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검색결과 총 3,5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 평생교육문화센터,‘조부모 육아교실’수강생 모집 대전시 평생교육문화센터가 8월 7일부터 손자녀를 키우는 60세 이상 조부모를 대상으로‘2013년도‘조부모 육아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6일 개강해 11월 2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주 1회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9월은 ‘손주 건강관리법, 약이 되는 증상별 이유식, 식품 속 의사소통 과정’을 운영하고 ▶10월은 ‘베이비 맛사지, 놀이로 대화하기, 마술동화구연, 종이접기’과정을 운영하며 ▶11월은 ‘손주 재능 알기, 베이비요가, 풍선놀이법, 경제야 놀자, 핸드폰 사진 활용법’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수강신청은 서구 도마동 시 평생교육문화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문의 : 042-270-7632(시 평생교육문화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이제부터 정리정돈 잘할 수 있어, 느낌 아니까~” 주부라면 피해갈 수 없는 집안 정리정돈. 더 추워지기 전에 어수선한 집안을 정리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기 일쑤다. 육아와 살림에 녹다운 되거나 직장맘이어서 하고 싶어도 시간이 부족한 경우, 주부라고 다 잘할 수는 없지 않은가. 다른 것에는 탁월하지만 하필이면 수납의 재주가 없는 주부들과, 한 번만 보면 따라할 수 있는 눈썰미 좋은 주부들을 위해 준비했다. 천안 아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주(40) 정리정돈 컨설턴트를 통해 정리노하우에 대해 알아본다. “수납 첫 번째 원칙, 동선에 맞게 정리하는 것” = 집안일은 하다보면 끝이 없다. 그렇다고 놔두면 손댈 수 없이 쌓이는 게 집안일. 청소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어느 곳을 어떻게 정리하느냐가 관건이다. 주방은 살림하는 주부들이 가장 편하게 쓸 수 있어야 하고 거실 및 욕실은 가족들이 편하게 쓸 수 있게 정리해야 효율적이다. 특히 건망증 심한 주부일수록 정리정돈은 필요하다. 정리해두어야 원하는 물건을 바로 찾아 쓸 수 있기 때문. 김영주씨는 “예쁘게만 정리하기보다 동선에 맞게 정리해야 다시 정돈하기도 쉽고 잘 어질어지지도 않는다”고 조언했다. 수납을 잘했을 때는 인테리어 효과도 있을뿐더러 여태껏 몰랐던 공간이 떡하니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집안 분위기도 달라진다. 김씨는 “방문 정리정돈 컨설팅을 갔을 때 단순히 집만 정리해주고 오는 게 아니다. 풍수지리학적으로도 연관시켜 정리하면 집 분위기가 훨씬 달라진다”며 “빨래 개는 방법부터 그릇 수납 순서 등 시범을 보이며 물건 정리방법을 가르쳐주면 대부분 금방 따라할 수 있다. 깔끔하게 변신한 집을 보면 의뢰한 주부들이 한결같이 감탄사를 내뱉으며 기뻐하더라”고 말했다. 주방 씽크대 정리 전과 후“재활용품 활용한 수납, 경제성 효율성 최고” = “불당동 한 의뢰인은 ‘수납할 공간이 없어 물건이 나와 있다’며 정리정돈을 요청했었죠. 그러나 재활용품을 이용해 수납할 수 있고, 모든 물건이 제자리로 찾아들어가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어요.” 수납을 제대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대부분 번듯한 용품부터 장만하려고 든다. 그러나 김씨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탁월한 수납용품이 아니라면 재활용품이 쓸모가 많다는 것. “되도록 그 집안에 있는 물건을 이용해 수납해요. 요즘은 식품이나 상품 포장용기가 얼마나 잘 나오는데요. 유사한 것끼리 모아뒀다가 사용하면 수납용품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되고 재활용도 하니 일석이조이지요. 특히 재활용 용기는 냉동실 정리에 유용하게 쓰여요.” 재활용품을 이용해 정리한 냉장고 속 모습 깨끗이 정리하면 아이도 좋아해 = 자유로운 것과 어지러운 것은 다르다. 너무 지저분한 집이 아이들 정서에 좋을 수는 없다. 집 분위기가 새롭게 바뀌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 김영주씨는 “정리과정이 힘들어도 학교 갔다 돌아오는 의뢰인 아이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할 때는 정말 뿌듯하다”며 “내 장점을 잘 살린 직업을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주변에서 정리정돈을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도와주는 뜻에서 지인들 집을 정리해줬더니 소개로 이어지며 정리정돈 컨설팅을 받은 사람들이 매우 만족스러워하더라는 것이다. 성격과 맞겠다 싶어 책으로 공부해 시작한 정리정돈 컨설턴트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와 연결돼 실력 발휘중인 셈. 여성유망직종이란 분위기를 타고 최근, 아산 용화중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내손으로 하는 정리정돈 노하우’ 강좌도 진행했다. 김씨는 하루 정리 비용으로 평균 15만원을 받는다. “서울보다 비용이 싼 편이에요. 정리를 마치고 나면 이만한 돈 받을만하다는 의뢰인의 공감이 큰 힘이 되죠. 한번 해보세요. 정리정돈 어렵지 않아요!” 김영주 정리정돈컨설턴트가 자신이 만든 식탁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정리정돈 문의전화: 010-4730-9019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 김영주 정리정돈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정리 노하우 간단 TIP 1. 서랍에 보관할 옷은 개켜서 층층이 두지 말고 서너 번 접어서 세로로 정리한다. 그러면 한눈에 옷이 다보여 어떤 서랍에 어떤 옷이 들었는지 찾아 헤맬 염려가 없다.2. 자주 신는 신발은 어깨와 허벅지 높이 사이 신발장에 정리해야 꺼내 쓰기 편하다.3. 세로로 길쭉한 화분은 우산꽂이로 재활용할 수 있다.4. 책 살 때 주는 세로로 긴 책장은 눕혀서 문을 달면 훌륭한 수납장으로 변신한다.5. 냉동식품 수납할 때 뚜껑이 있는 같은 크기 투명 재활용품에 분류해서 세로로 보관하면 찾기 쉽고 꺼내 쓰기도 좋다. 6. 좁고 긴 양념통 선반 문 열 때 양념통이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케이블타이로 양념통 사이를 묶어두면 고정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담작은도서관, 예비부모를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 제공’ 담작은도서관(관장 김성란)은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인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담작은도서관 2층 열람실에서 산모수첩을 가져오는 춘천시 거주 임산부 50명에게 그림책과 부모육아서 각1권이 담긴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담작은도서관은 태어날 아가와 예비부모에게 책에 대한 즐거움을 주고자 2010년부터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춘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포하고 있다.문의전화 : 256-6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뚝딱뚝딱 만드는 재미, 제 삶의 활력이예요 예쁜 집에 대한 로망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 집이 아니더라도 사는 동안 멋지게 내 스타일로 꾸미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 관련 정보들도 넘쳐 납니다. 이번 주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에서는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는 집을 캐주얼하고 발랄한 시선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셀프 인테리어 블로거 ‘몽실이’님을 소개합니다. 그는 회사와 가정을 오가며,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김정희씨입니다. 큰 공사비 들여 집을 뒤엎지 않고도 너무나 드라마틱한 그의 집을 찾았습니다. 일하는 엄마, ‘몽실이’몽실이 김정희씨(35세)는 셀프 인테리어 블로거(http://jounglove79.blog.me)다. 그는 현재 15살, 11살 남매를 키우는 일하는 엄마다. 남보다 일찍 결혼해 신혼의 단꿈을 꾸기도 했고, 육아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겪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 아이 둘 키우기가 녹록치 않았어요. 반복되는 일상도 지루하고, 점점 자신이 없어졌어요. 표정도 어두워졌죠. 그 즈음 파주에 있는 토목회사에서 일을 하게 됐어요. 올해로 7년째 다니고 있네요.”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면서 그는 조금씩 활력을 찾아갔다. 그러다 운명처럼 가구 리폼을 만나게 된다. 다른 주부들이 뚝딱 만들어내는 가구가 마냥 신기하고 좋았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금세 리폼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처음에는 뚝딱뚝딱 만드는 재미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제 스타일로 집안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어요. 이것저것 남들 따라하면서 인테리어에 눈을 뜨게 됐죠.”그는 퇴근 후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도 리폼을 하면서 얻는 에너지가 크다고 한다. “주중에는 8시 30분부터 매일 1시간씩 가구를 만들다가 주말에 폭풍으로 완성해요. 그렇게 5년을 해 왔어요.” 재활용 리폼 즐겨그는 값싼 재활용 리폼을 즐겨한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빈티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래된 가구에 색을 입히고, 감성을 더하는 게 좋다. 덕분에 가구며, 소품이며, 식기건조대까지 모두 재활용 나무를 사용했다. 장롱을 잘라 만든 아들 침대는 지금 생각해도 최고란다. 헌 가구를 새 것으로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다고.“재활용품으로 무언가 만든다는 게 너무 즐거워요.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것들이 아까워 어떻게 재활용 할 수 없을까 늘 고민하죠. 요즘은 새로운 재료로 만들어 내는 것보다 버려지는 것들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재활용 리폼에 더욱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그가 만든 가구들을 보고 있자면 세상에 무엇 하나 버릴 게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크게 고민하지 않고, 뚝딱뚝딱 만들어도 꽤 예쁘고, 실용적이다. 처음 시작은 조그만 커피 박스부터 만들었다. 조립만 하면 되는 반제품이라 초보인 그도 쉽게 만들었다. 조금씩 숙달되면서 장식장도 만들고, 식탁, 그릇장, 장롱, 가벽, 침대, 책상 등 다양한 것들에 도전했다. 갤러리를 옮긴 듯한 복도와 북 카페 같은 거실, 얼마 전 완성한 빈티지한 피아노까지 집안의 모든 것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하나 둘 하다 보니 제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어요. 지금도 진행 중이고요. 가장 애착이 가는 곳은 아이들 방이에요. 벽부터 침대, 책상 모든 걸 직접 했거든요. 아이들 방 페인트 벽면은 컬러에 변화를 줘서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했어요.” 잘 나가는 파워블로거블로그를 시작한 건 2006년이다. 처음엔 소소한 일상을 담다가 2008년에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셀프 인테리어 블로거의 삶은 생각보다 재밌었다. 가구 리폼 과정을 일일이 찍어 블로그에 올리면 이웃들의 따끈한 반응에 힘이 절로 났다. 그것을 보고 그대로 리폼을 하는 이웃들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보람도 배가 됐다. “매일 잘한다는 칭찬을 들으니 특별한 사람이 된 거 같았어요. 하루하루가 즐거웠어요.”그는 적어도 일주일에 3,4번 정도 포스팅을 한다. 기존의 눈요깃거리 중심의 인테리어와 달리, 문, 벽, 가구 등 기본적이고 현실적인 정보에 초점을 뒀다. 거기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수납장, 정리대까지 직접 만들어 올려 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인테리어 전후 사진과 과정 사진을 충실히 올려 인테리어에 기초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2012년 드디어 파워블로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된다. 직장을 다니다 보니 다른 이보다 늦었지만, 그 누구보다 기뻤다.“너무 좋았어요. 파워블로거가 되면서 다양한 혜택도 생기고. 제일 비싼 페인트랑 나무도 공짜로 받고, 여기저기서 재료 협찬이 들어왔어요.”그는 이외에도 페인트인포 작가, 매거진 프로방스 카페 리빙 작가, 이지데이 마니아 작가, 런 에드워드 그림 멘토, 아우로 페인트 에코맘 체험단 2기로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셀프 인테리어 전문 강사 되고파그에게 블로그란 삶 자체다. 바쁜 일상 속에서 힘을 주는 활력소이기 때문에 늘 애착이 간다. “블로그 이웃이 7000명 정도 되는데요. 그들에게 매일 칭찬을 들으니 자신감이 막 생겼어요. 댓글로 마음을 나누면서 스트레스도 싹 날아가고, 소통의 에너지가 큰 거 같아요. 지금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졌어요.”그는 요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블로그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다른 삶을 꿈꾸게 됐다. “목공 자격증, DIY 자격증, 재활용 폐품 지도자격증 등 인테리어 관련 자격증을 따서 제 이름을 내건 공방을 하고 싶어요. 내친김에 셀프 인테리어 전문 강사도 되고 싶고요.”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차곡차곡 과정을 밟아 나가고 있다. “한 번 리폼을 했다고 끝이 아니에요. 질리거나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트렌드에 따라 몇 번이고 바꿔야 해요. 앞으로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많이 보고 느끼며, 제 스타일을 완성해 나갈 생각이에요. 파이팅 해주세요!”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안양시소식 - 2013년 10월 1주 안양시, 미래인재교육센터 오픈안양시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새 장을 열었다. 시가 지난달 25일 만안청소년수련관 4층에 개소한 미래인재교육센터는 센터장을 포함해 6인의 교육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창의지성, 혁신교육, 미래인재교육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새롭게 문을 연 미래인재교육센터는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을 바탕으로 학교교육과 연계한 교육인프라 구축과 안양만의 차별화된 교육브랜드 개발에 주력하고 지역의 인재발굴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몰두하게 된다. 특히 혁신교육지구 지정 해당학교의 학생과 교사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자녀와 학생들에 대한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고 기업체 임원과 직업별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된다. 안양시, 소통버스 박달동에 정차안양시가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날을 지난달 26일 운영했다. 현장행정의 날 운영을 위해 안양시 소통버스가 향한 곳은 박달동 지역. 최대호 시작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들은 BK전자 주차장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단부 족구장 이전 현장 등을 방문했다. 최 시장은 BK전자가 이용하던 둔치 주차장이 폐쇄되면서 겪고 있는 주차난과 관련해 해당 관청인 국토관리청과 협의해 주민의 편에서 시가 할 수 있는 방안을 다해보겠다고 전했다. 또 서해고속도로 교량하부에 있는 족구장 이전 건에 대해서는 도로확장공사로 이전이 불가피한 만큼, 이전이 되더라도 경기장 규모가 현재보다 확장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을 비롯한 일행은 민원현장방문에 이어 호현마을 경로당에 들려 노인들과 담소도 나누었다. 안양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행정의 날을 민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탄력적으로 개선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 교육정책 세미나 열어안양시가 1일과 2일 이틀동안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시 교육행정과 관련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가 추진해오고 있는 교육정책 전반을 짚어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되었다. 첫 날은 개회식에 이어 세계로 가는 안양교육 이라는 주제로 허숙 경인교대 교수가 발표를 했고 오후에는 이성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이 인생 100세 행복의 조건, 평생학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둘째 날인 2일에는 부모의 선택권 보장과 육아지원의 다각화,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방안을 주제로 유혜미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과 구본용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이 이어졌다.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주말 가족프로그램 모집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행복한 가족문화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선선한 가을을 맞이해 수련관에서는 공주캠퍼스에서 가족의 재발견 캠프를 11월2일과 3일 양 일간 진행한다. 가족의 재발견 캠프는 춤을 통해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며 서로 소통함으로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내용으로는 힐링 에듀 특강, 감정표현과 카타르시스, 표현예술을 통한 가족이해 등으로 표현예술치료학 박사와 가족치료 전문 상담가가 모든 일정을 함께한다. 참가자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접수는 동안청소년수련관 2층 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6만원으로 선착순 30명 마감한다.문의 활동사업부 031-8045-49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2
- SBS 新가족 리얼성장 예능 선보인다 ‘오! 마이 베이비’ 출격 SBS가 '新(신)가족 리얼성장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를 선보인다. SBS는 9월 30일 "'오마베'는 조부모(祖父母)와 손주로 이뤄진 가족 4커플이 출연해 아빠, 엄마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보내며 겪는 일상들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관찰한 신개념 리얼성장예능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주자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있는 감초 연기로 많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탤런트 임현식 가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마베’는 '손주와의 나이차 반백년', ‘마음만은 육아베테랑, 실제로는 육아 왕초보’인 할아버지와 육아 베테랑인 할머니들이 손자와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통해 재미는 물론, 직접 터득한 금쪽 같은 육아팁을 시청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황혼 육아에 대한 지침서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맞벌이 부부를 대신해 조부모들이 손주를 키우는 황혼육아시대라는 시대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관찰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가족으로 촬영에 들어갈 탤런트 임현식은 2004년 아내와 사별해 홀로 세 딸을 시집 보낼 만큼 육아 베테랑으로 슬하에 네 명의 손자와 손녀들이 있다. 평소 손자, 손녀들에게 직접 손수레나 그네를 만들어 줄만큼 무한사랑을 주고 있는 임현식은 이 프로그램에서 딸과 사위의 도움 없이 네 명의 손자, 손녀들과 함께하는 모습들은 물론, 남다른 육아 철학을 여과없이 공개한다. 임현식은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처음 섭외를 받았을 때 프로그램 취지를 듣고 좋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아 참여하기로 결정하였다"며 "손자, 손녀들과 함께하며 더욱더 많은 추억들이 생길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마베’ 제작진은 “’황혼 육아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맞벌이 부부를 대신한 조부모들의 육아 비중이 커졌지만 손주들과 친해지고 싶어도 그 방법을 모르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다.”며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조금씩 변화해가는 관계를 진솔하고 꾸밈없이 보여주면서 그 속에서 공감과 감동, 그리고 웃음을 선사하며 다시금 가족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BS 새 예능 '오! 마이 베이비'는 10월 첫 방송된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박철의 금융교실] 푸어(poor) 전성시대 박철 국민은행 인재개발원 팀장요즘 주변에 '푸어(Poor)'가 넘쳐난다. 푸어(Poor)는 '가난한, 빈곤한'이라는 뜻의 영어단어로 빈곤층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부동산경기 침체의 후유증으로 등장한 하우스 푸어에 이어 베이비 푸어, 에듀 푸어, 럭셔리 푸어까지 이런저런 푸어들이 온통 신문과 방송을 장식하고 있다. 우선 베이비 푸어(Baby Poor)란 아이 낳고 키우느라 빚을 내고는 대출이자에 쫓겨 사는 젊은 부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에듀 푸어(Edu Poor)는 과다한 교육비 지출로 가난하게 사는 교육 빈곤층을 말한다. 여기에 명품 열풍이 몰아치면서 무리하게 명품을 사들이느라 빚의 늪에 빠진 럭셔리 푸어(Luxury Poor)도 있다. 한마디로 지금 대한민국은 '푸어 공화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푸어가 늘어난 데는 남과 비교하는 왜곡된 소비문화도 큰 몫을 한 듯싶다. 예컨대, 남의 눈을 의식해서 육아와 자녀교육에 무리해서 지출하다 보면 베이비 푸어 신세가 되기 십상이다. 치솟는 물가 탓에 아이 낳고 키우는데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빚까지 지는 현실은 "내 아이만큼은 결코 남부럽지 않게 키우겠다"는 부모의 과시욕도 한 원인이다. 졸업·입학시즌이면 '등골 백팩(부모의 등이 휠 정도로 비싼 책가방)'이란 말이 나올 만큼 비싼 책가방이나 학용품이 재고가 없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심지어 유아용품 시장에서도 명품 열풍이 몰아친다. 중산층 가구 절반 이상이 적자그래서 요즘 아이의 겉모습만으로는 부모의 경제수준을 가늠할 수 없다고 한다. 부모들이 가정형편에는 아랑곳없이 아이에게 들이는 돈만큼은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자녀교육도 예외가 없다. 다른 집과 비교하면서 혹시라도 경쟁에서 뒤처질까 봐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다 자녀교육에 투자한다. 그러다 보니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교육비를 지출하기 일쑤다. 실제 부모 10명 중 8명이 "소득에 비해 (현재 지출하는) 교육비가 부담스럽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가정형편은 따지지 않고 자녀교육에 '다걸기'를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빚을 내서까지 자녀교육에 매달리다가 빈곤층으로 전락하고 만다. 소위 에듀 푸어(Edu Poor)다. 초등학생 학부모 절반 이상이 자신을 에듀 푸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있을 정도다. 명품을 사들이느라 카드 빚의 늪에 빠진 럭셔리 푸어는 더더욱 남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요즘 대한민국은 '명품 앓이' 중이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70% 가까이가 명품구매 경험이 있다고 한다. 문제는 소위 전시효과처럼 자존심이나 남에게 보이기 위해 명품에 집착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경제학자 듀렌베리는 개인의 소비가 주위사람들의 소비에 의해 영향을 받는 다고 설명하면서 이를 전시효과라고 불렀다. 한편에서는 명품소비로 자신을 뽐내려 하고, 다른 한 편에서는 기죽지 않으려고 덩달아 명품구매에 나선다. 심지어 빚을 내서까지 명품에 대한 갈증을 채우려 한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2012년) 명품을 구매한 사람들 10명 중 3명꼴(29.8%)로 명품을 카드할부로 산 뒤 할부금을 갚느라 허덕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 의식하는 소비문화 벗어나야가계부채 1000조 시대, "빚만 없어도 부자"라는 자조 섞인 우스갯소리마저 등장할 정도다. 푸어들의 공통점도 바로 빚이다. 빚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결코 푸어 신세를 벗어날 수 없다는 얘기다. 빚을 진다는 것은 바꿔 말해 소득에 비해 과도한 지출을 한다는 것이다. 빚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 소비의 거품을 빼야만 한다. 돈 씀씀이가 늘어나는 것은 하루아침이지만 한 번 늘어난 씀씀이는 어지간해서는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빚에 기대서 살수 밖에 없게 된다. 빚을 내서 남보란 듯 생활하기 보다는 빚이 없는 소박한 삶을 지향해야 할 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우리지역 대안학교 둘러보기 공교육의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교육부의 지원이 확대되면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서울시도 이런 흐름에 발맞추어 2014년까지 대안학교 재학생을 두 배 가까이 늘리기로 했다. 대안학교의 유형은 다양하다. 기존의 교육이 교육자(어른)들의 중심임을 비판하면서 학습자(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그들에게 자유를 주려는 자유학교형 대안학교, 소규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뿐만 아니라 의식주에 관련된 기본적인 활동들을 교육 내용으로 삼는 생태학교형 대안학교, 학교 부적응 학생을 주된 대상으로 하는 재적응형 대안학교 등 아이들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학교를 만날 수 있다. 우리 집 주변에서 갈 수 있는 초중등 대안학교를 소개한다. 서울전인새싹학교(초중)서울전인새싹학교(교장 한승권)는 초·중등 대안학교이다. 지난 2002년 강원도 춘천을 시작으로 서울시에 설립된 지는 올해로 8년째다. 이 학교의 모든 수업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생활수업’, ‘마음교육(마음자람)’, ‘사회성교육(더불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인성교육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자치회의를 직접 진행하며 회의를 통해 규칙을 정하기도 한다.‘생활수업’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학기 계절별로 진행되는 이동수업이다.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봄학기 이동수업은 자연과 지리, 과학 공부와 함께 생활 훈련을 한다. 6, 7월 여름학기 이동수업은 학년별로 진행되며, 서울전인새싹학교와 네트워크 학교인 경북 봉화 내일학교에서 야영 및 생활ㆍ생존 공부를 한다. 특별히 ‘예자람’ 수업이라고 칭하는 가을학기 이동수업은 ‘예(禮)’와 더불어 ‘예(禮)’를 공부한다. 겨울학기는 가을에 단련시킨 마음처럼 몸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스키, 보드와 같은 겨울스포츠를 즐긴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가양3동 1488-11 원빌딩 4층-문의: 02-2063-3333-홈페이지: http://cafe.naver.com/seouljeonin.cafe 가톨릭대안학교 참좋은기초학교(초등)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어린이 대안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참 좋은 기초학교''. 아이들 개성을 배려하지 않고 정해진 틀에 맞춰 지적인 면에 치중한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종교 교육을 중심으로 한 몬테소리 교육과 자연친화적 생태교육으로 종교적 심성과 창의적 감성을 길러주는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이 학교 어린이들은 매일 아침 가까운 능골산으로 산책을 간다. 산책에 특별한 프로그램은 없다. 흙을 밟고 햇볕을 쬐면서 자연을 벗 삼아 뛰노는 것이 전부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건강한 심신을 키우고 환경과 친화돼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점심과 간식도 유기농산물을 먹는다. 또 기도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앙을 받아들이게 한다. 1999년 3월 문을 열 당시 12명이던 학생 수가 한 때 100여명까지 늘었다. 자녀 교육 문제로 이민을 가려다 이 학교 때문에 눌러앉은 부모도 있을 정도다. 지금은 저출산 영향으로 다소 줄어 유아부터 초등과정까지 어린이 75명을 유재은 부교장을 포함해 교사 7명이 돌보고 있다. -위치: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66-5-문의: 02-2684-0561-홈페이지: http://www.chamjoeun.net/ 꿈땅자연학교(초등)숲유치원으로 알려진 꿈땅자연학교에서 유치원을 졸업한 아이들을 위해 초등대안학교의 문을 열었다. 이 학교는 꿈땅자연학교 행복한 나무를 졸업한 어린이나 대안부모 월 모임 10회 이상 참여한 부모의 자녀가 입학할 수 있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후는 자유. 1~3학년은 종합적인 사고가 충분히 발달하도록 놀이중심의 교육을 하고 4~6학년은 아동의 지적 성장에 맞추어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0명. 한 학년 당 3명에 장애아동 1명, 1~6학년까지 연령통합을 할 수도 있다. 교과과정은 외국어와 한문이 중심이 되고 나들이는 등산, 놀이터, 자전거, 스케이트, 캠프, 여행, 오토캠핑이 마련되어 있다. 생태교육으로 생태관찰, 텃밭, 화초 가꾸기와 동물키우기, 나무가꾸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능교육으로는 목공, 사진, 퀼트, 미술, 서예와 피아노, 바이올린, 연극, 태권도 등 부모님들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꿈땅자연학교는 일본 키노쿠니 학교를 모델로한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2가 35 남성아프트상가-문의: 02-2632-0113-홈페이지: http://cafe.naver.com/dreamland2006/ 사람사랑나눔학교(중등)사람사랑나눔학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교육, 문화, 생활을 위한 총체적인 접근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치료와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중등과정의 대안학교다.이 학교를 설립한 재단은 재단법인 ‘청소년과 사람사랑’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발달장애청소년 학력인정 위탁형 대안학교로 선정되어 서울시로부터 교육비와 수업료를 지원받으며 전일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의 학생들은 일반 중고등학교에 원적을 두며, 나눔학교에서 학기말에 출석부와 성적표를 원적학교로 보내주고 있다.주요 커리큘럼은 배움학교, 문화학교, 직업체험,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이다. 배움학교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면, 문화학교는 동아리활동을 통해 자기 삶을 즐길 능력을 길러 주는 프로그램이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job-coach(대학생자원지도자)의 도움으로 직접 직업활동을 체험하며,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에서는 독거노인 생일 잔치, 김장 담가 드리기, 지역사회 벽화 그리기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체험하고 있다.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15-14번지 성지빌딩 4층-문의: 02-986-7472-홈페이지: http://nanumhaekgyo.org/ 성미산학교(초중고)성미산 마을에서는 10년 전부터 ‘마을 만들기’를 해 왔다. 개발과 성장 대신에 생태와 돌봄을 중심으로 도시의 삶을 바꾸어 내려는 꿈을 꾸는 사람들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공동육아 운동을 펼쳤고, 식탁의 문화를 바꾸어 내기 위해 협동조합을 만들었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라디오 방송국을 설립했고, 동네 아이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열었다. 그리고 마침내 힘을 모아 대안학교를 만들었다. 성미산학교는 ‘마을이 학교이며 학교가 마을이다’라는 학습의 원형을 현대에 맞게 되살리려는 기획에서 비롯됐다.공동육아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십여 년 동안 지역운동을 해온 부모들이 힘을 모아 만든 성미산학교는 2백여 평 부지에 연면적 6백여 평의 5층 건물로, 운동장이 없는 대신 지하의 다목적실과 옥상 정원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이 학교는 초중고등 과정 통합을 지향한다. 상급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생태 관련 교과와 프로젝트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 중 2013-09-29
- 엄마들만의 축제, ‘2013 슈퍼맘페스티벌’ 토크콘서트, 유럽형 마켓,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 바흐컴퍼니(대표이사 김병기, 홈페이지 www.supermomfesta.com)가 오는 10월 2일부터 이틀간 고양아람누리에서’2013 슈퍼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슈펴맘페스티벌’은 임신부부터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축제로, 토크콘서트, 강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멀티형 페스티벌이다. 엄마들의 육아 스킬과 리빙 센스를 높여줄 강연과 어쿠스틱 음악 공연이 결합된 토크 콘서트에는 ‘우리 아이가 달려졌어요’의 오은영 원장, ‘모여라댕동댕’의 뚝딱이 아빠 김종석 교수, ‘소통형 인간’의 저자 김창옥 대표 등 육아맘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명강사들이 대거 출연한다. 마켓M은 유럽풍의 멋진 데코로 쇼핑의 재미를 더하는 플리마켓과육아박람회에서 만날 수 있었던 유아용품, 완구, 교육교재는 물론 푸드, 인테리어,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일부 브랜드에서는 웬만한 페어보다 더 저렴하게 페스티벌 한정 특가 세일도 실시한다. 힐링캠프에서는 유명 뷰티업체와 발관리 전문업체인 더풋샵 등이 참여하여 네일아트, 발마사지 등의 피로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피부관리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부터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주관사 수익금 중 일부는 복지단체에 기부된다. 또한 추가 혜택으로 입장하시는 모든 분께 원마운트 워터파크/스노우파크, 딸기가 좋아, 코코몽에코파크 등 엄마들이 좋아하는 테마파크 및 키즈파크의 입장권을 소셜커머스급으로 할인해주는 ‘슈퍼맘카드’를 지급한다. 아름다운 가을을 배경으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운 강의와 쇼핑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10월 2일부터 3일, 이틀간 고양아람누리 노루묵야외극장 및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 입장료는 레드 1일권(토크콘서트 좌석포함)은 2만원, 그린 1일권은 1만원이며 현재 사전예매를 쿠팡(www.coupang.com),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 위메프(www.wemakeprice.com) 등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supermomfesta.com문의 바흐컴퍼니 02-780-03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구미]국내외 수입 유아용품 베이비파크에서 보고 고르세요 구미 미리안산부인과 옆에 위치한 유명 수입제품 및 국내외 유아용품 할인점 ‘베이비파크’는 국내외 유명 유아동 용품과 산모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아직 미혼인 임호섭 대표는 육아에 관한 인터넷 동호회나 블로그 활동은 물론 전국에서 열리는 육아 관련 박람회까지 섭렵하는데 “저는 아직 아이를 키워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유아용품에 관한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합니다” 라며 “그래서 결혼 한 친구들 부인과 아주 친하죠” 라며 웃는다. 스토케, 누들앤부, 에바비바, 유피스 등은 젊은 엄마들에게는 인기 있는 유아동 용품 브랜드네임이다. 불과 십 수 년 전만 하더라도 유아용품 브랜드는 대표적인 몇 가지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국내 제품은 물론 외국 수입 브랜드들도 합세하여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는 품목별로 유행하는 트렌드까지 생겨날 정도가 되었다.평균연령 34세인 젊은 도시 구미. 따라서 유아동 용품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그에 비해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고급화 되고 있는 유아용품 시장요즘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는 유아용품 품목별로 트렌드가 만들어 지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임 대표는 “요즘 나오는 제품들의 품질과 성능은 대부분 우수하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브랜드를 보고 고르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소비 수준이 높아지면서 유아동 용품 시장도 급속도로 고급화 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음식의 경우는 유기농 제품을, 의류와 용품은 친환경 제품을, 용품은 수입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고.유아용품은 직접 보고 AS확실한것 골라야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이미 특정 제품에 관해서 많이 알고 구입하러 오는 경우가 많은데 임 대표는 “내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이니 만큼 남들 이야기나 쇼핑몰의 설명 등에 현혹되지 말고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고 고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라고 말한다. 온라인상에서 구입을 하는 경우 수입병행이나 소규모로 수입을 하는 업체가 많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임 대표는 “요즘 수입 유모차의 경우는 백 만 원이 넘는 제품도 많고 카시트 등도 고가의 제품이 많다. 특히 이런 제품들을 구입할 때는 AS여부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라며 “품질 좋은 국산 제품을 수입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은 3~40%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한다.아기용품은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야비싸게 구입한 성능 좋고 예쁜 디자인의 유모차라도 관리가 허술하면 값어치를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과 청결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요즘 대부분의 디럭스 유모차는 바퀴의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퀴를 분리해서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좋으며 음식과 침을 묻었을 경우에는 바로 닦고 햇볕에 잠깐씩 자주 말려주어야 한다. 너무 오래 노출이 되면 탈색이 되기 때문이다. 임 대표는 “유모차 사용을 안 하는 겨울에는 분리가 되는 부분은 분리를 해서 닦고 패브릭 부분은 유아전용 세제를 사용해서 세탁을 한 후 서늘한 곳에서 완전히 건조를 한 후 보관해야 한다” 라고 조언한다,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