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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유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학생부 종합전형이 입시에서 큰 몫을 차지하며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방학을 이용해 대학이나 여러 기관에서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 이런 다양한 활동은 학교장의 승인을 얻어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지만 꼭 기재되지 않아도 학생의 진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확장시켜준다는데 의미가 있다.제1회 한국창의성학회 창의성 캠프 창의성 캠프는 내 안의 창의성을 찾는 재미있는 여정을 기본 틀로 한다. 참가 신청자의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이나 제품을 3가지 이상 선택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결합, 연결 또는 융합하여 가장 창의적인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만들어 한국창의성 학회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 일시 : 7월 25일(화) ~ 7월 27일(목) ▶ 대상 : 전국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 장소 :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 ▶ 참가 인원 : 200명 이내 (참가자 선별 및 개인별 통보는 7월 15일 오후 2시) ▶ 지원 기간 : 6월 29일 오전 10시 ~ 7월 5일 오후 5시 ▶ 참가비 : 무료 (식사, 숙박, 교통비는 본인 부담)서울대학교 청소년 여름방학과정 ‘미리 들어 보는 대학 강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청소년들이 서울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학문을 미리 경험하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과정 프로그램으로는 알고 싶은 법과 법률가의 세계, 재생의학과 줄기세포, 중고등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정치학, 구강 해부와 치의학 탐색, 경영학의 이해, 4차 혁명시대의 생물학 등 40여 종류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또 특강으로는 사람들은 왜 스포츠 컨텐츠에 열광하는가, 사례로 보는 중국 경영 이야기, 우리 몸에 유익한 미생물 이야기 등의 수업이 마련된다. ▶ 일시 : 일반과정 7월 24일(월) ~ 7월 27일(월), 4일간, 특강 7월 24일(금) 일반과정 7월 31일(월) ~ 8월 3일(목), 4이간 특강 8월 4일(금) ▶ 대상 :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 접수 기간 : 1차 - 6월 27일(화) 10시 ~ 7월 3일(월) 15시 2차 - 7월 4일(화) 10시 ~ 7월10일(월) 15시 ▶ 강의 장소 :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 ▶ 수강료 : 일반과정(각 강의별 8만원), 특강(각 강의별 4만원) ▶ 접수 방법 : 인터넷 선착순 접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KAIST 입학처 주관 2017년 여름 창의적 글로벌 리더 프로그램 KAIST 소개와 캠퍼스 투어, 조별 경쟁 프로젝트 설계 및 진행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창업과 연구사례 특강, 선배와의 만남, 체육대회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친교의 밤 행사도 열리는데 KAIST 공식 학생 홍보대사인 카이누리가 진행한다. ▶ 일시 : 7월 25일(화) ~ 7월 28일(금), 3박 4일 ▶ 대상 : 일반고와 자율고 2학년 학생 ▶ 장소 : KAIST 대전캠퍼스 ▶ 참가 인원 : 150명 ~ 200명 내외 ▶ 지원 기간 : 6월 26일(월) ~ 6월 30일(금)2017학년도 숙명여자대학교 고교연계 프로그램 ‘몽키(夢-Key) 캠프’ 숙명여자대학교 입학처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고교생을 위한 진로탐색 캠프이다. 숙명여대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 자아탐색, 꿈 탐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입학처장 명의의 참가 확인서가 발급되고 입학 안내와 전공 안내 등에 관한 자료가 제공된다. ▶ 일시 : 7월 24일(월) ~ 7월 26일(수), 2박 3일 ▶ 대상 :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고 숙명여자대학교에 관심이 있는 여고생 1학년과 2학년 ▶ 장소 : 숙명여자대학교 기숙사 숙박 ▶ 참가 인원 : 40명 ▶ 지원 기간 : 6월 26일(월) ~ 7월 7일(금) 24:00, 개별 온라인 신청2017년 한국물리학회(KPS) 여고생 물리캠프 물리학 분야에 대한 여고생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2년에 처음 개최되었다. 물리학회가 주최하고 여성위원회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전국의 대학이나 연구소의 물리학 연구실을 방문하여 담당교수나 연구원의 지도 아래 직접 연구를 수행해 볼 수 있다. 3명의 여고생이 한 팀이 되어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하고 연구 가능한 대학 또는 연구소에 문의하여 총 3개의 연구실을 정하여 신청한다. 학회에서는 연구계획서와 신청서를 심사하여 전체 지원팀 가운데 10개 팀을 선정해 본선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팀은 연구 기간 중에 수행한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팀별로 1부 작성하여 제출한 후 본선 캠프에서 구두 발표를 한다. ▶ 대상 : 전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학교별 팀 수 제한 없음) ▶ 제출서류 : 연구계획서, 신청서 및 추천서를 각 1부씩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한 후 원본을 학회사무실로 발송한다. ▶ 지원기간 : 5월 25일(목) ~ 6월 14일(수) ▶ 본선 진출 발표 : 6월 30일(금), 한국물리학회 홈페이지 ▶ 연구 기간 : 7월 10일(월) ~ 8월 4일(금), 해당기간 중 연구실과 협의하여 진행 ▶ 본선 캠프 : 8월 10일(목), 광운대학교 ▶ 수상 특정 : 한국물리학회 발간지 ‘물리학과 첨단기술’에 게재, 선정된 팀에 한하여 10월말 개최되는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기회 제공2017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여름건축학교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에서는 매년 여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양을 넓히고 건축을 좀 더 가까이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일 건축학교를 열고 있다. 건축의 여러 분야 소개와 건축가와 건축 엔지니어의 역할에 대한 강연, 공간 만들기,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진이 강연과 실습을 담당하며 3인 1조의 실습과정에서 재학생 도우미들이 팀을 이루어 수업진행을 돕는다. ▶ 대상 : 고등학생 ▶ 개최 일자 : 7월 28일(금) 오전 8시 30분 ~ 오후 8시 ▶ 지원 서류 : 자기소개서와 건축에 관한 글 (원고지 5매 또는 A4 1매 내외) ▶ 장소 :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 신청 방법 :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홈페이지 ▶ 신청 기간 : 5월 30일 ~ 6월 25일 ▶ 참가비 : 5만원 (재료비, 식사비, 기념품 등 포함)가천대 예비 의대생 멘토링 캠프 ▶ 대상 :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 ▶ 일시 : 7월 25일(화) ~ 7월 26일(수) 8시 30분~16시 20분 ▶ 장소 : 길병원 및 암당뇨연구원 ▶ 인원 : 160명 (1일 80명씩) ▶ 신청 기간 : 6월 19일(월) 9시 ~ 6월 30일(금) 0시 (입학처 첫 화면 해당 내용) ▶ 신청 방법 :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 ▶ 심사 : 7월 3일(월) ~ 7월 10일(월) ▶ 대상자 발표 : 7월 11일(화) 홈페이지 공지 2017-07-06
- 학교생활소설부 시대의 수능정시준비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 시간이 왔다.현 고2 학생들은 고교내신시험을 6번씩이나 준비해왔다. 내신준비를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선생님의 출제경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시간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면서 비교적 빡빡한 일정에 대한 압박감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 6번의 준비과정 중에 한번이라도 그것을 해내지 못했다면, 앞으로는 잘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다는 것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서야 정시 준비를 해야겠다고 말하는 학생들을 너무나도 많이 보았다. 그러나 이미 그때는 경쟁력이 없다. 갑자기 정시모드로 전환하는 게 그리 만만치가 않기 때문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정말 늦은 것이고, 안타깝지만 그 대가도 치러야 한다. 그래서 지금 당장 모든 변명의 울타리를 벗어나서 새로운 전략을 짜야 한다. 다음은 반드시 IN-SEOUL 목표가 있고, 내신성적이 3등급을 포함한 그 이하이며, 학교생활기록부의 소설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고2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주는 입시전략지침이다.여름방학부터 정시에 올인해야 한다.필자가 입시를 치를 때에는 주요대학의 경우 내신40% + 수능 20-30% + 대학별 본고사 30-40% 의 형태로 학생들을 선발했다. 그래서 내신, 수능, 본고사 과목 전부를 충실하게 준비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괴기스러운 입시 선발 형태는 사라졌다. 따라서 내신성적이 3등급 이하인 학생의 경우, IN-SEOUL 대학에 입학하고 싶다면 남은 건 정시뿐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야 한다.비록 정시의 문이 좁다고들 하지만, 지금부터 준비해 나간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내신과 수능은 접근방법이 조금은 다르기 때문에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던 학생도 수능에서는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 특히 긴 호흡의 공부방식을 갖고 있는 학생의 경우에는 정시준비야 말로 훌륭한 입시 전략이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먼저, 한국사 공부가 안되어 있는 경우에는 방학을 이용해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해 두어야 한다. 다음으로 탐구과목을 빨리 정해야 한다. 탐구과목을 겨울방학에 정할 경우, 만만치 않은 공부 분량에 계속 학습을 미루게 되는 것을 여러 번 보아왔다. 국어영역의 경우 문법과 문학 감상법에 대한 기본학습을 철저히 한 후, 비문학 지문에 대한 이해력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매우 부지런히 해야 한다. 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문이과 공히 수학이라 할 수 있다. 그래프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적분 수업을 듣고 있는 것은 인생낭비의 전형이다.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해서 수학실력을 쌓아가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절대평가로 실시되는 영어영역이다. 절대평가는 누구나 1등급 맞게 해주겠다는 시험이 아니다. 난이도 조절에 대해 수능시험 당일 아침과 저녁의 표정이 다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영어시험은 상대평가 때보다 어려운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지금의 성적으로 수시 준비를 계속해서 갈 수 있는 대학은 뻔하다. 정시준비를 통해서 갈 수 있는 대학은 그 한계를 넘어설 수도 있다. 물론 지금과는 다른 자세여야 할 것이다. 좋은 대학에 간다는 것은 부모님을 기쁘게 하고, 나의 학창시절에 대한 승리의 기록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 자신을 둘러싼 능력치에 대한 처절한 증명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 증명불요의 법칙의 수혜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인식의 전환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했고, 문재인 정부의 첫 교육부 장관 취임도 눈앞에 다가왔다. 입시제도의 변화는 불가피해 보이고,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대척점으로 하는 대결양상도 갈등의 골이 깊어질 것 같다. 그러나 지금 고2 수험생들에게는 이런 목소리들이 중요하지는 않다. 제대로 된 전략짜기를 통해 이런 제도변화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우리학원의 고2 수능정시반의 성공을 기원해 본다.명건일 원장쿠스터디학원 2017-07-06
- 중학생, 읽기능력이 고등학교 성적을 결정합니다. 현재 중3이 입시를 치르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 적용되는 새 제도가 8월 중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고교내신과 대입수능에서 절대평가의 도입, 수시논술고사의 폐지, 외고,자사고의 일반고화 등 제도변경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다양한 의견과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고, 영재고가 부각될 것이다.’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에 면접(심층면접), 구술(지필구술) 등의 대학별 고사가 도입이 될 것이다.’ ‘우수한 학교가 모여 있는 대치동으로 학생들이 몰릴 것이다.’ 등의 얘기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어머님들께서도 새로운 입시제도 변경에 머리가 복잡하실 것입니다. 새로운 입시제도 이면에 있는 본질적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이번은 교육제도가 주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우리는 오랜 기간 입시제도의 변경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입시제도 변화에 상관없이 늘 확인되는 것은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은 변함없이 잘 한다는 것입니다. 읽기 능력은 흔들리지 않는 실력과 성적의 바탕입니다. 물론 ‘제대로’ 해야 합니다.읽기 능력은 다음과 같은 의미에서 중요합니다. ①읽기 능력은 모든 형식의 텍스트를 읽어 내는 과정에서 발달합니다. 그 중에서 독서는 배경지식과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입니다. 국어학습이 텍스트를 읽고 해석,적용,대안을 생각해야 하는 언어적 사고 과정이기 때문입니다.②읽기 능력은 학습능력의 바탕입니다. 학습능력의 요소에는 흥미도,집중력,지적 호기심,소통능력과 정서적 안정, 만족 지연능력,체계성,논리창의성,학습방법,학습자세,학습 개선능력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의 많은 부분이 읽기 과정에서 향상됩니다.③읽기 능력은 대상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소통능력은 학습의 기본이며 특히 문학영역에 도움이 됩니다.④읽기 능력은 문제의 핵심을 찾아내는 것뿐만 아니라 문제의 핵심을 찾아서 제기하고 구술, 토론과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의 출발점입니다. 대입에서 내신, 수능의 변별력 약화로 대학별 면접과 구술의 강화가 예상됩니다. 중학교 시기의 독서를 통해 대비해야 합니다.⑤읽기 능력은 학습 도구적인 측면도 강해서 국어뿐만 아니라 타 과목 학습능력에도 영향이 큽니다. 고등학교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활동의 병행은 상당한 노력과 능력이 필요합니다. 중학생 때 읽기 능력을 갖추고 진학하기 바랍니다.이러한 읽기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①어휘력, 특히 한자어 ②개념화 능력 ③배경지식 등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텍스트를 읽어 내는 읽기 과정에서 향상되고 학습능력인 독해력으로 연결됩니다. ④결과적으로 정확성이 향상되고 학습시간을 단축시켜 효율적입 학습이 가능합니다.그러면 중학생 때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①읽기 방법과 공부 기술을 배워서 읽어야 합니다.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의 경우 부담 없이 쉽게 읽는 저학년 독서 시기는 지나갔습니다. 현실적으로도 책의 어휘 수준도 높아지고 비유나 상징적인 표현도 많아지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낍니다.읽기 방법과 공부 기술을 익혀서 제대로 독서를 해야 배경지식이 축적되고 독해력과 사고력이 향상됩니다. 읽기 능력이 부족한 학생은 흥미와 성취감을 느끼고, 독해가 된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잘 읽는 학생은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②과목별 학습의 기초인 한자를 소홀히 하지 맙시다. 중학생은 지금이라도 최소 5급 이상은 익혀야 합니다. 한자는 어휘력의 핵심인 한자어와 한자성어를 익히는 도구로써 중요합니다. 한자어가 적용되는 개념어와 용례를 같이 익히면 더 효과적입니다.③국어 문법을 배우는 중요한 목적은 올바른 말과 문장을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문법전체의 체계를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문법을 익히면 효과적입니다.④학생의 국어 능력을 확인해서 적절한 처방을 해야 효과적입니다. 같은 수준의 학생도 부족한 부분과 원인도 모두 달라서 다르게 처방해야 합니다. 진단고사나 수업을 통한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학생별 특성에 맞춰 읽기 능력 향상 방안을 적절하게 처방할 수 있습니다. 잘 읽는 학생, 읽기가 부족한 학생, 흥미가 없는 학생, 빨리만 읽는 학생, 너무 천천히 읽는 학생마다 처방이 달라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중학교 시기가 대학을 결정합니다. 지나간 개인의 역사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습니다. 중학생까지는 바로잡을 기회가 아직 있습니다.한결국어학원이 경우 선생 2017-07-06
- 청년기업가 READ US 안용재 대표 책을 이용해 기부를 생활화하고 책 기부가 곧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구조를 가진 기업이 있다. 기업의 목적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 믿는 청년 기업가가 만든 기업 ‘리드어스’. ‘우리를 읽자’라는 뜻을 가진 리드어스는 돈을 벌기위해 기업을 운영한다는 기성세대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 싶은 것이 목적이다. 따뜻한 혈관 속을 흐르는 것은 책 한권이다. 독특한 청년기업 리드어스의 대표 안용재씨를 만났다.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업리드어스가 둥지를 튼 월피동 광덕시장상가는 안산의 실리콘 밸리와 같은 곳이다. 빈 상가가 대부분이던 이 건물에 젊은 창업가들이 둥지를 틀고 난 후 건물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들어서고 예대 청년캠프라는 이름의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 만들어졌다. 2015년 7월 설립한 리드어스도 지난해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다.안용재 대표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임대료도 없고 사무실 외 업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창업하는 젊은이들을 지원해준다. 같은 처지의 젊은 기업가들과 소통할 수 있어 장점이 많은 곳”이라고 말한다.리드어스는 세상에서 소외받는 아동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기업이다.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한 안 대표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만들었다. “우리나라에 편의점 수보다 교회수가 더 많다는데 나까지 교회를 만들어 보태고 싶지 않았다. 교회에서 사목을 하는 것보다 더 의미 있는 일이 있을 것 같아 리드어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책기부 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교육리드어스는 기증자들에게 책을 기증 받아 책이 필요한 시설에 기부하거나 중고도서로 판매해 수익을 얻는다. 2년간 약 1만2000권을 기증받아 1000여권은 지역아동센터나 그룹홈에 기부하고 한 달에 100여권은 중고도서로 판매되고 있다.“사실 기부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집에서 안 보는 책을 보내주는 것 만으로도 실천할 수 있어요. 나에겐 더 이상 필요 없는 책을 기부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죠.”기증자들에게 기부 받은 도서는 선별작업을 거쳐 중고도서로 판매한다. 온라인 서점과 연동된 오픈마켓을 열고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이다.중고도서 판매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에서 인성독서지도와 진로독서지도를 위한 교육비로 사용된다. 선부동 다이나믹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해 6개월간 진행했고 올해 7월부터 독서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본오동 평강의집 그룹홈에서는 2015년 9월부터 5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책을 통한 작은 변화 뿌듯인성독서지도와 진로독서지도는 안용재 대표가 직접 교육한다. “아직은 도서 판매량이 많지 않아 더 많은 교사를 둘 수가 없어 혼자하고 있다. 함께한 아이들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 예전엔 그냥 억지로 참여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도 열어주고 책에도 점점 관심을 갖고 독서수업에 적극적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말하는 안용재 대표. 대학생 시절 기독교고등학생동아리(YFC) 모임을 지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책 독후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어쩌면 책이 가장 필요한 계층의 아이들이지만 책과 친숙한 아이들은 드물다. 책을 읽어주는 사람도,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눌 사람도 없는 소외된 아이들은 게임에 빠지고 책을 멀리 하게 된다는 것이다. 안 대표는 그 아이들에게 형처럼 오빠처럼 다가가 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다고 한다.톡톡 튀는 기부방법 개발 중다양하고 재밌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뇌물박스’를 기획하고 있다. ‘뇌에 물을 주는 박스’라는 뜻을 담은 ‘뇌물박스’는 독자가 선택한 분야의 책 3권을 안 대표가 직접 골라 판매하는 것이다. 뇌물박스를 구입하면 책 한 권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된다. “7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고민하지 않고 책을 구입하고 이와 함께 책까지 기부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하지 않을까요?”라며 활짝 웃는 안 대표. 더 많은 사람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생각해낸 발상이 독특하고 재밌다. 우리집에도 기부할 수 있는 책이 없는 지 둘러보자. 뽀얗게 먼지 앉은 책장을 정리해 이웃을 돕고 싶다면 리드어스로 연락해 보는 건 어떨까?리드어스 070-7795-0720 2017-07-06
- 아! 여름이다. 신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Go~ Go 7월 중순부터 대부분 학교가 방학에 들어간다. 한 달 남짓한 방학, 공부도 중요하지만, 방학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이다. 무엇보다 여름방학은 겨울방학보다 기간은 짧지만 즐길 거리는 풍성하므로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지름길이다.“워터파크나 야외수영장에도 가고 수영 특강도 신청해줄 예정이다. 아이가 수영도 배우고 물놀이도 하면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기 보내면 좋겠다”는 학부모부터 “매년 여름이면 캠프를 갔다. 올해는 코딩 캠프를 갈지 영어 캠프를 갈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민물고기 잡기 등의 생태 프로그램이나 박물관 특강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학생까지 벌써 방학에 대한 기대도 크다. 우리 지역의 다양한 알짜배기 프로그램을 모아보았다. 안양종합운동장 제공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워터축제 재미만점 물놀이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이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37일간 개장한다.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은 안양시의 공공체육시설로 여름에만 운영하며 일일 입장 3000명이 가능한 대형수영장이다. 무엇보다 유수풀과 어린이풀, 땅콩풀이 갖춰져 가족 단위 지역주민들의 여름철 인기 장소이다. 키 130cm 이상은 원통과 직선으로 나눠진 슬라이드도 탈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이다.초막골 생태공원 야외물놀이장도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초막골 생태공원 안 반디뜨락에 자리 잡은 야외물놀이장에는 일반풀과 유아풀, 영아풀이 있다. 물놀이는 물론 생태공원에서 자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 동반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야외물놀이장 이용 요금은 일반인은 5000원이며 군포시민은 3500, 캠핑장 이용객은 2000원이다.좀 더 큰 규모의 워터파크에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안양워터랜드도 좋다. 지난 6월 23일 개장한 안양 워터랜드는 파도풀과 유수풀, 스윔풀, 키즈풀은 물론 스파풀과 사우나까지 갖춰진 대규모의 워터파크이다. 스낵바와 푸드 코트, 렌탈샵, 아쿠아샵 등의 부대시설도 있어 편리하다. 7월 초 기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운영하나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시기별로 다르나 7월 초 기준 종일권은 중학생 이상 2만 5000원, 유아와 초등학생은 2만 원이다. 오후권이나 야간권도 판매한다. 안양 시민은 20% 경기 지역 주민들은 10% 할인된다.서울랜드 라바 야외 풀장도 7월 8일 개장예정이다.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다. 부딪치거나 넘어져도 다치지 않게 모든 수영장의 가장자리를 부드러운 공기쿠션으로 감싸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좋다. 유아용 풀장과 가족용 풀장, 푸드 코트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슬라이드는 40m의 디노슬라이드이다. 여름에는 서울랜드와 라바 야외수영장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이 많다. 입장료는 자유 이용권 고객은 4000원, 입장권 고객은 8000원, 연간 회원 고객은 무료이다.서울랜드를 방문한다면 여름 축제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서울랜드 ‘2017 워터워즈’에서는 바다요정 세일렌과 해적의 멋진 공연을 감상한 후 자유롭게 물총 싸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물총대여소에서 길이 50cm의 대형 물총을 대여해서 ‘워터워즈’와 ‘너프 슈팅 워터 챌린지’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흥미롭다. 시원한 물바람이 쏟아지는 아이스 워터스톰도 반응이 좋다. 워터워즈 공연은 지구별 무대에서 평일 오후 2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낮 12시와 오후 2시, 2번 진행된다. 물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여할 수 있다.안양원터랜드 제공, 서울랜드 제공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미니 물놀이장과 물놀이터도 좋아 안양시에서는 작년과 같이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야외 미니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공원과 평촌 공원, 학운 공원, 명학공원 등 총 6곳에 설치되는 야외 미니 물놀이장은 만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 이용대상이다. 수심이 낮고 풀장도 작지만, 미취학 아동들이 잠시 즐기기에는 좋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군포시에서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무료 물놀이터를 군포 중앙공원과 군포 철쭉공원에서 운영한다. 물놀이터는 공원이나 놀이터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여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군포 중앙공원 물놀이터에는 물놀이 겸용 조합 놀이대, 워터 터널, 기린 벤치 등 총 8점의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다. 물놀이터 입구에는 수생식물 전시장도 있어 유익하다.군포 철쭉공원에도 물놀이 겸용 조합 놀이대 등 총 9개의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며 이동식 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 등도 임시로 설치될 예정이다.올해 ‘겨울방학 영어캠프’ 모습_의왕글로벌인재센터 제공영어·과학 등 다양한 캠프에 참여하고, 야구장 관람도 즐겨봐여름방학은 부족했던 학습을 보충하며 다음 학기를 대비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다. 특히 영어는 시간 여유가 있는 방학 동안 집중해 공부하면 실력을 높이는데 큰 효과를 보는 과목 중 하나다. 하지만, 영어를 학습으로만 접근하면 금방 지루해 지기 일쑤. 이럴 때는 영어 캠프 같이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곳을 찾아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우리지역에서도 다양한 영어캠프가 준비돼 있다. 이중 의왕글로벌인재센터가 운영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알차기로 유명하다. 입소문이 나면서 의왕은 물론 안양과 군포, 과천 등에서도 학생들이 찾아오며 지역을 대표하는 영어캠프로 자리매김했다.올해 여름방학에는 ‘YOUTH GRIT’이라는 주제로 8월 7일부터 18일까지 1차와 2차로 나눠 각각 5일씩 영어캠프가 열린다. 그릿(GRIT)이란 말은 투지, 인내, 집념을 뜻하는 말로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끝까지 해내는 힘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빛나는 삶을 살았던 위대한 인물의 열정과 끈기를 조명해보고, 이들이 발전시켜온 과학과 예술, 인문, 사회분야를 배울 예정이라고. 이를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한 자신만의 동기와 자기 조절, 대인 관계를 원활히 이끄는 힘 등을 기르게 될 것이라고 한다.캠프에서는 세계 위인들의 스토리를 접하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강화할 계획. 또한 다양한 예술 활동과 액티비티를 통해 영어 흥미도와 창의력도 높인다고 한다. 수업 시간에 새롭게 습득한 내용을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친구들과 그룹별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스피치 능력도 길러본다. 영어 캠프는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학년과 수준을 고려해 2개 레벨로 나눠 진행한다.한편, 영어 캠프 외에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아트캠프’도 함께 열린다. 아트캠프는 앞치마, 룸슈즈, 가랜드, 스카이샤워, 액션페인팅 등의 작품 활동을 하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꾸밀 예정.과천시에 소재한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의 호기심과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할 과학캠프를 기획,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로봇코딩·메이커캠프’가 그것으로 4차 산업혁명 이후 교육적 대안으로 떠 2017-07-06
- 구미청년회의소-소방서, 독거노인 화재경보기 소화기 기증 경상북도 구미청년회의소(회장 구자훈)와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 주관으로 지난 27일 산동면(면장 남상순) 백현1리 새마을회관에서 홀몸 어르신 30여 가구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백현1리 마을주민을 비롯하여 구미청년회의소(JCI GUMI) 구자훈 회장,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 이기주 계장, 해평119안전센터장, 산동면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6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소화기 기증식과 설치방법안내,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구미청년회의소는 관내 읍면 가운데 산동면 백현1리 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소화기(30대)와 화재경보기(60개)를 화재취약지역이면서 농촌 독거노인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해 기증했다.산동면 남상순 면장은 “농촌에 계시는 어르신은 언제 어느 때나 화재가 발생할 환경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며 화재에 취약한 농촌지역에 기초소방시설을 기증해준 구미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06
- 예비고1(현 중3)의 개정교육과정 분석 정광식원장이지 사이언스 학원문의 031-717-3337문·이과 계열구분이 없어진다현 중3이 고1이 되는 개정 교육 과정에서는 학교 차원의 문·이과 계열 구분은 없다. 같은 내용의 수업을 3년 동안 듣는 것이 아니고, 학생별 강좌 선택권이 늘어나는 형식이므로 문·이과가 완전히 통합된다는 소문은 무시해도 된다.학생 개인별 자율편성 86단위 구성문·이과 계열 구분은 없고, 총 204단위 (공통필수 94단위, 자/동/봉/진 24단위, 자율편성 86단위) 중 공통 94단위 외에, 86단위가 학생 개인별로 별도 구성된다. 학생별 강좌 선택권이 늘어나므로, 이때 교과 선택에서 실질적 문·이과 분리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과서가 전부 새로 개편된다국영수사과 주요과목 전체 교과서가 전부 새 교육과정으로 새롭게 나온다. 하지만 기존 교육과정 개편을 보면 과목의 전체 내용이 크게 바뀌지 않고 큰 단원이 위아래로 이동할 것이기 때문에 세부 내용 차이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대학입시 개편안은 아직 안개속이다학생, 학부모 입장에서는 대학입시 개편 안이 가장 중요한데, 현재 대학입시 요소인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정시 라는 4개의 틀이 어떻게 바뀔지 현재까지 공식입장이 없다. 대학입시 개편 중 가장 중요한 수능 개편안수능 절대평가, 문·이과 통합 등등. 근거 없는 소문이 많지만 현재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현재 중3인 예비 고1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보이지만, 근본적인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문·이과 통합도 학생 선택권이 늘어 과목으로 문·이과 분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새 교육과정도 교과 내용에 본질적인 차이가 있지 않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대학입시 개편안, 수능 개편안은 아직 미정이지만, 최종 발표된 다음에 입시제도 분석은 해도 늦지 않다.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남은 8개월을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3 여름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 8개월은 선행학습의 효과가 가장 좋은 시기이다. 입시 정책에 영향 받지 않고 충실한 공부를 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보내길 바란다. 2017-07-04
- 짧은 여름방학, 짜릿한 로봇, 코딩캠프를 제안하며 강민식원장CiC에듀-레고짋에듀케이션 분당서현문의 031-701-2017 Kangphil@cicedu.co.kr이제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작하고 며칠이 지나면 의외로 빨리 지나가는 여름방학이다. 짧고 강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캠프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씨아이씨에듀 에서는 방학캠프로 1일 로봇, 코딩캠프를 준비했다. 이는 레고 본사의 스팀데이(STEAM Day)에서 착안했다.지난 6월 11일 레고에듀케이션 글로벌팀과 함께 ‘스팀데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미국, 유럽 등은 정규 공교육에서도 레고 수업을 하지만 애프터스쿨에서도 레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수업경험을 나누는 자리였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참석했는데 의외로 많은 자극을 받고 왔다. 똑같은 교구로 수업을 하더라도 스토리가 있는 미션수업은 다르다. 위두로 여러 명이 테마파크를 만들어 전시하고, 마인드스톰으로 스페이스챌린지 과제에 도전하는 수업인데, 나도 모르게 수업에 몰입하게 되었다. 결국 우리 조가 우승하자 펄쩍 뛰고 소리 지르며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이처럼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협력하여 몰입하고 시도하고 결국 성공했을 때 그 희열은 이미 다 커버린 나에게도 좋지만, 이제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우리 아이들이 경험하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그래서 센터로 돌아와 바로 1일 로봇, 코딩캠프를 준비했다. 단 하루 3시간만으로도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지 않은가? 짧은 방학이지만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될 것을 자신하고 학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지금 우리의 교육에 대한 뜨거운 고민은 어떻게 하면 ‘창의적 경험’을 통해 즐겁게 창의하는 삶을 살 것인가? 하는 문제와 ‘지적 도전’을 통해 자기 역량을 길러 성장을 도모할 것 인가? 의 문제다. 사실 이 문제는 실제 수업에 적용할 때 더욱 고민이 된다. 선생님은 개입보다는 지켜보면서 학생 본인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하는 과정이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삶이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실행하는’ 과정이고, 우리 아이들이 그 삶의 한 복판을 즐겁고 당차게 뚜벅뚜벅 걸어 나가야하기 때문이다. 2017-07-04
- 여름방학, 내 자녀의 공부습관 바로 잡을 기회 방학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더운 날씨 등으로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여름방학이지만, 학생 본인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다면 분명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개원 1년 반 만에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잡아주는 곳으로 수지 지역 학부모들로부터 입소문이 난 에듀플렉스 수지점(원장 김명년)을 찾아보았다. 명실공이 국내 대표자기주도학습 매니지먼트 ‘에듀플렉스’학습 매니지먼트 교육기관인 에듀플렉스는 학습매니저가 1:1 멘토·코치·컨설턴트의 역할을 한다. 자기주도학습의 진단검사(VLT 4G)를 바탕으로 ‘심리상담(코칭)’, ‘관리(트레이닝)’, ‘개별지도(튜터링)’ 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개인의 목표와 학습상황에 맞춘 개별 학습관리를 제공한다.에듀플렉스 수지점의 김명년 원장은 “학생을 다각적으로 진단 후 단계별 학습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학습을 습관화하도록 돕는다”면서 “이 과정에서 학습 매니저는 심리 변화가 잦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꿈을 찾으며 목표 실현 방법을 모색하고 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CHAMP학습법은 이해, 사고, 정리, 암기, 문제해결의 순서를 거치며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주안점을 둔다”고 덧붙였다. 학생별 1:1 전담 매니저의 밀착 관리로키워지는 자기주도학습력에듀플렉스의 매니저는 학생의 성향을 고려한 학습 스케줄 관리부터 계획을 실천하는 학습행동관리까지 행동 및 학습 습관을 바꾸는 데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을 1:1로 밀착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성적 향상이 시급한 고등학생부터 자유학년제로 인해 시간의 여유가 있는 중학교 1학년까지 방학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랜 시간 전담 매니저가 학생을 관찰하면서 습관을 개선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자기주도 학습력을 기르는 것이다.이를 위해 에듀플렉스의 매니저들은 본사 기본 교육, 수시와 정시를 비롯한 입시 교육, 상담 교육과 사례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전문성을 키우며 학생의 정신, 학습, 행동 변화를 통해 완벽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이끌어낸다. ‘학종’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할 교육 철학과학습 성과에듀플렉스는 대입의 핵심으로 떠오른 학생부종합전형과 흐름을 같이하면서 입시 매니지먼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 원장은 “오래전부터 학생 스스로 꿈, 학습, 행동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데 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는데 그것이 ‘학종’과 일맥상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학생 상담을 통해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부여를 해주며 단기 목표를 정하고 달성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성취감과 공부의 재미를 발견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 학생들은 목표가 상향 조정되고 꿈을 찾게 되니 자연스레 공부를 즐거워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원장은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한 학생, 학원을 오랜 시간 다녔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 학생, 자녀의 학습과 생활태도 등을 전문가와 공유하며 점검하고 싶은 학부모라면 여름방학을 맞아 에듀플렉스 수지점에서 전환점을 맞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의 031-266-0453 2017-07-04
- 흔들리지 않는 내신 & 수능 실력 중3까지 완성한다 수능 영어절대평가의 시행으로 영어에 대한 부담이 다소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중3까지 수능 1등급 수준의 실력을 완성해 놓아야 고등 이후 수학, 국어 등 타 과목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각 학교별 내신에 철저하게 대비하면서 큰 틀에서 수능을 대비해야 하는 것이 현재의 입시제도에서 가장 효율적인 학습 로드맵이다. 수내중, 내정중, 샛별중 등 수내동 중학교 내신을 철저하게 대비하면서 중3까지 수능 1등급 실력을 만들어주는 곳이 바로 PSEI 영어 교습소(이하 PSEI)다. 한 학년 당4명,철저한 개인지도로 최상위권 실력 만들어학부모들의 소개로 알음알음 입소문 난 PSEI 영어 교습소.과외 형식의 수업을 통해 분당에서 13년간 최상위권을 만들어 온 베테랑 영어강사다. 80점대 초반 학생들을 5개월 만에 100점으로 만들었는가 하면 1대 1로 지도한 학생들 중 3명이 수능 만점을 받았다.“영어는 확실히 어려서부터 일정기간 언어에 노출되거나 일정수준의 학습량이 확보되어야 잘합니다. 이것이 언어 감각이죠. 독해력이나 어휘력, 문법 등 어느 한 부분이라도 취약한 학생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이 일정 수준에서 고정될 수밖에 없어요. 이런 학생들은 대형학원의 오픈 클래스보다 개인 과외처럼 밀착해서 취약한부분은 완벽하게 보완하는 방식으로 지도해야 취약점을 확실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만점영어연구소’라는 의미의 PSEI(Perf- ect Score English Institute)는 중등까지 입시영어의 기본기를 마스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학년 당단 4명의 학생만을 엄선해 지도하는 철저한 개인지도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맡은 학생은 반드시 성적을 올려주는 곳이다.“수능 절대평가 시행으로 영어는 1등과 7만 등이 동일한 등급이므로 굳이 수능 만점이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영어는 과목 특성상 언어이므로 어휘 확장과 읽기 공부를 통한 새로운 텍스트의 반복 학습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성적 향상은 투입된 시간과 비용에 비례하는 경향이 강합니다.”학교별 출제 경향에 맞춘 내신대비,수행평가까지 밀착지도현재의 입시체제에서는 내신 영어를 확실히 잡고 수능 1등급을 받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분당처럼 타 지역에 비해 영어내신이 어려운 경우는 전국 수준보다 학습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확고한 내신 1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 절대적인 시간과 공부량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중등 때까지 절대 1등급 실력을 완성해 놓으면 어렵기로 유명한 분당지역 중·고등학교 영어 내신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이러한 학습 방법과 로드맵은 필수입니다. 대학 진학 이후 어려운 원서 교재읽기, 로스쿨, 각종 자격시험 등도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PSEI에서는 시험 한 달 전부터 내신 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외부지문을 전수 분석해 각 학교의 출제 경향에 맞춘 개별 교재로 철저한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소수 그룹 과외의 특성상 한 명 한 명 꼼꼼한 서술형 지도가 이루어진다. 쓰기와 발표 위주로 진행되는 수행평가도 정확한 첨삭지도를 시행한다. 흔들리지 않는 수능 1등급 실력 만드는고난도 문제 완전 정복PSEI는 시험기간을 제외한 기간에는 수능 영어 중심의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었다고 수능이 쉬워진 것은 결코 아니기 때문에 난이도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흔들리지 않은 수능 실력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수능과 내신에서 확실한 1등급 실력을 완성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지문이 길거나 내용이 낯설어 어휘가 어려워지면 바로 등급이 떨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때문에 현재 학생 실력을 기본으로 학생의 취약한 부분을 정확하게 분석해서 이를 보완하는 방식의 수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영어는 난이도 높은 문제가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데, 흔들리지 않는 1등급 실력이 되려면 3점짜리지문을 정복해야 합니다.”영어는 조기교육보다는 적기교육이 중요하다. 변화하는 입시에 따라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학습을개별적으로 시행했을 때 영어에서 자유로워진다는 것이 PSEI의 교육철학이다.문의 010-7232-9871 2017-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