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배재대 항공운항과(학과장 이성만) 4학년 학생 20명과 지도교수 3명은 지난 15일부터 일주일 간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독일항공(Lufthansa)의 가족회사인 ‘오스트리아 항공(Austrian Airlines)’ 교육훈련원에서 체험학습을 마치고 돌아왔다.이번 체험학습은 유럽 유명항공사를 방문해 현지교육을 받은 첫 사례로 오스트리아 현지 항공 승무원들이 실제 훈련하는 장소에서 동일하게 진행됐다.이들은 오스트리아항공의 역사에 대한 특강과 훈련센터 참관을 시작으로 분야별 교관으로부터 이론과 현장 실습 훈련을 받았다. 특히 △승무원의 서비스마인드 △기내 식·음료서비스 체험 △고객 불만처리방법 △조종실과 승무원과의 업무소통방식 △승객 비상탈출방법과 각종 안전교육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며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소화했다.체험을 다녀온 주예림 학생은 “현지 승무원들과 동고동락하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이번 유럽항공사 체험학습은 승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성만 항공운항과 학과장은 “유럽 항공사와의 첫 교류를 통해 이론에서 배운 글로벌 항공서비스지식을 현장체험과 연계시켜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했다”며 “대학에서는 현장체험실습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승무원으로서의 자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배재대 항공운항과는 지난 5월 10일에는 3학년 재학생들이 홍콩 케세이퍼시픽항공 현지 체험을 다녀오는 등 국내·외 항공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사진설명 : 오스트리아 항공에서 현지 교육 중인 배재대 항공운항과 학생들. 2017-05-26
- (사)토닥토닥, 장종태 서구청장 감사패 전달 사단법인 토닥토닥(이사장 김동석)은 22일 오후 3시 대전시 서구청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마라톤 행사에 매회 장소 제공과 행사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구 구민과 함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저금통 행사는 물론 기적의 새싹 캠페인 모금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구청 여성가족과에서 2016년 맞춤형보육 포상금으로 받은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장 구청장은 “어린이재활병원이 하루 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토닥토닥은 한화이글스, TJB,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적의 새싹 캠페인 홍보대사로 김태균 한화이글스 선수를 위촉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어린이재활병원은 치료가 시급한 중증장애아동들의 치료와 재활, 교육과 돌봄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전문 재활병원이다.김동석 이사장은 “(사)토닥토닥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장애아 가족과 시민들이 만든 비영리단체”라며 “문자보내기를 통해서도 후원할 수 있는데 받는 사람을 #254079로 해서 응원문자를 보내면 1건당 3000원이 기부된다”고 소개했다. 2017-05-26
- 남대문시장 상인회, 한남대에 현물 1억 원 상당 기탁 한남대는 22일 성하준 남대문시장 상인회장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성 회장이 기탁한 현물은 최근 남대문시장 삼호‧우주상가에 문을 연 ‘한남 글로컬 창업&디자인센터’와 학생 창업 점포 10개이다. 이 점포들의 연간 임대료는 1억 원 상당이다.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남대문시장에서 한남대의 산학협력과 사회맞춤형 교육에 헌신적인 지원을 해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성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총장은 한국전통시장학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성하준 회장은 “한남대 학생들이 남대문시장에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발견했으면 좋겠다”며 “남대문시장상인회도 한남대와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하준 남대문시장 상인회장(왼쪽)이 22일 한남대 이덕훈 총장에게 현물 1억 원 상당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2017-05-26
- 수상 안전, 바다 위에서 몸으로 익혀요! 바다 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해양안전체험학습이 운영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요트협회와 협력해 해양안전체험학습프로그램을 개발했다,안산 해양안전체험학습은 상황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수상안전교육과 인명구조기구사용법 교육, 세일링 요트 조종 교육 등 3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해양스포츠 체험을 통한 수상 안전’프로그램을 활용 이론과 실습 교육 통해 수상활동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구명부환 던지기, 세일링 요트 조종 체험 등을 배우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경기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인증 받았다.교육현장을 방문한 김이형 교육장은 “안전은 책에서 배우기보다 실제로 체험하며 몸으로 익혀야 한다. 지역의 자연환경과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안산의 학생들이 재난사고에서 실질적인 대처능력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안전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남초의 한 학생은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우는 안전교육은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직접 구명정을 타보고 요트를 타보니 안전교육이 재미있고 중요한 것임을 알겠다.”고 말했다.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안산지역 초·중·고 107개팀(팀당 30명)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장소는 안산시 탄도항에서 진행된다. 2017-05-25
- 인성 평가 분명해진 올해 미국 입시 올해 미국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끝났다. 많은 예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번 입시결과에서 합격률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지원하게 될 대학들의 경쟁률이 자신들의 입시전략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는 판단에서일 것이다.하지만 나는 합격률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다. 물론 경쟁이란 측면에서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꿈의 대학 진학에 필요한 수준의 스팩을 갖췄을 때는 사실 특별히 더 해야 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지명도가 높은 우수한 명문 사립은 지원자들 자체가 상당한 수준의 스펙을 갖춘 지원자들이 몰리게 돼 있기 때문에 우수한 학생들 사이에서의 합격률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이다.오히려 나는 이번 입시결과들을 살피면서 한 가지 주목할 만한 것을 발견했다. 바로 지원자들의 인성평가에 대한 비중이다.하버드 대학의 입학처장인 윌리엄 핏츠시몬스는 대학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입시결과에 대해 설명하는 가운데 지원자들의 학업이나 전통적인 과외활동 이면에 대한 평가를 독려했음을 밝히면서 지난해 하버드 교육대학원이 발표했던 ‘터닝 더 타이드’(Turning The Tide)의 보고서가 이번 입시에 영향을 미쳤음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점이다.핏츠시몬스 처장은 “대학이 무엇이고, 지원자들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장기적인 노력의 하나로 이 보고서를 보고 있다”며 “공부하는 것에 더해 지원자들이 한 것들을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의 말은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아무리 뛰어난 스펙을 갖췄어도 그것이 합격을 보장할 수는 없다는 아주 간단한 개념에서부터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매우 훌륭한 인성을 갖춘 지원자가 대학의 관심을 더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또 조금 더 강한 표현을 사용한다면 아무리 뛰어난 스펙이라도 인성적인 면에서 대학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합격 가능성이 그만큼 낮아진다고 볼 수도 있다.나는 ‘터닝 더 타이드’를 고정된 관념의 입시준비를 벗어나 가족과 커뮤니티에 대한 보다 진지한 접근과 헌신을 통한 가치를 깨닫게 함으로써 균형 잡힌 인성을 갖추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정의한 바 있다. 다시 말해 높은 GPA와 대입학력시험 점수, 그리고 과외활동이란 일종의 룰이 지배하는 현 입시제도가 결국 장기적으로 제대로 된 인간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데 장애가 되는 만큼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게 이 보고서의 핵심인 셈이다.물론 핏츠시몬스 처장의 언급이 하버드 대학의 입학사정에서 인성 부문이 절대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의 비중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임은 분명히 한 것이다. 그리고 이는 다른 명문 사립대들도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이 같은 변화는 예비수험생들에게 또 다른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 분명하다. 특히 인성 부분을 어떻게 부각시킬 것인지를 놓고 수많은 방법이 동원될 것도 예상된다. 나는 예비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작은 것에서 찾기를 당부하고 싶다.우선은 가정에서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충실할 것을 권한다. 동생들의 학업을 도와주고, 간단한 가사 중 하나를 자신이 맡는 일도 좋은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학교에서도 남들이 싫어하는 일, 무관심해 하는 것들에 대해 솔선수범하는 작은 행동이 나중에 큰 힘이 될 수 있음도 강조하고 싶다. 과외활동에서는 캡틴이나 회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맡은 역할에 충실하면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데 일조를 한다면 더할 수 없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그동안의 경험으로 볼 때 많은 수험생들이 너무 큰 것에만 매달리면서 정작 자신을 확실히 차별화 시킬 수 있는 것에는 소홀한 것들을 많이 발견하곤 한다. 그러다 보니 수많은 지원자들의 스팩이 거의 똑같아 보이게 되는 현상을 불러오게 만드는 것이다.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 남을 배려하고 필요한 곳에서 헌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는 내가 아닌 학생 자신이 스스로 찾아 실천해야 한다.지나 김 시니어 디렉터어드미션 매스터즈(AM seoul) 2017-05-25
- FOCUS ON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지난 2014년 문을 연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임신 전‧후 여성들의 건강관리와 공공 보육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에 연면적은 2896㎡(약880평)에 달한다.또한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토털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모자보건사업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에서 신생아가 가장 많이 태어나는 자치구인 만큼 늘 앞선 사업으로 건강한 출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한다.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구립산모건강증진센터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찾았다.인기 만점 산후조리원송파구 충민로 2길 20(장지동)에 위치한 산모건강증진센터는 크게 산후조리 시설, 임신 전‧후 헬스 케어 및 교육 시설, 구립 어린이집 등으로 이뤄져 있다. 말 그대로 출산과 육아에 있어 모든 것을 지원해 주는 복합 공간인 것.그 중에서도 산후조리원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만큼 합리적 비용과 안전하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희망을 원하는 임산부의 수도 꾸준히 많고 이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산후조리원은 센터 3~5층에 위치해있으며 총 27개의 산모실과 종합병원 수준의 신생아실, 황토방, 피부관리실, 좌욕실, 실내외 정원 등의 산후조리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울대 간호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산모건강관리 표준 프로토콜을 토대로 전문 간호 인력이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전문 간호 인력과 최상의 시설 뿐 아니라 저렴한 이용료는 출산을 준비하는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부분. 실제로 지난 3년간 산후조리원 투어신청마다 조기 매진을 기록했고, 공실 없이 연중 운영되어 지금까지 1900여명의 산모들이 이 시설을 이용했다. 산후조리원 투어예약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산후조리원 이용료는 2주 기준 190만원이며,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셋째아 이상은 30%, 장애인 1∼3급ㆍ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ㆍ저소득 한부모가족ㆍ결혼이민자 등은 20% 감면받을 수 있다.임신에서 육아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임산부 체험 프로그램은 임신 시의 불편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상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등부부교실에서 남편이 직접 체험복(조끼 형식)을 착용, 임산부의 생활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체험 조끼 무게는 10KG이다.또한, 임신 단계별로 임산부뿐 아니라 남편과 조부모 등 출산 가족 모두에게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태교미술치료, 음악치료로 임신 과정 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태아와의 애착감 형성을 도와주고 있다. 또 임신 후기 프로그램인 초보맘 육아교실을 통한 육아 실습, 스마트 출산교실로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준다. 이 밖에도 베이비&맘 건강터치로 아이의 발육촉진과 엄마와의 감성교감을 도와주는 마사지 등을 배우며 직장인과 남편들을 위한 평일 야간ㆍ토요일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또 ‘우리 손주 돌보기’ ‘일등 부부 교실’에서는 예비 할머니와 예비 아빠에게 임신체험, 산모 돌보는 법, 육아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육아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을 줄이고 가정 내에서 여성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임산부 통합 관리 & 엄마 건강 위한 프로그램산후조리원 외에도 산부인과 전문의와 전문 강사진이 함께 하는 맘’s 클리닉과 운동클리닉 등은 송파 주민이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초음파와 기형아 검사를 포함한 임신 주기별 주요 검사는 물론 태교 및 출산 준비 교육과 맞춤운동교실이 운영 중이다.또한 분만 전까지 5개월분의 철분제 지원과 임신 기간 동안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및 초음파 검진, 막달검사 등의 서비스도 무료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지하 1, 2층의 맞춤형 운동클리닉과 쿠킹클래스는 산모의 건강을 보다 꼼꼼하게 챙기기 위한 송파구의 배려다. 유산소 운동 장비와 슬링 등을 통한 1:1 맞춤형 트레이닝, 출산 후 골반 교정 및 보행 개선 클리닉, 이유식 및 유아식 조리법, 임산부와 산모를 위한 식이조절과 영양식 조리법을 전문 트레이너와 영양사에게 전수받을 수 있다.센터 이용자라면 누구나 기간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도 지하1층에 자리 잡고 있다.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인원도 해마다 증가, 지난해엔 1만7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프로그램을 이용했다.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인기 프로그램▶일등부부교실-대상 : 임신 32주 이전 부부-내용 : 라마즈 호흡 이론&실습, 임산부 체험(체험복 착용), 분만준비와 부부 감통법, 신생아 육아▶태교미술치료-대상 : 임신 12주이상~36주이전 임신부-내용 : 미술작업을 이용한 태교 및 상담 ▶모유수유클리닉 (1기 2회)-대상 : 임신부반 36주 이전 임신부와 조부모 출산부반 37주 이전 임신부, 출산부와 아기-내용 : 성공적인 모유수유, 자가유방관리 및 개별상담▶Gold맘 해피클래스-대상 : 12주이상~36주이전 임신부-내용 :임신응급상황대처법, 정서적 안정, 산후 우울증 관리와 신생아돌보기 등▶우리 손주 돌보기 (1기 4회)-대상 : 예비 할머니, 할아버지-내용 : 육아관련 Q&A, 신생아 목욕, 월령별 놀이방법 등▶베이비 요가 (1기 3회)-대상 : 8개월 이전 아기와 엄마-내용 : 엄마와 아기의 교구를 활용한 스트레칭▶엄마랑 아가랑 베이비-5터치 (1기 3회)-대상 : 6~8개월, 8~12개월, 12개월 이후 아기와 엄마-내용 : 언어, 음악, 미술, 신체 통합놀이 교육▶베이비 & 건강터치 (1기 3회)-대상 : 8개월 이전 아기와 엄마, 12개월~18개월 이전 아기와 엄마-내용 : 아기부위별 마사지, 동화를 읽어주며 하는 아기 마사지▶모유수유 지지모임 (1기 2회)-대상 : 모유수유 실천 중인 2~4개월 출산부와 아기-내용 : 모유수유에 대한 상담, 고충 및 노하우 공유 2017-05-25
- 교육 기획_ 우리 지역 고교 진학 탐방] 한양대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자율형사립고로 전환 8년차 접어든 한양대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교장 유성종). 매년 입시 결과를 치밀하게 분석해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다. 2017 입시 성과와 특징,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살펴봤다.한대부고는 2017입시에서 서울대 5명, 의치한의대 6명, 연대(서울) 9명, 고대(서울) 15명, 서강대 19명, 성균관대 4명, 한양대(서울) 14명, 이대 27명, 중앙대 16명, 경희대 12명, 한국외대(서울) 13명, 서울시립대 8명, 카이스트와 포스텍에 3명, 교대 6명 등 157명이 합격했다. 서울소재 대학 합격생 수를 모두 합하면 344명(재수생 포함)이 최종 합격했다.“공부에만 집중하느라 비교과 활동이 부족해도 안 되고 비교과 활동에 치중하느라 성적 관리에 소홀해도 안 됩니다. 교과와 비교과의 균형을 잡아주며 수시와 정시 전형에서 최대치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학지도를 합니다”라고 최은혜 교감은 설명한다.교사 협업으로 체계적인 진학 상담한대부고의 강점은 학생별로 맞춤화된 진로진학 지도. 담임과 진로진학 상담부장, 전문 컨설턴트 간 협업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학생들의 진로심리검사 결과, 성적, 비교과활동 데이터를 종합한 학생의 개별 프로파일 자료를 공유하며 1:1로 상담한다.“학생 한 명의 자료를 여러 명의 교사가 분석하고 코칭 할수록 정보의 편차가 줄어들며 진학지도를 밀도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교과 성적, 심화학습, 적절한 비교과 항목 중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도록 독려합니다. 수시와 정시를 균형 있게 준비해야 입시에서 좋을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최 교감은 덧붙인다.왼쪽부터 장승근, 최지인, 전석중, 김정훈, 지유신 교사, 최은혜 교감탄탄한 비교과활동 위해 교내 프로그램 다양교사들끼리 팀플레이도 강점. 수리정보과학부 교사들이 주축이 돼 의약이공 과정 프로그램을 이끈다. 실험과 연계한 심화학습, 이공캠프와 특강을 짜임새 있게 진행한다. 인문사회부에서는 독서, 토론, 특강, 주제별 보고서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워주며 자율고 연합캠프, 인문학 캠프도 연다. 방과후학교는 교사 여러 명이 함께 수업하는 융합교과학습이나 주제별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강좌들도 개설된다.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107개의 동아리는 분기별 활동과 최종 결과물을 엄격하게 심사해 학생들의 기획력, 협업 능력, 책임감을 길러준다.대학마다 매년 조금씩 바뀌는 입시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졸업생의 합격·불합격 요인을 사례별, 유형별로 심층 분석해 모든 교사가 공유하며 입시 전략을 세운다.특히 겨울방학 때 예비 고3 입시 상담을 실시한다. 학생부,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학생 성향을 파악해 학생부종합, 논술, 정시 가운데 집중 공략할 전형을 일찌감치 정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학생들마다 적합한 전형이 다릅니다. 내신형이 있는가 하면 수능형이 있고 객관식보다는 폭넓은 배경지식을 가지고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에 더 강한 학생들도 있지요. 이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최적의 입시 전형을 찾아주기 위해 교사들끼리 머리를 맞댑니다. 가령 내신 2~3등급대라면 보통 학생부종합전형에 주력하지만, 개인 성향이나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무게 중심을 달리 둘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에서 조언합니다”라고 지유신 3학년 부장교사가 설명한다.고3 담임회의를 통해 3월부터 대학별 지원 대상자를 논의하고 비슷한 점수대 학생들의 희망 대학, 학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원전략을 짠다.자기소개서는 수능 준비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고2 겨울방학 기간 중에 미리 초고를 작성한 후 고3 1학기 중간고사 직후, 기말고사를 마친 후 3단계 수정 보완을 거쳐 최종 완성한다.논술은 겨울방학 때 문이과 희망 대학별로 방과후교실을 개설해 개별 첨삭 지도를 하고 모의논술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대학별 면접 준비는 고3 담임과 교과 교사들이 팀을 이뤄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한다.입시 지도 최일선에서 뛰는 최은혜 교감을 비롯해 지유신, 최지인, 장승근, 전석중, 김정훈 교사에게 한대부고 진학 사례와 수험생,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들어봤다.Q. 입시지도 로드맵, 주목할 만한 진학 사례가 궁금하다.수시와 정시의 균형 있는 대비는 필수다. 상위권은 비교과, 심화학습 활동이 부족해 수시전형에 실패하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비교과 때문에 수능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핀다. 중하위권은 교과 공부에 집중하되 수시를 놓치지 않도록 개별 학생들에게 필요한 비교과활동을 조언한다.2017 입시에서 모의고사에 비해 수능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해 낙담했던 학생은 탄탄한 비교과활동, 1.5등급대 내신 덕분에 학종으로 카이스트에 합격했다. 2.9등급대가 한양대, 5.5등급이 건대 학종 합격생 역시 비교과 활동이 뒷받침된 덕분이다. 반면 1.9등급대로 기본적인 비교과 활동만 하고 공부에 집중했던 학생은 서울대 1단계를 통과했지만 수능성적이 잘나오자 2단계 면접에 불참하고 정시로 서울대에 가고 싶었던 학과에 진학하기도 했다. 같은 맥락으로 논술 전형에서 3.2등급대 학생이 연대, 4.1등급대가 고대에 합격한 사례도 있다.즉 핵심은 선택과 집중이며 균형 감각이다. 우리는 고3들과 수시로 상담하며 최적의 전형을 찾아주며 지원 가능 대학의 눈높이를 맞춰나간다. 또 모의고사를 분석해 정시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 정보도 계속 가이드한다.Q. 교과·비교과,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입시의 핵심은 결국 학업능력이다. 그래서 고1 입학하면 동아리, 비교과 활동을 두서없이 하기 보다는 우선 ‘공부 근육’을 키워주는 데 주력한다. 내신 시험도 수능형으로 출제해 단련시킨다. 입시에서 국어의 변별력이 높아진 만큼 어휘력, 독해력, 한자 실력은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학종이 자리 잡으면서 대학마다 학업역량, 인성, 리더십, 협업능력을 골고루 본다. 즉 기본기가 탄탄한 갖춘 학생이 유리하다. 그래서 우리는 동아리를 설계할 때 학생의 자발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학생들끼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성취감을 맛보고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서 부쩍 성장하기도 한다. 비교과활동은 스펙 쌓기 식이 아니라 학생이 활동에서 ‘재미’를 느껴 나름의 스토리를 쌓아갈 수 있어야 한다.Q. 오랫동안 진학 지도를 해온 경험에서 입시의 키포인트를 짚어 달라.수험생, 학부모는 편협된 입시정보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특수한 합격 사례를 일반화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검증된 기관에서 진행하는 입시설명회를 추천하며 수년간 축적한 학교의 입시 관련 고급 데이터도 십분 활용하기를 권한다. 무엇보다 교사-학생-학부모의 파트너십과 신뢰가 좋은 입시 결과를 만든다.한대부고 우수 진로·진학 프로그램-토요심화실험실 물리, 화학, 생물, 지리 전공별 심화학습 및 실험 프로그램-심화연구 이공계 분야 주제별 연구 프로그램-지식인의 서재 고전, 이슈 도서를 지정한 후 전문가를 초청해 강독회 형식으로 진행-한양 RoH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진행되는 인문학 영역의 지적 탐구 역량강화 프로그램.-아트프로펠 융합 교육을 위해 주제별 융합 수업, 전시회 관람, 인문고전독서, 최종작품 완성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한양전진프로젝트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단계별로 진행되는 고1~2 대상의 진로탐색 프로그램. 2017-05-25
- 부천과 인천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설명회 초등은 물론 중고생 수험생을 둔 학부모에게 교육 정보는 필수적이다. 진로와 진학관련 정책들은 수시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대학 입시는 해마다 변화를 맞고 있다. 인천과 부천에서 열리는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아 보았다.대입학생부종합전형박람회 - 인천시교육청부천지역 일반계고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등을 위한 학교별 특성화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입시에 도움이 되는 설명회가 열린다. 인천시교육청이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 인천대학교에서 ‘2018 대입 학생부종합전형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수도권과 지방 주요대학 53개가 참가해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한 설명회와 컨설팅을 연다.특히 박람회에서는 수시를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모의면접과 모의서류평가를 통해 대학 입학사정관 앞에서 실제 면접상황을 체험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또 간호학과와 건축학과 등 150여개 전공학과에 대한 설명회가 각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대입 전문 진학상담교사에 의한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등 1:1 컨설팅도 22개 부스에서 진행된다.모의면접과 1:1컨설팅, 전공학과설명회 등은 인천시교육청 마중물 진학센터 ‘프로그램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프로그램별 신청방법 등 박람회에 대한 세부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대회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도 ‘인천 학생부종합전형박람회’에 이어 수시박람회가 7월 22일 인하대에서, 정시박람회는 12월 16일 인천 연수구 가천대에서 열릴 예정이다.자녀 진로를 위한 특강 - 인천진로교육센터인천진로교육센터가 두 번째 진로지도 특강을 오는 25일 연다. 특강에서는 자녀의 기질별 특성 이해를 통한 구체적인 진로설계 방법으로 ‘있는 그대로 지도하라-나인보우에 따른 진로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지난 18일 인천진로교육센터 교육연수실에서는 청소년 진로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자녀의 꿈을 아십니까?’라는 주제로 첫 번째 진로지도 특강이 개최된 바 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에니어그램심리연구소장 이은하 박사는 ‘행복한 삶을 위한 진로선택권리-생계냐, 생명이냐’를 주제로 진로의식과 직업의식의 차이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고 자녀와 ‘나’의 다음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은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인천진로교육센터로 하면 된다.인천진로교육센터는 진로교육법 제 16조에 의거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위탁하고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 진로교육전문기관이다베이비와 키즈 부모를 위한 박람회 -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엄마와 아빠들의 필수 키즈페어 인천 베이비&키즈페어 (INCHEON BABY & KIDS FAIR 2017)가 ‘인천로맨스, 엄마로 맨 처음 만나는 스토리’란 주제로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키즈박람회에서는 임산부뿐 아니라 첫 임신을 계획하는 예비맘과 예비 부모들이 찾는 전시회로도 영유아 유아교육 전시회를 전문으로 기획하는 ㈜세계전람이 주최하고 튼튼영어가 협찬한다. 매 회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는 가운데, 올해는 150여 개 참가사, 4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전시회에서는 엄마들이 제일 먼저 찾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를 포함한 특별 브랜드관이 눈에 띈다. 유모차 브랜드로는 미니버기, 오르빗, 카펠라, 오이스터, 아이하눔, 실버크로스, 엘레니어, 페도라, 잉글레시나, 리안, 조이, 레카로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이밖에도 베이비조거키디, 미고, 뻬그뻬레고, 베이비젠요요도 참가한다. 카시트관에서는 다이치, 브라이택스, 순성, 뉴나가 참가하며 아기띠와 힙시트관에는 에르고, 아이엔젤, 소르베베, 포그내도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스튜디오, 매트, 웨건, 킥보드, 돌잔치업체, 유아동 의류, 이유식, 영양제, 스킨케어, 출산용품, 도서, 학습지, 교재, 교구, 외국어교육 및 유아용품에 이르기까지 신생아와 영유아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들과 만나볼 수 있다.사교육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행복 인문학 -상동도서관부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0일과 31일 행복한 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을 초청해 ‘엄마들을 위한 행복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연다.대치동 입시 컨설턴트 1인자에서 부모교육 전문가로 변신한 박재원 소장은 대한민국 부모들로부터 부모교육 전문가로 손꼽힌 인물이다. 박 소장은 사교육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를 이끌며 행복한 공부연구소 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강의는 오전 10시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이며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김영애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이번 특강은 자녀 교육에 있어 사교육에 지친 부모, 자녀와의 소통이 어려우신 부모, 아이에게 신뢰를 쌓고 싶은 부모를 비롯해 대한민국 모든 엄마, 아빠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7-05-25
- 수락산역 앞 쿠킹 스튜디오, 제이드플로르 벌써부터 초여름 더위가 극성이다. 시원한 에이드와 천연음료가 절로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넘쳐나는 제철과일로 맛과 색감이 돋보이는 나만의 수제청, 프리미엄 고농축 착즙청, 스쿼시 등 천연 음료를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천연재료로 건강과 맛을 챙기는 쿠킹 스튜디오 제이드플로르에서는 ‘청’, ‘식초’ 등 천연음료는 물론 화려한 꽃이 돋보이는 앙금플라워, 앙금오브제, 쌀가루로 쿠키와 빵을 구워내는 쌀 베이킹, 퓨전 떡 케이크 등 다양한 tl실습이 가능하다. 레시피는 물론 전문 자격증도 챙길 수 있다.이미 제이드플로르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카페와 공방을 창업하거나 홈 쿠킹 클래서, 문화센터 강사로 활동하며 경력단절을 뛰어넘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제철과일로 더위잡는 수제청 자격증과정 & 고농축 착즙청, 스쿼시수업도 진행제이드플로르의 수제청 자격증 수업은 저 칼로리 수제청, 과일이나 허브를 착즙해서 만드는 코디얼, 무설탕 수제 잼, 다이어트 식초(발효식초)를 배우는 과정이다. 주 1회(2개 과정), 2회 완성 클래스와 속성 원데이 (1일 5~6시간)클래스도 있다. 자격증 과정을 배운 수강생에게는 할인된 수강료로 프리미엄 고농축 착즙청 레시피와 실습도 제공한다.프리미엄 고농축 착즙청 과정과 스쿼시 과정도 별도 운영된다. 프리미엄 고농축 착즙청은 제철 과일이 기존 수제청보다 2배 이상 들어가며 깊고 고급스러운 맛이 매력적이다. 고농축이라 소량이라도 진한 맛을 내며 착즙을 통해 과일의 과육까지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다.스쿼시는 과일을 착즙해서 베이스를 만들고, 먹고 싶은 과일을 잘게 자르고 갈고 으깨서 얼음동동 띄운 물 또는 탄산수, 요거트, 우유에 타먹는 음료를 말한다. 최근 카페 또는 공방에서는 특화된 메뉴로 각광받고 있어 배우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제이드플로르의 노하우가 담긴 특별한 레시피도 배울 수 있다.맛과 건강 챙기는 앙금플라워, 쌀 베이킹 등 다양한 교육과정 마련제이드플로르의 대표수업인 앙금플라워 과정은 전통 떡 위에 천연재료로 다채로운 색감을 낸 앙금으로 장미꽃, 소국, 백합 등 예쁜 꽃을 만들어 장식하는 과정으로 정성이 돋보이는 선물로 인기가 높다. 취재 중에도 시부모 되실 분과 첫 만남에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는 여성이 방문하여 앙금플라워 케이크를 주문했다.또한 앙금과 쌀 재료를 반죽하여 찐 다음 전통 보자기, 전통 인형, 리본, 타래버선, 복주머니 등을 만들어 케이크를 씌우거나 고급스러운 장식을 완성하는 앙금오브제 과정,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를 이용해 식감이 부드러운 쿠키와 아기자기한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핫 아이템, 쌀 베이킹 과정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전문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특히 쌀 베이킹 과정은 기초(4주)-심화(4주) 방식으로 동일한 품목 (케익/ 쿠키)의 난이도를 높여 단계적으로 배우는 전문 과정이다.과정별 소수 정예 & 맞춤 수업 지원제이드플로르에는 모든 수업에 필요한 재료, 시설, 기구가 준비되어 있고 작품실습 후 포장까지 완성해갈 수 있다. 각 과정별 최대 3명(수제청 5명)이 참여하는 소수 정예 수업이 진행되며, 누구나 원하는 과정 또는 품목을 선택하여 맞춤수업을 제공받을 수 있다.또한 수료생을 위한 워크샵, 작품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네이버밴드 ‘앙금 제이드플로르’를 통해 수업내용 및 학생들의 수업후기, 각 과정별 최근 트랜드, 작품에 대한 의견도 공유하고 있다. 현재 ‘국제 플라워 케이크 & 티 교육협회’본원에서 앙금플라워, 앙금오브제, 쌀 베이킹, 수제 청, 꽃차 등 과정별 민간자격증을 발급 중이다. 모든 수업은 사전예약이 필수다.장은주 대표는 “제철 신선한 과일을 사서 직접 수제청을 만들어 놓으면 탄산수 또는 물과 섞어 여름철 자녀들의 갈증해소와 청량감을 챙겨줄 수 있어 주부들의 관심도 높다. 최근에는 여러가지 과일을 섞어 만드는 청으로 진화하면서 착즙청, 스쿼시, 디저트를 위한 쌀 베이킹 등 전문수업에 대한 요청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한다. 2017-05-25
- 교환학생 체험과 대학입시 아름답게 활짝핀 장미를 보면서 화창하고 따뜻한 봄날을 느껴 봅니다.2017년 5월 20일은 Maur Hill Mount Academy에 재학중인 동민, 지훈, 진수의 졸업식이 있는 날 입니다. 동민이는 3년전에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떨어져서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면서 만나게 되었고, 진수는 중학교에서는 성적을 그럭저럭 턱걸이로 상위권을 유지를 하고 있었지만 진로에대한 대책이 없었던 학생 이었습니다.3명 모두 유학을 가기전에는 학교생활과 미래의 비전에 대하여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던 시점이었습니다.동민이가 유학을 가려니 영어도 준비가 안 되어 있었고, 학교 성적도 아주 바닥이어서 유학생활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았습니다. 동민에게 제안을 하였습니다. 교환학생을 가려면 최소한의 영어는 되어 있어야 되니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영어공부만 할 수 있겠느냐고 물으니, 하겠다고 하여서 본격적인 준비를 하게되었습니다.지훈이는 중학교에 진학을 하여서 필리핀에 유학을 가서 영국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유학을 가서 성공한 다른 학생의 소개로 필리핀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환경이 더 좋은 미국학교로 가기 위하여 교환학생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진수는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를 하고 있었지만, 성적이 비슷한 친구들이 고등학교 2학년과정의 수학을 선행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면 성적이 상위권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었고, 운동을 좋아하는 진수가 한국식 입시체계에서의 고등학교 생활에서 성적을 장담하기가 어려워 보였습니다.교환학생을 지원하기전의 과정은 달랐지만 위 3명은 교환학생부터 시작하여 미국 유학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국무부 교환학생 1년을 잘 마치고 모두 함께 지금의 기숙사 학교로 진학을 하였고 유학생활을 잘 마무리 하여 3명 모두 자기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을 하여 성공적인 유학생활로 고교과정을 마치게 되어서 부모님들이 아주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진수는 3년 내내 올 A로 고교내신이 4.0 만점을 받고 미시간 대학에 합격을 하였고, 지훈와 동민이도 성적을 잘 받아서 명문사립대에 합격을 하였고 동민이도 명문주립대에 합격을 하였습니다.3년간 성적이 4.0인 진수에게 만점의 비결을 물으니, 수업시간에만 집중을 하면 수업한 범위내에서의 시험이니 얼마든지 누구나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다고 자신있게 얘기를 하였습니다.미국 고등학교 생활은 대개 오후 3시경에 학교를 마치고, 오후시간에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고, 교육의 주된 흐름이 사고력과 창의성에 중점을 두고, 리더쉽을 체험하게하고 각종 교내외 활동을 자유스럽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제이원 코리아에서는 유학생활의 경제적인 부담을 들어주기 위하여 첫해에는 미국 국무부후원의 장학금의 혜택을 받게하고 정부에서 후원하는 호스트집에서 생활을 하게 되며, 대부분이 미국인 학생만 있는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미국 문화를 접하고 미국학생과 전세계에서 온 학생들과의 교류를 함으로서 국제적인 인맥을 형성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위의 3명의 학생이 한국에서 교육을 받았다면, 한국식 교실교육에 적응하기 어려웠을 것이고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으로의 진학이 어려웠을 것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진수는 학교축구부의 주장까지 하면서 좋아하는 운동을 실컷하고도 대학진학시에 오히려 활동영역에서 가산점까지 받게 된 경우입니다.한국식 교육과 미국식 교육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위의 3명의 학생처럼 유학이라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용기있게 결단을 내려서 자신에게 적합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여 고교 생활을 즐겁게 잘 마무리하고 대학입시를 만족스럽게 잘 통과를 하였다는 것입니다.고등학교 시절에 밤늦게까지 교실에 갇혀서 졸기보다는 다소의 여유를 가지고 놀면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는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삶의 질적인 측면과 행복의 가치에서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학생들이들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고교 시절을 보냈다고 생각을 하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을 하게되니 대학진학에도 만족을 하게 됩니다. 부모로서도 자녀들이 충분한 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고교시절을 보내게 되니 아주 만족을 하게 됩니다.미국에서 고등학교를 2번이나 퇴학을 당하고서도 UCLA에 진학하여 올해 졸업을 한 현우나 미국 명문 주립대를 미국 시민권자 학비로 다니는 방법등의 여러가지 정보를 더 드리고 싶지만 지면관계로 더 많은 얘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겠습니다.박세규 대표제이원 코리아 유학원국제학 석사 2017-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