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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 지난 6월 27일(화), 서울 AT센터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500여명의 학부모들이 모인 이번 설명회에서는 민사고 교육이념과 학교생활을 비롯해 8월 3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신입생 선발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민사고 교육의 목표와 교육과정 운영의 특징최관영 부교장은 민사고의 교육목표는 민족교육과 영재교육을 통하여 각계각층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학생 개별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실현하기 위해 보통교과, 교양교과, 심화교과 대학수준의 교과과정의 확대와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민사고는 학년 간, 계열 간 구분을 없애 자신만의 교육 과정을 스스로 설계해 학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융합학습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3단계에 걸쳐 학생들의 학업역량과발전 가능성 평가민사고는 남녀구분 없이 165명 이내의 신입생을 3단계의 과정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1단계 전형 점수는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학습한 전 과목의 성적을 차등적으로 반영해 100점 만점으로 산출되며 자유학기제 등의 이유로 성적이 없는 학기는 가장 최근 성적인 3학년 1학기 성적을 중복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와 역사 과목이 선택이 아니라 각각 3단위씩 반영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박용성 실장은 2017학년도 합격자의 교과 성적 평균은 99.71점으로 매우 높았지만 98점의 학생이 합격을 하고 100점이 불합격을 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고 덧붙였다.2단계 전형은 1단계 성적과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부모 기재사항, 학교생활기록부 II 등 제출된 서류를 심사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수상경력은 물론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이 지워져 제출되는 학교생활기록부는 지원자가 입력한 교과 성적의 확인 이외의 어떤 의미도 가지고 있지 않다. 만일 기재 금지사항을 서류에 기재한다면 3명의 서류평가위원에게 동시에 감점을 받게 되니 꼼꼼히 모집요강을 읽을 것을 제안했다. 4개 필수 면접과 1개 선택 면접,융합적 사고와 심화 사고가 중요해한 과목당 15분 씩 복수의 면접위원이 진행하는 민사고의 면접은 학생들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으로 입학전형에서 매우 중요하다. 올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우리말의 이해, 실용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로 구분된 4개의 필수 면접과 사회교과와 과학교과 중 학생들이 선택한 과목에 대한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의 면접에 참여한 10명의 심사위원의 평가점수와 코멘트가 평가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고 설명하며 편차가 적은 교과 성적과 서류평가에 비해 면접 평가의 편차는 10이 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목 선택에 다른 가산점은 절대 없다며 잘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해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30분 동안 남학생 4km, 여학생 3.6km를 달리는 체력검사를 마치면 선발과정이 모두 마무리 된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11월 13일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 이후, 입학 전에 3학년 2학기 성적이 포함된 학교생활기록부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전형 개요>구분전형요소선발 인원교과 성적서류평가면접 및 체력검사1단계100--정원의 3배수 이내2단계100100-정원의 2.5배수 이내3단계교과 성적, 서류 평가, 면접 및 체력검사 결과로 종합평가165명 이내<1단계 교과성적 산출 기준>국어수학영어사회역사도덕과학기술가정선택과목체육미술음악반영단위555332522111성취도별 점수A 100점, B 90점, C 89점, D 70점, E 60점으로 환산점수 부여각 학기성취도 환산점수{(각 과목별 성취도 환산점수 x 반영단위)의 합}÷반영단위의 합교과점수 반영률1학년 각 학기 10%, 2학년 각 학기 20%, 3학년 1학기 40% 2017-07-11
- 국·영·수 A등급 비율 분당 28.6% 수지 29.7% 지난 4월 말, 전국 중학교의 2016년 1학기 학년별,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이 초ㆍ중등 교육정보공시서비스 학교알리미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1학기와 2학기로 나뉘어 공개된 학년별ㆍ교과별 성적 결과 중 성남시 분당구 소재 중학교(25개교)와 용인시 수지구 소재 중학교(16개교) 3학년 학생들의 1학기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평균, 표준편차, 성취평가제 A등급 비율을 모아봤다. 정리한 내용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수치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다만 각 학교마다 시험문제와 난이도 등이 모두 다르므로 A등급의 비율 차이는 학교별 비교 기준이 아니며 학교 서열화와 무관하다.자료참조 학교알리미 홈페이지(www.schoolinfo.go.kr)분당지역 25개 중학교 교과별 학업성취 분석(2016년 3학년 1학기 기준)수학 A등급 비율 가장 높고, 국어 수준별 편차 가장 낮아<성남시 분당구 25개 중학교 국ㆍ수ㆍ영 학업성취도 사항>학교명2016년 3학년 1학기국어수학영어평균표준편차A 비율평균표준편차A 비율평균표준편차A 비율구미중79.812.821.872.115.27.974.118.523.0낙원중84.512.641.581.319.350.077.519.433.9내정중78.314.724.379.019.740.070.621.419.9늘푸른중75.717.323.775.721.433.673.621.728.2도촌중71.017.214.764.424.224.466.324.021.8매송중81.915.940.478.020.841.371.223.726.5백현중77.716.929.979.520.344.475.821.034.9보평중84.411.838.479.424.254.572.022.830.5분당중83.415.950.374.520.731.972.622.429.2불곡중74.915.820.875.822.838.172.321.927.0삼평중66.118.712.065.023.522.965.423.721.7샛별중77.017.124.971.825.335.769.422.124.9서현중77.718.631.273.521.228.672.622.329.1송림중72.517.420.075.822.843.272.321.227.1수내중84.410.537.175.717.121.779.316.432.2신백현중76.415.324.874.220.330.272.322.228.7야탑중69.518.112.174.422.334.362.920.69.8양영중76.915.725.873.721.427.875.820.534.9운중중73.816.919.673.120.427.066.822.818.1이매중79.813.223.776.721.936.370.719.715.1장안중73.217.822.465.124.521.670.723.330.4정자중81.315.839.771.322.825.176.421.134.6청솔중74.716.520.361.525.720.366.022.420.3판교중79.415.429.274.921.030.371.821.625.9하탑중77.718.233.673.125.636.468.325.427.2합계평균77.2815.8427.2971.5821.7832.3071.4721.6826.20※[평균] 학기말 평가의 학년별·과목별 표준편차 [표준편차] 학기말 평가의 학년별·과목별 표준편차성남 분당구 25개 중학교 국어 평균점수 가장 높아25개 중학교의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평균을 살펴보면 국어 전체 평균은 77.2, 수학 전체 평균은 73.6, 영어 전체 평균은 71.5로 국어 평균점수가 가장 높고 영어 평균점수가 가장 낮았다.(평균 점수는 소수점 두 자리 수 반올림 기준) 이는 국어 평균 77.6, 수학 평균 70.7, 영어 평균은 70.1을 보인 2015년 3학년 1학기 과목별 평균과 비교하면 크게 다르지 않다.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 평균이 높은 학교는 낙원중 84.5, 보평중과 수내중 84.4, 분당중 83.4, 정자중 81.3이며, 수학 평균이 높은 학교는 낙원중 81.3, 백현중 79.5, 보평중 79.4, 내정중 79.0, 이매중 76.7의 순이었다. 또한 영어 평균은 수내중 79.3, 낙원중 77.5, 정자중 76.4, 백현중과 양영중 75.8의 순으로 높았다. 성남 분당구 25개 중학교 수학 수준별 편차 커성남 분당구 소재 중학교 국어, 수학, 영어 성적 평균의 표준편차는 최하 10.5(수내중 국어 과목)에서 최고 25.7(청솔중 수학 과목)의 편차 범위를 나타내고 있다. 평균을 기준으로 분포하는 점수 범위를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점수가 작을수록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점에 가까운 점수대에 많이 분포하고 있어 수준별 편차가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국어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수내중으로 10.5였으며 가장 높은 학교는 18.7의 삼평중이었으며 수학의 표준편차는 구미중이 15.2로 가장 낮았고 청솔중이 25.7로 가장 높았다. 영어의 표준편차는 국어와 동일하게 16.4의 수내중이 가장 낮았고 하탑중이 25.4로 가장 높았다. 특히 국어의 경우 표준편차가 20이상인 학교는 단 한 곳도 없었지만 수학은 구미중, 수내중, 낙원중, 내정중 4개교가, 영어는 구미중, 낙원중, 수내중, 이매중 4개교가 표준편차 20점 미만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분당지역 중학교 학생들은 수학과 영어에 비해 국어의 수준별 편차가 크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성남 분당구 25개 중학교 수학 A등급 30% 이상분당지역 각 중학교의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A등급 비율을 살펴보면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과목은 수학(평균 32.3%)이었으며 국어(평균 27.3%)와 영어(평균 26.2%)의 순이었다. 2015년 3학년 1학기 A등급 비율을 살펴보면 평균 27.9%의 국어가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27.5%인 수학과 25.5%인 영어의 순이었다.국어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50.3%의 분당중이었으며 낙원중 41.5%, 매송중 40.4%가 그 뒤를 이었다. 수학 과목의 A등급 비율은 보평중 54.5%, 낙원중 50.0%, 백현중 44.4%의 순으로 높았으며 영어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영중과 백현중 34.9%, 정자중 34.6%, 낙원중 33.9% 순이었다.<분당구 중학교 국ㆍ수ㆍ영 A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개교(단위 %)>과목A등급 비율 높은 학교국어분당중 50.3낙원중 41.5매송중 40.4정자중 39.7보평중 38.4수학보평중 54.5낙원중 50.0백현중 44.4송림중 43.2매송중 41.3영어양영중ㆍ 백현중 34.9정자중 34.6낙원중 33.9수내중 32.2<분당구 25개 중학교 주요과목별 성취도평가 A등급 평균비율>과목국어수학영어합계평균A등급 평균비율27.2932.3026.2028.60용인시 수지구 16개 중학교, 학업성취도 분석 (2016년 3학년 1학기 기준)수학 A등급 비율 가장 높고, 국어 수준별 편차 가장 낮아< 용인시 수지구 16개 중학교 국ㆍ수ㆍ영 학업성취도 사항>학교명2016년 3학년 1학기국어수학영어평균표준편차A 비율평균표준편차A 비율평균표준편차A 비율수지중77.514.322.070.023.728.172.921.628.1대지중77.116.927.075.124.241.268.922.123.0죽전중76.017.127.071.519.821.773.922.632.3정평중78.615.228.175.720.232.270.721.722.9서원중79.815.033.276.822.439.766.321.716.4성복중79.317.738.778.121.640.875.820.135.1이현중80.315.034.373.321.327.871.120.123.0홍천중78.016.328.876.719.732.175.620.333.1상현중77.515.822 2017-07-11
- 4차 산업시대, ‘사람’을 키우는 ‘세종대 관광대학원’ 국내 최초로 호텔·관광분야에서 대학원 과정을 개설한 세종대학교(총장 신구)가 2017학년도 호텔관광대학 관광대학원 후기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 3차 모집을 7월 17일(월)~7월 31일(월) 실시한다.모집 학과는 ‘관광경영’과 ‘호텔·외식경영’. 전공은 환대·관광의 산업적 특수성에 맞게 컨벤션·이벤트경영, 여행·항공경영, 골프·리조트경영, 식생활문화산업, 호텔경영, 외식경영 등 6개로 편제돼 있으며, 학업을 마치면 관련 전공 명의의 석사학위를 받는다.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관련 학과에서 국내 최고의 명문이다. 지난 3월,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7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를 보면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국내 1위, 세계 대학 중에서는 26위를 차지했다. 꾸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호텔·관광산업을 주도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결과다. 호텔 관광 관련업계에서 인기 있는 대학원호텔·관광분야 국내 첫 대학원인 세종대 관광대학원은 전문지식과 실천역량을 갖춘 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해 이론과 실제를 최적으로 조화시킨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동일계열에서 가장 많은 교수를 배출한 대학답게 호텔 및 관광 관련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 성과가 쌓여 있다. 이희찬 관광대학원장의 설명이다.“관광대학원은 관광업계의 중견 임원들 중에 세종대 출신들이 많고, 동문들은 사회 곳곳 다양한 분야에서 환대 및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대학원생이 학계 진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도 잘 조성돼 있다. 따라서 관광 및 호텔 분야로 진로를 계획하고 있다면 세종대 관광대학원이야말로 굿초이스라고 할 수 있다.”스튜어디스 퇴직 후 대학원생이 된김선혜 씨세종대 관광대학원은 호텔 관광 외식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선호하는 대학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재 관광대학원 재학생은 300여 명. 학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한 이들도 있지만, 직장에 다니다가 전문성을 살려 공부하면서 자신의 뜻을 이뤄나가는 사람들이 많다.8년간 스튜어디스로 근무하다가 퇴직하고 현재는 승무원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는 김선혜 씨도 그런 케이스. 관광대학원에서 ‘여행·항공경영’을 전공하고 있는 그는 “현장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더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걸 깨닫게 된다”며 “기존 전공과 같은 분야라고 해도 좀 더 전문적으로 공부하면서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적용시켜 나가는 새로운 방법을 배우게 되니까 대학원 공부는 여러 모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대학원은 나이, 직업의 유무, 업종 등 모든 면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공부하는 곳이기 때문에 여기서 형성되는 인맥도 사회생활을 할 때 큰 자산이 된다. 김선혜 씨는 “관광, 호텔 관련한 대학원이 있는 K대 H대 등 몇 개 대학원이 있지만, 관광 및 호텔 업계 실무자들이 많은 곳이 세종대여서 선택했다”고 한다. 학비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항목. “관련 대학원이 있는 대학 중 세종대가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갖고 있음에도 학비 부담이 크지 않은 점도 세종대 관광대학원의 매력”이라고 덧붙였다.세종대 관광대학원 후기 7월 31일까지 모집세종대 관광대학원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2017년 8월 취득예정자로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한한다. 관광대학원 수업은 주중 야간(오후 4시 30분~10시 15분)에 하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도 석사학위를 취득하기에도 좋은 조건이다. 원서는 제출 마감은 7월 31일(월) 오후 5시까지.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호텔관광대학 관광대학원 교학과(광개토관 916호)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3408-3047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2017-07-11
-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채우는 행복한 이야기 그림책은 책장 가득한 그림과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최고의 시간을 선사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그림책을 좋아하면 할수록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만일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정자동 느티마을 ‘웃는책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그림책을 읽는 엄마들의 모임 ‘책이랑 냠냠’에 참여해보자. 어린 자녀들과의 씨름(?)에 지칠 법도 하지만 이곳 회원들의 열정은 대단하다.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책을 바라보는 기준과 제대로 읽는 법을 익히는 것은 물론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해 다양한 활동으로 발전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힘든 육아지만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행복하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좋은 책을 접하게 하고 싶은엄마 마음으로 모여‘책이랑 냠냠’의 회장인 엄향숙씨(43세ㆍ정자동)는 “저희 모임은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어줄지에 대한 고민을 가진 엄마들의 모임이에요.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물론 회원들끼리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좀 더 깊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주된 활동입니다”라고 모임을 소개하며 책에 관심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환영이라고 말했다.모임에 참여한지 이제 1년이 되었다는 김주희씨(34세ㆍ정자동)는 회원들과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한 권의 책을 다양한 시각으로 깊이 탐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원 자녀들이 책을 읽었을 때 보인 반응들을 들을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그는 이런 정보들은 아이와 책을 읽으며 나눌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풍부하게 해주어 아이와의 책 읽는 시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엄마와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참가할 수 있는 모임의 제한으로 생활이 단조로워진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곳 모임은 엄마와 아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어린이 도서관이라도 어린 아이를 데리고 자주 방문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요. 조그마한 행동과 소리에도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저희 모임시간은 달라요. 회원들과 함께 온 아이들은 자유롭게 스스로 책을 골라 읽기도 하고 회원들이 읽어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가 책과 도서관을 친숙하게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웃음 띤 얼굴로 아이들의 변화를 전하는 박미정씨(37세ㆍ정자동)의 모습에서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했던 책읽기 시간이 전해졌다.김주희씨 또한 “아이와 함께 모임에 참여하면서 엄마인 저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아이가 달라지더라고요. 주위에 있는 많은 책들 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선택하고 그것을 통해 책읽기의 재미를 알게 되는 것을 보며 뿌듯했답니다”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엄향숙씨는 처음에는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중점을 둔 활동이 이루어졌지만 최근에는 아이들을 위한 독후활동 수업과 엄마들을 위한 역사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회원들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엄마들의 마음도 위로해주는 그림책의 힘평일 오전에 모임이 진행되기에 회원 대부분은 육아전담 맘들이다. 주로 4살부터 7살까지의 자녀를 둔 회원들은 모임을 통해 아이들 간식에 대한 소소한 질문부터 어떻게 교육시켜나갈지에 대한 교육관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고 또래 엄마들과 수다를 떨며 육아로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낸다고 한다.김주희씨는 ‘책이랑 냠냠’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막막하거나 혼자서는 실천하기가 힘든 엄마들, 그리고 아이를 키우며 외로운 엄마들에게 좋은 모임이라며 매주 서로의 이야기와 고민에 귀기울이다보면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다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강조한다.자녀들을 위한 그림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책이 주는 감동과 교훈으로 엄마들이 먼저 위안을 받는다는 회원들. 아이들을 위해 시작된 그림책 읽기지만 오히려 자신들이 더욱 행복해진다며 웃음 짓는 그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문의 031-702-9622 2017-07-11
- 일단 살아남아야 한다, 이제는 생존 수영 시대 물놀이 철이 다가오고 있다. 최근 휴가철 여행을 앞두고 생존 수영을 배우거나 자녀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문의가 많다고 한다.예고치 않은 사고에서 당황하지 않고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물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생존 수영.현재 성남시에서는 모든 초등학교 3학년생이 체육 교과과정의 일환으로 15차시의 생존 수영 교육을 받고 있다.일반 수영과 생존 수영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실시되고 있는 성남시 생존 수영 교육과정을 살펴보았다.도움말 성남시청 교육청소년과 지명옥 주무관, 수정청소년수련관 안태영 강사, 드림아이 이윤호 대표, (사)한국안전수영협회 김철기 이사장물에 대한 두려움 없애고 안전교육 생활화경기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생존 수영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성남시. 교육비와 보험료, 안전도우미 봉사자, 버스 이동 등 모든 제반 비용을 성남시에서 지원하고 성남시 교육청의 특별교부금을 수영장 대관료로 이용하면서 올해부터 성남시내 모든 초등학교 3학년이 생존 수영 교육을 받고 있다.수영장 안전교육, 생존수영 물 적응, 뜨기, 구명조끼 활용,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페트병이나 비닐봉지 등의 주변 물품으로 부력 보조 받아 떠 있기, 보조기구 없이 수영하기, 입수시 주의점 등의 교육을 총 10시간 받게 된다.수정청소년수련관 안태영 강사는 “체육 교과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성남시의 생존 수영 교육은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고 10시간 총 5회의 짧은 교육기간으로 인해 그 교육 내용의 깊이에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경험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남시청 교육청소년과 지명옥 주무관은 “수영시설이 전무한 학교 현실에서 어린 학생들이 물놀이 기본 안전교육과 함께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응급상황 대처법을 직접 배워보는 성남시의 생존 수영 교육은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다 많은 학년 층에 생존 수영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폼’이 아니라 ‘뜨기’가 중요하다YMCA아기스포츠단에서 수영강사로 일하다가 현재 용인지역에서 생존 수영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이윤호 드림아이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생존 수영의 기본은 ‘뜨기’이다. 일반 수영교육이 영법 익히기와 자세 교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생존 수영은 얼마나 적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오랫동안 물에서 버티느냐가 관건이다.”영·유아에게도 영법 위주 교육을 요구하는 우리나라 현실과 평소 수영교육 철학이 충돌하던 차에 세월호 사고가 발생하자 독일,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의 커리큘럼을 접목한 전문 생존 수영 프로그램 교육에 나선 이 대표. 5M 스킨스쿠버 풀이 있어 직접 입수를 경험할 수 있는 수지 아르피아에서 물 적응과 뜨기, 평상복 입고 다이빙 후 배면 뜨기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기, 무리지어 입영 킥으로 떠 있기, 인명구조와 심폐 소생술 등을 레벨에 따라 교육하고 있다.한편 올해 2월 출범한 사단법인 한국안전수영협회에서는 ‘잎새 뜨기’라는 생존 영법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보조도구나 수영 동작 없이 신체의 부력만으로 ‘잎새처럼’ 가만히 떠 있을 수 있다는 이 특유의 영법에 대해 김철기 이사장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10시간 내외 훈련을 받으면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4월 필리핀 민도로섬 바다에서 청소년 300명이 이를 시연해 보이기도 했으며 국민안전처에서도 ‘119생존수영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사)한국안전수영협회는 지도자 양성을 통해 전국민에 ‘잎새 뜨기’ 영법 교육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문의 교육청소년과 성남형교육팀 729-8852,드림아이 010-4229-5784(사)한국안전수영협회 010-3933-6162생존 수영이란?생존 수영이란 강이나 바다에서 물에 빠졌을 경우 주변의 도움을 받을 때까지 일정 시간을 물속에서 버티는 능력과 수영법을 말한다. 생존 능력을 기르기 위해 물에서 옷을 입은 상태로 생존 시간을 늘리기 위한 몸짓,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호흡, 물에 대한 두려움 극복, 안전한 곳으로 나가는 방법 등을 교육받게 된다. 일반 수영에서는 에너지 소모가 많은 발차기나 팔 동작을 배우지만 생존 수영에서는 공포심을 극복하고 바른 자세로 입수하기, 긴장을 풀고 물 위에 떠 있기, 에너지 소모가 적은 개구리 발차기, 체온 유지를 위한 웅크려 뜨기, 혼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 무리 짓기 등 현실적인 생존 기술을 배우게 된다. 2017-07-11
- 행복한 모유 수유를 위한 길잡이 많은 산모들이 출산 후 아기를 모유로 키우고 싶어 한다. 하지만 완전 모유 수유(분유 보충 없이 모유로만 6개월~1년 수유)를 하는 국내 산모의 비율은 18.2%에 그친다. 전 세계 평균인 38%이니 고작 절반 수준이다. 출산 직후 모유 수유율은 높아졌지만 잘못된 정보로 중단하는 사례가 많아 모유 수유 기간이 짧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오케타니’는 1930년대 일본의 조산사인 오케타니 소토미의 유방관리법으로 한국의 조정숙 박사가 유일하게 계승받았고, 이것을 교육받은 국내 간호사/조산사들이 유방간호전문가로서 각 지역에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케타니 보정점’의 이선화 원장은 중앙대병원 소아과와 신생아실 근무 경력자로 현재는 산모들의 모유관리를 돕고 있다.“저도 젖몸살을 심하게 앓았는데 당시 도움 받을 곳이 마땅치 않았어요. 산모들이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잘 관리하면 완전 모유 수유를 성공할 수 있어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한국인 중 모유 양이 부족한 엄마들은 5% 미만이라고 한다. 아기의 수면과 수유가 자리 잡기까지 6주 정도를 겪어야 하는데 많은 산모들이 그 고비를 잘 넘기지 못한다.오케타니 모유 육아상담실에서는 모유 수유의 원리부터 산전 유방상태를 진단하는 산전 프로그램, 젖몸살과 유선염 예방, 젖양 늘리기 등의 산후 프로그램, 유질관리 수유 중 트러블 예방 및 개선하는 정기관리 프로그램, 단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잘못된 지식으로 모유 수유를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선배로서 이끌어줄 때 가장 큰 보람이 있어요. 엄마의 먹거리에 따라 젖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식생활도 지도하죠. 주어진 모유 수유 기간 동안 산모가 최대한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라고 이 원장은 말했다. 오케타니 보정점은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위 치 용인 기흥구 죽전로 3 메트로프라자 6층 603호문 의 010-6859-0703 2017-07-11
- 이진선 과학학원 고1 고2 과탐 수능 프로그램과 중3 과탐 프로그램 설명회 이진선 과학 학원은 철저한 1대 1 수업으로 과탐 실력을 끌어 올리는 학원입니다.이번 방학 우수한 강사진을 모셔 특별히 수능 8주 완성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강사진의 명쾌한 강의와 이진선 원장의 철저한 관리를 약속드리는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혼란스러운 중3 과탐 공부 무엇보다 학생의 능력과 진로에 맞는 프로그램이 중요할 때입니다. 개별 상담을 통해서 필요한 수업이 무엇인지 상의해 보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일시: 7월 13일 목 1시, 7월14일 금1시, 7월 15일 토 12시와 7시 30분 중 택 1개별 상담 위주, 시간 조절 가능, 예약 필수전화: 02 563 3207수능 8주 완성 수업생물 월요일 7~10시 박노광 선생님 7월17일 개강박노광 선생님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석사(생물학전공)전 한샘학원, 비타에듀학원, 목동청솔학원,kt에듀 인터넷강의현 대치에스학원, 대방고시학원 ,경향신문 수능 모의고사 출제의원화학 화요일 7~10시 이천수 선생님 7월18일 개강이천수 선생님연세대학교 화학과 졸전 청솔학원, 대성학원, 한샘학원, 압구정 정보학원대치동 대한국민학원, 양재학원(신 양재) 강남 정일학원모의고사 출제위원(대성, 중앙) 수능 해설위원현 이진선 과학 학원 ,MAKER’S MARK ACADEMY 압구정 MIS학원 한터학원지학 목요일 7~10시 정태욱 선생님 7월20일 개강정태욱선생님고려대학교 대학원 지질학과 졸업전 청솔학원 ,대일학원, 한샘학원 메가스터디 온라인 강의현 위너스터디 부사장 재직화학 올림피아드반 토요일 2~5시이천수 선생님이 중학생 대상으로 화학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수업입니다. 2017-07-10
- 코딩 교육 필수시대, 언어 교육처럼 자연스럽게 익혀야 4차 산업혁명시대, 코딩은 이제 필수 능력!‘코딩’(coding)이란 쉽게 말하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다. 컴퓨터가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를 컴퓨터 언어로 절차를 수립해 명령하는 것. 일반적으로 코딩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동떨어진 분야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많은 컴퓨터적 기기들을 사용하고 있는 우리 일상생활 속에는 많은 코딩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다가오는 시대는 이러한 컴퓨터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술과 직업이 탄생될 것이기에 코딩은 이제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육의 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2018년부터 중고등과정에, 2019년부터는 초등 교과과정에 코딩이 포함되어질 예정으로 특히 어린이 코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로보티즈 키즈랩 현교환 원장은 “4차 산업시대가 될수록 육체적 노동력보다 컴퓨터적인 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게 된다. 물론 코딩을 할 수 없다 하더라도 문제될 것은 없다. 하지만 앞으로 코딩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더 많은 기회와 도전 분야를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교환 원장은“ 코딩 교육은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다. 자연스럽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C언어 바탕, 체계적 교구 활용 <로보티즈 키즈랩>에서는 C언어(컴퓨터 언어의 한 종류)를 바탕으로 한 코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교환 원장은 “일반적인 초중등 코딩 교육 시엔 스크래치나 엔트리와 같은 블록 모형 방식의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곤 한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어린이나 초보자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이미 짜여진 코드를 입력하게 되어 있어 자유도가 떨어지고 활용능력을 기르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C언어는 블록이 아닌 문법으로 표현하여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무에서 사용하는 대다수의 언어의 기반이 되는 언어로써 C언어를 배우는 것이 코딩의 체계적인 실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로보티즈 키즈랩>에서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C언어의 한계를 쉽게 풀어내기 위해 한국어화가 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교육하고 있다.아울러 <로보티즈 키즈랩>의 교구는 10여 년 간 로봇 교구 분야에 전문성을 가져온 교구인만큼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모터를 이용해 움직임을 만들며 공간지각능력을 키울 수 있는 ‘ROBOTIS PlAY'(7세 이상), 누리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한 조립과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움직이는 블록형 창작 로봇 교구 ’올로‘, 초등 저학년 등 초보자가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용 키트 ’ROBOTIS DREAM',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사물인터넷 교구 ‘ROBOTIS loT' 등 초등부터 고등까지 연령별, 수준별로 적절하고 체계적으로 잡힌 커리큘럼이 있다. 한 단계마다 다양한 키트들을 조립하고 코드를 실행하면서 집중도 있는 수업을 받게 된다.일반적으로 수업은 3~6명 정도로 한 반이 운영된다. 현교환 원장은 “함께하는 수업은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똑같은 코드를 짜더라 하더라도 개개인마다 다양한 창의적인 표현 방식이 도출되기에 습득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문가에게서 배우는 심도 있는 코딩 교육<로보티즈 키즈랩> 현교환 원장은 전자공학 제어계측을 전공하고 공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전문가로 현재 서일대학교 컴퓨터응용전자과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담당, 강의도 맡고 있다. 현교환 원장은 “코딩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일선 학교 방과 후, 학원에서 코딩교육 과정이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에선 센서, 회로에 대한 지식이나 컴퓨터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비전공자들이 교육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제대로 된 코딩 교육의 부재가 늘 아쉬웠다”며 학원 개원의 계기를 밝혔다. 이에 현교환 원장은 학생들을 위한 심도 있고 체계적인 코딩을 진행해보고 싶다며 즐겁고 쉽게 익힐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29 대화프라자 4층문의 070-7743-7754 2017-07-08
-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 도전해야하는가? 요즘의 국가영재교육 대상자는 융합사고력, 과제집착력, 협업능력, 가치관과 태도 등을 중심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 산출물, 토론 역량 등을 단계적으로 다양하게 평가하는 방법으로 선발하고 있다. 영재교육원은 단순히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보다는 조기에 영재를 발굴해 융합형 창의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단순히 선행을 통해 문제만 잘 푸는 학생보다 남다른 창의성,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서술과 구술로 표현하는 능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려고 한다. 영재교육원 선발기준인 융합사고력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은 영재고, 과학고에서 더욱 절실히 찾는 역량이기도하며 글로벌 인재상의 지표이므로 초등부터 영재원에 도전할 가치는 충분하다 할 것이다.교사의 관찰추천요소고양시와 파주시 모두 교사관찰추천제를 통해 교육청과 영재학급을 선발하므로 평소에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과 문제를 해결할 때 다양한 관점에서의 사고력을 표현하여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필요하며, 학생의 관심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과제집착력을 드러낼 수 있는 교내 대회는 반드시 팀을 구성하여 적극 참여해야한다. 담임교사의 추천에는 평소 수업태도가 중요하다. 수업에 집중하고, 궁금한 점은 질문을 통해 해결하면서 융합심화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있음을 드러내야한다.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편이어야 하며, 수업시간 중에는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과제는 정해진 한 가지 방법 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수업 외에도 교내탐구대회 참여는 물론 평소에 흥미 있는 주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연구해서 그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준비해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이렇게 준비하자.영재원 선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는 선행학습을 통해 익힌 교과지식이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과제집착력 형성이나 깊이 있는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선행 위주의 학습보다는 해당 학년 수준에서 심화학습과 사고력 학습을 통해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시켜주고,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학습한 수․과개념과 연관시켜 생각해 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나의 문제를 풀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풀이하기 위해 고민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들어보면서 이를 융합하고 적용할 줄 아는 자세 역시 필요하다. 수․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주제별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 융합해보는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다. 심층면접 준비폭넓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쌓고 수학과학 체험 및 실험을 통한 많은 경험들이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독서와 토론을 추천한다. 독서는 지식과 다양한 배경소양을 쌓는데 도움이 되며, 토론은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듣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학과학적 활동과 탐구 경험을 평상시에 틈틈이 정리해둔다면 자기소개서를 보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다. 최종 면접 단계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잘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단답형으로 짧게 답하기 보다는 자기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도성과 진정성이 드러나도록 자신 있게 이야기해야 한다. 개념의 정확한 원리를 알아두고 각 개념이 실생활 속 어디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관심을 기울여야할 것이다.영재원 졸업산출물과 대학부설영재교육원 준비 대학부설은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으로 선발한다. 이 때 서류전형은 자신의 관심분야 중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선택한 주제에 대한 심층탐구에 대한 보고서이다. 교육청과 영재학급 졸업을 위한 산출물도 포함하여 R&E로 통칭해도 무방하다. 이렇게 스스로 문제인식을 가졌던 주제에 대한 실험, 실습, 설문조사 등을 기초로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개성, 노력이 충분히 드러나야 한다. 연구과제 선정의 정교성, 창의적 문제해결력, 융통성 등이 나타나야 하고 자신의 생각과 앞으로의 후속연구 과제를 고민하는 일련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야하는 R&E학업습관을 형성 할 수 있는 전문교육 기관을 찾는 것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대비입시 요강이 일부 바뀌었을 때, 기존의 것과 비교해보면 어느 부분에 평가의 주안점을 두려하는지 알 수 있다. 과거 성적표와 달리 지금의 학생생활기록부 방식으로 바뀔 당시 가장 새로운 특징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 항목들은 현재 특목고 및 주요 대학에서 가장 비중 있게 보는 부분이 되었고 기입방식과 평가방식이 해를 거듭할수록 달라지고 있다.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비교과의 핵심이자 변별력 확보에 탁월한 항목인 ‘창의적 체험활동’을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를 경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을 계획해야한다. 일산, 파주 와이즈만 임주영 대표문의 일산와이즈만 031-903-5369 파주와이즈만 031-945-5369 2017-07-08
-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의 관문? 영재교육원 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초등학교 자녀를 둔 많은 부모님들은 ‘혹시 내 아이가 영재가 아닐까?’라는 즐거운 기대감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즐거운 기대감과 동시에 부모님들에게 오는 또 다른 하나는 ‘부모가 우리 아이의 영재성을 키워주지 못해서 평범한 아이가 되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입니다. 이러한 우리 부모님들의 즐거운 기대감은 높여주고, 불안감은 낮춰줄 수 있는 방법, 그 시작은 영재교육 전반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그럼,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영재교육 전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현재 운영 중인 영재교육원은 시도별 교육청 소속 영재교육원과 대학부설 영재원, 그리고 단위학교나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영재학급이 있습니다. 첫째, 영재교육원 지원은 어떻게 하나요?고양교육청 기준으로 영재교육원 선발 방식은 아래와 같다.[1단계 - 학교장 추천] 지원 희망시, 지원서 양식을 모두 작성하여 학교 담임선생님께 제출하고, 담임선생님을 통하여 학교 별로 제출되어 집니다.[2단계 - 영재성 검사] 영재성 검사는 최근 수년 동안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선발 시 사용되어진 검사입니다. 단순히 성적이 좋은 친구들에게 유리한 시험이 아닌, 실제적인 창의력과 논리력, 수리력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3단계 - 심층면접] 2단계에서 선발된 예비합격자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기 위한 과정으로 자신감, 발표력, 표현력을 평가하는 단계입니다.[최종 선발] 2단계 검사 성적 (70%) + 3단계 면접 점수 (30%)로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둘째, 영재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주제 중심,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며, 기관별로는 영재교육대상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개인이나 팀별 과제연구 및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전시회 또는 대회), 영재교육기관 교내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프로그램은 영재캠프나 집중수업 및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영재교육기관별로 수준별 심화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승인 지정한 영재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이수한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재 가능합니다.셋째, 영재교육원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영재교육원 입시에서 관찰 추천제가 도입되면서 필기시험 대비 위주의 단기간 학습 방법으로는 합격이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영재교육원 입시를 위해서는 평소 관심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과제 집착력을 기르는 탐구활동을 실천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과제를 수행할 때도 주입된 방법이 아니라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에서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에서의 논리력, 이해력, 과제집착력, 창의력이 중요 평가 기준이 됩니다. 영재성 검사에 응시하는 학생들에게 제시되는 과제는 처음 접해보는 상황일 경우가 많은데, 때문에 평소 해당 학년 수준에서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시키는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더욱 필요합니다.면접에서는 개별 심층 면접을 통해 인성뿐 아니라 창의성과 과제집착력 등 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 자신이 배우는 수학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적용되고 있는지를 물어볼 때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자신만의 확실한 경험이나 이유를 정리해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과학은 과거 과학적 지식을 많이 물었다면 이제는 생활 속에서 경험한 과학 원리나 그것이 적용된 역사 속 유물 및 생활 아이디어 상품 등의 질문으로 경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학생 개인만의 확실한 경험을 통해 제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넷쩨, 성 검사, 학문적성 검사 대비를 위해 평소에 준비할 것은? 하나, 창의성 기르기아이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살려주고 다양한 독서와 폭 넓은 체험 유도하고 활동에 참여하게 한다.자신의 생각이나 사물을 말, 그림, 글 등으로 표현하게 하거나 아이와 자주 일상생활에서 생각을 여는 다양한 질문 등 발문을 제시해 본다.기발한 아이디어도 좋지만 최대한 다른 범위에서 생각할 수 있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얼마나 체계적으로 표현하는지가 중요하다.둘, 언어, 수리, 공간지각력 기르기평소에 일기 독후감 등으로 생각이나. 의견의 글을 표현해보고 조리있게 말하기 등의 의사소통능력 기르기기 필요하다.폭 넓은 독서는 글의 요점이나 논지를 파악하는 힘을 길러 주므로 다양한 독서활동 및 독서후기 등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단순 계산연습보다는 목표수 만들기, 수 퍼즐 등 수감각을 키우는 활동이 필요하다.논리적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의 경우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다양한 교구활동이나 퍼즐 맞추기, 조립활동 등을 통해 공간 지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종로학원 하늘교육 & 프라임입시 연구소이기욱 소장문의 031-912-9120 2017-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