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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쌍방향 수학 수업 교육계에선 미래 교육의 방향으로 쌍방향 교육의 필요성을 감지하고 있다. 미래형 인재가 가져야 할 미래핵심역량은 의사소통, 협업, 창의성 및 비판적 사고능력으로 주입식 강의로는 미래형 인재를 키우기 어렵기 때문이다. 쌍방향 교육의 방법으로 플립 러닝을 많이 채택하는데, 플립 러닝은 교수가 제공한 10분 안팎의 온라인 강의를 보며 학생이 수업 전에 미리 개념을 숙지하고, 오프라인 수업은 주로 토론·팀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하는 교육 기법이다.최근 서울·연세·고려대·카이스트 등 국내 명문대가 앞다퉈 이를 도입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쌍방향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도록 스튜디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학원가에서도 쌍방향 수업 방식을 내세운 학원들이 속속 등장했다. 쌍방향 수업 방식을 학원식 수학 수업에 적용할 때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것은 필수요소이며, 속도감 있게 진행되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첫째, 학생이 공부 해 오거나 설명 들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는 개념 증명, 개념 확인에 관한 문제가 많이 개발되어 있어야 한다. 학생의 개념 이해 상태에 따라 개별적으로 지도하게 된다.둘째, 쌍방향 소통을 위해서 적은 수의 학생 수가 유지되어야 한다. 전자칠판, 컴퓨터, 온라인 동영상 등을 활용하면 좀 더 많은 학생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셋째,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을 하고 강사는 학생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푸는 것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해야한다. 또한 학생의 문제를 푸는 능력과 속도는 개선 되도록 지속 관리하고, 학생이 문제를 푸는 능력과 속도가 올라갈수록 과정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다.넷째, 철저한 관리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학생이 푸는 문제의 오답에 대한 적절한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학생의 질문을 유도하고 질문하는 능력을 개선시키도록 힘써야 한다.교육 혁신은 이미 시작되었고 쌍방향 수업 교습법의 연구는 계속 발전되고 있다. 수업을 준비하고 수업하는 일과 함께 변화에도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김명극 수학전임강사안보라스터디학원 문의 02-556-8383 2017-06-12
- 2015 교육개정안에 대한 ‘용비어천가’ 필자는 이번 2015년 개정교육과정을 혁명적인 개편이라고 경탄을 금할 수가 없다. ‘전인적 성장을 바탕으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하며, 기초학습 능력 위에 다양한 발상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람을 만든다’라는 고전적인 칭송 외에도 구체적인 몇 가지를 직시하고자 한다. 단순하게 문·이과를 통합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7개 필수통합과목을 통해 기초소양과 지식을 충분하게 쌓을 수 있으며, 일반 선택과목과 진로 선택과목을 통해 전문지식을 넓힐 수 있어서 더욱 좋다. 편향된 선택을 방지하려 진로선택과목을 반드시 3개 과목 이상 이수하게 한 점도 돋보인다.또한 깊은 심화학습을 위해서 전문교과 1,2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놀랍다. 한국사를 강제 필수 6단위로 못 박은 점도 자연스레 국/영/수 위주의 과목 편중을 6단위나 줄이는 효과까지 나타내었다는 점에서 용비어천가를 부르지 않을 수 없었다. 선택과목의 위계질서를 명시한 점도 깊은 사려라 판단된다. 수학 과목의 예를 하나 들어 보자. 통합수학을 8단위 이수하고 나서 기존의 수1,2와 미적분, 확률과 통계 그리고 실용수학, 기하, 경제수학, 수학과제 탐구를 선택하게 한 후 심화수학1,2와 고급수학1,2까지 선택할 수 있게 한 점은 꼭 필요하거나 깊이 있게 공부하여야만 하는 학생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의 깊이를 더하였다는 것은 수학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선택의 깊이를 깨달을 수 있어서 감탄하게 되었다.과학을 12단위(통합과학 8단위 포함) 배정하여 국/영/수 과목보다 2단위를 더 한 점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어쩌면 대한민국 표준과정이 세계 표준과정이 되지 않을까 칭송한다. 전문 과목을 통해 각종 실험실습 과목과 탐구, 외국어 교육, 경영, 보건, 복지, 정보통신, 디자인과 선박, 피부 미용과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깊이 있는 과목을 충분하게 개설해 놓았다.수능 절대평가제도에 따른 통합과목으로만 국한해 2학년부터 3학년에 이르기까지 2회 기회를 주어 실시하게 된다면 수험생의 부담도 크게 줄여주고 사교육도 많이 줄어들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물론 대학의 학생 변별력은 학교생활기록부, 즉 학교 선생님의 관찰과 종합평가를 절대적으로 믿어주면 해결 될 것이다.오기연원장대오교육문의 02-566-7785 2017-06-12
- (4) MAP Test 기반 영어학습 4. MAP Test기반 영어학습영어권 국가에서 최소 1년 길게는 4-5년을 생활하다 귀국한 리터니들이 한국교육과정에 되돌아와서 중·고등 영어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들은, 영어를 해결하고 오겠다는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막힘없이 말문이 터지는 영어를 구사하는 아이들은 부모에게 믿고 싶은 것만 믿게 만드는 인지부조화와 확증편향을 작동시키며, ‘한국식 영어’는 영어권 국가의 영어학습과는 별개의 것으로 인식되고, 중·고등학생이 되면 내신과 수능을 해결하기 위해 결국 한국식 영어 문법과 구문을 별도로 배워야만 한다는 통념을 만들었다. 과연 정말 그런 것일까?초등 4학년 수학이 대입성적을 좌우한다는 ‘초등4학년 수학 분수령’은 네이티브식 영어교육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 초등 4학년의 English Language Arts 교육과정에는 관계대명사의 이해가 등장한다. 네이티브 초등 4학년도 관계대명사를 정확하게 구사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관계대명사의 서술적, 제한적 용법을 이해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관계대명사의 이해, 구와 절의 학습, 종속절, 독립절, 단문, 중문, 혼합문 그리고 복문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가 촉구된다. 문법과 구문론은 절대 미국 교육과정에서 간과하는 내용이 아니다. 한국말이 유창하다고 국어 과목을 모두 잘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생활영어가 유창하다고 독해와 영어 리딩을 모두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 수능영어와 한국 수능영어는 상당히 닮은꼴이다.많은 리터니들에게 현지 영어학습의 목표는 말문이 터지는 유창한 생활 영어 습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을 뿐, 현지에서 Reading과 Language Usage 점수가 탁월했던 학생들에게 귀국 후 영어내신을 우려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수의 미국학교와 국제학교들이 학업성취도 평가로 활용하는 MAP Test에서 상위권 점수의 학생들은 한국 내신을 별도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제는 반쪽짜리 영어학습을 탈피하기 위해 MAP Test 기반 아카데믹 영어학습이 필요하다. 평소에 시험이 요구하는 지적 수준 이상의 공부를 해두면, 시험점수를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명언은 언제나 유효하다.필립 안대표원장JMK Education 영어학원문의 02-515-1862 2017-06-12
- 펜타스기숙학원 2017 여름 캠프 여름방학은 대입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하기 힘겨운 시기이다. 방학 기간이 길지 않은데다 무더위 속에서 뚜렷한 계획 없이 학원을 오가며 지내다 보면 몸은 지치고 PC방, 스마트폰 등 공부를 방해하는 주위의 유혹에 빠져들기 쉽다. 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이 시기에 부족한 개념을 집중 보완하고, 수능을 대비한 실전연습도 시작해야 한다. 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본원’이 ‘미래를 바꾸는 여름방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름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방학만큼은 주위의 유혹에서 벗어나 공부에 집중하며 미래를 위한 도약의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 펜타스기숙학원의 ‘피티아일랜드’를 소개한다.재학생 전용 캠퍼스에서 재종반 명강사진과 함께 하는 이과 전문 캠프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본원’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가 이번 여름방학으로 13회를 맞는다. 2011년 여름부터 시작한 ‘피티아일랜드’는 매년 방학마다 빠짐없이 진행돼 지난 12기 겨울캠프까지 4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기숙학원 최대 규모의 학습캠프이다. 최선의 안전관리와 체계적인 학습관리로 학습습관 개선과 성적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펜타스 본원’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 강사진들이 뜻을 모아 설립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이과 전문 기숙학원으로 이과 학생만을 위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해 성과를 끌어올리고 있다. ‘피티아일랜드’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바로 전국 유일의 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본원’의 강사진이 직접 가르치며 차별화된 수업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피티아일랜드’의 강사진 전원은 현재 EBS, 대성마이맥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경력 15년 이상의 ‘펜타스 본원’ 재수종합반 강사진이다.재학생만을 위한 전용 캠퍼스에서 진행된다는 점도 다른 기숙학원들의 방학캠프와 차별화되는 ‘피티아일랜드’만의 장점이다. 재수생과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하면 재학생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분위기도 산만해지기 쉬운데, 그럴 걱정 없이 재학생 전용 캠퍼스에서 재종반 명강사들의 탁월한 현장 강의를 한 자리에서 수강할 수 있다.학년별·수준별 수학·과학 집중반 편성 및 선택 특강 마련‘피티아일랜드’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이과 학생들만 모집해 학년별·수준별로 수학·과학 집중반을 편성하고, 그에 맞춰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반 편성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6월 모의고사 수학 성적 백분위 점수를 활용해 수준별로 편성한다.여름캠프는 기간이 길지 않은 만큼 이과 학생들에게 중요한 과목인 수학과 과학의 집중학습을 위해 정규 수업은 수학·과학 중심으로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영어, 수리논술 등을 추가로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된다. (반 편성과 교육과정은 표 참고)‘펜타스 교육그룹’의 박성진 본부장은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가 실시되므로 정시에서 영어의 영향력은 9% 감소되고, 과학탐구의 영향력은 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수학·과학 중심의 커리큘럼 편성은 이러한 입시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년별·수준별 수학·과학 집중 반 편성>학년반 편성반 편성 기준고3 이과4개 반: 심화1, 2, 실력 1, 2평가원 6월 모의평가 수학 백분위고2 이과4개 반: 심화1, 2, 실력 1, 2교육청 6월 학력평가 수학 백분위고12개 반: 심화/실력 <학년별 수학·과학 집중 반 커리큘럼>학년주당 정규 수업 시간선택 특강고1국어6/영어6/수학20/과학4/영어듣기5미적분Ⅰ고2국어4/수학20/과학12/영어듣기4영어/기하와 벡터A·B/수리논술고3국어4/수학20/과학12/영어듣기4영어/수리논술 명문대생 멘토링, V-Q&A 안전한 캠프 운영‘피티아일랜드’에서는 현재 의대 및 명문대(서·연·고)에 재학 중인 펜타스 출신 선배들이 함께 생활하며 과목별 질의응답 지도와 학습 노하우를 전수해 학생들의 학습을 효율적으로 이끌게 된다. 질문이 부담스러운 소극적인 성격의 학생들을 위해서는 개인별 질문 이력을 분석해 선생님이 직접 학생을 찾아가 질문을 유도하고 학습 이해도를 체크하는 ‘V-Q&A’ 시스템을 운영해 학습 성과를 끌어올린다.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캠퍼스에는 소방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입소하는 날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훈련을 실시한다. 생활담임교사는 CPR, 라이프가드 등의 안전 관련 자격을 갖추고 있고, 의예과 본과에 재학 중인 멘토들이 상주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및 응급조치에 대비한다. 아울러 아침조회 시간에는 아픈 학생들을 점검해 인근 종합병원에서 외진도 실시한다.강남펜타스 대치본원에서 ‘애프터 프로그램’ 실시‘피티아일랜드’를 마친 후에도 펜타스와 학생들의 인연은 끝이 아니다. ‘강남펜타스 대치본원’에서 캠프와 연계해 주말집중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컨설팅, 학습관리, 진학관리 등을 통합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며, 수학·과학 중심의 수업과 국어, 영어, 논술 특강이 마련돼 있다.- 강남펜타스 대치본원 : 02-558-4033, 강남구 삼성로 69길 11, 2층(대치동)재학생 전용 캠퍼스 ‘광혜원캠퍼스’재학생 전용 캠퍼스인 ‘펜타스 본원 광혜원캠퍼스’는 소방법을 준수하고 교육청의 정식 인가를 받은 안전한 교육시설로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부한다. 유해환경 없이 교육과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숙소동 : 4인 1실이며, 방마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어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강의동 : 넓고 쾌적한 15개의 강의실, 대강의실, 특강실,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식당 및 식단 : 직영 식당에서 특급 조리사들이 부모의 마음으로 1식 5찬의 정성스러운 식단을 책임지며, 주 1회 특식 또는 뷔페식을 준비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준다.-위치 :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동주원길 32-5‘피티아일랜드’ 등록 및 입소 안내-등록방법 : 방문 후 현장 등록, 온라인 또는 전화 접수로 우선 예약 후 등록-접수 및 문의 : 1544-1806 / 010-9615-7767 오전 8시~오후 11시 (주말·공휴일도 상담 및 예약 가능)-인터넷 접수 : 홈페이지(www.pentas.kr)에서 ‘온라인 접수’ 클릭-교육기간 : 7월 22일~8월 13일-입학대상 : 고1~3 이과생-사전 예약제, 선착순 마감 2017-06-12
- 시원한 바람, 멋진 야경, 맛있는 음식이 있는 ‘서래나루’ 반포 한강시민공원 세빛섬과 서래섬 사이에 지난 4월초 새로 오픈한 ‘서래나루’가 요즘 반포 일대 주민들뿐만 아니라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에게도 핫한 장소가 되고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반포 한강시민공원 일대는 늘 산책이나 운동하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인다. 그동안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세빛섬 매장들을 이용하자니 가격이 부담스럽고 편의점을 이용하자니 좁고 불편했는데, ‘서래나루’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누비고 싶다면 수상택시를 이용한 관광코스도 즐길 수 있다.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야외에서 즐기는 치맥‘서래나루’는 지난해 10월 1층에 수상택시 도선장을 개장했으며 지난 4월 8일 2층에 특색 있는 다양한 메뉴를 갖춘 푸드 코트를 오픈했다. 1층에는 넓은 야외공간이 있고 다양한 테이블이 놓여 있어 반포 한강시민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강바람을 보다 가까이서 맞고 싶다면 건물 옆쪽의 야외 테이블을 이용하면 된다. 1층에서 가장 핫한 매장은 옛날 통닭처럼 닭을 튀겨내는 ‘한국통닭’, 닭의 크기는 크지 않지만 부담 없는 가격(1마리 7,000원, 2마리 13,000원)이고 바삭한 식감도 일품이다.생맥주도 판매해 야외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치맥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바로 옆에는 편의점 ‘미니스톱’과 생과일주스 전문점 ‘주스탐’ 매장도 있어서 간단한 간식거리나 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1층에 조종면허시험 면제기관 교육장(2016. 11. 7 조종면허시험 면제교육기관 지정)도 갖추고 있다.26가지 세계 음식 맛보며 한강 야경 감상하기 좋은 ‘LOFT 서래’2층에는 26개 부스에서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코트 ‘LOFT 서래’가 있다. 중앙 쪽에는 음식점 부스들이 자리 잡고 있고 창가 쪽에는 각 부스에서 테이크아웃 한 음식을 서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어 한강 경치를 조망하기에 좋다. 특히 야간에는 서쪽으로는 동작대교, 동쪽으로는 반포대교와 세빛섬의 찬란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맑은 날에는 북쪽의 남산타워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LOFT 서래’의 메뉴는 북한음식(느릅냉면, 함흥냉면, 평양찹쌀순대 등)을 비롯해 멕시코 음식인 또띠아, 말레이시아 음식인 나시고랭, 초램 양고기, 크림새우와 찹쌀탕수육, 소 등심 스테이크, 몬스터버거, 이탈리안 파스타, 오작교 손만두, 명품니니족발 등으로 다양하며 가격은 5,000원~10,000원 정도이다. 옥상 테라스에는 와인 바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서울 수상택시 한강관광코스 안내▶관광코스(왕복)- 30분 코스 : 서래나루 → 노들섬(한강대교) → 한강철교→63빌딩앞 → 서래섬 → 서래나루- 40분 코스 : 서래나루 → 노들섬(한강대교) → 한강철교→63빌딩앞 → 여의도→ 서래나루- 1시간 코스 : 서래나루 → 노들섬(한강대교) → 한강철교→63빌딩앞 → 밤섬 → 서래나루▶이용요금 1대당 요금, 정원 7명/10명- 주중 오후 6시 이전 : 30분 5만원, 40분 7만원, 1시간 10만원- 주말/공휴일/주중 오후 6시 이후 : 30분 7만원, 40분 9만원, 1시간 14만원▶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1길 40(반포동) 서래나루▶문의 1522-1477 2017-06-12
- 세종대 관광대학원 2017년 후기 신입생 모집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전문적인 관광경영인 육성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1997년 국내 최초로 호텔·관광분야의 전공과 대학원 과정을 개설했다. 꾸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에 공헌해 온 세종대는 호텔·관광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이는 지난 3월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7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에서도 잘 나타난다.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국내 1위, 세계 대학 중 26위에 올랐다.세종대 관광대학원은 전문지식과 실천역량을 갖춘 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해 이론과 실제를 최적으로 조화시킨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업계 전문가 및 교수진을 학과목 특성에 맞도록 적합하게 배치해 실무적 능력, 관리자로서의 역할, 의사결정 및 연구능력 등을 함양시키는 것은 물론, 미래 경영자가 갖춰야 할 창조적 사고능력과 분석적 업무능력을 골고루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현재 관광대학원 재학생 규모는 300여 명. 호텔 및 리조트, 여행사, 항공사, 외식업체, 카지노, 이벤트·레저업체, 테마파크, 그 외의 유수 서비스 관련 기업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인적자원들이 수강하고 있다. 주중 야간 수업(오후 4시 30분~10시 15분)을 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석사학위를 취득하기에 좋은 조건이다.INTERVIEW_ 남필순 메이필드호텔 한식부 조리장호텔 한식 쉐프가 추천하는 세종대 관광대학원의 경쟁력세종대 관광대학원에서 주경야독 하는 남필순(42·메이필드호텔 한식부 조리장) 씨. “18년 간 한정식 분야에서 일한 경험과 지식을 학교에서 가르쳐 보는 것이 오랫동안 진지하게 생각했던 목표였다”는 그는 “깊이 있고 다양한 공부를 하기 위해 세종대 관광대학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관광대학원이 있는 대학이 여러 곳 있지만 그 중 유능한 교수들과 훌륭한 수업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은 단연 세종대 관광대학원이었다. 지난해 입학해서 3학기 수업을 들었는데, 꾸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에 공헌해 온 ‘호텔관광 분야 국내 최고의 대학’에 다닌다는 자부심으로 공부가 즐겁다.”세종대 관광대학원 재학생 중에는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남필순 씨는 “대학원 동기가 120명 정도 되는데 저처럼 호텔 조리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여럿 있다. 같은 분야에 있는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을 예전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고, 서로의 정보를 빠르게 나누면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재생산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학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영역에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사람들이 모이는 시너지 효과는 학생 본인뿐만 아니라 대학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했다.more info세종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관광대학원에서 2017학년도 후기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 2차 모집을 6월 19일(월)~7월 3일(월) 실시한다.모집 학과는 ‘관광경영’과 ‘호텔·외식경영’. 전공은 환대·관광의 산업적 특수성에 맞게 컨벤션·이벤트경영, 여행·항공경영, 골프·리조트경영, 식생활문화산업, 호텔경영, 외식경영 등 6개로 편제돼 있다. 학업을 마치면 관련 전공 명의의 석사학위를 받는다.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2017년 8월 취득예정자로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한한다. 원서는 제출은 7월 3일(월) 오후 5시까지.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호텔관광대학 관광대학원 교학과(광개토관 916호)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3408-3047 2017-06-12
- 강남 청소년 연합 동아리 ‘아이러브코리아’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성적이나 학교 교과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인성을 평가하는 측면도 많아졌다. 그렇지만 인성이란 하루아침에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평소 사람을 대하는 태도, 공동체 의식, 생활습관과 사고방식이 몸에 배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이 인성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입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한 봉사가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 참여하는 참된 봉사활동은 인성을 키우는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독도사랑 실천으로 지난해 12월 ‘2016강남구자원봉사자대회’ 단체상을 수상한 강남 청소년 연합 동아리 ‘아이러브코리아’를 소개한다.적극적,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독도 사랑 캠페인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독도 영유권 다툼이 이슈화 되면서 ‘독도는 우리가 지키자’라는 생각으로 청소년들이 모여서 캠페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 ‘아이러브코리아’ 동아리의 시작이다.처음에는 주석준 학생(휘문고 3)을 비롯한 몇 명의 학생들이 독도 필통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보내는 활동을 하다가 점차 생각이 같은 친구들이 모여 2014년에 6개 학교, 16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연합동아리를 결성하게 되었다. 현재 ‘아이러브코리아’ 동아리에는 휘문중·고, 단대부고, 중산고, 숙명여고, 경기여고, 중앙사대부고, 대청중, 진선여중 등에 재학 중인 34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독도사랑 필통’을 만들어 지구촌 학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많은 물건 중에서도 필통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학생들이 학교에 갈 때 매일 가지고 다니는 친근한 물건인 필통을 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필통 안에 학용품과 영문편지를 넣어 지구촌 아이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만든 학생들이나 받는 학생들이나 그 소중한 의미를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렇게 만들어진 ‘독도사랑 필통’은 어떻게 어디로 전달될까. 만든 학생들이 직접 전달할 수는 없으므로 해외 봉사단체나 구호단체 등을 통해 캄보디아, 몽골, 필리핀, 나미비아, 인도, 모로코, 엘살바도르, 라오스 등 지구촌 곳곳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필통 만들기 외에 다양한 캠페인 활동 전개‘아이러브코리아’ 학생들은 필통 만들기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독도 알리기 활동을 하고 있다. 어려운 나라의 친구들에게 필통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에서 복의 상징인 복주머니를 만들어 독도지우개를 넣어 전하기도 한다. 또한 제3국 지원을 위해 벼룩시장을 열기도 했다.이와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각종 SNS에 영문으로 독도를 홍보하면서 동아리 활동을 넓혀가고 있으며, 독도 설문지로 학교 독도 교육의 현실을 조사해서 시의회 교육상임위원장에게 독도교육의 개선점을 전달하기도 했다.‘아이러브코리아’는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한 연합동아리인 만큼 멤버들이 속해 있는 학교마다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캠페인을 알림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독도사랑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현지 어린이들이 기뻐하는 보습 보면 큰 보람 느껴백승민(중산고 2) 학생은 “독도 필통 만들기 캠페인을 하면 그 효과를 바로 알기는 힘듭니다. 한번은 다문화 가정 행사에서 필통 만들기에 참여한 한 학생이 만든 것을 버리고 가는 것을 보며 마음이 힘들었던 적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진심으로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아 힘이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해 독도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주명준(중산고 2) 학생은 “앞으로도 꾸준히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세계에 알리고, 다른 이들에게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고 싶습니다. 봉사란, 한쪽이 일방적으로 베푸는 것이 아니라 서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기 위해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나누고 행복해지는 삶을 살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민규주(숙명여고 2) 학생은 “1학년 때부터 활동하게 되었는데, 캠페인을 준비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좀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해외 구호 단체를 통해 물품을 전달한 후 현지에서 물건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게 되면 직접 전한 것이 아닌데도 감동과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앞으로도 ‘이이러브코리아’ 동아리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독도사랑, 나라사랑을 꾸준히 실천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17-06-12
- 학원가 화제집중 - 닥터사이언스 초등종합반 개강 지난 5월 21일, 전국 8개 영재고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본인이 지망하는 영재고에서 지필고사(영재성 검사)를 치렀다. 789명을 선발하는 정원 내 모집에 1만1055명이 지원해 14.01 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인 15.09 대 1 보다 다소 하락한 듯 보이지만 올 시험부터 8개 학교의 2단계 영재성 검사 일정이 통일됨에 따라 복수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경쟁률이 하락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치다.닥터사이언스, 지난해 서울 경기 대전 등 24명 영재·과학고 입학대전 둔산동에서 괴정동으로 학원을 이전한 닥터사이언스는 영재학교 입시실적으로 대전지역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서울 2명, 경기 2명, 대전 5명을 포함해 대구, 세종, 동신과고 등 영재 과학고 쪽으로 24명을 입학시켰다.2013년 3월 둔산동 개원을 시작으로 연평균 합격률(정규반 및 파이널 수강생 기준) 67%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영재학교 입학을 준비한다면 서울권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부터 차근히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해 대전은 그렇지 않다. 시작이 늦은 편이다. 닥터사이언스는 대전 초등영재교육의 디딤돌을 놓고자 초등종합반 프로그램을 비롯한 초등과학프로그램을 구성했다.영재성 발굴에 탁월, 경험으로 입증된 프로그램닥터사이언스 프로그램은 특별하다. 초등학교 3~4학년의 경우는 아직 인지적인 면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닥터사이언스에서는 과학 분야에 관심을 지속시킬만한 수업을 지향한다. 창의교육 위주의 수업으로 재미와 흥미는 물론 과학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의식을 끌어올려준다. 이를 통해 잠재되어 있는 영재성을 발굴하는데 탁월한 프로그램이다.보통 5학년 봄이나 여름학기가 되면 중등 과학 과정을 진행한다. 짧게는 1년, 넉넉하게는 1년 6개월 동안 수업한다. 그렇게 중등과정이 마무리 되면 영재기초-영재중급-영재고급 수업이 이어지고 영재고급반을 제외하고는 수준별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학년이 섞이더라도 학생들 수준에 따라 맞춤수업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중등수업부터 영재고급까지 약 3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 정도의 시간을 꾸준히 끈기 있게 공부할 수 있다면 도전해볼만한 입시 분야라는 게 닥터사이언스 한정임 원장의 말이다.괴정동 이전, 초등종합반 개강 설명회 개최 … 과학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과정닥터사이언스는 매년 봄에 개강하는 내신반을 제외하고는 매년 2번 개강한다. 영재시험이 마무리되는 여름학기에 한 번, 새 학기를 시작하기 전 겨울에 한 번, 설명회를 갖고 다음해 입시를 준비한다.올해는 특별히 괴정동으로의 이전과 함께 초등 종합반 개강이 예정돼 있다. 6월 중순 이후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는 영재·과학고 입시는 물론이고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한 공부력이 필요한 이유를 전문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국·영·수·과를 중심으로 기초 학습력을 키워야 과학 학습을 본격적으로 해야 하는 시기에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닥터사이언스의 생각이다. 초등 종합반은 과학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과정이라 할 수 있다.영재고 합격률로 검증한 최적의 시스템 제공영재고와 과학고 두 학교는 과학적 창의성이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지만 입학전형은 상이하다. 과학고는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 평가, 내신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다. 꾸준한 내신관리는 물론이고 과학 심화수업을 통해 과학적 사고의 바탕을 마련해 놔야 한다.영재고는 서류전형 이후 창의력 평가인 2차 지필고사가 입학성패의 핵심이다. 닥터사이언스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안정화되고, 합격률로 검증한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중등 영재 프로그램의 경우, 발굴한 영재를 잘 육성해 영재고 합격의 길로 안내한다. 따라서 초등부터 꾸준히 관리한다면 영재고 합격의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또한 이런 영재고, 과학고 등 상위권 대학 진학에 유리한 특목고 입시의 성공은 대입까지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된다.탁월한 학원선택은 부모님이 자녀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닥터사이언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안상현 대표강사는 주중엔 대치동 학원가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강사다. 학원 1번지인 강남의 시스템을 대전 지역의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구현했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각 과목 전공 선생님 14명이 닥터사이언스에 출강한다. 분과된 분야의 전문성 있는 강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내용이나 시스템 면에서 충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한정임 원장은 “요즘 같은 입시에서는 모든 정보가 능력이다. 학원 선택도 그렇다. 전문가 집단을 알아보는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닥터사이언스는 부단히 노력한다. 탁월한 학원선택은 부모님이 자녀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이라면서 “유행처럼 이리 저리 기웃거리는 공부가 아니라 목적의식을 분명히 하고 철학이 담긴 선택을 할 수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닥터사이언스 설명회6월 20일 화요일 19:30 - 초등영재종합반 21:00 - 중등과학영재반6월 22일 목요일 19:00 - 중.고등내신반 목요일 21:00 - 특목고내신반장소 : 서구 계룡로 566번길 5층 닥터사이언스 아카데미 영재관 1강의실문의 042-485-2221(닥터사이언스) 2017-06-12
- 독서론(讀書論) 우리는 어릴 때부터 꾸준하게 독서(讀書)를 한다. 햇님달님, 토끼의 명재판 등과 같은 전래동화부터 현진건, 김동인, 김유정 등과 같은 작가의 문학작품까지, 그리고 성인이 되면 각종 지침서나 개론서, 직장을 다니면서부터는 자기 소양개발(自己素養開發)을 위한 각종 서적들을 읽게 된다.필자가 만나는 사람들은 대개는 독서를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다. 특히 대입(大入)을 위한 독해의 수단으로서 독서를 하는 친구들과, 승진 혹은 이직을 위한 독서를 하는 사람들을 주로 만난다. 실제로 필자가 방법론적인 독서를 지양(止揚)하면서도 결국 독서가 어떤 가치증명적인 수단으로 폄하(貶下)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대개는 독서를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은 대개는 평생을 독서가 수단이었던 사람이다. 결국 독해라는 난적을 만난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에게 필자는 항상 수단으로서의 독서보다는 궁극적인 목적의 독서를 권하는 편이다.학원이나 전문적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독서는 충분히 즐거운 취미이고, 독서자체가 하나의 목적이 될 수도 있는 가치로 충분하다. 초등학생과 같은 경우는 일단 독서의 즐거움을 목적으로, 중·고등학생에게는 문학적인 소양을 기르는 목적으로, 대학생은 지식과 간접경험을 늘리는 수단으로 일반인은 끊임없는 자신의 성장을 위한 초석으로 독서는 충분히 활용 가능한 가치이다.필자를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대개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독서가 즐거웠던 시절이 언제인지 물어보면 공통적으로 어렸을 적 엄마 무릎에 앉아서 듣고 읽었던 해와 달이 된 오누이(햇님달님) 그리고 초등학교 때 읽었던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만년샤스 등 유년시절에는 독서가 참 재미있었다고 말한다. 왜 이 즐거운 독서는 지금은 승진이나 진학 혹은 취업의 수단이 된 것일까? 결국 독서가 재미없어지고 즐거움이 없어진 시기는 독서가 하나의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전락(轉落)하면서부터였다는 것이다.필자는 독서를 통한 근본적인 가치와 독해능력 향상을 항상 강조하곤 한다. 수단으로서의 독서가 아닌 독서자체의 즐거웠던 시기를 생각해보고, 그 즐거움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가장 필요한 독서의 기본자세임을 잊지 말아야겠다.김정엽 교사미담(美談)언어교육연구소 교사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2017-06-12
-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멋진 작품으로 전시합니다” ‘함께함협동조합 참살이 사진모임(이하 참살이)’이 6월 10일(금)부터 14일(수)까지 함께함센터에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스마트폰으로 행복사진 찍는 참살이 사진모임 전시회’를 개최한다.참살이는 사진에 대한 열망으로 모인 40~50대 주부들이 사진촬영법을 배우며 사진의 묘미를 발견하는 기쁨을 얻는 동아리다. 거창한 카메라로 대단한 기술이 있어야만 작품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주부들이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법을 배우고 찍은 사진을 전시까지 하게 된 것이다. 김기영 참살이 사진모임 대표는 “스마트폰으로 작품사진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다. 김종구 강사는 스마트폰으로도 얼마든지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며 작품사진 찍는 법을 상세히 가르쳐 주었다. 덕분에 드디어 전시까지 하게 돼 무척 감격스럽고 자랑스럽다”며 기뻐했다.이들을 지도한 김종구 사진강사는 20여 년간 지역일간지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했으며 각종 사진대회에서 수상한 경력과 개인전 4회를 거친 베테랑 사진가다. 1990년 1월 통일민주당 해체식장에서 홀로 노무현이 ‘이의 있습니다’를 외치며 번쩍 손을 드는 순간을 찍은 사진기자였다. 그가 찍은 이 장면은 정치적 사실을 설명할 때마다 널리 사용돼 왔다. 지역에서는 변함없이 25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효도사진을 찍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출장촬영과 사진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사진넷’을 운영하고 있다. 김 사진가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얼마든지 멋진 작품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여태 이런 전시를 보지 못했다. 아마도 이번 전시회는 충남 최초 스마트폰 사진 작품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참살이 사진모임 회원 5명이 28점을 전시한다. 사진으로 일기를 기록하듯 일상의 풍경과 인물, 동네를 찍은 작품들이다.참살이 사진모임은 ‘비영리법인 성장협력센터 함께함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의 하나다. 함께함협동조합에서는 사진과 함께 연극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어놓고 있다.전시장소 : 천안시 동남구 옛시청길 13사진강좌 문의 : 김종구 010-5366-2626사진모임 문의 : 김기영 010-5523-0835함께함협동조합 프로그램 문의 : 김난주 010-5513-0615 201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