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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국어 교육과정 개편, 논술 준비는 필수 서은영 강사국풍2000학원 초중등부 국어과문의 2654-39072017년 3월, <2015 개정교육과정>이 초등학교 1~2학년에 처음 적용되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18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2019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2015 개정교육과정>의 주요 추진 내용과 추구하는 핵심 역량은 무엇일까.‘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라. 우선 이번 개정교육과정의 목표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있다. ‘창의융합형 인재’란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대한 국가·사회적 요구의 확산이 이러한 개정교육과정 마련의 배경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핵심역량은 총 6가지로 자기관리 역량, 지식정보 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이다.개정의 시작, 교과서 전면 개편 또한, 이번 교육과정에서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학습량을 20%정도 줄이고 난이도를 조정한 새 교과서로 수업을 한다는 것이다. 교과별 주요 추진 내용에서 국어과의 변화 내용을 보면 ‘활동하는 가운데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이 되도록 핵심내용을 선별하였으며, 한글교육과 독서활동을 강조하였다. 초등학교 1~2학년은 한글교육을 27차시에서 62차시로 대폭 확대했으며, ‘국어활동’ 교과서를 통해 한글 읽기, 쓰기 등을 강화한 워크북 개발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독서교육 강화를 위하여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한 학기 한 권의 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누고 쓰는 통합적 독서활동을 강조하였고, 교과서에서는 ‘독서’가 국어의 한 단원으로 배정된다. 이 외에도 연극과 한자 교육을 활성화한 것이 이번 국어교육과정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독서 비중 강화, 논술의 중요성 그렇다면 개정된 초등 국어교육과정을 위해서는 어떤 대비책이 필요할까. 독서 활동이 강화되어 서술·논술형 평가를 위한 독서 역량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책을 읽고 자신의 감상과 생각을 쓰는 활동의 중요성이 매우 증대되었다. 이에 따라 초등 독서논술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는데, 독서논술은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요약한 다음 생각을 정리하여 쓰는 과정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게 해주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활동까지 가능하게 하여 독서와 논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국어 교육,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레이스 즉, 독서 교육이 강화되는 이 시점에, 독서논술은 미리 대비해야 하는 과정 중 하나인 것이다. 독서 교육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이해력과 사고력이 동반되어야 하는데 이는 하루아침에 높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과 표현이 요구된다. 평소 독서하는 습관이 들여져 있지 않은 학생의 경우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요약하는 과정에서부터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연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정리된 자신의 생각을 종이에 옮겨 적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친구들과 그룹을 이루어 읽은 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나누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름과 동시에 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토론 과정의 연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초, 중, 고 모든 교육과정에서 서술·논술형의 문제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또한, ‘창의융합형 인재’로서의 지식정보 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등이 요구되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교육 방향성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획일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서서 정보를 요약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연습이 이루어진다면 변화된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2017-06-29
-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논술, 수능의 상관관계 이번에는 논술과 수능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것입니다. 하나는 논술에서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다른 하나는 공부의 측면에서 논술과 수능의 연관성에 대한 내용입니다.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 표를 통해서 학과마다 수능 최저 충족 비율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과 그로 인해서 학과마다 논술 전형 합격에 있어서 수능의 영향력이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경영학과 같은 경우는 수능 최저를 통과하더라도 46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이 기다리고 있지만 건축학과 같은 경우는 3대 1 이라는 비교적 쉬운 경쟁을 통과하면 합격의 문이 열립니다. 건축학과 경우는 8명 모집에 179명이 지원했는데 겨우 24명만이 수능 최저를 통과했습니다. 건축학과는 논술 경쟁 보다 수능 최저 통과 경쟁이 훨씬 치열하고 어려웠다는 얘기입니다.그럼 논술 전형에서 ‘논술을 잘 쓰는 것’과 ‘수능 최저 통과하는 것’ 모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겠지요? 학과마다 수능 최저 통과하더라도 논술을 심하게 잘 써야하는 학과가 있기도 하고 수능 최저 통과가 논술 잘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학과도 있다는 것도 확인하셨을 것이고요.올해 2018학년도에는 영어 절대 평가로 인해 논술 등 수능 최저 기준이 많이 변했습니다. 작년보다 ‘강화’된 곳도 있고 ‘유지 되거나 약화’된 곳도 있습니다. 올해 논술 전형 지원 예정인 수험생 분들은 반드시 수능 최저가 작년보다 강화되었는지 약화되었는지 확인해야 올바른 지원 전략이 됩니다.참고로 한양대, 건국대 등 여러 대학들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두지 않았습니다. 수능 최저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논술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기 때문에 논술 실질 경쟁이 대단히 치열합니다. 논술 실력이 자신 있는 학생만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논술은 평범하지만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괜찮으면 수능 최저가 까다로운 대학의 논술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 전략이입니다. 공부의 측면에서 논술과 수능의 연관성 현재 교육과정이 2009 개정교육과정이고 현 교육과정에는 ‘기본과목-일반과목-심화과목’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수능에 출제되는 분야는 ‘일반과목’만 해당됩니다. 그리고 논술 출제 범위도 수능 출제 범위와 동일한 ‘일반과목’입니다. 즉, 수능과 논술은 교육과정 내의 일반과목에 포함된 내용만을 출제해야 합니다. 수능은 엄밀한 출제 기준이 있고 대학별 고사인 논술은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통해서 정해진 출제 원칙에 맞게 출제한 것을 공개적으로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시험 범위에서 보면 논술과 수능의 연관성은 매우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논술의 발문을 기준으로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문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독해능력을 묻는 발문 : 제시문의 핵심 내용을 정확히 파악추론 능력을 묻는 발문 : 나의 관점을 벗어나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추론입장 제시를 평가하는 발문 : 주장-근거의 연계성과 타당성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발문 : 교과 지식을 토대로 독해하고, 추론하고, 입장 제시 후 대안마련까지의 능력(출처 : youtube. 입시특별위원회 9회 논술 전략 편) 즉, 논술과 수능은 시험범위에서도, 요구하는 능력에서도 유사한 면이 많습니다. 즉, 수능 공부를 점수를 얻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수능에서 요구하는 능력 (추론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등)을 제대로 갖추고 있으면 논술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수능 공부 따로, 논술 공부 따로, 이런 학습 태도는 비효율적이고 수능도 논술도 고득점을 받기 힘들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06-29
- 2017학년도 목동 고교 ‘학종’ 우수사례(2) 해마다 수시,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모집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2018학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4년제 대학 기준 23.6%(8만 3,231명)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며 주요 15개 대학의 경우 42.4%를 선발하는 중요한 전형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요 대학의 학종 선발 인원이 확대됨에 따라 목동 고교 역시 학종에 관심을 갖고 차별화된 활동과 스토리로 수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학종은 교과와 비교과를 정성적으로 평가해 합불을 결정하는 만큼 학생마다 합격 요인이 다르다. 내신이 치열한 목동권 고교에서 교과의 약점을 극복하고 자신의 관심사를 다양한 학교활동 속에서 심화·발전시킨 올해 목동 고교의 ‘학종’ 우수사례를 살펴봤다.자료제공: 백암고, 신목고, 양정고, 진명여고# 백암고 사례인문계열 A학생중앙대학교 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전형 어문계열 합격내신 등급이 1등급 후반대인 A학생은 꾸준하게 성적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을 준비해왔다. 3년 동안 국어국문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국어학자로의 일관된 진로 희망을 어필했고 교내의 독서, 토론, 논술과 관련된 거의 모든 교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다수의 수상 실적이 있었다.또한 3년 동안 우수독서활동상(대상 2회, 최우수상 1회)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로 학업역량을 보여주었다. 3년 동안 전공과 연계된 분야에서 성실하게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한다.자연계열 B학생중앙대학교 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전형 공학계열 합격내신 등급이 2등급 초반대인 B학생은 3년 동안 공학도, 특히 프로세스 엔지니어로의 분명하고 일관된 진로 희망을 보여주었다. 3년 동안 우수독서활동상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를 해왔으며, 과학 연구 동아리 반장으로서 주도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이끌었다.또한, 학급 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동아리 반장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히 임했으며 신소재를 주제로 R&E(탐구 발표) 대회에 참여해 참가, 수상함으로서 학업역량도 보여줄 수 있었다.수학과 과학 등의 각종 경시대회와 R&E(탐구 발표)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는 등 자신의 관심 분야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진로와 연계하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계열인문계열 A학생자연계열 B학생합격 대학중앙대학교 어문계열중앙대학교지원 전형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전형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전형내신 등급1등급 후반2등급 초반비교과 활동다수의 자율동아리 활동(사회분야, 인문과학 분야)R&E(탐구 발표) 대회 참가, 수상(국어 관련)폭넓고 다양한 독서활동다양한 교내 행사에 참가, 수상학급 부회장(2회), 동아리 반장R&E(탐구 발표) 대회 참가, 수상(신소재 관련)폭넓고 다양한 독서활동기타 특징생기부 24장봉사활동 110시간생기부 22장봉사활동 120시간합격 요인진로(국어학자)나 전공(국어국문학)과 관련된 일관성 있는 관심과 노력이 생기부에 잘 나타나 있음생기부 전반에 걸쳐 다방면의 적극성이 잘 드러나 있고, 이를 자신의 진로와 잘 연계함# 양정고 사례인문계열 A학생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학교활동우수자전형 합격A학생은 모든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하고 특히 양정고에서 부여하는 양정5품제의 5개 영역(인문&정보 및 IT, 경시대회, 인성, 예체능, 외국어 영역)을 모두 만족시켜 표창을 받았다. 회계사, 경제전문가 등 정리를 좋아하고 분석하는 것에 흥미를 보이는 스스로의 성격을 파악해 3년 내내 경제학 관련 분야로 진로를 설정했다. 일본과 비슷한 형태의 경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국내 상황을 연구해 보려는 의지를 보인 적이 있다.또한, 3년 동안 꾸준히 도서반 활동을 하면서 많은 책을 읽고 토론 능력이 향상돼 독서를 바탕으로 한 지식 습득과 문해력 향상, 이를 교과학습과 결부시켜 학업역량을 어필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아 열심히 참여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 것이 합격 요인으로 예상한다.자연계열 B학생서울대학교 화학생명공학 일반전형 합격B학생은 고2 1학기 독서 퀴즈 대회에서 수상했고, 양정 5품(인문&정보 및 IT, 경시대회, 인성, 예체능, 외국어 영역)을 획득해 학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을 보여주었다. 육상경기대회 800미터 4위라는 수상기록 등을 참고로 할 때 지덕체를 고루 함양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 엿보였다.에너지 공학자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1학년 때부터 다짐, 단기적 이익보다는 거시적인 차원에서 가치관을 설립하고 행동했고 이과임에도 불구하고 양정 윈드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여 단체 생활 간 필요한 조화와 균형의 원리를 체득했다. 튜바 및 트럼펫 연주자로서 교내의 여러 행사에 연주 봉사도 참여한 바 있다.수업시간에 교사들이 언급한 책에 호기심을 가지고 찾아 읽는 모습에서 학생의 강한 탐구정신을 어필할 수 있었고 집중력이 강하고 시작한 일에 대해서는 끝까지 몰입하는 특성을 학생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계열인문계열 A학생자연계열 B학생합격 대학연세대학교 경제학과서울대학교 화학생명공학지원 전형학생부 종합 전형학생부 종합 전형 (일반전형)내신 등급3개 학년 평균 1점 중반3학년 1학기 내신 1점 초반3개 학년 평균 1점 초반3학년 1학기 내신 1점 중반비교과 활동독서 퀴즈대회 대상 수상일본어 경시대회 대상 수상교내 지리올림피아드 은상자기주도학습상교내 영어경시대회 금상, 과학경시대회 대상 (화학) 및 수학경시대회 금상, 다수의 교과우수상 및 장학생 선정기타 특징모의고사 굴곡이 좀 있으며 내신 성적에 비해 잘 나오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음. 항상 겸손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임.양정 5품 획득학교생활을 성실히 했고 다방면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임. 모의고사보다는 내신 성적이 약간 낮음. 육상경기대회에서도 입상하는 체력적 측면도 강함.양정 5품 획득합격 요인많은 양의 독서활동을 진행함(40권 이상). 이를 통한 문해력 및 자기주도 학습 능력의 강화.사회과 교과목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전 과목에 걸쳐 고르게 공부함. 모든 분야에 대해서 완벽성을 기하려는 성실함이 돋보임.독서퀴즈대회 금상을 수상, 수학과학 등 교과공부와 더불어 독서활동을 꾸준히 함교내 경시대회 과학 및 수학 분야에 꾸준한 도전, 필요한 분야 및 관심 분야에 대한 무서운 집중력 돋보임.# 신목고 사례인문계열 A학생서울대 심리학과, 연세대 심리학과, 고려대 심리학과 합격A학생은 1학년 성적이 6등급이었지만 자기주도학습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학년 내신 1.5, 3학년 내신 1.4로 성적을 끌어올린 것이 합격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 교과에서 급상승한 성적과 함께 비교과에서는 음악적 재능과 인문·과학적 역량의 성장과정을 보여주었다. 점심시간 40분 책 읽기 활동에 참여해 80~90권 읽은 책으로 독서역량을 보여줬고 <템포가 빠른 음악은 상태불안을 높이고 느린 음악은 낮춘다>는 논문도 완성했다.정규 예술동아리 ‘MAMA’, 마따호쉐프(넌 어떻게 생각하니?)·배워서 남주자 교육동아리·논술 수학 4점 문제 동아리 자율동아리, 문·이과 통합 동아리 ‘융털’,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봉사, 또래상담부에서 친구 상담으로 전공적합성을 엿볼 수 있었다.자연계열 B학생서울대 의예과 일반전형 합격심리학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했지만 이과를 선택한 B학생은 생물학적 지식을 더해 심리학과 생물학적 관심을 연결할 수 있는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확실하게 학생부에 어필했고 신경외과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로체험을 하면서 “왜 의사가 되고 싶으냐?”는 2017-06-29
- 진로와 봉사의 두 마리 토끼! 우리들의 자율동아리! 학교마다 정해진 틀 안에서 획일적으로 만들어진 동아리는 이제 더 이상 매력이 없다. 자율동아리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확고한 진로와 생각을 가지고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만들어낸 동아리다. 어떤 주제도 상관없고 인원도 제한이 없이 동아리 부원들이 스스로 조직해 만들어간다. 양천구 양천고등학교(교장 임원규) 자율동아리 중 다양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두 개의 동아리를 소개한다. YCIS(Yangcheon Ination & Statistics)-정보 통계 동아리2학년 신재욱 금승호 김지엽 학생 , 지도교사 정유진정보 통계 동아리 YCSI는 통계라는 학문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계에 대해 공부하면서 지식을 나누고 통계 관련 R&E 연구과제까지 진행하는 동아리다. 동아리 활동을 하는 세 친구 모두 통계 쪽을 진로로 잡고 있어 의기투합해 금세 동아리가 만들어졌단다.이들은 통계라는 학문이 수학적으로 어렵고 딱딱할 것 같지만 굉장히 정확하고 매력적인 학문이라고 강조한다. 통계 동아리 YCSI는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처리, 분석하는 통계 능력을 기르고 결과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언어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꾸준히 논의하고 서로 배우고 있다.동아리장을 맡고 있는 신재욱 학생은 “통계에 대한 관심만 가지고 있었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자료를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보면서 통계적 역량을 더 많이 키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전국 학생 통계 활용대회’에 작품을 출전하기 위해 학기 초부터 주제를 정하고 일정을 짜왔다. ‘전국 학생 통계 활용대회’는 기존의 시험문제 풀이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력을 개발하고 탐구심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양을 목표로 1998년부터 시행해온 대회다.금승호 학생은 “처음에 주제를 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주제를 정하는 과정에서 의견 대립을 조정하고 친구의 생각을 잘 듣는 법을 배웠어요”라고 한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주제는 ‘미세먼지 예측 통계 포스터 제작’이다. 미세먼지 영향 요인을 통계학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자동차 증가율 통계, 계절풍 추이 통계, 지구 온난화 통계의 환경적인 예측을 먼저 진행했다.1주일에 한 번씩은 자습관 안 회의실에서 꼬박꼬박 모임을 지속해 왔다. 통계학과 진로 탐색 활동과 통계학 관련 논문 조사를 실시하면서 통계학 관련 연구 추이를 파악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탐색해 왔다. 관련 주제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 과제를 점검하고 동아리 부원들 상호간에 피드백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김지엽 학생은 “혼자 공부하다가 같은 분야를 함께 공부하게 돼 좋았어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라고 한다.YCSI 동아리부원들은 통계에 대한 지식을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을 키워가는 것에 크게 만족감을 표시하고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YCSI의 동아리 계획서 엿보기탐구주제: 미세먼지 예측 통계 포스터 제작동아리의 목적: 통계라는 학문에 대한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모여 통계 관련 R&E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하나 이상의 연관된 그래프를 사용해 자료를 요약하는 통계 포스터를 제작해 여러 관점에서 문제에 접근하며 문제의 해답을 찾고 자료 분석한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운영방법: 통계학과 탐색 활동/통계학 관련 논문 조사/흥미로운 주제 탐색/학생중심의 자기주도적 연구 과제 주제 선정 및 진행/R&E 결과 포스터 제작 활동주제관련 교과목: 수학지도교사: 정유진 선생님동아리 구성원: 신재욱, 금승호, 김지엽(2학년)두런두런(Do Learn Do Learn)-교육봉사 & 토론 동아리3학년 안상훈 2학년 이현호 학생 외 12명교육봉사& 토론 동아리 ‘두런두런’은 관내의 조손가정과 한 부모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꾸준히 교육봉사를 해오던 친구들이 모여 만든 자율동아리다. 동아리장인 3학년 안상훈 학생은 2015년부터 지역의 아동들에게 재능기부로 수학 교육 봉사를 진행해 왔다. 오랜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해오다가 혼자 하는 나눔의 실천보다 단체로 행하는 것이 더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1학년부터 3학년까지 14명의 학생들이 교습법도 배우고 특히 수학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수학교과의 학습법을 익히고 있다. 3학년 안상훈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좀 더 재미있게 가르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수학 과목을 해도 빙고 게임 등을 하면서 놀이처럼 진행하니 아이들이 잘 받아들였어요.” 동아리 부원들은 직접 교수안을 제작해 보고 부원들과의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교수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작성한 교수안을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면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두런두런’ 동아리 부원을 선발할 때 모집기준으로 둔 가장 중요한 항목을 멘티와의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책임감과 성실함을 가진 학생으로 정했다. 학습뿐만이 아니라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도 할 수 있어야 하는 멘토로서의 역량을 가진 부원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2학년 부장 이현호 학생은 “주입식 교육으로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관심사를 나누고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소중해요. 서로 소통하다 보면 수학문제도 저절로 풀려 나가고 아이들과 사이도 돈독해집니다”라고 한다.‘두런두런’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교육 관련 주제에 대한 활발한 토론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지난 5월에는 ‘점점 늘어나는 수시는 과연 대학과 학생에게 최선의 방법일까?’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학생들에게 직접 와 닿는 문제인 입시가 주제여서인지 열띤 토론을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경험을 했다. 이번 주제 이전에는 ‘토론식 수업의 장단점’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했었는데 토론을 준비하면서 자료 조사와 관련 책들도 읽어가면서 교육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확고히 다진다.동아리 모임은 1주일에 한 번씩 이뤄지고 있고 주제에 따라 교수법에 대한 공부, 교육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을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더 많은 교육봉사가 이뤄질 예정인데 수업을 좀 더 재미있게 진행할 아이디어들을 모아 공유하고 있다. 또, 교사의 진로를 가지고 노력하는 친구들은 각자 교사로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덕목들을 생각해 와서 발표도 하고 진로에 맞춰 꾸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두런두런’의 동아리 부원들은 멘티들과 1:1로 맺어지게 되고 다음 학기 수학교과 과정을 지도한다. 멘티와의 소통을 통해 바른 성장도 돕게 되고 지식을 재능 나눔 하고 공유하면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두런두런’ 교육봉사& 토론 동아리 계획서 엿보기동아리 창설의 배경: 2015년부터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교육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해오다가 2016년 선후배를 모집해 양원초등학교에서 수학 교과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소규모 활동보다 공식적이고 다수가 모여 활동하는 것이 동아리 부원들 간에 소속감도 가지고 본인의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동아리의 목적: 직접 교수안을 제작해 보고 부원들과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교수법에 대해 고민해 본다 2017-06-29
- 변화하는 입시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중등 때 미리 대비해야 특목고 폐지관련 기사가 교육계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고교 입시 변화뿐 아니라 교과개정을 비롯하여 내신절대평가, 수능절대평가 등 다양한 교육계 뉴스들로 혼란스러울 지경이다. 특히, 내년부터 개정된 교과과정으로 수업을 들어야 하는 중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더욱 그렇다. 어떻게 하면 혼란스러운 입시와 교육과정 개편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평촌 학원가에서 국어, 영어, 수학 종합반으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인동호 국영수학원을 찾았다.고교생활 성공여부는 중등 때 결정 된다대입을 앞두고 있는 고교생들은 교과내신부터 비교과 활동과 수능까지 모든 고교활동이 대입과 직결되기 때문에 중등 때와는 차원이 다른 강도의 부담감을 가지게 된다. 더불어 고교생들이 해야 할 수행평가와 동아리활동의 양은 배로 늘어난다. 때문에 고등부 때 실질적으로 자신의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다. 더욱이 내년부터는 개정된 교과과정이 실시되는 첫 해로 문이과 통합시대를 맞이하면서 학생들의 부담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인동호 원장은 “고등부 1학년 때까지는 교과과정이 중등의 연장선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커다란 어려움이 없지만 2학년 때부터는 진로와 연관되는 심화과정으로 충분히 학습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원하는 성적을 얻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동아리, 봉사활동 등 비교과 활동을 비롯하여 각종 수행평가 등 교내활동량이 중등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지고 모두 학생부와 직결되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도 없다”며 “고교 2학년이 되어서 부족한 공부를 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고3 때는 입시전형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고교 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때문에 “대입을 앞두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래도 시간을 낼 수 있는 중등 때 충분한 학습을 통해 고교과정을 미리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종합반 관리시스템으로 학습효율 높여그렇다면 중등부 때 학습성과를 높이고 고교생활, 나아가 대입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인 원장은 “영어학원, 수학학원, 국어학원 등으로 단과 학원을 다니며 성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원스케줄과 학교생활에 치어 주도적으로 자기관리를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며 “저희 학원에서는 국영수 종합반에 학생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종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전문학원의 실력 있는 강사들의 강의와 종합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은 여러 학원을 힘들이게 다니지 않고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는 인 원장. 인동호 학원의 종합 관리시스템은 학생들이 학원 정규수업 시간이 아닐 때에도 학원에서 자습을 하며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개인의 학습 진도와 목표에 따라 스스로 학습량과 학습목표를 세우게 도와주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체크한다. 학원이 제2의 방과후학교가 되는 셈이다.이와 같은 학습시스템은 학생들의 학습습관을 바로잡는데도 효율적이다. 체계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고 분산되지 않고 한 곳에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학습능률도 높아진다. 많은 학생들이 중등 때에는 크게 힘들이지 않고 나오던 성적이 고등학교 때까지 이어지지 않아 힘들어하고 뒤늦게 공부량을 늘리려고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다. 그 까닭은 실력적인 측면도 있지만 공부하는 방법이나 습관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측면이 크다. 인 원장은 중등 때에는 꾸준히 자기 학습을 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성적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종합관리시스템이 아주 효과적이라고.인동호 학원은 중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 오후 8시에 설명회를 개최 한다. 변화하는 입시제도 하에서 흔들림 없이 자기 공부를 하고 원하는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인동호 학원의 국영수 종합반 관리시스템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09 흥일빌딩 408호 2017-06-29
- 내 아이가 갈 대학? 좋은 성적?… ‘자기관리학습법’에 달려있다! 자기주도학습의 선두주자인 에듀플렉스가 오는 7월 8일 광주를 시작으로, 13일 서울, 15일 부산에서 ‘행복한 우등생 & 미래형 인재를 키우는 자녀교육 노하우’라는 주제로 브런치 강연회를 연다.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자녀교육비법과 공부법 관련 실전적 노하우가 전수될 계획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고승재 에듀플렉스 대표를 비롯해 현장에서 학생들의 놀라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에듀플렉스의 대표 원장 5명이 강사로 나설 예정. 이들 중 에듀플렉스 평촌점 박흥순 원장도 함께 투어 강연을 한다. 박 원장은 ‘대학을 결정하는 자기관리학습법’이라는 주제로 학생부종합전형 시대에 교과와 비교과를 입체적으로 준비하는 방법과 자기관리에 대해 들려줄 계획이다.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박 원장을 만나 강연내용과 여름방학 준비에 대해 미리 들어봤다.Q. 이번 학부모 브런치의 강연 내용인 ‘대학을 결정하는 자기관리학습법’이란 무엇인가?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는 추세다. 왜 그럴까? 대학이나 기업들은 더 이상 점수만 높은 학생을 원하지 않는다. 교과와 함께 학교생활을 얼마나 충실히 했는지, 자신의 관심과 역량을 파악해 진로를 정하고 얼마나 깊이 있게 이를 준비했는지를 면밀히 살핀다. 이런 학생을 우수한 학생이라 평가하는 것이다. 학생부종합전형도 이런 맥락에서 탄생한 것으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을 뽑겠다는 의도가 반영돼 있다. 따라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뤄가기 위한 실천방법을 결정해 행동과 학습, 평가와 피드백 등을 직접 해보는 자기관리학습이 매우 중요해졌다.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습 진단 검사인 ‘VLT4G’를 통해 학생의 성향과 실력, 발전가능성에 대해 세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관리학습이 체질화되도록 지도한다. 스스로 학습계획부터 운영방법, 실천과 평가, 피드백까지 주도적으로 설계해 실행해 보는 것이다. 이때 학습매니저가 상담을 통해 꼼꼼히 체크하고 관리하며 바른 방향을 잡도록 도와준다. 또 대학의 학생 선발 주체가 누구인지 연구해 이에 맞는 방향으로 대학입시 준비를 하도록 실제적인 도움도 준다.Q. 그렇다면 성적향상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자기관리학습 실천방안을 추천해 주신다면?우선은, 학교수업에 충실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요즘 학생들은 내신 준비를 대부분 학원에 가서 한다. 하지만 내신 문제는 학교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가르친 내용과 자신의 의도를 반영해 출제한다. 거기다 교과서와 프린트물 등은 시험문제가 되는 컨텐츠다. 교사는 시험문제에 나오는 내용을 체크해주고 대놓고 문제를 가르쳐주기도 한다. 따라서 수업을 놓치고는 내신 성적이 결코 좋을 수 없다. 에듀플렉스에서는 학교 수업을 충실히 하여 교사의 가르침과 의도를 완전히 이해해 내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업리뷰노트’를 활용하여 지도한다. 수업 후에 바로 교사가 강조한 내용을 간단히 써보고, 이를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 지 확인해 보는 것. 이를 통해 이해와 사고가 되는지 점검된다. 적은 내용이 쌓이면 몇 번만 훑어봐도 내신시험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나아가 복잡한 개념의 심화문제와 서술형 문제도 자신 있게 풀어내게 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기 위한 ‘학생부종합노트’도 함께 쓰도록 지도한다. 주1회 작성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의 기술 항목들을 계획하고 실천사항을 기록하게 된다. Q. 여름방학에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주도적 자기관리학습을 이끌 계획이신지?여름방학에는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학생 스스로 자신이 공부할 양과 내용에 대한 목표를 세우게 하고 이에 맞춰 자기 공부를 하도록 지도한다. 방학 전 학습매니저와 상담하며 자신의 공부 스케줄도 짜본다. 또한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 정리해보는 ‘자아/진로찾기’와 자기관리 및 공부법 관련 세미나, 자기소개서와 학생부관리노트 써보기 등도 준비돼 있다. 나아가 중·고등 과목별 특화 프로그램들도 제공된다.한편, 평촌점에서는 오는 7월 7일(금), 7월 18일(화) 오전 11시, ‘대학을 결정하는 자기관리학습법’에 대한 세미나도 별도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에게는 학습 진단 검사인 ‘VLT4G’ 검사권과 에듀플렉스 출판 도서, 수업리뷰노트와 학생부종합노트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사전전화예약은 필수다. 2017-06-29
- 원어민 수준의 영어 완성, ‘엄마표 영어’로 충분히 가능 영어생활권에서 자라난 아이는 영어를 잘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당연한 진실이다. 하지만 그 속에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비법이 숨겨져 있다. 영어 환경이 마련된다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그렇다면 영어 환경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아이보람 평촌센터 장은희 원장은 “한국어의 음역대는 800-2000Hz, 영어의 음역대는 1000-3000Hz로 음역대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 아이들이 영어에 익숙해지려면 그 만큼 더 많이 영어에 노출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모국어 수준의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겠다는 엄마의 의지”라고 설명했다.우리아이 영어 잘하려면, 엄마의 의지와 역할이 중요영어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유학이나 이민을 가지 않더라도 원어민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질 수 있다. 문제는 이론은 쉽지만 실천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장 원장은 “영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한 엄마들이 집에서 스스로 시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본인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생기고, 다음 순서에는 무엇을 해줘야하는지, 아이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제대로 체크할 수 없다보니 결국은 한계에 부딪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하며 “엄마가 아이를 가르칠 정도로 영어를 잘 할 필요는 없지만, 아이에게 체계적인 영어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도록 영어 학습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과 코칭실력을 엄마가 갖추는 것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아이보람에서는 영어 공부에 필요한 환경과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엄마들을 대상으로 주 1회 교육을 진행한다. 그 동안 축적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발달단계와 심리적 변화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코칭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영어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목적을 찾는 일부터 학습에 필요한 시간을 분배하고 스케줄 짜는 일까지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다. 엄마표 영어, 5년차 커리큘럼으로 영어 완전정복엄마의 리드 하에 모국어수준의 영어 환경이 만들어지고 학습이 이루어지는 ‘엄마표 영어’는 총 5년차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3년은 기본과정, 4~5년은 심화과정이다. 영어발달순서에 맞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순서로 학습이 이뤄진다. ‘터 잡기’라 불기는 첫 3개월은 재미있는 DVD 화면을 보면서 장면에 맞는 소리를 듣는 훈련을 하고, 화면 없이 소리만 흘려듣는 ‘소리듣기’를 통해 소리에 대한 반응을 키운다. 아이의 인지력 향상을 위한 한글동화책 읽기도 이뤄진다. 이 단계를 넘어서면 ‘영어원서 읽기’와 ‘년차별로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1년차는 소리듣기 훈련(D.K), 2년차는 회화(EuroTalk), 3년차는 어휘확장(OPDi) 이다. 심화과정의 첫 단계인 4년차는 타임즈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면서 문법, 원어민 화상영어, 한글책 번역 등의 다양한 영어활동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마지막 5년차에는 동시통역이 가능해진다.그렇다면 ‘엄마표 영어’를 시작할 최적의 시기는 언제일까? 장 원장은 “사춘기 이전이 소리를 듣는 능력이 좋고, 6세 이전에는 영어를 모국어로, 이후에는 이중 언어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또한 영어를 잘하려면 소리에 대한 반응이 3000시간 정도 필요하다”며 “아이가 한글을 쓰지 못하더라도 의사표현을 할 수 있어서 엄마와 소통이 가능하다면 ‘엄마표 영어’를 시작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똑같이 영어를 공부해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그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아이보람 평촌센터 오픈 공개강좌 진행장은희 원장이 다 년간 아이보람 산본센터와 성균관센터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 이번에 평촌센터를 개원한다. 오는 7월 10일 월요일 11시 W에이스타워에 위치한 아이보람 평촌센터에서 오픈 공개강좌가 진행되며, 등록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고, 10월30일까지 가입하면 어학학습기와 세이펜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2017-06-29
- 초등 수학을 잡아야, 고등 수학이 보인다! 다수인정상현 초등원장초등학생 때에는 올바른 학습습관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수학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학적 사고력을 가진 인재를 키우고자하는 것인데, 이러한 수학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수학적인 학습 관점을 폭 넓게 만들어 나가는지가 가장 중요하다.최근 수학교육의 주요 트렌드는 실생활 연계수학, 서술형 능력 강화이다. 학부모님들이 공부했던 시대의 수학과 요즘의 수학은 그 내용면에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으나 평가기준과 학습 목표와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에 이것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자녀들을 학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초등학생들은 2,3학년이 되면서 서서히 공부 자존감이 형성된다고 한다. 공부 자존감이란 내가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아이인지, 공부를 못하는 아이인지 스스로 심리적으로 느끼는 것인데, 이 공부 자존감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수학이다.초등학교 4,5학년이 되면 “수학 잘하는 아이”와 “수학 못하는 아이” 두 부류로 나눠지게 된다. 5학년의 대부분은 “분수” 개념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6학년이 되면 벌써 수포자가 되는 아이들이 생긴다고 하니 초등 4,5학년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자녀를 수학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다음 일곱 가지 습관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1. 연산학습을 매일 꾸준히 정해진 시간에 일정량을 할 것2. 수학 개념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생각하게 할 것3. 꾸준한 독서를 할 것4. 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선택하여 매일 꾸준히 일정량을 학습할 것5. 나만의 수학 노트 작성 할 것6. 답안지를 옆에 놓고 푸는 습관 없앨 것7. 누군가의 설명을 들을 때 받아 적는 습관 없앨 것 (설명 이해에 집중)이러한 자녀의 성공적인 수학학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꾸준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만들고, 자녀가 공부하는 동안에는 부모님도 TV보는 것을 미룬다던가, 그날 해야 할 학습을 다 마쳤는지를 꼼꼼히 확인해 준다던가,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찾아보는 등 부모님의 노력과 의지가 있어야 자녀의 올바른 학습관이 잡히고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하여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수학을 잘하는 아이가 될 것이다. 2017-06-29
- 학원을 보내도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다_1 권오익마스터수학학원권오익 원장동네마다 수많은 수학학원이 존재한다. 이들 학원들은 저마다 고객들에게 아이의 수학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리고 실제로도 아주 열심히 노력한다. 아이들이 숨쉬기도 힘들게 주말에도 학원에 불러내고 많은 숙제를 내고 경쟁적으로 아이들을 혹사시킨다. 하지만 대다수의 아이와 부모님들은 학원을 다녀도 원하는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사교육에 종사하는 수학선생으로 무척이나 부끄러운 일이다.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하고 수없이 반성하고 노력하지만 매번 시험을 치르고 나면 만족스럽기 보다는 불만족인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그렇다면 왜 아이들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일까?먼저 수학과목 특성 때문이다. 수학은 철저한 복습중심과목이다. 개념과 이론을 배운 후 예제를 풀면서 공식을 적용해 보고, 연습문제를 통해 이론의 확장이나 변형을 배우게 되는 과목이다. 처음 배우는 내용을 100% 알고 숙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숙제를 하면서 내용을 익히는 과목이다. 그런데 대다수 학원은 숙제를 경쟁적으로 많이 내주기 때문에 실제로 아이들이 숙제를 하면서 내용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풀이과정을 베끼거나 풀이법을 암기하게 된다. 이때 숙제를 적게 내주면 그 학원은 당연히 학부모들에게 외면당한다. 또한 숙제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문제를 이해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바로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학생들은 공식을 이해하고 수학개념을 자기 것으로 만든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중요한 시행착오를 거치는 것을 싫어하며 “하나도 이해가 안 된다”면서 숙제를 안 하거나 베끼고 학부모님들은 학원에 항의를 한다.따라서 수학 성적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족집게 문제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숙제를 스스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중학교 과정은 유형수가 적기 때문에 유형암기로 성적이 올라가지만 고교 수학은 학생 스스로 이해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성적은 항상 제자리걸음일 수밖에 없다.이 때 중요한 것은 적절한 숙제의 양이다. 하위권의 경우 양이 많으면 안 된다. 아이가 소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제와 유제중심으로 공식이해와 암기를 할 수 있는 양이면 충분하다. 또한 하위권의 경우, 중간 중간 이전 수학 내용을 모르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질문을 하면서 숙제를 할 것을 권한다.중위권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숙제 량이 많아도 된다. 이때 숙제는 비슷한 유형을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시키기 때문이다. 동시에 난이도 높은 문제를 반드시 소량 접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다.상위권의 경우 역시 숙제 량이 많을 필요는 없다. 단순 유형반복 보다는 난이도 높은 문제로 개념의 확장 및 변형을 다루게 하고 충분히 생각해 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숙제를 스스로 하고 틀린 문제의 경우 질문을 철저히 해서 반드시 알고 지나가면 된다. 지극히 당연한 것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다음에는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 두 번째 이유인 공부 습관과 선행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2017-06-29
- 부천·인천 논술학원 선택(추천)가이드-2 며칠 전 상담한 학생이 생각난다. 6월 모평 성적이 4개 영역 2등급. 수시 논술전형으로 연대까지 희망하나, 주 타켓 대학은 한/중/경/외/시/이 라인으로 상경계열을 지원하려는 학생이다. 당연히, 인문계 수리논술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인문 수리논술은 얼마 전 다녔던 학원에서 별 걱정 안해도 된다는데요.’ ‘그래?’ ‘기출은 살펴 봤니?’ ‘아직요’............매년 반복되는 일이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된다. 작년, 세일고 이과생 한 학부모님이 성균관대를 지원하려는데 과학논술 강좌를 다시 열어 달라고 몇 번이나 부탁을 했다. 그런데 그 때가 9월 초! ‘수학학원에서 수리논술 강의를 들었는데 과학논술 얘기는 없었어요.’ ‘아버님께서 방학 즈음에 미리 그 학원에 문의해 보셨어야 했는데요.’ ‘성대가 과학논술이 있는 줄도 몰랐고 며칠 전 알아보니 과학논술 강좌는 없었다고 합니다.’ ‘아버님, 지금은 원서 시즌입니다. 얼마 후면 수능이고, 재 개강은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경우가 1년에 한 두번이 아니다. 작년에만 중원고, 상원고, 부천고, 상일고, 인천외고, 제일고, 재수생 등 실망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얼굴들이 주르륵 흘러간다. 어디서, 무엇이 잘못된 걸까? 대략 알지만 차마 지면으론 얘기를 못하겠다.슬쩍 우리학원을 자랑하는 글이 된 것 같다. 내친김에 작년 일을 더 소개하겠다.우리학원에서 연대를 목표로 하는 독학재수반 한 학생이 소위 교육특구 유명학원으로 매주 토요일 논술강의를 수강하러 갔다. 모의고사 후 정규 상담을 하다 학원 논술 프로그램에 대해 물어보니 그야말로 ‘별로’였다. 그 학원의 부족한 점(첨삭/커리큘럼)을 설명했지만 학생은 계속해서 토요일마다 조퇴했고, 은근히 자존심이 상해 더 이상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6월 모평이후 마지막으로 그 학생에게 물었다. ‘너, 연대 논술을 그냥 찔러 보는 거니? 아니면 정말 메인으로 생각하니?’ ‘저는 꼭 연대를 갈겁니다. 정말, 가고 싶어요!’ 학생의 열망이 간절했다. 내 자존심도 자존심이지만 떨어질 경우 부담감도 만만치 않아 논술학원을 다시 선택하라는 충고가 쉽게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곧 여름이고 마지막 시기였다. 논술학원을 선택할 때 중요한 사항들을 차근차근 다시 설명했다. 그 후 아버님과 상의하여 4주, 기본과정을 빨리 끝내고 여름방학 연대반에서 집중 연습했다. 연말, 한 밤에 딸깍 문자가 울렸다. 연세대 최상위 학과, 논술 합격 통지서를 전달 받는 기쁨이란...논술은 상품으로 치면 ‘전문품’에 해당한다. ‘전문품’을 파는 상점은 무엇보다 그 상품들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그래야 다양하고 좋은 제품을 구비할 수 있다. ‘전문점’이라면 일부 제품 판매에서의 손실도 각오해야 한다. 잘 팔리는 품목만 진열하지 않고 인기없고 잘 팔리지 않는 상품도 구비해야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소비자 또한 상품이나 상점을 보는 안목, 그리고 구매시 탐색해야 하는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논술은 로또 아닌가요?’라고 하기 이전에 말이다. 12년 결실을 맺어야 할 소중한 시간에 올해도 반복되는 답답한 일들로 짜증이 나 글이 다소 공격적이다. ‘넌 얼마나 잘하고 있니? 자랑질이나 하고’라는 메아리가 웅웅거린다. ‘원고를 다시 쓸까?’ 이른 새벽, 피곤보다 부담감이 물밀듯 밀려온다.※ 1년 전 내일신문에 같은 주제에 대해 기고한 다른 글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부천·인천 논술학원 선택가이드’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른 분들 글들도 참조하셔서 학원 방문전 미리 중요한 사항을 체크해서 가시면 알찬 상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부천 유레카한수위김민수 원장 201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