 4회 수업으로 구성된다. 역량 있는 전문 강사를 투입해서 도서 JUSTICE(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들 저)의 주요 에피소드를 원서로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이는 자사·특목고 입시의 자소서 작성을 고려한 심화 수업으로, 대입을 위한 세특 관리에도 효용성이 높아 개설을 결정했다.내신 DNA, JS영문법 특강과 내신·공인인증 취득 제2외국어 [전공어] 개설올해 JS뉴욕어학원 영문법 특강은 7월 21일(금), 22일(토)에 개강하며, 6월 중순부터 등록을 받고 있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본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는 JS영문법 특강은 중·고등 내신은 물론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에게 유용하다.또한 학생의 만족도가 높은 JS 제2외국어 [전공어] 수업은 7월 중순 개강할 예정이다. 학년별 언어별로 2학기 내신 및 공인인증 취득에 필요한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교 시험 기출문제 분석 및 이해는 물론 어학적 역량을 쌓으며 2학기를 준비하는 과정이다.입시 역량 강화, 중3 대상 ‘JS수능반’과 고3 대상 ‘수능 마무리반’JS뉴욕어학원에서는 중3 대상 ‘JS수능반’과 고3 ‘수능 마무리반’ 수업도 개설한다. 중3 대상 ‘JS수능반’은 7월 24일(월), 25(화) 개강하며, 고교진학 전 매주 모의고사 실전 풀이, 해설, 구조독해, 문법, 유형 독해 등 입시에 대한 실전 감각을 경험하게 된다.고3 대상 ‘수능 마무리반’은 주 1회 수능 파이널 반으로 모의고사 풀이, 해설, 수능에 대한 실전 감각, 멘탈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1등급 확보를 목표로 한다.“JS뉴욕어학원에서는 급변하는 입시 정책에도 흔들리지 않고 탄탄한 영어 등급을 확보하는 데 집중합니다. 아울러 학생의 내신뿐만 아니라 고입, 대입의 성공을 위해 시기별로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그 완성도를 높여가겠습니다.”참조 : www.jsnewyork.net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3-07-07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분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6월 1일(목)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6월 28일(수) 수험생에게 통지했다. 아울러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보다 2점 높았으며,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보다 6점 더 높았다. 일반적으로 시험이 어려우면 평균 점수가 낮아지고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간다. 반면, 시험이 쉬우면 평균 점수가 올라가고 표준점수 최고점이 낮아진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 영역은 조금 어렵거나 비슷한 수준, 수학 영역은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볼 수 있다. 평가원이 공개한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토대로 분석해봤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참고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2023.06.27.)’ 과탐 선택자가 사탐 선택자보다 많아평가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전체 수험생은 38만 1,673명으로 재학생은 30만 6,203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만 5,470명이었다.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7만 9,396명, 수학 영역 37만 5,782명, 영어 영역 38만 0,960명, 한국사 영역 38만 1,673명, 사회·과학 탐구 영역 37만 3,553명, 직업탐구 영역 5,440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528명이었다.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7만 8,226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만 1,253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만 4,074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가 사회탐구 응시생보다 과학탐구 응시생이 더 많은 첫해라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이는 교육부가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 분야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합해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총 50개 학과 1,829명을 증원한다고 밝힌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와 더불어 과학탐구 선택자의 인문계열 지원(교차지원) 경향 추세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표1.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표2.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탐구 영역 응시자 수*표1, 2 : 교육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재구성언어와 매체, 미적분 선택자 증가 국어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59.2%, 언어와 매체 40.8%, 수학 영역은 확률과 통계 47.8%, 미적분 48.5%, 기하 3.7%로 나타났다. 국어 영역 중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응시생은 전년 대비 증가(비율·인원수 모두 증가)했고, 수학 영역에서는 미적분 선택 응시자의 인원수가 1만6,279명 증가했다.이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2023학년도 수능에서도 지속됐던 경향인 동일 원점수에서 ‘언어와 매체’ 선택자들의 표준점수가 ‘화법과 작문’ 표준점수에 비해 높게 산출된 결과에 영향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국어 영역과 마찬가지로 표준점수 산출에서 유리하다고 알려진 미적분 쏠림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표3, 4 참조)표3. 국어 영역 ‘언어와 매체’ 선택 응시자의 비율 증가표4. 수학 영역 ‘미적분 선택’ 응시자의 증가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136점, 수학 151점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6점이었고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51점으로 과목 간 15점차를 보였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 수학은 145점으로 과목 간 11점차를 보인 것보다 더 크게 벌어졌다. 그러나 김병진 소장은 “표준점수 최고점의 크기만으로 비교하면 이번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는 2023학년도 수능에 비해 어려웠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런데 1~3등급 내의 표준점수 분포를 보면 조금 다르게 평가할 수도 있다”며 “국어는 1~3등급 내의 표준점수 개수가 19개로 2023학년도 수능 때 18개에 비해 증가해 변별력을 갖췄고, 난이도도 높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2023학년도 수능에 비해 1등급 내의 표준점수 개수는 감소하고, 2, 3등급 내 표준점수 개수는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즉, 1등급 학생들에게는 변별력이 낮고, 2, 3등급 학생들에게는 변별력이 높은 시험이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수학의 경우 1~3등급 모두에게 어려운 시험이었다”라고 분석했다. (표5~7 참조)이는 교육부가 ‘사교육 경감 대책 발표’를 통해 밝힌 ‘수능 킬러 문항 배제’와 관련해 올해 수능에서 어떻게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표5. 2024학년도 6월 모평 국어·수학 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표5 : 교육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표6. 국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비교표7. 1~3등급 내 표준점수 개수 비교과탐 표준점수 최고점, Ⅱ과목에 높게 형성이번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과탐II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물리학II 86점, 화학II 93점, 생명과학II 90점, 지구과학II 98점으로 매우 높았다. 과학탐구 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원점수 만점의 표준점수)이 과학탐구Ⅰ 과목에 비해 과학탐구Ⅱ 과목에서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는 결과를 보였다. (표8~9 참조)이에 김 소장은 “최근 4번의 평가원 주관 시험을 비교해 봐도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가 높은 수치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수능에서도 지속된다면 서울대와 같이 정시 수능 점수 반영에서 탐구영역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는 대학의 경우 굳이 과학탐구Ⅱ 과목 가산점이 없더라도 유리한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다. 즉, 서울대 수시·정시에서 과학탐구Ⅱ과목 필수 응시 기준이 사라지면서 서울대 지원자들의 과학탐구Ⅱ과목 미응시로 인해 상위권 수험생이 빠진 결과, 원점수 평균의 하락과 함께 표준편차도 적어지는 결과를 낳아 원점수 만점에 대한 표준점수 크기가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김 소장은 “이런 현상은 결과적으로 원점수 등급 컷의 하락으로 이어져 과목 간의 유불리가 심화될 수 있다. 과목 선택으로 인한 어느 정도의 차이는 불가피하지만, 동일한 원점수 기준으로 등급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표8.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과학탐구 8개 과목 표준점수 최고점 비교’표9. 최근 평가원 주관 시험 과학탐구Ⅱ 과목 표준점수 최고점 비교*자료제공 : 표3,4 표6~9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2023-07-06
- 2024학년도 소프트웨어(SW) 특기자·인재전형 변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대학을 첨단·디지털 산업 인재양성 전진기지로 재편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올해 디지털(ICT)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예산을 더 늘리고 관련 분야의 디지털 인재 5만 2,000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또한, 정부는 SW중심 대학을 선정해 SW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시대 흐름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학들은 디지털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별도의 SW특기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인 SW인재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SW전형으로 선발하는 수도권 대학이 전년도보다 더 늘었다. 2024학년도 소프트웨어 관련 전형의 특징과 지원 전략을 살펴봤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SW특기자전형국민대, 한양대 2개교 총 28명 선발지원 자격·제출 서류 등 꼼꼼히 살펴야SW특기자전형은 소프트웨어 분야와 관련된 특별한 재능이나 특기를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이 전형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거나 앱 개발, 코딩, 논문 등 소프트웨어 관련 활동 실적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소프트웨어 분야 관심도와 개인 실적에 대한 결과물을 주로 평가한다.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특기 증빙자료 제출을 통해 소프트웨어 인재로서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학생이라면 SW특기자 전형에서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2024학년도에 SW특기자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서울 소재 대학은 국민대와 한양대 두 곳뿐이다. 전년도에 숭실대가 SW특기자 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인 ‘SW우수자전형’으로 변경한 데 이어 2024학년도에는 경희대가 ‘K-SW인재’를 폐지했기 때문이다국민대 SW특기자전형국민대 SW특기자전형은 대학이 지정한 대회에서 입상한 개인 실적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관련 대회 중 일부가 제외돼 올해 수시 모집요강을 더욱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면접 시 출력물 형태의 작품집을 지참하지 않으면 면접고사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포트폴리오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타 대학과 달리 학생부 교과성적을 정량평가로 반영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한양대 SW특기자전형한양대 SW특기자전형 지원자격은 따로 없으나, 학생부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관련 활동 소개서, 활동 증빙서류를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즉, 소프트웨어 관련 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서류만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관련 실적의 중요성이 크다. 국민대와 한양대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SW인재전형(학생부종합전형)수도권 대학 12곳, 총 518명 선발소프트웨어 관련 교과 성적과 교내 활동 중요SW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전 형태로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기자전형과 다르게 개인 입상실적이나 활동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다. 일반 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하게 학생부를 바탕으로 한 정성평가가 이루어진다. 소프트웨어 분야와 관련해 내세울 만한 개인 실적이 없더라도, 소프트웨어 관련 교과 성적과 탐구 역량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서 꾸준히 SW 분야에 관심을 드러낸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의 SW인재전형 지원을 고려해 볼 만하다.올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SW전형을 운영하는 수도권 소재 대학은 12곳으로 전년도 10곳보다 2곳 늘었다. 모집인원도 134명 증가한 51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SW전형을 모집하는 대학들은 공통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자 또는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자’를 지원 자격으로 기재했다. SW전형도 모든 대학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주요 대학 SW인재전형 특징 주목아주대, 선발 규모 가장 커 올해 72명 모집숙명여대와 한양대(ERICA)는 별도의 면접평가 없이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며, 나머지 대학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특히, 한국외대는 면접평가의 비중을 ‘40%→ 50%’로 강화했다.학생부종합전형의 SW인재 선발 규모가 가장 큰 대학은 아주대다. 아주대는 올해 전형명을 ‘SW융합인재’에서 ‘첨단융합인재’로 변경하고, 모집단위도 소프트웨어학과에서 첨단신소재공학과, AI모빌리티공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로 확대했다. 전년도 30명에서 42명 늘어 72명을 선발한다.삼육대와 숙명여대는 전형을 신설했다. 숙명여대는 전년도에 숙명인재Ⅰ(서류형)을 통해 소프트웨어학부를 모집했으나, 올해는 모집단위를 더 확대한 숙명디지털융합인재를 통해 70명을 선발한다. 삼육대는기존 학생부교과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했던 인원을 S/W인재전형에서도 추가로 모집하는 것이므로 전형방법을 면밀히 살펴 지원을 준비해야 한다.김병진 소장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SW인재를 선발하는 경우 소프트웨어학과뿐 아니라 다양한 학과로 모집하기 때문에 지원 학과의 주요 학문 분야와 활용 분야, 나아가 이런 특성이 자신의 장점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표1. 2024학년도 서울 소재 대학 SW특기자전형 현황표2. 2024학년도 수도권 소재 대학 SW전형(학생부종합) 현황*표1,2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2023-07-06
- 2023학년도 2학기 거점형 선택교육과정, 7월 10일부터 모집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이 7월 10일부터 2023학년도 2학기 모집을 시작한다.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이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학교와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것으로,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에서도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거점형 선택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는 과학 거점 양재고등학교, 제2외국어 거점 경기고등학교·경기여자고등학교, 체육 거점 서울고등학교가 있다. 강남서초지역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온라인지원시스템 콜라캠퍼스경기고·경기여고, 서울고, 양재고 등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운영‘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은 소수 학생이 선택한 과목, 전공교사가 없어 개설하지 못하는 과목 등을 개설 운영해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확대하고 개개인의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한다.이 교육과정은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공유형 선택교육과정(공유캠퍼스)과 거점형 선택교육과정이 있다. 즉, 공유형과 거점형으로 나뉜다.공유형 선택교육과정(공유캠퍼스)은 공유하는 학교 간에 과목이나 특색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하나의 캠퍼스 즉, 인근 지역에 있는 2~4개 고등학교들을 하나의 캠퍼스로 묵어서 한 학교만으로는 개설되기 어려운 과목이나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등을 캠퍼스 내 학교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정이다.거점형 선택교육과정은 거점학교에서 특색 있는 교과목을 개설하면 이를 듣고자 하는 희망 학생이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 전 지역의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어서 자신의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웠던 다양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은 콜라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개별학교에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가능 대상 및 신청 시 유의사항은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콜라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개별학교에 신청할 수 있다.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은 방과후 프로그램이 아니라 정규 교과목(정규 수업)이며, 이수한 과목은 진로선택 과목으로 기재되며 3단계 성취도 평가이다. 또한,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에 참여한 내용과 성적도 모두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공유형 선택교육과정(공유캠퍼스)학교의 교육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인근 학교를 권역화하고, 학교 간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것이다. 공유캠퍼스 운영 학교 간 협력·연대를 통하여 단위학교의 특색 있는 교과목과 교육활동을 공유해, 학교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역량 극대화로 서울형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콜라캠퍼스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강남구 소재, 서초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공유형 선택교육과정(공유캠퍼스)이 운영된다.강남서초1 권역은 강남구 소재 고등학교로 경기고, 영동고, 청담고가 공유형 선택교육과정 신청이 가능한 학교이다. 경기고는 ‘물리학 실험’, 영동고는 ‘시창·청음’, 청담고는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강남서초2 권역은 서초구 소재 고등학교로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가 공유형 선택교육과정 신청 가능 학교이다. 동덕여고는 ‘통일시민’, 상문고 ‘중국문화’, 서울고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표1 참조) 그러나, 현재 강남서초지역 공유형 선택교육과정은 콜라캠퍼스에서 신청 가능한 과정이 없다.(2023.07.01. 조회 기준)표1. 강남서초지역 공유형 선택교육과정(공유캠퍼스)거점형 선택교육과정거점형 선택교육과정이란 거점 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서울 전 지역의 희망 학생이 선택하여 개별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단위학교에서 여러 가지 여건(소인수 선택, 교원수급, 교실 등 물리적 공간 등)으로 개설하기 어려운 교육과정을 개설해 본교 및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선택 기회를 주는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이다.강남서초지역에서는 총 네 학교가 있으며 양재고는 과학 거점, 경기고와 경기여고는 제2외국어 거점, 서울고는 체육 거점 학교로 각 선택교육과정이 방과후에 운영된다.과학 거점학교인 양재고는 2학년 대상 물리학 실험, 화학 실험, 생명과학 실험 교과목 수업이 운영된다. 제2외국어 거점학교인 경기고는 아랍어Ⅰ, 경기여고는 스페인어회화Ⅰ 교과목 수업이 진행되면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체육 거점학교인 서울고는 체육전공 실기 기초(2학년), 체육전공 실기 응용(3학년) 교과목 수업이 운영된다. (표2 참조)표2. 강남서초지역 거점형 선택교육과정체육 거점 서울고 2학기 과정 모집 경기고·양재고는 추가 모집강남서초지역 거점형 선택교육과정 중에 현재 2023학년도 2학기 수강생을 모집(추가모집 포함) 중인 학교가 있다. (2023.07.01. 조회 기준)먼저, 과학 거점학교인 양재고는 2학년 대상 물리학 실험(2학기, 3단위) 교육과정에서 11명을 추가모집 한다. 제2외국어 거점학교인 경기고는 전 학년 대상 아랍어Ⅰ(2학기, 2단위 ※온라인) 교육과정을 추가로 모집 한다.체육 거점학교인 서울고는 2학기 교육과정을 정규 모집한다. 총 3개 과정으로 1학년 대상 스포츠경기체력(2학기, 6단위) 20명, 2학년 대상 체육전공 실기 기초(2학기, 6단위) 20명, 3학년 대상 체육전공 실기 응용(2학기, 6단위) 15명을 모집한다. (표3 참조)표3. 강남서초지역 거점형 선택교육과정 2학기 모집 과정 (추가모집 포함)*표1~3 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온라인지원시스템 콜라캠퍼스Tip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수강 신청 방법①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온라인지원시스템’ 홈페이지 콜라캠퍼스 http://www.sen.go.kr/collacampus 접속② 초기화면 협력교육과정 거점학교 신청 배너 클릭③ 로그인-회원가입④ 희망하는 학교의 과목을 찾아 과목신청 클릭⑤ 학교명 등 개인정보 입력 후 신청 ⑥ 면접일시 및 합격자 명단 발표 일정 확인⑦ 면접일에 해당학교에 출석⑧ 합격자 명단 확인 2023-07-06
- 대치동 관리형 소수정예 학원 ‘수학의 열쇠’, 2관 ‘황금열쇠학원’ 개원 대치동 초중고 수학학원 ‘수학의 열쇠’가 고등 심화 수학 중심의 2관 ‘황금열쇠학원’을 개원했다. 개인별 1:1 맞춤 수업과 학습 로드맵, 질문·토론 중심의 소크라테스 문답법, 진로·독서 지도로 수학적 흥미와 학습 시너지 효과를 내온 ‘수학의 열쇠’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존의 고등 수학 과정을 심화하면서도 국어·영어까지 아우르는 상위권 수학 중심 소수정예 종합학원이다. 대입의 문을 여는 핵심 열쇠. 수학의 열쇠 1관, 2관을 찾아가 봤다.수학 성적, 공부가 즐거워야 오른다!대입에서 수학의 영향력은 매우 크지만, 그렇다고 학생이 ‘문제 푸는 기계’가 될 필요는 없다. 수학의 열쇠 최영수 원장의 말이다. 수학에 흥미가 있어야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성적은 자연스럽게 뒤따라온다는 의미이다. 수학의 열쇠가 추구하는 교육 방침이기도 하다.한 반에 최대 6명. 소수정예 개인별 맞춤 수업과 학생에게 최적화된 수학 로드맵으로 흥미를 일깨우고 자신의 학습 속도에 맞춰 학생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게 만든다.최영수 원장은 일명 ‘진도 빼기식 수업’과 방대한 과제량, 개인의 취약점은 방치한 채 수십 명의 학생이 들러리로 전락하는 ‘대치동 학원 스타일’은 과거의 모습이라고 말한다. 즉, 개인차를 고려하지 않는 수업 속도는 수학에 흥미를 잃게 하고 성적도 오르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학생에 따라 서술형에 취약할 수도 있고, 개념은 알지만 응용·심화로 적용하는 걸 어려워할 수도 있다. 이렇듯 개인의 학습 정도와 성향을 반영해 각기 다른 진도와 학습 로드맵에 맞춰 맞춤 수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개념-풀이-오답노트로 이어지는 4시간(3시간 수업+1시간 클리닉) 수업 시스템은 수학을 즐겁게 공부하는 첫 번째 열쇠이다.수학에 더한 진로·독서 교육 강화‘수학의 열쇠’의 교육 방침은 즐겁게 공부하면서도 공부 목적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을 추구한다. 일주일에 한 번 진로·독서 지도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수학의 열쇠는 에듀테크 진로설계 플랫폼 다움커리어 지정 학원으로 진로 코드북(초4~고1까지 모듈별 커리큘럼에 따른 진로·독서 활동과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진로·독서 지도가 이루어진다. 얼마 전 수학의 열쇠 학생들은 다움커리어 주최 ‘서울대학교 직업탐방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 탐방으로 특강에 이어 진로 탐색과 코칭 시간을 가졌다.이에 최영수 원장은 “다음커리어의 진로·독서 교육으로 학생들이 학습 동기부여를 받고 학습 태도도 달라졌다. 수학뿐 아니라 모든 과목의 공부를 ‘즐겁게 해야 하는’ 목적과 목표가 생긴 것이다. 우리 학원이 수학을 기반으로 진로·독서 교육을 강화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대입 최전방, 고등 수학 여는 ‘황금열쇠’ 수학의 열쇠 2관 ‘황금열쇠학원’은 이러한 학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등학교 모든 교과를 즐겁게 공부하고,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일깨워 상위권 대학의 문을 여는 학원’을 비전으로 삼았다. 최영수 원장은 이를 ‘대입으로 향하는 마스터키’에 비유한다. 고등 수학 심화 과정에 집중하는 소수정예 수업을 기반으로 국어·영어 수업도 함께 이루어진다. 과목별 단과 학원에 오가는 시간을 절약하고 개인 맞춤 수업으로 핵심 교과 실력을 다잡기 위함이다.최 원장은 “공교롭게도 고려대, 연세대 출신 강사진이 각 반을 맡아 ‘연고전, 고연전’처럼 마치 강사들이 더 잘 가르치기 위해 경쟁하듯 수업한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최적의 교육 환경인 셈이다. 우리 학원은 ‘학생의 모든 가능성을 열고, 모든 대학의 문 여는 학원’이 될 것”이라며 2관 개원 포부를 밝혔다. 수학의 열쇠 1·2관은 방학 특강 ‘텐투식스(오전 10시~오후 6시)’를 운영한다. 한 달에 12회의 미션을 모두 마친 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수여한다. 학생들에게는 즐겁게 공부하면서 수학 실력도 쌓는 또 하나의 자극제가 될 수 있다. 한편, 수학의 열쇠는 대치본관(1관, 2관) 외에 ‘수학의 열쇠 동작관악 직영점’과 ‘수학의 열쇠 김포캠퍼스’ 등이 있다. 문의 02-508-0451 2023-07-06
- 학생 글 첨삭,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지난 2월 국립국어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글쓰기 채점·첨삭 체계 ‘K-로봇’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올해 개발을 시작해 2026년 이후에는 대규모 글쓰기 진단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활용하면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 및 신뢰도 높은 평가를 할 수 있고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인재 선발 및 교육에 적용 가능하며 나아가 일반 국민도 글쓰기 자가 진단 및 첨삭을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한다.논술 수업의 ‘꽃’인 첨삭은 크게 서면첨삭과 대면첨삭, 내용 첨삭과 형식 첨삭으로 나뉜다. 15년 이상 날마다 현장에서 학생들과 호흡하면서 초등 저학년의 일기, 생활문, 동시, 초등 중학년과 고학년과 중학생들의 감상문, 논설문, 설명문, 영재원 자소서, 특목고 자소서, 대입 자소서, 대입 논술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류의 글들을 지도하며 첨삭을 해왔다. 서면첨삭, 대면첨삭, 온라인 첨삭을 병행하며 여러 시행착오의 과정 속에서 학년, 갈래, 목적에 따른 접근방법에 관한 노하우가 쌓였다.대입 논술 서면첨삭의 경우 학생이 논제 및 제시문을 정확하게 분석한 뒤 요구사항에 맞게 잘 쓴 글일수록 첨삭 란의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경우가 많다. 분석력, 구성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 등의 항목을 바탕으로 학생의 글에서 어떤 문제점을 발견했는지 꼼꼼하게 짚어주는 방향으로 첨삭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당연히 제대로 쓴 글일수록 지적할 부분이 없는 셈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면첨삭을 진행하며 학생과 소통하며 미비한 부분을 수정하도록 이끈다.반면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글 서면첨삭 시에는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먼저 숲부터 봐야 한다. 지적 위주가 아닌 칭찬과 대안 위주로 접근한다. 그러다보니 잘 쓴 글에도 교사의 첨삭이 빼곡하게 담긴다. 교사 역시 첨삭을 진행하며 학생의 글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칭찬할 거리를 찾는 과정 속에서 반복적인 문제점을 발견하고 지도계획도 세워 나간다.이때 해당 글을 쓴 학생이 글의 소유자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글에 드러난 학생의 생각을 최대한 존중하고 공감하면서 논리정연하게, 때로는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을 알려준다는 마음으로 접근한다. 무엇보다 우선순위가 될 만한 부분에 초점을 두고 단계적으로 접근한다. 학부모님이 아닌 학생이 이해할 만한 수준의 어휘로 눈높이를 맞춰서 지도하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숲에 이어서 나무를 봐야 한다. 문장 간의 흐름, 문단 간의 흐름, 처음, 가운데, 끝의 구분,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을 살핀다.간혹 일부 학부모님들께서는 첫 수업 전 서면첨삭 샘플을 보시고 이렇게 지적을 많이 하면 아이가 주눅이 든다고 우려하시거나, 학생 역시 빼곡한 첨삭 내용을 보고 이렇게 많이 틀렸냐며 울상을 짓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칭찬과 대안이 담긴 첨삭이라는 점을 설명하면 금세 수긍하게 된다. 학생들 역시 마치 일기장 하단에 선생님이 적어주시는 공감 메시지를 접하듯 설레는 마음으로 첨삭내용과 마주한다. 이를 바탕으로 피드백을 진행하는 과정이 바로 대면첨삭의 과정이다.이러한 과정은 하버드 대학에서 진행하는 ‘논증적 글쓰기 수업’이라는 유서 깊은 체계적인 글쓰기 수업과 맞닿아 있다. 이 수업은 자료를 분석하고 토론한 결과물을 담은 풍성한 글쓰기 과정을 통해 사회 지도층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인 논리력,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목표 하에 개설되었다고 한다. 이 수업에서 교수는 학생의 글쓰기 과정에 적극 동참한다. 1대 1로 꼼꼼하게 첨삭지도를 병행하는 강좌로 학생들은 이 피드백 과정을 통해 철저하게 고쳐 쓰기를 하면서 실력을 향상시킨다. 처음에 쓴 글에 첨삭 지도를 받고 수정본을 작성해 재점검을 받는다. 이 과정을 통해 문장과 글의 구성, 나아가 학생들의 생각을 바로 잡아준다. 다시 쓰는 과정에서 좀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려 더욱 좋은 글을 쓰도록 유도하는 것이다.어느 날 한 4학년 학생이 “선생님, 저 이번 글 저번 글보다 더 잘 썼지요? 엄마가 선생님이 이렇게 매주 힘들게 첨삭해 주시는데 꼭 읽어봐야 한다고 하셨어요.”라고 이야기하며 교사와 대면첨삭을 진행하기도 전에 스스로 소리 내어 서면첨삭 내용을 꼼꼼하게 읽는 모습을 보았다. K-로봇은 감히 따라올 수 없을 매주 손 글씨로 꾹꾹 눌러쓴 관심과 애정이 담긴 첨삭 내용이 어머님께는 정성으로, 학생에게는 성취감과 자신감, 뿌듯함으로 다가간 과정이 항상 감사할 뿐이다.[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도곡교육센터 이주영 원장대치센터 02-508-5537 역삼센터 02-501-0603 도곡센터 02-573-2161 삼성센터 02-544-0095 20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