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행평가 확대에 따른 초등영어 학습 방향 수능 절대평가, 2015년 교육과정 개정 개편에 이어 빠르면 내년부터 중학교 중간, 기말고사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수도 있다고 한다. 기존의 강의식 수업과 시험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실용영어 중심의 다양한 활동과 수행평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초등 시기에는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 ‘매그나러닝 영어학원’ 김혜진 원장을 만나 이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영어로 발표, 토론, 글쓰기 등 다면적 평가 실시김 원장은 “비록 수능 영어의 비중은 약해지겠지만 수시 비중의 확대로 오히려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고, 평가방식에 있어 말하기, 듣기 등 실용영어가 중요시 될 것입니다. 또한 수능이 절대평가가 되면 변별력을 위해 스피킹, 라이팅 실력도 중요해집니다. 이런 준비는 초등시기가 아니면 할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이미 초중등의 경우 발표, 토론, 글쓰기 등의 수행평가와 함께 지필평가에서도 쓰기 위주의 서술형 평가가 늘어나고 있다. 즉 중간, 기말고사만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게 아니고 수행평가, 모둠활동, 단원평가 등 다면적 평가가 이뤄진다는 것이다.김 원장은 “중학교 영어 수행평가를 예로 들면, 스피킹 테스트의 경우 3개의 질문을 미리 주고 교사가 고르는 질문에 20초간 대답해야 합니다. 또 음식 만드는 방법을 영어로 PPT를 만들고 발표한다거나 수업 시간에 주제를 주고 라이팅을 하는 등의 수행평가가 이루어집니다. 평소 연습하지 않은 학생들은 어려워합니다”라고 말했다.한 눈에 문장 볼 수 있는 실력과 독해력 갖춰야아직 입시를 잘 모르는 초등 학부모들은 영어 절대평가로 인한 문법의 중요성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김 원장은 “중등 내신 영어나 수능에서 문법을 달달 외운다고 고득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문법 유형 문제처럼 보이지만 총체적인 영어실력을 묻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틀린 문장을 인지하고 왜 틀렸는지 확실히 고칠 수 있는 실력이 요구됩니다”라고 조언했다.문장이 길어지고 수식어구가 많더라도 문장에는 틀이 있다. 문장을 보는 눈을 갖게 되면 어떤 문장이 나와도 그 구조가 보이게 된다.김 원장은 “문법을 시험 대비로만 공부하면 문법책에서 익힌 문장들만 보입니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문장과 표현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시험을 위해 교과서 암기 등의 학습도 필요하지만 초등시기에는 독서력을 쌓는 것이 우선입니다”라고 조언했다.한 중학생이 쓴 문장을 보면 “I see a speaking test tomorrow.”라고 잘못된 문장을 썼다. 아주 쉬운 문장처럼 보이지만 ‘보다’라는 단어로 ‘see’를 선택해서 오답이 나온 것이다. ‘시험을 보다’에서 ‘보다’의 의미를 가진 단어를 선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단어를 무조건 많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쓰임을 제대로 알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이와 더불어 고등 영어에서는 처음 보는 글을 짧은 시간 안에 읽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긴 지문을 읽고 빨리 핵심을 파악하는 독해력 또한 문장을 보는 눈이 있어야 가능하다. 영어의 기초를 튼튼히 쌓을 초등시기에 폭넓은 독서가 필요한 이유이다.충분한 독서로 기본 탄탄히‘매그나러닝 영어학원’에서는 스토리북과 다양한 장르의 글에 충분히 노출시킴으로써 읽고 쓰는 능력(Literacy)을 높이고,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커리큘럼을 갖췄다.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베이직 프로그램’과 함께 스피킹, 그래머, 단어 등 부족한 영역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는 ‘인텐시브 프로그램’이 있다.김 원장은 “영어 유창성은 답 맞추기 위주의 학습이나 원어민 영어회화 수업으로 길러지는 것이 아니고 폭 넓은 영어독서와 유창하게 읽기 훈련을 통해서만 길러집니다. 그러나 대부분 초등학생들이 ‘음소인식-파닉스-유창성-단어-이해력’ 5단계 과정을 탄탄히 거치지 않고 파닉스가 끝나면 바로 미국교과서 학습으로 넘어가버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자연스러운 말하기, 쓰기 실력은 단시간에 나오지 않습니다. 아웃풋이 나올 때까지 충분한 독서로 기본을 탄탄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문의 02-568-0599 2017-06-05
- 정식 인가 TLCI 프로그램으로 미국 대학 진학 10년 이상 미국의 대학진학을 지도해온 경험을 살려 차별화된 맞춤식 개인 컨설팅으로 코넬, WASU(세인트루이스), 쿠퍼유니온, 카네기멜론, USC, UCLA 등 미국 명문 대학진학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압구정의 아트프랩.이곳의 윤지원 원장은 한국에서 미국 고등학교 과정을 수업하고 미국 MSA(중부교육청) 인증을 받은 TLCI(The Learning Community International) 국제학교 졸업장을 받음으로써 학생이 원하는 대학보다 더 높은 수준의 대학지원이 가능해졌고 실제로도 진학했다고 이야기 한다.TLCI 프로그램 이수, 졸업과 함께 목표 학교 진학 위한 스펙 쌓아TLCI는 미국 6개 Regional Accrediting Agencies중 하나인 MSA(중부교육청)의 인가를 받은 곳으로 흔히들 알고 있는 홈스쿨링과는 다른 프로그램이다.TLCI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국내 검정고시나 미국의 GED 시험을 보지 않고서도 MSA로부터 미국 고등학교 졸업 인증이 되며 대학 진학 시도 GPA가 그대로 인정된다. 때문에 미국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필수 과목과 더불어 흥미 있는 과목이나 향후 대학 지원 전공과 관련된 기초과목들을 수강하면서 스펙을 쌓아 갈 수 있다.미술전공으로 미국 명문 대학 진학 선택의 폭 넓혀미술전공으로도 얼마든지 미국 명문대를 진학할 수 있는데 미술 유학이라고 하면 흔히들 유명한 아트스쿨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최근 들어서는 아트스쿨 대신 코넬, WASU, 카네기멜론, UCLA, USC, 보스턴(BU,BC) 대 등의 일반 명문대를 미술전공으로 진학하는 케이스도 많아졌다.특히 아트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일반대학의 미술학과에 진학한 뒤 다양한 과목을 수강해 본 뒤 자신의 진로를 결정 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윤지원 원장은 “일반대학의 경우 다른 전공에 비해서 미술전공이 합격률이 조금 높습니다. 또한 학생의 능력과 감성을 충분히 어필 할 수 있어 포트폴리오가 미술전공자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혹시 다른 전공으로 지원한다고 해도 포트폴리오가 학생의 인성이나 감성을 잘 표현해 주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고 말했다.TLCI 국제학교 프로그램으로 맞춤식 진학가이드아트프렙은 10년 이상 미국 대학진학을 지도해온 경험과 뛰어난 진학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이곳을 거쳐 간 모든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명문 대학에 전원 합격했다. 이는 각 학생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목표 학교에 대한 맞춤식 컨설팅과 포트폴리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특히 지난 2~3년 전부터는 개인사정으로 조기유학 중간에 귀국하는 학생, 한국 국제학교 부적응 학생, 한국 고교 재학생으로서 미국 명문대 진학 희망 학생 그리고 해외 명문고 재학생 중 GPA가 걱정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TLCI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명문대 진학가이드를 하며 대입 지원에서 입학까지 모든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윤 원장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선택의 여지가 없던 학생들이 TLCI 프로그램을 졸업하고 명문 대학진학이라는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대학 합격 후 환한 미소와 함께 어깨를 활짝 펴고 찾아오는 학생들과 기쁨을 나누면서 저 역시 보람을 느꼈습니다. 학생들이나 부모님들께서는 자녀분들의 학교 선택할 때 정식인가 학교인지 가장 먼저 확인하시고 내 자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선택을 신중히 하면 좋겠습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맺었다.문의 02-587-1156 2017-06-05
- 압구정고의 특별한 수업 현장 스케치 지난 5월 29일(월) 압구정고등학교(교장 정관영) 영어전용 교실에서 특별한 학생 참여형 공개수업이 열렸다. 공개수업을 앞두고 갑자기 다리를 다쳤으나 수업나눔을 통해 수업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좋은 수업에 대한 방향을 고민하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장은경 수석교사는 휠체어 투혼을 불태우며 수업에 임했다. 2학년 13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2단원 ‘A Better Life for All(능률 이찬승 외)’을 주제로 열린 수업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학생 스스로 학습과 협력 중심 수업 고민 압구정고 참여형 공개수업은 지난해 압구정고에 부임한 장은경 수석교사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학급 내 영어 성취도 격차와 지식 폭격 수업에 대한 선호 풍토를 변화시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수업의 주인이 되게 하고 적극적으로 사고하게 만들고 싶은 교육 철학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녹여내야 할지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를 이어갔던 것이다.이에 장 수석교사는 ‘학교에서 하는 수업이 인터넷 강의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주는 수업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 지식 자체보다는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찾아나가게 하고, 설계하고 적용하고 협력해보는 경험을 갖게 해주고 싶다는 소망’을 교과 수업과 연계하기로 했다.세계 시민교육 프로젝트 영어수업장 교사의 노력 덕분에 압구정고는 2학년을 대상으로 세계 시민교육 프로젝트로 영어 수업을 진행, 이에 맞춰 교육 과정을 재구성해 수업하고 있다.1학기에 학습하는 ‘정체성공존인권’ 단원과 연계하고, 2학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한 실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정체성’ 단원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글을 배웠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을 여행할 투어 패키지를 만들어 소개하는 UCC를 제작해 국제교류(압구정고는 지난해부터 호주 시드니에 있는 킹스그로브 노스 하이스쿨(Kingsgrove North High School)과 국제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동영상을 소개하는 상호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공존’을 주제로 한 학생 참여형 수업이날 수업에서 다룬 ‘A Better Life for All’ 단원은 개발도상국가 국민들을 위한 발명품인 적정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큰 주제를 ‘공존(Coexistence)’으로 정하고 단원을 아우르는 핵심 질문 “Why do we need to help one another?(왜 우리는 서로를 도와야 하는가?)”로 설정해, 공존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글을 단원 도입부에 넣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 참여형 수업을 지향하는 만큼 단원의 내용 학습과 동시에 공존의 주제에 따라 희망 학생에 한해 ‘유니세프의 꽃 키트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본문에 소개된 적정기술의 4가지 발명품 사례에 대해 학생들이 글의 소제목만 본 상태에서 글을 통해 알고 싶은 것, 제목을 보고 궁금하게 생각되는 점 등을 질문으로 만들어 미리 포스트잇에 적어 제출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수업 중에 직접 본문을 읽으며 모둠별로 질문에 대한 답들을 찾아 나가며, 도움이 필요하면 각 파트에 대해 완벽하게 공부해서 준비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수업 방식이다.2015 개정교육과정을 맞아 학생 참여 활동 수업으로 좋은 본보기가 된 이번 수업에 대해, 직접 수업에 임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MINI INTERVIEW압구정고 장은경 수석교사Q. 학생 참여형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단원마다 질문을 분류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했다. 조별로 팀장 역할을 하는 ‘피어 티처’ 학생을 두고, 각각 맡은 부분을 완벽하게 공부해 네이버 밴드에 설명 영상을 올리고 있다. 나머지 학생들이 질문하고 서로 답을 찾아나가는 방식이다. 잘하는 학생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복습하고 다지는 기회를 주고, 반대로 수업을 어려워하는 학생은 도움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수업 나눔’을 지향한다.”Q. 오늘 수업에서 학생들의 질문이 다채롭던데?“질문은 여러 단계가 있다. 지식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질문이 있고, 자기 상황에 적용시켜보는 질문, 글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추론 과정 속에서 던지는 질문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제 수업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스스로 어떤 학습 전략을 세우고 답을 찾아나가지를 능동적으로 찾는 것이 중요한데, 학생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뤄져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2학년 13반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학생들의 말말말“일반적으로 학교에서 강의식 수업을 듣는 반면, 이 수업시간은 학생 스스로 참여하고 주체가 되어서 수업하니까 집중력도 높아지고 수업 내용을 자연스럽게 몸으로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서보경 학생(2학년 13반)“영어시간은 일반적인 강의식 수업과는 달리 장은경 선생님만의 학생주도형 수업이 진행되어서 항상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수업입니다. 오늘은 특히 우리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수업이었고 엎드려 자는 학생이 아무도 없는 모두가 참여하는 수업이었습니다.”- 구서정 학생(2학년 13반) 2017-06-05
- 심리상담과 학습치료로 이끄는 성공 유학 지름길! 치열한 입시경쟁과 심각한 취업난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목적으로 유학을 선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해외로 유학을 간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모든 것이 다른 타국에서 혼자 유학생활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들마다 서로 다른 성향은 물론 인지능력과 정서 상태의 점검을 통해 심리치료와 학습 코칭을 제공하고 있는 연세인지학습연구소의 이고은 소장을 만나 성공적인 유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리상담과 학습적인 대처법에 대해 들어봤다.명확한 유학 목표, 자신에 대한 통찰력 필요미국 캘리포니아의 St.Mary’s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교육학을 전공한 이 소장은 시민권자가 아니었음에도 어렵게 공부해 미국 초등학교 교사자격증과 상담자격증을 취득하며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이끈 경험자이다. 낯선 유학생활로 인한 언어와 문화 장벽, 학업 스트레스나 타국에서 겪는 어려운 적응 환경에 대해 누구보다도 이해도가 높은 이 소장은 “유학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 설정은 물론 달라질 학습 환경에 대한 면밀한 점검 역시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중·고등학교 과정에서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성적 고민과 함께 정서 문제를 안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학습이 안 되는 학생들의 이면에는 또 다른 정서적 문제가 내재되어 있어, 이를 해결하지 않고 유학을 정하게 되면 더 큰 문제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소장은 “유학을 통한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한 점검을 통해 자신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어려운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유학생활의 스트레스, 정서를 잡아야 성적도 오른다“유학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의 경우 술이나 마약처럼 나쁜 일에 손을 대거나 우울이 심해져 심한 경우에는 자살 충동까지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부모와 떨어져 혼자 생활하게 되는 유학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방치하지 않고 제대로 자신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심리와 정서적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매년 5월 중순이 되면 3개월간 시작되는 여름방학 동안 한국으로 와서 다음 학기 성적 대비를 위한 단기 속성 선행 학원이나 과외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유학생들이 많다. 이 소장은 “여름 방학을 한국에 들어와서 바쁘게 보내는 것도 필요하지만, 정작 자신의 유학생활은 어떤지, 자신의 정서적 상태와 학습 상태를 함께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유학생들에게 스트레스 정도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심리평가를 받아 볼 것을 미국 학교 측에서 권유해 종합심리검사를 의뢰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학문이나 지식을 쌓는 단순한 기회가 아닌 사람이나 친구와의 정서적 교감 역시 재산이 될 수 있는 유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심리와 정서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 자신을 알고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일대일 지능과 심리검사 통한 개별학습치료와 코칭 프로그램요즘 상당수의 학부모들은 “성적에 집착한 나머지 아이의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하는 이 소장은 “학습효과를 끌어올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심리치료와 학습 코칭을 병행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성적은 인지능력과 정서 상태, 그리고 학습 환경 등이 전체적으로 잘 조율이 되고 안정이 될 때 원하는 학습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소장은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없는 아이들의 경우, 조기 유학은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아이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단순히 현실을 피하려고 보내는 도피성 유학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최근 반포 자이프라자 4층으로 확장 이전한 연세인지학습연구소에서는 웩슬러 지능검사 와 심리검사등을 한 후 인지적 강·약점을 파악해 심리 특성을 평가한 후 학습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개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정서에 문제가 있다면 상담과 치료를 전공으로 한 석·박사 출신 전문가의 정서와 학습치료는 물론 학습 코칭까지 병행하게 된다.문의 02-534-8586 2017-06-05
- 통합과학, “뜨거운 감자? 필수 이수 과목?” 6차 교육과정에서 처음 시도했던 ‘공통과학’은 과도한 과목 간 구분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구분을 넘어서 ‘공통’과학을 가르치고자 했지만, 교과구성 자체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네 영역으로 나뉘어 구성되다 보니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한 권의 교과서를 4명의 교사가 나눠서(물, 화, 생, 지) 가르치게 되었고, 과학 교육에서의 과목 간 구분을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은 이루어지지 못했다.그 이후 교과과정이 개정되면서 ‘융합과학’이란 이름으로 개편되었다. 융합과학에서는 우주의 역사, 그리고 인류 문명과 관련된 주요 과학 기술의 내용을 주제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기본개념들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면서 자연스럽게 융합되도록 구성하고자 했다. 하지만 집필교수의 전공과 관심분야에 많이 치중되어 구성되어 있고, 중등 과학과정과 비교했을 때, 새로운 개념과 용어들이 많아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다. 중등과정과 고2 때 배우는 과학1(물1, 화1, 생1, 지1) 과목과의 연계성도 적다 보니 개정된 교육과정 초기엔 가르치지 않는 학교가 생겨나게 되었다.이러한 공통과학과 융합과학의 긍정 및 부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등장한 것이 통합과학이다.이번 ‘통합과학’은 문, 이과가 통합되면서 문, 이과 구분 없이 모든 고등학생(2018년에 입학하는 고1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다. 자연현상에 대한 4개의 핵심개념(물질과 규칙성, 시스템과 상호작용, 변화와 다양성, 환경과 에너지)을 ‘운동과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의 개념을 통해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네 영역을 균형 있게 정리 하였고, 중등과정과 과학1 과정과의 연계성도 높였다.2018년에 입학하는 고1 학생부터 졸업 필수이수단위라는 것이 생기는데, 이 중 과학 필수 졸업 이수단위는 총 12단위이다. 이 12단위 중 8단위가 통합과학이며, 모든 고1 학생들은 필수적으로 8단위의 통합과학을 이수해야 한다. 이 때문에 통합과학 8단위의 성적은 대학 수시 입학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통합과학은 철저히 준비하고 이수해야 하는 ‘필수 이수 과목’인 것이다.최성현과학강사대오교육문의 02-566-7785 2017-06-05
- 대학편입, 희망하는 모든 대학에 지원 가능 최근 계속되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2013학년도부터 시작된 대학 입학정원을 감축하는 대학 구조개혁 평가로 인해, 실제 많은 수의 대학이 학과 통폐합을 비롯한 구조 조정을 실시하여 입학정원이 줄어들고 있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또, 이공계열 육성을 위한 정부의 PRIME 사업으로 인문계열 정원감소, 자연계열 정원증가 등 최근 입시환경은 이전에 비해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다.위와 같은 입시 환경과 교육정책의 변화와 더불어, 대입 전형의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대학입시에서는 점차 수시전형 모집의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정시전형의 모집인원은 계속하여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 변화에 따라 재수·반수생들에게는 대학 진학 재도전의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계속된 취업난으로 인해 대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수험생들의 고민이 매우 큰 상황이다.한편 최근 편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편입은 대학 재학 중 다른 대학에 3학년으로 입학하여 학적을 변경하며 학업을 그대로 이어가는 입시제도이다. 대입 신입학 전형과는 여러 면에서 다른 특성을 갖고 있으며, 지금까지 살펴본 대학 입시제도 변경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오히려 대학 구조개혁 평가와 PRIME 사업 등 정부 정책에 따른 평가에 반영되는 평가지표가 편입학 모집인원을 결정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관계로 최근 각 대학의 편입 모집인원이 계속하여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영향으로 편입에 관심을 보이는 대학 신입생 및 재수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편입 전형은 대학생 수준의 소양 평가이므로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준비과목이 수능에 비해 훨씬 적은 1~2과목 정도이며 전형 일자만 겹치지 않는다면 모든 대학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제한된 지원횟수로 인해 입시전략을 세우느라 머리 아플 필요가 없고, 희망하는 모든 대학에 마음껏 지원하며 경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김형민팀장김영편입 입시정보문의 1661-7022, www.kimyoung.co.kr 2017-06-05
- 즐겁게 만들고 행복하게 맛보는 명품 쿠킹 클래스 바쁜 생활 중에 가족들이 식사를 따로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외식문화가 발달해 집 가까운 곳에서 식사와 간식을 쉽게 해결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주부들은 집에서 하는 식사만큼은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으로 가족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도 챙겼으면 한다. 더구나 한참 성장기에 있는 데다 공부에도 집중해야할 청소년이 있는 가정은 영양이 듬뿍 담긴 메뉴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강남에 있는 ‘SPC 쿠킹랩’에서 요리·제과 원데이 클래스를 경험해봤다.유러피언 감성의 요리와 디저트 쉽게 배울 수 있는 곳신논현역 6번 출구 인근에 있는 ‘SPC 쿠킹랩’은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교육시설이다.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는 SPC 그룹의 ㈜파리크라상에서 운영하는 제과, 제빵, 요리, 커피, 와인 등 컬리너리 각 분야 인재 양성의 정규 교육 과정 운영과 더불어 SPC 계열 브랜드별 마케팅 서포팅 역할의 콘텐츠 제작, 제품 제조 시연, 고객 참여 클래스 등을 운영하는 쿠킹랩을 운영하고 있다.‘SPC 쿠킹랩’은 다양한 SPC 브랜드의 트렌디한 레시피와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의 전문적인 강의 노하우가 더해진 다양한 쿠킹·베이킹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요리 교실’이라고 하면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어쩐지 어려울 것 같아 불안하기 마련인데, ‘SPC 쿠킹랩’은 입문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소수 정예 맞춤형 쿠킹·베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러피언 스타일의 품질 높은 요리부터, 계절과 트렌드에 맞춘 디저트, 그리고 커피와 와인까지 보고, 듣고, 직접 만들며 먹어보는 기분 좋은 경험을 즐길 수 있다.강좌로는 요리·제과 원데이 클래스, 어린이 대상의 키즈 원데이 클래스, 원데이 콜라보(요리&와인, 제과&커피/음료) 클래스, 그리고 요즘 회사원들의 다양한 회식문화에 맞춰진 사전 예약제 맞춤형 클래스 등이 있으며, 정원 8명의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쾌적한 조리 공간, 우아한 시식 공간에서 함께 체험하는 즐거움최근에는 체험을 함께하는 동호회 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장 동료나 친구들 모임도 단순히 먹고 마시는 모임보다는 체험하며 즐기는 형태를 선호한다. 그런 의미에서 쿠킹 클래스는 요리도 배우고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모임 형태가 아닐까.리포터가 체험한 클래스는 지난 5월 24일(수) 오후 1시에 진행된 원데이 클래스. 파리바게트 강남본점 안쪽에 있는 ‘SPC 쿠킹랩’으로 들어서자 모던하면서도 쾌적한 조리 공간과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우아한 식탁이 인상적이었다. 복잡하고 정신없는 요리 교실이 아니라 주부들의 로망인 넓고 쾌적한 키친에서 우아하게 요리를 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흐뭇해졌다.8명이 참여한 이날 강좌의 요리 메뉴는 ‘수란을 곁들인 그릴시저샐러드’와 ‘빅 미트볼 아라비아따 펜네파스타’, 그리고 디저트 메뉴로 ‘코코유주케이크’였다. 신선한 좋은 재료, 깔끔한 조리기구와 식기, 강사들의 전문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설명, 화기애애한 조리 실습, 맛있는 식탁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쿠킹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집에서도 해볼 수 있도록 상세한 레시피도 제공한다.<청소년 자녀를 위한 6~7월 쿠킹 &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주차테마요리 강좌 메뉴제과 강좌 메뉴1주차활력증진영양보강허브치킨·슈퍼푸드 콥샐러드바질페스토와 홈메이드 리코타치즈로 만든 카프레제 스파게티비타파워 옐로우 디톡스 주스상큼 달콤 레몬 딸기 마카롱2주차면역력강화시력보호체리토마토 콩피 샐러드당근 퓨레를 곁들인 허브베이스팅의비프스테이크베리 가득 에너지 견과바블루베리 크림치즈 타르트3주차두뇌활성집중력향상살사버르데를 곁들인 홀 로스티드 피쉬북유럽감성의 레드(화이트) 퀴노아샐러드브레인에너지 스무디 볼리얼 초코 바나나 케이크4주차피로회복청혈효과코코넛 커리 수프와 아스파라거스 샐러드버섯크림소스 감자뇨끼혈관클린징 그린 디톡스 주스흑임자 롤 케이크●상세한 클래스 안내는 블로그(http://blog.naver.com/spccookinglab) 참고●위치 서초구 강남대로 459 백암빌딩 1층, 파리바게트마켓 강남본점 내(신논현역 6번 출구 인근)●문의 02-532-5467권희재 강사SPC 쿠킹랩 제과 담당 / 경희대학교 조리과학과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수료에꼴 르노트르(Lenotre)김희은 강사SPC 쿠킹랩 요리 담당세종대학교 조리외식경영학 석사2011 IKCC(러시아) 동상2011 세계요리경연대회(한국) 금상 2017-06-05
- 진학과 진로, 사주명리학으로 명확하게 방향 잡기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학입시뿐만 아니라, 특목고, 자사고, 심지어 중학교 진학까지 요동을 치고 있다. 아직까지 어떻게 바뀔 것이라고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학부모들은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다. 학교나 사설기관에서는 대부분 아이의 성적에 따라 줄 세우는 형식적 상담에 그치기 쉬워 자녀의 진학과 진로를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 막연하고 막막하기만 하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학문적 이론이 바탕이 된 사주명리학으로 내 아이의 진학과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곳이 있다. 이미 대치동에서 명성을 얻은 ‘The Life 천을철학원’은 올 2월 서초동 교대 앞으로 이전, 강남과 서초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35년간 학원 강의와 상담 경험‘The Life 천을철학원’의 노형권 원장은 사주명리학 상담을 하기 전에 35년 동안 대형 입시 종합학원에서 상담실장 겸 논술강사를 했었다. 정일학원을 비롯해 양영학원, 대성학원 등에서 언어, 논술강사와 상담실장을 맡아왔다.사주명리학은 20대 때 6년 동안 수도생활을 하면서 처음 접하게 되었고, 이후 잊고 지내다 학원에서 아이들의 1:1 대학 배치 상담을 하면서 배웠던 사주명리학을 적용해 뛰어난 대학 입학 실적을 보이게 된 것. 이것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노 원장의 상담을 받기 위해서 한 학기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입시 상담에 처음 사주명리학을 적용한 것은 진학 상담에서 고집스럽게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는 학생에게 “네 사주에는 그 과가 없어. 다른 과를 가야돼”라고 하니까 별 다른 저항 없이 고집을 굽혀 추천한 대학과 과에 합격하게 된 것을 보고 사주명리학을 입시상담에 잘 활용하면 방향을 못 잡는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교육적 안목을 갖추고 있어야사주명리학은 그 사람의 운명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또 인생의 변곡점, 즉 터닝 포인트가 언제인지, 가족과 주변사람들과의 사주와 합해져서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풀어내는 것이다. 그렇다고 사주명리학이 한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잣대는 물론 아니다. 바꿀 수 없는 숙명적인 부분과 그 사람의 기질, 성격, 또 그 사람이 처한 환경 등 가변적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한 사람의 인생이다.특히 청소년기의 진학, 진로 상담은 가변적인 부분까지도 고려하고, 또 미래와 교육적 안목을 갖추고 있는 사람에게 상담을 받아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주명리학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또 교육적 안목을 갖추지 않은 수준 미달의 사람이 한 사람의 인생을 상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인생에 대한 좋은 정보 제공받는 것노 원장에 따르면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예전보다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초등 고학년부터 상담을 찾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요즘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잘 하고 싶어 하는 지도 모른다고 안타까워했다.뿐만 아니라 부모들 역시 상담을 하다보면 아이에게 가장 맞는 진로가 무엇인지 보다는 부모 자신이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원하는 학교나 학과가 맞지 않거나 사주팔자에 없다고 하면 화를 내거나 역정을 내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더 나아가 부모의 욕심 때문에 명문대에 입학했지만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노 원장에 따르면 자신의 사주팔자를 안다는 것은 인생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고 이것을 활용하는 것은 바로 당사자의 몫인 것이다. 사주팔자에 있는 길을 선택해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순풍을 타는 배가 될지, 혹은 다른 길을 선택해 풍랑을 만나고 혹은 인생의 시간낭비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닌 당사자의 결정이라는 것.인간은 변화무쌍한 존재이기 때문에 미래를 100% 예언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자신의 사주를 알고 거기에 맞게 순응하고 미리 대비하면 잘못된 선택은 피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부모들 역시 자신의 욕심과 자존심 때문에 아이의 사주팔자에 없는 길을 강요하기 보다는 아이가 실패하지 않도록, 또 아이가 성공할 수 있는 진로와 진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2017-06-05
- 육·해·공군 사관학교 국간사 경찰대 7월 1차 시험 합격, 단기 시스템 학습으로 대비 2017학년도 입시에서 사상 최대의 경쟁률을 기록한 육군사관학교는 310명 모집에 9600여명이 지원해 평균 31대1의 경쟁률을 보여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해군 공군 국군간호사관학교 시험과 경찰대 시험에서도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고 2018년도에는 더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경찰대학 사관학교 입시 입학 지도에서 오랜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추고 해마다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는 스카이입시교육이 대치동본원 서초방배본원 평촌학원가 및 세종시 아름동 직영 학원에서 2018 1차 학과시험 파이널 6~7월 강좌에 이어 8월 12일부터 2차 면접 집단토론 논술 자기소개서 강좌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소수 정예 학습, 사관학교 경찰대학 시험 대비와 수능 내신 성적 극대화 병행2017학년도에 육사 43명, 해사 21명, 공사 23명, 국간사 12명, 경찰대학 23명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한 스카이입시교육은 2018 대비 제6기 과정에서 노환기 원장을 비롯한 전 과목의 대치동 본원 강사진들이 직영 학원들에서 1차 시험 과목의 순환 직강을 한다. 커리큘럼이나 과목별 과정별 프로그램도 대치동 본원 시스템 그대로 직영 학원 현장 학습에서 운영된다.현장 학습 관련 사항은 ‘스카이입시교육’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전 과목 동영상 강의도 서비스한다. 또 현장 수강생들에게는 스카이입시교육의 인터넷 강의가 무료로 서비스되며 고3 재수생 반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6~7월 현장 강좌 수강 등록은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 중이다.강좌 개설 과목은 고등부 내신 수능의 경우 주요 교과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사회 등 전 과목이고 과목별 선택 및 연합반 과정으로 수강할 수 있다. 고1과 고2, 사관학교, 경찰대학 지원생들은 학교별 중간, 기말고사 등 내신대비 학습을 중심으로 한다. 수능 고득점을 대비하는 심화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고3과 재수생들의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하는 국어, 영어, 수학(가), 수학(나)형,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별 실전 적중 학습 과정은 6월 1일 평가원 모의 수능 이후의 과정부터 수능 시험 직전까지 족집게 학습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철저한 소수 정예 학습으로 개인별 수능 성적을 극대화하는 학습을 전개한다. 사관학교, 경찰대학 지원 및 특목고 지원 예정인 고2 고1 수험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국어, 영어, 수학 학과시험 터잡기와 경찰대 사관학교를 희망하는 중3 대상의 내신, 외국어, 자사고 지원 대비 자소서 면접 강좌도 동시에 진행한다.복수 지원이 안 되는 경찰대 사관학교, 1차 시험과 함께 면접, 체력 검정 대비 필요2018학년도의 경우 사관학교와 경찰대학 1차 시험 일정이 7월 29일로 겹쳤다. 학생들의 선택의 폭은 그만큼 좁아져 분명한 소신을 가지고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경찰대학은 1차 국어, 영어, 수학 시험에 이어 2차 시험은 신체검사(P/F), 체력검사(50점), PAI인성검사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인/적성검사 결과는 면접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자기소개서는 자필로 작성해 제출하기 때문에 악필이라면 고딕체로 쓰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경찰대학 면접은 자세와 품행, 의사발표의 정확성, 기본 지식과 창의력, 국가관, 사명감, 경찰 간부로서의 적격성과 경찰대학에서의 수학 능력 등이 평가요소로 작용한다.사관학교 입시의 경우 1차 시험은 수능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국어의 경우 상대적으로 문법이나 비문학이 어렵다. 영어는 듣기가 제외되면서 단어나 문법에 더 치중해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수학은 수능에서 고난도 30번과 같은 문항이 2,3문제 더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 1차 시험은 국어, 영어, 수학 성적을 합산하기 때문에 만약 한 과목이 취약해도 다른 과목의 성적이 높으면 합격 가능성도 있다.공군사관학교의 경우 2018학년도 입시부터 1차 시험 합격자 전원에게 취득점수에 따라 0~30점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어학우수자전형, 농/어촌 학생 5명 이내, 저소득계층 학생 5명 이내를 선발하면서 고른 기회전형이 신설되었다. 해군사관학교는 특별전형을 고교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해사의 경우 면접 강도가 가장 높고, 개별 면접 형식 및 수험생들 간에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군간호사관학교도 수시전형에서 전체 모집 정원의 30%이내에서 50%이내까지 확대되었다.노환기스카이입시교육 원장문의 : 044-867-6172 2017-06-05
- 배재대 유아교육과 남학생들이 뭉쳤다 배재대 유아교육과(학과장 이성희)에 재학 중인 7명의 남학생들이 유아교육기관 현장공연을 위한 밴드를 구성해 화제다. 이 학과 4학년 오지영 학생 등 7명의 남학생들로만 구성된 ‘음악산책’팀은 5월 26일 복수동과 둔산동에 위치한 행복한 유치원과 샘머리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현장공연을 펼쳤다.이 공연은 배재대의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체험형 비교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첼로, 피아노, 실로폰, 탬버린 등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악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율동하며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연주곡들은 아이들의 눈높이를 배려한 다양한 편집과 연주로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이날 소개된 곡들은 △아이들이 창의적인 율동을 선보인 ‘상어가족’ △재즈풍으로 변신한 ‘둥근 해가 떴습니다’ △신나는 율동이 돋보인 ‘울퉁불퉁 토마토’ 등이다. 아이들은 예비 남자 교사들이 준비한 활기찬 무대에 하나가 되어 어색했던 첫 만남은 금세 화기애애해졌다.음악산책팀의 리더인 오지영 학생은 “남학생들로만 구성된 공연에 아이들이 기쁜 마음으로 화답해줘 우리 역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며 “이러한 현장공연을 자주 기획해 예비 교사로서의 자질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음악산책팀은 6월 2일에는 배재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장공연을 이어간다. 201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