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카이라이프, 주문형방송 확대 스카이라이프는 현재 총 17개의 NVOD(Near Video On Demand, 유사주문형비디오) 서비스 ‘스카이초이스’ 채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19일부터 2개 채널을 늘리고 4월부터 3개를 더 확대, 총 22개 채널로 스카이초이스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카이초이스 채널이 확대되면 최신 개봉작 등 영화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2월에 ‘웰컴 투 동막골’, ‘외출’,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폴라 익스프레스’ 등을 시작으로 3월에 ‘너는 내 운명’, ‘친절한 금자씨’, ‘나의 결혼원정기’, ‘그림형제’, ‘로드 오브 워’, ‘로봇’,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등 국내외 영화 흥행작들을 집중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스카이초이스 채널을 통해 서비스되는 NVOD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는 잠복근무 마파도 주홍글씨 몽정기2 쿵푸허슬 공공의적2 귀신이산다 돈텔파파 트로이 슈렉2 등이다. 스카이라이프가 2002년 3월 본방송을 시작하면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스카이초이스는 리모콘이나 전화 주문으로 원하는 시간에 보고 싶은 영화를 골라 보고 그 비용을 지불하는 방송서비스다.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주문한 같은 채널에서 반복 시청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1600원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스카이초이스 NVOD를 통해 86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17
- 스카이초이스 주문형방송 확대 스카이라이프는 현재 총 17개의 NVOD(Near Video On Demand, 유사주문형비디오) 서비스 ‘스카이초이스’ 채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19일부터 2개 채널을 늘리고 4월부터 3개를 더 확대, 총 22개 채널로 스카이초이스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카이초이스 채널이 확대되면 최신 개봉작 등 영화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2월에 ‘웰컴 투 동막골’, ‘외출’,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폴라 익스프레스’ 등을 시작으로 3월에 ‘너는 내 운명’, ‘친절한 금자씨’, ‘나의 결혼원정기’, ‘그림형제’, ‘로드 오브 워’, ‘로봇’,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등 국내외 영화 흥행작들을 집중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스카이초이스 채널을 통해 서비스되는 NVOD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는 잠복근무 마파도 주홍글씨 몽정기2 쿵푸허슬 공공의적2 귀신이산다 돈텔파파 트로이 슈렉2 등이다. 스카이라이프가 2002년 3월 본방송을 시작하면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스카이초이스는 리모콘이나 전화 주문으로 원하는 시간에 보고 싶은 영화를 골라 보고 그 비용을 지불하는 방송서비스다.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주문한 같은 채널에서 반복 시청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1600원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스카이초이스 NVOD를 통해 86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16
- 동성애자 권리찾기 움직임 활발 아랍권에서 동성애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동성애는 모든 아랍권 국가에서 범죄행위다. 2001년 이집트에서 게이 남성 52명이 체포됐으며 지난해 11월에도 아랍에미레이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성애자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 경찰에 의해 전원 체포되기도 했다. 이런 현실에서 동성애자들로 이뤄진 단체가 아랍권 나라인 레바논에서 금기에 도전하고 있다고 알자지라가 7일 보도했다. ‘헬렘’(아랍어로 꿈)이라는 이름의 이 조직은 공개적으로 동성애자 권리를 옹호하는 아랍권 최초 단체다. 이 단체는 비정부·비영리 단체로 호주와 프랑스, 미국에 있는 후원 단체와 연계돼있다. 지난해 여름 이 단체는 동성애자를 위한 잡지를 출간 했는데 아랍어로 발간된 최초의 동성애자를 위한 잡지다. ‘바라’라는 이 잡지는 인터넷을 통해 전아랍권에 전파되고 있는데 사이트 방문자만 해도 월 6만여명에 이른다. 주요 접속지역을 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6%, 레바논이 5% 정도이고 나머지는 다른 아랍국가에서 접속하고 있다. 레바논이 아랍국가 중 가장 자유로운 나라라고 해도 동성애는 여전히 불법이다. 알자지라는 헬렘의 활동은 공개적이고 이들이 공개적으로 만날 수 있는 카페 등이 생길 정도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동성애자들은 베이루트 마라톤과 같은 공공 이벤트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을 정도다. 이런 변화는 올해 안에 레바논에서 동성애 관련 법안이 개정될 수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알자지라는 분석했다. 하지만 다른 아랍 국가들 사정은 전혀 다르다. 법적으로 동성애를 인정하고 있는 아랍국가도 없을 뿐 아니라 동성애자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것이 대부분 아랍권의 현실이다. /유민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16
- <가볼만한 전시회> 제25회 춘계 한국결혼상품전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원하는 예비신랑신부을 위한 결혼상품전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열린다. 상품전은 가전제품 보석 웨딩카 청첩장 사진 비디오 등 예식과 관련한 모든 상품이 업체별로 비교 전시해 알뜰구매의 장이다. 신비한 미생물 세계 체험전 미생물의 세계를 체험하고 미샐물에 대한 정확한 상식을 보여주는 ‘신비한 미생물 세계 체험전’이 3월 5일까지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열린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어려운 분야인 과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체험전이다. 세계밀납인형 박물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닥터지바고’ 등 주옥같은 영화 주인공들 10여명과 줄리아로버츠, 니콜키드만, 타이거 우즈, 베컴등 인기있는 영화, 가요, 스포츠계의 스타들을 포함하여 총 115명의 실물 크기의 작품들이 극 사실적인 모습으로 전시된다. 세계밀납인형 박물관은 코엑스 1층 프리펑션(D+E지역)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개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16
- 새해 결심 ‘다이어트’ 27% 최고 기업은행 고객중에는 새해결심으로 다이어트를 꼽은 사람들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은 15일 ‘새해결심적금’에 가입한 6824명 고객의 새해결심내용 중 건강 및 다이어트가 27%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목돈을 모으겠다’는 고객은 17%로 뒤를 이었다. 주고객인 30~40대들의 ‘다이어트’ 결심비율은 30%나 됐다. 특히 여성고객은 35%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전체 고객 중 금연과 자격증 취득은 각각 10%, 9%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여성 중 6%는 결혼을 새해결심으로 적어냈다. 새해결심적금은 고객이 원하는 결심문구를 통장에 써주며 0.4%의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최고 500만원이내에서 자유롭게 입금하는 1년제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16
- 레바논, 동성애자들 권리 찾기 움직임 활발 아랍권에서 동성애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동성애는 모든 아랍권 국가에서 범죄행위다. 2001년 이집트에서 게이 남성 52명이 체포됐으며 지난해 11월에도 아랍에미레이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성애자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 경찰에 의해 전원 체포되기도 했다. 이런 현실에서 동성애자들로 이뤄진 단체가 아랍권 나라인 레바논에서 금기에 도전하고 있다고 알자지라가 7일 보도했다. ‘헬렘’(아랍어로 꿈)이라는 이름의 이 조직은 공개적으로 동성애자 권리를 옹호하는 아랍권 최초 단체다. 이 단체는 비정부·비영리 단체로 호주와 프랑스, 미국에 있는 후원 단체와 연계돼있다. 지난해 여름 이 단체는 동성애자를 위한 잡지를 출간 했는데 아랍어로 발간된 최초의 동성애자를 위한 잡지다. ‘바라’라는 이 잡지는 인터넷을 통해 전아랍권에 전파되고 있는데 사이트 방문자만 해도 월 6만여명에 이른다. 주요 접속지역을 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6%, 레바논이 5% 정도이고 나머지는 다른 아랍국가에서 접속하고 있다. 레바논이 아랍국가 중 가장 자유로운 나라라고 해도 동성애는 여전히 불법이다. 알자지라는 헬렘의 활동은 공개적이고 이들이 공개적으로 만날 수 있는 카페 등이 생길 정도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동성애자들은 베이루트 마라톤과 같은 공공 이벤트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을 정도다. 이런 변화는 올해 안에 레바논에서 동성애 관련 법안이 개정될 수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알자지라는 분석했다. 하지만 다른 아랍 국가들 사정은 전혀 다르다. 법적으로 동성애를 인정하고 있는 아랍국가도 없을 뿐 아니라 동성애자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것이 대부분 아랍권의 현실이다. 유민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15
- 연금 연말정산용 연금저축·보험, ‘애물단지’ 소득공제만 바라고 가입했다간 낭패 보기 십상 재테크 효과 적고 중도해지땐 해지부담금 커 초등학교 교사 2년차인 A(26)씨는 최근 3회분까지 납입한 연금보험을 해약했다. 지난 9월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받을 만한 항목이 없다고 울상이던 그에게 주변에서 하나같이 가입을 권했던 터였다. 내년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그로서는 20년 앞날을 대비해 매달 20만원씩 저축하기보다는 당장이 급했던 것. A씨는 이미 납입한 60만원을 과감히 포기하는 대신 결혼자금 저축액을 20만원에서 60만원까지 늘렸다.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의 연금저축`신탁`보험은 가입후 7년까지 연말정산때 240만원 한도 내에서 불입액 전부를 되돌려주는 소득공제 혜택이 있어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그러나 노후대비와 소득공제라는 이 일석이조 상품들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단순히 연말정산 효과만을 노리고 가입했다가 해지가산세에 추가 소득세까지 내가면서 해약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질적인 절세 효과가 미미한데다 장기간 돈을 묶어두어야 하는 부담감 때문이다. 공기업에 근무하는 B(37)씨도 연말정산을 코앞에 두고 4년 가까이 유지해오던 연금보험을 접었다. 맞벌이 부부로 월평균 500만원 정도 수입이 됐기에 그동안은 매달 20만원 정도 납입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 두 아이를 위해 몇 년 안에 직장을 그만둘 계획이지만 소득공제에서 특별한 혜택을 받지 못하더라도 비상용 저축으로 유지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소득은 반으로 준 상태에서 아이들이 중·고등학교에 진학해 교육비 부담이 배 이상 되면 생활비도 빠듯하다는 계산이 나왔다.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연금저축이나 보험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근로자층이 따로 있다. 연간 24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되는 만큼 그 이상 세금을 내는 근로자여야 한다. 면세점이 연소득 1100만원이기 때문에 입사한지 몇 개월 안되는 신참의 경우에는 세금을 낼 일이 없으니 당연히 소득공제 혜택도 없다. 연봉이 1500~2000만원인 근로자라도 실질적인 혜택은 미미하다.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최근 언론을 비롯해 곳곳에서 연금저축이나 보험에 가입하기만 하면 곧 세금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처럼 무분별하게 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다보니 소득공제 혜택이 없는 대신 비과세 혜택이 있는 ‘비적격 연금상품’에 가입해놓고 소득공제용 영수증을 요구하는 촌극도 벌어진다. 보험은 7년까지는 사업비를 받기 때문에 중도 해지할 경우 원금도 못 찾는다거나 은행이나 증권사 상품은 ‘종신’ 보장이 안된다는 점도 모르고 가입하는 경우도 태반이다. 김 회장은 “중도 해지했을 경우 소득공제 금액 이상을 토해내게 돼있다”고 지적했다. 연금을 기타소득으로 보아 22%의 소득세를 부과하기 때문이다. 가입한지 5년 이내라면 가입금의 2%를 해지가산세로 내야 한다. 게다가 돌려받는 금액이 300만원이 넘으면 다음해 종합소득세를 그만큼 더 내야 한다. 실제 납세자연맹에는 연금보험을 해약했는데 세금을 너무 많이 뗐다는 항의성 상담이 빈번하게 접수된다. 지난해 납세자연맹을 찾았던 김선영(33·서울 서초구)씨도 그런 경우. 전자부품 회사에 다니는 그는 4년 전 회사에서 직원 복지 차원에서 연금 불입액의 절반을 부담해주겠다는 말에 “이런저런 설명도 안듣고 덜컥 가입했다”. 김씨는 “회사 사정상 본인이 모두 부담하게 되면서 유지가 어려워져 해약했는데 불입한 금액의 1/2 정도만 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이유로 그의 동기 6명 가운데 4명이 연금을 해약했다. 그나마 두명도 해지할 경우의 불이익 때문에 마지못해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최종일 보험소비자연맹 소비자팀장은 “당장 연말정산 효과를 노리고 가입하지만 1~2년이 지난 뒤에야 실제 자신이 받을 혜택과 연금을 유지하기 위해 들여야 하는 노력을 비교해보고 후회하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연금 상품의 경우 재테크 효과는 거의 없기 때문에 잘 따져보고 가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7년간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대신 중도해지뿐 아니라 연금을 일시에 지급받을 때도 22%의 기타소득세를 내야한다. 나눠서 받더라도 매번 5.5%의 연금소득세를 낸다. 한 재무설계사는 “3~4년 안에 목돈을 쓸 경우라면 연금보다 일반 저축이 낫다”며 “20만원씩 매번 낼만한 여유가 있는지, 언제쯤 은퇴할 건지 따져보고 가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급여와 납세액이 가장 많은 시점에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전략도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2-27
- 베트남 여성여행단 모집 베트남전에서 현재 국제결혼시장까지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를 여성의 시각에서 살펴보는 ‘베트남 여성여행단’이 구성된다. ‘베트남 여성평화기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중인 이 행사는 수년간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베트남전쟁의 의미를 새롭게 모색해온 시민단체 ‘나와 우리’와 온·오프라인을 통해 아시아 여성연대에 대해 고민해온 ‘언니네트워크’가 함께 진행한다. 두 단체는 여행에 앞서 전쟁과 여성, 국제결혼, 이주노동, 아시아 여성연대, 아시아 여성여행자 등을 주제로 사전에 세미나를 개최하고 17일 같은주제로 베트남 영상제를 열 계획이다.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8박9일간 진행되는 여성평화기행은 베트남 중부, 호치민, 나짱 일대를 돌아보게 된다. 여성 여행에 관심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여행단은 베트남 기행 이후 여행중에 느낀 점을 춤 노래 사진 영상 등을 매개로 보여주는 ‘베트남 여성여행전’을 가질 예정이다. 여행기획팀 이정은씨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안고 떠나는 여행이지만 더많은 여성들이 더 자유롭게 길을 떠나는 것이 여행의 기본 취지이니 만큼 일상에서의 탈출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만 되도 여행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3141-9069, http://unninet.co.kr/sistou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11
- 서울시, 맞선 이벤트로 중매쟁이 자처 ‘연인’없는 180명 모아 맞선 이벤트 주선 성사 커플에 결혼 등 무료 컨설팅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서 결혼을 못한다는데 만나다 보면 일이(?)이 되지 않을까요?.” 서울시가 노총각·노처녀 소망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시는 11일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미혼남녀 90명씩 180명을 모집해 다음달 8일 `사랑의 미팅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고밝혔다. 서울시에 직장을 둔 40세 미만 미혼남녀를 모아 맞선 이벤트를 주선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대학로 소극장에서 연극 `‘라이어’를 관람한 뒤 배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서울역∼의정부역을 왕복하는 전세기차를 타고 서울시 야경을 즐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커플이 된 참가자에게 시나 자치구 공공시설을 결혼식장으로 제공하고 자치구별 건강가정센터를 통해 출산과 건강한 가정 등에 관한 컨설팅도 해줄 계획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인터넷(cafe.daum. net/lovetrains)으로 받는다. 전국 25∼29세 혼인적령기 남녀의 미혼율은 1970년대 남성 43%, 여성 10%에서1980년대 45%, 14%, 1990년대 57%, 22%, 2000년대 71%, 40%로 급상승했다. 평균 초혼연령도 1972년 남성 26.7세, 여성 22.6세이던 것이 2004년에는 남성 30.6세, 여성 27.5세로 늦춰졌다. 특히 서울시 평균 초혼연령은 전국 평균보다 1살 정도 높아 2004년 남자 31세, 여자 28세 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미래사회준비팀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시 공무원과 서울 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랑하는 상대가 없어서''''가 1~2위를 차지했다”며 “상업적인 행사가 아니라 건전하게 만나 봉사활동도 함께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68-1438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11
- 중매쟁이로 나선 서울시 ‘연인’없는 180명 모아 맞선 이벤트 주선 … 성사 커플에 결혼 등 무료 컨설팅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서 결혼을 못한다는데 만나다 보면 일이(?)이 되지 않을까요?.” 서울시가 노총각·노처녀 소망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시는 11일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미혼남녀 90명씩 180명을 모집해 다음달 8일 `사랑의 미팅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고밝혔다. 서울시에 직장을 둔 40세 미만 미혼남녀를 모아 맞선 이벤트를 주선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대학로 소극장에서 연극 `라이어''를 관람한 뒤 배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서울역∼의정부역을 왕복하는 전세기차를 타고 서울시 야경을 즐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커플이 된 참가자에게 시나 자치구 공공시설을 결혼식장으로 제공하고 자치구별 건강가정센터를 통해 출산과 건강한 가정 등에 관한 컨설팅도 해줄 계획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인터넷(cafe.daum.net/lovetrains)으로 받는다. 한편, 혼인적령기의 미혼율은 전국 25∼29세 남녀의 미혼율은 1970년대 남성 43%, 여성 10%에서1980년대 45%, 14%, 1990년대 57%, 22%, 2000년대 71%, 40%로 급상승했고 평균 초혼연령도 1972년 남성 26.7세, 여성 22.6세이던 것이 2004년에는 남성 30.6세, 여성 27.5세로 늦춰졌다. 특히 서울시 평균 초혼연령은 전국 평균보다 약 1살 정도 높아 2004년 남자 31세, 여자 28세 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미래사회준비팀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시 공무원과 서울 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랑하는 상대가 없어서''가 1~2위를 차지했다”며 “상업적인 행사가 아니라 건전하게 만나 봉사활동도 함께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68-1438, 957-0790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